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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서울 5만 가구 ‘이주 대기’…점점 커지는 전세난 공포

    강남 4구 전세시장 벌써부터 들썩…국토부·서울시 “이주시기 조정”올 하반기 이후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5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전세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전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세입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에서 사업승인 인가나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주택은 4만 8921가구로 추산된다.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축 대상지는 3~6개월 안에 이주를 진행한다. 이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이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이주 수요의 41.8%(2만 462가구)를 차지하고 있는 강남 4구의 전세시장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강남 4구는 이르면 다음달 이주가 시작되는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5930가구)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5040가구), 개포주공4단지(2840가구) 등 규모가 큰 단지가 많아 불안감이 더 크다. 올 초 3658가구에 이르는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입주하면서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강동구도 최근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초 4억원대 초반에서 전세를 구할 수 있었던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84㎡는 현재 가장 싼 전세 매물이 4억원대 후반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았던 2015년과 같은 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2015년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전년보다 6067만원(17.8%) 올라 4억 151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 등 입주 물량이 적지 않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의 이주 수요가 많지만 하남 미사와 위례신도시, 경기 남부권 등의 입주 물량이 많아 2015년과 같은 폭등 가능성은 낮다”면서 “오히려 전세 실수요자는 많고, 주택공급물량은 적은 강북권이 더 걱정스럽다”고 전망했다. 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5440가구), 동대문구(4552가구), 성북구(4151가구), 은평구(2920가구) 등의 이주 수요가 많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주 시기 조정을 통해 연내 이주가 진행되는 가구수를 2만 가구 이내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반전세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세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부동산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낮은 탓에 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는 집이 늘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워낙 많이 오르다 보니 최근에는 세입자들이 먼저 반전세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배터리로 달리는 ‘친환경 노면전차’… 대전 트램 건설 순항

