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위례신도시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출입금지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불가항력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누적 시청 수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 사회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85
  • 지역 맞춤형 쇼핑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 문 연다

    지역 맞춤형 쇼핑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 문 연다

    ‘이마트타운’·스타필드 장점 결합 지상 2층 키즈존·10층 펫파크 배치 CGV·서점·구두수선 매장도 입점지역 맞춤형으로 새롭게 변신한 ‘스타필드 시티’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선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시티가 14일 사전 개장을 거쳐 1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기존의 생활밀착형 쇼핑몰 ‘이마트타운’과 광역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라는 설명이다. 즉 생활에 필요한 쇼핑시설이 집약된 도심형 쇼핑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더해진 형태다. 지하 6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6만㎡ 규모로 건립되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위례신도시 인구 가운데 10세 이하 영유아 비중이 14%, 15세 이하가 19.2%에 달할 만큼 어린이 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영화관을 제외한 순수 쇼핑몰 공간의 약 9%를 어린이 관련 시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열층’으로 분류돼 주력 상품이 배치되는 지상 2층에 3300㎡ 규모의 키즈존이 들어섰다. 아동·청소년 심리전문가인 김동철 박사의 조언을 받아 아동 맞춤형 심리건축공학을 적용한 키즈 전문 도서관 ‘별마당 키즈’도 마련했다. 다양한 유아동 패션 브랜드와 ‘토이킹덤’, ‘베이비서클’ 등 어린이 관련 전문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키즈 카페 ‘키다모’ 등도 입점했다. 10층 옥상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천연 잔디와 애견 전용 음수대 등을 갖춘 ‘펫파크’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식품 매장인 PK마켓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등 이마트의 전문점도 들어섰으며, 6개관 900석 규모의 CGV 영화관과 영풍문고 등 문화시설도 입점했다. 3층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구두수선, 사진관, 선물포장 등 ‘상생 서비스 스토어’도 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연말 아파트 2만 가구 ‘무더기 분양’

    연말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2만여 가구에 이른다. 아파트 분양이 연말에 몰린 것은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편한 청약제도에 맞추려고 정부가 일정을 조정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SK건설이 은평구 수색동에 ‘DMC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재개발사업지구로 753가구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800가구가 나온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14일 견본주택을 연다. 청약제도 개편 이후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로 규제지역에서는 추첨제 물량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주택자는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살던 집을 팔겠다는 약정을 해야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라서 중소형 아파트는 100%로 가점제로, 중대형은 50% 가점제, 50%는 추첨제로 분양한다. 다만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25%에 대해서만 1주택자에게 신청 자격을 준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2400만원 선이다. 위례신도시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GS건설은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 558가구를 내놓는다.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또 고양시에서 일산자이 3차(1333가구) 아파트를 분양하고, 안양 비산자이 아이파크(일반분양 1073가구)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878가구)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감일지구 B3, 4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각각 847가구와 815가구씩 내놓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용규·류제국 등 덕수고 출신 선수들 “야구장 없는 야구부? 이전 반대!”

    이용규·류제국 등 덕수고 출신 선수들 “야구장 없는 야구부? 이전 반대!”

    덕수고 야구부 졸업생 50명, 서울교육청 앞에서 특성화 계열 통폐합 반대 집회 이용규, 류제국, 최진행 등 집회 참여 “운동장 없는 야구부 없다” 서울교육청 “아직 통폐합 계획 변경 계획 없다” 국내 프로야구의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서울교육청 앞에서 집회에 참석했다. 자신의 모교 이전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통폐합 이후 운동장이 사라져 야구부가 존폐의 기로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덕수고(옛 덕수상고) 야구부 졸업생 50명은 13일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특성화 계열 통폐합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 김재걸 LG 트윈스 코치, 한규식 NC 다이노스 코치, 류제국(LG)·이용규(한화)·최진행(한화)·최재훈(한화) 선수 등 프로야구의 유명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덕수고 졸업생으로서 집회에 참여 했다.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덕수고는 현재 인문계열과 특성화 계열이 함께 운영되는 ‘종합고’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둘로 쪼개 인문계열은 2021년 3월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특성화 계열은 지금 자리에서 운영하다 2023년 이후 다른 상업계열 특성화고와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새 부지로 이동하면 교지가 현재의 3분의 1수준인 1만1801㎡로 줄어 야구장을 만들 수 없게 된다. 성동구 현 교지는 3만5768㎡ 넓이의 교지에 야구장을 갖추고 있다. 애초에 서울교육청은 덕수고 특성화 계열이 성동구 지금 자리에서 계속 운영된다고 설명했다가 지난달 1일 덕수고 이전계획을 행정예고하며 통폐합 방침을 밝혔다. 정윤진 덕수고 야구부 감독은 “교육청이 학교 이전과 관련해 (야구부 문제를 두고) 따로 설명해주지 않았다”면서 “야구장만 확보되면 된다. 이전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학교 이전문제가 알려지면서 덕수고 야구부 진학을 포기한 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학교명인 덕수상고로 유명한 덕수고 야구부는 1980년에 창단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만 21차례를 기록한 명문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덕수고 이전계획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무주택자에게 해뜬다!… 85㎡ 초과물량도 우선 공급

