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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자 타고 있어도 불법 주정차 ‘딱지’

    서울시 공무원도 다음달부터 운전자가 탄 채 주·정차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스티커’를 발부한다. 서울시는 7일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단속공무원 950여명을 투입,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5분 이상 차를 세워둔 운전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해 ‘교통범칙행위 적발통보서(스티커)’를 발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공무원은 주·정차 위반행위를 단속할 때 운전자가 차량에 타고 있으면 단속을 하지 않았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차 등록·관리기관으로서 위반 운전자가 아닌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만 단속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143조 및 시행규칙 134조를 적극적으로 해석, 단속권한을 갖도록 최근 경찰과 협의를 마쳤다. 위반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제시를 거부하면 지금처럼 위반 자동차에 ‘위반 딱지’를 붙이고 경찰에 통보하도록 했다. 범칙금은 면허증을 제시하든, 거부하든 관계없이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 등이다. 주·정차 금지구역은 보도·교차로·횡단보도·버스정류장과 다리 위·소방용기구·도로공사 구간의 5m 이내 구역 등이며 이곳에 정차한 차량이 5분을 경과한 후에도 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버스정류장 등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나 노점차량 등이 집중 단속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일부러 가리거나 훼손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벌금(100만원 이하)이나 과태료(50만원 이하)를 물릴 방침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상 행정공무원도 스티커 발부가 가능했으나 그동안 관행적으로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2007 남북정상회담] 경협 법률 어떻게 돼가나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제기된 남북경협의 법적인 틀은 어느 정도 진행됐을까. 2일 법무부에 따르면 7년 전 제기됐던 법률 문제들에 대해 남북이 그동안 다양한 합의서 체결을 통해 합의점을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당시 국내 법조계는 정치논리에 기반한 일시적이고 호혜적 경협에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제도 ▲결제제도 ▲지적재산권제도 ▲상사(商事) 등 민사분쟁 해결제도 ▲기업가들의 안전보장 등을 거론했는데 4대 경협합의서 체결로 이 가운데 상당부분은 진전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4대 경협합의서는 ‘남북교류와 협력이 민족 내부의 거래임을 확인하고 상대방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한다.’는 원칙에 따라 투자보장, 이중과세 방지, 청산결제 등을 보장한 합의서들이다. 북한도 2003년 최고인민회의에서 개성공업지구법과 하위규정을 통해 광고·부동산·보험·자동차관리 등에 대한 남측의 요구를 수용하는 식으로 화답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법무부 전현준 특수법령과장은 “민사분쟁 해결제도와 남측 기업가·노동자의 안전보장 등에선 아직 보완점이 남았다.”면서 “2차 정상회담 과정에서 합의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남북상사중재위원회 설치를 위한 합의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잠정 연기된 상황이고 개성공단·금강산관광지구 내 ‘엄중한 위반행위’를 저지른 남측 체류자에 대한 부속합의서도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남포·평양 등지의 남측 체류자에 대한 신변 보장도 마련돼야 한다. 한국외대 이장희(법학과) 교수는 “남북 경협을 위한 법률 인프라가 상당히 구축되긴 했지만 정치·군사적 분야에서도 법률적 합의가 이뤄져 관계 정상화를 위한 평화협정이 맺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연세의료원·이랜드 ‘꼬이는 파업’

