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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스타 공연 러시

    클래식 스타 공연 러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이 잇따라 고국을 찾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61), 소프라노 조수미(45),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27)이 그 주인공. 백건우는 베토벤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라는 힘든 도전에 나선다.2005년부터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해 앨범을 발매한 백건우는 다음달 8∼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7일간 8회의 공연을 통해 소나타 전곡을 연속으로 연주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소나타의 신약성서’로 불린다.‘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와 베토벤의 만남이 기대된다. 일주일 내내 50% 할인된 값에 공연을 볼 수 있는 ‘베토벤 클럽’에는 이미 일년 전 800명이 가입해 높은 관심을 보여 준다. 백건우는 장기체력전과도 같은 공연을 여는 이유에 대해 “온전히 베토벤에 빠져서 연주하고 싶었다.”며 “중간에 쉬게 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그게 싫다.”고 담담히 설명했다.2만∼5만원.(02)1577-5266. ‘세계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사라 장은 한달전 발매된 앨범 ‘사계’의 홍보를 위해 11∼15일 잠시 방한한다. 그의 공연 스케줄은 이미 3년 전에 모두 예약된 상태.‘사계’ 앨범은 음반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8000여장이 팔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앨범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라 장은 내년 6월 ‘사계’앨범을 함께 녹음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앙코르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여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 군림해온 조수미는 처음으로 후배 성악가들과 함께 하는 갈라 콘서트를 연다. 새달 16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 1월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까지 9번에 걸쳐 전국순회콘서트를 갖는다.‘수미 조&위너스’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이아경, 이정원 등 후배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7만∼15만원.(02)3461-097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생명, 위너스 클럽 플랜 기업 핵심인력 전용 단체보험상품이다. 회사가 계약자로 핵심인력을 종신보험에 가입시켜 주고 근무기간 중 매년 보장금액을 추가로 증액할 수 있다. 종신플랜에서도 연금전환이나 유가족 연금전환특약을 도입, 사망보험금 재원을 연금으로 바꿔 생존시 노후생활 자금으로 쓰거나 유가족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부는 일시납이나 1년납(월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연금플랜도 근무기간 중 매년 연금액을 증액할 수 있다. 회사가 보험료를 내는 동안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퇴직후 생존시에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푸르덴셜증권, 파워유틸리티섹터펀드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기, 가스, 수도 등 유틸리티 업종에 집중 투자, 중장기적 수익을 추구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ABN암로에셋매니지먼트에 위탁, 운용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세계 전력소비 성장률이 과거 20년간의 두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 이슈 부각과 지속적인 인수합병(M&A) 테마 등도 유틸리티 섹터의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최소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면 푸르덴셜증권 홈페이지에서 수수료가 낮은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삼성투신운용,H-Auto 주식형펀드 가입자가 자동차를 살 때 가격 할인혜택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는 펀드다.10월까지 펀드에 든 고객이 현대차를 사면 30만원,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이 내년 6월 말까지 현대차를 사면 20만원을 할인받는다.500만원 이상 거치식 고객과 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 적립식 고객도 1년간 최고 2000만원 상당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산 대부분을 국내 15대 대표 그룹과 공기업, 금융업 등 우량주에 투자한다. 선취수수료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판다.
  • [인사]

    ■ 국회도서관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정보관리국장 최경일(공업부이사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심의관 강한배◇파견 (이사관)△국회사무처파견 홍기철△국외직무훈련〃 고인철■ 소방방재청 ◇전보 △소방기획팀장 裵喆壽△과학화기반〃 崔哲泳△인천 소방방재본부장 徐廷植△광주 소방안전본부장 崔正珠△울산 소방본부장 鄭在雄△경기 소방학교장 朴浩善△충북 소방본부장 趙宅熙△충남 소방안전본부장 張錫和△전남 소방본부장 李良炯△경남 소방본부장 柳海雲■ 한국방송광고공사 ◇승진 (1급)△경영관리국장 이명복△공익사업〃 김용적△영업1〃 오종환△광고교육원장 김종량(국장대우)△총무팀장 변성수△혁신인사〃 강상묵△부산지사영업2〃 강갑룡◇전보△경영기획실장 남장희△광고진흥국장 홍영표△부산지사장 박형배△대구〃 이주강△경영혁신팀장 류재기△재무예산〃 권석형△영업관리〃 박영구△남한강연수원 운영관리〃 송영수△영업1국 영업3〃 박기홍△영업2국 영업3〃 송병로△영업3국 영업1〃 이성호△〃 영업3〃 최인복△〃 영업4〃 류웅렬△영업4국 영업1〃 황균주△〃 영업2〃 조병서△광주지사 영업팀장 국승일△대전지사 〃 김정헌△전북지사 〃 이영주(7.11) ■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임동권△학술〃 채종일 신양식△법제〃 왕상한△의무〃 조성문 박정하△보험〃 좌훈정△공보〃 겸 대변인 박경철△정보통신〃 민원기△정책〃 신동천 김화숙 김숙희 장진호 이학승 이현관■ 한국일보 △전략사업본부장(상무) 李進熙△편집국장 李儁熙■ 국민일보 (감사실)△실장 겸 수석논설위원 김성기(논설위원실)△논설위원 정원교 이흥우 김용백 정철훈(편집국)△미션담당 부국장 겸 종교부장 임순만△〃 〃 겸 종교기획부장 임한창△편집담당 부국장 박철화△취재담당 〃 성기철△기획 및 온라인 담당 〃 손수호△종합편집2부장 우관식△정치〃 김명호△경제〃 박현동△사회〃 박병권△사회2〃 정진영△문화〃 염성덕△체육〃 서완석△교육생활〃 박정태△탐사기획팀장 정재호△종교부 선임기자 남병곤△종교기획부 〃 이승한△정치부 〃 이동재△경제부 〃 이용웅△사회부 〃 한병권△국제부 〃 김현덕△문화부 〃 이광형△교육생활부 〃 김혜림△종합편집부 편집위원 정충교(21세기 기독교연구소)△소장 이태형(창간20주년기념사업기획단)△부단장 겸 사업국장 김윤호△차장 전정희■ 머니투데이 (편집국)△부국장 겸 산업부장 이백규△부국장대우 정보과학부장 겸 특집기획부장 김영권△정보과학부 부장대우 윤미경(광고국)△관리부 부국장대우 주덕규(경영지원실)△경영지원실 부장대우 안대형(마케팅부)△마케팅부 부장직대 송명준(온라인기획실)△온라인기획실장 전중연■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소장 李東昊■ 금호생명 ◇지점장△초록 許熊△크로바 朴永昇△위너스 申鉉一△광주 宣炳先△포천 李東雨△의정부 朱鉉燮△청주 卞弘燮△안동 金成泰△빛고을 金顯哲△목포 宣鉉汐△곡성 趙英愛△부산 廉昌勳 ◇비전센터장△대구 千世榮■ NH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중구△상품운용〃 정봉현△전산팀장 강필규■ 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 재활전문센터 소장 변환택■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 ◇실·팀장급 △남북관광사업단 단장 손용태(孫龍泰)△투자개발본부 심사분석관 김진세(金鎭世)△면세사업단 단장 최길산(崔吉山)△파리지사장 김진활(金鎭活)△런던지사장 김갑수(金甲洙)△두바이지사장 김배호(金培鎬)△시드니지사장 안덕수(安德洙)△쿠알라룸푸르지사장 김기헌(金基憲)△도쿄지사 부장 이병찬(李丙贊)△후쿠오카지사장 김만진(金萬眞)△모스크바지사장 정병옥(鄭炳玉)■ 일일경제 △발행인 대표이사 사장 조충△편집인 오규식△감사 손진문△부사장겸 마케팅본부장 조대효△전무이사겸 고객서비스본부장 장태근(편집국)△편집국장(이사) 최회봉△종합편집부장 천상희△편집부장 김사성△경제부장(부국장급) 강세준△부동산전문기자(부장) 윤경용△종합취재부장(국장대우) 조성국△종합취재부 편집위원 김영철(마케팅본부)△부국장(데스크) 최영규△영업1팀장(부국장급) 김승회△영업1팀 부장 최제중△영업2팀장(부국장급) 서봉상△관리팀장(부국장급) 권혁만△관리팀 제작부장 이재기(고객서비스본부)△부국장 박종호(경영기획실)△부실장 유형열(재무국)△국장 이의문(사업국)△국장 최태원
  • 지성, EPL 우승 메달