    배터리로 달리는 ‘친환경 노면전차’… 대전 트램 건설 순항

    2025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그 옆으로 육중한 차량이 미끄러지듯이 들어와 잠시 멈췄다 떠난다. 도로에 깔린 레일 위로 달리지만 열차도 아니고, 몸체 중간이 구부러져 커브길을 도는 것을 보면 버스도 아니다. 객차 5대가 고리로 연결돼 있다. 출입구는 여럿 있지만 안에는 지하철과 달리 문이 없다. 기다란 차 한 대처럼 생겼다. 전체 길이가 31.8m에 이른다. 승차 정원은 최대 246명으로 대당 60명 안팎을 싣는 대형 버스 3대를 합친 것보다 많다. 노면전차인 ‘트램’이다.국내 첫 개척에 나선 대전시의 트램 건설이 순항하고 있다. 정부가 돈 많이 드는 지하철 건설을 반대하면서 지방정부가 대안으로 선택한 이 새로운 교통수단이 갈수록 번잡해지는 도심 교통의 해결사가 될지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의정부 경전철이 파산을 신청하는 등 일부 고가 경전철에서 부작용이 터지는 상황이어서 트램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진다. 트램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떠나 유럽처럼 ‘낭만’을 파는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대전시의 성패는 트램 건설을 추진하는 서울 위례신도시, 부산, 수원 등 10여개 도시의 운명도 좌우할 전망이다.●도심에선 승용차보다 빨라 박필우 대전시 트램건설사무관은 7일 서울신문과 만나 “1년 앞당겨 2024년 완공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며 “연내에 중앙 부처와 협의를 끝내고 기본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트램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이다. 1호선인 지하철역들을 중간에 만나면서 도는 순환형으로 건설된다. 노선 길이는 37.4㎞, 정류장은 34곳이다. 6~10차선 도로 중앙 2개로를 활용한다. 박 사무관은 “레일은 지면으로 솟지 않는 매립형으로 깐다. 외국은 트램 길을 다른 차량과 혼용해 써 혼잡하지만 우리는 전용 도로로 만들 계획”이라며 “운행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시는 출퇴근 시 7분, 평시에 10분 단위로 트램을 운행할 참이다. 트램 평균 시속은 26㎞로 도심에서는 승용차보다 빠르다. 대전 승용차의 평균 시속은 23.2㎞, 버스는 17.4㎞에 그친다. 박 사무관은 “트램 우선 신호체계를 도입해 정시성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했다. 트램 정류장 연결 횡단보도 신호등과 사거리 신호등을 때맞춰 파란불이 되게 하는 식이다. 트램은 타기도 편하다. 탑승구가 지면과 가깝다. 대전의 트램은 선이 없다. 외국에서 자주 보는 트램 위 전기선을 설치하지 않는다. 대신 배터리를 쓴다. 한번 충전하면 35㎞를 달린다. 브레이크를 잡을 때마다 조금씩 자동 충전되기도 한다. 트램은 대당 30억원 안팎, 배터리는 2억~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모두 국산이다. 박 사무관은 “무가선이 운영비 등을 따지면 유가선보다 덜 든다”면서 “주로 폭이 2.45m인 트램 말고 2.65m짜리를 도입해 편의성도 높이겠다”고 자랑했다.●찬반 논란 끝, 법 하나 개정만 남았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2014년 말 트램 건설을 정책으로 결정하고나서 가장 큰 걸림돌은 관련 법이었다. 트램법을 제정하지 않더라도 핵심적인 3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했다.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이 그것이다. 대전시는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심포지엄을 열었고, 국회토론회도 개최했다. 이에 국회의원이 법 개정에 나섰다. ‘삐딱하던’ 정부의 태도도 변했다. 지난해 12월 초 도시철도법이 전격 개정됐다. 조항에 트램 도로조차 없었지만 ‘노면전차 전용 및 혼용 도로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고 바뀌었다. 지난 1월 중순에는 철도안전법도 개정됐다. 건축 등의 행위를 제한하는 철도보호지구가 궤도 끝 선에서 30m 이내로 엄격했으나 10m로 크게 줄었다. 한규영 주무관은 “트램 전용 도로가 6~10차선 중앙에 설치된다고 해도 30m 떨어진 지역까지 규제하면 도로변 주택이나 상가 주인은 아무것도 못한다. 그렇지만 10m로 줄이면 일반 차도 끝, 길어야 인도밖에 미치지 않아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이 남았다. 지난해 11월 10일 발의된 이 법은 빠르면 상반기에 개정될 것이라고 대전시는 예상한다. 이 법 개정안에 노면전차 정의부터 노면전차 전용도로에서의 차·마 통행금지, 노면전차 통행방법 및 신호체계·건널목 통과, 노면전차 음주운전 처벌 등 다양한 트램 관련 신설 조항을 담았다. 한 주무관은 “이르면 올 상반기까지 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실 이 법 개정은 있던 조항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서울 도심의 전차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해외서도 트램 부활, 150개 도시 운행 트램은 해외에서 이미 각광을 받는다. 50개국 150개 도시에서 400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100년 안팎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1960년대는 자동차산업을 육성하려고 철거하는 도시도 있었다. 그러던 게 1990년대 들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도로가 혼잡해졌지만 넓히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로변에 켜켜이 늘어선 유적을 헐어낼 수도 없는 유럽은 더욱더 고민스러웠다. 지하철 건설도 돈이 많이 들지만 지하 유적 훼손 등 우려도 없지 않았다. 반면 트램은 환경도 오염시키지 않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등은 결국 철거했던 트램을 부활시켰다. 트램에도 반발이 없지는 않다. 버스·택시 종사자는 수요 감소를 걱정하고 승용차 운전자는 차도가 좁아진다며 불평한다. 박필우 사무관은 “100만명 이상 도시에는 트램이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빈 등이 다 운행한다”며 “중앙분리대까지 활용해 레일을 깔면 지금보다 한 차선 정도만 줄어 도로가 크게 좁아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저비용·고효율로 고급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트램만 한 것은 없다”면서 “대중교통으로 승용차를 대체하자는 마당에 이런저런 이유를 다 들어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꼬집었다. 대전시는 트램이 운행되면 하루 11만 8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본다. 대전 지하철 이용자가 11만명이다. 지하철 교통분담률 4%에 트램 교통분담률 4%를 합치면 8%인데, 대중교통 이용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면 교통분담률을 0.7% 포인트 추가해 8.7%가 된다고 추정한다. 승용차는 57.6%에서 53% 안팎으로 줄어든다는 예측이다. 박 사무관은 “건설비가 지하철의 6분의1, 고가 경전철의 3분의1밖에 안 들지만 효과는 매우 좋다”고 자랑했다. 건설비는 모두 6649억원이다. 시는 흑자 운행을 자신한다. 연간 수익이 지하철 357억원과 비슷해 운영비 26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수익만 대전 버스 965대가 한 해 올리는 32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봤다. ●해외 성공사례 벤치마킹으로 사업 탄력 트램이 국내 처음 운행되면 관광상품으로 떠올라 방문객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정류장 주변에 엑스포과학공원 외에 국내 도심 최대 한밭수목원, 유성온천 등 관광지와 오류동 음식거리, 유성 5일장터,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도마·중리시장 등 재래시장이 널려 있다. 