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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백제의 뜰을 거닐다…백제문화단지 사비성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백제의 뜰을 거닐다…백제문화단지 사비성

    “너희가 너희 스스로를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너희를 지켜줄 수 있겠느냐!!” 백제의 명멸을 그려내면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드라마 ‘근초고왕’에 나오는 대사다. 백제 제13대 왕, 근초고왕 부여구가 요서지역을 경락하면서 남긴 말로서 드라마 방영 당시 꽤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근초고왕이 한때 중원을 넘보며 대(大)백제 건설을 꿈꾸었던 도읍지,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성으로 가보자. 백제문화단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근 17년 동안 조성된 백제역사 체험공간이다. 규모면에서도 당시 백제문화를 제대로 재현하려는 충청남도의 의지를 반영한 듯, 넓이로만 총 327만 6000㎡(10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문화단지다. 이 곳에는 드라마 근초고왕의 촬영지이자 백제의 옛 도읍지를 재현해 놓은 사비성을 비롯하여, 백제역사문화관, 한국전통문화학교,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체험 테마파크 부대시설, 아울렛,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다. 이 중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백제문화단지 방문지는 단연 사비성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곳으로 백제식 왕궁 뿐만 아니라 사찰의 하앙(下昻)식 구조, 신라 혹은 고구려와는 다른 단청의 색감, 주거양식 등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듬뿍 북돋아준다. 사비성은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4492㎡에 달하는 사비궁을 비롯하여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왕실의 사찰인 능사,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고분형태를 이전 복원한 고분공원, 백제 사비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 한성시기(BC 18 ~ AD 475)의 도읍을 재현한 위례성 등이 각각의 특색을 지닌 채 앉아 있다. 사비성의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비궁의 천정전(天政殿)이다. 백제 왕실의 즉위 의례, 신년 행사, 국가 의식을 담당했던 곳으로 사비성 전체를 아울러 제일 중심인 2층 규모의 전각이다. 천정전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왕의 집무 공간으로 주로 문관들이 머물던 동궁전, 서쪽에는 무관들의 공간인 서궁전이 있다. 사비궁의 오른편에는 사비성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능사 5층 목탑이 나온다.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과 익산미륵사지 석탑 등의 양식을 참고하여 높이 38m에 달하는 백제양식의 목탑을 재현해 놓았다. 능사 5층 목탑을 관람하고 나오면 부여지여의 대표적인 석실 무덤을 재현해 놓은 고분공원을 만날 수 있다. 사비시대의 귀족계층의 무덤으로 현재 총 7기의 무덤이 이전복원 되었다. 또한 사비성 내의 백제생활문화마을에서는 당시 백제인들의 생활풍습을 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귀족가옥이었던 대좌평 사택지적의 가옥에서 계백장군의 가옥뿐만 아니라 중류계급과 서민계급의 가옥까지 다양한 계층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는 곳이자 주막이 있어 간단한 먹거리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위례성은 백제의 도읍지를 재현해놓은 곳이다.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터전을 잡은 곳으로, 미추홀에 자리 잡은 비류의 나라를 통합하고 난 후 백제의 수도로 자리하였다. 이 곳에서 관람객들은 거의 2000년 전의 주거 형태를 만날 수 있다. 백제문화단지는 의외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의 특징은 개발당시의 목표대로 모든 시설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숙소를 나와 동네 한 바퀴 산보하듯 어슬렁거리며 단지를 다니다 보면 어느덧 하루 해가 기운다. 올 겨울 백제 근초고왕의 넋이 어린 부여 사비성에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백제문화단지 사비성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가족단위의 여행지로는 최적지다. 거대한 역사적 의미를 찾기보다는 백제시대의 생활모습을 만날 수 있는 차분한 여행지로는 제격이다. 2. 누구와 함께? -가족 단위, 혹은 회사 단체 친목 모임. 3. 가는 방법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8-11(041-635-7740) 4. 감탄하는 점은? -공공예산만 3780억 가까이 투자된 곳답게 규모면이나 시설 면에서 나무랄 데가 없다. 특히 재현된 사비성은 한 바퀴 도는 데도 반나절 이상 걸린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규모나 시설에 비해 명성이 따라가지 않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매년 찾아오는 따뜻한 공간. 6. 꼭 봐야할 장소는? -능사 5층 목탑, 위례성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이미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시골통닭(835-3522), 서동한우 부여본점(835-7585), 연잎밥으로 유명한 백제의 집(834-1212), 장원막국수(835-6561), 광명식당(836-5176)/ 지역번호는 041 8. 홈페이지 주소는? -www.bhm.or.kr/html/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백제역사문화관, 궁남지, 정림사지터, 고란사 10. 총평 및 당부사항 -백제문화단지는 충청권에 위치한 대표 역사체험 테마단지다. 오붓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최적화된 장소다. 도심의 불빛 먹은 네온사인 번쩍이는 곳은 아니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국정농단 사태 특권의식서 비롯 화합·동행이 답

