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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맏형 진, 새달 13일 연천에서 현역 입대

    BTS 맏형 진, 새달 13일 연천에서 현역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전방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한다. 진은 다음달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5주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한 팬이 ‘다음달 생일인데 신나느냐’고 묻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대답한 바 있다.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방침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 싱글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꾸민 후 귀국해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BTS의 병역 면제 문제를 일단락했다. 1992년생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국방부는 BTS 입대 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행사가 있을 때 멤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이 군 복무 중이더라도 BTS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진은 24일 오후 팬들에게 “여러분들 훈련소 오면 안 된다. 저 외에도 많은 사람이 오니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12월 군입대 BTS 진의 호소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12월 군입대 BTS 진의 호소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진(본명 김석진·29)이 입대를 앞두고 한 가지 신신당부한 것이 있다. 진은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ㅠㅠ”라고 호소했다. 진은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합뉴스는 진이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진은 혹시 사고가 날까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이런 당부를 한 걸로 보인다.
  • BTS 진, 12월 13일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

    BTS 진, 12월 13일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서 가장 먼저 입대하는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전방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한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진은 내달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하고 5주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느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최전방 떴어요”라고 대답한 바 있다. 진의 생일은 12월 4일이다. 앞서 진은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진은 군입대와 관련해 “추울 때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지킬지, 아니면 공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더운 날씨에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 9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첫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 51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61위로 진입하며 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 계획을 밝힌 진은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대 전 솔로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 BTS 정국 “개막식보다 대표팀 만났을 때 더 긴장”(종합)

    BTS 정국 “개막식보다 대표팀 만났을 때 더 긴장”(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만났을 때 더 긴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무대를 선보인 뒤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소통 방송을 시작했다.정국은 팬들에게 “무대 들어가기 전에 모니터링을 했는데 여러분이 다 긴장을 하고 있더라. 저는 긴장을 사실 안 했다.(웃음) 긴장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 괜찮았는데 무대를 하고 내려오니까 ‘내가 조금은 긴장을 하고 있었구나’ 느껴지긴 했다”고 개막식 공연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이날 무대를 준비한 것과 관련, “안무를 여기 와서 바로 배웠다. 마지막에 하는 안무는 무대 전날 배웠다”며 “나머지는 제가 영상 보고 따서 제 색깔을 넣어서 무대를 잘 했다”고 설명했다.개막식 무대에서 긴장한 정도를 전날 한국 축가 국가대표팀을 만났을 때와 비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무대 긴장도보다 선수 분들 만나기 전의 긴장도가 훨씬 더 컸던 것 같다”며 “선수 분들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고 했다. 선수들과 인사하면서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하고 생각했다는 정국은 “시간을 빼앗으면 안 되니까, 연습하셔야 되니까”라고 덧붙였다.정국은 이날 6만명의 관중이 들어찬 경기장에서 개막식 하이라이트 무대를 펼쳤다.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무르익던 가운데 등장한 정국은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춤을 추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2절이 시작될 때는 카타르 국민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등장해 정국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정국이 부른 ‘드리머스’는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트리니다드 카르도나, 나이지리아 출신 다비도, 카타르 가수 아이샤가 함께 부른 ‘하야, 하야’(Hayya, Hayya),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가수 오수나와 프랑스계 콩고 래퍼 김스가 함께한 ‘아르보’(Arhbo) 등과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OST)에 선정됐다. 한국 가수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이에 앞서 정국은 전날 한국팀이 훈련하고 있는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하고 라커룸에선 ‘캡틴’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든 채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영상 메시지에서는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희 모든 멤버와 국민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국이 개막 알린 카타르월드컵, 옆에 터번 쓴 이는 누구?