    미국에서 무릎 연골수술을 받은 박지성(26)이 영국 맨체스터에 돌아온 7일 소속팀 맨유의 정규리그 우승 낭보가 전해졌다. 외롭고도 기나긴 재활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우승 소식은 박지성이 새롭게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순 없지만 맨유 입단 후 2시즌 만에 꿈을 이룬 박지성으로선 감개가 무량하다. 더욱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EPL이 공식 출범한 1992∼93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우승 메달을 받은 선수는 리그에 참여한 2465명 가운데 5.5% 정도인 134명밖에 안 되는데 박지성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아시아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처음 경험한 선수는 01∼02시즌 우승팀 아스널 소속이던 일본의 이나모토 준이치가 있지만, 그는 전체 38경기의 4분의1 이상을 뛰어야 하는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해 메달을 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맨유에서 뛴 앨런 스미스나 중국인 공격수 덩팡저우 등도 같은 이유로 이날 EPL 사무국이 발표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지성은 두 차례나 부상으로 상당기간 빠졌음에도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몰아넣는 빼어난 기여를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를 비롯,10명이 짜릿한 첫 경험을 하게 됐고 노장 라이언 긱스가 9개의 메달을, 게리 네빌과 폴 스콜스가 모두 7개씩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박지성은 또 유럽리그 두 곳에서 우승을 맛본 첫 한국인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시절에도 두 차례나 리그를 제패(02∼03·04∼05시즌)하고 FA컵(04∼05시즌), 위너스 슈퍼컵(전 시즌 정규리그와 FA컵 우승팀의 단판 승부,03∼04시즌) 등 네번의 우승에 더해 일본 J리그의 FA컵인 일왕배(2003년), 잉글랜드 리그컵인 칼링컵(05∼06시즌) 등 7차례의 우승 감격을 누리게 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산학협력과장 변영만■ 한국공항공사 ◇1급 승진 △제주지역본부 지원총괄팀장 이재훈△외주관리〃 안종현△제주지역본부 건축설비〃 홍관표△건설사업2〃 권순구△항로시설본부 지원총괄〃 장세훈◇2급 승진△청주지사 운영팀장 이길은△부산지역본부 고객지원〃 정광일△제주〃 항무〃 함영주△〃 재무관리〃 김경화△안전환경팀 환경TF〃 황태욱△서울지역본부 조경〃 조희형△부산〃 전기통신〃 이창섭△미래경영센터 R&D TF팀 임영희◇1급 전보△사업개발팀장 이한성△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정호석△포항지사장 문성돈△항공인력개발원 교수 정석래△항행시설팀장 최중봉△항무계획〃 박담용◇2급 전보△인사총무팀 사회공헌TF팀장 이정문△항공인력개발원 교수 백종은△항로시설본부 전산팀장 김진교△정보관리〃 안희주△서울지역본부 토목〃 이승우△〃 건축시설〃 정태형△〃 기계시설〃 구재삼△안전환경〃 민병훈△여수지사 시설〃 김종원△서울지역본부 레이더〃 윤용호◇3급 전보△부산지역본부 토목팀장 최정수■ 한국전력 ◇본사 △감사실장 김종호△기술기획실장 장영진△기획처장 정찬기△재무처장 홍종광△구조조정처장 김임호△노무처장 이인교△물류경영처장 황기철△전력수급처장 황우엽△배전처장 오재형△배전운영처장 김지년△송변전처장 김문덕△송변전건설계획처장 이춘식△계통계획처장 황종영△정보통신처장 김홍△아주사업처장 허경구△구미사업처장 이영하△원자력사업처장 변준연◇사업본부장△서울 김기학△남서울 김광중△인천손세찬△경기 백승도△충남 조성희△전남 전덕수△대구 조인국△부산 황동목△경남 허두집◇지사장△강릉 이웅기△충북 장완성△경북 이원국△제주 김귀중◇지점장△서울사업본부 박형렬 임대환△남서울사업본부 이호웅 이택범 안준기 신상표△인천사업본부 김기호 김완종△경기사업본부 유정근 우현종 강희태△충남사업본부 오승균 김은식△전남사업본부 박래용△대구사업본부 이용태 이복렬 이진형 정상봉△부산사업본부 김훈 강영석 이재희 이정규△경남사업본부 강문규△고양지점장 신명식△구리지점장 정종필 △서청주지점장 이광희△익산지점장 조성인◇전력관리처장△서울 김인섭△남서울 김창곤△인천 김명수△수원 하광을△제천 차연수△대전 정만위△광주 조춘익△대구 김우겸△부산 이근영△창원 김동현◇건설처장△부산전력구 온대현△전력계통 장석한◇기타사업소△업무지원처장 박영호△사옥건설처장 박노석△IT지원처장 이상대◇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원자력발전연구소장 안홍준△전력계통연구소장 명근식△전력경영연구소장 신창근△수석연구원(갑) 이용관 김종진△중앙교육원 교육요원 조성훈 방병천△필리핀현지법인장 이강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 송종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실·단장 △경영혁신단장 장현창△디지털접근지원단장 신광우△정보활용촉진단장 서종길△정보화역기능대응단장 김병구△국제정보격차해소협력단장 박원근△국가지식정보사업단장 신인철△정보격차해소연구센터장 최두진△검사역 신덕식 ◇팀장△경영기획 이병하△혁신전략 한상필△홍보영상 조용준△접근기획 홍경순△접근기반 박효수△접근지원 김진호△정보활용기획 박영식△정보역량개발 양석민△평생정보화교육 이의순△건전정보문화 남길우△미디어중독대응 김혜수△IT WORLD 이욱진△글로벌기획 조정문△글로벌사업 최명순△글로벌HRD 최완식△지식자원협력 한석안△지식자원구축 강종관△지식포털운영 권순진△행정지원 박종배△미래사회전략 고정현△조사연구 김은정■ 주택산업연구원 △금융·경영연구실장 권주안△정책연구실 이성재■ 한겨레신문사 △편집인석 기획위원 홍세화△교육사업부장 강석운△한겨레경제연구소 설립추진팀장 이원재■ 대한전기협회 ◇2급 승진 △기술처 기술운영팀장 이동제△기술기준처 발전기술팀장 서효복△KEPIC처 원자력팀장 김안섭△〃 전기팀장 이덕재◇보직 부여△KEPIC처 기술지원팀장 이성근■ 국민은행 ◇부장 △재무관리 張光淳△재무보고통제 梁琮熙△채널기획 具滋源△고객만족 姜庸熙△수신 李致漢△가계여신 任炳洙△소호여신 白承均△기업자금관리서비스 鄭在同△기업금융업무지원 崔相雲△기업금융경영개선 咸植△기업금융여신심사 李明奎△자산유동화 鄭相權△카드업무지원 李啓熙△카드영업추진 咸泳卓△카드마케팅 趙正熙△PB사업 金亨泰△PB영업추진 金知學△부동산사업 車炯根△외화자금 鄭允植△금융공학 全裕文△트레이딩 安宰完△개인금융업무 全泳山△자금운용지원 黃圭萬△총무 梁基一△통합구매 金泰浩△콜센터관리 崔明東△시장·운영리스크 朴靜林△IT기획 金容源△IT개발 韓洪錫△IT채널서비스 張龍一△인프라개발 柳錫興△개발관리 趙根徹△시스템 安永燁△계정서비스 金大元△정보서비스 宋璨熙△인사 金德洙△직원만족 黃舜燦△검사기획 林承得△경영검사 廉在賢△준법감시 洪鶴基△준법감시운영 김양균△감찰반장 康益煥△이사회사무국장 鄭薰模△해외사업기획 禹治九△해외사업추진 劉光根 ◇법인장△런던 白肇鉉△홍콩 朴光昊 ◇지점장△명동영업부장 朴伯洙△여의도〃 權仁九△서여의도〃 金鐵弘△동경 金相成△강남역 洪錫哲△강남타운 安慶恩△논현역 朴炯宰△도곡동 石鍾淳△매봉 白康鎬△봉은사로 申尙浩△삼성동 朴裕彬△스타타워 李京秀△신사역 崔仁根△압구정역 李起範△압구정 林采燮△영동 朴永生△청담2동 辛仁善△청담동 徐唱鉉△청담북 李振鎬△코엑스 朴泳泰△포이동 安奎相△학동역 鄭然井△현대아파트 韓相敦△거여동 朴憲正△굽은다리역 吉丙洙△길동 姜点求△둔촌동 李榮煥△방이남 崔承昌△삼전북 徐大範△상대원 南仁△상일동 牟剛杓△신장 吳尙憲△신천역 方惠淑△암사역 陸完洙△올림픽 韓宗烈△천호동 金德九△태평역 鄭奇春△곡선동 金東燮△광명역 朱鍾洙△내손동 金秉聲△북수원 朴柱洪△산본2동 朴相哲△산본역 金澤洙△수원팔달 鄭季媛△신매탄 金栽煐△안양동 金鍾勳△영통남 金炯五△의왕 全德洙△인덕원 李德淳△하안동 李景淳△호계동 金東烈△화서동 梁盟浩△강화 梁拮榮△검단 高在玄△김포서 朴浩奎△남동공단 崔完基△동춘동 愼錫縡△만수6동 姜寶遠△만수동 金載龍△산곡동 崔昌洙△숭의동 權純重△신포동 金允洙△용현동 金仲坤△인천원당 鄭永殷△임학동 全金永△주안중앙 李琯錫△주안 李俊煥△항동 鄭永喆△구의남 배영빈△구의동 宋白圭△능동 金兌郁△동자양 韓大洙△면목동 鄭振亨△사가정역 金玘洙△삼척 梁榮錫△양평 韓承淵△원주 李種建△이문동 李光圭△장안동 李在薰△장한평역 金智勳△제기동 趙誠柱△중곡동 安慶鎬△중곡서 高洪培△중화동 孫澈圭△청량리역 周賢哲△청량리 李鍾卓△춘천남 趙連浩△홍천 崔完燾△화양동 金活洙△가산패션타운 李晶豪△고척동 朴鍾燮△구로남 尹承煥△구로 李在邦△금천 李容澤△독산동 鄭浩澤△등촌동 安秉善△목동중앙 沈武吉△신길동 姜元奎△신길서 金英洙△신도림역 林豪默△신도림 姜成和△신월뉴타운 金正柱△신월동 서정완△신정1동 鄭万鎔△양평동 安秉麟△여의도리버타워 金相洙△여의도 趙成烈△영등포구청역 金謹洙△영등포로 李成容△오류동 辛卿夏△고양동 許誠燮△대화역 尹雄源△마포역 全宰奭△불광동 金永洙△서강 金亨根△성산동 金駱鎬△성산로 李良浩△성산 吳壽鐘△신능곡 吳泰雄△아현동 崔洪範△역촌역 羅元柱△연서 金江河水△연신내 金萬洙△응암3동 張弘哲△응암오거리 盧靜信△일산 金炯秀△광산 高光淑△광양 李政殷△광주 韓辰洙△군산 李重崎△김제 金成淳△나주 金鍾範△부안 高正柱△송정 吳茂根△쌍촌동 李奉烈△여천남 李同燮△영등동 金成潤△오치동 羅琮紈△용당동 崔鶴天△운암1동 李鍾承△운암2동 文盛柱△전주중앙 林景燮△전주 曺榮基△첨단 金光石△평화동 金裕澤△풍향동 金春鎬△화순 朴鍾弼△효자동 洪圭植△가장동 河哲鎬△계룡대 李起世△공주 梁熙大△내덕동 李貞淵△논산 朴文洙△대덕특구 白秉春△대전가양동 林采能△대전원동 金演錫△두정동 李鍾涉△둔산갤러리아 趙成翼△반석동 權榮鎭△삼천동 李一九△서대전 全雲仙△성정동 吳炳均△신탄진 金基喆△옥천 李鍾求△용문역 許鳳吉△용전동 洪九杓△유성 金圭大△유천동 李性康△제천 洪錫奎△청주남문 金鍾勉△충주 石相根△경안북 金思鎭△구갈남 金庠洙△구갈 李京子△분당시범단지 金鍾久△분당양지 李承鎬△수지성복 鄭在金△야탑역 黃石煥△여주 朴永祚△오산운암 朴濟鉉△용인구성 馬在烈△용인대로 郭彩潤△용인 李在允△이천 鄭丙朝△죽전역 金在鳳△내발산 李昇求△본오동 吳信學△부천상동 千冀五△부천중앙로 金永喆△부천 元善鎬△부천홈플러스 金禎烈△상록수 李榮基△송내동 裵在哲△시화 柳大衡△심곡동 柳演相△안산사동 安玹洙△안산 韓仲淵△원종동 洪性郁△남성역 尹沅植△내방역 全國鉉△방배서 宋炯根△봉천중앙 李瓚烈△사당동 張德浚△사당역 洪良杓△서초2동 趙鍾采△서초북 李仁傑△신림서 金泰勳△신림역 吳世雄△신반포 尹善日△신사동 尹在瓘△양재남 安熙泰△양재동 李康烈△흑석동 朴貞運△가능동 崔京柱△노원 權五錠△덕소 李善洙△도봉 金亨君△동두천 劉虎△방학동 李亨鎭△삼양동 金載煥△성북역 李基赫△송우 李五星△수락산역 姜錫貞△의정부금오 白東鎬△의정부서 李哲奐△중계북 金在煜△태릉역 尹統圭△광교 金榮閔△광화문역 印惠媛△구기동 高永權△대학로 金善龍△동소문동 金丙文△모래내 許滿旭△서린동 金楠永△세종로 鄭相宇△연희3동 文重玉△연희동 金海連△종로5가 朴炅敦△종로6가 宋爀進△종암동 孫讚龜△창신동 韓相俊△혜화동 吳錫晩△홍제동 金德出△금호동 朴湖周△남산타운 李英善△동대문패션타운 田正午△명동역 孫漢一△명동중앙 鄭善文△숭례문 崔圭德△시청역 鄭樂宗△신평화 趙成泰△옥수동 朴根用△이태원 曺在錫△중부 曺永辰△청계4가 宋基奉△충무로 李容熙△태평로1가 柳東鎰△후암동 黃圭煥△가야 白昌燮△구서동 金鍾敏△남양산 金文守△남천동 朴大孝△대연동 李炯來△동울산 朴永泰△문현동 李慶雄△미남 李京和△부곡동 白太欽△부산법조타운 朴英美△부산진 崔世柱△부전2동 金俊源△서면중앙 金俊坤△서면 全德龍△언양 宋石峰△온천동 尹仁宇△울산 許應道△초량 朱康植△토곡 金承哲△해운대역 彭庚鎭△해운대우동 鄭允均△해운대 韓英原△감전동 田大植△김해 河元達△내동 趙泰永△내외동 金昌洙△도계동 宋斗鎬△동삼동 慶文秀△모라 吳東象△밀양 尹泳根△부산 金勳△사상 金澄△삼방동 金是△신평동 朴成一△주례 金炳男△진주 金李列△충무동 安鍾檜△토성동 鄭雲容△통영 金永民△하단동 李承鎬△거창 李東煥△공평동 李圭哲△관음동 金昌圭△구미역 李秉煜△구미 安孝榮△대곡동 金雲權△대구본동 李錫彩△대구비산동 金庾坤△두류동 尹相憲△문경 姜錫坤△범어4동 金圭東△수성동 河成睦△시지 權五勳△신암동 李永壽△영주 金俊勳△영천 李址烈△왜관 丁彦榮△이곡동 金太官△중동교 崔聖善△지산동 金光立△칠곡 鄭在柱△평리동 權憲柱△포항 李鍾華 ◇기업금융지점장△서여의도법인영업부장 金昶坤△스타타워 全容澤△강남역 孫海振△강동 金郡鎬△강원 朴炯洙△거제 李圭洪△구미 鄭泰權△달성공단 朴正賢△대구 孔鍾杓△부산 朴基元△사상 吳京錄△사하 魚泳水△성남 金鍾國△성서 姜永德△성수동 李成觀△오산 韓明洙△용산 金東男△창원 姜大炫△광산 金錫珍△광주 羅振豪△광화문 李鍾麟△남동공단 金宗燦△둔산 朴基岩△디지털밸리 金雲泰△디지털센터 林東述△부천 金龍九△서인천 李載顯△순천 黃潤晧△신사동 金正洙△익산 金珽洙△정자동 崔孝植△종로5가 金址燮△충무로 金泰洙△호계동 朴鉉培 ◇센터장△방배PB 金海京△청담〃 朴惠慶△경인심사 李相勳△남부〃 徐甲錫△북부〃 金弘植△충청〃 羅錠業△경매/소송관리 金正坤△기업여신관리 姜湧遠△신용여신관리 金斗錫△인천〃 閔明植△포항〃 尹東石△전주〃 李京在△제주〃 黃基澤△청주〃 金麗中△천안〃 兪承錄△자금결제처리 孫泰甲△서울대출실행 李鶴武△집단〃 金禹森△서울업무지원 鄭健澤△업무상담 咸京植△대전콜 申完洙△경인업무지원 李濟京△대구〃 崔倫燾△전주〃 兪昌熙 ◇기관영업부장△李淳根△李容浩△池慶浩△金淳泰△羅敬萬△裵吉烋△劉起東△崔柱倫 ◇개설준비위원장△롯데잠실PB센터 沈載五△백석역지점 金東敏△창동아이파크〃 申斗淳■ 하나은행 ◇지점장 △삼양동 李明錫■ 비씨카드 ◇상무이사 승진 △IT 담당 윤병한△마케팅 〃 조중화 ◇팀장·지점장 승진△카드센터구축 TF 이덕희△경영지원 김태진△청주지점장 권기동 ◇팀장 전보△경영전략 서거정△경영혁신 김흥수△인사기획 채병철△교육CS 정명철△재무관리 이영수△가맹점운영 송병식△회원청구 송선진△승인정산 이정호△국제업무 이중규△상품개발 장홍식△제휴마케팅 이경훈△마케팅지원 김진철△영업점관리 안광오△여행 최성욱△개발 이덕수△준법감시 최기언◇지점장 전보△상계 홍명표△창원 김세용△동래 최동훈△춘천 김진철△포항 조용문△순천 김상기■ 신한생명 (단장)△중앙지원단 李相潤 (부장)△영업기획 金哲△영업교육 崔正煥△개인고객 朱鳳一△법인고객 趙翊成△CM고객 尹錫在△리스크관리부 金武河△융자부 李榮俊△인사부 吳濟延△총무 朴閏熙△감사 崔在圭 (팀장)△경영기획 劉鳳赫△DB제휴 崔振基△고객만족 裵森容 (지점장)△혜화 朴相信△중부 張錫河△명동 金泰煥△청계 簡鍾澤△신촌 吳源喆△강서 洪誠培△인천위너스 兪丁植△구월 權赫鎭△계양 鄭尙謨△서초 禹弘均△사당 朴漢姬△잠실 張裕熙△테헤란 南憲祐△용인위너스 李永在△부천 丁暎澤△안양 金龍△안산위너스 李泰炯△평촌위너스 吳東現△남부산 李永宰△부산 韓景淑△청운위너스 金桃福△청솔위너스 余鍾烈△울산 朴哲賢△범어 朴東植△대명위너스 沈權輔△진주 全炳鎬△마산 王炳奎△동청주 金鎭山△아산 任世淳△대전 鄭甫永△보령 張翼熙△상록위너스 韓仁洙△정읍 李昇眞△남원 姜逸錫△목포 吳東根△광주 吳正煥△빛고을위너스 張炳貴△광화문위너스 孫明鎬△세종위너스 金在枓△탐라 愼桓揆△중앙AM 徐光鎭△서울AM 崔東孝△경인AM 宋種敏△중부법인AM 黃仁相△동부법인AM 李周明△남부법인AM 鄭演根△하나법인AM 金甲淵△SKTM 韓相一△롯데TM 李暻歡△현대TM 崔明福△행복에이스 裵東運△희망에이스 邊在祐△으뜸에이스 朴鍾鎭△대구방카슈랑스 河景鎭△부산방카슈랑스 申命機 (센터장)△영남고객지원센터 辛永京△대구〃 都在彦△광주〃 康允壽■ 금호생명 (지점장 )△미디어 魚診善△제일 張浩起△한강 李仁洙△영동 裵閏嬉△광양 趙鎭相△곡성 金顯哲■ ING생명 ◇ 승진 △다이렉트채널본부총괄 상무 박동주△다이렉트채널본부 다이렉트세일즈부 이사 김래원■ 대한투자증권 ◇임원 선임 △영남지역본부장 백승헌△강남지역〃 조현준 ◇임원 전보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장능원■ 한성대 △교무처장 강신일△기획협력〃 한정수△총무〃 이병은△입학홍보〃 방갑산△인문대학장 박호영△사회과학〃 민성기△공과〃 홍윤기△일반대학원장 이상한△행정〃 이성우△디지털중소기업〃 정진택△학술정보관장 이정숙△사회교육원장 최기흥△전자계산소장 최재봉△산학협력단장 이창원△법인사무국장 정대홍■ 신성대 △기획관리실장 이승재△도서관장 김준권△인성교육〃 백미열■ 순천향대 △교무담당관 신혜종△입학〃 강병권△기획〃 전창완△산학연구〃 김동식■ ㈜만도 ◇부사장 승진 △평택사업본부장 徐仁錫◇상무 승진△국내영업담당 咸泳煥△중앙연구소장 黃仁龍△원주사업본부 경영지원실장 孫正遠△원주사업본부 조향1공장장 沈昌燮△익산사업본부장 李尙洌◇상무보 승진△평택사업본부 CBS1공장장 金炯中△원주사업본부 경영지원실 경영관리팀장 朴泰彦■ TU미디어△경영지원실장 김장기△성장전략실장 박기한△Biz개발본부장 이철희△판매본부장 조정섭
  • “코엘류 감독님 너무 심했나요”