    국정농단 사태 특권의식서 비롯 화합·동행이 답

    “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성보 문화재와 환경을 통합관리할 정부기관 발족을 꼭 성사시키겠다”…. 한국불교 맏형 격인 조계종이 수위 높은 대사회적, 대정부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불교계에선 이 같은 입장을 임기 마지막 해를 맞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집행부의 야심 찬 각오 표출로 보고 있다. 한쪽에선 불교계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몸부림이란 관측도 적지 않다. 지난 11일 조계종 총무원에서 기획실장 주경스님을 만나 불교계 현안에 얽힌 사정을 들었다. →총무원장이 신년회견서 차별금지법 입법화를 우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종단 으뜸 표어인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차별금지법은 불교계가 오래전부터 필요성을 주장해온 사안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불교계가 먼저 사회 통합과 안정을 견인해보자는 의중의 결집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의 사태도 혼자 누리려는 특권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나친 이기심과 중생심의 발로이다. 차별금지법은 진작 제정됐어야 하지만 개신교계의 영향 탓에 번번이 좌절됐다. →일각에선 개신교계를 의식한 집단행동이란 시각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종교에 집착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종교에 기댈 수밖에 없는 다급함이 종교편향과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다. 이슬람국가(IS)만 보더라도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만행을 일삼지 않는가. 현대사회에서 종교 간 극단적 대립은 걷잡을 수 없는 참상과 분열을 양산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사회 지형이 바뀌는 상황에서 화합과 동행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필수의 단초임에 틀림없다. →조계종이 불교문화재와 환경을 통합하는 새 정부기구 발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정했다. 지금 문화재청에 대한 불교계의 불만이 적지 않다고 들었는데. -국가지정 문화재의 60% 이상을 불교계가 관리 보존하고 있다. 주무부서인 문화재청이 불교계와 적극 협의하고 공조해야 한다. 하지만 문화재청 관리들의 시각과 조치가 편협해 도움이 안 된다. 불교계에서 불교 문화유산은 성보라 부를 만큼 예경의 대상이다. 그런 성보문화재를 한낱 미술관 전시용쯤으로 격하하고 임의대로 보수를 진행해 문제가 다발하고 있다. 국가유산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위한 새 정부기구의 개편방안을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불교계의 힘을 모을 것이다. →신자 수 감소로 불교계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연말 통계청이 발표한 센서스에서도 불교 인구가 10년 전에 비해 300만명이나 줄었다. 개신교 신자 수보다 200만명이나 적다는데. 어떤 대책이 있나. -전수조사 아닌 표본조사로 진행한 센서스 자체에 문제가 적지 않다. 입교의식, 정기적 참여 등 조사기준도 불교계에 불리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계가 지나치게 수행자적 입장에서 포교에 수동적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스님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신도시 포교거점 마련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착공하는 위례신도시의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와 세종시에서 착수할 한국불교문화홍보체험관에 대한 불교계의 기대가 크다. →10월 말 임기 만료되는 자승 총무원장의 거취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헌 등 총무원장 삼선과 관련한 정치적 의혹이 여전한데. -신년 회견에서 밝혔듯이 총무원장은 임기 만료 후 정진, 기도하는 평범한 대중으로 돌아갈 것이다. 의혹은 의혹일 뿐이다. 연임에는 조계종 최고 입법기관인 중앙종회의 종헌 종법 개정이 필요하다. 종헌 종법이 개정돼도 현 총무원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국정 농단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의 삼선이 진행된다면 국민과 종도들이 용납할까. 글 사진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올 부동산시장 ‘대체로 흐림’… 수도권은 지역 따라 ‘햇살’도

