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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상설특검 공세에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등 법적조치 강구”

    野 상설특검 공세에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등 법적조치 강구”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상설특검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국회 규칙 개정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가처분 신청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권한쟁의심판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권한의 존재 여부나 범위를 두고 다툼이 생겼을 때 헌법재판소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국회 규칙 개정을 국회에서 막지 못하면 법정 다툼으로 가져가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상설특검 국회규칙 개정이 상설특검법 제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보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자기 입맛에 맞는 특검을 추천하기 위한 상설특검 국회규칙 개정안을 여당의 강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강행 처리하려 하고 있다. 특정 정당이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선례는 없다”며 “하위법인 규칙으로 상위법인 법률을 무너뜨리는 것은 명백히 위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상설특검 도입을 공식화했다. 상설특검은 별도 특검법 발의 없이 곧장 특검을 가동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2014년 여야 합의로 이미 제정된 법에 근거한 결의안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대상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김 여사 특검법이 번번이 폐기되자 이를 우회하려 새롭게 들고 나온 카드다. 민주당이 제출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의 수사 대상으로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국회 증인 출석을 거부한 22대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등이 담겼다.
  • 이승복 조사특위 위원장, 조 전 교육감이 불법채용한 교사 3인 출석요구 불응…서울시교육청 질타

    이승복 조사특위 위원장, 조 전 교육감이 불법채용한 교사 3인 출석요구 불응…서울시교육청 질타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 특별위원회(이승복 위원장, 이하 ‘조사특위’)는 지난 7일 첫 회의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 선고 관련 불법채용 당사자와 성명서 서명자 중 서울시교육청 소속 68인(현재 65인)에 관한 사안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특위 회의에서는 지난 10일 회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불법채용 당사자 3인에 대한 증인 출석을 요청했으나, 교육청은 회의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에 이승복 위원장은 10일 오후 5시, 간담회를 소집하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를 불러 증인 출석요구 불응에 대해 질타했다. 이 위원장은 “조 전(前) 교육감이 불법채용한 교사 3인은 교사의 양심을 저버린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교사께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증인 출석 요청에 매우 소극적으로 임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만 하는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 조사특위는 현재 교육감 부재 상황에서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자리이며, 새 교육감이 선출되고 나서 이런 부분들에 개혁과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전세사기피해자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최진혁 서울시의원 “전세사기피해자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구 제3선거구)은 11일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을 지원한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을 뜻하는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받으려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전세사기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가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직접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례안에 제출 서류에 대한 상담 및 작성 지원 업무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 9월 상위법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주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피해주택의 안전관리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을 이번 개정안에 반영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임대인이 소재불명 또는 연락두절 등으로 주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거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시장과 구청장이 피해주택의 관리현황 및 피해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 공공위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시 그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최근 개정된 특별법 내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피해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명태균 ‘김여사 친분’ 과시에… 친윤계 “그래서 어쩌라고…”

    명태균 ‘김여사 친분’ 과시에… 친윤계 “그래서 어쩌라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매일 통화했다며 친분을 강조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소 왓”(So What·그래서 어쩌라고)이라며 통화 횟수를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연결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반박했다. ‘원조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에서 “제가 (대선 경선)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만약 (명씨가) 선거 전략 수립, 선거 캠페인 전개 방향, 메시지에 영향을 미쳤다면 제가 알았을 것”이라며 “여의도에 정권 창출의 주역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이 수만명, 수천명 있다”고 밝혔다. 명씨의 주장을 허풍과 자기 과시로 본 것이다. 친윤계 스피커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은 통화를 많이 하는 분으로 저도 경선 기간 거의 매일 통화했다”며 “한때 대통령과 가까웠고 조언을 자주 했다고 한들 대통령이 명태균을 비호해 줬거나 공천 개입이라도 했느냐”고 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과 명씨의 ‘연결 고리’를 찾겠다며 의혹 제기에 나섰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당원 전화번호가 약 57만건이었고, 이 정보가 명씨가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로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조사키로 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대선 기간에 선거운동을 하라고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를 안심번호로 만들어서 각 선거캠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에게 다 적법하게 배부했다. 전혀 위법한 사안이 없다”며 “이 명부가 명태균이라는 사람에게 어떻게 흘러갔는지에 대한 부분은 차근차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면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이날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내사 종결 처리했다. 다만 검찰은 6개월 공소시효를 적용받지 않는 명씨의 정치자금법 수사는 이어 갈 방침이다.
  • 명태균 ‘김여사 친분’ 과시에 친윤계 “그래서 어쩌라고”