    “코엘류 감독님, 너무 심했나요?” 알 샤밥은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클럽이다.200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컵위너스컵에서 우승했고, 사우디 리그에서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게다가 지휘봉은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던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잡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인 울산 현대라고 해도 움츠러들 법했다. 하지만 울산에는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와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이 있었다. 울산이 1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이천수와 ‘울산의 미래’ 이상호, 최성국(2골), 레안드롱, 마차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알 샤밥을 6-0으로 완파, 아시아 최고 클럽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특히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안방 무실점을 이끌어내 4강에 성큼 다가섰다.2차전은 오는 21일 새벽 사우디 리야드에서 펼쳐진다. 코엘류 감독이 가르치기도 했고, 또 이번 경기를 앞두고 “결장했으면 좋겠다.”고 경계심을 보인 이천수와 최성국이 알 샤밥의 측면을 흔들었다. 차분하던 경기 흐름을 바꾼 주인공은 감기 증세와 허벅지 부상이 겹쳐 아시안컵 예선 A매치 홈 2연전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이 쌓인 이천수였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유경렬 대신 주장 완장을 달아 책임감도 더 커진 터였다. 전반 22분 상대 진영으로 길게 올라온 골킥을 레안드롱이 머리로 연결해주자 이천수는 알 샤밥 수비수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오른발 로빙슛을 성공시켰다.28분에는 이천수의 프리킥을 알 샤밥 골키퍼가 잘못 쳐내자 이상호가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최성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35분 레안드롱의 크로스를 상대 골문으로 쑤셔 넣어 2년5개월 만에 방한한 옛 스승 코엘류 감독의 얼굴을 어둡게 했다. 최성국은 경기가 잠시 소강 상태로 흐르던 후반 24분 왼발 크로스로 레안드롱의 헤딩골을 도왔고,9분 뒤에는 다시 골을 보탰다. 후반 중반 투입된 마차도가 마지막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 종료를 알렸다.이천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코엘류 감독님은 좋은 분이신데 한국과 너무 인연이 없는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코엘류 감독은 “이천수와 최성국은 이전에도 좋은 선수였고 많이 발전했다.”면서 “이들에게 공간을 많이 허용해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힘들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이날 원정에서 김형범 보띠 등 2명이 퇴장당하며 수적열세에 처한 끝에 중국 C리그 상하이 선화에 0-1로 져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레이크힐스클래식] 해외파 vs 국내파 제주 격돌