    정국이 개막 알린 카타르월드컵, 옆에 터번 쓴 이는 누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 축하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20일 오후 5시 40분(현지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는 22회째를 맞은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의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 시작 전부터 이미 경기장에선 신나는 음악이 팬들의 흥을 돋웠는데, 오후 5시 30분에는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잠시 뒤 경기장 불이 꺼지고 그라운드에선 인류의 화합을 주제로 한 개막 공연이 시작됐다. 배우 모건 프리먼과 꼬리퇴행증후군을 이겨낸 인플루언서 가님 알 무프타가 등장해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대회 참가국 응원가를 편곡해 걸프만 지역의 민속 무용인 아르다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 등이 펼쳐졌고, 각국 대표팀의 유니폼과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마스코트인 ‘라이브’(La‘eeb)의 풍선이 떠오르면서 무대엔 정국이 모습을 드러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검은 무대 의상을 입은 정국은 시상대 모양의 무대에서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OST)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고,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중간에 카타르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등장해 정국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정국은 케이팝 아이돌을 대표하며 월드스타로 부상한 BTS 멤버로, ‘드리머스’는 케이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월드컵 OST 수록곡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여름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롱런’하는 등 솔로로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카타르월드컵 개막 축하 무대를 장식한 정국을 자랑스러워했다. 지민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멋있다”라고 정국의 무대를 칭찬했고, 슈가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으으으”라고 정국의 무대에 감탄하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 뒤엔 불꽃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사상 처음으로 아랍 지역에서, 그것도 처음 겨울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7시에 킥오프한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오후 6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를 때까지 29일 동안 이어진다. 개막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중남미 다크호스 에콰도르에 0-2로 완패했다. 한편 정국은 개회식 축하 공연을 앞두고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우리 대표팀 훈련을 지켜보고 응원했다. 정국은 첫 경기를 앞두고 담금질 중인 벤투호를 만나고 싶어했고, 개막식 공연 준비로 바쁜 가운데 훈련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등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국은 “선수분들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저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 모든 국민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개막식) 무대를 앞두고 있는데 무대 하면서도 선수분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진짜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드리머스’는 전날 오후 2시에 공개된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10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FIFA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정국의 개회식 축하 공연 영상이 공개된 지 7시간여 만에 조회 수 260만건을 넘었다. 영상에는 “정국의 모든 것은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는 등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달렸다.
  • “최전방 떴어요” BTS 진이 직접 밝힌 군입대 소식

    “최전방 떴어요” BTS 진이 직접 밝힌 군입대 소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최전방에 있는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다음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를 결정한 진의 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이내 화제가 됐다. 진의 입대가 결정됐으며 최전방에 있는 신병 훈련소에 배정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추위 많이 타는 석진이 걱정돼서 어떡하지”, “알러지도 있고 스무살도 아닌 사람을 최전방에…”, “누가 선임이 되시든 잘 부탁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은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다만 진의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진은 군입대와 관련, “추울 때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지킬지, 아니면 공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더운 날씨에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 9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첫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 51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61위로 진입하며 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 계획을 밝힌 진은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대 전 솔로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 RM, 12월 2일 솔로 음반 ‘인디고‘ 발표 “일기 같은 앨범”

    RM, 12월 2일 솔로 음반 ‘인디고‘ 발표 “일기 같은 앨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다음달 2일 첫 정규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1일 밝혔다. RM은 방탄소년단에서 제이홉, 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솔로 데뷔하게 된다. 소속사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발매되는 이 음반에 대해 “RM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RM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19년 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그는 ‘RM’과 ‘MONO.’ 등의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RM’은 미국 음악매체 ‘스핀’(SPIN)이 선정한 2015년 베스트 힙합 앨범 50에 올랐고, ‘모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강남역 붕어빵 파는 여성…알고보니 아이돌”

