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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샌프란시스코, 콜라 등에 ‘건강 경고’ 표시 의무화

    앞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담배에 표기된 경고 문구를 콜라 캔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회의가 탄산음료를 비롯한 설탕, 감미료가 들어간 음료에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내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기록된 이 법안은 탄산과 과당 음료의 소비 억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소유 구역에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다음주 샌프란시스코 슈퍼바이저 위원회의 승인과 시장의 서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앞으로 이 지역에 탄산음료(12온스당 25칼로리 이상) 등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간다. '이 음료에는 설탕, 감미료 등이 들어있으며 비만, 당뇨병,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다소 파격적인 이 안은 법안 상정부터 찬반 논쟁이 벌어질 만큼 큰 논란이 일었다. 법안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탄산음료 한 캔에 10스푼 정도의 설탕이 들어있으며 이는 분명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한 반면 거대 음료 회사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다. 이번 법안 통과에 대해서도 음료회사 측은 "시민들 건강에 대한 진정성 있는 해결책을 내놓는 대신 가당 음료를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았다" 며 비판했다. 그러나 법안을 발의한 스코트 위너 의원은 "이같은 음료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상품으로 장차 도시 의료 시스템의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고 반박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합류, 초등학교 모습은? 반전매력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합류, 초등학교 모습은? 반전매력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니 위너 멤버 남태현이 SBS 신작 드라마 ‘심야식당’에 캐스팅됐다. 일본의 동명 만화와 드라마로도 유명한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2014년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한편 드라마 ‘심야식당’은 드라마 ‘궁’과 ‘돌아온 일지매’의 황인뢰 감독과,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 또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홍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6월 말부터 토요일 밤 자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니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니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니 위너 멤버 남태현이 SBS 신작 드라마 ‘심야식당’에 캐스팅됐다. 일본의 동명 만화와 드라마로도 유명한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2014년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한편 드라마 ‘심야식당’은 드라마 ‘궁’과 ‘돌아온 일지매’의 황인뢰 감독과,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 또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홍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6월 말부터 토요일 밤 자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합류, 초등학교 졸업사진 반전매력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합류, 초등학교 졸업사진 반전매력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니 위너 멤버 남태현이 SBS 신작 드라마 ‘심야식당’에 캐스팅됐다. 일본의 동명 만화와 드라마로도 유명한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남태현은 극중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는다. 2014년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한편 드라마 ‘심야식당’은 드라마 ‘궁’과 ‘돌아온 일지매’의 황인뢰 감독과,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 또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홍윤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6월 말부터 토요일 밤 자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음하던 리한나 욕조에서 방귀를?

    신음하던 리한나 욕조에서 방귀를?

    리한나가 욕조 안에서 신음과 함께 방귀를?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 등은 할리우드 스타 리한나(Rihanna)가 욕조 안에서 방귀를 뀌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유튜버 ‘마리오 위너로이터’(Mario Wienerroither)가 지난달 27일 공개한 영상에는 옷을 풀어헤치고 관능미를 발산하던 리한나가 욕조 안으로 들어가더니 신음과 함께 방귀를 뀌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방귀를 배출한 리한나는 시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물속에 얼굴을 서서히 묻는다. 이런 리한나의 반전 모습은 놀라움과 함께 폭소를 자아내지만, 영상은 아쉽게도 실제가 아니라 절묘하게 편집된 것이다. 기존 영상에 실제 같은 효과음을 덧입히기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마리오 위너로이터. 그는 리한나가 출연한 미키 에코(Mikky Ekko)의 곡 ‘스테이’(Stay)의 뮤직비디오에서 음악 부분만 따로 제거한 후 방귀 소리를 입혔다. 리한나의 영상은 효과음만으로 슬픔을 참는 애절한 모습에서 방귀를 뀌며 시원한 표정을 짓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아래는 리한나가 출연한 미키 에코의 ‘스테이’(Stay)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비교해 보시길. 사진·영상=Mario Wienerroither, RihannaVEV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한반도에 사드 포대 영구적 상시 주둔 검토”