    올 부동산시장 ‘대체로 흐림’… 수도권은 지역 따라 ‘햇살’도

    새해 부동산 시장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은 지역에 따라 햇빛이 계속 비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좀더 강화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전문가들은 “집값 조정 가능성”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시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인에게 ▲2017년 부동산 시장 전망 ▲피해야 할 투자지역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역 ▲유망 투자 상품 ▲무주택자 내 집 마련 시기 등에 대해 물어봤다. 먼저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지역별 차별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상과 입주물량 과다, 대출규제 강화, 정국 불안 등이 겹치면서 주택 수요가 줄고 거래량도 감소할 것”이라면서 “주택시장이 위축기에 접어들어 2017년은 전반적으로 조정기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과 수도권은 약보합세 또는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TF 팀장은 “대출규제와 금리 상승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서울과 수도권 시장 모두 침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2016년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부동산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면서 “서울은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 7516가구로 2016년 2만 3779가구보다 증가량이 미미해 높은 전세가율이 유지되면서 매매수요가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경기도와 지방에 대해선 “과잉 공급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조정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센터 연구위원은 수도권 내에서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는 과정에서 서울은 입주량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수도권은 입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보합, 지방 중소도시는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동부산권을 제외한 지방 집값이 많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수도권에선 서울은 보합 혹은 약간 상승하겠지만 경기, 인천 외곽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센터장은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지난해보다 다소 위축될 것”이라면서 “서울은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금천, 구로, 강서 등이, 수도권은 하남미사와 다산신도시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경기 남부·김포 투자 피해야 전문가들은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현재로서는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피해야 할 투자지역에 대한 질문에 함 센터장은 “경북 포항,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기 평택, 시흥, 화성, 김포 등은 입주량 증가에 따른 초과 공급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규정 위원도 “지방 재고주택, 특히 2016년부터 하락세로 전환한 대구와 경상권, 충청권은 위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승배 대표도 “동부산권을 제외한 지방은 모두 피해야 할 투자처”라고 답했다. 박 수석위원은 “경기 남부 지역과 충청권, 영남권 등 전반적으로 입주물량이 많은 곳은 일단 피해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입주물량이 많이 나오는 수도권 지역과 역전세난이 예상되는 서울 역세권 지역”을 피해야 할 곳으로 꼽았다. 김광석 센터장은 용인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피해야 할 곳으로 분류했다. 그는 “용인시는 2016년 2800가구, 2017년 6800가구, 2018년에 1만 60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는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지 못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역시 수도권·역세권·소형이 유망 그렇다면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역은 어디일까. 박 수석위원은 “강북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일단 분양계약 후 1년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접 개발사업을 하는 김승배 대표는 “2016년 수도권 주민등록인구가 13만명 증가했다”면서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이 계속되는 만큼 수도권 역세권 소형주택의 선호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은 “위례신도시 내 금싸라기로 평가되는 서울 송파권역의 분양을 챙겨봐야 한다”면서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도 주변보다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함 센터장은 수도권 알짜택지를 추천했다. 함 센터장은 “하남 감일지구, 성남 고등지구 등 저평가된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규정 위원은 “서울 강남과 대도시 도심 재건축과 일반분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건축은 관리처분임박 이후 단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 팀장은 “국제학교와 신공항 건설 기대감이 남아 있는 제주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피스텔보다 다가구주택이 매력” 투자 유망 상품에 대해선 강남 재건축을 꼽는 전문가가 많았다. 김규정 위원은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강남 재건축의 투자 매력이 여전이 유효하다”면서 “시장 조정기에 저가 매수를 검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추천했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예금금리보다 수익성이 높고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여전히 수요가 살아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저점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먹자골목이나 역세권, 대학가를 중심으로 꼬마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봐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도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강세를 보였다”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임대수익은 높지만 감가상각이 심한 상품이라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기존 다가구주택을 매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매시장의 투자매력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함 센터장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경기 위축이 겹치면서 대출을 못 갚아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낙찰가율이 낮아지면 경매시장이 다시 매력적으로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승배 대표는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수도권 역세권 소형 아파트가 투자할 만한 부동산 상품”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는 넘기고 내집 마련”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시기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전문가들은 대부분 한 템포 쉬어 갈 것을 권했다. 가격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급하게 움직이지 말라는 것이다. 함 센터장은 “시기보다는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입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전매규제 등으로 청약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될 지역을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김규정 위원은 “일단 내년은 넘겨 2018년 상반기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승배 대표는 “수도권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는 수준에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지방은 좀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시장 상황을 잘 관찰하며 결정해야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일단 2017년 상반기는 넘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광석 센터장은 “가격조정이 발생한 이후 시점인 2018년 상반기쯤에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실속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위례 아파트 분양권 위조 40명에게 15억 가로챈 50대 검거

    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을 위조해 40여명으로부터 15억원을 가로챈 기획부동산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사기)로 기획부동산업자 양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남에 기획 부동산 사무실을 차려놓고 위례신도시 내 원주민 소유 토지나 지장물을 매입하면 상가 및 아파트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일명 딱지)가 생긴다”고 속여 40여명으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1인당 1500만~5000만원씩 모두 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구청장직인 등 가짜 서류를 만들어 마치 원주민 소유 토지나 지장물을 실제 매입해 구청에 신고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피해자들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양씨는 받은 돈을 대부분 도박이나 유흥비로 탕진한 뒤 올 상반기 갑자기 잠적했으며, 결국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들은 높은 경쟁률 탓에 위례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기 어렵자, 양씨의 말에 현혹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가 모 협동조합 이사 명함을 들고 다니면서 사회적 약자의 주택 마련을 돕는 것처럼 행세해 피해자들을 속였다“며 ”피해자들은 분양권 전매가 불법이다 보니 사실 관계 확인이나 피해 신고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뉴스테이 연착륙… 새해 2만 2000여 가구 공급

    뉴스테이 연착륙… 새해 2만 2000여 가구 공급

    중산층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이 시작 2년 만에 연착륙에 성공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건설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까지 뉴스테이 1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올해까지 8만 9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다. 1만 8000가구 입주자 모집을 마쳤고, 내년에도 2만 2000여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대료 8년 상승 주변比 16.6%P 낮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시장 구조가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택 구입 의사가 없거나 구입 여력이 없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뉴스테이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중산층 주거 문제를 정부가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일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뉴스테이에 대한 수요자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한 7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7대1(2015년 4.1대1)이었다. 특히 올 8월에 공급된 동탄2 뉴스테이는 특화된 테라스형 단지를 내세워 26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질의 주택에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사, 청소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자를 모집한 뉴스테이 단지의 임대료 평균 상승률은 3.6%(8년 누적 32%)인 데 비해 최근 8년간 전세가격 상승률은 5.08%(누적 48.6%)나 됐다. 뉴스테이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하는 등 국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비사업 연계… 24곳 조합원 2만 육박 뉴스테이 공급에 업계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다. LH가 보유한 부지를 대상으로 7차례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72개 업체가 참여했다. 건설사뿐 아니라 재무적 투자자(FI), 임대관리업체(AMC)도 들어오는 등 사업자 다변화도 두드러진다. 28일 기준으로 기금 출자가 승인된 27개 뉴스테이 사업장에 대한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 금액은 3조 5437억원에 이른다. 민간기업의 자생적인 사업 추진도 확대하고 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뉴스테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14개 기업들은 내년에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참여업체 대부분이 전담조직을 구성·운영 중이다. 한 금융기관은 도심 지점 건물을 활용해 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내년 예산 2배 늘려 2조 1000억 배정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지자체도 자체적으로 5만여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 입주자 모집 물량도 2만 2000가구에 이른다.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확정된 지구가 24개에 조합원이 1만 9410명에 이른다. 뉴스테이에 대한 정부 지원도 내년에 계속된다. 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뉴스테이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2배 많은 2조 1000억원이 배정됐다. 예산 지원을 받고 실제 입주까지 2~3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뉴스테이 사업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5년 첫 삽을 뜬 서울 위례 뉴스테이는 내년 11월에 첫 입주가 예정돼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시세보다 싼 전셋집 신규 입주단지에 ‘쏙’