    무주택자에게 해뜬다!… 85㎡ 초과물량도 우선 공급

    중대형 추첨분 75% 이상도 혜택 높여 1인당 5점 가점관리로 당첨률 높여야 분양권·입주권도 주택 소유자로 간주 판교·위례·수색 물량 경쟁 치열할 듯‘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11일부터 실시된다. 실수요자에게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뼈대다. 시세차익을 노린 가수요 청약을 막고,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유리하게 바뀌었다. 무주택자 우선 청약 기회를 중대형 아파트까지 확대했다. 무주택자와 같은 청약기회를 가졌던 1주택자는 사실상 청약기회가 차단돼 청약통장 무용론까지 나온다. ●투기과열지구·수도권·광역시에 적용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주요 내용은 주택보유자도 청약할 수 있었던 85㎡ 초과 아파트의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당첨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1주택 실소유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에게 공급한다. 이후 잔여 물량이 나오면 주택보유자에게 배정된다. 추첨제 물량인 25%에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조건으로 당첨된 1주택자는 입주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급 계약이 취소된다. 시장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처분하지 못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벌금형을 물린다. ‘8·2 부동산 대책’에서 무주택자 당첨 기회를 확대하려고 85㎡ 이하 아파트 가점제 비중을 75~100%로 늘렸다면, 9·13 대책에서는 85㎡ 초과 추첨제 물량도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적용 대상은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다.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갖고 있어도 주택 소유로 간주해 무주택자에서 제외된다. 분양권과 입주권을 처음 공급받아 계약을 맺은 날이나 분양권을 사들여 잔금을 완납하면 주택 소유로 간주해 가점제 물량에 청약할 수 없다. 다만, 미분양 아파트 분양권을 최초 계약한 경우 예외로 인정된다. 미분양 분양권이더라도 최초 계약자에게 매수하면 유주택자로 간주한다. 주택을 소유한 부모는 부양가족 가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60세 이상 직계 존속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청약자와 3년 동안 주민등록표상에 한 가구를 이루고 있으면 부양가족 점수가 부여됐다. 신혼기간(결혼 후 7년) 중 주택을 한 차례라도 보유한 경험이 있으면 청약 당시 특별 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질적 무주택 실소유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미분양 주택, 부적격자 청약, 미계약분 아파트도 선착순 또는 추첨식 공급에서 청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공급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했다. 수도권에서 건설·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기간도 강화됐다. 공공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최대 8년까지 강화되고,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공공택지의 50%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강화된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는 유리해졌지만, 주택보유자는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먼저 무주택자는 일단 청약기회가 확대됐다. 가점제로 1회, 추첨제 물량 우선 공급 1회, 잔여 물량 1회 등 3번의 당첨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당첨 확률이 당장 높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서울이나 인기지역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수도권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에서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이 이를 반영한다.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가점 관리가 중요하다.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27.9대1이다. 당첨 가점은 58점으로 지난해보다 당첨 가점이 8점 높아졌다. 따라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아야 높은 가점을 얻어 청약 당첨에 유리하다. 부양가족 가점이 높다. 부양가족 1인당 5점이 주어진다. 눈여겨볼 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지구 ‘판교 더샵포레스트’ 아파트( 990가구)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아파트(836가구)가 있다. SK건설이 공급하는 서울 은평구 수색9구역 재개발사업 물량인 ‘DMC SK뷰’ 아파트(753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위례신도시에서 내놓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아파트(1078가구)에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무용론… 섣부른 해지는 금물 무주택자로서 가점이 낮은 통장가입자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청약하는 것이 당첨확률이 높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가점 없이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이 길고, 납입인정금액이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유주택자는 고민이 시작됐다. 새 집 또는 넓은 집으로 옮길 계획으로 청약통장을 갖고 있던 1주택자와 신혼주택 당첨을 노리던 기존 유주택 신혼부부의 고민도 깊어졌다. 이들에게는 청약통장 무용론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단 청약통장을 해지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당장 청약기회가 낮아졌다고 해도 단순 예금의 개념으로 보면 굳이 청약통장을 해약할 필요가 없다. 청약통장 금리는 일반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늘리고, 부양가족을 많이 확보해 당첨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관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혼부부 내 집 구하기] ‘위험한 계약’ 막으려면 집주인 대출금 우선 상환 등 특약에 명시