    연세의료원과 이랜드 파업 사태가 갈수록 꼬여만 가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16일째 파업을 벌이면서 25일 병동 7개가 폐쇄되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또 민주노총이 이날 서울 홈에버 가양점을 기습 점거하는 등 공권력 투입후 이랜드 노사의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지난 18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여오던 금속노조는 이날 사측과의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다.●연세의료원 ‘재택 파업’ 돌입 연세의료원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권고안이 거부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노조원들은 27일까지 노조 간부들을 제외한 조합원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택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입원환자와 보호자 100여명은 노조 파업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며 지난 24일 노조에 파업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49개 병동 중 소화기(간·위질환)·재활(척추마비·뇌성마비)·신경과(뇌졸중)·정형외과·정신과 병동, 어린이병원 2개 병동 등 병동 7개가 폐쇄됐다.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이날도 간단한 수술 외에 중환자를 다루는 큰 수술은 대부분 취소됐다.●법원,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 서울 서부지법 민사21부(강재철 부장판사)는 ㈜이랜드 리테일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이랜드 일반노동조합과 김경욱 노조위원장, 이남신 수석부위원장 등 조합원 9명을 상대로 신청한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명령을 어기면 이랜드 일반노조는 위반행위 1회에 1000만원, 조합원들은 위반행위 1회에 100만원을 회사에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결정에 따라 노조 및 조합원의 영업방해가 금지된 매장은 마포구 월드컵몰점, 경기 고양 일산점, 금천구 시흥점, 노원구 중계점, 도봉구 방학점, 중랑구 면목점 등 전국 32개다. 한편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00여명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홈에버 가양점 지하 2층 식품관을 기습 점거해 영업이 중단됐다.●금속노조 파업 철회 금속노조는 이날 민주노총에서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제10차 산별중앙교섭을 열어 금속노조 산하 조합원에 대한 내년 최저임금을 월 90만원으로 적용하고 회사 분할·합병·매각시 사측이 70일 전 노조에 통보한 뒤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한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산별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금속노조 관계자는 “완성차 4사가 불참한 상태에서 교섭을 타결시켜 불완전한 타결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현대차지부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산별교섭 참여를 촉구하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동구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한나라, 선관위 3차고발 검토

    한나라당은 15일 노무현 대통령이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이 선택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차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비공개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노 대통령의 발언을 선거법 위반행위로 보고 선관위와 검찰이 강력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면서 “선관위와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나 대변인은 “선관위와 검찰의 움직임을 지켜본 뒤 오는 18일쯤 노 대통령을 3차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답하는 차원에서 정당한 절차를 통해 뽑힌 후보를 지지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이라면서 “정치활동과 토론을 거치면서 국민의 지지가 쏠리면 대통령은 거기에 따라간다고 한 것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천 대변인은 “누구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 적도 없고, 대통령이 선거중립을 해치는 활동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면서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라고 강조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선거법 위반’ 대선정국 요동

    ‘선거법 위반’ 대선정국 요동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을 거침없이 비판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 논란 확산 등 거센 후폭풍을 불러오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주 중으로 노 대통령을 중앙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고발 여부와 관계없이 7일 전체위원회를 열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할 경우 2004년 탄핵 정국에 버금가는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위반이 아니라고 결정하더라도 선관위의 중립성 문제 등 또 다른 논란의 소지를 안게 돼 이래저래 대선 정국에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4일 “중앙선관위가 노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주 중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평가포럼을 선관위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 죽이기에 정치테러 근절 차원으로 끝까지 투쟁할 것이며, 선관위도 노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 조사하고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승용 홍보수석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선거법 위반이 될 여러 조건 중에 계속적, 반복적 조항이 있는데 대통령은 처음 그 자리에 나가신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될 게 없고, 선거 중립과는 무관한 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등 범여권은 “노 대통령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면서도 입장을 달리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자료를 확보해서 법리 검토 중”이라면서 “사안이 중요하고 시급해서 한나라당의 고발 여부와 관계없이 7일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미성년자 성매매 공무원 파면

    서울시 공무원이 상습적으로 사행성 오락을 하거나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면 정직 이상의 처분을 받는다. 성매매를 하면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게 되면 공무원 신분을 박탈당한다. 서울시는 11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무원 품위 유지와 의무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징계의 양정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행성 오락을 상습적으로 한 것이 적발될 경우 정직 이상, 일시적인 것이면 견책 이상의 처분을 받는다.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면 정직 이상,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거나 사고 후 도주하면 감봉을 당한다.3년내 두 차례 이상의 음주운전은 ‘상습적 음주운전’으로 여겨져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는다. 또 성범죄에 관한 처벌 기준에는 성매매, 미성년자와 성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파면되며, 성매매 행위가 드러나면 감봉 이상의 처분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공금관리, 금품수수 등 공무원 청렴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했다. 공과금 관련 문제에 관해 소액의 비위를 저지르면 중징계의 범주에 들어가는 감봉 이상에 처해진다. 위법 부당한 업무 처리를 부탁하는 금품을 받으면 정직 이상에서 해임 이상으로 징계토록 강도를 높였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면책’ 받았는데도 빚독촉 계속