    명태균 ‘김여사 친분’ 과시에 친윤계 “그래서 어쩌라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매일 통화했다며 친분을 강조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쏘 왓(So What·그래서 어쩌라고)”이라며 통화 횟수를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연결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반박했다. ‘원조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에서 “제가 (대선 경선)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만약 (명씨가) 선거 전략 수립, 선거 캠페인 전개 방향, 메시지에 영향을 미쳤다면 제가 알았을 것”이라며 “여의도에 정권 창출의 주역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이 수만명, 수천명 있다”고 밝혔다. 명씨의 주장을 허풍과 자기 과시로 본 것이다. 친윤계 스피커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은 통화를 많이 하는 분으로 저도 경선 기간 거의 매일 통화했다”며 “한때 대통령과 가까웠고 조언을 자주 했다고 한들 대통령이 명태균을 비호해줬거나 공천 개입이라도 했느냐”고 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과 명씨의 ‘연결 고리’를 찾겠다며 의혹 제기에 나섰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당원 전화번호가 약 57만건이었고, 이 정보가 명씨가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로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조사키로 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대선 기간에 선거운동을 하라고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를 안심번호로 만들어서 각 선거캠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에게 다 적법하게 배부했다. 전혀 위법한 사안이 없다”며 “이 명부가 명태균이라는 사람에게 어떻게 흘러갔는지에 대한 부분은 차근차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면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이날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내사 종결 처리했다. 다만 검찰은 6개월 공소시효를 적용받지 않는 명씨의 정치자금법 수사는 이어갈 방침이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특위 “조희연 지지 성명 교장, 민낯 드러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승복, 이하 조사특위)에 따르면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선고와 관련된 정치 성명을 발표한 교장들이 부실한 학교 운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지성명에 참여한 A씨가 교장으로 있는 성수중은 서울시 전체 학교 평균에 비해 학업 중단율과 전출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씨가 교장으로 있는 서울 율현초는 학교폭력 발생률이 서울시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최근 3년간 학폭 발생비율은 3.8~4.2% 수준이나 율현초는 이를 웃도는 4.6~5.9% 수준이다. 한편, 혁신학교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인헌고등학교는 교장, 교감이 모두 지지 성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특위는 곽노현 전 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징검다리 교육 공동체가 기획·출판한 ‘교장의 일’ 공동저자 16명 중 7명이 성명에 동참해 외곽단체 차원에서 조직적 참여가 의심되는 정황도 발견했다. 이 위원장은 “바르지 못한 노동자가 선생님의 탈을 쓰고 교육을 편향적으로 몰고 가고 있다”라며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을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 대한체육회도 공익 감사 ‘맞불’…감사원에 문체부 대상 감사 청구서 제출

