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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여전히 병장 행세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여전히 병장 행세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현재 독방으로 이감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현재 독방으로 이감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너도 똑같이 해줄까?” 경악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너도 똑같이 해줄까?” 경악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지난해 ‘윤 일병 사건’의 주범 이모(28) 병장이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에 가혹행위를 했다가 군 검찰에 송치됐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11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지난달 22일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군 복무 중 사고를 내고 교도소에 온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군 검찰 관계자는 “이 병장은 윤 일병을 구타했던 것과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수감자들을 괴롭힌 것으로 안다”며 “다른 수감자들보다 나이가 많고 형량도 35년으로 무거워 교도소 안에서 선임병처럼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거나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했다. 군 검찰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이 병장의 폭행 혐의를 추가로 수사 중에 있으며 본인도 일부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설명했다. 군 당국은 이 병장을 구타 및 가혹행위 혐의로 추가 기소할 방침이며, 수사를 착수한 직후 그를 일반실에서 독방으로 이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A병장,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어떤 짓을? ‘경악’

    ‘윤일병 사건’ 주범 A병장,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어떤 짓을? ‘경악’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옷 벗기고..’경악’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옷 벗기고..’경악’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똑같이 당해볼래?” 경악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똑같이 당해볼래?” 경악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내가 누군지 알아?” 폭행+추행 또..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내가 누군지 알아?” 폭행+추행 또..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반성없는 모습 ‘결국 독방으로’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반성없는 모습 ‘결국 독방으로’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A병장,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충격’

    ‘윤일병 사건’ 주범 A병장,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충격’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반성은 어디로?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반성은 어디로?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다른 수감자에게 한 행위보니 ‘경악’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다른 수감자에게 한 행위보니 ‘경악’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지난해 ‘윤 일병 사건’의 주범 이모(28) 병장이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에 가혹행위를 했다가 군 검찰에 송치됐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11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지난달 22일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군 복무 중 사고를 내고 교도소에 온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군 검찰 관계자는 “이 병장은 윤 일병을 구타했던 것과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수감자들을 괴롭힌 것으로 안다”며 “다른 수감자들보다 나이가 많고 형량도 35년으로 무거워 교도소 안에서 선임병처럼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거나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했다. 군 검찰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이 병장의 폭행 혐의를 추가로 수사 중에 있으며 본인도 일부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설명했다. 군 당국은 이 병장을 구타 및 가혹행위 혐의로 추가 기소할 방침이며, 수사를 착수한 직후 그를 일반실에서 독방으로 이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 행동이? 반성은 어디로..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 행동이? 반성은 어디로..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똑같이 당해볼래?” 성추행까지..’경악’

    ‘윤일병 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 “똑같이 당해볼래?” 성추행까지..’경악’

    지난 4월초 군사법원 2심에서 윤일병 폭행사건 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A병장이 올해 2월부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방부 당국자는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수감 중이던 수용자를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현재 군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교도소에서도 가혹 행위로 현재까지 3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병장은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윤 일병 사건 주범 이○○야”라며 악수를 건넸다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희롱하거나 다른 수감자의 부모를 비난했다. 또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음료수 병으로 때리고, 때로는 볼펜으로 찌른 것으로 군 검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는 윤 일병을 언급하며 “걔도 너처럼 대답을 잘 안 했는데 너도 당해볼래? 똑같이 해줄까?”라며 위협하고,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8월 군 헌병대는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고, 추가 범행을 막고자 현재 A병장을 독방으로 이감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실손보험 입원비 기간 내년부터 제한없이 보장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입원비 보장 기간이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안에 실손의료보험 표준 약관을 개정해 입원 보장기간 1년이 지나면 이후 3개월(90일)을 보장하지 않는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고의적으로 장기 입원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후 3개월을 보장하지 않는 규정을 뒀지만 선의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피해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입원비 보장한도(5000만원) 내에서는 기간을 한정하지 않기로 했다. 산재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한 의료비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보장 범위도 넓힌다. 산재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나 산업재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치료비용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이때 기존에는 실손의료보험이 40%만 보상했다. 앞으로는 80~9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노벨 생리의학상] 박사학위도 해외유학 경험도 없는 中 투유유 “개똥쑥 신약은 中의약이 세계에 준 선물”

    [노벨 생리의학상] 박사학위도 해외유학 경험도 없는 中 투유유 “개똥쑥 신약은 中의약이 세계에 준 선물”