    시세보다 싼 전셋집 신규 입주단지에 ‘쏙’

    성동·아현 일대 전세가 하락… 경기 남부권 신도시도 조정 불가피 “전셋값이 지난 가을보다는 확실히 떨어졌죠. 1월부터는 입주가 더 늘어날테니 한 번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서대문구 북아현동 A부동산) “11월부터 주변에 입주가 많았어요. 전세를 빨리 맞춰서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들은 싸게라도 전세를 내놓을 수 밖에 없죠.”(성동구 옥수동 B부동산) 늘어나는 입주에 수년째 잡히지 않던 전셋값이 잡히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실제 전셋값은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주변 시세보다 수천만원씩 싼 전세가 나타나면서 전세가격 하락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입주가구가 많아질 예정이어서 이런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공급이 많았던 경기 남부권의 신도시들은 전세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분기(1~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 8534가구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31.2% 늘어난 것이다. 1분기 입주물량으로는 2010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물량이다. 수도권의 1~3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 2761가구다. 이는 올해보다 약 80% 늘어난 수치다. 서울은 1만 2242가구로 올 1분기 5122가구의 2.4배 수준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입주가 많아지면서 전세로 내놓는 물건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왕십리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통적으로 신규입주 아파트는 전세가 싸게 나온다”면서 “주변 지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눈에 띄게 전셋값이 떨어진 곳은 성동구 쪽이다. 지난달 말부터 성동구에선 센트라스1·2차(2529가구),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1976가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매물이 쌓여 있다. 센트라스 59㎡를 보유한 직장인 A씨는 “9월부터 부동산에 전세를 내놨는데 나가지 않고 있다”면서 “잔금을 치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일단 가격을 내려서라도 전세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변의 기존 아파트 전셋값도 조정되고 있다. 서울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 전용 59㎡ 전세는 10월보다 4000만원 정도 떨어져 거래가 됐다. 공덕과 아현동 일대 전셋값도 조정을 받고 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전세는 지난 가을 6억 7000만~7억원 사이에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6억 2000만원에도 거래가 이뤄진다. 아현동 한 부동산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신촌과 아현아이파크 등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단지들에서 전세물건이 쏟아지면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세도 가격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전세시장도 지역별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하남미사신도시와 위례신도시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파구와 강동구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조정이 있었지만 그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면서 “지속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전셋값이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서울의 입주예정 물량은 2만 6543가구로 올해 2만 3762가구보다 2800여 가구 많다. 반면 경기는 12만 3060가구로 올해 8만 5191가구보다 3만 8000가구 늘어난다. 이는 2008년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으로 입주가 쏟아졌던 2010년 11만 5246가구보다도 많은 것이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서울은 워낙에 수요가 탄탄하고 공급도 그렇게 많지 않아 전셋값 조정이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경기도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어디서 전세를 구할 것인가. 일단 어디에 새 아파트 입주가 많은지를 살펴보다. 내년 1분기 수도권 입주물량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내년 1월에는 김포 감정(3481가구), 남양주 별내(1426가구) 등 1만 743가구가 입주한다. 내년 2월에는 서울 강동(3658가구), 한강신도시(1235가구) 등 1만 5549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서대문(1910가구), 하남 미사(1222가구) 등 646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마곡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여의도나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라면 한강신도시와 김포 등에서 새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가락일중학교 설립 시의회 통과... 교육부 미온적”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가락일중학교 설립 시의회 통과... 교육부 미온적”