    [신혼부부 내 집 구하기] ‘위험한 계약’ 막으려면 집주인 대출금 우선 상환 등 특약에 명시

    내년 초 결혼을 준비하는 강모(33)씨는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에 신혼집을 구하기로 했다. 부모님과 선배들로부터 소유권자와 근저당권, 가압류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니 시세 4억원 집에 대출 2억원이 잡혀 있었다. 강씨는 “대출 금액과 전세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현재 매매 가격의 70%를 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이 생각나 계약을 보류했다. 그런데 부동산중개업자와 집주인이 전세금을 받으면 대출을 갚아 근저당을 말소해주겠다고 한다. 강씨는 이 집을 계약해도 될까. 대다수 신혼부부들이 매매·임대 계약을 해본 경험이 없어 놓치는 것들이 적지 않고, 이 때문에 위험한 계약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3일 좀더 저렴하게 집을 구하는 방법과 신혼집 계약에 앞서 챙겨야 하는 사항 등을 정리해봤다.강씨처럼 집주인이 전세금을 받아 대출을 정리하겠다고 약속한 경우 계약서에 이를 특약 사항으로 명시하는 게 좋다. 중개업자나 집주인 얘기만 믿고 전세 계약을 했다가 집주인이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강씨의 전세 보증금은 후순위가 된다. 이렇듯 일반적인 계약과 다른 부분은 계약서에 남기는 것이 좋다. 또 계약할 때는 아무리 바빠도 집주인을 직접 만나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사고를 막는 방법이다. 가끔 중개업자가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계약 내용을 부정확하게 알려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다. 같은 가격으로 좀더 나은 교통이나 주택 상태, 주변 환경을 찾는다면 신규 입주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새로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건이 풍부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다. 실제 2016년 말부터 지난해 초에는 위례신도시와 경기 하남미사신도시 등에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이 지역 주변의 전세가격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가성비가 좋은 신규 입주 아파트의 전세 계약을 한다면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먼저 입주 예정인 단지의 경우 등기가 임시사용승인 후 시행사 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됐다가 집주인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된다. 집주인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기까지 2~3개월이 걸린다. 때문에 입주 시 세입자가 집주인 명의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지 못하고 전세권을 설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분양계약서를 위조해 집주인 행세를 하면서 전세금을 받아 챙겨 잠적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따라서 처음 분양계약자와 현재 집주인이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양계약서 사본을 집주인에게 요구하고 건설사나 시행사에 아파트 실제 소유주의 인적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또 중도금과 분양잔금 납입, 잔금 대출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미등기 건물도 임대차보호법의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것도 잊지말아야 한다. 집을 구할 때 꼼꼼하게 점검했더라도 앞선 세입자가 이삿짐을 빼고 난 뒤 다시 한번 하자나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임대 계약이 끝나 퇴거할 때 이전 세입자가 만든 하자로 주인과 실랑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도배나 장판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 공사가 필요한 인테리어는 계약이 끝나면 원상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인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좋지만, 이후 원상복구도 해줘야 하는데 굳이 많은 돈을 들여 남의 집에 인테리어를 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나 공공임대주택에 청약을 한다면 혼인신고 시기를 정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만 30세부터 무주택 기간이 인정되는데, 결혼한 경우 바로 무주택자로 분류돼 이후 분양을 받을 때 유리한 측면도 있다. 부모님께 전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 되도록 양가에서 쪼개 받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증여세 과세 기준이 5000만원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세입자라면 장기수선충당금도 챙겨서 나가야 한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주요 시설을 교체·보수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징수해 적립해 놓는 것이다. 매월 관리비에 포함돼 걷기 때문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 납부하게 된다. 2년간 전세를 살게 되면 수십만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이 쌓이게 되는데 부동산중개업자나 집주인이 얘기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서 챙겨야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기업 특집] LH, 소득·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복지’ 실현

    [공기업 특집] LH, 소득·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복지’ 실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주거 복지 혁신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거 복지를 위한 주택 공급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요구에 맞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새 정부 주택정책이 담긴 주거 복지 로드맵의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100만호 공급계획’을 위해 앞으로 5년간 74만 8000가구의 공적 주택을 공급한다. 특히 이들 주택은 가구와 소득, 생애주기에 맞춰 각각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게 했다.먼저 청년층을 위해선 도심에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셰어하우스와 일자리 등을 연계해 19만 8000실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또 고령자에게는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임대 3만 6000가구를, 기타 저소득층에는 자활 지원과 연계한 주거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부와 LH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이다. LH는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13만 6000가구를 공급하고, 신혼희망타운도 7만 가구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분양 예정인 위례신도시(508가구)와 평택고덕신도시(891가구) 신혼희망타운 주택에 육아를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이 주택은 아이가 커감에 따라 달라지는 필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가진 알파룸과 가변형 평면을 적용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을 단지 내에 설치해 맞벌이 부부의 걱정도 덜어 줄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신혼희망타운’ 10만호→15만호로 늘린다