    ‘관록의 해외파? 아니면 패기의 국내파?’ 한 달간의 여름방학을 끝낸 국내 여자 그린이 다시 뜨거워진다.‘큰물’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건너온 ‘해외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위너스클럽’ 멤버들의 깐깐한 샷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무대는 25일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392야드)에서 개막하는 레이크힐스클래식. 총상금 4억원에다 우승상금만 1억원에 달하는 KLPGA 최고 수준의 상금잔치다. 해외파는 이미나(25·KTF), 한희원(28·휠라코리아)과 한국계 크리스티나 김(22) 등 3명. 지난 5월 코닝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희원과 앞선 2월 필즈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정상에 선 이미나가 첫 손에 꼽히는 우승 후보다. 패기의 국내파들도 ‘언니’들과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벼른다. 최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루키’ 신지애(18·하이마트)와 제주도 출신의 송보배(20·슈페리어)가 날을 세웠다. 신지애는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을 포함, 상반기 5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1억 4400만원)에다 샷 감각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온 송보배도 이제껏 한 차례도 홈코스에서 품지 못한 타이틀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와 함께 87년생 동갑내기 ‘삼총사’인 박희영(이수건설), 최나연(SK텔레콤), 안선주(하이마트)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CN캐나디언오픈 ‘코리안 파워’ 한자리

