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위례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철거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식단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은인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찰스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16
  • 이상민·박영선 “사익 문제라면 투트랙 가야” 쓴소리

    이상민·박영선 “사익 문제라면 투트랙 가야” 쓴소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소환 조사를 요구한 것을 놓고 “윤석열 정치검찰의 사생결단 정치쇼”라며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회가 특별검사법을 통과시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내에선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 설 밥상에 야당 대표를 향한 조작 수사를 올리려는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강한 유감”이라며 “검찰의 의도는 설 명절 밥상에 이 대표 소환이 이야깃거리가 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이 대표 변호인에게 구두로 소환 요구를 하자마자 언론에 이 사실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과 다른 검찰 주장만 난무하고 있으며, 공식적 소환 통보받지 않은 상태에서 소환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국회는 특검을 통과시켜 대장동과 관련한 모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할지 묻는 질문에 “(검찰의) 언론 플레이로 안 것인데 그걸 오늘 결정해 알릴 일은 아니다”면서 “대표님이 결정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를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소환 통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이 대표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쓴소리도 이어지는 등 ‘단일 대오’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이 대표의 사법적 의혹을 정치탄압으로 연결하니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당위론적으로 옳지 않고, 전략적으로도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KBS 라디오에서 “공익의 문제를 해친다고 생각할 때 단일 대오로 싸워야 한다”면서 “그러나 개인, 사익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투트랙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들은 본의 아니게 이 대표와 대장동 일당이 주연과 조연인 비리 범죄 드라마를 연일 보고 있다”며 “이제는 끝을 맺을 때다. 검찰 소환 통보에 말로만 당당함이 아닌 실제 조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촉구했다.
  • 檢 ‘대장동 의혹’ 李에 27일 소환 통보

    檢 ‘대장동 의혹’ 李에 27일 소환 통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설 연휴 이후 소환을 통보했다.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은 지 엿새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에게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는 27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요청이 있으면 일정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성남시장 시절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원 상당의 이득을 얻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가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이 민간업자에게 사업 편의를 제공하고 개발 수익 중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대장동 관련해서 이 대표가 직접 뇌물을 수수하거나 그릇된 결정을 했다는 증거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폭식 수사쇼에 신물이 날 지경”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檢, 설 연휴 이후 이재명 소환…민주당, “정치검찰 조폭식 수사쇼”

    檢, 설 연휴 이후 이재명 소환…민주당, “정치검찰 조폭식 수사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설 연휴 이후로 소환을 통보했다.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은 지 엿새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에게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는 27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요청이 있으면 일정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성남시장 시절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원 상당의 이득을 얻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가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이 민간업자에게 사업 편의를 제공하고 개발 수익 중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대장동 관련해서 이 대표가 직접 뇌물을 수수하거나 그릇된 결정을 했다는 증거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폭식 정치 수사쇼에 신물이 날 지경”이라고 입장을 냈다.
  • 엿새 만에 또 소환통보, 李 옥죄는 檢

    엿새 만에 또 소환통보, 李 옥죄는 檢

    검찰이 16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은 2021년 9월 사건이 처음 불거진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그 동안 각종 의혹이 무성했던 이 사건을 검찰이 설 연휴 이후 이 대표 소환조사를 통해 일단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배임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옛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게 27일로 1차 소환일자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표가 바로 응할지는 불투명하다. 일정 조율에 나선다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지난해 8월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을 당시 이를 거부하고 서면답변서만 제출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출석한 지 엿새 만에 또다른 소환 통보를 받은 만큼 당 지도부와 논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선 이 대표가 출석을 하더라도 지난번 성남FC 조사 당시와 유사한 진술 태도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을 당시 A4 용지 6장 분량의 서면진술서를 제출하고 검찰의 질문 대부분에 ‘서면진술서 내용으로 갈음한다’는 식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두고 ‘성공적인 공공 환수 사례였다’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이어 왔다. 측근들이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에는 “정치검찰의 이재명 때리기”라며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면서 이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해 “성남FC든, 대장동이든 성남시에서 있었던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라며 “통상적인 지역 토착 비리 수사 절차에 따라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이날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정민용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등과 관련해 “이 대표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지시한 건지는 들은 건 없지만, 처음 설계부터 이 대표 아이디어로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공모지침서 작성 등 실무를 담당했다.
  • 이재명 檢 ‘대장동’ 소환에 침묵…민주당내 사법리스크 쓴소리는 여전