    ‘신혼희망타운’ 10만호→15만호로 늘린다

    수익공유·전매제한으로 ‘로또’ 차단정부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을 당초 10만호에서 장기임대 5만호를 추가해 총 15만호로 확대한다. 또 ‘로또 분양’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주택가액(분양가)이 2억 5060만원을 넘으면 수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21일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인 위례신도시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국토부는 위례와 평택 고덕 등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사업 승인 기준)까지 분양주택 10만호, 장기임대 5만호 등 15만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김석기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은 “단지 내 3분의1 정도를 장기 임대인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고 소셜믹스(사회혼합)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혼희망타운의 분양 가격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다. 정부는 과도한 시세 차익을 환수하는 차원에서 수익 공유를 의무화하고 전매 제한을 추진한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집값의 최대 70%(한도 4억원)에 대해 대출을 지원하되 집을 되팔거나 대출금을 갚을 때 시세 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분양가가 4억 6000만원(매년 1.5% 상승, 매도시 10억 4000만원)인 신혼희망타운을 분양받은 신혼부부가 담보인정비율(LTV) 30%로 20년 동안 모기지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집을 되팔아 발생하는 시세 차익 5억 8000만원 중 4억 6400만원은 부부가, 1억 1600만원은 주택도시기금이 갖는 구조다. 또 신혼희망타운에는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500가구 입주 단지라면 현 기준으로는 어린이집 1곳만 있으면 기준을 충족하지만 신혼희망타운은 2곳 이상 만들어야 한다. 한편 다음달부터 위례(508가구), 평택 고덕(891가구) 등 선도지구 두 곳에서 분양 일정이 시작된다. 위례의 예정 분양가는 전용 55㎡가 4억 6000만원, 46㎡는 3억 9700만원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성남시 위례신도시 버스노선 3개 신설

    경기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 노선 3개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위례지역을 순환하는 231번과 232번 노선을 먼저 개통하고 내년 1월 서울을 오가는 위례광역노선 9200번을 운행한다. 231번 버스는 복정역을 출발해 위례지역 35단지~55단지~65단지~22단지~거여역~마천역~31단지~복정역을 달린다. 232번 버스는 복정역을 출발해 위례지역 31단지~거여역~마천역~22단지~65단지~35단지~복정역까지 231번 역방향으로 운행한다. 이 두 개 노선은 각각 14㎞ 구간이며, 각 6대씩의 버스가 운행 첫날 새벽 5시 30분 첫차부터 10~20분 간격으로 하루 60회 운행한다. 위례순환노선을 달리는 12대 버스 중 2대는 ‘3도어 저상버스’다. 3도어 저상버스는 출입문이 3개가 있고, 차체 기울임 시스템과 자동경사판, 환경기준이 강화된 유로6 엔진을 갖춘 310마력의 최고급 천연가스(CNG) 버스다. 차량 길이는 12m, 62인승이며, 일반 저상버스보다 길이는 1m 길다. 승차 정원은 일반 저상버스보다 38% 많은 수준이다. 이 버스는 내년 상반기 판교테크노밸리 등 근로자 집중지역에 4대가 추가 도입된다. 위례광역노선 9200번 버스는 위례지구에서 출발해 헌릉로~양재IC~경부고속도로~한남IC~남산1호터널~광화문~서울역까지 62.4㎞를 왕복 운행한다. 운수종사자 수급 사항, 차량 출고 일정 등을 고려해 세부 운행 일자를 확정하며, 12대가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위례 순환노선과 광역노선 신설은 성남시와 경기도, 서울시 등 3개 지자체가 지속 협의해 이뤄낸 화합의 결과”라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20일 현재 위례신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는 15개 노선에 242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통 맞수 롯데·신세계, 경기 동남권서 ‘쇼핑몰 대전’

    롯데, 새달 용인 기흥에 프리미엄 아울렛…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쇼핑 테마파크형 신세계, 12월 스타필드시티 위례 문열어… 실속 있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차별화 유통업계 최대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올해 하반기 경기 동남부 지역에 나란히 쇼핑몰을 열고 또 한번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롯데는 다음달 용인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신세계는 12월 위례에 이마트 전문점을 한데 모은 ‘스타필드시티 위례’를 개장한다. 롯데는 테마파크 같은 쇼퍼테인먼트형 아울렛, 신세계는 실속 있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각각 차별화에 나서면서 어느 쪽이 성공적으로 상권 확장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다음달 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15만㎡ 규모 부지에 연면적 18만㎡, 영업면적 4만 9600㎡ 규모로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을 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은 기존의 상업형 아울렛과 달리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했다. 그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자한 470㎡ 규모의 실내 서핑 체험장 ‘플로우하우’와 약 2000㎡에 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나이키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이케아가 입점해 가족 단위 고객을 공략한다. 숲속 정원을 재현한 ‘가드닝 카페’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근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형 놀이기구 테마파크인 ‘닥터밸런스’ 등도 선보인다. 반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12월 중순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 ‘스타필드시티 위례’를 개장한다.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구성돼 1만 8000㎡ 부지에 영업면적 4만 4500㎡, 연면적 16만㎡ 규모로 건립된다. 연면적이 46만㎡에 달하는 스타필드 하남이나 36만㎡인 스타필드 고양 등 초대형 복합쇼핑몰 대비 절반 이하의 규모다. 매장 규모를 줄이는 대신 실속을 높여 도심형 상권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15호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식품 매장인 PK마켓, 일렉트로마트, 부츠, 몰리스펫샵 등 이마트의 각종 전문점이 들어선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유치한 패션·식음료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한 경기 동남권에 두 유통 공룡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아울렛이나 복합쇼핑몰의 특성상 넓은 범위의 상권을 흡수해 소비층이 겹칠 수밖에 없다. 두 쇼핑몰은 직선거리로 약 28㎞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울렛이나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의 경우 통상 30㎞ 상권으로 보기 때문에 두 쇼핑몰이 각자 상권 확대에 나서는 과정에서 맞부딪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각의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보다 확실한 고객 유인 효과가 있는 쪽이 승기를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밤고개로 확장 내년 하반기 완공 차질 없이 진행