    “시즌 10승째는 내 손안에.” ‘여제’도 없다.‘메이저 사냥꾼’도 빠졌다. 한국 여자골퍼들의 한 시즌 최다승(10승) 달성이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왔다. 프랑스(에비앙마스터스)와 영국(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잇따라 두 자리 승수 달성에 실패한 ‘코리안 파워’가 10일 밤(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헌트골프장(파72·6611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N캐나디언오픈(총상금 170만달러)에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캐리 웹(호주), 그리고 라이벌 중의 라이벌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휴가에 들어갔다. 줄리 잉스터와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등 잠재적 우승 후보들까지 모두 빠졌다. 오로지 한국 선수 가운데 과연 누구의 손이 우승컵을 들어올릴지가 관심사다. 자연스럽게 디펜딩 챔피언 이미나(25·KTF)에게 눈길이 쏠린다.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수걸이승을 신고했던 이미나는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안겨준 캐나다는 나에게 약속의 땅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통산 2승째이자 올시즌 첫 승을 거둔 게 지난 2월 필즈오픈. 승수를 한 개 더 추가할 때가 됐다는 얘기다. 이미나를 거론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선수가 청주 상당여고 동기동창생인 김주연(KTF)이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메이저 우승컵으로 장식했던 김주연은 아쉽게도 이후 타이틀 추가는 못했지만 여전히 ‘위너스 클럽’의 멤버다.“2승의 갈증을 푸는 건 물론 한국의 10승째까지 벼르고 있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과 함께 생애 첫 시즌 3승을 노리는 김미현(KTF)은 최근 절정의 감각을 유지하고, 박세리(CJ·이상 29)도 브리티시여자오픈 기권의 빌미가 됐던 왼쪽 팔꿈치 부상이 회복돼 기대를 모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女차례’ 김미현·박세리 부활에 ‘위’까지 18명 시즌 최다 10승 향해 돌진