    이재명 檢 ‘대장동’ 소환에 침묵…민주당내 사법리스크 쓴소리는 여전

    검찰이 16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당이 공식적으로 접수받은 게 없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당내에선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더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를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소환 통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황명선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아직 공식적으로 당에서 (소환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접수되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이 대표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당 지도부에서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설을 앞두고 소환 통보해서 설 민심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라며 “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라. 정치 단체라면 서초동에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미 소환 조사에 응해 이번에는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검찰이 전방위적으로 이 대표를 옥죄는데 나오란다고 나갈 수는 없는 것”이라며 “서면으로 조사 받아도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표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쓴소리도 이어지는 등 ‘단일 대오’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한 데 대해 “이 대표의 사법적 의혹을 정치탄압으로 연결하니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당위론적으로 옳지 않고, 전략적으로도 유효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KBS 라디오에서 검찰 수사에 맞서 당이 단결해 싸워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공익의 문제를 해친다고 생각할 때 단일대오로 싸워야 한다”면서 “그러나 개인, 사익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투트랙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들은 본의 아니게 이 대표와 대장동 일당이 주연과 조연인 비리 범죄 드라마를 연일 보고 있다”며 “이제는 끝을 맺을 때다. 검찰 소환 통보에 말로만 당당함이 아닌 실제 조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촉구했다.
  • 檢, 설연휴 이후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위례·대장동 의혹 관련

    檢, 설연휴 이후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위례·대장동 의혹 관련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설 연휴 이후로 소환을 통보했다.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은 지 엿새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에게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오는 27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요청이 있으면 일정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성남시장 시절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원 상당의 이득을 얻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히 검찰은 이 대표가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이 민간업자에게 사업 편의를 제공하고 개발 수익 중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위례 신도시 사업 과정에서 정 전 실장 등이 성남시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미리 제공해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했다는 의혹에 이 대표가 관여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출석 여부는) 당 지도부에서 검토를 해봐야 한다. 논의를 통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검찰, 또 이재명 소환 통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검찰, 또 이재명 소환 통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배임, 부패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오는 27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은 지 엿새 만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최종 결정권을 가진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원의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개발 수익 중 428억원을 받기로 약속하는 등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당 지도부와 검찰 출석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조사 때도 검찰에 A4 용지 6장 분량의 서면진술서를 제출하고 검찰의 질문 대부분에 ‘서면진술서 내용으로 갈음한다’는 식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그동안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두고 ‘성공적인 공공 환수 사례’였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측근들이 각종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과 관련해서도 “정치검찰의 이재명 때리기”라며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이 대표 조사를 마치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함께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이고 현재 국회 회기 중이어서 신병을 확보하려면 국회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국회 의석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 [속보] 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건으로 이재명 소환 통보

    [속보] 검찰, ‘위례·대장동 의혹’ 건으로 이재명 소환 통보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3부(부장 강백신)는 이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040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 측에서 428억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는 과정에 관여 또는 묵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하남시,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전환…교부세 111억 확보

    하남시,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전환…교부세 111억 확보

    경기 하남시는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전환돼 재정지원을 받게 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교부단체 전환으로 보통교부세 111억원과 함께 도비 보조율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도 재정력에 따라 산정해 배분하는데, 교부단체 지정으로 도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가칭)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현재 시장 취임 즉시 재원확보 및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재 회의 시 하남시 현황 및 재정부족액에 대해 설명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 건의 등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산신도시 개발 등 일시적 지방세 세입 증가에 따른 특수성을 적극 소명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수사검사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한 ‘이재명 방탄’