    밤고개로 확장 공사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전 구간이 왕복 7~8차로까지 도로가 확장되는 한편 자전거도로의 분리시설과 자전거 횡단도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밤고개로는 강남구 세곡동사거리와 수서IC를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총 길이 3.5km를 5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4구간과 5구간은 각각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시가 확장을 완료했고 나머지 1, 2, 3구간은 도로 확장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월 우선적으로 밤고개로 차로 확보(6→7~8차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내년 6월에는 전 구간 확장이 완료되어 교통 상습 정체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0월 19일 밤고개로 및 자전거도로 확장 공사 검토를 위해 서울시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자전거도로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호 의원은 “그간 SRT 수서역사 개통 및 수서역세권,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지구 등 대규모 개발 이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여 만성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 “자전거 이용안전을 위해 밤고개로 상 자전거도로 폭원을 넓혀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보행 및 자전거 이용 안전, 그리고 교통소통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구도심 새아파트…신흥 주거지로 떠올라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구도심 새아파트…신흥 주거지로 떠올라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주거지의 경우 교통환경이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초기 입주를 꺼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반면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구도심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노후 주거지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우 완성된 인프라를 누리면서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추세다. 서울 도심 강북권의 노후 주거지역의 경우 경기도 일부 신도시에 비해 주택 가격이 낮게 형성될 만큼 주거지로 매력적이지 못했다.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장기간 진행되고 있고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라 사업진행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노후 주거지역은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고 대규모 새 아파트 입주로 이어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돈의문1재정비촉진지구를 재개발한 서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2블록)’ 전용 59㎡는 올 3월 11억8,000만원에 실거래되기도 했다. 서울 사대문 안에 2,000여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며 교남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한데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을 받으면서 해당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위례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 구도심의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분양한 이후 최근 실거래 금액이 크게 올랐다. 거래가 가능한 입주권은 전용 59㎡의 경우 2017년에는 5억3,000만원 전후로 실거래 신고되었으나 올 들어서는 6억4,500만원(9월, 6층)까지 거래됐다. 특히 공급 물량이 적었던 지역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14년 만에 공급된 단지(금융결제원 기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구도심 일대가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활력을 되찾고 상당한 인기를 누리면서 해당 지역에 공급을 앞둔 단지들이 주목을 끈다.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서울 심장부 입지에 위치해 인근 왕십리뉴타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는 물론, 연간 1,800만 명이 방문하는 청계천이 인접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공원을 비롯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 당 1,7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총 864가구로 들어선다.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향후 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금호건설은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으로 ‘광주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구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총 90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도권 무주택자 내년초 청약 노려라

    우성 1차 재건축 등 분양 내년으로 연기 무주택자 당첨 기회 확대 방안 새달 시행 추첨 75% 무주택에…25%도 무·1주택에 가을 분양시장에 변수가 생기면서 수도권 무주택자는 내년 초 분양되는 유망지구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가질 만해졌다. 애초 이번 가을에 분양할 계획이었던 수도권 유망 지구 아파트 분양 일정이 무주택자에게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이후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분양보증 수단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분양 일정을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이후로 미뤘다. 조정지역에서 무주택자 청약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규칙 개정안은 11월 말쯤 시행된다. 분양 일정이 연기된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삼성물산 시공)와 서초동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이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와 개포동 주공4단지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도 대상이다. 경기도에서는 위례신도시 GS건설 위례포레자이, 판교 대장지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주공6단지 재건축 일반분양분(GS건설 시공),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이 지역들에서 나오는 중대형 아파트는 애초 50%는 가점이 높은 무주택자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1주택 보유 1순위자를 포함해 추첨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은 추첨제 물량의 75%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25%만 1순위 1주택자에게 공급한다. 또 규제지역 분양 아파트에 당첨된 1주택자가 입주 가능 일부터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팔지 않으면 당첨 사실을 즉시 취소하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했다. 또 기존 주택매각 시점이 불명확한 1주택자의 청약도 줄어들어 중대형 아파트까지 무주택자의 청약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청약제도 변경과 관계없는 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비조정지역과 지방 분양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일제강점 때 개교한 ‘이 학교’, 40년 만에 이사간다