    Q보증빚을 못갚아 파산을 신청했고, 지난해 7월 면책을 받았습니다. 은행연합회에서는 신용불량 정보를 곧 지워줬는데 그 전에 S은행 채권을 이전받은 I투자회사에서 채권추심을 해와 면책됐다는 증거를 첨부해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면책된 채권의 지급을 요구하는 우편물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과거 일을 돌아보는 게 싫어 I투자회사 담당자에게 항의했더니, 파산·면책을 받아도 변제의무만 없을 뿐 채권자는 갚으라고 독촉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너무합니다. - 한희원(43) A변제 의무가 없는데 갚으라는 독촉을 할 수 있다는 말은 네모난 원형이 있다는 것처럼 모순이 있는 어법입니다. 의무가 없다면 이행 요구를 할 수 없다고 봐야겠지요. 파산은 과거 권리·의무 관계를 청산하는 조치입니다. 면책 결정은 국가가 채무자를 용서하는 조치입니다. 채권자는 더 이상 채무자에 대해 돈을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심행위를 한다면 법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더욱이 의무 없는 일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형법 324조에 따라 처벌되는 강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요죄는 폭행이나 협박을 할 때 성립되지만, 체계적인 행동 강령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개별 소비자로서 누구인지 알기조차 어려운 사람이 우편 또는 전화통신으로 의무없는 일을 수시로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듯이 암시하는 것은 그 자체가 협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는 사람은 주눅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해 제정된 이른바 통합도산법 660조는 채무자가 면책받은 줄 알면서도 채권자에 면책된 채권에 기하여 강제집행이나 가압류, 가처분의 방법으로 추심행위를 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면책을 받은 사람에 대한 변제요구가 위법임을 명시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금융기관이 원채권자인 경우 대부분의 채권추심행위는 금융감독원의 감시와 규제를 받습니다. 그런데 금융감독원은 감독을 받는 조직의 사소한 위반행위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작은 위반에 대하여 벌점을 인식하고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 나중에 각종 인허가 혜택을 부여하거나 연장할 때 불이익을 줍니다. 따라서 위반행위의 피해자로서는 이와 같은 행위를 시정하도록 사실을 적시하여 진정하는 것이 적절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고의나 과실로 위법한 행위를 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사람은 민법에 따라 그로 인한 피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면책 이후의 추심행위로 인하여 개인 채무자가 손해를 입었다면, 추심하는 사람을 고용한 조직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겠습니다. 이 손해에는 실제로 지출한 비용뿐만이 아니고 정신적인 고통이 포함됩니다. 돈 장사에게는 돈을 지출하는 것이 가장 타격이 클 것이므로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하게 되면 본보기가 될 것이고, 다른 소비자를 위해서도 큰 이익이 됩니다. 조직적으로 채권추심에 종사하는 기관은 자신들이 위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내부적인 통제장치를 갖출 책임이 있으므로 모르고 추심하였고 거기에 대하여 아무런 과실이 없다는 주장을 하지 못합니다. 최근 면책 이후의 추심행위에 대해 실제로 위자료 지급을 명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 [Local] 대전 자전거순찰대 발족

    충남지방경찰청은 다음달 대전 둔산경찰서에 자전거순찰대를 발족해 시범운영을 한 뒤 4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범운영 때는 경찰과 전·의경 10명으로 운영되며 4월에 30명으로 늘려 둔산동 등에서 순찰활동을 벌인다. 이 순찰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1조로 둔산대공원, 갑천, 골목길 등 순찰차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돌며 각종 위반행위를 적발한다.
  • 과태료 체납액 1조 339억원

