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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패스 기다리겠다”…슬램덩크 강백호로 변신한 속사정

    안철수 “패스 기다리겠다”…슬램덩크 강백호로 변신한 속사정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의원이 만화 ‘슬램덩크’를 인용해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 안철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램덩크의 명장면 하나를 올렸다. 바로 주인공 강백호가 전국 최강 산왕공고와의 결승전에서 팀 내 라이벌 서태웅의 패스를 기다리는 그 유명한 장면이다. 강백호는 서태웅의 패스를 받아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승부를 결정짓는 버저비터를 성공시킨다. “저의 전당대회는 오늘로 멈췄다. 패스를 기다리겠다.” 현실은 만화와 달랐다. 안철수 의원에게는 이번이 2023년 3월에 이은 두 번째 당대표 선거 낙선이다. 2023년에는 2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엔 그 자리마저 내줘야 했다. 안철수 의원은 “혁신의 목소리, 쇄신의 몸짓은 결코 꺾임이 없을 것”이라며 “저는 언제나 국민과 당원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찬탄파(탄핵 찬성파)로 함께 탈락한 조경태 의원도 심경을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마음 아픈 현실. 정말 고맙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조경태 의원은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마음 한편이 시린다”며 “혁신의 뜻을 함께 해주신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탄핵 반대’ 김문수·장동혁 결선 진출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결국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윤 어게인’ ‘도로 친윤당’ 등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성 지지층의 표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찬탄파의 완전한 결선 탈락으로 당 내 분위기는 더욱 친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의원의 슬램덩크 인용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전략적 메시지로 읽힌다. 강백호가 서태웅과의 라이벌 관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팀워크로 승리를 이뤘듯이, 자신도 당 내에서 때를 기다리며 결정적인 순간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패스를 기다리겠다”는 표현은 지금은 비록 주도권을 잡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일본 도쿄 향하는 李대통령 “한일 협력 확대가 저의 신념”

    일본 도쿄 향하는 李대통령 “한일 협력 확대가 저의 신념”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 공동 인터뷰에서 “한일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일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출국 전 공개된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쁜 측면 때문에 유익한 면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에 이르지 못한 여러 문제가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문제에 너무 매몰돼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최대한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등 과거 보수 정부가 합의한 내용을 뒤집지 않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해 “국가 간 약속을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이 대통령은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는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이자 국민으로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경제적 문제가 아닌 진실과 감정의 문제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미국 정상과의 연쇄 회담을 위해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 밖에 재일동포와 일본 의회 주요 인사들을 잇따라 만난다.
  • 이재명·트럼프 첫 한미 정상회담, 북한은 도발할까?[외안대전]