박 사무관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야 하는 지하철과 달리 트램은 땅 위에 있어 이곳에 쉽게 가고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이용자들이 여유롭게 둘러봐 부수적 경제효과도 적잖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권 시장은 “트램은 도시의 틀을 바꿀 수 있는 대중교통의 핵심 아이콘”이라며 “문재인 후보가 트램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한 만큼 당선되면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권 시장은 베를린, 니스, 드레스덴 등 트램 선진 도시를 찾아 배우며 사업을 챙겼다. 문 사무처장은 “권 시장이 맨땅에 헤딩하며 트램을 이만큼 끌고 왔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4.1%… 역대 최저치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4.1%… 역대 최저치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실거래가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이 2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4.1%로 2011년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전세금 1억원을 월세 30만원으로 전환하면, 전월세 전환율은 3.6%가 된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해 1월 4.6%였으나 꾸준히 하락해 3월 기준 4.1%까지 내려왔다. 전세의 월세 전환, 다가구·다세대 등의 건립 증가 등으로 월세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경기도 하남과 위례신도시 등에서 공급 물량이 많았던 송파구가 3.6%로 가장 낮았고, 종로가 5.0%로 가장 높았다.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6.4%로 2016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세종이 4.9%로 가장 낮았고 서울이 5.6%, 제주 5.8%, 경기 6.3%, 광주광역시 6.8%, 부산 7.2% 등이다. 경북은 9.5%로 가장 높았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6%, 연립·다세대 6.6%, 단독주택 8.3%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월세가 비쌀수록 수요가 적어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진다”면서 “아파트는 다른 주택보다 전셋값이 높아 월세로 돌렸을 때 전환율이 낮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위례신도시~탄천 잇는 448m 산책로 생긴다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 탄천 간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탁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11일 완공을 목표로 한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연결된다. 시는 각 구간에 폭 3~4m 통행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책로를 낸다. 기존에 위례지구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이로 인한 불편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 성남시, LH공사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LH공사는 사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송파구는 2020년 복정역 환승센터 건립 이후 검토 가능하다는 이유로 탄천 연결 통행로 개설을 미뤄왔다.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 하남시 3개 지자체가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특성상 탄천 산책로 개설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4~11월 LH공사와 위례지구 성남 입주민 대표, 성남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수차례 진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LH공사가 사업비 6억원을 지난해 11월 29일 성남시에 수탁하기로 하면서 위례신도시~ 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이 성사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신정차량기지, 서부광역철도 수용하긴 부족”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신정차량기지, 서부광역철도 수용하긴 부족”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4월 18일 의원회관별관 6층 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본부장 윤준병)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정책과 추진경과 등에 대한 질의를 했다. 오 의원은 “서부광역철도사업은 수도권 서부지역 철도서비스의 지역불균형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정말 필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의 신정차량기지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서 열차유치 용량 부족 등으로 활용이 어려워졌고 전체 사업 타당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기지를 확보해야 하며 노선조정 등 전체사업의 경제 수익성이 높아지도록 전반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부천시, 강서구, 마포구와 함께 TF를 구성하고 협의 통해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부광역철도 사업은 16.6.27에 국토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결정고시를 하면서 원종~홍대선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위례과천선이 함께 반영되었고 이에 따라 서울시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정차량기지 활용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서부광역철도 사업개요를 보면 구간은 원종(대곡~소사)~화곡(5호선)~홍대입구(2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다. 규모는 정거장 10개소에 총 연장 17.25km이다. 차량은 중형전철로 12편성(4량 1편성)이며 하루 평균 168,383명의 수요가 예상된다. 신정차량기지 이용을 전제 할 때 사업비는 13,288억원으로 B/C 1.01이다. 서울시의 신정차량기지 활용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결과를 요약하면 신정차량기지에 13편성을 유치 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기지 내에 2편성 유치, 본선에 4편성 주박이 가능하여 나머지 7편성은 유치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검수선 개량도 기존 서울메트로 2호선 대형전철의 검수선 부족으로 불가하며 유지보수 장비 유치를 위한 시설개량도 유휴부지 부족으로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차량기지 활용 불가에 따른 대안으로 차량기지 신설이 필요한데 토지매입을 통한 대체 부지는 52량(대형전철, 4량/13편성)이 유치 가능한 약 34,500㎡ 규모의 용지가 필요하고 전체차량기지 건설비용은 약 2,6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정차량기지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사업비는 21,664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경제적 타당성 B/C가 1.01에서 0.55~0.70까지 떨어져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윤준병 본부장은 “신정차량기지 활용이 어려워진 만큼 새로운 차량기지를 확보하고 신설해야 하며 경제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을 재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탄,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 민간건설사 임대아파트 인기↑