    과태료 체납액 1조 339억원

    2월 임시국회의 파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 기초자치단체장들이 1년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는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안’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노재동 은평구청장)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정부가 거두는 현행 과태료는 납기일을 넘겨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어 ‘납부하는 사람만 바보’라는 말을 들어왔다.”면서 “하루빨리 규제법을 통과시켜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규제법 제정안에 따르면 600여개의 개별 법률에 있는 과태료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체납가산금제를 새롭게 도입해 납부기한을 넘기면 5%를 가산해 부과한다. 계속 미납할 경우 매월 1.2%를 60개월에 걸쳐 부과해 과태료는 초기 납부액의 77%까지 늘어날 수 있다. 또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상습고액체납자는 행정관청에서 허가하는 사업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사정에 따라 분할 납부하거나 납부를 유예하고, 위반행위를 인정하고 자진 납부하면 과태료를 경감하는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정안을 2005년 8월 국회에 제출하고 통과를 기다리는 상태다. 협의회가 제시한 과태료 현황을 보면 2006년 11월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부과한 과태료 총 규모는 1조 2679억원에 이르지만, 이 중 16.7%인 2118억원만 거둬들였다. 체납액이 1조 339억원에 달한다. 과태료의 주종은 주·정차위반, 자동차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배출가스 미검사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자치구 5·6급 50명 교환근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67차 회의를 갖고 시·자치구간 교환근무,5급 공채 출신 자치구 배정 순서 등 안건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업무 협조와 인사 대상자의 능력 발전을 위해 5급(25명)과 6급(25명) 직원 50명을 교환 근무 대상자로 선정했다. 자치구의 경우 5급,6급 직원 각 1명씩을 반드시 선정해야 한다. 교환근무 시기는 5급 3월,6급은 4월로 확정했다. 또 5급 공채자 3명을 수용키로 결정하고, 올해는 5급 결원이 많은 자치구에 순서대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성동구, 노원구, 영등포구에 공채자를 배정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600여개 법률에 흩어져 있는 과태료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질서위반행위 규제법 안건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이 법안은 2005년 8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현재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와 함께 공청회를 열어 지자체에 획일적으로 분담시킨 복지비를 개선할 방침이다. 방법과 시기는 공청회를 제안한 노원구가 결정한다. 현재 구청 대부분이 정부의 일방적인 사회복지보조금사업 확대와 이에 따른 획일적인 분담금 제도로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공정위 고발기준 벌점제로 개량화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공정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위반행위·금액·기간 등에 따라 벌점을 부과, 기준치를 넘으면 검찰에 고발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벌점이 부과되는 6가지 유형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경제력집중 위반행위 ▲부당한 공동행위(카르텔)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불공정거래 행위·재판매가격 유지행위·부당한 국제계약 체결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이다. 벌점은 위반행위의 유형과 매출액(위반금액), 시장 점유율과 범위, 위반 기간 등에 따라 가중치를 둬 계산한 뒤 각각 합산토록 했다. 그 결과 3점 만점에 카르텔이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는 2.5점, 불공정거래 행위나 표시광고법 위반은 2.7점을 넘으면 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예컨대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상품과 용역의 가격을 부당하게 결정하면 위반기간이 ▲3년 이상이면 1.5점 ▲1년 이상∼3년 미만이면 1점 ▲1년 미만이면 0.5점이 부과된다. 동시에 시장 점유율에 따라 0.9∼0.3점,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 따라 0.3∼0.1점 등이 별도로 적용된다. 카르텔 행위도 기간에 따라 1.2∼0.4점, 시장 점유율에 따라 0.3∼0.1점 등이 부과된다.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와 경제력집중 위반행위에 대한 벌점은 1.5∼0.5점이다. 위반금액과 기간에 따른 벌점이 추가돼 500억원 이상이고 3년을 넘으면 즉각 검찰에 고발된다. 공정위는 증거확보를 위한 수사권 발동이 필요하거나 검찰총장의 고발요청이 있으면 벌점과 관계없이 고발하기로 했다. 또 공정위가 내린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거나 관련법을 여러차례 어겨도 고발대상이 된다. 다만 위반행위를 스스로 고치거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는 고발을 유보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자화자찬식 식품광고 허용

    앞으로는 식품 광고에도 ‘최고’‘가장 좋은’‘특(特)’‘베스트(Best)’‘스페셜(Special)’ 등 표현을 쓸 수 있게 된다.또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음식은 어떤 형태로 선전을 하든지 허위·과대 광고로 인정되지 않는다.이를테면 ‘우리 식당의 비빔밥은 성인병 예방에 특효’ 등의 내용이 법적으로 허용된다는 얘기다.이런 형태의 광고들은 식품업체나 식당에서 흔히 해 왔지만 엄밀히 말하면 모두 불법이었다. 관행적으로 일반화돼 있다는 현실을 감안, 이번에 정부가 규제를 풀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모든 식품에서 건강유지나 건강증진, 체력유지 등 신체 기능을 증진하는 데 유효하다는 광고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지금까지는 병원 환자식, 이유식 등에 대해서만 이런 선전이 가능했다. 식품에 함유된 영양 성분의 기능과 작용 등도 광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식품에 대한 표시·광고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데다 실제로 ‘베스트’‘스페셜’ 등이 제품명에 흔히 쓰이는 현실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입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 수입·판매 업자가 중대한 위반행위를 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3년 이내에 3차례 이상 위반행위를 더 하면 영업허가 취소나 영업소 폐쇄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식품 제조·가공업자, 위탁자도 자체 품질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제과점 영업자가 제과·제빵류의 제조·가공 때 조리장을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휴면 예·보험금 신불자 지원