    [사설] 수사검사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한 ‘이재명 방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정치보복에 나선 검찰의 어두운 역사를 기록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대표가 검찰 소환을 거부 중인 가운데 거대 야당이 검사들의 명단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검사 개인까지 압박해 수사를 방해하려는 ‘방탄’ 행위나 다름없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이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8개부’란 제목으로 주임검사급 이상 16명의 실명과 사진을 실은 웹자보를 제작해 당원들에게 배포했다. 검사 이름 아래엔 ‘공직선거법 위반’, ‘성남에프시 수사’,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수사’ 등 이 대표 관련 수사들을 적시했다. 필요하면 수사에 참여 중인 150여명 전체 검사의 명단까지 공개하겠다고 으른다.  이번 민주당의 검사 이름과 얼굴 공개는 ‘검사 겁주기’ 목적임이 분명하다. 현재 수사 검사들을 ‘어두운 역사’로 단정한 게 그 근거다. 게다가 여러 명의 검사 명단을 한꺼번에 공개함으로써 이른바 ‘개딸’이라는 이 대표 극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이들 중 10여명의 사진 옆엔 ‘윤 사단’ 명칭이 새겨진 방패 모양의 마크가 찍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좌표 찍기”, “조리돌림”이란 비판이 과하지 않게 들리는 이유다.  이 대표는 ‘성남FC 불법 후원 의혹’과 ‘대장동 의혹’ 등 여러 사건에서 수사 선상에 있었다. 소환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럼에도 ‘사법 리스크’를 외면한 채 총선과 당대표 선거에 도전해 지금의 사태에 이르렀다. 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자초한 것이다. 민주당이 공당이길 자처한다면 이 대표를 위한 ‘방탄복’ 역할부터 벗어던져야 한다.
  • 이재명 수사 검사 실명·얼굴… 민주, 자료 만들어 배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의 실명과 소속 사진 등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당원에게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된 민주당이 열성 지지층을 상대로 사실상 ‘좌표’를 찍어 검사들을 압박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홍보국은 지난 23일 ‘이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8개부(검사 60명)’라는 제목으로 검사 16명의 실명을 실은 웹자보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배포했다. 해당 웹자보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홍승욱 수원지검장, 이창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3명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의 직함과 이름이 담겼다. 일부 검사의 사진과 이름 밑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수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수사’ 등 담당하는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검 3개부, 수원지검 4개부, 성남지청 1개부 등 8개 부서 60여명의 검사가 이 대표 관련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지난 23일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있었던 박찬대 최고위원의 발언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사들은 저희 대표부터 시작해 다 수사를 하는데 저희라고 수사한 사람들 이름 밝히면 안 되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담당 검사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용 좌표찍기를 지시한 것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검사 사진을 잘못 올렸고 원내 제1당이 이렇게 하는 것은 선전·선동으로 심히 걱정스럽다”면서도 “우리가 말려들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재명 수사 검사 실명·얼굴… 민주, 자료 만들어 배포했다

    이재명 수사 검사 실명·얼굴… 민주, 자료 만들어 배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얼굴)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의 실명과 소속 사진 등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당원에게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된 민주당이 열성 지지층을 상대로 사실상 ‘좌표’를 찍어 검사들을 압박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홍보국은 지난 23일 ‘이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8개부(검사 60명)’라는 제목으로 검사 16명의 실명을 실은 웹자보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배포했다. 해당 웹자보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홍승욱 수원지검장, 이창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3명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의 직함과 이름이 담겼다. 일부 검사의 사진과 이름 밑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수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수사’ 등 담당하는 수사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 자료를 배포하면서 “서울중앙지검 3개부, 수원지검 4개부, 성남지청 1개부 등 8개 부서 60여명의 검사가 이 대표 관련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지난 23일 박찬대 최고위원의 발언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사들은 저희 대표까지 다 수사하는데 저희라고 수사한 사람들 이름 밝히면 안 되냐”고 반문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담당 검사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용 ‘좌표찍기’를 지시한 것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 대표는 검찰과 진실이 그리 무섭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그리 우스운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검사 사진을 잘못 올렸고 원내 제1당이 이렇게 하는 것은 선전·선동으로 심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민주, 이재명 수사검사 사진-실명 공개