    입주 2년을 남겨놓고 있는 가락아파트 재건축 단지내 중학교 설립문제가 길을 잃고 있다. 단일단지 국내 최대 규모인 9,510세대가 입주하게 될 송파 헬리오씨티에 중학교 설립에 대한 서울시 교육청과 교육부의 입장차가 크다. 한마디로 서울시 교육청은 중학교가 설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교육부는 인근지역에 분산배치를 하라는 입장이다.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청이 수립한 가일중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한차례 보류되고 2차 심사결과를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회는 20일 강감창의원 소개의 ‘가일중학교 설립을 위한 청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새누리)은 “송파 헬리오씨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락일중학교 설립을 위한 청원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으로써 최종 결정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에 손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 추진에는 송파헬리오씨티 입주예정자 협의회(대표 윤병일) 2,133명의 서명과 가락아파트 재건축위원회(대의원 차진록) 탄원서에 서명한 4,300여명이 참여했다. 가락아파트 단지내 중학교 설립요구에 대해 교육부는 인근지역 3개학교(가락중, 배명중, 일신여중)에 분산배치를 주장하고 있다. 교육부의 주장근거는 서울시의 인구감소에 따른 신설학교 지양입장에 근거하지만, 송파지역의 경우 위례신도시·문정지구개발·인근지역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로 학생수 추이는 타지역에 비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강감창 의원은 “교육부 주장대로 분산배치를 하게 되면 학군 내 분산배치 가능한 중학교의 학급당 인원이 평균 41명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급증한다”며, “이는 가일중학교 뿐만 아니라 분산 배치되는 인근 학교까지 정상적인 학교 운영의 불가능을 초래하게 되고 교육 환경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헬리오씨티의 중학생 1,700여명이 등하교시 주변 10차선 대로를 횡단함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강감창 의원은 중투위 재심의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부서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최종 결과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학교설립의 채택 당위성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단지내 초·중학교 설립 부지가 협소하다는 교육부의 지적에 대해서는 “탄천유수지를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계획 수립 예산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수서역 SRT개통과 함께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 관심↑

    오피스텔 ‘강남센터뷰’, 수서역 SRT개통과 함께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 관심↑

    지난 9일 정식 개통한 SRT는 그간 독점체제를 유지했던 KTX보다 이용요금이 저렴하고, 속도도 빠르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강남의 떠오르는 최고의 교통수단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수서역도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5월 입주예정인 오피스텔 강남 센터뷰가 수서역 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강남센터뷰는 SRT수서역은 물론, 분당선, 3호선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수서역까지의 거리가 약 1km 내외다. 또한 자가용을 통해 접근하기에 최적의 위치선정이라는 점도 장점을 배가시킨다. 송파나들목, 헌릉나들목, 수서나들목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분당수서간 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수서역 주변에 추후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19년 착공 예정)와 백화점, 호텔, R&D센터 등 주요 시설들이 구축될 예정이다. 강남센터뷰의 관계자는 “강남보금자리,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문정법조단지 등에 둘러싸인 강남 센터뷰는 사통팔달의 입지조건과 더불어 수서역 역세권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서 가치가 측정이 불가할 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세곡동 사거리와 수서역 사거리를 잇는 밤고개로의 왕복 8차선 확장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 체증까지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신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강남센터뷰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있으며 방문 예약 접수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투자 탈서울 현상... 안정적 투자가치 갖춘 수도권신도시 고르기

    부동산 투자 탈서울 현상... 안정적 투자가치 갖춘 수도권신도시 고르기

    탈강남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11.3 부동산 대책까지 겹쳐 강남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들어 주택과 아파트는 신흥 부촌인 한남동과 성수동으로, 상가와 오피스텔은 강남과 가까운 강일지구, 위례지구, 문정지구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가치가 강남에서 다른 지역들로 넘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위례지구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상가 투자 최적 입지로 꼽히는 이곳에는 2017년 말까지 총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최종 입주 후에는 11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위례지구 우남역은 산업단지와 관공서가 들어서는 중심 역세권 상권이다. 24시간 상권이 형성돼 있어 외식,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업종 진입이 가능하고 이미 다수의 오피스텔이 완판을 기록하며 투자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위례 우남역 헤리움’ 상가 또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헤리움 오피스텔이 공급 직후 완판을 기록한 만큼 더욱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이 상가는 8호선 우남역과 위례 트램역이 바로 앞인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위례의 관문에 자리 잡은 만큼 업종제한이 없는 일반상업지구로 지정돼 폭넓은 업종의 임대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 184세대의 고정수요가 확보된 상태에 문정법조타운과 동남권 유통단지, 성남권 대학, 바이오테크놀로지센터 등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췄다. 4만 3천여 세대의 배후단지로 오피스텔에 이어 상가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5일 “위례지역은 대규모 주택단지 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은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이 상가는 향후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도심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안정적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간 분양 아파트 100만 가구…내년 역전세난 가능성

    2년간 분양 아파트 100만 가구…내년 역전세난 가능성

      지난해와 올해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10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기존 아파트 물량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신규 분양 물량은 45만 5000가구에 달한다. 지난해는 이보다 많은 51만 8000여 가구가 공급됐다. 최근 2년간 분양 물량은 97만 3000여 가구다. 이는 전국 아파트 물량 948만 2809가구의 10.3%, 서울의 아파트 물량 156만 2000여 가구의 62.3%다. 또 부산 전체 아파트(69만 3724가구)와 비교하면 1.4배이고, 인천(56만 5493가구)과 대구(52만 1594가구)지역 내 기존 아파트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정부가 세운 장기주택종합계획 연간 공급물량(37만 가구)과 비교해도 30% 이상 공급이 많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지난해와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 재건축 활성화 등을 틈타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급물량도 유례없이 증가했다”면서 “내년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건설사들이 연내 밀어내기식 분양 물량을 더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분양 물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에서는 과잉공급과 금리인상이 맞물려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A건설사 관계자는 “내년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 투자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던 아파트들이 매물로 나올 수 있다”면서 “갑자기 매물이 많아지면 가격 조정폭이 생각보다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2015년부터 집중적으로 공급된 물량이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하면서 내년 이후 역전세난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과 용인, 수도권 남부의 입주 물량이 내년부터 늘어나게 된다”면서 “지역에 따라 올 가을 위례와 하남 미사신도시 입주 당시 발생한 역전세난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위례 아파트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 위례 아파트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거나 복원한 사례에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완공한 위례신도시 A3-7BL 아파트로 상을 받았다. 13개동 97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경면적만 2만 3624㎡(약 7000평)로 녹지율이 41%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팽나무숲 등이 조성돼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송파 “LH에 학교용지부담금 71억 추징”