    이재명·트럼프 첫 한미 정상회담, 북한은 도발할까?[외안대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첫 회담에서부터 우리 안보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파급력이 큰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선발대 격으로 미리 미국 워싱턴DC로 향할 만큼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두 대통령의 첫 회담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누구 못지않게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비 인상이나 주한미군 주둔 문제를 비롯한 동맹 현대화 방안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분야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와도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북한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남북·북미 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공동성명에 담길 가능성도 큽니다. 李대통령, 트럼프에 ‘북한과의 대화’ 역할 당부 가능성북한은 대북 신뢰회복 조치에도 ‘냉랭’ 강경한 태도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부터 외교안보 수장들은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오기도 했습니다. 2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의 접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만이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백악관 참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필요한 것 같다, 기대한다”고 말하니 호응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잇따라 대북 신뢰회복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을 두고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등을 통해 잇따라 비난 메시지를 내며 남한에 대해 매우 경직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지난 14일, 20일 네 차례에 걸쳐 잇따라 김 부부장 담화 또는 입장을 알리는 방식으로 정부의 대북 정상화 조치를 깎아내리면서 남북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분명한 선을 긋고 있습니다. 사실상 두 국가론을 수용하고 통일을 포기하라거나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동맹 포기, 핵보유국 인정 등을 요구하고도 있습니다. 김 부부장은 이 대통령을 거론하며 “전임 정부와 다를 바 없다”거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위인이 아니다”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강경한 입장 가운데 한미 정상이 만나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안정을 논의하면 북한이 또다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게다가 지난 18일부터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도 실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석좌는 지난 20일 화상으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다음주에 어떤 형태의 행동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 기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좋은 조짐 아니다…北 적대행위 가능성” 차 석좌는 다음주에 세 가지 일이 결합되기 때문이라면서 “첫째는 물론 정상회담이며 두 번째는 현재 진행 중인 UFS, 세 번째는 미국과 북한 사이에 어떤 접촉 또는 외교가 없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조합은 적어도 우리의 실증적 연구가 보여주듯이 좋은 조짐은 아니며 대수롭지 않지 않은 북한의 적대행위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사일 발사 시험이나 심지어는 핵실험까지 강도높게 반발할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했습니다. 시드 사일러 CSIS 고문도 “100만명의 인민군을 보유한 북한이 여름 훈련 기간이라는 걸 기억하는 건 항상 중요하다”며 “이 기간에는 추가적인 군사력 과시, 미사일 발사, 포병 사격 시연이 있는 기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마도 치명적이거나 물리적인 형태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정은이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이재명 정부와 윤석열 정부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가 가늠할 것이고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맹 현대화를 둘러싼 문제가 어디까지 논의될 것인지 눈여겨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윤석열 정부와 조 바이든 미국 정부에서 한미는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전략 기획을 토의하는 등 북핵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고위급 상설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을 꾸렸는데 이러한 확장억제 관련 정책 들이 계속 이어질지가 북한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여정 담화 등 잇딴 대남 비난에도 ‘수위 조절’ 엿보여 “상대하지 않겠다면서도 연달아 대남 메시지…예의주시” 잇따라 남한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는 있지만 표현하는 단어 등을 봤을 때 나름대로 수위를 조절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한국과 마주할 일이 없다”고 벽을 두면서도 연달아 메시지를 내고 있어 일부에서는 미사일 시험발사와 같은 강도 높은 도발이 아닌 포사격 훈련 등의 저강도 도발로 불만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1일 “새 정부를 상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잇따라 대남 입장을 발신한 부분도 유의하고 있다”며 “다만 북한의 의도를 예단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모두 북한과의 대화에 매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기회’를 김 위원장이 허투루 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가뜩이나 러시아와 군사동맹 수준으로 바짝 밀착하며 몸집을 키워온 상황에서 북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는 한국과 미국과 ‘통 큰 거래’를 하려고 할 공산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북미 대화를 비롯해 남북 관계의 향방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교사 폭행한 美 고교생, 경찰 ‘참교육 바디슬램’ 제압 (영상)

    교사 폭행한 美 고교생, 경찰 ‘참교육 바디슬램’ 제압 (영상)

    미국 북캘리포니아 링컨 고등학교에서 한 신입생이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곧바로 학교 전담 경찰관(SRO)이 달려와 가해 학생을 레슬링 기술로 알려진 ‘바디 슬램(body slam)’으로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CBS 새크라멘토 등 현지 방송을 통해 보도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교사 폭행 후 ‘바디 슬램’ 제압 장면 확산 장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새크라멘토 북쪽 플래서카운티에 있는 링컨 고등학교 체육관이었다. 당시 신입생 수업이 진행 중이던 체육관에서 한 남학생이 교사와 언쟁을 벌였고, 교사가 학생의 팔에 손을 얹어 출입구 쪽으로 안내하려 하자 갑자기 격분한 학생이 밀치고 주먹을 날렸다. 영상 속 학생은 또래보다 한 학년 정도 위로 보였고, 돌발 행동에 주변 학생들이 크게 술렁였다. 이어 다른 교사가 말리려 하자 이 학생은 또다시 공격을 가했다. 순식간에 긴장이 고조되던 순간, 학교 전담 경찰관이 체육관으로 뛰어 들어와 학생을 붙잡고 들어 올린 뒤 문 쪽으로 넘어뜨리며 바닥에 내리꽂았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이 자리에서 놀라 일어서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웨스턴 플래서 통합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이며, 이번 사건에서 나타난 행동은 존중과 책임, 친절이라는 교육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링컨 경찰은 학생을 현장에서 체포해 청소년 구치소(소년원 전 단계)에 수용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상황에서는 강력한 제압이 불가피하다”고 옹호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도한 힘을 쓴 것 아니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한국 교권 침해 현실과 맞닿은 논란이번 사건은 학생이 먼저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뒤 강하게 제압당했다는 점에서 한국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에서도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교사의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교권보호 4법’으로 교권보호위원회 설치, 피해 교원 상담·치유, 특별휴가 제공 등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현장 교사들의 불안감은 크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교사의 56.7%가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경험했고, 23.3%는 그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계는 “교사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하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범법자 수용 제도에서도 미국과 한국은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 (영상) 美 고교생, 교사에 주먹 휘두르다…경찰 ‘바디슬램’ 제압 [포착]

