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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취재/ 규제 사각 ‘다중이용업소’

    회사원 L씨(42·서울 평창동)는 지난 8월 여드름 치료를위해 100만원을 주고 집근처 피부관리실을 찾았다.그러나관리사가 얼굴에 바른 팩 같은 약품을 벗겨내자 빨갛게 부어 오른 얼굴은 통증과 함께 반점으로 도저히 외출을 할수 없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결국 피부과 신세를 졌는데 전치 3주의 진단이 나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의 한 찜질방.지하 1층의 150여평 규모로 수면실,옥돌방,쑥찜방 등 5개의 방이 있지만들어가는 문만 있을 뿐 창문이 하나도 없다.그렇지만 화기시설을 다루고 있는 이곳은 소화기와 경보시설을 갖춰야함에도 불구하고 소방점검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입구에만달랑 소화기 하나가 비치돼 있을 뿐이다. 주민 P씨는 “입구에 불이 나면 출입문이 한군데라 대형인명사고가 우려된다”고 말했다.내년 월드컵 기간 중 외국 관광객들 중 상당수가 이같은 신종자유이용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법정비와 안전규제장치가 시급하다. ◆찜질방=이미 외국 관광객의 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 종로 H찜질방의 경우 중국 관광객들이 버스를 대절,단체로 몰려들고 있다.일본,대만,홍콩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다. 찜질방은 동네 주택가에까지 침투하고 있다.맥반석을 데우고 옮기는 과정 등에서 화재 위험성이 있으나 규제장치가 미흡하며 가스 누출의 위험도 크다.대부분 24시간 영업이며 음식도 팔고 있다.철저한 위생점검이 필요하다.밤늦게 음주자들의 이용도 많아 더욱 안전주의가 요구된다. ◆피부관리실=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에 따르면 협회에 등록된 피부관리실은 5만여개.미등록된 곳까지 합하면 전국에서 15만여 곳이 성업중인 것으로 추정된다.이 중 상당수 피부관리실에서는 눈썹 문신과 점빼기,털뽑기,박피시술등 유사의료행위를 불법으로 하고 있다.중금속이 함유된것으로 드러난 석고팩도 2만∼3만원에 시술되고 있고 인공선탠도 적정 노출량을 준수하지 않아 화상 피해자가 늘고있다. ◆유리방=서울 천호동·마포,경기도 일산·분당 등 전국에서 문을 연 신종업소다.1평 남짓한 쪽방은 대형유리로 두칸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유리에 큰 구멍을 뚫어 손을 집어넣을 수 있다.성인남녀들이 이곳 밀실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이른바 ‘2차’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1인용 소파와 성인영화가 나오는 TV도 설치돼 있다. ◆스포츠마사지=건전한 업소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한의학의 경혈 이론을 앞세워 마치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며 무분별한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다.일부호텔,증기탕,사우나 등에서 스포츠마사지 간판을 내걸고윤락여성들을 앞세워 매춘을 하는 곳도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번지점프=21m 이하 4개업소,22∼40m 8개업소,41m 이상 4개업소등 전국적으로 16개 업소가 있다.줄의 탄력이 떨어져 추락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도 있지만 줄의 강도를 규제하는 방안 외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정책적 문제점=이밖에도 신종자유이용업이 많지만 업종변경이 잦고 폐업·신설이 빈번하여 종합적인 현황은 파악하기 어렵다.이들 업소는 신고나 허가 절차없이 영업이 가능한데다 영업시간의 제약도 없어 심야 영업이 가능하다. 시설 및 인력관리기준,위생관리요건 등을 규정하는 법령도 없으며 안전시설기준도 없이 업주 자율에 맡기고 있다.물론 안전·위생 등을 관리지도하는 주무 행정부서도 정해져 있지 않다. 김영중 최광숙기자 bori@. ■정부대책- 엉성한 규제…단속 걸림돌. 최근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자유이용업에대해 정부는 안전·위생 등 행정적 관리 및 지도에 전혀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뛰는 업자,기어가는 행정’의 대표 사례다. 그럼에도 관련 부처에서는 신종업종의 신규규제에 대해신중한 입장이다.“신종업종의 신설·폐업이 빈번하고 업종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즉 현행 일반음식점,위락시설,목욕장,레저시설 등으로 분류하기 곤란해 새로운 규제법률의 제정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특히 규제해야 할 대상수가 적고 규제내용도 단순하여 실익이 없다는 점도‘핑계’로 들고 있다. 찜질방의 경우 현행 목욕장업으로 분류하거나 유사시설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의견이다.청소년들이콜라를 마시며 춤을 출 수 있는 디스코텍의 일종인 콜라텍은 지난해 6월 248개소에서 올 6월 131개소로 감소추세이고 음식점과 같이 공중위생법으로 규제하기 곤란하다는 설명이다. 번지점프의 경우 전국 16개소로 대상수가 적고 설치 장소가 제한적인데다 로프의 안전성 외에 규정할 만한 내용도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화상대화방은 변종 PC방으로 보고 음반 및 비디오물규제와 관한 법률로 규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다. 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에서는 관련 부처에서 이처럼 소극적 입장을 취함에 따라 일단 신종 업종의 시설물 안전에 대해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해 한차례 이들 신종업종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신종업종의 소관부처도 지정해 통보했었다. 이어 이달중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규제 종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규제조치 전까지는 행정자치부가 나서신종업종에 대해서 연 1회 이상 소방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신종자유업의 경우 행자부장관이고시하면 다중이용시설로 지정,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소방법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했다”면서 “개정안이 발효되면 새로운 자유업이 생겨도 소방안전문제에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
  • 서울 김치·절임식품업체 4곳중 1곳 위생상태 엉망