    서울 송파구가 위례택지개발사업 분양자료 제출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학교용지 부담금 71억 2300만원을 추징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용지 부담금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용지 확보, 기존 학교 증축 등 경비로 사용된다. 100가구 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 학교용지 부담금이 정상적으로 부과되려면, 개발사업 시행자가 분양공급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분양자료를 관할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LH가 건설해 공급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22단지와 24단지는 최초 분양 계약일인 2012년 3월로부터 4년 이상 지났지만 분양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부담금 약 71억원이 탈루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누락사실을 발견한 송파구는 최근 분양자료 제출요구 공문을 LH 측에 발송하고, 다음달 15일까지 부담금을 납부하라고 고지했다. 이에 대해 LH는 ‘(구)보금자리주택건설 특별법’에 따라 공급한 보금자리 주택사업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송파구 관계자는 “판례에 따르면 보금자리 주택사업도 학교용지 부담금 부과 대상으로 주문한 바 있어 구의 조치는 적법하다”고 말했다.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는 주택난 해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영택지개발 방식이 전면 도입된 최초의 신도시다. 그러나 LH가 주요 공공시설용지 매입 및 개발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기자 송파구 의회는 지난달 “불합리한 공영택지개발를 개선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위례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누락·탈루 세원,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과 함께 꼼꼼히 살펴 대처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 새누리대표의원 “박원순시장 시정업무 전념하라” 촉구

    서울시의회 강감창 새누리대표의원 “박원순시장 시정업무 전념하라” 촉구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강감창 원내대표는 28일, 제271회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를 넘는 정치행보와 시정의 문제점을 질타하며 서울시정 업무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박원순 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에게 조기 퇴진하도록 해라’,‘부끄럽지 않냐’는 등 날선 발언이 서울시의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강감창 대표는 “국무회의는 국가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지, 정치 선동의 장이 아닌데, 국무회의를 마치 자신의 대선 정치활동의 무대로 여기고 소란을 피운 것은 서울시민의 대표로서는 신중치 못한 처신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대표는“박 시장 취임 이후 2016년 10월 현재 서울시의 위탁 사무는 367개에 달하며, 위탁비만 1조 431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이 정도면 서울시정이 민간에게 장악되었다는 지적이 나올법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공무원의 우수한 행정력을 뒤로 한 채 서울시정을 어디까지 민간에게 위탁하겠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박 시장은 시정의 중간조직형태인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을 민간에 위탁하였고, 최근에는‘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울숲’, ‘서울역 고가 공원’ 등 수십억 원의 굵직한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박시장과 깊은 인연이 있는 단체나 대표들이 관여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에 7개의 투자·출연기관이 설립하기도 한다. 올해에 50플러스재단과 디지털재단이 출범한데 이어, 내년에는 에너지공사, 120다산콜재단, 공공보건의료재단이 만들어지고, 서울관광마케팅(주)와 교통방송이 출연기관으로 전환될 예정에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도 서울시가 이미 운영 중인 여타의 재단 등과 조직인력 중복, 예산낭비, 기대효과 미흡, 등의 이유로재단 설립에 부적절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박시장이 직접 프리핑까지 하면서 경전철 민자사업 추진을 약속했지만 현재 경전철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감창 대표는 민자방식 추진하고 있는 경전철 9개 노선 중 신림선 1개 노선만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위례선은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나머지 7개 구간은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미흡하거나 아예 민간사업 제안 자체가 없는 경우라며,“이렇게 사업추진 방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마냥 민간사업자에게 맡겨두고 기다릴 수 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위례-신사선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꼽았다. 주관사인 삼성물산이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고, 임시 주관사인 GS건설마저도 사업성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이다. 강 대표는“서울시가 민간사업자의 사업 포기나 지연에 대해 뾰족한 대책 없이 마냥 끌려 다니는 것은 수긍할 수가 없다”며,“시민의 발인 경전철사업을 민간인에게만 맡겨 놓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선별적으로 재정사업 추진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조희연 교육감이 2017년도 교육청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현재 교육청이 계속해서‘교육재정 악화’를 이유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363억 원은 편성하면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3,554억 원을 전액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다. 강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감사원 발표를 인용“교육청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순세계잉여금과 목적예비비, 지방세 정산분, 과다편성 사업비 등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면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하고도, 2016년도에만 무려 431억 원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는 재정적 여력이 없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이 불가능하다는 교육청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원에 다디는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도 똑같은 서울의 교육복지정책 대상인 우리들의 아이들인데,“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차별논리는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의 올바른 태도라 볼 수 없다”고 질타하면서 관련 법령에서 정한대로‘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하는 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생활권에 들어서는 복층오피스텔 ‘강남지웰파인즈’ 분양