    (영상) 美 고교생, 교사에 주먹 휘두르다…경찰 ‘바디슬램’ 제압 [포착]

    미국 북캘리포니아 링컨 고등학교에서 한 신입생이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곧바로 학교 전담 경찰관(SRO)이 달려와 가해 학생을 레슬링 기술로 알려진 ‘바디 슬램(body slam)’으로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CBS 새크라멘토 등 현지 방송을 통해 보도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교사 폭행 후 ‘바디 슬램’ 제압 장면 확산 장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새크라멘토 북쪽 플래서카운티에 있는 링컨 고등학교 체육관이었다. 당시 신입생 수업이 진행 중이던 체육관에서 한 남학생이 교사와 언쟁을 벌였고, 교사가 학생의 팔에 손을 얹어 출입구 쪽으로 안내하려 하자 갑자기 격분한 학생이 밀치고 주먹을 날렸다. 영상 속 학생은 또래보다 한 학년 정도 위로 보였고, 돌발 행동에 주변 학생들이 크게 술렁였다. 이어 다른 교사가 말리려 하자 이 학생은 또다시 공격을 가했다. 순식간에 긴장이 고조되던 순간, 학교 전담 경찰관이 체육관으로 뛰어 들어와 학생을 붙잡고 들어 올린 뒤 문 쪽으로 넘어뜨리며 바닥에 내리꽂았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이 자리에서 놀라 일어서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웨스턴 플래서 통합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이며, 이번 사건에서 나타난 행동은 존중과 책임, 친절이라는 교육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링컨 경찰은 학생을 현장에서 체포해 청소년 구치소(소년원 전 단계)에 수용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상황에서는 강력한 제압이 불가피하다”고 옹호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도한 힘을 쓴 것 아니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한국 교권 침해 현실과 맞닿은 논란이번 사건은 학생이 먼저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뒤 강하게 제압당했다는 점에서 한국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에서도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교사의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교권보호 4법’으로 교권보호위원회 설치, 피해 교원 상담·치유, 특별휴가 제공 등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현장 교사들의 불안감은 크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서 교사의 56.7%가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경험했고, 23.3%는 그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계는 “교사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하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범법자 수용 제도에서도 미국과 한국은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 [포토] 북 TV, 러 파병 전사자 유해 도착 장면 공개

    [포토] 북 TV, 러 파병 전사자 유해 도착 장면 공개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지휘관·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며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벌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눈물을 흘리며 전사자 초상을 어루만지고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민 지도자의 모습을 부각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전사자 유해 송환 장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케데헌’ 매기 강 감독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보편적 공감 이끈 힘”

    ‘케데헌’ 매기 강 감독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보편적 공감 이끈 힘”