    대한체육회도 공익 감사 ‘맞불’…감사원에 문체부 대상 감사 청구서 제출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처한 대한체육회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부당한 체육 업무 시정을 위한 공익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이기흥 체육회장이 9~10월 지방 체육회 순회 간담회, 체육회 이사회 및 대의원 간담회를 통해 공익감사 청구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익감사 청구서는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60여개 회원종목단체,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한국올림픽성화회, 대한민국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등과 공동명의로 제출됐다. 체육회는 문체부가 생활 체육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한 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반하는 조치라고 주장해왔다. 또 국회에서 확정된 사업예산 집행 과정에서 문체부가 과도하게 개입하고 고의로 사업 승인을 지연했으며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강제 분리 추진으로 체육계 분열을 일으키는 등 문체부가 부당한 업무 수행과 부당한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며 반발해왔다. 체육회는 “최근 진행 중인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실 조사와 관련해 전 직원 모두 성실하게 임하고자 한다”며 “중립적이고 균형 있는 감사원 감사를 통해 개선할 부분은 적극 개선하고, 그간 문체부의 과도하거나 부당한 행정조치로 체육계의 발전이 저해된 부분은 시정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간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12일 대한체육회 운영 전반의 부적정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먼저 청구했다. 체육회가 체육 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과 임원의 임기 연장 심의 관련 불공정성 개선 요구를 거부하자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의 비위 제보를 접한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8일부터 최대 열흘간 체육회 현장 조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 총리실까지 칼 뽑아…정부, 대한체육회 전방위 압박

    총리실까지 칼 뽑아…정부, 대한체육회 전방위 압박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 첩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검찰 수사 의뢰와 감사원 공익 감사 청구가 잇따르는 등 정부가 전방위로 대한체육회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9일 국무총리실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전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회관에 있는 체육회 사무실에 조사관 5명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관들은 18일까지 올림픽 회관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인사·회계 부문을 중심으로 체육회 행정 업무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조사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정부 기관·공공기관 및 산하 단체 복무 기강을 관리하는 조직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정부는 최근 들어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 의혹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의 일감 몰아주기와 방만한 예산 사용 등을 문제 삼아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앞서 5월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시설 관리 용역 계약과 관련해 체육회 고위 관계자와 업체 관계자의 유착 관계가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이에 체육회는 ‘문체부의 위법 부당한 체육 업무 행태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정부의 집중 감사 및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 野, 김 여사 겨냥 ‘상설특검’ 속도… 당정 “野 직속 검찰 만들기 꼼수”

    野, 김 여사 겨냥 ‘상설특검’ 속도… 당정 “野 직속 검찰 만들기 꼼수”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연루 의혹을 겨냥한 ‘상설특검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특검법이 아닌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검 수사요구안’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야당 직속 검찰’을 만들려는 시도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용 공세라고 반발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 실세 아니냐”며 “민주당은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려 기존 특검(김건희여사특검법 재발의)과 함께 상설특검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제출했다. 그간 민주당이 김 여사의 연루 의혹을 주장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국회 증인 출석을 거부한 22대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등이 수사 대상이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상설특검은 활동 기간이 60일이고 조직도 협소하다. 나머지는 별도의 김여사특검법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대통령과 그 가족이 연루된 위법 사건을 수사할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에 여당은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도 발의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과 함께 표결할 계획이다. 둘 다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면 통과되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다만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추천된 특검을 임명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상설특검법에 ‘(특검을) 임명하여야 한다’는 문구가 있어 법률 위반”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세 번째 김여사특검법 발의와 함께 상설특검까지 가동키로 한 것은 특검법이 매번 대통령 거부권에 막히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의도와 함께 상설특검에서 일부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이 진전될 경우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속 여권 분열이 심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읽힌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규칙 개정이란 꼼수를 동원하는 등 특검 폭주가 점입가경”이라며 “야당이 수사권·기소권을 독점하고 특검 수사권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야당 직속의 또 하나의 검찰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당대표(이재명) 방탄을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 칼 뺀 이복현, 고려아연 ‘쩐의 전쟁’ 조사 착수