    “강남역 붕어빵 파는 여성…알고보니 아이돌”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해당 사진 및 목격담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8일 트위터에는 강남역 푸드트럭 안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 갓세븐 멤버 뱀뱀도 함께하고 있는 모습니다. 이는 사쿠라가 출연하는 웹 예능 ‘겁도 없꾸라’ 촬영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푸드트럭 근방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1인당 2개 한정!! 기부금은 전액 유기견 센터에 전달됩니다! 사쿠라의 무엇이든 겁 없이 도전해 보는 본격 간비대 프로젝트 ‘겁도 없꾸라’ 11월 26일 유튜브 공개 예정’이라 적혀있다. 같은 날 사쿠라는 위버스를 통해 “오늘 붕어빵 만들 때 너무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거의 기절하듯이 잤다”면서 “여러분… 겁도 없꾸라…ㅎㅎㅎ 지금까지는 아무 말도 아직! 못하지만 많관부…”라고 남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 BTS 진 “귀국 며칠내 군 관련 서류 쓸 것, 억울한 점 없지 않다”

    BTS 진 “귀국 며칠내 군 관련 서류 쓸 것, 억울한 점 없지 않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이 그동안 조심해 왔던 군 입대와 대체복무제 논란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29일 오후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공연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소개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무르고 있는 진은 전날 처음이자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싱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에 올린 글을 통해 격정 토로에 가까울 정도로 솔직한 얘기들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공연이 끝나고 한국에 들어가자마자 며칠 안에 군대에 관해 (서류를) 쓸 것 같다”며 이 주제를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빌런인 ‘볼드모트’에 빗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진의 설명에 따르면 당초 그는 ‘비’(BE) 앨범을 마지막으로 입대하기로 멤버들과 준비해 왔다. 그런데 그해 여름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낸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대박을 터뜨리면서 계획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다이너마이트’가 생각보다 너무 잘 돼서 코로나19 시기에 고민하다가 팬들이 좀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다른 노래를 내보자 해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를 내게 됐다”며 “두 곡 역시 잘 돼서 그 시기에는 사실 안 가는 게 맞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퍼미션 투 댄스’가 마지막이었지만, 콘서트는 하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대에 가면 콘서트가 너무 그리울 거라고 멤버들과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콘서트도 마쳤는데, 그 시기에 그래미(어워즈)가 잡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 끝나고 ‘오케이, 가자’고 했죠. 그래미가 끝나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은 “추운 걸 싫어해 5∼6월 여름에 가기로 회사(소속사)에서 오케이(OK)를 받았다”며 “6월에 단체 (활동) 종료를 하고 개인 (활동)으로 들어간다는 영상을 내보냈다. 군대에 간다고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돌려서 했던 것”이라고 이제야 속 시원한 듯 털어놓았다. 통상 아이돌 그룹이라면 대목이었어야 할 올 여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했다. 진은 여름에 입대할 것으로 알았지만, 또 다른 변수가 생겨났다. 바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였다. 이 콘서트 제안을 받아들일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다고 했다. “저는 꼭 봄이나 여름, 늦어도 가을에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멤버들과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이게(부산 공연)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공연 같다, 이것까지 진행해주면 좋겠다, 한국에서는 우리가 함성 있는 제대로 된 공연을 하지 못했다’고 멤버들이 저를 설득했죠.” 진은 “추울 때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차릴지, 아니면 공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더운 날씨에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팬들에게 예의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공연을 하고 (군대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15일 부산 콘서트를 마치고 이틀 뒤 입대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 이 시기에 발표한 이유를 두고서는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해 팬들이 슬퍼하며 공연을 보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했다. 진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뜨거운 논란을 빚은 대중예술인 대상 대체복무제 도입 논의에 대한 심경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국 내에서는 이 문제로 우리가 욕도 많이 먹었다. 억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눈물의 공연(부산 콘서트를 지칭)을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안 가는 게 맞다’ 혹은 ‘무조건 가야 한다’며 (논란이) 과열이 돼 욕을 많이 먹었다. 아쉽기는 해도 팬들이 눈물의 공연을 보지 않게 돼 다행이다. 욕은 좀 먹었지만 만족한다.”
  • 이영지 “죄송, 은퇴합니다” 선언