    “루미의 (이중적) 정체성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저마다 민족적·인종적인 정체성을 대입해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현상이죠. 저와 같은 교포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 쉬운데, 루미가 그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이 작품의 ‘글로벌함’이겠죠.” 가히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듯한, 세계적인 케이팝(K팝) 열풍의 중심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있다. ‘케데헌’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한국명 강민지)의 손에서 탄생했다. ‘케데헌’의 주인공 루미는 조금 독특한 캐릭터다. ‘데몬’(악령)을 퇴치하는 ‘헌터’지만, 동시에 그의 안에는 데몬의 피도 흐르고 있어서다. 한국에서 태어난 강 감독은 다섯 살 때 캐나다로 건너가 줄곧 그곳에서 자랐다. 강 감독의 교포 정체성이 어쩌면 루미의 이중성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22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감독은 유창한 한국어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다소 길고 복잡한 설명이 필요한 답변은 영어로 말했다. “저는 지금 영어로 말하고 있지만, 한국인 정체성이 강하고 한국인이라고 스스로 소개합니다. 캐나다인이라는 걸 종종 까먹죠. 한국어를 계속 간직했기 때문에 한국적인 것과 가까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문화와 문화 사이에 있다는 건 무척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다문화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세계적인 것이 창조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적인 것’의 본질도 계속 변화하는 것이니까요.” 케이팝 스타가 실은 악령을 퇴치하는 무당이었다는 설정. 이것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떠올릴 수 없는 발상이다. 무당이 벌이는 ‘굿’에 대해 강 감독은 종합예술로서 “최초의 콘서트”라고 치켜세웠다. ‘케데헌’ 속편이 제작될지는 아직 미지수. 그러나 이야기를 구상하면서 짜놨던 전사를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기에 여러 아이디어가 있다고 한다. 강 감독은 “한국의 다양한 음악을 더 보여주고 싶다”면서 구체적으로 ‘트로트’를 콕 짚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에이치오티’(H·O·T)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케데헌’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서사를 갖췄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것은 ‘수치심’이었어요. 주로 어린아이를 겨냥했던 애니메이션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죠. 애니메이션이 꼭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숙한 주제를 화려한 볼거리와 합치면 어른과 아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블록버스터로 이어지는 힘이라고 봐요. 모든 훌륭한 애니메이션은 이 목적을 달성하고 있죠.” ‘케데헌’이 제작되기까지 총 7년이 걸렸다고 한다. 앞서 대성공을 거뒀던 ‘오징어게임’과 같은 콘텐츠가 없었다면 ‘케데헌’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 역시 없었을지도 모른다. 강 감독이 가장 경계했던 것은 ‘어설픈 오리엔탈리즘’이다. 서양이 생각하는 동양적인 것의 전형,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여러 오해를 애니메이션으로 깨고 싶었다. 스토리 구상에 가장 시간과 공을 오래 들인 이유다. 일각에서 아카데미상 수상 등 바람을 넣고 있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강 감독은 “분명 인정을 받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이유로 창작하진 않는다”고 했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관점에 자신감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이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그들에게 맞추려고 하는 순간 진정성이 사라지죠. 그게 사라지면 관객은 바로 알아챌 겁니다. 관객은 진심을 원해요. 이번 작품도 제 진심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에요. 그것이 한국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 뺨 맞으며 “하나, 둘” 흐느낀 여중생…13세 ‘촉법소년’ 결국

    뺨 맞으며 “하나, 둘” 흐느낀 여중생…13세 ‘촉법소년’ 결국

    여중생이 동급생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된 이른바 ‘송도 학폭’ 사건에 대해 경찰이 가해 학생을 법원에 넘겼다. 가해 학생은 범행 당시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상의 보호처분을 받게 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중학생 A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하고, 폭행 방조 혐의로 고등학생 B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동급생인 중학생 C양의 뺨을 7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상황은 지난 5월 SNS에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 공유수 1000 달성시 가해자 신상 공개’라는 제목으로 확산돼 뒤늦게 수면 위로 드러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양은 손으로 C양의 뺨을 때렸고, C양은 울먹이며 “하나, 둘”이라며 뺨을 맞은 횟수를 셌다. C양이 “미안해, 그만해줘”라며 울면서 애원했지만 A양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A양이 C양을 폭행하는 동안 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폭행을 말리지 않고 웃거나 영상을 촬영했다. C 양은 폭행 직후 신고하지 않았다가 영상이 SNS에 올라오자 A양과 영상을 촬영한 학생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범행 당시 13살로 형사미성년자(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해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가 결정됐다. 형사미성년자는 형법에 따른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을 적용받아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은 B군 역시 현장에서 A양의 범행을 적극적으로 부추기는 등 폭행을 방조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넘겼다. 다만 폭행 장면을 촬영한 고등학생은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폭행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인물을 특정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을 상대로도 수사를 벌였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관련 수사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가해자를 비롯해 피해자의 신상정보까지 유포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하자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 청소년 사이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유행…경남경찰 집중 단속