    강남 생활권에 들어서는 복층오피스텔 ‘강남지웰파인즈’ 분양

    강남 세곡지구에 새롭게 들어선 주거형 오피스텔 '강남지웰파인즈'가 분양 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10.70㎡에 지하 3층~지상 8층 높이로 지어지며, 총 135실의 복층 오피스텔로 구성되었다. 주차시설은 108대에 달한다. 오피스텔은 A Type 전용 38㎡와 B Type 전용 2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곳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 건물이며 녹색건축물 친환경 우량등급 인증을 받았다. 전세대 PVC 이건창호 3중창을 설치하고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옥상에 설치했다. 여기에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절수형 위생기구, 지하주차장 및 세대거실에는 LED 조명기구를 설치했다. 강남 세곡지구는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율현동, 자곡동과 세곡동 일원에 조성되며 강남녹색도시지식산업센터, 동남권유통단지 그린시티, 지식산업 혁신기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2017년 문정법조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미래형업무용지, 신성장동력사업 등의 업무시설 또한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호텔, 컨벤션센터, 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얼마전 개통된 KTX와 GTX 수서역이 있고 위례-과천선(전철)과 위례-신사선(전철) 세곡지선이 도입된다. 또,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경기도 광주를 연결하는 19.2㎞ 구간에 8935억원을 들여 복선전철이 놓일 예정이다. 정부 계획이 실현되면 수서역에서 부산, 목포행 고속철을 탈 수 있고 이에 더해 수서∼광주선 신설로 강원도와 중부내륙행 철도를 수서역에서 타고 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음달 9일 수서에서 평택까지 61.1km로 수서발 SRT가 개통되면 서울 송파 수서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까지는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인근에는 경기여고, 휘문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 학원가도 가깝고 대모산과 범바위산, 세곡천, 세곡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그리고 이 건물내에 강남 최대규모의 영어놀이학교인 소리담 킨더뮤지엄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강남지웰파인즈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플러스]

    오늘부터 ‘재밌는 미래 전시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의 미술 프로젝트인 ‘재밌는 미래 전시회’를 18일부터 2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경신, 김영주, 신지원, 허경원 등 지역작가와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교생 22명이 참여했다. 일러스트레이션과 입체, 한국화, 회화 4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사증후군관리 우수구 선정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2016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 2009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시범사업 대상구로 선정된 이후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 도입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한 결과다.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등의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청소년 30명에게 생리대 지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길음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도해 기초생활수급가정 만 10~18세 청소년 30명에게 생리대 6~7개월분(약 20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예민한 청소년임을 감안해 박스포장에 내용물을 명시하지 않고 직접 청소년의 주소지로 택배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경춘선 숲길 2단계 1.1㎞ 개방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의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인 경춘철교∼서울과기대 입구 1.1㎞가 19일 개방된다.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을 중단한 경춘선 폐선 광운대역∼서울시계 부지를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1단계 공덕 제2철도 건널목∼육사 삼거리 구간은 지난해 5월 개방했다. 위례신도시 행정지원단 보고회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오는 27일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위례 24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행정지원단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입주민들로부터 접수·처리한 주요 민원 결과와 진행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현장에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 지역개발때 교통 등 총체적 전략없이 시행”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 지역개발때 교통 등 총체적 전략없이 시행”

    각종 개발사업 완료 이후의 청사진을 담은 총괄적 지역개발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 새누리당)은 16일 열린 제271회 정례회 지역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남권 일대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행정력이 그 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며, “산재되어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 전체를 한 그림 위에 놓고 상호 영향을 고려하는 총괄적 지역개발전략 수립이 절실한데도 서울시는 개발사업별로 알아서 대처해야 할 몫으로 치부한 채 주민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탄천나들목 진출입로 폐쇄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 뿐만 아니라 이 일대에서 동시에 개발중인 대규모 사업들이 완료될 경우 유동 교통량의 급증 문제나 주차장 시설 문제가 심각한 골칫거리가 될 것이 뻔함에도, 이를 고려한 총괄적 전략계획 수립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일대는 위례신도시, 수서역세권, 문정지구, 성동구치소 이적지, 제2롯데월드, 관광특구지구, 올림픽공원, 거여마천지구재건축, 9호선 3단계 개통, 종합운동장 개발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라며, “더 늦기 전에 모든 주제를 아우른 세밀한 지역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석현 지역발전본부장은 “대중교통망 개선과 주차장 시설의 확실한 확충을 통해 우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탄천나들목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한 고민과 지속적인 주민 협의를 진행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도시 상가 임대료 ‘껑충’... 광교신도시 보증금·월세가 ‘고공행진’

    신도시 상가 임대료 ‘껑충’... 광교신도시 보증금·월세가 ‘고공행진’