    이영지 “죄송, 은퇴합니다” 선언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그룹 BTS의 진과 웹예능 방송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마지막 화에는 진이 출연했다. 호스트인 이영지는 시작부터 도수 58도짜리 술을 마시다 취했다. 특히 진과 게임에서 연달아 패한 그는 벌칙으로 또 술을 마시면서 몸도 못 가눌 만큼 고주망태가 됐다. 방송 말미에는 토하러 다녀오겠다며 사라지더니 10분 만에 잠이 들었다. 진은 “(이영지가) 큐트하다. 내일도 촬영하고 싶다. 무슨 10분 만에 잠이 드냐”고 투덜댔다. 이어 “제가 마무리하겠다. 이렇게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촬영이 마무리됐다. 저희 어린 친구가 많이 취해 잠들게 됐는데 이 친구는 여기서 자게 하고 저도 집으로 가겠다. 방송이 오늘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게 됐다. 여태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영상에 댓글을 달고 진에게 엔딩을 떠넘긴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진짜 죄송하다. 저 오늘부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은 팬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은퇴 응원한다고 전해달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진은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앞두고 있다. ‘The Astronaut’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만든 노래다. 진은 싱글 발매 이후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입대 첫 발 BTS 진 28일 첫 솔로 싱글, 정국은 ‘핫 100’ 역주행

    입대 첫 발 BTS 진 28일 첫 솔로 싱글, 정국은 ‘핫 100’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모두 군에 입대하기로 한 가운데 그 첫 발을 뗄 맏형 진(30)이 오는 28일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을 발표한다. 빅히트뮤직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 여러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만든 곡인 만큼 ‘디 아스트로넛’이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솔로 싱글 준비 과정에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계획해 봤다”고 소개했다. 진은 이 싱글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솔로 데뷔하게 됐다. 이 노래는 또 전날 입영 연기 취소 방침을 밝힌 진이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곡이 될 전망이다. 진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돼서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며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이 남아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순위가 반등하며 16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전주보다 세 계단 오른 42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1위,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팝 에어플레이’ 23위, ‘글로벌 200’ 34위,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라디오 송’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9계단 상승한 58위로 18주 연속 머물렀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6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로 조사됐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138위, ‘버터’ 141위, ‘마이 유니버스’ 192위로 각각 집계됐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 96위, ‘다이너마이트’ 102위, ‘마이 유니버스’ 124위를 차지했다. 2018년 5월 나온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82위와 ‘월드 앨범’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 입대 실천하는 BTS… 특혜 논란 벗고 빠르면 3년 뒤 ‘퍼미션 투 댄스’

    입대 실천하는 BTS… 특혜 논란 벗고 빠르면 3년 뒤 ‘퍼미션 투 댄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17일 전격 선언한 것은 케이팝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선 그룹을 흠결 없이 오래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진은 연말까지 입대 연기가 보장돼 있고, 정부와 국회가 난제를 풀어 주길 기다릴 수도 있었으나 멤버 7명은 ‘떠밀린 입대’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과 결단을 택했다. 사실 멤버들은 병역 특례 이슈가 거론될 때마다 ‘때가 되면 알아서 갈 것’이라고 밝혀 왔다. 진은 2020년 2월 기자간담회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가 역시 같은 해 5월 ‘어떻게 생각해’란 제목의 곡 가사로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 숟가락 얹지 말라’고 경고했다. 진과 멤버들의 결심에는 그룹을 오래 지키겠다는 의지가 작용했다. 지민은 지난 15일 부산 콘서트 도중 “앞으로 30년, 40년 더 가야죠”라고 외쳤다. 리더 RM이 “7명의 마음이 같고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어 주신다면 어떤 일이 생겨도 이겨 나가고 행복하게 공연하며 음악을 만들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맏형 진과 1997년생 막내 정국의 나이 차가 다섯 살 차여서 입대 시점은 저마다 다를 가능성이 크다. 병역법이 정하고 있는 입영 연기 기한을 따지면 정국은 2026년까지 입대하지 않아도 된다. 산술적으로는 이 경우 정국이 제대를 한 이후인 2028년에야 완전체가 될 수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공지했다. 멤버들이 조율해 ‘군백기’(군 공백기)를 최소한으로 줄인다면 3년, 개인 활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6년까지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완전체를 잃은 팬들의 아쉬움은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메우게 된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CEO)는 이날 주주 서한을 통해 “우리는 이런 상황이 언젠가는 찾아올 것에 대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며 “단기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BTS)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로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TS는 지난 6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그룹 활동을 쉬고 솔로 활동에 치중하겠다고 밝힌 뒤 제이홉이 지난 7월 ‘모어’(MORE)를 내면서 개인 활동의 문을 열었다. 조만간 진이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RM, 슈가, 뷔, 지민, 정국도 잇따라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을 전망이다.
  • 약속 지킨 BTS ‘군백기’ 3년 이상, 완전체 될 때까지 솔로 활동