    미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영구 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 당국자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대화에 나서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사드 배치 논란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이어 재점화되고 있다. 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담당 차관보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연구소(ICAS) 주최로 열린 ‘한반도 문제와 미국 국가안보’ 심포지엄에서 “사드가 한국에서 가동된다면 전적으로 북한의 중·단거리 미사일에 대처할 방어용 무기체계가 된다”며 “우리는 사드 포대의 영구적인 한반도 배치를 고려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고,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 정부와 공식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드에 대해 결정이나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지만 미 정부 당국자가 사드 포대의 영구적 상시 주둔을 고려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케리 장관이 전날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북한의 위협을 거론하면서 “우리는 모든 결과에 대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드와 다른 것들에 관해 말하는 이유”라며 사드를 언급한 뒤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제임스 위너펠드 미 합참 부의장도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미사일방어(MD)와 미국 국가안보’ 세미나에서 “북한 정권의 예측 불가능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에 사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능력이 증강될 것”이라며 “여건이 성숙되면 대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공식 협의 임박?… 연일 ‘사드 밥상’ 차리는 美

    공식 협의 임박?… 연일 ‘사드 밥상’ 차리는 美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가능성에 대한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사드 배치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미 간 공식 협의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해 5월 월스트리트저널의 ‘사드 부지 조사’ 보도로 시작된 사드 배치 논란은 수개월간 이어지다가 지난달 10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 직후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현재 세계 누구와도 사드 배치를 논의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며 선을 그으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사드의 필요성을 언급한 다음날 19일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도 한·미 양국이 개별적으로 사드 배치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미 당국자들의 잇따른 사드 관련 발언도 케리 장관과 스캐퍼로티 사령관 발언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랭크 로즈 국무부 군축·검증·이행담당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한·미연구소(ICAS)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우리는 한반도에 사드 포대의 영구적인 주둔을 고려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고,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 정부와 공식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드 포대가 배치된다면 영구적이고 상시적일 수밖에 없지만 미 당국자가 ‘사드 포대의 영구 주둔을 고려한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속내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즈 차관보는 특히 심포지엄 발표 후 “북한의 핵확산 문제가 심각한데 사드 관련 결정도, 협의도 없다는 것은 실망스럽다. 언제 협의를 시작할 것이냐”는 질문에 “미사일방어(MD) 전반에 대해 한국과 계속 얘기를 하고 있으니 두고 보자”고 답했다. 사드 문제에 대한 한·미 간 공식 협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로즈 차관보에 앞서 제임스 위너펠드 합참 부의장도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세미나에서 “사드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고 한국의 대북 대응 자신감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미국은 아직 한국과 협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여건이 성숙되면 대화를 하게 될 것이고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펠드 부의장은 특히 사드 요격미사일 1기 비용이 1100만 달러(약 119억 원)에 달한다며 비용 문제를 제기,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오는 30일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국 측이 사드를 거론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화보] ‘언프리티 랩스타’ 위너 치타의 ‘센 언니’ 뷰티 화보 大공개

    [화보] ‘언프리티 랩스타’ 위너 치타의 ‘센 언니’ 뷰티 화보 大공개

    <언프리티 랩스타>의 위너이자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타가 <그라치아>와 함께 특별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과장된 속눈썹과 짙은 아이섀도, 선명한 레드 립 등 평소 즐기는 메이크업을 하고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보디라인을 드러내고 카메라 앞에 선 것. 특이한 점은 평소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치타답게, 화보 메이크업 역시 손수 완성했다. 또 치타 특유의 ‘센 언니’ 메이크업을 독자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메이크업 동영상도 함께 촬영했다고. 화보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고심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치타의 톡톡 튀는 메이크업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메이크업 동영상은 5월 5일 발행된 <그라치아> 54호와 그라치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aziakorea), 인스타그램(@GRAZIAKOREA)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4’ 송민호 출연…YG “일반 참가자와 동등한 조건 경쟁”

