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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위너 송민호, 배우 정경호에게 성화 전달

    [서울포토] 위너 송민호, 배우 정경호에게 성화 전달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가수 송민호(왼쪽)씨가 성화를 배우 정경호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위너 송민호, ‘신나는 성화 봉송’

    [서울포토] 위너 송민호, ‘신나는 성화 봉송’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가수 송민호씨가 성화를 들고 점프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강동원, 암살범이 되다…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

    강동원, 암살범이 되다…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강동원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예고편에는 비틀즈 명곡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를 배경음악으로 긴박감 넘치는 한 남자의 도주극이 담겨 있다. ‘골든슬럼버’는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이자 폴 메카트니가 해체를 앞두고 멤버들에 대한 우정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 택배 기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건우의 모습에 이어 차량 폭파로 아수라장이 된 광화문 일대와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이 되어 쫓기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건우’로 분한 강동원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그가 도망칠수록 위험에 빠지게 되는 친구들로 등장하는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한효주와 정체불명 사람들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 흘러나오는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는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불렀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강식당’ 마지막 영업, 씨름단 단체 손님 등장에 ‘술렁’...최종 수익은?

    ‘강식당’ 마지막 영업, 씨름단 단체 손님 등장에 ‘술렁’...최종 수익은?

    ‘강식당’이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있다.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는 ‘강식당’ 영업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방송 예고에서는 초등학교 씨름단 단체 손님이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이날 ‘강식당’은 ‘강호동까스’ 6개가 동시에 주문이 들어오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멤버들의 영업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 마지막 날을 맞아 멤버 이수근이 특별한 신메뉴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서울 일정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송민호를 대신해 나영석 PD가 주방에 투입, ‘나노(나영석+노예)’로 불리며 시청자에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의 최종 수익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익에 따라 직원들의 회식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적자일지, 흑자를 기록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강식당’ 방송을 마지막으로, 다음주 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 등 ‘신서유기 외전’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영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식당’ 송민호 자리 메울 새 직원 긴급 투입 “박보검급”

    ‘강식당’ 송민호 자리 메울 새 직원 긴급 투입 “박보검급”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 새로운 직원이 긴급 투입된다.지난주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는 식당을 찾은 백종원의 시험을 무사 통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의 오므라이스는 ‘청출어람’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손길이 더해진 신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은 직원들과 손님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직원이 ‘강식당’에 긴급 투입된다. 송민호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떠나게 된 것. 송민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직원들은 긴급 회의에 돌입하고, 톱스타급의 알바를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직원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평화로운 ‘강식당’에서는 직원들의 현실 싸움도 계속된다. 설상가상으로 오픈부터 단체손님이 몰리고, 신메뉴의 인기에 설거지 거리가 쌓이자 또 한번 직원들이 멘탈붕괴에 빠진 것. 존재하는 듯 존재하지 않는 본사에 복지를 요구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tvN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선정 TOP 100 중 26위…아시아 선수 유일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선정 TOP 100 중 26위…아시아 선수 유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세계 축구선수 랭킹 26위에 올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2017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26위에 올렸다. 이는 유일하게 아시아 선수로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해리 케인을 도우며 급부상한 선수”라며 “올해 2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2017 축구선수 톱 100’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5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올랐다.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햇빛·바람·조수… 대부도, 안산 신재생 발전 ‘보물섬 ’

    [자치단체장 25시] 햇빛·바람·조수… 대부도, 안산 신재생 발전 ‘보물섬 ’