    약속 지킨 BTS ‘군백기’ 3년 이상, 완전체 될 때까지 솔로 활동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맏형 진(30)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17일 전격 선언함으로써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동시에 그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진을 기준으로 연말까지는 입대 연기가 보장돼 있고, 정부와 국회가 난제를 뚫어주길 바라고 기다릴 수도 있었으나 멤버 7명은 ‘떠밀린 입대’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과 결단을 택했다. 사실 멤버들은 병역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때가 되면 알아서 갈 것’이라고 밝혀왔다. 진은 2020년 2월 정규 4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고 천명했다. . 그는 2019년 4월 미국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을 받으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슈가 역시 2020년 5월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의 가사로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라면서 비속어를 섞어 ‘숟가락 얹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진과 멤버들의 결심에는 그룹을 오래 지키겠다는 의지가 작용했다. 지민은 지난 15일 부산 콘서트 도중 “여러분과 만든 추억들이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다”며 “앞으로 30년, 40년 더 가야죠”라고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리더 RM은 “제가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알고 계실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7명의 마음이 같고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어주신다면 저희에게 어떤 일이 생겨도 이겨 나가고 행복하게 공연하고 음악을 만들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맏형 진부터 1997년생 막내 정국까지 다섯 살 차이여서 입대 시점은 저마다 다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멤버들끼리 조율해 그룹 활동을 쉬는 군백기(군 공백기)를 가급적 줄일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공지했다. 막내 정국이 입영 시기를 앞당기면 군백기를 ‘3년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 완전체를 잃은 팬들의 아쉬움은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메워야 한다. 그룹은 지난 6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그룹활동을 쉬고 솔로 활동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는데 이것 역시 입대를 전제로 한 포석이었던 셈이다. 이에 따라 제이홉이 지난 7월 ‘모어’(MORE)를 분기점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조만간 진이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RM, 슈가, 뷔, 지민, 정국도 각자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들의 솔로 프로젝트도 그룹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정국이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개월 ‘역주행’을 하고 있고,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는 같은 차트 10위까지 올랐다.
  • BTS, 맏형 진부터 모두 군대 간다…정부 병역특례 부담 덜겠네

    BTS, 맏형 진부터 모두 군대 간다…정부 병역특례 부담 덜겠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 진(30)을 필두로 멤버 모두가 순서에 따라 군에 입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병역특례를 부여할지를 놓고 국회 논의와 정부 부처끼리의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멤버들이 먼저 결단해 부담을 덜게 됐다. 이에 따라 BTS는 당분간 그룹 활동을 접게 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BTS는 2013년 6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케이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핫 100’ 1위 곡과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6개씩 기록했다. 전 세계 대중음악에 끼친 영향력이 상당해 대중음악계에서는 BTS에게 대체 복무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하지만 병역법 시행령에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가 포함되지 않아 국위를 선양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병역법을 개정해 대중문화예술인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하거나, 기여한 부분을 평가해 면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왔으나 국회 행보는 지지부진했다. 여러 기관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도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앞서지 않았다. 정부 부처의 입장도 미묘하게 갈렸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이기식 병무청장 등은 사실상 병역특례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에둘러 표명해 왔다. 문체부는 BTS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용산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최근 국감에서 12월 안에 정부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이르면 연내에 전투복을 입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진이 솔로 활동을 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 변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도 마지막 콘서트라고 언급했다. 진이 직접 팬들에게 “우리에게 일단 잡혀 있는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라며 “‘앞으로 또 언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이 감정을 많이 담아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그룹의 9년 역사를 돌아보는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를 발표한 뒤 그룹 활동보다 솔로 위주로 음악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일관되게 보여 온 셈이다. 진의 입영을 공식화한 이상 이제 관심은 완전체 활동이 언제 가능할지에 쏠린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1997년생 막내 정국은 2026년까지 입대를 미룰 수 있다. 이 경우 완전체 활동은 2028년에야 가능해진다.
  • 밖에서 더 인기 많은 K팝… 블랙핑크 유튜브 96%가 해외 시청