    청소년 사이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유행…경남경찰 집중 단속

    지난달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픽시 자전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자 경찰이 홍보·계도, 불법 운행 단속을 강화한다. 22일 경남경찰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홍보·계도를 하고 9월 17일부터 연중 상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픽시 자전거는 ‘픽스드 기어 바이크(Fixed Gear Bike)’의 줄임말로, 뒷바퀴 기어가 고정돼 있어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구조의 자전거다. 제동장치(브레이크) 없이 하나의 기어만 사용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률’에서 말하는 자전거는 제동(브레이크)·구동(페달)·조향(핸들) 장치를 갖춰야 한다. 픽시 자전거는 대개 제동장치가 없기에 법에서 말하는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는다. 뒷바퀴 고정기어로 페달을 역회전해 속도를 줄이지만 법적 제동 장치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률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는 운전을 금지한다’는 조항도 있지만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는 픽시 자전거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출시되는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설치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현란한 스키딩(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멈추는 것)을 하고자 임의로 제거하는 일이 잦다. 스키딩이나 풋브레이크는 돌발상황에서 대처가 힘들어 사고 확률이 높다. 제동을 다리 힘에 의존하기에 위험성이 상당이 크고 제동거리도 일반 자전거와 비교하면 10㎞/h 때 5.5배, 10㎞/h 때 13.5배 증가한다. 픽시 자전거는 이른바 ‘선수용 자전거’라 불리나 스키딩 기술 등을 담은 묘기 영상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찰은 픽시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한다고 본다. 이 경우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고 이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통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은 즉결심판 청구 대상이나, 경찰은 18세 미만 아동은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여러 차례에 걸친 경고에도 부모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방임행위로 픽시 자전거 운전 아동의 보호자가 처벌될 수도 있다. 경찰은 주로 등하굣길 중고등학교 주변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자전거 도로를 중심으로 픽시 자전거를 포함해 제동 장치 없는 자전거를 타는 동호회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남경찰은 “9월 16일까지 이어지는 계도 기간에는 도로 운행 중 위험한 방법으로 제동하는 행위나 여러 대를 운행하는 등 차른 차마나 보행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라며 “집중 단속 기간에는 제동 장치를 제거하고 운행하는 모든 운전자를 단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는 본인의 신체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경각심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뿐 아니라 부모들도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연도별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5571건으로 전년보다 8.3%(425건) 증가했다. 자전거 교통사고 중 18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져다. 지난해 5571건 중 18세 미만 사고는 1461건(26.2%)을 차지했다. 2023년 940건(18.3%), 2022년 144건(19.4%)과 비교해 비중이 높아졌다.
  • [서울데이터랩]텔콘RF제약 29.8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텔콘RF제약 29.8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2일 오후 15시 40분 텔콘RF제약(200230)이 등락률 +29.8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장 중 57,04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573원 오른 2,490원에 마감했다. 한편 텔콘RF제약의 PER은 -3.27로 나타났으며, ROE는 -28.11%로 부진한 수익성을 보였다. 이어 상승률 2위 KD(044180)는 주가가 29.82% 폭등하며 종가 566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iMBC(052220)의 주가는 4,135원으로 24.17%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인텍플러스(064290)는 23.28% 상승하며 11,49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16.05%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44,100원에 마감했다. 6위 삼양컴텍(484590)은 종가 15,270원으로 14.98% 급등 마감했다. 7위 비케이홀딩스(050090)는 종가 1,051원으로 14.86% 급등 마감했다. 8위 케이씨티(089150)는 종가 3,945원으로 14.85% 급등 마감했다. 9위 케일럼(258610)은 종가 1,980원으로 13.01% 급등 마감했다. 10위 한텍(098070)은 종가 46,900원으로 12.61%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대한광통신(010170) ▲11.20%, 로보티즈(108490) ▲11.20%, 비에이치아이(083650) ▲10.78%, 일승(333430) ▲10.71%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아스 14.53% 급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코아스 14.53% 급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2일 오후 15시 35분 코아스(071950)(071950)가 등락률 +14.5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코아스는 장 중 164,50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0원 오른 11,27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아스의 PER은 -2.17로 주가가 기업의 수익성에 비해 고평가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46.02%로 수익성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대구백화점(006370)은 주가가 14.29% 급등하며 종가 6,64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진도(088790)의 주가는 1,980원으로 7.55% 상승하며 부진을 면했다. 상승률 4위 퍼스텍(010820)은 7.04% 상승하며 4,335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6.87%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490,000원에 마감했다. 6위 LS ELECTRIC(010120)은 종가 281,500원으로 6.83% 상승 마감했다. 7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종가 891,000원으로 6.83% 상승 마감했다. 8위 DL우(000215)는 종가 23,400원으로 6.61% 상승 마감했다. 9위 SNT에너지(100840)는 종가 52,600원으로 6.59% 상승 마감했다. 10위 두산퓨얼셀(336260)은 종가 26,400원으로 6.45%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LS(006260) ▲6.37%, LIG넥스원(079550) ▲5.75%, 한전산업(130660) ▲5.70%, 효성중공업(298040) ▲5.64%, 성문전자(014910) ▲5.19%, 일동제약(249420) ▲5.18%, 대우건설(047040) ▲5.17%, 신원(009270) ▲5.13%, 한화3우B(00088K) ▲5.11%, 두산퓨얼셀1우(33626K) ▲5.09%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북, 파병 전사자 101명 공개…김정은은 맞담배 이어 유가족 포옹