    경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통한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조력발전소를 비롯해 풍력발전소, 태양광·태양열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시설이 곳곳에서 가동되고 있다. 또 지열과 연료전지 등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시설도 확대되고 있다.이런 이유로 안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보급률)은 9.38%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다. 전국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평균 전력생산 비중은 6.61%(2015년), 경기도 평균은 4.1%(2015년)이다. 안산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올린다는 목표 아래 에너지 자립도시를 꿈꾸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에너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습니다. 안산시가 ‘에너지 비전 2030’을 선포한 것도 이 같은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를 84%에서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8.85%에서 30%까지 끌어올려 안산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되기 전부터, 독일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의 탈원전 운동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지켜보면서 원전이 싼 에너지원이지만 사고가 나면 그 피해는 엄청나기 때문에 원전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자립도를 200% 달성하면 건설비와 해체비, 폐기물 관리비 등을 포함한 원전 1기를 줄이는 비용과 맞먹는 4조 6000억원을 안산시에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 ‘가정 에너지 진단’ 등 가정의 에너지 소비 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가정에 발광다이오드(LED)등 교체 자금을 지원(총비용의 20%, 최대 12만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 들어 최근까지 360가구의 등을 교체했다. 주민들의 에너지 소비 습관을 개선해 주는 컨설팅에는 1만 7000가구가 참여했다. 제 시장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면 가구별로 약 40%의 전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또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관내 41개 아파트단지 3만 3426가구와 19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 홍보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저탄소 환경인증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에너지바우처, 노후 전기·가스 개선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재생에너지원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내년까지 전국 최초의 복합 에너지 타운을 조성한다. 축구장 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에너지 타운에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LNG 저장기지 등이 들어선다. 또 수상태양광이 설치되고 그 부근에 2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도 건립된다. 모두 3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 시장은 “대부도는 약 4400가구가 살고 있는 생활터전이자 연간 9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지만 에너지 공급 체계가 완전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의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에너지 복합타운에 LNG 저장기지가 들어오면 대부도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제 시장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국·도비 요구뿐 아니라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지 않은 발품을 팔았다. 대부도는 내년에 ‘에너지 자립 산업 특수’로 지정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시설 밀집지역 5~6곳을 ‘에너지 자립 산업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 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40여개 법률 규제에 대한 특례(인센티브 등)를 적용받게 된다. 내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해 6월까지 지정받을 예정이다. 제 시장은 “궁극적으로는 대부도를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어우러지는 청정 관광의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안산시는 제 시장이 취임하면서 보물섬이라고 불리는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카본 제로’ 도시를 모색해 왔다. 이는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조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가능해졌다. 시화방조제에 자리잡은 조력발전소는 10기의 수차발전기를 가동해 연간 55만 20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소양강댐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의 1.56배다. 대부동 누에섬과 방아머리에서 2010년부터 발전을 시작한 풍력발전소에서는 지난해 1011만 7800㎾H의 전력을 생산해 대부도 일대 전기 사용량의 12%를 충당했다. 이와 함께 공공청사,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238곳에 설치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시설 등을 통해서도 상당량의 에너지 대체효과를 거뒀다. 시민이 참여하는 ‘햇빛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주택과 아파트 베란다 및 옥상 등 1185가구에 총 2900㎾ 발전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고, 13곳에 1.4㎿급 안산심니햇빛발전소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안산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화조력발전소는 연간 31만 5000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누에섬·방아머리 풍력발전소는 소나무 185만여 그루를 심었을 때와 같은 대기정화 효과를 가져온다. 제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 옛 한국해양연구소 선임연구원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문, 한국생태관광협회장 등을 지낸 생태전문가였다. 그가 취임하자마자 안산을 ‘숲의 도시’로 가꾸겠다고 선포한 것도 이런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열섬효과·대기오염·토양침식 및 물 부족 등 환경문제가 발생해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시 여건에 가장 부합하는 지속가능 발전 모델이 ‘숲의 도시’”라고 말했다. 2015년 4월 ‘숲의 도시 안산 선포식’ 이후 각종 쓰레기 투기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도심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화초를 심는 ‘쌈지공원’ 206곳이 조성됐다. 또 방치된 콘크리트 인공지반을 숲으로 조성하는 ‘생활환경 숲’, 사회약자층을 배려한 ‘녹색나눔 숲’, ‘도심 속 작은 수목원’ 등 크고 작은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민선 6기 초기인 2014년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1인당 5.77㎡에 불과했으나 2016년 산림청 발표에서는 53% 증가한 8.82㎡로 나타나,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인 9㎡에 근접한 녹지를 확보했다. 공단도시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도시가 ‘생태도시’, ‘숲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노력 덕분에 안산시는 전국 최고 에너지 자립도시로 우뚝 섰다.시는 최근 ‘제20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및 이산화탄소 저감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기업 및 관공서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 시장은 “좋은 도시 만들기는 단체장과 공직자들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1가구 1발전소 운영, 시민햇빛발전소와 같이 민과 관이 상생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면 궁극적으로 원전 1기를 안산에서 줄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7 SBS 가요대전’ 故 종현 추모, 레드벨벳 아이린-예리 ‘웃지 못해’

    ‘2017 SBS 가요대전’ 故 종현 추모, 레드벨벳 아이린-예리 ‘웃지 못해’

