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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회의 불참 의원 세비 삭감…통합, 대학교 등록금 환불 추진

    민주, 회의 불참 의원 세비 삭감…통합, 대학교 등록금 환불 추진

    의안 접수 첫날 의원들 총 49건 발의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1일 당론 1호 법안들을 발의하며 21대 국회 ‘입법 대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77석 거대여당인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을 1호 법안으로 내걸고 ‘신뢰받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일하는 국회법은 ▲정기회가 아닌 달의 1일(12월은 11일) 임시회 소집 의무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 회의에 불출석하는 경우 세비 단계적 삭감 ▲국민소환제 도입 추진 등의 내용이 골자다. ●‘일하는 국회법’ 6월 임시 국회 통과 목표 이정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함께 회의 불참 의원들의 세비 삭감을 위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을 이날 발의했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 추진단’도 가동 중이다. 단장인 한정애 의원은 이날 “추진단에서 논의한 걸 원내지도부에 제안할 것”이라며 “이번 주까지 회의를 하고 결론을 낼 생각이다. 6월 임시국회 내 (관련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당론 1호 법안으로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을 마련해 총 8개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들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일시적 사업중단 등으로 손실이 생긴 의료기관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피해 지원 ▲대학교 등록금 환불 ▲무상급식 지원 중단 시 취약계층 푸드쿠폰 지원 ▲유치원 휴원 및 학교 휴교 등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근로자를 위한 제도 활성화 ▲불가피한 계약파기로 인한 과도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약관 조항 무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코로나 탈출 민생법안’을 중점적으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는 통합당이 첫 메시지로 등록금 환불, 푸드쿠폰 지원 등 비교적 급진적인 목소리를 낸 건 ‘개혁보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 푸드쿠폰 지원 등 ‘개혁보수’ 부각 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의안 접수 첫날인 이날 의원들은 49개 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이 전체 1호 법안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야당에서는 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장 먼저 냈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며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대 국회 첫날(2016년 5월 30일)에는 총 52개의 의원발 의안이 쏟아졌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포토] 배현진 대변인, 미래통합당 1호 법안 브리핑

    [포토] 배현진 대변인, 미래통합당 1호 법안 브리핑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통합당 1호 법안인 ‘코로나19 위기탈출 민생지원 패키지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6.1 뉴스1
  •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바가지 씌우는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자격제한”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바가지 씌우는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자격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도민이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수수료 명목이나 물건값으로 돈을 더 요구하는 등 ‘바가지’를 씌운다는 제보가 있다”며 지역화폐를 차별하면 가맹점 자격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화폐로 사용처와 사용 시간을 제한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의 응급매출을 늘려 모세혈관에 피를 돌게 하는 복지적 경제정책”이라며 “그런데 극소수지만 이를 악용해 몇푼의 부당이익을 취하겠다고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화폐를 내면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더 요구하거나 물건값을 더 달라고 하는 등 바가지를 씌운다는 제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위기탈출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몇 푼의 사익때문에 망쳐서는 안된다. 쾌적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벗어나 오랫만에 동네 가게를 찾는 주민들에게 배신감이나 실망감을 심어주면 다시 찾을 리 없다”고 부작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와 기본소득은 세계화와 독점의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경제정책이자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신복지정책으로 실패해선 안 된다”며 “지역화폐를 차별하는 점포들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이런 긴급 처방을 내놨다.이 지사는 “우선 지역화폐 가맹점들을 계도하고 구체적 사례가 확인되면 지역화폐 가맹 자격을 제한해 더는 지역화폐를 못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금결제보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추가 결제시키는 것은 탈세 가능성도 있어 지방소득세 세무조사도 하겠다”며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착을 위한 제안이나 조언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구정화 투구’ 소형준, 대형 신인의 인상적인 데뷔전

    ‘안구정화 투구’ 소형준, 대형 신인의 인상적인 데뷔전

    팀의 공식 경기에 선발 등판해 깜짝 호투탈고교급 활약으로 kt 위즈 1차 지명 선수한화 상대로 6이닝 1실점 배짱투 선보여“결정구 부족해… 가을야구 돕겠다” 포부kt 위즈의 1차 지명 신인선수 소형준이 데뷔전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이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이강철 감독이 “안구가 정화된다”고 칭찬했을 정도로 눈도장을 찍은 소형준은 공식 데뷔경기 호투로 왜 자신이 1차 지명 선수인지를 보여줬다. 소형준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코로나19로 자체 기나긴 자체 청백전만 치르던 각 구단들이 첫 연습경기를 맞아 1~3선발급 투수들을 내보낸 것과 비교되는 깜짝 등판이었다. 이날 소형준 6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베테랑 선배들이 즐비한 한화 타선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루를 번번이 허용했지만 병살 4개를 유도하며 위기탈출 능력도 선보였다. 소형준은 유신고 재학시절이던 지난해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시속 150㎞을 넘나드는 강속구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고교 무대를 주름잡았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kt의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소형준은 현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 감독은 소형준을 5선발로 낙점했다. 이날 처음으로 시도된 3회말 방송 인터뷰에서도 이 감독은 소형준의 투구에 대해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경기 후에는 “아직 한 경기로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병살타 유도와 볼넷 이후 위기관리 등 신인답지 않은 운영능력을 보여줬고 커맨드도 훌륭했다”면서 “다시 한번 좋은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소형준은 “포수 장성우 선배의 사인대로 던졌는데 결과가 좋았다”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성공적인 투구에도 소형준은 “볼넷 2개가 아쉽다”면서 “확실한 결정구를 만들어야 한다. 우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연마하고 있다”며 부족한 점을 먼저 생각했다. 신인 지명 선수 중 가장 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소형준은 벌써부터 신인왕 후보로 얘기되고 있다. 소형준은 올해 목표를 묻자 “팀의 가을야구”라며 자신의 신인왕보다는 팀에 더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보여줄 것 다 보여준 류현진… 시범경기 무실점 호투