    북, 파병 전사자 101명 공개…김정은은 맞담배 이어 유가족 포옹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지휘관 및 부대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동시에 전사한 전사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며 직접 전사자 초상을 어루만지고 유족과 포옹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병 군인들을 치켜세웠다. 북한이 전사자 수와 신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수여식이 보도된 사진과 영상 속에 따르면 본부청사 한 켠에 전사자 초상이 연달아 걸렸다. 모두 101명으로 사진과 이름이 함께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를 언급하지는 않으면서 해외에 파견된 특수작전부대라고 가리키며 파병군의 승리가 “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 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며 “세계전쟁사의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전사자들에 대해서는 “시신도 남길 수 없는 자폭의 길을 서슴없이 택했다”며 자폭 공격이 있었음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솔직히 세상이 놀라기 전에 나 자신이 먼저 놀랐다”며 “화구를 막는 나이는 18살이라던 통념을 초월하여 30대, 40대의 군관들이 앞장 서서 자기 지휘관에게로 날아오는 흉탄을 기꺼이 막아나선 사실은 나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그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 군대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며 파병으로 북한군의 전투력이 향상됐음을 주장했다. 그는 수여식에서 공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고 전사자들의 초상 옆에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다. 유족을 향해 허리를 숙여 감사를 전하고 전사자의 자녀로 보이는 어린이를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힌 채 다독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족들에게 그는 “우리를 믿고 맡긴 귀한 아들들, 아직은 너무도 푸르게 젊은 생들을 지켜주지 못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날 수여식 참석을 위해 귀국한 부대 주요 지휘관들을 김 위원장이 집무실로 불러 직접 격려하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지휘관들과 ‘맞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군의 충성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한 파격 행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파병 군인의 이름과 사진이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만 그 규모와 관련돼선 예단하지 않고 조금 더 동향을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600명이 전사해 총 47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장 부대변인은 사망자 수에 차이가 나는 데 대해 “그 의도에 대해서도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호주에도 K팝 열풍…환호와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도 K팝 열풍…환호와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멤버 교체가 있어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디팬딩 챔피언으로서 호주를 대표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 우승팀 데어크루) 호주 시드니에 K팝 열풍이 몰아쳤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드니 인근 파라마타 리버사이드 씨어터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오스트레일리아’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과 환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객석에서는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무대에 맞춰 자리에서 들썩이며 함께 춤을 추는 팬들로 공연장은 마치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멜버른에서 온 대학생 에이미(20)는 “오늘 무대에 오른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에 가지 않고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K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꼭 한국을 방문해 직접 K팝 아이돌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K팝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최종 우승의 영광은 ‘데어크루(Dare Crew)’에게 돌아갔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군무로 무대를 장악한 이들은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현지 팬들은 사회자가 멘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멜버른 출신의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데어크루는 ‘배드빌런’의 ‘숨’(ZOOM) 무대를 선보였다. 은색과 검정으로 맞춘 강렬한 의상에 맞춰 펼쳐진 파워풀한 안무와 칼군무는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끝에 최종 1위를 거머쥐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우승팀으로 이름이 호명된 순간, 데어크루 리더 아델 웡(26)은 놀란 표정과 함께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작년에도 호주 대표로 서울 파이널에 진출한 경험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 파이널에서 호주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더욱 발전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오늘 무대에서는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 K팝을 향한 애정으로 뛰어난 무대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시 이 자리에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오지훈 안무가는 “코스튬을 비롯해 출전한 팀들의 무대가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다. 한국에서 함께 크루로 활동하고 싶은 멋진 친구들이 여럿 있었고, 참가자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무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은 “참가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준비 과정까지 즐기는 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지 팬들의 K팝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주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이제 명실상부, 호주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권위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장은 “앞으로도 K팝을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문화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호주인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드니 지역 제2의 업무중심지(CBD)이자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파라마타(Parramatta)에서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한 점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 전역에서 모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우승팀은 다음달 1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전세계 우승팀과 경쟁을 펼친다. 모든 공식 무대가 끝나고 관객과 참가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나려던 순간, 공연장을 채우던 정리 음악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울려 퍼졌다. 그 순간 객석과 무대는 다시 한 번 열기로 가득 찼다. 관객과 참가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떼창을 부르며, K팝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사라진 듯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려 퍼진 떼창은, K팝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마음을 흔드는 문화적 힘임을 실감케 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 ‘전과 17범’ 대선 후보, 18범 되나…‘미라클 코인’ 투자하라더니 철창행