    칼 뺀 이복현, 고려아연 ‘쩐의 전쟁’ 조사 착수

    “풍문 유포 행위 등 집중 단속”영풍정밀‧고려아연 주가 하락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를 지시했다. 이 원장은 8일 임원회의에서 “상대측 공개매수 방해 목적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확인될 경우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히 ‘공개매수가 보다 고가로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거나 ‘자사주 취득 가능 규모가 과장됐다’고 주장하는 풍문 유포 행위와 주가 형성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의 발언 직후 영풍정밀과 고려아연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영풍정밀은 장중 한때 9% 이상 하락하며 3만 1500원을 찍었고 고려아연 역시 4% 가까이 하락해 75만 2000원을 터치했다. 이들 종목은 이후 낙폭을 만회하면서 고려아연은 0.51%, 영풍정밀은 2.59%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 원장이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콕 집어 지적한 것은 인수전이 진흙탕 싸움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는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앞세워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영풍·MBK 연합이 공개매수를 시작할 때만 해도 3조원 수준이었던 양측의 동원 자금 규모는 7조원 수준까지 불었고 덩달아 고려아연의 주가는 한 달 남짓한 기간 만에 45% 이상 올랐다. 양측의 차입금 규모도 눈덩이처럼 커졌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위해 2조 5071억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렸다. 영풍·MBK 연합 역시 1조 9595억원을 차입했다. 양측의 이자 비용만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에선 누가 이기든 ‘승자의 저주’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우려마저 나온다. 이날 금감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공개매수 기간 중 또는 종료 후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풍문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시장참여자는 이 원장의 발언과 금감원의 소비자경보 발령을 두고 “감독기관이 해야 하는 원론적인 역할을 강조한 것일 뿐 전체적인 흐름에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고 봤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시장 원리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고 현재까지는 주주들도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당국의 개입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주주들의 혼란을 가중시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 막말·희화화… 巨野의 도 넘는 행정부 무시

    막말·희화화… 巨野의 도 넘는 행정부 무시

    ‘당신’ 반말하고 장관 차 당근 매물로 ‘픽픽 웃었다’ 사과 요구하며 공방도“국회 위상·권위 스스로 낮추는 꼴” 192석의 거대 야당이 국정감사에서 행정부 공무원을 무시하거나 희화화하는 사례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감사는 입법부가 국민을 대신해 국가정책의 잘잘못을 따지는 자리인데 정책 질의보다 정권 공세에 집중하면서 공무원들만 수모를 당하고 있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낮추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8일 통화에서 “야당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통일부 실장에게 ‘실장이나 되는 분이 자꾸 동문서답할 거냐’, ‘좀 소신을 갖고 일하라’ 등의 발언을 했는데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에게 ‘대북 전단’이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의 원인인데 경찰에 단속을 요구했냐고 묻는 과정에서 강압적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진욱 민주당 의원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티메프 사태에 대해 ‘정부의 공동 책임이 없다’고 악을 쓰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규 위원장이 ‘총리가 악을 쓴다’는 표현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며 여야 간 고성으로 번졌고 결국 정회했다. 또 야당 의원들은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종결 처리를 따지던 중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회의 도중 웃음을 보였다고 질타했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의원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을 때 뒤에서 픽픽하고 웃었다. 고위공직자로서 품위에 어긋나게 행동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다. 또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의원 질의에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답하지 않자 “차관이 뭔데 답변을 안 하느냐. 뭐 하러 앉아 있느냐”고 했다. 이어 “뒤에 있는 직원들도 뒷짐 지고 웃고 있다”며 한 명을 지목해 “계속 눈에 거슬린다. 태도 똑바로 하라”고 말했다. 전날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허위 매물 문제를 지적하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질의자인 윤종군 민주당 의원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관용차를 당근마켓에 올렸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면밀한 대응을 주문한 것이지만 여당은 위법 가능성을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병진 민주당 의원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두 가지(일반란·특급란) 달걀 중 1등급을 고르도록 하는 ‘날계란 감별’ 촌극이 벌어졌다.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김우영 민주당 의원이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을 ‘당신’이라고 부르며 반말을 섞어 태도 불량을 지적해 같은 당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제지했다.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방통위가) 특별수사본부로 전락했다”며 방통위 파견 검경 수사관 10여명을 증인석에 일렬로 세워 비판을 받았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외교부 ‘3급 비밀’ 공문을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 의원을 향해 “지독한 갑질”이라고 비판했고 다른 사안들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반면 야권은 일부 공무원이 정권에 충성하려는 목적으로 답변 때 공격성을 보이는 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어떤 질의에도 “모른다”, “법적으로 해당이 없다”는 식으로 회피하고 아예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이에 다수당인 민주당은 불출석 증인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이틀 만에 4건 발부했다. 이날은 김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과 관련이 있는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와 ‘장시호 위증 교사’ 의혹을 받는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대상이었다. 다만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동행명령은 신체 자유를 강제적으로 구속하는 것이어서 영장이 필요하다. 따라서 증인이 안 온다고 하면 끌고 올 방법은 없다”고 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뉴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정치가 품위를 지키는 것보다 상대를 적으로 돌리고 희화화하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결국 본인들의 위상이나 권위를 스스로 낮추는 자해 행위와 같다”고 지적했다.
  • 野, 김 여사 겨냥 ‘상설특검’ 속도…당정 “野 직속 검찰 만들기 꼼수”