    민주, 이재명 수사검사 사진-실명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들의 실명과 소속·얼굴 사진 등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당원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된 민주당이 열성 지지층을 상대로 사실상 ‘좌표’를 찍어 검사들을 압박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홍보국은 지난 23일 ‘이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8개부(검사 60명)’이라는 제목으로 검사 16명의 실명을 실은 웹자보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배포했다. 해당 웹자보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홍승욱 수원지검장, 이창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3명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 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직함과 이름이 담겼다. 일부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 밑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수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수사’, ‘법인카드 유용 수사’, ‘성남FC 수사’ 등 담당하는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 자료를 배포하면서 “서울중앙지검 3개부, 수원지검 4개부, 성남지청 1개부 등 8개 부서 60여명의 검사가 이 대표 관련 수사에 올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민주당 홍보국이 지난 23일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있었던 박찬대 최고위원의 발언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최고위원은 “수사를 지휘하고 담당하는 검사들 대다수가 소위 윤석열 사단”이라며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대통령 취임 직후인 5월 18일 ‘윤석열 사단’ 송경호 검사가 지검장으로 임명되며 이 대표를 겨냥한 먼지털이 수사가 본격화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사들은 저희 대표부터 시작해 다 수사를 하는데, 저희라고 수사한 사람들 이름 밝히면 안되냐”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담당 검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용 좌표찍기를 지시한 것으로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일부 검사들 사진을 잘못 올렸고, 원내 제1당이 이렇게 하는 것은 선전·선동으로 심히 걱정스럽다”면서도 공식 입장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위례신도시 사업자 ‘성남시가 성남FC 후원 압박’ 정황

    네이버·위례신도시 사업자 ‘성남시가 성남FC 후원 압박’ 정황

    성남시가 네이버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들에게 성남FC 후원을 강요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최근 네이버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남시로부터 후원금 압박을 받았다”는 진술을 받았다. 구체적인 압박 내용이나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 관련자들로부터도 성남시가 성남FC 후원을 강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이 참여한 푸른위례프로젝트는 2013년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사업을 추진해 그해 말 사업자로 선정됐다. 푸른위례프로젝트는 2014년 성남FC에 광고비 명목으로 5억원을 전달했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푸른위례프로젝트의 후원 과정에 깊숙히 관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 21일 정 전 실장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었던 정 전 실장은 성남FC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FC 후원 의혹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네이버는 후원금 39억원을 내고 2016년 9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네이버 제2사옥 건축 허가를 받는 등의 특혜 의혹을 받는다. 당시 네이버는 공익법인인 희망살림을 통해 후원금을 우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월 30일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과 전 두산건설 대표를 각각 뇌물 및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 하남 일가도서관 ‘사람책 서비스’ 큰 호응

    하남 일가도서관 ‘사람책 서비스’ 큰 호응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과 마주 앉아 책을 읽듯 미래의 꿈과 인생철학을 만나는 프로그램인 경기 하남시 일가도서관의 ‘사람책(humanbook)’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책’은 ‘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독자들은 도서관에 준비된 ‘사람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 그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특정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일가도서관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3일간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와 ‘동화 나라로 만나는 하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람책 단체 열람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14일, 15일 이틀간 위례숲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 미디어전문가가 사람책 활동가로 참여했다. 이어 16일에는 일가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동화나라로 만나는 하남 이야기’를 주제로 김남희 사람책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일가도서관에는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는 16명이 사람책 활동가로 참여해 열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사람책 활동가로 등록할 수 있다.
  • 양팔 묶인 이재명, 檢 수사 초읽기… 국회 상황 ‘변수’