    ‘전과 17범’ 대선 후보, 18범 되나…‘미라클 코인’ 투자하라더니 철창행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으로 지난 21대 대선에 출마해 유권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송진호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송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씨는 지난 2020년부터 캄보디아에 기적의 도시 ‘미라클 시티’를 세우겠다면서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송씨는 캄보디아에 사업단지와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가상화폐를 상용화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주장하며, ‘미라클 코인’에 투자하면 200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코인은 상장되지 않았고,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송씨의 사기 행각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송씨는 지난 대선에 기호 8번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으로 ‘역대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전과 이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긴 채 0.10%를 득표해 후보 5명 중 최하위로 낙선했다. 송씨는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 글로벌 데이터자산공제회 이사장, 대한민국 국민 사이버국회 의장, 한국연예인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국제 무예올림피아드 명예총재, 유엔 평화지구방위사령부 원수 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다. 또 사기, 폭력, 상해,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으로 총 17건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만 8차례에 달한다. 송씨는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자신의 전과 이력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우리나라 전과자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국회의원 중에도 전과 보유자는 44%나 된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그 이면의 사연과 지금의 진정성을 봐달라”고 해명했다.
  • 파병 북한군에 ‘국가표창’ 수여…김정은 “국가발전 담보한 공적”

    파병 북한군에 ‘국가표창’ 수여…김정은 “국가발전 담보한 공적”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지휘관 및 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수여식에서 연설을 갖고 파병군의 승리가 “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 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며 “세계전쟁사의 사변”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제일로 중시하고 만족스럽게 평가하는 것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명성이 70여년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을 받았으며 전쟁에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군대의 실상이 뚜렷이 확인된 것”이라며 “이제는 그 어느 나라 군대든 우리 군대와 맞붙으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것이 정설”로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 전투위훈기념관과 전투위훈비를 건립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반도 정세에 대해 “우리의 적수국들은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형세를 균형잡고 있는 우리 국가의 지위와 강세를 어떻게 하나 허물어보려고 위험한 기도를 더더욱 노골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훈을 세운 지휘관, 전투원들과 전사자 유족 등도 참석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부대원들에게 공화국 영웅 칭호를 직접 수여했고 전사자들의 초상 옆에 공화국 영웅 메달을 달아주기도 했다. 또 ‘추모의 벽’에 헌화하고 묵념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4·25문화회관에서는 파병 부대원의 위훈을 축하하는 공연과 유족을 위로하는 연회도 열렸다. 김 위원장도 축하공연을 관람했고, 중앙홀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 헌화하고 전사자들에 경의를 표했다.
  • NBA 스타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주차시비 살인미수로 체포