    ‘쇼미더머니4’ 송민호 출연…YG “일반 참가자와 동등한 조건 경쟁”

    ‘쇼미더머니4 송민호’ 아이돌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 일반 참여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출연하기로 확정, 이에 송민호는 첫 예선부터 나서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이 매체를 통해 송민호의 ‘쇼미더머니4’ 출연 사실을 인정하며 “랩을 좋아하는 송민호가 다른 경쟁자들과 같은 조건 속에서 치열히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미더머니4 송민호, 제2의 바비 될까 ‘YG 후광’ 아닌 ‘일반 참가자’ 출사표

    쇼미더머니4 송민호, 제2의 바비 될까 ‘YG 후광’ 아닌 ‘일반 참가자’ 출사표

    쇼미더머니4 송민호, 제2의 바비 될까 ‘YG 후광’ 아닌 ‘일반 참가자’ 출사표 ‘쇼미더머니4 송민호’ 위너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다.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의 송민호가 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4’(쇼미더머니4)에 일반 참가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에 일반 참여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송민호는 첫 예선부터 나서 다른 참가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는 게 맞다. 랩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에 나서 다른 경쟁자들과 같은 조건 속에서 치열히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YG에 몸담고 있는 7인조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바비와 비아이는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 바 있다. 바비는 최종 우승까지 올랐다. 송민호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4’는 이달 30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쇼미더머니4’에는 지누션 산이 박재범 및 에픽하이의 타블로, 블락비의 지코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6월 방송 예정. 사진=더팩트(송민호 쇼미더머니4)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PGA 23일 개막… 군인 골퍼 첫 참가

    일병 허인회, 상병 맹동섭 등이 참았던, 꾹 참았던 샷을 터뜨린다.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얘기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여자대회에 견줘 한 달 가까이 늦게 개막하지만 올 시즌 KPGA 투어는 시작부터 재미있다.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인 맹동섭, 허인회, 방두환, 박은신, 박현빈(이상 28), 양지호(26) 등이 참가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프로대회에서는 군인 신분의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올해 세계군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이 필요하다는 군의 요청을 KPGA가 받아들였다. 이 가운데 ‘일병’ 허인회는 K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데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1승을 신고한 뒤 군에 입대했다. 지난해 성적으로만 보면 시즌 개막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투어 8승의 김대섭(34·NH투자증권)과 5승의 김형태(38)·홍순상(34), 3승의 김대현(27·캘러웨이), 지난해 매일유업오픈에서 첫 승을 일군 황중곤(23·혼마) 등 ‘위너스 클럽’ 멤버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동부화재 대회에서는 그동안 총 7명의 생애 첫 챔피언이 나와 올해도 새내기 챔피언이 탄생할지도 주목된다. 지난해 프로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이동민(30·바이네르)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상엽(21)과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 합격으로 통과한 정도원(20·브리지스톤)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러나 JGTO에서 활약하는 김경태(29·신한금융)와 김형성(35·현대차), 지난해 KPGA 상금왕·대상 수상자 김승혁(29), 2013년 대상 수상자 류현우(34), 지난해 최저평균타수상을 받은 박상현(32·동아제약) 등이 무더기로 불참해 다소 맥이 빠진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3년 시드가 주어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4’ 메인 예고편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4’ 메인 예고편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4)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22세기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희망 없는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인 주인공 ‘매드맥스’와 물과 기름을 지배하는 독재자 ‘임모탄 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멜 깁슨 주연으로 첫 등장한 시리즈다. 이후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대표하는 SF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무려 30년 만의 재등장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톰 하디가 새로운 맥스가 되어 특유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삭발까지 감행하며 여전사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해냈다. 영국출신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신인류 역할을 맡아 삭발은 물론 영화 내내 상반신을 탈의하는 등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들 배우들 외에도 조 크라비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 세기의 미녀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매드맥스4’는 오는 5월 2D와 3D, IMAX 3D, 4DX, Super 4D 등 다양한 버전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영상=위너 브러더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머리 위 벌집 넘어 그린 위 별이 되다