    밖에서 더 인기 많은 K팝… 블랙핑크 유튜브 96%가 해외 시청

    K팝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K팝의 해외 소비자층도 두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은 한국에서 하지만 세계가 더 열광하는 분위기다. 10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콘텐츠 조회 수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보는 비중은 3.7%에 그쳤다. 인도가 10.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태국 8.4%, 인도네시아 6.9%, 필리핀 5.8%, 멕시코 5.5%, 베트남 5.1%, 브라질은 4.5%로 아시아 지역과 중남미의 비중이 높았다. 미국은 4.1%였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8210만명으로 전 세계 가수 가운데 가장 많다. 어느 나라에서 K팝을 즐겨 듣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충분한 숫자다. 2019년 블랙핑크의 유튜브 조회 수에서 국내 비중은 4.4%였던 점을 생각하면 그만큼 글로벌 팬덤이 확장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도만 10%를 차지했을 뿐 다른 나라도 고루 분포돼 있어 특정 국가에만 편중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인기 걸그룹도 마찬가지다. 주요 걸그룹의 유튜브 조회 수 가운데 국내 비중은 아이브 24.6%, 뉴진스 36.9%, 르세라핌 17.8%, 에스파 21.2%, 트와이스 6.2%로 나타났다.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은 데뷔 1년이 안 된 신인이라 해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었는데도 글로벌 비중이 더 높다.데뷔 7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연차에 맞게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며 해외 비중이 93.8%에 달했다. 일본 멤버가 3명이나 있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려 일본 비중이 21.8%로 한국보다 비중이 훨씬 높다. 이런 상황 속에 기획사들도 해외 시장을 적극 노리고 있다. 2016년 K팝 음반 수출 대상국은 21개국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5개국으로 4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르세라핌과 프로미스나인 등이 입점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는 주요 공지사항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안내한다. 신곡을 낼 때도 해외 시장을 겨냥해 영어 가사 비중을 늘리는 경향도 나타난다. 블랙핑크는 아예 국내 음악 방송 출연은 최소화하고 해외 방송 프로그램이나 월드투어에 집중한다. 미국 빌보드도 온라인판 기사에서 블랙핑크의 ‘빌보드 200’ 1위를 분석하면서 “올해 1위를 찍은 다른 두 K팝 앨범(방탄소년단·스트레이 키즈)이 대부분 한국어로 돼 있는 것과 달리 블랙핑크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앨범 대부분이 영어로 돼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기획사들 역시 걸그룹 멤버의 국적도 한국·미국·일본·중국에서 폭을 더 넓히고 있다. 걸그룹 라필루스의 샨티는 필리핀·아르헨티나 국적이고, 시크릿넘버의 디타는 인도네시아인이다.
  • 르세라핌 홍은채, 코로나19 확진…사쿠라·김채원 ‘음성’

    르세라핌 홍은채, 코로나19 확진…사쿠라·김채원 ‘음성’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가 감기 증상으로 2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홍은채를 제외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등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이들은 전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향후 르세라핌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하지만, 오는 8일 예정된 K팝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엔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만 참여한다. 쏘스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홍은채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알렸다.
  • “오전 9시 입장인데 음식 반입금지?”…BTS 공연 앞두고 ‘팬들 한숨 푹’