    광교신도시 상가의 1층 점포 프리미엄이 위례·동탄·한강 등 주요 2기 신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임대료에도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이 올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광교·위례·동탄·한강신도시 소재 점포 289개를 조사한 결과 광교신도시 점포의 1층 임대료(보증금 및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1층 상가의 평균 보증금은 3.3㎡당 265만3693원으로 지역 평균(166만9734원)에 비해 98만395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도 3.3㎡당 15만1579원으로 전체 평균인 9만8004원에 비해 5만3575원 더 높았다. 위례나 동탄, 한강신도시 상가도 1층 프리미엄은 존재하지만 광교에 비해서는 임대료 액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1층 상가 평균 보증금이 3.3㎡당 160만7646원으로 지역 평균(95만6826원)에 비해 65만820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는 지역 내 전체 평균(6만7357원)에 비해 4만3653원 더 높은 11만1010원이었다. 동탄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33만6081원)이 52만6520원, 월세(8만7605원)가 3만6494원 더 높았고 한강신도시 1층 상가는 지역평균 대비 보증금(3.3㎡당 149만8793원)이 51만3529원, 월세(9만9556원)가 3만5507원 더 높았다. 점포라인 염정오 상권분석팀장은 “광교신도시는 광교 호수공원, 경기도청 신청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 신규 유동인구 창출이 가능한 랜드마크 호재가 많고 지역 내 대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해 소비력이 충분한만큼 상가 프리미엄도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으로 구성되며 총 77실 규모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원천호수변에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호수 방향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수변 접근성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인근의 상현역이나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용인-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나고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강남 진출입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보통 상가 분양은 계약금 20% 조건으로 진행하는 현장이 많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드물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광교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16일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잘 갖춰진 프리미엄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회사 보유분을 특별히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송파지역 도시개발 종합적 전략없이 난개발”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송파지역 도시개발 종합적 전략없이 난개발”

    송파 지역 일대의 종합적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 새누리당)은 15일 열린 제271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문정지구를 가보면 ‘성냥갑’식의 획일화된 건축물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며,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의 질 자체를 떨어뜨리는 이러한 난개발을 서울시가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 의원은 “이 일대는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계획이 뚜렷한 연계성을 갖지 못한 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일단 구축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도시개발의 특성상 별도의 종합적 도시전략 수립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례신도시, 수서역세권, 문정지구, 성동구치소 이적지, 제2롯데월드, 관광특구지구, 올림픽공원, 거여마천지구재건축, 9호선 3단계 개통, 종합운동장 개발 등의 주제를 모두 아우른 체계있는 도시발전방향 연구용역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학진 도시계획국장은 “그러한 종합적 관리를 위해 생활권 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생활권 계획 속에서 지적해주신 부분을 담아내는 것을 고민하되, 세밀한 부분의 별도 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정지구 제2 법조단지 내년 2월 완공... 오피스 분양 활기

    문정지구 제2 법조단지 내년 2월 완공... 오피스 분양 활기

    문정지구는 신성장동력 산업 업무단지와 공공행정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되는 미래형업무단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등이 자리 잡는 법조타운,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등이 위치하는 활성화단지와 가든파이브, 유통의 주역 동남권유통단지가 위치하게 되며 서울의 새로운 부도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에 힘찬건설이 오피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를 공급한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는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1층~3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3층에는 업무시설로 이뤄진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문정지구는 장기적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2013년 말 공사를 시작한 문정법조단지는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서울동부지법과 동부지검 3,500명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보호관찰소 등 1,500명이 옮겨오게 된다. 또한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내 약 2,000여개 중소, 벤처 기업체의 입주도 올해부터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가락시장 현대화,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 위례신도시 조성 등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 서울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광역 교통망과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매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는 문정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심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부대시설도 다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간설계도 갖췄다. 탕비실, 샤워실, 휴게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컨퍼런스룸 등 업무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지상 1층 야외공지에 작은 쌈지쉼터에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고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만든다.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또 지상 2~13층에는 층별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로이 복층유리 설계도 도입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0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위례-신사 경전철사업 신속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위례-신사 경전철사업 신속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4, 새누리당)은 최근 삼성물산이 사업제안을 철회한 ‘위례-신사 경전철’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신속한 추진일정을 밝혀 줄 것과 함께 지지부진한 민자사업 대신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14.83km, 11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을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5.6월 국토부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승인과 삼성물산이 사업제안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왔으나 최근 사업 주간사이던 삼성물산이 사업제안 참여 철회를 공식적으로 밝힘에(10월 31일) 따라 위례-신사선의 사업 추진 지연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강감창 의원은 위례 신도시는 ‘13.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전체 43,590세대 중 현재 1만3천세대가 입주한 상황으로 위례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경전철 사업이 지연된 것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히면서 서울시가 조속한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일정에 대해 신속히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른 경전철 사업과 달리 위례-신사선의 경우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담금 3,100억원이 사업비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 지연이 발생한 것은 서울시에도 일부 책임이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경전철 사업에 대해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자사업 방식의 경전철 사업 중 10여년이 지난 지금껏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우이-신설선과 신림선 단 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사업들은 사업 추진 여부가 안개속이라고 밝혔다. 민자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자사업자의 사업포기나 지연에 따른 제재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민자사업을 위해 서울시가 마냥 끌려다니는 민자사업의 한계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민자사업을 서울시 주도의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더라도 각 사업별로 서울시 재정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례로 전체 사업비가 1조4,253억원이 소요되는 위례 신사선의 경우 서울시가 4,3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 완전한 재정사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감창 의원은 “경전철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시 어느 곳에서도 10분 이내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교통사각 지대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전철 사업을 민자사업 방식에만 의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이에 대한 불편은 시민들이 겪고 있다”고 밝히고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과 함께 경전철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변경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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