    “중국 학자 모두에게 돌아가는 영예다. ‘칭하오쑤’(靑蒿素·아르테미시닌)는 중의약이 세계 인민에게 준 선물이다.” 중국에 처음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안긴 85세 ‘현역 약학자’ 투유유(屠??) 교수는 6일 수상의 영광을 중국 학자와 전통 중의약에 돌렸다.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다. 그의 노벨상 수상 이면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48년간 하나의 프로젝트에 매달린 학자들의 집요함과 중의약을 의료체계의 중심에 놓고 서양 의학을 받아들이려는 국가적 자존심이 있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투 교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국 과학기술의 진보를 구현했다. 중의약이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도 증명했다”고 밝혔다. 개똥쑥(칭하오)이란 식물에서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하는 연구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오쩌둥(毛澤東) 국가주석이 직접 말라리아 신약 개발을 지시한 1969년부터 계속됐다. 투 교수는 39세 때 ‘5·23 프로젝트’로 명명된 연구 작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아르테미시닌 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투 교수 연구팀이 항말라리아 효과가 있는 100%의 ‘칭하오 추출물’을 191번의 실험 끝에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지만, 다른 연구팀들도 이에 필적하는 연구물을 쏟아냈다. 박사 학위와 해외 유학 경험도 없는 투 교수의 수상은 중국의 학계 관료주의에도 혁신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인민일보는 투 교수가 수차례 원사(院士·이공계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명예호칭) 선정에서 낙선했음을 지적하며 “연구조작과 이권에 개입된 학자들이 나눠 먹는 원사 제도를 혁파하라”고 요구했다. 중의약의 노벨상 수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중국이 중의약을 발전시킨 것처럼 우리 정부가 한의학을 밀어줬다면 중국 이상의 성과를 냈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중의약으로 연간 4조원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지만 한국 한의사들은 엑스레이조차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투기 공습·지상군 파견… 러 ‘패권 야망’ 중동서 부활하나

    ‘부활을 꿈꾸는’ 러시아가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겼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촉발하며 서방의 비난을 온몸으로 받던 러시아는 최근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하며 다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습에 이은 지상군 파견까지 거론하고 나서자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러시아의 숨은 의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의회 국방위원장인 블라디미르 코모예도프 제독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 당시 참전한 용사들이 시리아에 다시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자원군 형태로 보내질 지상군의 규모는 15만명 안팎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또 러시아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락까 인근을 공략해 유전지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는 앞서 우크라이나 사태 때도 자원병을 파병해 친러 분리주의 반군을 도왔다. 자원군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군대로, 국제법상 교전 자격이 주어진다. 비록 모호한 형태의 지상군 파병이지만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첫 외국 지상군 투입이란 점에선 의미심장하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 개시한 시리아 공습의 범위도 점차 확장하며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러시아의 움직임은 지난 3일 러시아 수호이30 전투기 1대가 터키 영공을 침범해 미국 주도 동맹군의 반발을 산 직후 나온 것이다. “실수였다”는 러시아 측 해명과 달리 지상군 파병은 시리아 온건파 반군에 힘을 실어 주려던 서방국들의 군사 작전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NYT는 분석했다. 시리아는 러시아의 패권 다툼 과정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곳이다. 지중해 해역으로 해군력 확장을 추구하는 러시아는 시리아의 타르투스항에 실질적인 대규모 해군기지를 갖고 있다. 시리아의 온건파 반군 조직 41곳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잔혹한 점령군’이라고 비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러시아의 개입을 수니파 무슬림에 대한 십자군 전쟁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의 최근 행보는 ‘차르의 시대’를 연상케 한다. 주변국의 영공과 영해를 가리지 않고 빈틈만 보이면 힘을 뻗친다. 이 때문에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주축으로 한 서방 세력과의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영국 해협과 발트해, 북극해 등지에선 러시아 전투기들이 예고 없이 출몰해 양측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빚기도 했다. 러시아는 아울러 최신예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BN)을 최근 속속 일본 북동쪽 쿠릴 열도 위의 캄차카 반도로 집결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의 전력을 증강하려는 의도다. 주력 잠수함인 보레이급의 규모는 한국 해군의 최대 잠수함(214급)보다 13배나 크다. 러시아가 핵잠수함까지 동원해 패권 경쟁에 뛰어든 것은 ‘주요 2개국’(G2, 미국·중국)의 군비 경쟁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G2 간 패권 다툼이 격화되면서 위기를 느낀 러시아도 존재감을 드러내려 한다는 것이다. 태평양 전역에서 미·중·러 3국의 잠수함이 쫓고 쫓기는 수중 추격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도 힘을 얻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온난화 엎친 데 ‘엘니뇨’ 덮쳐 가뭄에 ‘눈 없는 겨울’ 올 수도