    서울시내의 김치나 절임식품 제조·판매 업소 4곳 가운데 1곳이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는 등 각종 법규를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9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달 22∼23일 시내 김치·절임식품 제조·판매업소 117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벌여 각종 법규를 어긴 32곳(27.3%)을적발했다. 또 김치와 젓갈,절임·조림류 등 69개 제품을 수거해 타르 색소와 방부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동대문구 K식품은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수입산 재료로 ‘무말랭이 무침’을 제조했으며 강남구 S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절인 배추와 오이 등의 제품을 보관해 왔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소 폐쇄(4곳)와 영업정지(11곳),품목 제조정지(6곳),시정명령(2곳),시설개수명령(3곳),과태료 부과(5곳),제품 폐기처분(1곳) 등의 조치를 내릴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시판 김밥서 식중독균 검출

    서울시내 상당수 김밥 판매업소의 김밥과 김장철 양념류의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483개 김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용산구 K김밥 등 34개 업소의 김밥에서 식중독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이들 업소를 모두 영업정지시켰다. 또 고춧가루,간장,향신료 등 조미식품을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148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여 33개 위반업소를적발했다. 시는 이 가운데 2개 업소를 고발하고 10개 업소는 영업소폐쇄,11개업소는 영업정지시켰다. 송파구 D상회는 곰팡이가 나고 썩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과 섞어 판매하다 영업정지됐고 강서구 A무역은 수입산 냉동 해삼을 재포장하면서 제조일자를 변조해 표시했다가 고발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초 ‘주방등급제’ 호평

    ‘정갈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서초구(구청장 趙南浩)의 ‘주방 등급제’가 시민들과 요식업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월드컵 축구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난해 8월 관내 음식점 6,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방위생상태를 특별점검,1등급에서 3등급으로 분류했다. 특히 1등급으로 분류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을 교부하고 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3등급으로 분류된 업소는 위생점검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 결과 주방의 위생관리 상태가 이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음식물속에서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도 크게 줄었다. 게다가 1등급 지정업소는 이런 사실을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짭잘한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6월부터 1등급 지정업소 선정을 위해218개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중 27개 업소를 선정해 지정증을 교부했다. 최용규기자
  • 대형식품점 54곳 유통기한 위반

    서울시내 대형 식품 판매업소의 상당수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추석절에 판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추석 직전인 지난달 말 시내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313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여 각종 규정을 어긴 54곳(17.2%)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영업장 면적 500㎡ 이상 대형 식품판매업소의 경우위반업소 27곳 가운데 20곳(74%)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진열·판매했거나,아예 유통기한을 적지 않아 적발됐다. 강북구 수유5동의 M할인점과 강북구 번2동의 L할인점,성북구 정릉4동의 H마트 등은 기한이 지난 제품을 유통시켰다. 또 서대문구 남가좌동 Y마트는 냉장식품을 상온에서 보관했으며 금천구 시흥본동 P마트는 무표시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등을 팔았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업소에서 총 170건의 식품을 수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위생검사를 의뢰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소규모 식품점 위생불량 많다

    서울시내 초등학교나 재래시장 주변 소규모상점 4곳중 1곳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불량품’을팔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주변과 재래시장내 미니슈퍼,소형 분식점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3,418곳에 대해 최근 2개월간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814곳(23.8%)이 유통기한이나 식품보관 기준 등 위생규정을 어긴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적발된 업소 전부에 대해 경고처분을 내리고 이 가운데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판매한 44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상점의 위반율이 23.3%인데 비해 재래시장 위반율은 26%로 재래시장의 위생관리가 더욱 불량한 것으로 지적됐다.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판매한 경우가 36.4%로 제일 많고 무신고제품 판매(24.3%),생산지 등 표시기준 위반(16.5%),보관 및 보존 기준 위반(15.8%)등이 뒤를 이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울 역·터미널·공항 주변 위생불량 식당 적발