    일제강점 때 개교한 ‘이 학교’, 40년 만에 이사간다

    덕수고, 2021년 특성화계열만 위례신도시 이전 추진수하동→을지로6가→행당동 등 100년 간 여러번 ‘이사’우리나라가 일제에 강제합병됐던 1910년 개교한 덕수고등학교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이전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9일 서울 교육청과 덕수고 등에 따르면 교육청은 덕수고 특성화계열을 지금 자리에 남기고 일반계열만 2021년 3월까지 위례신도시 내 거여고(가칭) 설립 예정지로 옮기는 학교 분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학령인구가 급감한 구도심의 학교를 신도시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교육청은 지난 5일 덕수고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고,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학교 측은 원활한 이전을 위해 당장 내년부터 일반계 신입생을 받지 않기를 원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덕수고라는 이름은 위례신도시로 옮기는 일반계가 가져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총동문회는 교육청과 협의에서 학교 이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덕수고는 한 학교에 특성화계와 일반계가 함께 있는 ‘종합고’다. 47개 학급 중 26개 학급(학생 562명)은 특성화계고 21개(425명)는 일반계다. 취업이 주 목표인 특성화계와 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일반계가 함께 있어 학사운영 부담이 다른 학교보다 크다. 이 점도 학교 분할을 추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덕수고의 ‘이사’는 처음이 아니다. 1910년 ‘공립수하동실업보습학교’라는 이름으로 서울 중구 수하동에 개교했고 이후 을지로 6가를 거쳐 1978년 현재 터인 성동구로 이전했다. 교명도 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덕수공립상업중학교(1947년)→덕수중·상업고(1951년)→덕수정보산업고(1997년)→덕수고(2007년) 등으로 수차례 바뀌었다. 덕수고는 ‘야구 명문’으로도 유명하다. 역사가 긴 만큼 각계각층에 졸업생이 많은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조재연 대법관 등이 덕수고 출신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단독] ‘직무유기’로 檢 수사받던 박승춘…올 6월 ‘무혐의 처분’ 받았다

    [단독] ‘직무유기’로 檢 수사받던 박승춘…올 6월 ‘무혐의 처분’ 받았다

    보훈단체 횡령·수익사업 비리 방치 등 보훈처, 작년 12월 검찰에 수사 의뢰 檢 “증거 불충분” 보훈처 “납득 안가” 朴 사법처리로 적폐청산 하려던 보훈처 재조사 때 새 비위 발견… 檢 고발 계획‘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박승춘(71) 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6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박 전 처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뢰 통보 결과문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6월 박 전 처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보훈처는 자체 감사 결과 ‘나라사랑 공제회’ 설립 과정의 비위 및 축소 감사, 재단법인 ‘함께하는 나라사랑’의 불법행위 묵인, 정보화사업 비위 행위 방치, 보훈단체 횡령 및 수익사업 비리 방치 등 직무유기 혐의가 있다며 박 전 처장을 수사 의뢰했다. 구체적으로 박 전 처장 재임 시기인 2011년 만들어진 나라사랑 공제회가 담당 공무원이 설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보훈처와 관련된 5개 업체에 특혜를 주면서 그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출연금과 3억 5000만원의 수익금을 내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박 전 처장이 승인하는 등 철저하게 감독하지 않은 혐의가 제기됐다. 고엽제전우회가 보훈처장 명의의 추천서를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불법으로 위례신도시 등 택지를 분양받고 상이군경회가 보훈처 승인 없이 각종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 전 처장이 이를 방치했다는 혐의도 있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월 박 전 처장을 소환 조사했고 참고인 10명을 조사하는 등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자체 감사 결과 위법 의혹이 상당히 짙었다는 판단에서다. 보훈처로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최장수 보훈처장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경질됐던 박 전 처장에 대한 사법처리로 보훈처 개혁을 가속화하려는 의도가 검찰의 제동으로 다소 어그러진 셈이다. 하지만 적폐청산 작업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보훈처는 지난 8월 ‘위법·부당행위 재발방지위원회’를 출범시켜 박 전 처장 비위 건을 재조사하고 있다. 현재 박 전 처장 재임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금지 건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의 정치 편향 건에 대해 박 전 처장의 새로운 비위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는 새로 발견한 비위 건 등을 종합해 다시 한번 수사 의뢰를 하거나 직접 검찰에 고발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적법한 조치가 취해져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며 “보훈처의 재조사와 그에 따른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독]검찰, 박승춘 전 보훈처장 `직무유기‘ 무혐의 처분