    머리 위 벌집 넘어 그린 위 별이 되다

    김효주(20·롯데)가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루키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2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끝난 JTBC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 낸 김효주는 18언더파 270타로 추격한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된 김효주는 올해 세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일궈 냈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 5000만원). 그는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10점을 획득,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10.71점), 박인비(27·KB금융그룹·10.08점), 루이스(9.30점)가 차례대로 1~3위를 지켰고 펑산산(중국·6.06점)은 5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김효주는 또 최나연(27·SK텔레콤)의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첫 번째로 루키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김세영(22·미래에셋), 리디아 고, 양희영(26·KB금융그룹), 박인비에 이어 한국계 교포를 포함해 여섯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루이스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챔피언 조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10번홀(파4) 보기로 루이스에게 1타 차로 쫓겼지만 11번홀(파5)에서 13번홀(파4)까지 줄버디로 다시 달아났다. 역시 12번·13번홀(파4) 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2타 차를 유지하던 루이스는 16번홀(파4)에서 또 버디를 보태 김효주를 다시 1타 차로 압박했지만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갈렸다. 김효주는 두 번째 샷을 핀에서 약 3m에 붙였지만 루이스의 샷은 홀에서 6m가량 멀리 떨어졌다. 루이스로서는 자신이 버디를 뽑고 김효주의 버디가 빗나가야 동타가 돼 연장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루이스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마지막 버디 사냥에 나선 김효주는 기어코 1타를 더 줄이며 LPGA 데뷔 첫 승에 쐐기를 박았다. 루이스는 버디 퍼트에 실패한 뒤 예비 우승자가 맨 마지막에 퍼트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종의 불문율을 무시하고 ‘챔피언 퍼트’를 허용하지 않아 입방아에 올랐지만 되레 김효주가 우승을 확정한 뒤 시도한 짧은 파 퍼트마저 놓치는 바람에 보기로 홀 아웃, 타수 차는 3타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일희(27·볼빅)와 이미향(22·볼빅)이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최나연·김세영·리디아 고 등은 공동 6위(15언더파), 장하나(23·비씨카드)는 양희영과 함께 공동 13위(1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뒤늦은 데뷔전을 치른 양자령(20)도 9언더파 공동 34위로 무난하게 첫 대회를 마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英 축구계, 토트넘 레전드 마카이 별세 애도

    英 축구계, 토트넘 레전드 마카이 별세 애도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고 꾸준했던 시기 중 하나였던 1960년대, 그들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데이브 마카이가 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영국 축구계에서는 그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이는 특히 토트넘이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던 1961년에 토트넘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선수였고 현재까지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레전드였다. 그는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318경기에 나서 51골을 기록했으며 1961,1962, 1967년 3회의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을 비롯해 리그 우승 1회(1960/61), 유로피언 컵 위너스 컵 대회 우승 1회(1963)를 이끌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상대로 경기에서 뛴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게 한 번 뿐이라서 다행일 정도였다"며 "그는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가장 위대한 스코틀랜드 선수였다"며 "그는 데니스 로, 케니 달글리시, 그레엄 수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수였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 역시 공식적으로 그의 사망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나섰으며 토트넘 선수들은 5일 새벽에 펼쳐질 스완지 시티전에서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1주에 1원 대기업 비상장 계열사株 거래…지배력 강화 오너·가족에 주식 몰아줬나