    野, 김 여사 겨냥 ‘상설특검’ 속도…당정 “野 직속 검찰 만들기 꼼수”

    더불어민주당이 8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겨냥한 ‘상설특검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개별적인 특검법 발의가 아니라 2014년 제정된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검 수사요구안이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야당 직속 검찰’을 만들려는 시도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용 공세라고 반발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씨를 거론하며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 실세 아닌가”라며 “민주당은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려 기존 특검(김건희여사특검법 재발의)과 함께 상설특검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상설특검 특별검사 수사 요구안을 제출했다. 그간 민주당이 김 여사의 연루 의혹을 주장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국회 증인 출석을 거부한 22대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등이 수사 대상으로 담겼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상설특검은 활동 기간이 60일이고 조직도 협소하다”며 “나머지는 별도의 김여사특검법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대통령과 그 가족이 연루된 위법 사건을 수사할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에 여당은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도 발의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과 함께 표결할 계획이다. 국회 규칙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통과되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민주당이 세 번째 김여사특검법 발의와 함께 상설특검까지 가동키로 한 것은 특검법이 매번 대통령 거부권에 막히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의도와 함께, 상설특검에서 일부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이 진전될 경우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속 여권 분열이 심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읽힌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규칙 개정이란 꼼수를 동원하는 등 특검 폭주가 점입가경”이라며 “야당이 수사권·기소권을 독점하고 특검 수사권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야당 직속의 또 하나의 검찰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당 대표(이재명) 방탄을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 “버튼 누르면 5분 안에 사망” 스위스 ‘조력 사망 캡슐’ 결국 사용 중단