    ‘이번엔 여전사들이다.’ 허석호(33)의 브리티시오픈 쾌거에 들뜬 한국 골프가 다시 유럽 원정길에 오른다. 이번에는 일찌감치 역대 한 시즌 최다승(9승) 타이를 기록, 어느때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탄 한국의 ‘여전사들’이 출정한다. 무대는 26일 밤(한국시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대회가 개막되는 프랑스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283야드).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50만달러가 늘어난 300만달러.US여자오픈(310만달러)에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 두번째로 큰 상금 규모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로 US여자오픈(56만달러)보다 적지만 컷오프가 없어 사실상 LPGA 투어 최고의 상금 잔치인 셈.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상위 랭커로 제한된 78명만이 출전해 우승 경쟁은 더없이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8월3∼6일)을 가늠할 전초전 성격이다. 유럽 정벌에 나서는 한국·한국계 선수는 모두 18명.LPGA 출전 사상 첫 두자리 승수를 향한 선두 주자는 올시즌 나란히 ‘부활 찬가’를 부른 동갑내기 박세리(29·CJ)와 김미현(29·KTF)이다. 오랜 부진 끝에 약속이라도 한 듯 올시즌 3승을 합작한 ‘쌍두마차’다. 첫 대회 이후 지난 12년 동안 무승의 갈증을 풀 선수로는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한희원(28·휠라코리아) 이미나(25·KTF) 임성아(22·농협한삼인) 등 올해 ‘위너스클럽’ 멤버들도 꼽힌다. 생애 첫 승을 올린 신인왕 ‘0순위’ 이선화(20·CJ)가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완전히 따돌릴지도 눈길을 끄는 대목.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17)가 2년 연속 출전해 지난해 공동 준우승의 한을 풀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켈롭울트라오픈] 이번에도 1세대가 일낸다

    ‘노장투혼 한 번 더.’ 시즌 4승째를 거둔 뒤 한 걸음 쉰 ‘코리안 파워’가 11일 밤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골프장(파71·630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에서 기세를 이어간다. 모두 27명. 주목할 대목은 김미현(29·KTF) 박세리(29·CJ), 그리고 박지은(27·나이키골프) 등 ‘투어 1세대’들의 투혼이다.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부활을 알린 김미현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데다 1주일 이상의 휴식으로 체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충만한 상태. 김미현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2년 만에 ‘톱10’에 입상, 슬럼프 탈출에 청신호를 켠 박세리 역시 이 대회를 위해 지난주 대회 출전을 아꼈다. 더욱이 그는 2003년 원년 챔피언. 완벽한 부활과 정상적인 진입 시점으로 이 대회를 택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듬해 박세리의 우승 바통을 이어받은 박지은도 부진 탈출의 기세가 역력하다. ‘2∼3세대’들의 활약도 시즌 5승 전망을 밝게 한다. 김주미(22·하이트) 이미나(25·KTF) 임성아(22·농협한삼인) 등 ‘위너스클럽’ 멤버는 물론이고, 두 차례 아쉬운 2위에 그친 신인왕 후보 이선화(20·CJ)가 징검다리 우승의 첨병. 지난 플로리다내추럴대회 ‘챔피언조’로 나선 뒤 임성아에 2타차로 우승컵을 내주는 등 올해 단 1승에 그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여제샷’ 재장전 여부도 주목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은행, 中企 신용대출 쉽지않네

    은행, 中企 신용대출 쉽지않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이테크론의 증가 속도가 더뎌 걱정입니다.” 지난 6일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올해 초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테크론’의 실적이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이테크론은 기술력 평가를 통해 신용으로만 대출해주거나 산업기술평가원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상품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하이테크론의 증가 속도가 더뎌 걱정입니다.” 지난 6일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올해 초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하이테크론’의 실적이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이테크론은 기술력 평가를 통해 신용으로만 대출해주거나 산업기술평가원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상품이다. ●부실 면책에도 실적은 저조 우리은행은 20일 현재까지 32개 중소기업에 323억원의 하이테크론 대출을 실행했다. 이 가운데 담보 없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용대출은 17건으로 금액은 116억원이었다. 행장까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리 만족할 만한 실적은 아니다. 하나은행도 지난 7일부터 기보와 제휴해 혁신형 중소기업에 기술평가보증만으로 300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대출 실적은 없다. 기업은행도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혁신형 중소기업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내놓자 중과실이 없으면 취급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 ‘위너스론’을 출시했다. 중소기업 대출에 관한 한 최강의 지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은행의 실적도 28개 업체,117억원에 그치고 있다. ●제대로 된 ‘혁신형 중기’ 가뭄에 콩나듯 여신 리스크(위험) 관리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들이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서까지 혁신형 중소기업에 목을 매는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중소기업대출도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개념은 명확치 않으나 대개 벤처·이노비즈와 같은 기술혁신형 기업이나 IT(기술정보) 등 차세대 성장산업에 관련된 기업을 말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월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무려 5조 6800억원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증가액(11조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중기대출 중 부동산 담보대출이 50%,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 대출이 37%나 되고, 신용대출은 13%에 그친다. 결국 담보나 보증 위주의 대출을 계속하다가는 기존 대출을 뺏고 빼앗기는 악순환만 계속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은행권에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은행들은 아직 기술력을 정확하게 심사하는 능력이 부족한데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기술력 이외의 변수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대출이나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산업기술평가원이라는 기술력 평가 전문조직을 갖고 있는 산업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초기 기술사업화기업 투자제도’를 도입했다. 대학연구소나 국책연구소의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조만간 제품을 양산할 가능성이 있는 신생 기업에 직접 투자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이 제도의 첫 수혜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첫 지원 업체를 선정했지만 대표이사의 자질이 의심돼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무리 대출자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해도 영업 실적 등이 검증되지 않은 신생 기업에 대출해주는 것은 힘들다.”면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 업주의 사업의지도 면밀히 따지다 보니 대출 증가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창업 2년을 넘기지 못하는 실정이라 ‘옥석’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기술력 평가를 통한 대출이 새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어 은행들은 앞으로도 계속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칼링컵 우승 박지성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컵대회인 칼링컵에서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박지성은 일본과 네덜란드에 이은 3개국 컵대회에서 우승,‘트리플 크라운’의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0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진출한 박지성은 2002년 일왕배(FA컵)에서 우승했다. 이어 2002년 12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으로 이적해서는 정규리그 2회(02∼03,04∼05시즌)와 KNVB컵(FA컵,04∼05시즌), 위너스 슈퍼컵(03∼04시즌) 등 무려 4회나 우승컵을 품었었다. 박지성은 27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왼쪽과 오른쪽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0대승에 일조했다. 그는 몇차례 공격찬스에 힘을 보탰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로 연결되진 못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실시하고 있는 위건전 MVP를 묻는 투표에서 박지성(30%)은 2골을 기록한 웨인 루니(31%)에 이어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한 골씩을 올린 호나우두(13%)나 사하(4%)보다 훨씬 많은 표를 얻으며 승리에 앞장섰음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맨유는 91∼92시즌 우승에 이어 14년 만에 칼링컵을 들어올리며 2년 연속 ‘무관’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지성은 앙골라와의 평가전을 위해 28일 귀국한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이효리 “진짜 섹시+터프 보여줄 것”