    GS에너지는 올해 1월 GS그룹 계열사인 위너셋이 보유하고 있는 GS플라텍 주식 105만 7000여주를 105만 7000원에 모두 샀다. 주당 따져 보면 단돈 1원에 주식을 산 셈이다. GS에너지는 GS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GS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대기업들의 일부 비상장 계열사 주식이 주당 1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상당수가 오너 가족이거나 이들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여서 오너 일가족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식 몰아주기 편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원에 주식거래가 이뤄진 회사들은 비상장이라 연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을 공시하지 않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본 잠식 중인 비상장 회사 중에는 연매출과 자산이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등 회생 가능성이 큰 곳도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 입장에서 부실 회사를 1원이라도 받고 처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회계 장부를 속여 재벌 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이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13일 재벌닷컴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자산 5조원 넘는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비상장 계열사 주식 매매를 조사한 결과 GS와 이랜드, 삼성, 동부, LS 등 5개 그룹 소속 9개 계열사가 주당 1원의 가격으로 거래됐다. 그룹별로는 GS그룹이 4개사(GS플라텍, 코스모앤컴퍼니, 코스모산업, 코스모촉매), 이랜드그룹이 2개사(프리먼트, 리드온), 삼성(에스에스엘엠)·동부(동부팜)·LS그룹(트리노테크놀리지)이 각각 1개사였다.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월드는 자사가 갖고 있던 프리먼트라는 계열사 주식 40만주(58.65%)를 개인에게 40만원을 받고 처분했고, 이랜드건설 등은 계열사였던 시스템 통합업체 리드온 주식 76만 400주를 이랜드월드에 76만 4000원을 받고 매각했다. 이랜드월드는 박성수 회장이 40.59%, 부인 곽숙재씨가 8.05%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이 99% 지분을 가진 오너 일가족의 소유 회사다.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화옹 역시 보유 중인 농업법인 동부팜 주식 12만 7000여주(23.66%)를 동부팜한농에 2013년 12월 12만 7000원에 매각했다. 동부팜한농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자녀가 대주주로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마녀사냥’ 이채영 낮이밤이,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줘야” 과거 화끈 입담

    ‘마녀사냥’ 이채영 낮이밤이,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줘야” 과거 화끈 입담

    이채영 마녀사냥 출연에 이어 생식기 발언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이채영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탑 위너”로 이채영을 소개 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지난 방송에서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거 같다”며 낮이밤이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후기를 묻는 질문에 이채영은 “인기가 많아졌다. 낮이밤이의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홍석천이 “남자들한테냐”고 묻자 이채영은 “그렇다”고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문란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에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와전됐다. 그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MC들은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느냐“고 재차 물었고, 이채영은 ”그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채영은 노출 연기에 대해서 ”극의 내용에 타당하면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노출은 아닌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녀사냥 이채영 소식에 네티즌은 “마녀사냥 이채영..신동엽 너무 웃겨”, “마녀사냥 이채영..이채영 당당해서 좋다”, “마녀사냥 이채영..보면 볼 수록 매력적”, “마녀사냥 이채영..장난 아니다”, “마녀사냥 이채영..섹시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마녀사냥 이채영) 연예팀 chkim@seoul.co.kr
  • ‘마녀사냥’ 이채영, “낮이밤이다” 이런 여자연예인은 처음

    ‘마녀사냥’ 이채영, “낮이밤이다” 이런 여자연예인은 처음

    ’마녀사냥’ 이채영이 낮이밤이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이채영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탑 위너”로 이채영을 소개 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지난 방송에서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거 같다”며 낮이밤이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마녀사냥’ 이채영, 당당한 아름다움

    ‘마녀사냥’ 이채영, 당당한 아름다움

    ’마녀사냥’ 이채영이 낮이밤이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이채영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유세윤은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탑 위너”로 이채영을 소개 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지난 방송에서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거 같다”며 낮이밤이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커버스토리] 3년까지 버티자, 완생이 머지않았다