    동탄,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 민간건설사 임대아파트 인기↑

    인지도, 상품경쟁력 등을 앞세운 민간 건설사 임대아파트가 영종하늘도시에 이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일대 수요층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임대아파트 인기가 다소 부족했던 것과 달리 최근 민간 건설사가 공급한 임대아파트들은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주거혜택을 적용한 민간 임대아파트들이 주택 시장에서 실속형 주택으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계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양한 시공 경험으로 노하우가 쌓인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파워가 수요층 사이에서 높은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어 주택 공급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만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제적 혜택과 상품경쟁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민간 건설사의 임대아파트가 주택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임대아파트를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면서 최근에는 임대아파트의 인기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며 “상품성, 가격 경쟁력, 브랜드파워를 모두 갖춘 임대아파트들이 인기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기업의 연고지인 인천에서 준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이달 앞두고 있어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유승종합건설의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입주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을 최고 5% 이내로 제한하는 등 입주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케어 서비스로서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과 단지 내 자전거를 비치한 렌탈서비스,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약을 통한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공급세대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서비스, 이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과 IPTV를 3년간 무상 제공해 실질적인 임대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준공공임대 아파트는 기업형이 아닌 일반형 임대사업자가 주체라는 점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8년 이상의 장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점과 임대방식, 기금지원, 세제지원 등 전반적인 혜택 면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동일하다. 입지여건은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운서역을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도심 및 수도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주변에 위치한 영종고, 과학고, 국제고, 하늘고 등 여러 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남측 영종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근으로 상업지구가 형성되고 있으며 운서동 롯데마트와 각종 상업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강남 속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청담’이 들썩이고 있다.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주변지역 굵직한 개발 이슈로 제 2차 부동산 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개발이슈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영동대로 광역 복합 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등이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이 짓는 GBC(Global Business Center)다. 옛 한전 부지 일대(92만6162㎡)에 569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다. 높이가 롯데월드타워(555m) 보다 높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GBC는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이면 착공해 2021년경 프로젝트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초고층빌딩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11조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만4,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지하 공간에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2020년대까지 총 사업비 1조1700억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다. 42만㎡ 규모로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 공공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등 철도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역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들 덕분에 청담동 지역 부동산들이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권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청담동은 기존 강남권역 회사들의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이었다” 며 “2021년까지 삼성역 주변에 들어서는 개발들이 실현된다면 청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동, 청담동 및 강남 핵심지역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곳이 될 전망이다” 라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청담동 내에서도 알짜입지를 확보한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13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다. 공급되면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라테라스 청담’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라테라스 청담 분양관계자는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뒤로 소비자들의 ‘라테라스 청담’의 입지의 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며 “단지가 위치한 청담역 주변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최근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예술적인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적인 입면 디자인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들도 주거만족도에 아름다운 외관디자인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꼽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근 주거단지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다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혁신 평면 도입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입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건설사들은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해 왔으나 수요자들이 점점 주변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최근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디자인, 조경 공간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외관 디자인이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들은 기존 병풍 같은 이른바 ‘성냥갑’ 모양에서 완전히 탈바꿈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고급스러움과 다양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갖춘 ‘대치3차 아이파크’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로 구성된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시내·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돼 경기, 인천, 수도권 이동이 한 번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 열흘 새 462건

    분양권 다운계약서가 만연하고 청약시장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31일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와 마곡지구, 위례·동탄2신도시, 부산 해운대 등 ‘모니터링 강화지역’ 10여곳을 점검한 결과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 사례 462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적발된 의심 거래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고 이 중 다운계약 혐의가 심각한 220건은 국세청에 통보했다. 또 서울 송파·은평, 경기 평택 고덕, 부산 해운대·부산진 등 5개 지역에서 청약시장 불법행위를 상시 점검한 결과 ‘떴다방’ 등 불법시설 31개를 철거하고 관련 인력을 퇴거시켰다. 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6건은 행정 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통장 매매 알선이 의심되는 5명과 위장전입 의심자 24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몸집 불리는 자니로켓 “게 섰거라, 쉑쉑버거”

    서울 청담점 등 한달 새 3곳 오픈 쉐이크쉑도 3·4호점 잇따라 개장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쟁 본격화 국내 수제 버거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쉐이크쉑’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전문점 ‘자니로켓’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규 수제 버거 브랜드도 급증하고 있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가맹사업자로 등록된 버거 브랜드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빼고도 약 30개에 달한다. 이 중 토니버거·버거307·바스버거(2015년)와 버거앤프라이즈·대니버거·버거비·짱맛버거(2016년), 핸인핸버거(2017년) 등 절반가량이 최근 2년 새 생긴 신규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번째 자니로켓 로드숍 매장을 가맹점 형태로 연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에 청담점을 열었다. 6일 새롭게 개장하는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도 자니로켓 매장이 들어선다. 2011년 2월 국내에 들어온 자니로켓은 현재 전국에 24개의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 등 모두 26개의 매장이 있다. 올해 말까지 매장을 10곳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자니로켓 청담점은 직선거리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쉐이크쉑 청담점이 자리잡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쉐이크쉑도 6일 3호점인 서울 동대문 두타점을 여는 데 이어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에 4호점인 분당점 입점 공사를 시작했다. 다음달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영업에 나선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통상 명품이나 주얼리, 화장품 등이 입점한 백화점 1층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를 밀어내고 이례적으로 자리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남역에 처음 문을 연 쉐이크쉑 1호점은 하루 평균 3000~3500개의 햄버거를 판매하며 국내 수제 버거 열풍을 몰고 왔다. 쉐이크쉑의 기본 버거 낱개 가격이 6900원이라는 점에서 하루 평균 최소 2000만~2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재건축단지 등 분양권 다운계약서 만연… 462건 적발