    “버튼 누르면 5분 안에 사망” 스위스 ‘조력 사망 캡슐’ 결국 사용 중단

    캡슐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5분 내로 죽음에 이르는 ‘조력 사망 캡슐’이 스위스에서 위법 논란에 휩싸인 끝에 결국 사용이 중단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르코’(Sarco)로 불리는 이 캡슐을 스위스에 도입한 안락사 옹호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The Last Resort)와 호주의 자매단체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은 사르코 첫 사용에 대한 스위스 당국의 범죄 혐의 조사가 끝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371명이 사르코 이용 신청 절차를 밟고 있었지만 첫 이용자 사망 이후 이런 절차가 중단됐다. 더 라스트 리조트 측은 성명을 통해 “현재 스위스에서 사르코 사용을 신청하고 있는 인원이 371명”이라며 “기기 첫 가동 이후 신청 접수 절차는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르코의 첫 이용자였던 64세 미국 여성은 지난달 23일 오후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주 숲속에서 사르코를 이용해 세상을 떠났다. 이후 현지 경찰은 법에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선동한 혐의로 사르코 판매·운영 관련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 현재 더 라스트 리조트의 폴로리안 윌릿 대표는 재판 전 구금 상태에 있다. 사르코 캡슐은 3D 프린터로 제작됐으며 개발에 100만 달러(약 13억 4400만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캡슐 내부에는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등받이 의자가 설치돼 있으며 희망자가 버튼을 누르면 밀폐된 공간에 질소 가스가 분사돼 수 분 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엑시트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방식의 죽음이 평화롭고, 빠르며, 품위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희망자의 사망 과정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조력 사망을 허용하는 스위스에서 사르코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이유는 안전 요건 미충족과 화학물질 관련 규제 위반 가능성 때문이다. 스위스는 조력 사망 허용국이지만 연방정부는 지난 7월 사르코 공개 행사가 열린 뒤 이 제품이 안전이나 화학물질 관련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엘리자베트 바우메-슈나이더 스위스 내무부 장관은 “사르코 캡슐은 제품 안전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시장 출시가 불가능했으며, 질소 사용이 화학 물질법의 목적 조항과 상충한다”고 지적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이승복 의원(양천4)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7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조사특위 위원은 곽향기 의원(동작3), 김규남 의원(송파1), 김혜영 의원(광진4), 문성호 의원(서대문2), 이경숙 의원(도봉1), 이종배 의원(비례), 이효원 의원(비례), 이희원 의원(동작4), 황철규 의원(성동4)으로 구성했다. 앞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이성배)은 조희연 전 교육감의 대법원 선고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 교육장 등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요구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했으며, 해당 사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수립되지 않을 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자체 조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의 불법채용 및 정치적중립 위반 등의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가칭>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조사특위 회의에서는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 선고 관련 불법채용 당사자와 성명서 서명인 중 서울시교육청 소속 68인(현재 65인)에 관한 사안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교육감의 불법채용이 판결로써 확정됐으므로 그 위법한 행정행위로 인한 채용결정은 당연히 무효다. 따라서 불법채용 교사 3인은 당연히 사직했어야 한다. 그것이 교사로서 떳떳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교육감 시기 위법사항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사특위는 현재 교육감 부재 상황에서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자리이며, 조사특위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새로 오신 교육감이 처리할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사특위는 서울시교육청의 불법 채용뿐만 아니라 성명서 참여 교육장 등이 행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 및 질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다음 회의를 위해 교육청에 불법채용 당사자 3인에 대한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 대통령실 “민주당 상설특검…야당 직속 검찰 만들겠다는 것”

    대통령실 “민주당 상설특검…야당 직속 검찰 만들겠다는 것”

    대통령실이 8일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상설특검 추진에 대해 “야당 직속의 또 하나의 검찰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2014년 민주당이 주도해 여야 합의로 제정한 현행 규칙을 갑자기 바꾸겠다는 것은 정치적 속셈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민생에 집중해야 할 22대 첫 국정감사 기간에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국회 규칙 개정이라는 꼼수까지 동원해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드는 야당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 세 가지를 수사 대상으로 적시한 상설특검 특별검사수사요구안을 국회사무처 의안과에 제출했다. 상설특검은 별도의 특검법 입법 없이 이미 제정된 상설특검법에 따라 곧바로 특검을 가동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없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특검 공세에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왔다. 민주당이 위헌·위법 소지 가득한 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했기 때문에 재의요구권 행사는 불가피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다.
  • 검찰 ‘채상병 전 대대장’ 이용민 중령 추가 압수수색…변호인 “중복 수사” 반발

    검찰 ‘채상병 전 대대장’ 이용민 중령 추가 압수수색…변호인 “중복 수사” 반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된 당시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석 달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이다.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팀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김포 해병대 2사단에 있는 이 중령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팀은 이를 통해 이 중령의 휴대전화, 수해 복구 작전 현황 등을 담은 메모지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중령뿐만 아니라, 임성근 전 1사단장 등 해병대 관계자 등이 피의자로 적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령을 포함한 현장 지휘관 6명은 지난 7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왔다. 이에 이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대구지법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의 위법성을 강조하며 준항고를 신청했다. 준항고는 영장 집행 등 수사기관의 처분을 당한 이가 법원에 불복을 신청하는 제도다. 김 변호사는 “이번에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은 중복 수사 및 권한 남용”며 “경북경찰청이 이미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끝낸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음에도 대구지검이 추가 압수수색을 하는 건 중복수사”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대구지검 관계자는 “관련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형사법 절차에 따라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팀은 경찰에서 이미 압수수색 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실체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 용인시 ‘공유재산·물품관리 조례’ 일부 개정