    ‘2017 SBS 가요대전’이 故종현을 추모했다. 이날 참석한 가수들도 검은 의상을 입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2017 SBS 가요대전’ 1부 엔딩에서는 이날 MC를 맡은 아이유와 유희열이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와 유희열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내 사랑 내 곁에’ 무대를 꾸몄다.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는 ‘인기가요’의 첫 1위 곡으로 기념비적인 곡이다. 이들의 무대 말미 ‘가요대전’ 측은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의 사진과 함께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댄 우리의 자랑입니다”라는 자막을 띄우며 추모했다. 한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은 유희열과 아이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그룹 워너원, 레드벨벳, 여자친구, 위너, 블랙핑크, 가수 선미, 헤이즈, 이적 등이 출연했다. 종현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절친한 사이였던 레드벨벳 멤버 예리, 아이린, 조이, 웬디, 슬기는 가슴에 ‘R.I.P. 종현’이라는 배지를 달고 슬픔을 숨기지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SBS 가요대전’ 아이유 유희열, ‘내 사랑 내 곁에’ 특별무대 “뭉클”

    ‘2017 SBS 가요대전’ 아이유 유희열, ‘내 사랑 내 곁에’ 특별무대 “뭉클”

    가수 유희열 아이유가 故(고) 김현식을 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는 MC를 맡은 유희열 아이유의 특별 무대가 마련됐다. 유희열과 아이유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는 워낙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지만 이날 이 곡이 특별한 이유가 또 있었다. 이 곡은 1991년 12월 15일 첫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차지한 곡이기 때문. 유희열은 이날 피아노 연주를 하고 아이유는 노래를 불렀다. 아이유는 청아한 목소리로 진지하게 무대에 임했다. 유희열과 아이유를 통해 재탄생한 ‘내 사랑 내 곁에’는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인기가요’ 역대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 ‘2017 SBS 가요대전’은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엑소, 갓세븐, NCT 127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2017 SBS 가요대전 왔어요” 아픔 지운 밝은 미소

    워너원 강다니엘 “2017 SBS 가요대전 왔어요” 아픔 지운 밝은 미소

    워너원 강다니엘이 건강한 모습으로 ‘SBS 가요대전’을 찾았다.워너원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밝은 미소로 포토월에 섰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6일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로 인해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2017 SBS 가요대전’에는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엑소, 갓세븐, NCT 127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BS ‘가요대전’ 비투비 이창섭, 부상 투혼..역대 1위 ‘그리워하다’

    SBS ‘가요대전’ 비투비 이창섭, 부상 투혼..역대 1위 ‘그리워하다’

    그룹 비투비가 ‘가요대전’ 무대를 감성으로 물들였다.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고척돔에서는 2017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유희열과 아이유가 MC를 맡은 가운데 ‘넘버 원(Number One)’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그리워하다’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던 비투비는 ‘넘버 원’의 자격으로 ‘가요대전’ 무대에 올랐다. 현악 연주와 함께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민 비투비는 아련한 감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 가운데 이창섭은 다리 부상 때문에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에도 끝까지 무대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2017년 ‘인기가요’ 역대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 ‘SBS 가요대전’은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엑소, 갓세븐, NCT 127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올해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올해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이 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방탄소년단이, 3위에는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7년 12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0,541,2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지난 10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0,970,603개보다 7.9%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17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아이유, 레드벨벳, 민서, 박효신, 이적, 블랙핑크, 세븐틴, 위너, 현아, 선미, 윤종신, 자이언티, 비투비, 소유, 나얼, 이문세, EXID, 지코, 임창정, 블락비, 에일리, 박원, 윤하, 성시경, 지드래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7,088 미디어지수 2,547,770 소통지수 3,803,388 커뮤니티지수 4,393,2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41,487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228,571보다 7.47%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146,963 미디어지수 2,733,615 소통지수 3,170,325 커뮤니티지수 3,260,1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1,031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426,570보다 0.93% 하락했다. 3위, 엑소 EXO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37,780 미디어지수 2,171,905 소통지수 4,026,179 커뮤니티지수 2,678,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14,699 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748,979보다 42.46% 상승했다. 4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4,506 미디어지수 2,358,943 소통지수 1,968,745 커뮤니티지수 3,272,8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55,018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032,228 보다 83.91% 상승했다. 5위,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3,765,447 미디어지수 962,221 소통지수 1,675,987 커뮤니티지수 2,582,1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85,842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514,598보다 99.0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량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워너원은 멤버 개인들의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은 그룹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었다. 워너원은 ‘Beautiful’으로, 방탄소년단은 ‘DNA’으로 음원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귀엽다, 행복하다, 고맙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콘서트, Beautiful’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2.93%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션티켓, 제27회 서울가요대상 티켓 오픈,,,라인업 보니