    재건축단지 등 분양권 다운계약서 만연… 462건 적발

     분양권 다운계약서가 만연하고 청약시장 불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와 마곡지구, 위례·동탄2신도시, 부산 해운대 등 ‘모니터링 강화지역’ 10여 곳을 점검한 결과 지난달 21~31일까지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사례 462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적발된 의심 거래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고, 이중 다운계약 혐의가 심각한 220건은 국세청에 통보했다. 또 서울 송파·은평, 경기 평택 고덕, 부산 해운대·부산진 등 5개 지역에서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 결과 ‘떴다방’ 등 불법시설 31개를 철거하고 관련 인력을 퇴거시켰다. 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6건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통장 매매 알선이 의심되는 5명과 위장전입 의심자 24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부동산 불법거래를 알선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업무정지, 등록취소 등 관련법에 따른 처벌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풍부한 생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선 건축 후 분양’신축 단지 선호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선 건축 후 분양’신축 단지 선호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강남 20분 대 진입, 하남 신축 빌라 및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신축 분양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그린나래 아파트가 그 주인공. 12층 규모 총 44세대의 그린나래 아파트는 방 3개, 욕실 2개를 기준으로 8타입의 다양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신식 디지털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또한 ‘선 건축, 후 분양’ 형태로 진행되어 입주자들이 완성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아파트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한 분양가로 형성되어 집값 변동에 따른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요롭다. 홈플러스, 이마트, 스타필드하남 등의 소비중심 생활 인프라가 갖춰줘 있고, SD병원, 문화예술관, 유니온파크, 하남시청, 시립도서관 등 보건시설과 여가시설, 관공서가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또한, 덕풍공원, 덕풍천, 위례둘레길 등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다. 강남 20분 대 진입도 가능해진다.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덕풍역,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선 확장을 비롯해 간선급행 버스(BRT) 노선 확충,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초등학교, 동부중학교, 남한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하남 신축 분양 관계자는 “그린나래 아파트는 하남 아파트 분양 매물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조건의 집”이라며 “현재 모델하우스에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나래 아파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구조와 층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분양가로 분양되고 있어 소비자 마음에 드는 호수를 우선 선점하여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해 있으며, 항시 방문하여 구경 및 계약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엎어지면 서울… ‘불패’ 꿈꾸는 성남 고등·고양 지축

    엎어지면 서울… ‘불패’ 꿈꾸는 성남 고등·고양 지축

    강남과 판교 사이 고등지구 규모 작고 부족한 편의시설 단점 주변 인프라 최강 지축지구 더 심해질 통일로 정체는 약점“결국 신도시도, 택지지구도 서울에 가까운 곳들이 살아남겠죠. 올해 개발이 진행되는 성남 고등지구나, 고양 지축지구는 그런 점에서는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이죠.”(개발사 관계자 A씨) 수도권 공공택지는 항상 ‘불패’였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인기의 높낮이는 있었지만 실패하는 투자처는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올해도 서울과 가까운 주요 공공택지 4곳에서 7182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서울과 ‘딱 붙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고양 지축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의 최대 장점은 서울과 가깝다는 점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판교를 제외한 수도권 신도시들은 산업단지와 같이 개발되지 않아 일자리가 부족한 일종의 위성도시”라면서 “때문에 일자리가 많은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도시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개발한 곳인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지역이라 뜨거울 수밖에 없다.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성남 고등지구다. 성남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 9000㎡에 들어서는 성남 고등지구는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강남 내곡지구의 가운데에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판교역까지의 직선거리가 3.4㎞, 강남역도 10㎞”라면서 “서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만큼 교통환경이 좋다”고 분석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고등IC가 가깝고,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이용하기 편리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이런 장점 때문에 고등지구 S1 블록은 무려 369개 건설업체가 입찰에 나서기도 했다. 단점은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고등지구에서는 아파트 4207가구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된다. 현재 호반건설(S2 블록·823가구)과 프론티어마루(S1블록·59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S3블록은 662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주상복합용지 3필지는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았다. 개발사 관계자는 “들어서는 주택이 4000여 가구밖에 되지 않다 보니 대규모 편의시설이나 상업시설이 들어오기 힘들다”면서 “대형병원이나 쇼핑몰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판교나 서울 강남 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규모가 작다는 단점이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면서 “청약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성남시민으로 한정됐기 때문에, 서울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이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남쪽에 성남 고등지구가 있다면 북쪽에는 고양 지축지구가 있다. 지축지구에선 올해 3개 단지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보금자리와 합치면 8955가구다. 반도건설은 상반기 지축지구 B3 블록에 들어서는 549가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대우건설도 B4블록에서 852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축지구의 최대 장점은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으로 이어지는 인프라다. 건설사 관계자는 “원흥지구에는 이케아가 들어오고, 삼송지구에는 신세계스타필드, 은평뉴타운에 구파발 롯데몰과 성모병원이 들어오는데 모두 거리가 가까워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라면서 “지축지구는 특별한 편의시설 개발 계획이 없음에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금자리지구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삼송지구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아이파크2차는 최근 거래가격이 6억원을 훌쩍 넘겼다”면서 “지축지구는 이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변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송지구 아파트 시세는 2013년 3.3㎡당 1213만원에서 지난 2월 168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축지구 일반분양은 모두 전용면적 60~85㎡로만 공급된다. 지축지구도 단점은 있다. 바로 통일로의 정체다. 개발사 관계자는 “삼송역 앞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텔과 은평구 녹번역 일대 개발이 끝나고 나면 도로정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신분당선 삼송 연장 이외에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동남권광역철도 개포동 경유’ 요청