    내년 상반기부터 고리 사채나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내년 2∼3월 중 검·경 합동으로 불법 사채업자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실시된다.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으로 공익재단을 설립,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의 업무영역이 크게 확대돼 신협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이 서민은행으로서 거듭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활성화 및 사금융 피해방지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대부업 위반행위가 경찰청의 신고보상금 지급대상 범죄에 포함된다. 임승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불법 사채업자들은 고리로 돈을 빌려준 뒤 장기간 잠적, 연체이자를 뜯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들을 검거하려면 신고에 따른 현행범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적발된 불법 사채업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혐의가 확인되면 중형이 부과되도록 검찰 및 법원과 협의할 예정이다.1개월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2∼3월 중 고리사채와 불법채권 추심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으로 공익재단을 설립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자금과 직업훈련, 기타 복지사업 등에 쓰기로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동영상 UCC 83% 불법 복제물”

    인터넷에 동영상 콘텐츠가 봇물을 이루면서 이들 동영상의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인터넷 이용자들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가 확산되면서 동영상 UCC도 저작권 논쟁에 휘말릴 전망이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저작권보호센터는 7∼10월 10개 UCC전문 포털을 조사한 결과 현재 유통되는 동영상 UCC 중 83.5%가 저작권 침해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총 조사대상 콘텐츠 4500개 중 순수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16%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불법 편집물이거나 복제물”이라면서 “특히 지상파 방송물과 애니메이션의 불법 유통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금처럼 불법 동영상 UCC가 유통되면 조만간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중심으로 저작권 관련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UCC 문화의 정착을 위해 권리자가 요청하면 해당 저작물의 불법 유통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상파 방송사들은 포털·웹하드 등에서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영상물의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KBS인터넷·iMBC·SBSi 등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매체 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 3사는 지상파 3사의 브랜드와 저작물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 웹하드와 P2P, 네이버·다음 등 동영상포털, 인터넷 서비스업체, 모바일 서비스업체 등 64개사를 상대로 저작권 위반행위의 시정을 촉구하는 내용증명 등 공문을 보냈다. 이들 3사는 해당 업체들에 한달간 유예기간을 줘 그동안 불법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기한 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탈세·체납 신고포상금 71% 늘려

    24개 정부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51개 신고포상금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8% 증가한 72억 4800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세청의 탈세·체납 관련 신고포상금 예산이 올해보다 71%나 급증한 14억 4000만원이다. 관세청의 밀수신고 포상금 예산도 올해의 6억 9000만원보다 7.2% 증가한 7억 4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과 관세청의 탈세 관련 신고포상금 내년 예산은 합쳐서 22억 1400만원으로 올해보다 39.2%가 늘어난다. 기획예산처는 1일 정부가 탈세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이에 따라 포상금 관련 예산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내년에는 또 선거사범 신고 관련 포상금이 크게 늘어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 예산은 내년에 8억 1400만원으로 올해의 2000만원에 비해 40배나 늘어난다.경찰청의 같은 법률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도 2억 3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증가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Metro] 용인 분양권전매 무기한 단속

    용인시는 이달 말부터 분양권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기한없이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자치단체와 세무서, 경찰서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서 향후 분양계획이 있는 분양 사무실 주변 ‘떴다방’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속대상은 전매 및 청약통장 거래알선 등 불법 중개행위와 자격증·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분양권 전매를 알선하는 행위와 복등기 등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자격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청약통장 불법 거래 중개·알선 행위이다. 시는 적발시 시정 또는 철수명령 없이 곧바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 분양권전매 무기한 단속