    용인시 ‘공유재산·물품관리 조례’ 일부 개정

    경기 용인시는 공유재산과 물품의 체계적 관리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해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관리와 물품 관리 조례 분리·운영으로 관리 효율성 제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 부담 완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설 범위 확대 등 공유재산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공유재산 관리 조례’와 ‘물품 관리 조례’로 분리 규정했다. 각각의 조례에 필요한 법적 근거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운영의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체감형 규제혁신’ 사항을 적용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재산 대부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50에서 1000분의 10이상으로 완화 ▲전년도 연간 사용료(대부료) 대비 100분의 5 이상 증가 시 100분의 5 이상 증가분 전액 감면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100만원→50만원,6회/연→12회/연) ▲변상금 분할납부 기준 확대(50만원 초과시 6개월 2회 이내 분납) 등이다. 용인시는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을 유치·육성하기 위해 일반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확대된 대상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 등이다.
  • 새벽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뇌출혈 진단…기저질환 있었어도 산재일까

    새벽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뇌출혈 진단…기저질환 있었어도 산재일까

    새벽 출근 도중 졸음운전을 해 교통사고를 낸 근로자의 기저질환이 악화한 경우도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단독 김주완 판사는 지난 7월 17일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한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A씨는 경기도 파주시 B 컨트리클럽 근로자로 지난 2019년 3월 26일 오전 4시 37분쯤 출근 도중 졸음운전을 해 전신주를 들이받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지난 2021년 12월 업무상 질병 또는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상과 관련없는 자발성 뇌출혈” vs “인과관계 있다”이에 근로복지공단 측은 “외상과 관련이 없는 자발성 뇌출혈로 확인돼 병이 선행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규칙한 교대제 근무로 인한 업무 부담 가중 요인은 인정되나 다른 요인은 확인되지 않아 뇌출혈 유발에 있어 업무적 부담 요인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A씨가 이전에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확인되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고의 업무와 뇌출혈 발병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요양불승인결정을 했다. 그러나 A씨는 근로복지공단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출근하기 위해 오전 3시에 일어나 오전 4시부터 운전하던 중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로 인해 차량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고 가스 냄새가 나는 등 급박한 상황에 놓여 두려움과 놀람으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돼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출혈이 촉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원고는 업무상 과로를 했을 뿐 아니라 교대제 업무를 하면서 근로 시간이 자주 변경돼 생체리듬이 깨져 뇌출혈이 발병 내지 촉발됐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원고의 업무와 뇌출혈 발병 사이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의식있던 상태…뇌출혈이 사고에 선행했다고 볼 수 없어”1심은 원고의 손을 들어주며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이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병이 선행돼 사고가 발생했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주장에 대해 김 판사는 “목격자 진술, 구급활동일지 등에 의하면 원고는 사고 직후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직후 원고의 의식 상태가 명료하고 동공 반응도 정상이었다는 점은 뇌출혈이 사고에 선행했다고 볼 수 없는 유력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고가 새벽조 근무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전 5시까지 출근하기 위해 오전 4시부터 운전을 하다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심은 고혈압 등 원고의 기저질환이 사고와 겹쳐 뇌출혈을 유발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김 판사는 “원고는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 급격한 혈압상승을 촉발할 수 있는 정도의 상당한 놀람 등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저질환이 있던) 원고는 8년 이상 사업장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근무해 왔다”며 “출근 중에 발생한 사고가 기저질환에 겹쳐서 뇌출혈을 유발 또는 악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 제3호 나목에서 정한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원고와 피고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지난 8월 9일 확정됐다.
  • 고려아연 “영풍·MBK 배임”… 경영권 분쟁 ‘치킨게임’