    서울시의회 김현기의원 ‘동남권광역철도 개포동 경유’ 요청

    위례-과천선(복정역-경마공원역, 총길이 15.2km) 동남권 광역 철도 노선에 분당선 구룡역 환승과 개포1동 구룡초교역 및 개포4동 포이4거리역을 신설을 요청하는 청원이 제출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4)은 「위례-과천선 동남권 광역철도 개포동 경유에 관한 청원」을 강남구 개포1, 4동 주민 2,963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도 6월에 『제3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과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위례-과천선(복정역-경마공원역, 총길이 15.2km)을 포함해 발표한 바 있다. 개포동은 ‘개포택지개발지구계획‘에 따라 개포1,2,4동에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어 교통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이 예측된다. 또한 서울시가 작년 8월 『양재·우면 R&CD 혁신거점계획’』을 발표하고, 중소 연구소 밀집지역인 개포4동과 양재2동에 지역특화혁신권역으로 지정을 추진하는 등, 향후 다양한 공공사업 진행으로 인하여 유동인구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강남구 개포1, 4동 주민들은 구룡역 환승과 구룡초교역(가칭), 포이사거리역(가칭)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김현기 의원은 “위례-과천선은 서울 동남권 지역에 동서 간 신규 철도망을 구축하여 교통 체증을 분산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효율성을 배려하는 광역 교통 개선대책이므로 조속한 추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분당선 구룡역 환승은 물론, 개포1,4동에 정차역을 신설하면 대규모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증가 인구의 교통수요 해소는 물론, 특히 지하철 노선이 없어 고통 받고 소외된 이 지역에 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청원 소개 의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 다운계약’ 극성인데 지자체 단속 ‘헛바퀴’

    의정부선 분양권 거래 374건 과태료 부과·관계기관 조사의뢰 아파트 분양권을 매매하면서 양도세를 적게 내려고 실거래가를 낮춰 신고하는 일명 ‘다운계약’ 의심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의심 사례에 대한 실사를 철저히 해 단속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분양권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게 실거래 신고되면 한국감정원 분석과정 등을 거쳐 해당 지역 지자체에 실사하도록 거래 내역을 통보한다. 지자체는 매매 당사자들의 진술 및 영수증·입출금 기록 확인 등을 거쳐 다운신고로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의심은 가지만 확인이 안 되거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385건을 조사해 증여나 계약해지 11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실거래 신고를 허위로 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 다운계약이 확인된 19건에 대해서는 건당 200만~1300만원을 물려 모두 3억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머지 355건은 양도세를 적게 내기 위해 분양권 프리미엄이 아예 없다고 신고하거나 400만원 내외로 적어 낸 것으로 보고 세무서에 조사를 요청하거나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아파트 분양권의 프리미엄이 3000만~4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다운 신고 사실을 자진 신고한 거래자에게는 과태료를 50% 감면해 주고 허위 신고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세무조사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반면 분양권 프리미엄이 수억원씩 올라 과열 양상을 빚었던 하남 미사와 위례지구에서는 의심 신고는 많았지만 다운계약 사실이 확인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하남시에서는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458건의 다운계약 의심 사례 목록을 받았으나 “실사에 한계가 있다”며 단 한 건도 허위 신고 사실을 추적하지 못했다. 성남시 수정구 역시 위례신도시에서 47건의 의심 사례를 신고받았지만 “금융 거래 내역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양도세를 면제해 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하남 미사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1억~2억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련 공무원 부족과 부동산 중개업소의 비협조로 어려움이 많다”며 “경찰 등 사법권을 가진 공무원들의 동행 단속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시’, 인구 증가로 부동산 실수요자 관심 집중