    온난화 엎친 데 ‘엘니뇨’ 덮쳐 가뭄에 ‘눈 없는 겨울’ 올 수도

    최악의 봄 가뭄에 이은 기록적인 가을 가뭄, 5월 말에 찾아온 때 이른 폭염, 근대 기상관측 100여년 역사에서 가장 더웠다는 6~7월과 9월. 올해 한반도의 기상은 끊임없는 ‘기록’의 행진으로 채워졌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 및 기후 변화의 큰 흐름 속에 초강력 ‘엘니뇨’ 현상이 전 지구촌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6일 “올해 마른장마와 가을 가뭄은 지구온난화에 강한 엘니뇨 현상이 겹쳐 발생한 것”이라며 “이런 이상기후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하게, 더욱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눈이 없는 겨울, 1년 내내 더운 날씨가 현실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엘니뇨 관측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으며 이는 1950년대 이후 나타난 엘니뇨 중 4위 안에 드는 강도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1월 사이에 엘니뇨의 강도는 더 심해질 전망이다.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 ‘남자아이’라는 뜻을 가진 엘니뇨는 남미 해안부터 중태평양에 걸친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4도 이상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지구의 대기 순환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가뭄 또는 홍수, 한파 또는 이상고온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는 열대 태평양과는 거리가 있는 중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열대나 아열대 지방처럼 엘니뇨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올해 나타난 마른장마와 무더운 9월 하순, 가을 가뭄 등은 엘니뇨의 직접적인 영향에 따른 것이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5차 보고서’를 통해 “21세기 후반 폭염 증가 가능성이 90% 이상이고, 집중호우 빈도의 증가 가능성도 66%에 이른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평균보다도 이상기후의 발생 강도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에서 발간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연평균 강수량 증가율은 한반도 중부 내륙지역과 북한 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건조지역인 개마고원 등 동북부 고원지역의 경우 강수량이 현재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중반기(2041~2070년)에는 충청 지역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방이,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에는 한반도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의 연평균 강수량이 현재 전남, 경남 등의 연평균과 맞먹는 135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남서부 지역과 경북, 강원 영동 및 해안지역에서는 도리어 강수량 감소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간 강수량이 여름철에 집중되면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교차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주헌 중부대 토목공학과 교수팀은 기상청 산하 54개 관측소의 자료를 토대로 미래 가뭄 발생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과거에 비해 금강, 섬진강 유역의 가뭄 발생은 줄어들겠지만 서울 등 수도권의 가뭄 발생 횟수는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강수량 부족만을 고려한 기상학적 가뭄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는 지금도 매년 겨울 가뭄과 봄 가뭄을 겪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반도 남부지방인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에서 가뭄이 주로 발생했지만 미래에는 남한 전 지역으로 가뭄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가 지금과 같은 추세로 계속 진행될 경우 21세기 후반이 되면 강원도 산간을 제외한 남한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기후로 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전남·북, 충남 서해안, 경기 서해안, 경남 지역은 아열대기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폭염 일수도 현재의 연간 10.1일에서 21세기 후반에는 40.4일까지 늘어나고 열대야 일수도 3.8일에서 최대 52.1일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21세기 후반 광주광역시의 열대야 일수는 77.3일까지 늘어나게 된다. 여름철 내내 열대야에 시달릴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여름철 기온 상승 폭보다 가을과 겨울철 기온 상승 폭이 커 눈을 볼 수 없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엘니뇨가 발생할 때 우리나라는 따뜻한 겨울 경향을 보여 올겨울에도 지난겨울처럼 포근한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실손의료보험 입원 기간 제한없이 보장한다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입원비 보장 기간이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안에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입원 보장기간 1년이 지나면 이후 3개월(90일)을 보장하지 않는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면 처음 1년 동안 입원비를 보장하고 이후 3개월은 보장기관에서 제외한다. 예컨대 A씨가 17개월간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처음 1년은 입원비를 보장하고 이후 13월째부터 15개월째 사이 입원비는 제외하는 식이다. 고의적으로 장기 입원하는 것을 막기위해 1년 후 3개월을 보장하지 않는 규정을 뒀지만 선의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피해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입원비 보장한도(5000만원) 내에서는 기간을 한정하지 않기로 했다.  산재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한 의료비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보장 범위도 넓힌다. 산재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나 산업재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치료비용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이때 기존에는 실손의료보험이 40%만 보상했다. 앞으로는 80~9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에 대한 피해구제 수단도 마련했다.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판매 과정에서 중복계약 확인이나 보상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가입자는 언제든지 계약을 취소하고 납입한 보험료와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국인이 촬영한 最古 고종 사진 발견