    옥션티켓, 제27회 서울가요대상 티켓 오픈,,,라인업 보니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티켓팅이 20일 오후 8시 옥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018년 1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3층과 4층 지정석만 예매가 가능하다. 20일에 내년 1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티켓은 3, 4층 지정석만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27일에는 취소 및 잔여석 등으로 옥션티켓에서 서울가요대상 2차 티켓팅이 가능하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빅스, JBJ, 워너원, 위너, MXM, 블랙핑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옥션티켓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민호, 인스타그램에 ‘강식당’ 채운 그림들 공개 “행복한 사람이에요”

    송민호, 인스타그램에 ‘강식당’ 채운 그림들 공개 “행복한 사람이에요”

    위너 송민호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강식당’에 걸린 그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는 캔버스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송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송민호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다. 강식당 홀의 벽면에 걸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 송민호는 식당에서 퇴근할 때 캔버스를 집으로 챙겨가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나영석 PD가 미술학원에 다녔냐고 묻자 “초등학교 때?”라며 “재작년까진 이렇게 못 그렸다. 한창 공백기 있을 때 그림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송민호가 캔버스에 그린 얼굴을 보며 “누구냐. 강 사장님 얼굴 아니잖아”라고 묻자 송민호는 “행복한 사람이에요”라고 답했다. 송민호가 그린 작품의 제목은 ‘행복’이었다. 벽에 걸린 그림에 손님들은 “그림 맞나? 저걸 어떻게 그리냐”, “엄청 잘 그렸다”며 관심을 보였다. 강식당의 메뉴판과 로고도 송민호의 손에서 탄생했다. 제작진은 송민호의 후속작은 그의 SNS로 확인 가능하다고 자막을 통해 알렸다. 이에 20일 송민호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로 떠올랐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행복’을 비롯해 ‘허영’ ‘쾌락’ 등 다양한 작품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 가창력에 강승윤 “왜 상위권인지 알겠다”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 가창력에 강승윤 “왜 상위권인지 알겠다”

    ‘믹스나인’ 신류진 VS 이수민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오늘(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네이버TV를 통해 신류진, 이수민의 녹음 현장이 담긴 8회 일부가 깜짝 선공개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R 작업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녹음실을 찾은 소녀팀 ‘Really를 찾아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경연곡으로 위너의 대표 타이틀곡 ‘Really Really’를 선택, 유일하게 보이그룹 노래에 도전했다. 이에 ‘Really Really’를 직접 작곡한 위너 강승윤이 프로듀싱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본격 녹음에 들어간 신류진과 이수민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 진짜 잘한다”, “왜 상위권에 있는 지 알겠다”라는 강승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Really를 찾아서’ 팀은 신류진(JYP), 이수민(페이브), 최문희(마루기획), 허찬미(모스테이블뮤직), 강시현(스타제국), 류이(뉴플래닛), 김보원(페이브), 최윤아(후너스), 김수아(A100), 이용채(오앤오)로 구성됐다.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소녀 1, 2위를 차지한 신류진과 이수민과 4위 최문희까지 포함된 ‘소녀 어벤져스’ 팀이다. 이들이 재탄생시킬 ‘Really Really’ 소녀버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믹스나인’은 2차 경연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소년소녀가 꼽은 롤모델 아이돌의 곡으로 꾸며질 ‘포메이션 배틀’ 현장은 오늘 17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믹스나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트넘, 맨시티에 1-4 완패…손흥민 평점 6.3 “부족하다는 것 느꼈다”

    토트넘, 맨시티에 1-4 완패…손흥민 평점 6.3 “부족하다는 것 느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이 최강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완패했다.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던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77분 동안 뛰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 후반 32분 에릭 라멜로로 교체됐다. 손흥민은 맨시티의 수비벽에 막혀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6.3점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는 다섯 번째다. 토트넘 선수 중에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가장 높은 평점 7.3점을 받았고, 이어 해리 케인(6.8), 한 골을 넣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6.7), 수비수 얀 베르통언(6.4)이 손흥민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맨시티 선수로는 이날 여러 차례 인상적인 패스로 맨시티의 공격을 주도하며 직접 득점을 올리기도 한 케빈 더브라위너가 10점 만점을 받았다. 이어 도움 2개의 레로이 자네가 9.4점을 받았고, 두 골을 사냥한 라힘 스털링이 그다음 높은 8.6점으로 평가됐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쉽게 골을 내주면 어렵다. 다들 좋은 선수들이다. 경기에서 잘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다섯 경기 연속 득점 다음으로, 맨시티 16연승 질주