    ‘하남시’, 인구 증가로 부동산 실수요자 관심 집중

    경기도 하남시가 인구 20만 도시에 들어섰다. 이는 1994년 말 10만7천576명에서 지난해 10월 20만을 돌파해 22년만에 인구가 2배로 늘어난 수치다. 하남시의 인구 증가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급 택지개발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교통망이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 따라서 하남으로의 인규 유입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하남시는 2020도시기본계획의 인구 예측치도 애초 33만에서 ‘36만 자족도시’로 재조정하기도 했다. 인구 증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남의 주택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을 빠져나간 인구 중 62.4%가 경기도로 옮겨가고 있는데, 그 중 서울과 인접해 있는 하남시로도 상당수가 이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보다 보다 저렴하지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하남시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같은 하남시의 인기와 함께 ‘그린나래아파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그린나래아파트는 12층 규모에 총 4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8타입의 다양한 구조를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덕풍공원이 있어 자연과 벗삼아 생활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테라스(일부세대)에서도 하남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무엇보다도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있는 하남시는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서울 생활권으로 속해 있어 수도권 광역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위치한 하남IC와 상일IC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며 오는 2020년에 개통되는 덕풍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홈플러스,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의 대형마트들이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 있고, 추후 코스트코와 이케아도 인근에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라면 단지 인근에 있는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이 자리해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교육 환경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린나래아파트 관계자는 “단지 근처에 조성된 5호선 덕풍역과 미사지구의 방대한 인프라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을 위한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비롯해 무인주차차단기, 일괄소등시스템, 현관센서등, 대기전력차단콘센트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홈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나래아파트는 건축 후 분양이 이뤄지는 후분양 방식으로, 현재 건축공사 완료 후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0일부터는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0월 1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이전 천편일률적인 점포들로 구성됐던 상가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문화, 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진화하고 있다. 여가를 중요시하는 문화기조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음식점과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편의점 등의 단순한 점포들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MD특화 상가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한 대구 ‘반월당 센트럴타워’, 고양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 부산 ‘메디컬센터 센트럴타워’ 등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가시장에도 ‘원스톱’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히 “특화 상가는 다양한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며 배후수요가 좋은 입지에 들어선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위례신도시에 유일한 메디컬 복합문화공간이자 마지막 상업시설인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성남시 위례택지지구 C2-7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업시설로 각종 의료시설과 키즈파크, 각종 리테일샵 등이 한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남역세권(우남역 2019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누리는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대형 몰 규모다. 지상 5층~10층에는 대형병원인 예닮요양병원(350병상) 입점이 확정돼 하층부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지상 3층~4층에는 한방병원, 산부인과, 치과 등 일반 의원 및 전문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지하 1층~2층에는 ‘오키즈 랜드’(키즈파크)와 대형서점이, 지상 1층~2층에는 대형마트, 편의점, 아울렛,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 내부 중앙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됐다. 중앙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층별 이동이 편리하며 병원 이용객들의 상가 접근성이 뛰어나 대형 라이프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위례신도시의 관문상가로 불릴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인근 힐스테이트와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등 약 4만5천여 세대가 상주하며 도보 1분 거리에 수정구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정구청 종사자와 이용객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는 떠오르는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상업시설이 전무하다”며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이자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에 마련됐다. 상가는 오는 201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주신도시 등 2기 신도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돌풍예고

    양주신도시 등 2기 신도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돌풍예고

    봄철 부동산 성수기를 앞두고 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난해결을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만큼 교통이나 생활인프라가 뛰어나 주거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공급물량도 감소하면서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2기 신도시 분양물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4만 520가구에 이르던 분양물량이 2016년에는 절반수준인 2만 990가구가 시장에 공급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1만 9,697가구가 분양을 예정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은 날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통여건 그리고 최근 새 아파트 선호현상으로 2기 신도시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요인들이 증가하면서 양주신도시 등 2기신도시는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 경기 북부의 마지막 신도시이면서 다양한 교통개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양주신도시가 올해 주목할 만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1,117만㎡ 규모의 2기 신도시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23만 1,000㎡에 달하는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돼 전체부지의 약 50%가 지상 녹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지구 중심부에는 상업ㆍ업무ㆍ교육시설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공립 유치원인 양주유치원이 문을 열었고 총 18개의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양주신도시에 기대감을 높이는 교통호재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 6월 개통예정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50.54㎞)로 인해 구리∼포천간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특히 주말에는 3~4시간이 소요되던 이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의 사업성이 확보돼 양주 옥정지구에서 출발해 의정부 민락지구를 지나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7호선 등 남북 3개 축과 제2외곽순환도로 등 동서 3개 축을 통해 한강 이북지역뿐 아니라 서울 강남 등에서도 4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8레인 규모 대형 트랙의 축구장과 다목적 체육공원이 조성되고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곳곳에 들어선다. 특히 체육시설로 배드민턴장 10곳과 농구장 3곳, 게이트볼장, 축구장, 트랙 각 1곳,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등이 각각 건립 중이다. 양주신도시 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에 위치해 있으며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보관을 개관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청소년·여성 행복한 송파… 미래문화도시 거듭난다