    위생 상태가 불량한 철도역과 공항,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의 식당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시는 23일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역과 공항,터미널 주변의 음식점 309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34.3%인 106개 위반업소를 적발,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동서울터미널내 K식당은 유통기한이 9개월이나지난 냉면사리 등을 사용했으며 대림역 주변 A플라자식당은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돈가스 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특히 업주와 종업원의 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가전체 적발건수의 76.4%에 달해 요식업소의 개인 위생관리가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이중 17개 업소에 영업정지명령을,2개 업소는 고발하는 한편 5개 업소에는 시정명령, 81개 업소에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합동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업소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빙과류업소 21% 위생 불량

    빙과류나 청량음료,면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중 상당수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있어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에 비상이걸렸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9개 소비자단체와공동으로 빙과나 청량음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 점검대상 중 20.9%인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유통기한 등 표시기준을 표기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을즉석 제조 ·판매한 영등포 모백화점내 S아이스크림 등 3개소와 생산·작업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M식품(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3개소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또 면류에 대한자체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C식품(종로구 창신동)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품목 제조정지,작업장내 위생상태가 불량한 H식품(종로구 내자동)은 시정명령을 각각 받았다. 임창용기자
  • 초등교 주변 식품위생 ‘엉망’

    초등학교 주변 재래시장 및 소규모 식품판매점 3곳중 1곳이상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4개월간 명예 식품위생감시원 100명을 위촉,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및 재래시장의 소규모 식품판매점 4,298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조사한 결과 1,525곳(35.5%)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오는 16일부터 2개월간 초등학교 주변및 재래시장의 소규모식품판매점 734곳을 대상으로 YMCA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5일까지는 점검안내문을 미리 발송,식품취급요령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위반사항 적발시 초등학교 주변 식품점은 곧바로 과태료(20만원) 처분하고 일반지역 식품점은 적발결과를 DB에 축적,앞으로 재차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음식점 월드컵 손님맞이 멀었다

    서울시내 호텔내 음식점을 비롯해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주변의 상당수 식당들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호텔과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주변 음식점,대형 관광음식점 등 543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 메뉴판을 비치한 식당이전체의 6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또 체크 리스트를 정해 자율적으로 식당의 위생상황을 점검한 음식점은 73.5%였으며 종업원의 친절도와 화장실 위생상태가 양호한 식당은 74.8% 및 78.3%에 불과했다. 이밖에 종업원들의 개인위생 관리 불량 66건,식품의 구입및 보관 실태 불량사례 26건 등이 적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텔이나 대형 관광음식점보다는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주변 음식점들의 위생상태가 훨씬 불량한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한국음식업중앙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업소들에 대한 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음식점의 화장실과 시설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에서 지원하는 지원금(1,000만∼5,000만원)의 이율을 3∼6%에서 1∼3%대로 낮추기로 했다. 조승진기자
  • 두부제조 위생위반 29곳 적발

    서울시는 최근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9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시내 141개 두부류 제조업소(어묵제조 16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20.6%인 29개소에서 각종위반사항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생산·작업 일지 등을 제대로 비치하지 않은 중구황학동의 S식품 등 9개소를 영업정지 처분하고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강북구 수유동 G식품 등 2개소에는 품목제조 정지처분을 내렸다. 이밖에 영업장 시설불량 8개소는 시설개수 명령을,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5개소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또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를 식품가공에 사용한16개 업소의 물을 채취,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의뢰했다. 조승진기자
  •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당 371곳중 102곳 위생불량

    철도역,공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위생불량 식당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최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식당 37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위생규정을 위반한 업소 102곳을 적발,고발·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위생 허술 도시락 무더기 적발

    위생관리를 허술하게 한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달 27∼28일 식중독발생의 우려가 높은 도시락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23곳의 위반업소를 적발,영업정지 등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는 점검업소 50곳 가운데 14곳(28%)이 위생규정을 위반해 전반적으로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매·유통업소의 경우,점검대상 148곳중 위반업소가 9곳(6.8%)으로 비교적 위생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넘겼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 13건 12㎏을 폐기처분하는 한편,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위생법규 위반 12개 업소 적발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대형백화점 등 제수 및 선물용품 업소 124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일에 이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1개 시민단체와 2차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이중 법규를 위반한 12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마포구 망원2동 ㈜퍼브릭마트 등 3곳은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임의로 연장,제품을 판매해왔으며 동작구 사당동 남부농협 하나로마트 남성점 등 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해오다 적발됐다.또 구로구 개봉동 개봉역프라자는 냉장보관해야 하는 제품을 상온에서 보관하다 적발됐다. 서울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취하는 한편 관련제품 11건 4㎏을 압류,폐기처분했다.아울러 한과류및 떡류 등 32개 제품에 대해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문창동기자 moon@
  • 강서구, 러브호텔 신축 강력제한