    “오전 9시 입장인데 음식 반입금지?”…BTS 공연 앞두고 ‘팬들 한숨 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10월 부산 콘서트를 두고 안전과 관련한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BTS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BTS는 이날 공연을 통해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세계적 사랑을 받는 그룹인 만큼 전세계 아미(ARMY)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각에선 “이러다 사고 나는 것 아니냐”는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0만명 몰리는데…게이트는 1개 지난 30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오프라인 공연 상세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공연은 총 10만 관객 규모(좌석 5만 명, 스탠딩석 5만 명)로 구성되며 전석 무료 예매 형태로 진행된다.그러나 열악한 인프라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동해선 일광역 1번 출구부터 부산 일광 특설무대까지의 게이트는 단 하나뿐이다. 10만명의 관객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출입구다. 또한 5만명이 들어갈 스탠딩 석이 별도의 입장 번호 없이 운영된다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 팬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위한 의도라지만, 수만명의 관객이 몰리면 무질서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연장 내 일회용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에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오전 9시에 입장을 시작하는 만큼 음식물 반입 금지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부산시는 콘서트가 오후 6시에 시작되지만 당일 오전 9시부터 관람객을 입장시켜 인파를 분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BTS 부산 콘서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열악한 환경을 지난 30일 집중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는 작은 도보다리까지 합쳐 3곳뿐이고 주변엔 식당이나 화장실 등 이렇다 할 편의시설도 없다. BTS 팬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웸블리에서 5만 관객 규모 공연을 할 때 화장실이 2700개였다고 하는데 (부산은) 10만 명인데 간이시설을 한 달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게 맞는지”라고 우려했다. ● “엑스포 역량 시험대”…부산시, 대책 마련 분주 부산시는 10만 명이 운집하는 이번 콘서트가 엑스포 유치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매주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열어 교통, 안전 등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BTS의 부산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숙박업체가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1박에 수백만원까지 요금을 부풀려 재판매에 나서면서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이런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구·군과 합동으로 콘서트가 열리기 전까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교통 분야에서는 KTX, 동해선 증편과 서울 김포~부산 김해 항공기 증편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도시철도 증편과 함께 김해공항에서 공연장으로 오는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도시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모든 기관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BTS, 10월 부산서 10만명 콘서트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BTS, 10월 부산서 10만명 콘서트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10만명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 무대에서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특설무대 현장 관객 규모는 10만 명이고,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도 1만 명 규모로 화상 중계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완전체로 콘서트를 하는 것은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박람회 유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 2만원대→5만원대로…뉴진스 ‘핫데뷔’에 앨범 ‘플미’ 벌써 붙었다