    양팔 묶인 이재명, 檢 수사 초읽기… 국회 상황 ‘변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까지 기소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팔을 묶어 둔 모양새다. 검찰은 정 실장을 기소하며 이 대표를 공모자로 적시하진 않았지만 수사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시간문제로 평가된다. 다만 국회 상황이 변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9일 정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며 이 대표를 ‘정치적 동지’로 규정했다. 앞서 정 실장의 구속영장에 적시한 ‘정치적 공동체’를 정치권 표현으로 손본 것이다. 검찰은 대장동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의 사유화’로 인식하는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7회에 걸쳐 총 2억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영장 단계에서보다 수수 금액이 1억원 더 늘었다. 정 실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지난해 2월 천화동인 1호 지분 중 24.5%, 총 428억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받은 혐의도 받는다. 또 2013년 7월~2018년 1월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비공개 내부 자료를 대장동 일당에게 유출해 210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와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하기 위해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도 적용됐다. 정 실장은 검찰 기소에 입장문을 통해 “수긍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검찰이 유동규의 바뀐 진술과 남욱 등이 전해 들은 얘기를 근거로 기소했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로서는 당장 이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는 것엔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과 김 전 부원장이 검찰 조사에서 연일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이 대표를 연결할 만한 직접적인 진술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진술 외 물증 등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회 상황도 녹록지 않다. 여야는 정기국회 종료일인 지난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오는 15일 처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 수사가 표면화되면 자칫 정치 일정이 꼬일 수 있다. 이에 검찰이 당분간 국회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법리 등을 가다듬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 양팔 묶인 이재명, 檢 수사 초읽기…국회 상황이 변수