    [커버스토리] 3년까지 버티자, 완생이 머지않았다

    “일종의 도박이고, 모험이죠.” 아이돌 산업은 이미 포화 상태다. 성공률이 희박하다. 그럼에도 가요 제작자들은 부나방처럼 끊임없이 덤벼든다. 바늘구멍보다 조금 넓은 가능성 정도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단시간 내에 고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07년 SM, YG, JYP 등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에서 각각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를 내놓은 것은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일종의 자구책이었다. 톱가수에 비해 신인 가수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예상은 적중했고 이들 2세대 아이돌 그룹이 성공을 거두면서 아이돌 열풍은 중소기획사로 옮겨붙었다. 포미닛·비스트(큐브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FNC), 시스타(스타쉽), 시크릿(TS), 인피니트(울림)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은 회사의 브랜드와 규모도 함께 키웠다. 불황에도 아이돌 산업이 명맥을 이어 가고 있는 이유는 회사 브랜드별로 구축된 팬덤이 후속 그룹에까지 이어지면서 팬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인기 그룹을 성공시킨 노하우와 인맥,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기획사들은 일종의 재투자 개념으로 연이어 ‘동생 그룹’을 내놓으면서 팬덤을 유지해 간다. 1세대 아이돌인 HOT와 SES를 키워 낸 SM이 동방신기 이후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등을 내놓고, 소녀시대 이후 에프엑스, 레드 벨벳 등을 내놓은 것이 대표적이다. YG에서도 빅뱅의 뒤를 잇는 위너를, JYP에서는 2PM에 이어 갓세븐을 데뷔시켰다. 아이돌 그룹의 수익은 대부분 행사나 광고, 해외 공연, 기념품 사업 등에서 나는 경우가 많은데 막강한 팬덤은 이를 뒷받침하는 힘이다. 아직은 낯선 신인 아이돌 그룹에게도 생존 전략의 틀은 있다. 늘 새로운 얼굴을 필요로 하는 TV 예능이나 드라마다. 바로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이다. 외모는 물론 끼를 갖춘 신인 아이돌은 탐나는 예비 방송인이고 신인은 이를 인지도 상승의 발판으로 활용한다. 예컨대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지난해 MBC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단숨에 20억원가량의 광고 수익을 올렸다. 한 걸그룹 소속사의 이사는 “배우의 경우 인지도를 쌓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돌의 경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부대 수입이 엄청나기 때문에 도박 같지만 모험을 걸어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보이 그룹은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유지하면 해외 공연으로 수익을 내는 데 큰 문제가 없다. ‘초신성’처럼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일본에서만 1년에 3회 이상 투어를 돌며 자리 잡은 팀도 있다. TS엔터테인먼트의 김영실 본부장은 “남성 아이돌은 걸그룹에 비해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손익 분기점이 다소 늦지만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앨범 구매가 높은 일본 시장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 남성 그룹 소속사의 담당자는 “통상 아이돌 그룹은 한 번 앨범을 내는 데 최소 10억원이 들고 기본 투자 개념으로 1년간 3장의 앨범을 내면 3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의 비용이 들지만 꾸준한 투자가 된다면 보통 3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고 이후 수익을 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물론 마냥 순탄할 리는 없다. 특히 대형기획사 소속이 아닌 아이돌 그룹의 전도는 험난하기만 하다. 당대에 유행하는 프로듀서가 작곡한 비슷비슷한 곡을 들고나오는 그룹이 많아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음악보다 이미지로만 승부하는 현재의 아이돌 산업은 한계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지난해 음원 차트만 봐도 섹시함이나 칼군무를 앞세운 음악보다는 감수성에 호소하는 노래들이 대세를 이뤘다. 빅뱅의 지디, 비스트의 용준형, 블락비의 지코처럼 스스로 음악 프로듀싱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돌의 경우 연기자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로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대중음악 평론가 이애경씨는 “현재 케이팝을 구성하는 아이돌 산업은 음악이 아닌 사람이 중심으로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비즈니스가 됐다”면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수를 키우고 케이팝이 밴드나 포크 등 다양한 장르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커버스토리] 그 많던 아이돌 어디로 갔을까