    고려아연 “영풍·MBK 배임”… 경영권 분쟁 ‘치킨게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영풍그룹 연합이 각각 공개매수 가격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양사의 분쟁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양측이 동원하는 자금 규모는 지난달 13일 MBK가 공개매수를 시작할 때만 해도 3조원 수준이었지만, 3주 만에 7조원으로 불어났다. MBK가 당초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6만원이었지만 지난달 26일 이를 75만원으로 한 차례 올린 뒤 지난 4일 다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일 고려아연 측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당 83만원을 제시하자 동일 가격, 동일 조건으로 맞불을 놓으면서다. 이로 인해 고려아연의 주가는 지난 3주 새 40% 가까이 폭등했고, 지분경쟁의 키를 쥐고 있는 영풍정밀의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3배 이상 늘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차지하고 있어 영풍정밀을 갖는 쪽이 경영권 분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등 최씨 일가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영풍정밀 대항공개매수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가격을 더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2조 7000억원(자기자금 1조 5000억원·차입금 1조 2000억원)을 조달한 상태인데 여기에 1조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출혈 경쟁을 통한 지분 확보는 ‘고려아연의 사업 동력 약화’라는 승자의 저주를 낳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양측의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날 MBK·영풍 연합 사이에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이 중대한 법적 하자로 원천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영풍의 대표이사 2명이 중대재해로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사외이사들(3인)만으로 이뤄진 이사회가 영풍 회사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고려아연 지분 절반 이상을 처분하면서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없이 ‘위법’하게 MBK와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영풍과 영풍의 주주들이 손해를 봤고, 반대로 MBK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이득을 취하게 돼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영풍정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풍·MBK파트너스가 맺은 경영협력계약은 MBK파트너스에만 일방적 이익을 주고 영풍에는 상당한 손해를 끼치는 ‘배임적 계약’이다. 계약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민주당선 신중론 대세 속 ‘조기 탄핵론’ 목소리도

    민주당선 신중론 대세 속 ‘조기 탄핵론’ 목소리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위 ‘끌어내려야’ 발언 이후 여권이 대통령 탄핵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고 강력 반발한 데 대해 민주당 내에선 ‘탄핵 신중론’이 우세한 가운데 ‘조기 탄핵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 소속인 한 의원은 6일 통화에서 “탄핵이 의원들의 생각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국민 합의가 진전돼 있다고 보기 어렵고 헌법 위반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도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황 증거만으로 탄핵을 논하면 ‘필패’라는 얘기다. 다른 민주당 의원도 “(탄핵 논의는) 실익도 별로 없고 실효성도 크지 않은데 전면에 걸거나 당론화를 하는 건 국민이 볼 때도 동의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중론 배경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례가 깔려 있다. 국민의 압도적 여론, 결정적 위법 사항, 여당 분열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국정감사, 특별검사, 국정조사 등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먼저라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이 김건희여사·채상병특검법을 지속적으로 발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반복하면서 지난 4일 김여사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 여당 이탈표가 4표나 나오는 변화가 생겼으며, 이런 여당 내 균열이 심화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섣부른 탄핵 주장은 여권의 결집을 부르는 것은 물론 역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조기 탄핵을 주장하는 이들도 세를 규합하는 모습이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민단체의 ‘탄핵의 밤’ 행사를 열도록 주선한 데 이어 전날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109차 촛불대행진’(촛불행동 주최)에서 “탄핵은 헌법에 규정돼 있다. 탄핵소추안 발의는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의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도 “탄핵으로 가는 열차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주도로 결성된 야권의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에도 전체 참여 의원 12명 중 민주당 소속이 9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말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해 150명의 의원을 모집하겠다며 야권 의원들에게 개별 편지를 보냈다. 다만 연대 관계자는 “다른 야당과 달리 민주당에선 참여 회신이 없었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지난달 30일 “제1야당인 민주당도 탄핵할 결심을 해 달라”고 주장하는 등 탄핵 추진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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