    양팔 묶인 이재명, 檢 수사 초읽기…국회 상황이 변수

    檢,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구속기소이재명 대표 수사 초읽기정진상-이재명 ‘정치적 동지’ 규정정 실장 “수긍할 수 없는 결정”이 대표 “1원도 사적 이익 없어”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까지 기소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팔을 묶어 둔 모양새다. 검찰은 정 실장을 기소하며 이 대표를 공모자로 적시하진 않았지만 수사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는 시간문제로 평가된다. 다만 국회 상황이 변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9일 정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며 이 대표를 ‘정치적 동지’로 규정했다. 앞서 정 실장의 구속영장에 적시한 ‘정치적 공동체’를 정치권 표현으로 손본 것이다. 검찰은 대장동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의 사유화’로 인식하는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7회에 걸쳐 총 2억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영장 단계에서보다 수수 금액이 1억원 더 늘었다. 정 실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지난해 2월 천화동인 1호 지분 중 24.5%, 총 428억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받은 혐의도 받는다. 또 2013년 7월~2018년 1월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비공개 내부 자료를 대장동 일당에게 유출해 210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와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하기 위해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도 적용됐다.정 실장은 검찰 기소에 입장문을 통해 “수긍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검찰이 유동규의 바뀐 진술과 남욱 등이 전해 들은 얘기를 근거로 기소했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로서는 당장 이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는 것엔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과 김 전 부원장이 검찰 조사에서 연일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이 대표를 연결할 만한 직접적인 진술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진술 외 물증 등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회 상황도 녹록지 않다. 여야는 정기국회 종료일인 지난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오는 15일 처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 수사가 표면화되면 자칫 정치 일정이 꼬일 수 있다. 이에 검찰이 당분간 국회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법리 등을 가다듬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검찰이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33쪽 분량의 정 실장 공소장에 이 대표와의 공모관계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을 역임한 정 실장의 지위와 영향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동지’, ‘측근’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2억 4000만원 뇌물 수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정 실장의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뇌물 수수액은 1억 4000만원이었지만, 보강 수사과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 관계자는 “공여자 및 관련자 진술 및 이와 관련된 물적 증거를 확보해 공소사실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이 대표와의 ‘정치적 공동체’라는 표현과 정 실장이 ‘김철호’라는 가명을 사용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이라는 사실 등은 공소장에는 담기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적 공동체라는 것은 압수수색 영장에서 배경사실로서 사건 관계인들의 인물관계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라며 “동일한 취지로 당사자들이 직접 언급했던 말로 다시 풀어서 정리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정 실장이 구속되자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고 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유 전 본부장과의 ‘측근설’에 선을 그으면서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 하지 않나”라고 표현한 바 있다.정 실장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남욱 등 민간업자로 하여금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하고, 시행·시공 건설사가 개발수익 210억원 상당을 취득하게 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7회에 걸쳐 2억 4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제기됐다. 특히 이같은 장기간의 유착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대장동 개발사업 선정 등 특혜 제공 대가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 중 일정 지분을 수수하기 하고 배당이익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에는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자기 휴대전화라 하더라도 정 실장의 혐의 내용이 포함된 전화기 때문에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 실장과 유 전 본부장이 연락한 사실과 정 실장이 관여된 사실 자체가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 전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었던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정 실장에게 2회에 걸쳐 총 60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와 정 실장의 지시를 받고 관련 증거가 저장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문 밖으로 던진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로 불구속 기소됐다. 특가법상 뇌물수수는 공소시효가 10년이지만, 뇌물공여는 7년인 점을 고려해 상당 액수는 처벌대상에서 제외됐다.검찰 관계자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돈을 받은 구조”라며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측근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정 실장과 직무 연관이 있고,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돈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가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 실장까지 재판에 넘기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지방자치 최고 권력인 시장과 도지사의 최측근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정 실장이 관할 지역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장기간 유착해 그 대가로 거액의 사익을 취득하는 등 지방자치권력을 사유화한 중대한 범죄”라며 “정 실장이 수수한 돈의 용처와 대장동·위례 관련 잔여 사건을 포함에 언론에 제기된 의혹 전반을 계속 수사해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기소…2억 4000만원 뇌물수수 혐의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기소…2억 4000만원 뇌물수수 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9일 재판에 넘겨졌다. 대장동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이자, 민간사업자들의 보통주 중 24.5%의 지분권자로 지목된 이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정 실장을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정 실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함께 기소했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7회에 걸쳐 총 2억 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영장 단계에서보다 수수 금액이 1억원 더 늘었다. 또 대장동 사업 특혜 제공 대가로 지난해 2월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들의 보통주 지분 중 24.5%(공통비 공제 후 428억원)를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 2013년 7월∼2018년 1월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비공개 내부 자료를 민간업자들에게 유출해 210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도 있다.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받는다.유 전 본부장은 2019년 9월∼2020년 10월 각종 편의 제공 대가로 정 실장에게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다. 유 전 본부장이 정 실장에게 뇌물을 건넨 기간은 오래됐으나 뇌물공여 혐의의 공소시효(7년)가 지나 상당 액수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정 실장의 범죄 증거가 담긴 휴대전화를 창밖에 던진 부분엔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했다.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폐기는 지난해에 이미 드러났지만, 형법상 자신의 죄에 대한 증거인멸은 처벌하지 않아 그동안은 이 혐의가 적용되지 않았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 실장까지 재판에 넘긴 검찰은 본격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최근 민간업자 남욱 씨가 428억원의 ‘몸통’으로 이 대표를 지목하고,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선된 2014년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 대표 측에 거액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이나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검찰은 정 실장 등이 이 대표의 지방자치권력을 등에 업고 개인의 이득을 추구한 만큼,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인 이 대표의 관여 여부 확인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 송파 거여새마을, 최고 35층 1654가구 들어선다… ‘사전기획’ 첫 사례

    위례 신도시와 거여·마천 재개발지구 사이 낙후된 땅으로 남았던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구역이 최고 35층 1654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신속한 정비사업을 위해 도입된 서울시 ‘사전기획 공공재개발’로 심의를 통과한 첫 사례다. 시는 지난 7일 제4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거여새마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지하철 5호선이 지나고 잠실·강남과도 가까워 좋은 입지에 있지만,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데다 용적률이 낮아 민간 재개발이 이뤄지기 어려운 지역으로 꼽혀 왔다. 이번 결정으로 거여새마을 구역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273.63%를 적용, 최고 35층 1654가구(공공주택 486가구)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공공주택 중 294가구는 전용면적 59~84㎡로 공급된다. 또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한다. 사전기획은 공공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공공시행자와 함께 사업 계획 방향을 수립하는 제도다. 거여새마을 구역은 올해 초부터 사전기획에 들어갔다. 지난 9월 사전기획안을 확정하고 약 3개월 만에 주민공람 등 입안 및 심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신설 제1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동대문구 신설동 92-5 일대 1만 1000㎡ 부지에 최고 높이 25층, 4개 동 총 29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