    [단독]검찰, 박승춘 전 보훈처장 `직무유기‘ 무혐의 처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6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박 전 처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뢰 통보 결과문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6월 박 전 처장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보훈처는 자체 감사 결과 ‘나라사랑 공제회’ 설립 과정의 비위 및 비위 행위에 대한 축소 감사, 재단법인 ‘함께하는 나라사랑’의 불법행위 묵인, 정보화사업 비위 행위 방치, 보훈단체 횡령 및 수익사업 비리 방치 등 직무유기 혐의가 있다며 박 전 처장을 수사 의뢰했다. 구체적으로 박 전 처장 재임 시기인 2011년 만들어진 나라사랑 공제회가 담당 공무원이 설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보훈처와 관련된 5개 업체에 특혜를 주면서 그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출연금과 3억 5000만원의 수익금을 내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박 전 처장이 승인하는 등 철저하게 감독하지 않은 혐의가 제기됐다. 고엽제전우회가 보훈처장 명의의 추천서를 받아 LH공사로부터 불법으로 위례신도시 등 택지를 분양받고 상이군경회가 보훈처 승인 없이 각종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 전 처장이 이를 방치했다는 혐의도 있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월 박 전 처장을 소환 조사했고 참고인 10명을 조사하는 등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자체 감사 결과 위법 의혹이 상당히 짙었다는 판단에서다. 어쨌든 보훈처로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최장수 보훈처장이었던 박 전 처장에 대한 사법처리로 보훈처 개혁을 가속화하려는 의도가 다소 어그러진 셈이다. 하지만 적폐청산 작업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보훈처는 지난 8월 ‘위법·부당행위 재발방지위원회’를 출범시켜 박 전 처장 비위 건을 재조사하고 있다. 현재 박 전 처장 재임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금지 건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의 정치 편향 건에 대해 박 전 처장의 새로운 비위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는 새로 발견한 비위 건 등을 종합해 다시 한번 수사 의뢰를 하거나 직접 검찰에 고발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적법한 조치가 취해져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며 “보훈처의 재조사와 그에 따른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9.13 이어 주택공급 확대까지…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풍선효과’

    9.13 이어 주택공급 확대까지…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풍선효과’

    서울과 인접한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각종 호재와 역세권 입지, 두터운 배후수요, 상품성, 브랜드 등을 갖춘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거리에 지난해 8월 문을 연 후 2천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과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현재 1~2인 가구들이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잔여 공급택지도 제한적이다. 따라서 이 일대 30m² 이하 소형 오피스텔은 전체의 18%에 불과한 만큼 그 희소가치에 주목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과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GTX-A노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시에는 광역수요 흡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사업 시행사인 더랜드는 지난 6월, 입주자 만족도 제고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전체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MOU를 체결했다. 풀무원 푸드앤컬처는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1540세대, 2016년 7월 입주) 커뮤니티의 통합 관리를 위탁 운영중에 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 12가지 타입의 1~2인 가구의 생활에 최적화된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주택자 강남권 분양 아파트 당첨 기회 높아진다

    규제지역 추첨제 물량 일부 우선 배정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도 유주택 간주 올가을 공급 8개 단지 1800여가구 주목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무주택자들은 내집 마련 전략을 다시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에게는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실수요자, 특히 무주택자에게는 내집 마련의 청약 기회를 넓혀 줬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권 등 입지가 빼어난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9·13 부동산 대책 발표 때 청약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추첨제 물량의 일부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게 했다. 현재 아파트를 분양할 때 투기과열지구에서는 85㎡ 초과 아파트 물량의 50%, 청약조정지역은 85㎡ 이하 25%와 85㎡ 초과의 70%가 추첨제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가점제로 분양하고 있다. 즉 규제지역에서 공급하는 추첨제 물량의 일부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일부 물량은 무주택 우선 배정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유주택자가 함께 경쟁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새로 적용하는 추첨제 물량 배분은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해 결정한다. 분양권이나 입주권 소유자(매수자)도 유주택자로 간주해 무주택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무주택자라면 가을 서울에서 나오는 아파트 청약에 적극 뛰어들 것을 권했다. 강남권 아파트는 분양가가 비싼게 흠이지만 청약 기회가 확대돼 당첨 확률이 높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가을 서울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8개 단지 9080여 가구에 이른다. 이 중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 물량이 1800여 가구나 된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 규제를 받기 때문에 시세보다는 저렴하다. 입지가 빼어난 곳은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내놓는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다. 반포동 디에이치 반포, 방배동 방배경남, 서초동 서초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도 비슷한 선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어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 상아2차 래미안 아파트가 공급 채비를 갖췄다. 11월에는 강남구 개포동 그랑자이 아파트와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4300만원대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나온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이 559가구, 계룡건설이 4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1078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신혼부부나 젊은층은 정부가 경기 과천 등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공급하는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처음 내집을 마련하는 수요층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불편 해소돼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불편 해소돼야”