    [커버스토리] 그 많던 아이돌 어디로 갔을까

    2007년 ‘텔미’, 2008년 ‘소 핫’, 2009년 ‘지’(Gee), 2010년 ‘배드 걸 굿 걸’…. 200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걸그룹들의 히트곡이다. 이들은 소위 ‘2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다. H.O.T, 젝스키스, S.E.S 등 밀레니엄 전후를 수놓았던 그룹들이 ‘1세대 아이돌’이라면 2003년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뒤이어 데뷔한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은 2세대 아이돌로 불린다. 이들은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를 시작으로 주류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유럽과 남미, 미국 시장까지 타진하며 ‘K팝’의 저변을 세계시장으로 넓혀 갔다. 2007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2008년 샤이니, 2PM 등이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은 뒤 2009년부터 2세대 아이돌의 대량 양산이 시작됐다. 비스트, 투애니원, 에프엑스, 포미닛 등 굵직한 그룹들이 이해에 데뷔했다. 서울신문이 다음뮤직과 벅스뮤직의 ‘아이돌’ 분류를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을 추려 본 결과 2009년 17팀이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32팀, 2011년 40팀, 2012년에는 무려 67팀이 데뷔했다. 2013년 48팀으로 잠시 주춤했다가 2014년 66팀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물론 이는 ‘추정치’일 뿐 포털과 음원사이트에 등록조차 못한 채 사라진 팀까지 합하면 아이돌 그룹의 규모는 더 크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그러나 수년간 공고히 유지돼 오던 ‘아이돌 왕국’은 최근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정부 공인 가요차트인 가온차트의 월간차트 100위 안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아이돌 그룹을 집계한 결과 2010년에 데뷔한 그룹은 10팀(31.2%), 2011년 10팀(25%), 2012년 14팀(20.8%), 2013년 4팀(8.3%), 2014년 5팀(7.5%)이었다. 후발 주자로 갈수록 자신의 노래를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기가 점점 녹록지 않게 된 것이다.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그룹들은 조용히 사라져 갔다. 2009~2012년 데뷔한 그룹 156팀 중 앨범(싱글, 미니, 정규) 한 장 발표하고 사라진 팀은 49팀, 2년 안에 앨범 발표가 끊긴 팀은 86팀에 달한다. 2014년 이후에도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한 그룹은 58팀(37.1%)이다. 앨범 발표를 그룹의 지속성으로 간주하면 3팀 중 1팀만 살아남은 셈이다. ‘레드오션’으로 치닫는 아이돌 시장에서 차세대 스타가 탄생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 최상위권의 그룹을 ‘넘사벽’, 그 아래의 그룹을 ‘전국구’, ‘사교계’, ‘마니아’ 등으로 구분하는 ‘아이돌 서열’이 통용된다. 이런 구분 방식을 빌리면 2000년대 후반 데뷔해 이미 ‘넘사벽’의 자리에 오른 선두 주자들을 후발 주자들이 넘어서는 것은 요원해졌고, 선두 주자들의 틈을 비집고 올라서 ‘전국구’나 ‘사교계’로 성장하는 데도 2~3년이 걸린다. 2013년 정규 1집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SM엔터테인먼트),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쓴 위너(YG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기획력이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어졌다. 아이돌 그룹이 2000년대 후반과 같은 열기를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이유로는 댄스 위주의 K팝을 대체할 음악들의 등장이 꼽힌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음악의 유행에 TV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실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발라드와 포크, 어쿠스틱 음악 등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음악이 제시되는 상황에서 아이돌 음악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아이돌의 음악 자체에 대한 비판도 많다. 