    이효리 “진짜 섹시+터프 보여줄 것”

    “진정으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녀가 돌아왔다.‘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약 2년6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 ‘다크 엔젤’을 들고 찾아왔다. 이효리는 9일 앨범 출시와 함께 핑클 동료 옥주현이 운영하는 서울 압구정동 에버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떨리고 부담도 되고 잠도 안 오는 상태”라면서도 “당연히 효리 열풍이 다시 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역시 이번 컨셉트도 섹시함이 뼈대를 이룬다. 조선희 작가가 찍은 2집 앨범 재킷과 32페이지 분량의 사진집은 섹시함과 함께 성숙함, 고급스러움, 청순함이 어우러져 있다. 자칫 섹시 코드가 범람하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서 또 다시 섹시냐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요즘 정말로 섹시한 경우는 보지 못한 것 같다.”면서 “진짜 섹시함을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터프한 모습을 섞을 계획”이라고 했다. 앨범 타이틀을 양면적인 뜻을 지닌 다크 엔젤로 지은 것도 섹시와 터프를 비롯한 다양한 ‘이효리’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라고 한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의상 또한 그렇다. 당초 예상을 깨고 복고풍 의상을 입었던 그녀는 “노출을 고집하지 않고, 중세풍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한 레트로 의상 등을 번갈아 입어 가며 무대에 서겠다.”고 설명했다. 팝 댄스 ‘Get Ya´’를 머릿곡으로 R&B, 힙합, 펑키 록 등 13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1집에서 ‘10Minutes’,‘hey Girl’을 작곡했던 김도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또 이효리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 자신만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 힙합 스타일의 1집과는 달리펑키한 분위기를 내는 데 주력했다. 개인적으로는 발라드 ‘가을 시선’과 리메이크곡 ‘훔쳐보기’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머릿곡 안무는 미국 그룹 데스트니 차일드를 도왔던 트위티가 구성했고, 언더그라운드에서 뛰는 위너스를 새 안무팀으로 기용해 독특함을 불어넣었다. 오는 12일 SBS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이효리는 17일 사이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가진다.2003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효리 열풍’이 재현될지 자못 궁금하다. 이효리는 “만족할 만한 앨범을 만들었고, 앨범 판매량과는 상관 없이 기대치 이상만 됐으면 좋겠다.”면서 “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꿈틀꿈틀 뿜어져 나오는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신한수(한신자동차 대표)한춘(신흥중기 〃)한구(보성상운 〃)한국(자영업)한택(〃)한곤(동인종합중기 대표)씨 부친상 24일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1)607-2659●박상천(전 민주당 대표)씨 모친상 25일 전남 고흥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61)833-9884●이장범(전 단국대 독문과 교수)씨 별세 우순자(고려대 명예교수)씨 상배 이우인(대한항공 직원)씨 부친상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590-2609●박종길(전 송중초등학교 교장)종인(전 행동중 교감)강수(전 포항제철 과장)종전(중외신약 부사장)종암(삼성SDS 전무)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4●조흥연(재미 사업)경연(부경대 교수)용연(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석연(인하대 교수)씨 부친상 송영학(동주병원 원장)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29●최기홍(캘리포니아 삼성병원 원장)권홍(태벽고려의원 〃)일홍(〃 사무장)재홍(문화수퍼 사장)연홍(청주우리소아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강인욱(청주 서원대 이사)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2●장현순(전 신한유치원 원장)씨 상부 오선진(세명대 정보통신학과 교수)호진(덕현유치원 이사장)씨 부친상 김혜순(대원과학대학 강사)김영미(하바놀이학교 원장)정은경(덕현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410-6915●설창윤(대주에어시스템 대표)씨 별세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1●이기표(광주방송 서부지사장)기석(자영업)씨 부친상 전광미(전남일보 문화체육부장)씨 시부상 24일 광주미래로21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450-1401 ●권문홍(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총무과장)씨 부친상 23일 부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1)607-2654●이태현(경북도 감사관)영현(회사원)성현(〃)씨 모친상 23일 대구 가야기독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3)627-3699 ●김무영(산업자원부 장관 비서관)철영(자영업)재환(창주테크 대표)씨 모친상 송용순(자영업)김진국(선진인테리어 대표)신홍기(로얄종합상사 이사)씨 빙모상 김경민(동부제강)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20)3410-6909●김용훈(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용우(DK위너스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3●노영만(동부캐피탈 대표)영수(숭실대 전기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24일 부산 남천동성당, 발인 27일 오전 10시 (051)628-0141●김홍은(김홍은이비인후과 원장)창수(삼우설계 부회장)창은(남대문악세사리 지경)씨 모친상 조경석(서울신문 광고영업소장)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410-6908
  • [부고]

    ●김홍대(사업)홍기(삼일회계법인 부대표)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2●이상규(전 외환은행 영업총괄부장)상돈(조영유통 대표)상은(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과장)상칠(위너스21 회장)씨 모친상 장동준(자영업)박병희(전 나라종금 사장)씨 빙모상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787-1510●임노원(삼성카드 홍보팀장)씨 조모상 14일 강남 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849-9050 ●양일석(금강고려화학)은영(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씨 부친상 박철건(동부경찰서)이영현(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홍범표(한국철도기술공사)김민섭(새서울석유)씨 빙부상 14일 적십자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002-8937●유지화(브라질 선교사)지해(목양교회 목사)지호(SK건설 상무)씨 모친상 마성출(인천항 도선사)조용균(전 외교안보연구원 교수)김성구(여의도 침례교회 목사)씨 빙모상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590-2660●김관선(코오롱인터내셔널 물자팀장)씨 별세 인선(전남대 교수)경선(에이피테크놀러지)씨 형님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5●김재형(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사무관)재관(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6●권혁구(자영업)혁란(HR 대표)성자(대한화재 중부지점)혁주(KBS 경제과학팀)씨 부친상 김경화(전 포스코 UPI 수석 부사장)씨 빙부상 14일 서울 송파 가락동성당, 발인 16일 오전 7시 (02)425-2209●조정룡(상계고 교감)씨 모친상 홍석(동대문 종합시장 예림텍스 대표)환석(두산모터스)씨 조모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030-7903●박성호(건설교통부 홍보지원팀장)씨 모친상 김재식(함안 동양정밀 대표)이충권(삼원 영업부장)홍성우(장풍물류 부장)씨 빙모상 14일 함안 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55)584-1024●이수명(주 일본 해상 한국지사장)씨 상배 창환(은성코퍼레이션 이사)씨 모친상 장구필(두산산업개발 부장)장민영(사업)이성관(지멘스 과장)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39●박형서(전 중소기업은행 이사)씨 별세 찬기(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부교수)소연(강남 믿음치과 원장)씨 부친상 박희숙(마포 성모안과 원장)씨 시부상 오광철(송파 연세치과 원장)씨 빙부상 1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590-2697●손진호(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씨 부친상 민경범(거산ENC 시공관리이사)씨 빙부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후 1시30분 (02)921-0699
  • [부고]