    [자치단체장 25시] 청소년·여성 행복한 송파… 미래문화도시 거듭난다

    “2017년 송파는 문정비즈밸리 등 미래 산업과 안전, 관광,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됩니다. 그 일을 제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해 냅니다.” 서울신문 신년 인터뷰를 위해 23일 만난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은 활짝 웃는 얼굴이었지만 “독감으로 한바탕 앓았다”고 했다. 정유년 새해, 간부 공무원을 전혀 대동하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즉문즉답하는 ‘주민과의 대화’ 강행군을 27개 동마다 펼친 여파다.지난해 송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여성부 여성친화도시 인증,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세계 1위, 탄천 나들목 존치 등 전 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재선 박 구청장의 역점사업들도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는 올해 구정 목표에 대해 “미래지향과 안전, 관광·문화, 청소년·육아, 복지안전망 등 9개 주요사업을 중심축에 놓고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박 구청장은 “기존 잠실 관광특구뿐 아니라 송파 전역을 관광벨트화해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명소화 사업에 주력하고, 재선 주요 정책인 ‘책 읽는 송파’의 완결판으로 책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한 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오늘 ‘청소년문화의 집’을 착공한다. 또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보듬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파 관광벨트 구상의 밑바닥에는 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가 자리한다. 특히 그는 2025년까지 삼성동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조성될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과 관련해 “잠실종합운동장은 지역 개발인 만큼 여기 필요한 일자리의 최소 20% 이상을 구민으로 고용해 달라고 서울시장과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송파구는 롯데 등 지역 대표기업들과 지역민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연이어 맺어 왔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인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놓고선 “공공 기여금 1조 7000억원을 잠실 쪽에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구청장은 “강남~송파가 같은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 있어 현행법상 기여금을 함께 활용하도록 돼 있다”면서 “잠실운동장은 물론 탄천 나들목, 신천역, 아시아 공원 등 송파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여금이 투입돼야 한다. 서울시에도 우리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고 덧붙였다.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송파는 ‘경유하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변신한다. 123층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 위주로 몰리는 관광객을 구 전역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성백제 역사 유적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별 도보관광 코스는 2개에서 올해 8개로 대폭 늘어난다. ‘청소년·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에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이날 첫 삽을 떴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2455㎥, 지하 2층·지상 8층, 동아리 다목적실·체육관·스튜디오를 갖춘 힐링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미래지향 도시’를 위해 가락시장 현대화와 지하철 9호선 공사, 문정비즈밸리·위례 신도시 개발·입주는 착착 진행 중이다. 비닐하우스촌이었던 문정역 일대 54만 8239㎡의 문정지구는 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 컬처밸리 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우선 법조단지가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업무단지에는 신성장 동력 산업 2000여개 기업이, 컬처밸리는 문화전시휴게 시설이 들어선다. 1985년 개장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총 3단계로 현대화가 진행 중인데 최근 난관에 부딪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공사기간을 당초 2018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하면서 사업비가 늘고 녹지 공간이 대폭 축소됐다”며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공사 쪽에 요구 중”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송파’를 위해서는 교통종합안전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잠실운동장 개발과 맞물린 야구장 이전 등으로 인해 탄천 나들목 4곳이 폐쇄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 합심해 적극 대응한 결과 모두 존치하는 방향으로 서울시와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현재 서울시가 나들목 유지를 포함한 개선책 연구용역, 교통영향평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잠실 5단지 등 재건축 단지가 많은 동네 특성상 시의 ‘35층 층수 제한’에 대해서도 박 구청장은 할 말이 많다. 그는 “일률적인 제한이 오히려 도시의 다양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사회적 형평성과 도시공간 구조를 고려하면 오히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시가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정한 지방자치,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위해 그는 “지방재정 자율성부터 보장돼야 한다”며 재산세 공동세제 개정도 제안했다. “자치구마다 세입격차가 큰 데 자구노력도 필요하다. 시가 일률적으로 25개 자치구 재산세를 절반씩 걷어 정액으로 나눠주다 보니 광역시 권한만 비대해지고 자치구 재정은 하향평준화되는 경향”이라고 지적했다. “주말에 쉴 때는 주로 굴렁굴렁하며 온전히 쉰다”고 했지만 주민 스킨십만은 각별하다. 박 구청장은 “중국 고대 하(夏)나라 우왕이 어진 백성을 맞이하기 위해 한 끼 밥을 먹다가도 열 번을 기꺼이 일어났다”는 고사를 소개하며 “주민을 백 번이라도 맨발로 맞이하는 심정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구청 홈페이지 ‘열린 구청장실’, 트위터 반상회, 사이버 정책토론방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더라”며 손등끼리 마주쳐 보이면서 “스킨십이 직접 피부를 맞댄다는 뜻 아니냐”고 반문했다. 내년 3선 도전에 대해 “지역민들이 선택해 주시면”이라고 웃은 뒤 “일을 하면 할수록 주민들께 애정이 생기고,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훈풍 탄 경전철… 건설사들의 고민

    훈풍 탄 경전철… 건설사들의 고민

    서울의 경전철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마다 줄어드는 공공사업을 대신해 꾸준하게 수익이 나온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자칫 수요예측을 잘못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 사업을 접는 경우도 있어 고민이 크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 등으로 구성된 서부경전철 주식회사는 이달 서울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서부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여의도~관악구 서울대입구역 16.2㎞를 잇는 노선이다. 두산건설은 강남~ 경기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주관사이기도 하다. 강남 신사와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은 GS건설이 주관사다. 위례신사선도 삼성역, 학여울역 등과 연계할 예정이라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대림산업은 지난 3일 신림선(여의도~서울대, 7.8㎞)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포스코건설이 주도하는 우이신설선은 오는 7월 개통이 목표다. 건설사들이 서울 경전철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해마다 줄어드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대체할 새 먹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정부 SOC 예산은 22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5000억원 줄었다.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에서의 성공은 지방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으로 (경전철) 사업을 확대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민도 적지 않다. 당초 하루 7만 9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던 의정부경전철은 환승 할인·경로 무임승차에도 이용자가 3만 5000명에 그치면서 결국 지난달 파산신청을 냈다. 2012년 이후 의정부경전철의 누적 적자는 2200억원으로 추산된다. 성남·여주선이 연결되면서 올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분당선도 2015년에 2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업에 실패하면 수천억원의 손실은 물론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와 지자체가 손실과 이익을 공유하는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과 손익공유형 민자사업(BTO-a) 방식도 나오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가 하기 힘든 사업을 민간에서 진행하는 만큼 정부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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