    NBA 스타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주차시비 살인미수로 체포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간판스타 제일런 브라운(29)의 아버지가 흉기로 사람을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브라운의 아버지가 20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사건과 관련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57세로 알려진 브라운의 아버지 퀸턴 브라운은 21일 오전 경찰에 체포돼 같은 날 오후 법정에 선 것으로 전해졌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브라운의 아버지가 주차 시비로 상대와 다퉜고, 피해자의 복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브라운의 아버지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문으로 피해자 차량을 친 뒤 두 사람의 언쟁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의 아버지는 피해자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브라운 측 변호사는 자기방어 차원이었다고 변명했다. 2016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브라운은 4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됐고 2023-2024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NBA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보스턴 대표 선수다.
  • 김하성, 허리 부상 재발…FA자격 앞두고 ‘유리몸’ 우려

    김하성, 허리 부상 재발…FA자격 앞두고 ‘유리몸’ 우려

    허리 부상이 재발한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허리 아래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10일짜리 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했다. 김하성은 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했고,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했다. 그러나 당일 오후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김하성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다. 다만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는 김하성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올해 6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7월 초 빅리그에 복귀한 직후엔 오른쪽 종아리, 허리를 차례로 다쳤다. 그는 지난 2일 IL에서 복귀했으나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허리 부상이 재발했다. 아울러 부상이 반복되면서 올 시즌 빅리그 2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 한국P&G, 수해·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품 전달·복구 지원

    한국P&G, 수해·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품 전달·복구 지원

    폭우 피해 입은 경남 산청군에 페브리즈 7000개 기부경북 산불 피해 학교 보수… 가정 지원 활동 병행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라는 기업 미션 아래, 재난 구호를 사회적 책임의 핵심 축으로 삼아 폭우·산불 등 국내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P&G는 장기적인 재난 구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산불에 이어 폭우 피해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는 경남 산청군에 자사 항균·탈취 제품인 페브리즈 70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침수로 악화한 위생·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지역 가족센터와 아동·청소년센터를 거쳐 수해 피해 가정과 공공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P&G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복구 활동도 지속 추진 중이다. 당시 임직원 모금액을 포함해 총 558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이 중 일부를 경북 영덕군 지품초·중학교 교내 시설물 화재 보수 공사를 위해 기탁했다. 나머지 기부금은 전북 완주군 화재 피해 다문화 가정의 생필품 및 생활가전 구입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한국P&G는 재난 지원이 단기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일상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G는 재해재난 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대구 지역 교내 시설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강원,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이재민 구호에 약 1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참사 트라우마’에 스러진 소방관들…“국가 대책 마련해야”

    ‘참사 트라우마’에 스러진 소방관들…“국가 대책 마련해야”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한 뒤 우울증을 겪어온 소방관들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계가 소방관 정신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국가로부터 외면당하는 현실이 더 이상 방치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활동했던 고 박흥준 소방교는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불과 한 달 전에도 같은 현장에서 활동했던 또 다른 소방관이 공무상 요양 불승인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달 새 두 명이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현행 지원 제도의 한계를 보여주는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들은 대형 재난뿐만 아니라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수많은 현장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PTSD 유병률은 일반인 대비 10배 수준에 달하지만 사회적 관심 밖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공무원노조는 소방조직 자체적으로 상담 프로그램, 심리치료 지원 등 자체적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현재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해 국가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소방관의 PTSD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하고 보장해야 한다”며 “재난대응인력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강화해 치료, 휴식, 재활 지원이 국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소방공무원 심신수련원을 권역 단위로 건립해 전문적 치유와 회복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는 소방관들의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포토] 김정은, 파병대원 전사자 유족 만나 위로

    [포토] 김정은, 파병대원 전사자 유족 만나 위로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지휘관·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고 축하공연과 연회를 마련하는 등 파병 부대원을 예우하는 성대한 행사를 벌였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눈물을 흘리며 전사자 초상을 어루만지고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민 지도자의 모습을 부각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표창수여식에서 직접 연설하며 부대원들의 공적을 치하했으며 전투에서 위훈을 세운 부대원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직접 수여하고 전사자들의 초상 옆에 공화국 영웅 메달을 직접 달아줬으며, ‘추모의 벽’에 헌화하고 묵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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