아이돌이 더 이상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세대 아이돌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도로 단련된 춤과 노래, 화려한 뮤직비디오에만 있지 않았다.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의 융합과 변주를 꺼리지 않은 시도는 K팝이라 불리는 한국 댄스 음악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이는 해외에서 인식하는 K팝의 고유성이었으며 평론가들도 아이돌 그룹의 음악적 성취를 인정했다. ‘아이돌:HOT에서 소녀시대까지 아이돌 문화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는 “과거에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모방한 듯한 곡이 많았다면 2009년부터는 한국 안에서 만들어 낸 로컬 음악이라 할 만한 것들이 형성됐다”며 “2009년에서 길게는 2012년까지가 아이돌 K팝 안에서 재미있는 결과물이 쏟아졌던 시기”라고 말했다. 지금은 2세대 아이돌 열풍 초반의 음악적 성취를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어졌다는 게 평론가들의 지적이다. 외국 작곡가와의 협업 시스템을 갖췄거나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보유한 대형 기획사들을 제외하고는 소수의 인기 프로듀서가 아이돌 음악을 ‘찍어 내기’ 시작했다. 최민우 대중음악평론가는 “한번 확립된 패턴과 틀에 따라 작곡가들이 음악을 안이하게 만드는 경향이 생겼다”면서 “아이돌의 음악은 점점 관성화되고 있고 2000년대 후반의 활기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아이돌 음악의 인기 하락과 더불어 아이돌 시장 곳곳에서 균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1세대 아이돌이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는 이른바 ‘5년 징크스’는 사라졌지만 2세대 아이돌은 크고 작은 위기를 겪고 있다. 대표 한류 걸그룹이었던 원더걸스와 카라, 소녀시대는 데뷔 7년 안에 멤버 탈퇴와 교체 등을 겪었다. 아이돌 붐을 이끌었던 그룹들은 팬덤의 규모는 여전하지만 음원 시장에서의 힘은 예전 같지 않다. 길게는 6~7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하는 신인 양성 시스템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수년간의 트레이닝 동안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탓에 가수들은 데뷔 후 일정 정도의 수익을 내기까지 견뎌야 하고, 이는 몇몇 아이돌 그룹과 기획사 간의 법정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업계와 전문가들, 심지어 대중 사이에서도 아이돌 열풍이 사그라드는 것을 ‘위기’라거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는 분위기다. 트렌드의 변화와 교체는 대중문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이기 때문이다. 최광호 사무국장은 “1세대 아이돌이 지나간 2000년대 초·중반엔 발라드와 R&B 열풍이 불었다”면서 “지금은 아이돌 음악에 피로감을 느끼며 발라드와 어쿠스틱,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들이 떠오르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아이돌 음악의 팽창과 소멸, 재유행은 이미 우리나라보다 앞서 음악산업이 체계화된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20~30년 전에 거쳐 왔던 과정이기도 하다. 최민우 평론가는 “10대 팬덤 바깥으로 잘 벗어나지 않는 아이돌 그룹이 전 국민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2000년대 후반이 예외적인 경우인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류의 선봉’ 같은 거창한 찬사를 걷어 내고 ‘아이돌 열풍’ 자체에 대해 냉정하게 돌아보는 시각도 있다. 아이돌 음악도 결국 록, 힙합, 재즈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중음악이라는 전체 파이를 채우는 하나의 조각이란 것이다. 차우진 평론가는 “소녀시대의 ‘지’가 터졌던 2009년에는 장기하와 얼굴들도 터졌듯, 아이돌 그룹 못지않게 인디 신이나 다양한 장르도 동시에 성장했고 해외 진출까지 이뤄 냈다”며 “한국 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조금씩 화제가 되고 있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짚었다. 또 “아이돌이 잠시 주춤할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 음악산업의 규모는 커지고 질적인 내용은 복잡해지고 있다”며 “점차 커지는 파이 안에서 다양한 장르가 균등하게 자리 잡으면서 음악산업이 체계화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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