    용인시는 이달 말부터 분양권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기한없이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자치단체와 세무서, 경찰서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서 향후 분양계획이 있는 분양 사무실 주변 ‘떴다방’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속대상은 전매 및 청약통장 거래알선 등 불법 중개행위와 자격증·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분양권 전매를 알선하는 행위와 복등기 등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자격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청약통장 불법 거래 중개·알선 행위이다. 시는 적발시 시정 또는 철수명령 없이 곧바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장 펀드’, 태광 이사회에 개입권 요청

    ‘장하성 펀드’가 태광산업 이사회에 개입권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호진 회장이 사들인 티브로드천안방송 지분을 되돌리라는 주장이다. 장하성 펀드는 19일 “이 회장과 그의 아들이 가진 티브로드전주방송이 태광산업이 소유하던 티브로드천안방송 지분 67%를 2005년 11월 인수한 행위는 상법 397조의 경업금지의무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397조 2항에 규정된 이익반환 권한에 따라 천안방송 지분을 태광산업에 귀속시키는 개입권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펀드측은 “태광산업 이사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이를 알리고 해결책을 요청했으나 이사회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서 “개입권 행사는 상법상 이사회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이를 행사하지 않으면 주주로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경업금지위반행위로 인한 이익 반환청구는 행위가 발생한 날로부터 1년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태광산업 이사회가 개입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한은 오는 11월까지이다. 펀드는 “이사회가 개입권을 행사해 천안방송의 지배적 지분을 되찾으면 태광산업은 1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중계석]워싱턴포스트 기고문 /셀리그 해리슨 미국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

    지난 9월 북한을 방문했던 셀리그 해리슨 미국 국제정책센터(CIP) 선임연구원은 10일 북한의 핵실험은 새로운 외교 기회를 열어준 것으로 (미국은)이를 군사적 도전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해리슨은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핵실험 와중에 협상해야 할 이유’라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해리슨은 기고문에서 자신이 지난달 방북,6자회담의 북한측 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6명의 북한 지도자들을 만나 나눈 대화로 볼 때 북한은 미국이 오랫동안 기피해온 북·미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양자회담에 시동을 걸려는 마지막 시도로 핵실험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부상은 당시 해리슨에게 북한은 진정으로 베이징 합의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완전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 해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해리슨은 특히 미국이 지나친 금융제재와 강경노선으로 북한 지도자들로 하여금 올가미가 조여지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고 비판하고 “정권 교체를 갖고 게임을 하는 것은 위험해진 만큼 북한의 핵무기가 여전히 초기 수준에 있는 동안 외교적 노력에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리슨은 미국이 잘못한 사례로 지난해 9월 베이징성명 서명 4일 뒤 미국이 북한을 ‘범죄국가’로 낙인찍어 국제 금융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한 것을 지적하고 이는 북한 정권에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북한에 언어 도단의 위반행위로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리슨은 달러화 악용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금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는 달러 위조나 불법 행위를 겨냥한 데서 더 나아가 북한의 금융거래를 전세계로부터 차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리슨은 또 미 행정부가 ‘정권 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조지 부시 대통령은 밥 우드워드의 책 ‘전쟁중인 부시’(Bush at War)에 나타났듯이 김정일 정권을 ‘전복’하고 싶다고 우드워드에게 말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튜어트 레비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은 국무부 관리로부터 북한의 금융활동 중 합법적인 것과 불법적인 것을 구별해야 한다는 말을 듣자 “대통령이 이 일을 좋아해”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로버트 조지프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은 최근 국무부 모임에서 “대북 제재로 평양의 불이 모두 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해리슨은 소개했다. 연합뉴스
  • [독자의 소리] 견인차 위법행위 뿌리뽑아야/정기태

    견인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고 차량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견인차량들간의 위험천만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견인차량은 도로의 무법자로까지 표현된다. 중앙선침범, 과속, 신호위반 등 대형 교통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위험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많다. 그중에서도 고속도로 갓길을 이용한 역주행 행위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한 무모한 행동이다.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적발되어 현장에서 단속이 이루어지면 견인차량의 운전자들은 무분별한 허가로 업체간 경쟁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불가피한 사태라고 하소연한다. 아무리 생계를 위해서라지만 고귀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이런 불법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경찰의 강력한 단속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운전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운전에 대한 질 높은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기태 <경북 성주군 성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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