    한국인이 촬영한 最古 고종 사진 발견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발견됐다. 근대 서화가이자 사진가인 해강 김규진(1868~1933)이 1905년 경운궁(덕수궁)에서 촬영한 황제 복식 차림의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4월 진행한 미국 뉴어크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 조사에서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1905년 당시 김규진이 촬영해 미국 외교사절에게 제공한 사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 측은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사진가가 촬영한 대한제국 황실 사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며 촬영 장소와 시기, 사진가 이름이 정확히 기록돼 있다”면서 “사진 입수 경위도 명확하며 복제본이 아닌 오리지널 프린트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뿐 아니라 사진이 부착된 앨범과 이 앨범이 보관된 목제 상자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김규진은 그간 대한제국 황실 사진가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전하지 않았다. 이번 발견으로 김규진이 1907년 천연당 사진관을 열기 이전부터 황실 사진가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사진은 덕수궁 중명전 1층 복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아랫부분을 보면 서양식 타일이 있는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는데 타일 문양을 비교했을 때 현재의 덕수궁 중명전 1층 복도 타일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조사에 참여한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고종 초상 사진은 여러 점이 전하지만 뉴어크박물관이 소장한 고종 초상 사진은 연대와 작가가 함께 작품에 기록된 유일한 예”라며 “미술사적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크다”고 평했다. 이 사진은 미국의 철도 및 선박 재벌이었던 에드워드 해리먼(1848~1909)의 소장품으로, 그의 부인이 1934년 뉴어크박물관에 기증했다. 해리먼은 1905년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 지시로 증기선 만주호를 타고 아시아 각국을 순방했던 미국의 대규모 외교사절의 일원이었다. 그는 1905년 9월 대한제국 황실을 예방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 사진 발견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 사진 발견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발견됐다. 근대 서화가이자 사진가인 해강 김규진(1868~1933)이 1905년 경운궁(덕수궁)에서 촬영한 황제 복식 차림의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4월 진행한 미국 뉴어크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 조사에서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1905년 당시 김규진이 촬영해 미국 외교사절에게 제공한 사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 측은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사진가가 촬영한 대한제국 황실 사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며 촬영 장소와 시기, 사진가 이름이 정확히 기록돼 있다”면서 “사진 입수 경위도 명확하며 복제본이 아닌 오리지널 프린트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뿐 아니라 사진이 부착된 앨범과 이 앨범이 보관된 목제 상자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김규진은 그간 대한제국 황실 사진가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전하지 않았다. 이번 발견으로 김규진이 1907년 천연당 사진관을 열기 이전부터 황실 사진가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사진은 덕수궁 중명전 1층 복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아랫부분을 보면 서양식 타일이 있는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는데 타일 문양을 비교했을 때 현재의 덕수궁 중명전 1층 복도 타일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조사에 참여한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고종 초상 사진은 여러 점이 전하지만 뉴어크박물관이 소장한 고종 초상 사진은 연대와 작가가 함께 작품에 기록된 유일한 예”라며 “미술사적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크다”고 평했다.  이 사진은 미국의 철도 및 선박 재벌이었던 에드워드 해리먼(1884~1909)의 소장품으로, 그의 부인이 1934년 뉴어크박물관에 기증했다. 해리먼은 1905년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 지시로 증기선 만주호를 타고 아시아 각국을 순방했던 미국의 대규모 외교사절의 일원이었다. 그는 1905년 9월 대한제국 황실을 예방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사진설명(**사진 3장임)  위에서부터  미국 뉴어크박물관 소장 고종황제 초상 사진.  고종황제 초상 사진 보관 상자.  보관 상자에 담긴 고종황제 초상 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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