    강서구가 ‘러브호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강서구는 최근 구청장 주재하에 건축·주택·환경위생과 등 7개 관계부서장 긴급회의를 갖고 러브호텔 신축 강력 제한,선정적인 상호변경,주차장 가설 건축물 철거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시행에나섰다. 구는 우선 숙박업소 신축이나 용도변경 신청이 있을 때 구청장과 주요 국장들이 참여하는 주요시책심의회의에 상정,신청서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또 미인촌,과부촌,미시촌,벌떼 등 선정적인 상호 변경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12월부터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상호변경에 불응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등이 무허가로 부착한간판도 일제조사를 벌여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철거하기로 했으며,주택가로까지 번지고 있는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이 인쇄된 광고전단지에 대해서는 배포 업주를 끝까지 추적,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하기로 했다.숙박업소내 주차장에 천막을 이용,불법으로 세운 가설건축물은 철거반을 투입해 강제 철거하고 재설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 서울 유흥업소 에너지절약 외면

    지난해 3월 서울시내 유흥업소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진 이후 이들업소들이 밤새 켜놓는 네온사인 간판이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을무색케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13일 시내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중구 북창동과 신촌,강남구 역삼동·삼성동 등에 있는 유흥업소 112곳의 네온사인간판 설치수와 가동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업소 1곳당 평균 3.4개의 네온사인 간판을 설치,가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25개 자치구 관내 목욕업소 2,040곳에 에너지절약 협조공문으로 보내 ‘주 1회 휴무’를 당부했으나 일선 구의 조사결과 1,783개 업소만이 이를 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심야계도·단속반을 투입,오는 245일까지 밤 11시이후 네온사인 사용업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한 뒤 미이행업소 등에대해 위생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문창동기자 moon@
  • 불량두부 제조 43곳 적발

    서울시는 1일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등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두부류 제조업소 247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불량업소 43곳을 적발했다. 점검 결과 은평구 응암동 ‘우정’ 등 10개 업소는 품질검사를실시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고,은평구 증산동 ‘서부식품’ 등 2곳은 원료의 성분배합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억기자 jeshim@
  • 비위생 도시락업소 43곳 적발

    무허가로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을 마음대로 연장해 온 비위생 도시락 제조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 18∼20일 11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시내 도시락류 제조및 가공업소 151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여 모두 4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반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제조 및 판매한업소가 1곳,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한 업소가 2곳이었다. 또 20곳은 작업장이 불결하거나 위생복을 입지 않고 도시락을 만들어왔으며10곳은 생산일지 등을 작성하지 않거나 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적발됐다. 문창동기자 moon@
  • 위생불량 식품업체 33곳 적발

    서울시는 지난 16∼17일 어묵과 단무지,조미김 제조 및 가공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한 결과 유통기한을 멋대로 연장 표기하고 생산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는 등 관련규정을 위반한 33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동구 성수1가동 동아물산 등 5곳은 생산일지 등을 작성하지 않았으며,동대문구 제기2동 강산식품 등 2곳은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또 관악구 신림8동 세림식품 등 5곳은 유통기한 임의연장 등 표시기준 위반,송파구삼전동 세창식품 등 6곳은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미실시,나머지 15곳은 위생상태 불량으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4.5㎏은 압류·폐기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식약청, 불량 한과류 제조 2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강정,약과 등 한과류제품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유통제품에 대한 검사를 벌여 서울 은평구 종로복떡방등 식품위생법을 어긴 2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사업단(구로구)과 전주영홍네(송파구),서울 종로2가 종로복떡방에 한과를 공급하는 은평구 종로복떡방은 다른 업소에서 납품받은 약과를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포장 판매하다 적발됐다.특히 사군자병과에서 납품받은 종로복떡방의 산자와 찹쌀연사강정에서는 사카린나트륨과 보존료가 나오거나 과산화물가의 기준이 초과됐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왕실병과의 왕실병과는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판매했으며 시금자유과 및 왕실세트 5호에서는 타르색소가 나왔다. 또 경기 김포시 풍무동 사군자병과의 흑임자깨유과강정에서도 타르색소 및보존료·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 임태순기자 st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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