    ●김수복(사업)봉래(삼인건설 대표)성룡(〃 이사)정룡(공군작전사령부 정훈공보실장)씨 모친상 한준수(위너스프린팅 대표)씨 빙모상 1일 전남 담양 동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61)383-5105 ●김정주(건국대 교수)씨 부친상 강경일(전 요나손해사정인 대표)씨 빙부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30-7904●강봉인(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별세 영희(전 대한항공 경영관리팀장)영갑(사업)영남(〃)영식(〃)영철(〃)씨 부친상 최종인(우리투자증권 미금역지점장)씨 빙부상 1일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919-0899●안기성(조흥은행 반포남지점장)기명(두산디앤디 상무)해균(서강대 사학과 직원)기훈(뉴웰씨앤에스 대표)씨 부친상 이경구(한국정보보호진흥원 연구위원)박태경(한국에스지에스 부장)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6 ●송준태(전 군자초등학교 교장)준관(전 동성약품 대표)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20●김명섭(전 남도학숙 총무부장)영춘(성남중부경찰서 보안과)석규(알엠씨 대표)양규(에스오일 과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3010-2268●남정인(사업)정희(〃)정채(MBC 경영본부장)씨 모친상 1일 수원 아주대학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219-4119●문희수(서원대 교수)용수(서울시탁구협회 부회장)씨 모친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92-0299●곽광호(동아엘리베이터 대표)광준(THE NAM 회장)광진(제주 교차로신문사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류제헌(한국교원대 교수)제인(조각가)제승(합동참모본부 장군)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95
  • 코리안 에이스 얼굴 바뀐다

    코리안 에이스 얼굴 바뀐다

    올시즌 6승을 합작하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휘젓고 있는 ‘코리아군단’의 세력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 2001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승 이상씩을 챙기던 박세리(28·CJ)와 박지은(26·나이키골프)의 이름은 더 이상 리더보드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새로운 강자들이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 ‘코리아군단’의 새 간판스타는 누가 뭐래도 장정(25)이다.‘작은 거인’ 장정은 투어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승을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으로 장식한 것을 비롯, 올시즌 12차례나 ‘톱10’에 입상하며 당당히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상금에서도 발군이다.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서 4만여 달러를 보태 어느덧 100만달러 돌파(99만 668달러)를 눈앞에 뒀다.4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불과 17만달러 뒤진 5위로 지난해 총상금 68만달러(12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4일 막을 내린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과 통산 4승째를 수확한 ‘미시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도 뚝심있는 플레이에 힘입어 ‘코리안 에이스’ 경쟁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한희원은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를 보태 순식간에 상금랭킹 11위(69만 39달러)로 뛰어올랐고,LPGA투어 선수들 가운데 9번째로 많은 8차례 ‘톱10’을 기록했다.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9·삼성전자)은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 이후 3개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희정(25·CJ)은 소리없이 강한 경우. 한국선수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9번의 ‘톱10’에, 상금랭킹 9위(69만 4619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통산 1승도 건지지 못해 ‘에이스’로는 낙제점이다. 나머지 ‘위너스클럽’ 멤버인 이미나(24)와 김주연(24·KTF), 강지민(25·CJ)은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거듭해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터필드의 부산 亞정복 ‘순항’

    ‘포터필드의 힘, 부산 성공시대 열다.’ 프로축구 K-리그 부산이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알 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4분 터진 임관식과 한재웅의 골로 2-1로 이겼다. 이로써 부산은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4강에 진출, 지난해 K-리그 컵대회와 올시즌 전기리그 우승에 이어 아시아챔피언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부산의 성공시대를 연 주인공은 다름아닌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안 포터필드(59) 감독. 지난 2003년 부산 사령탑에 오른 포터필드 감독은 이후 2년 동안 팀에 잉글랜드식 4-4-2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포터필드는 고집을 꺾지 않았고 부산은 마침내 지난해부터 미드필드까지 모두 8명이 수비에 가담하다 한 번의 역습으로 골을 넣는 ‘포터필드식’ 축구를 몸에 익혔다. 골키퍼 김용대 외엔 국가대표 하나 없는 부산은 윤희준-배효성-박준홍-이장관의 토종 포백 수비라인이 견고한 벽을 쌓고 브라질 출신의 다 실바·루시아노·뽀뽀와 러시아 출신 이성남이 빠른 움직임과 개인기로 효율적인 득점을 뽑아내는 ‘지지 않는 축구’를 만들어냈다. K-리그 전기리그 12경기에서 부산은 팀득점 5위(17점)에 불과했지만 실점은 10점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부천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우승의 밑거름을 놨고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겨우 1실점(30득점)의 철벽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부산과 오는 28일부터 4강에서 맞붙는 ‘디펜딩 챔프’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는 ‘K-리그 킬러’로 유명한 팀. 알 이티하드는 지난 1999년 아시아위너스컵 결승에서 전남을 눌렀고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는 전북을, 결승에서는 성남을 잇달아 제쳐 부산의 투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평창에 LPGA별 뜬다

    ‘코리안 위너스클럽’ 강수연(사진 왼쪽·29·삼성전자) 장정(오른쪽·25) 이미나(24), 그리고 카린 코크(34·스웨덴) 등 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들이 23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파브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들은 미국 무대에서 ‘한국여자군단’의 성가를 드높이다 모처럼 국내로 돌아와 출전한 이달 초 매경여자오픈에서 장정이 11위, 이미나가 22위에 그쳤고, 강수연은 프로암대회에서 팔목부상을 당해 출전조차 하지 못한 데 따른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국내파에선 올시즌 KLPGA 6개대회 가운데 3개대회를 나눠 가진 신인 이지영(20·이동수F&G) 최나연(18·SK텔레콤) 이가나(18) 등 ‘루키 돌풍’의 주역들이 이들을 상대할 맞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올시즌 10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를 만큼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국내 남자골프도 22일부터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710야드)에서 열리는 금호아시아나오픈(총상금 5억원)을 통해 시즌 첫 2승 골퍼를 배출할지 주목된다. 최근 3개대회에서 우승과 2번의 준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금 1위 박노석(38·대화제약)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로드랜드컵매경여자오픈] 루키 서보미 깜짝 선두

    ‘루키’ 서보미(24)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위너스클럽’ 멤버 4명을 제치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서보미는 2일 제주 로드랜드골프장(파72·6235야드)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로드랜드컵매경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강릉대 재학 시절인 2001년 대학연맹전에서 우승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2002∼03년을 뛰다 지난해 KLPGA 프로테스트를 거쳐 올해 데뷔한 서보미는 10번홀에서 출발,13·15번(이상 파5)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뽑아내는 등 초반부터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위너스 클럽’에서는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장정(25)이 2언더파 70타로 제주 출신 송보배(19·슈페리어)와 함께 공동8위에 랭크돼 체면을 세운 반면 강수연(29·삼성전자)은 이븐파, 김주연(24·KTF)은 1오버파에 그쳤고, 특히 이미나(24)는 4오버파로 컷오프 위기까지 내몰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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