    손흥민 다섯 경기 연속 득점 다음으로, 맨시티 16연승 질주

    손흥민(토트넘)이 막강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다섯 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는 데 실패했다. 맨시티는 4-1 완승을 거두며 16경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네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손흥민은 개인 최다인 다섯 경기 연속 골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의 평점을 팀에서 다섯 번째인 6.3으로 매겼다. 맨시티는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다비드 실바가 빠진 가운데 레로이 자네,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을 전방에 내세웠다. 이스 실바의 부재에도 맨시티의 공세는 날카로웠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 일카이 귄도간이 수비 공백을 활용해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이어 전반 22분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손에 막힌 아구에로의 위력적인 슈팅을 포함해 맨시티는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면 토트넘은 공수 모두 맨시티에 끌려다니며 이렇다 할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후반 9분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이데르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후반 18분 손흥민이 골대 왼쪽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첫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넘겼다. 토트넘이 좀처럼 동점 골을 만들지 못하는 사이 후반 24분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역습 상황에서 귄도간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추가 골을 뽑아내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6분 뒤 더브라위너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실축으로 날려버린 것도 잠시, 후반 35분 자네의 패스를 스털링이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쐐기골까지 뽑아냈다. 종료 직전 토트넘 수비진의 실책을 틈 타 스털링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만회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맨시티는 17승1패(승점 52)를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14로 넓혔다. 토트넘은 6위로 추락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위너 강승윤, ‘믹스나인’ 스페셜 심사위원 ‘매의 눈’ 포착

    위너 강승윤, ‘믹스나인’ 스페셜 심사위원 ‘매의 눈’ 포착

    위너 강승윤이 ‘믹스나인’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강승윤은 오는 17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씨엘, 자이언티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믹스나인’ 두 번째 경연인 ‘포메이션 배틀’ 심사를 맡은 강승윤은 대결 무대를 지켜보며 매의 눈으로 실력자를 살폈다. 그는 가수로서 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조언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정성 있는 심사평을 건넸다. 특히 이날 강승윤은 위너 곡 ‘Really Really’를 경연 노래로 선정한 소녀팀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그는 포메이션 배틀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Really Really’의 MR 작업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믹스나인’ 제작진은 “강승윤은 진심 가득한 감상평과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심사위원으로서 자질을 충족시켰다. 소년, 소녀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보며 그들의 도전과 열정을 뜨겁게 응원했다”라고 귀띔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믹스나인’은 2차 경연 결과와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발생시킨다. 화려한 대결 무대의 향연이 펼쳐질 두 번째 경연 ‘포메이션 배틀’ 현장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믹스나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가수 아이유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가 열렸다. 아이유는 이날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톱10, 송라이터상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상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상을 타고 싶었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팔레트’라는 앨범을 들어주신 리스너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나의 연예인이자 뮤즈인 유인나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앨범도 꼼꼼히 듣고 배웠다. 올 한해 동안 팬,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잠도 못잔 모든 아티스트분들에게 감히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음원의 가치보다 음악의 가치를 더 생각하는 가수,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는 레드벨벳,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이 출연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방탄소년단 ‘봄날’,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수상자 명단. ◇ TOP10 :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엑소, 헤이즈, 아이유, 레드벨벳, 위너, 워너원, 빅뱅 ◇ 신인상 : 워너원 ◇ 인디 : 멜로망스 ◇ R&B/Soul : 수란 ◇ 포크/블루스 : 정은지 ◇ 트로트 : 홍진영 ◇ MBC 뮤직스타상 : 현아 ◇ 랩/힙합 : 다이나믹듀오·첸 ◇ 카카오 핫스타상 : 워너원 ◇ 베스트 송 라이터 : 아이유 ◇ 핫트렌드 : 슈가, 수란 ◇ 댄스 여자 : 트와이스 ◇ 댄스 남자 : 엑소 ◇ OST : 에일리 ◇ 뮤직비디오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무대 : 박효신 ◇ 1theK 퍼포먼스 : 여자친구 ◇ 네티즌 인기상 : 엑소 ◇ 글로벌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노래 : 방탄소년단 ‘봄날’ ◇ 올해의 앨범 : 아이유 ‘팔레트’ ◇ 올해의 아티스트 : 엑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워너원 강다니엘이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를 비롯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블랙 또는 붉은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버건디 컬러의 수트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워너원은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과 카카오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우리 팬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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