    ‘교통오지’라는 위례신도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 지자체 합동으로 ‘(가칭)위례신도시 교통행정위원회’ 설립이 추진된다.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제283회 임시회 도시교통본부 현안질의를 통해서 2017년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주도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가칭)위례신도시 교통행정위원회’를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나서 유관 지자체와 공동으로 조속히 구성하도록 요청하였으며,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으로부터 추진 검토 답변을 받았다. 정진철 시의원은 “그동안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분양 당시 정부가 홍보한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대책이 지연되면서 매일 교통체증과 환승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분양 당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만큼 정부와 관련 지자체는 입주민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련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약 당시 행정안전부가 밝힌 ‘(가칭) 자치단체 간 연계·협약제도’, 기존 행정협의회 활성화, ‘광역연합제도’, 지자체-특행기관간 협업체계 제도화 등은 법제도 미비 및 관련 지자체 협조 소홀로 진전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이미 지방자치법에 따라 ‘광역연합제도’ 등 행정의 광역화에 따른 지자체 간 공동사무처리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다. 따라서 현행 법체계상 가능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116조 ‘합의제 행정기관’을 유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광역교통체계 등 현안을 상호 협의·진행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가 추세 보이는 서울 월세 거주 비중…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 ‘관심’

    증가 추세 보이는 서울 월세 거주 비중…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 ‘관심’

    서울 주택 시장에서 월세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서울에서 소액으로 임대 투자가 가능한 소형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서 지난 8월 발표한 ‘2018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보면 2017년 기준 서울 월세 거주 비율은 31.2%로 나타났다. 자가 비율은 42.1% 전세는 26.2%로 뒤를 이었다. 2015년도와 비교하면 월세는 5.2%p 상승했다. 반면 자가 비율은 1.0%p로 소폭 상승했고 전세는 6.7%p 하락했다. 더욱이 10년 전(2007년)과 비교하면 월세 시장은 크게 늘었다. 2007년 월세 비중은 20.6%로, 무려 10.6%p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자가는 2.5%p, 전세는 7.1%p 떨어졌다. 늘어난 월세 수요는 30대 가구주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2017년 30대 월세 거주 비중은 43.5%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는 40.8%, 자가는 15.4%로 조사됐다. 그 외 월세 거주 비중은 △40대 24.4% △50대 20.2% △60대 이상 23.1% 등으로 나타났다. 월세 비중이 높아진 만큼 월세 거래 비율도 늘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주택(아파트,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수는 총 32만1172건로 이 중 월세는 9만2275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 중 28.73%가 월세로 거래됐다. 2015년도에 월세로 거래된 거래 비율이 27.52%(34만3577건 중 9만4558건)인 것보다 1.23%p 늘었다. 업계는 서울의 높은 집값으로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세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도 여전히 1%대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한 것도 월세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395만원으로 나타났다. △단독/다가구는 3.3㎡당 1602만원 △연립/다세대는 3.3㎡당 1580만원으로 조사됐다. 2015년 대비 시세가 많이 올랐다. 2015년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726만원이었으며 △단독/다가구 3.3㎡당 1147만원 △연립/다세대 3.3㎡당 1227만원 등에 불과했다. 2015년보다 △아파트 38.64% △단독/다가구 39.67% △연립/다세대 28.77% 등 각각 상승했다. 일신건영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며, 본격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권 가을 아파트 ‘로또 청약’ 예고

    연말까지 8개 단지 일반 분양 1800여 가구 서초 우성1차 15억 예상… 주변 시세 18억 올가을 서울 강남권에서 아파트 청약 광풍이 예고된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강남권에서 공급될 아파트 물량은 8개 단지, 9080여 가구로 집계됐다. 대부분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공급되는 물량이며, 이 중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일반 분양분은 1800여 가구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들은 분양가 규제를 받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로 꼽히고 있어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아파트 분양보증 승인을 내주면서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를 기준으로 간접적으로 규제하기 때문에 조합이나 건설사가 맘대로 정할 수 없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내놓는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다. 연초부터 공급 계획을 세웠으나 고분양가 논란, HUG 분양가 규제 등으로 분양 일정이 미뤄진 단지다. 강남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입지가 빼어나고 주변 아파트값이 비싸 당첨과 동시에 3억~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단지다. 건설업계는 이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500만~46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4㎡ 아파트 분양가가 15억 6000만원 정도다. 주변에 있는 같은 면적 아파트 시세는 18억~19억원이다. 반포동 디에이치 반포, 방배동 방배경남, 서초동 서초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도 비슷한 선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어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 상아2차 래미안 아파트가 공급 채비를 갖췄다. 11월에는 강남구 개포동 그랑자이 아파트와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4300만원대다. 위례신도시에서도 3년 만에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는데,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