    2만원대→5만원대로…뉴진스 ‘핫데뷔’에 앨범 ‘플미’ 벌써 붙었다

    ‘추억 자극’ 걸그룹 등장에앨범 초동 기록한정판 앨범도 가격 상승 품귀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 앨범이 31만장을 돌파해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이들의 앨범 판매에 이른바 ‘플미’(프리미엄)이 붙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달 8일 정식 발매된 뉴진스 데뷔 앨범은 이미지 선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이브 레이블 계열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 대표이사가 기획한 그룹인만큼, 레트로 향수를 자극하는 CD 가방이 굿즈로 함께 제작됐기 때문이다. 앨범은 뉴진스 백, 뉴진스 블루북, 위버스 앨범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 걸그룹 데뷔 초동 신기록팀 인기에 굿즈 판매 불티 16일 현재 뉴진스의 앨범은 CD 가방 굿즈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고, 앨범만 살 수도 있다. 전날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진스’(New Jeans)는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8월 8~14일) 동안 총 31만1271장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이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발매 첫날 판매량 신기록과 초동 신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팀이 됐다.  그러나 초기 출시 때와 달리 CD 가방이 첨부된 가방 굿즈에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진스 ‘CD가방’ 앨범2만원대에서 5만원대로 실제 이날 현재 ‘뉴진스 (NewJeans) - 1st EP New Jeans Bag’ 한정판을 판매하고 있는 M사, S사 등에는 “플미를 붙여 판다”는 리뷰 글이 보인다. 현재는 품절 처리된 단품 판매 페이지의 가격은 2만5000원이다. 2만2600원에 판매하던 페이지도 눈에 띈다. 이들은 모두 품절 처리돼 있으며, 같은 상점에서 5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리뷰 글에 따르면 “초기 2만원대인데 계속 플미 붙여 판매핳고 있다”는 복수의 주장을 볼 수 있다. 다만 5만원대로 상승한 가격에도 검은색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이 품절인 것 등을 미뤄보아, 품귀 현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읽힌다. 플미는 프리미엄가가 덧붙은 굿즈를 일컫는 줄임말로, 아이돌 시장서 인기있는 제품의 가격이 뻥튀기되는 것을 일컫는다.● 레트로 불러 21세기 강타한 민희진 대표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22일 ‘어텐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민 대표가 앞서 에프엑스 ‘핑크테이프’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비주얼 디렉터로 명성을 날렸던 만큼 뉴진스의 콘텐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뉴진스는 1세대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점,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곡이라는 점, 멤버 전원이 화장기 옅은 얼굴에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점 등 덕에 데뷔와 동시에 K팝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민 대표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CD플레이어를 넣을 가방이 필요했던 기억을 떠올려 이러한 형식의 한정판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 BTS 첫 솔로 제이홉 “순수한 열정과 성장 보여드릴게요”

    BTS 첫 솔로 제이홉 “순수한 열정과 성장 보여드릴게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5일 첫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 전곡과 수록곡 ‘방화’(Ars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의 첫번째 공식 솔로 음반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앨범명은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한다”며 “제이홉은 지금까지와 다른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방화’는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제이홉은 사방이 불타는 곳에서 비틀거리며 랩을 시작한다. 중반부로 흐르며 불타던 곳에는 재만 남고, 검게 그을린 점프슈트를 입은 제이홉은 여전히 노래를 이어간다. 지난 1일 선공개한 ‘모어‘의 뮤직비디오에선 여러 공간을 이동하며 다이내믹한 연출을 했지만, ‘방화’에서는 최소한의 컷 편집을 통해 원테이크처럼 보이게 했다.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방화‘, ‘모어’를 비롯해 ‘판도라스 박스‘, ‘스톱’, ‘=‘, ‘퓨처’ 등 총 10곡이 담겼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전곡의 구상은 물론이고 콘셉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등 앨범의 전반적인 기획에 참여해 자기 색깔을 입혔다”며 “앨범에 솔직하고 순수한 열정과 이면의 그림자까지 가감 없이 담아 자신의 성장을 입증했고, 그간 음악으로 증명해 온 방탄소년단의 본질을 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모어‘는 상자 안에 있던 제이홉이 밖으로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하는 솔직한 열망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그는 이곡에서 거친 샤우팅을 통해 신선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가 하면 ‘=’에서는 감미로운 보컬로 편안함을 준다. 제이홉은 이날 유튜브로 공개된 앨범 소개 영상에서 “한층 성장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즐겁게 만들었다”며 “수많은 도전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으로, 그리고 제이홉으로 솔로곡과 믹스테이프를 발표했을 때도 매 순간 새로운 걸 시도했다고 생각한다”며 “제 고민을 있는 그대로 곡에 녹이되 보는 분이 자유롭게 해석했으면 한다”고 했다.음반 커버는 미국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카우스는 “우리는 몇년 동안 친해졌는데, 이번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 색상 등을 통해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이 잘 시각화됐다는 게 빅히트뮤직의 설명이다. 실물 음반은 CD가 없이 QR 코드를 통해 음원과 디지털 사진 콘텐츠를 즐기는 ‘위버스 앨범‘ 형태로 29일 발매된다. 또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참석해 케이팝 아이돌 첫 메인 무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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