    보여줄 것 다 보여준 류현진… 시범경기 무실점 호투

    탬파베이전 등판해 4와3분의1이닝 무실점삼진·땅볼·뜬공 고루 선보인 완벽한 투구위기관리 능력도 자랑… 개막전 향해 순항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자와의 승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시작해 위기탈출 능력까지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준 완벽투였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4와3분의1이닝 동안 64구를 던지며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탬파베이 타선을 잠재웠다. 지난 시범경기 등판에서 2이닝 1실점한 류현진은 이날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이 1.42로 낮아졌다. 토론토는 포수 대니 잰슨이 1회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린 데 힘입어 탬파베이를 8-3으로 이겼다. 최지만의 결장으로 코리안리거 맞대결은 불발됐지만 류현진은 쓰쓰고에게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한일 맞대결을 마쳤다. 1회부터 흠잡을 곳 없는 투구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상대 테이블 세터진을 2루 땅볼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3번 타자 케빈 키어마이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2회엔 선두 타자 윌리 애덤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과 내야 범타로 묶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3회에 2사 1, 2루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류현진은 키어마이어를 또다시 삼진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했다. 4회에도 상대 타자들에게 뜬공과 땅볼을 유도해 완벽하게 제압하며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어냈다. 5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낸 뒤 윌머 폰트와 교체됐다. 팀내 확고한 1선발인 류현진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등판마다 투구수를 10개정도씩 늘리고 있다. 새롭게 구종을 갖추거나 다른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오르게 만든 자신의 정교한 제구력을 무기로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앞두고 근황 ‘누구와 결혼하나?’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앞두고 근황 ‘누구와 결혼하나?’

    박은영 아나운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청취자들의 ‘박은영 축하해’ 이벤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실검 2위까지 올라갔는데 황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곧이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은영 축하해’가 올랐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정말 감사하다”며 웃었다. 앞서 ‘박은영의 FM대행진’ 청취자들은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위해 ‘박은영 축하해’를 검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축가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 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펼쳤다. 결혼 후에도 일과 가정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기차서 하품하다 턱이 ‘뚝’…승객 중 의사 있어 위기탈출

    [여기는 중국] 기차서 하품하다 턱이 ‘뚝’…승객 중 의사 있어 위기탈출

    지나치게 크게 하품을 하다 털 관절이 탈구돼 위기를 겪은 여성의 사례가 알려졌다. 광둥성 지역매체인 신콰이바오((新快報)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중국 남부 쿤밍에서 중부 광저우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주변 승객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하품을 하던 중 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리고 웃다가 털 관절이 탈구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아예 입을 다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턱 아래와 목, 어깨에까지 증상이 미쳐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승무원을 곧바로 이를 기관사에게 보고하고, 열차 내 방송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도 해당 기차에는 광저우의과대학부속 제2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뤄원위안(罗文元)이 탑승해 있었다. 뤄 씨는 방송을 듣자마자 환자가 있는 칸으로 달려갔다. 그는 곧바로 환자의 상태를 살핀 뒤, 탈구 된 관절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한 시술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기차가 흔들리는데다 환자가 심한 통증과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에 시술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뤄 씨는 끝까지 침착하게 환자의 턱 상태를 살폈고, 결국 턱관절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응급처치에 성공했다. 신콰이바오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뤄 씨는 환자가 있는 현장에 도착해 상태를 살핀 뒤 “턱 관절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주저했지만, 승무원이 “다음 역까지 가서 구급대를 부르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린다”며 설득하자 응급처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의 도움으로 운 좋게 빠른 응급처치를 받은 여성 환자가 뤄 씨에게 사례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뤄 씨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조용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턱이 자주 빠지는 습관성 탈구 등 턱관절 장애가 지속될 경우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거나 두통, 이명, 어깨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안면비대칭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첫 적자’ 이마트, 자사주 매입 등 위기탈출 안간힘

    ‘첫 적자’ 이마트, 자사주 매입 등 위기탈출 안간힘

    점포 10여곳 매각으로 1조 자산 유동화 상시 초저가·체험형 콘텐츠 보강 총력 쇼핑 주도권 온라인·모바일로 넘어가 만년 흑자서 2분기 299억원 영업손실 시총 1년새 반토막 ‘창사 후 최대 위기’‘만년 흑자’ 기업이었던 이마트가 올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 탈피를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93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이마트는 그동안 신세계그룹 간판 기업으로서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마트는 자사주 매입, 부동산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시 초저가 정책을 실시하고 오프라인 매장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생존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마트는 13일 자사주 90만주를 949억 500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 총수의 3.23%에 해당한다. 이마트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 2011년 ㈜신세계에서 기업 분할을 통해 별도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대주주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약 241억원 규모의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매입했다. 이마트는 동시에 점포 건물을 판 뒤 다시 빌려서 운영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의 자산유동화도 진행한다. 자산유동화 대상은 10여개 점포로, 약 1조원 규모다. 이마트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것은 지난 9일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 30만원대이던 주가는 현재 11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이에 따라 1년 전 약 6조원이었던 시가총액은 1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이마트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약 2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558억원의 이익을 냈던 할인점에선 43억원의 적자가 났고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SSG닷컴도 1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실제 기업 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롯데마트도 2분기 영업손실 339억원을 기록했다.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위기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 특히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게 보편화된 게 결정적인 이유다. 대형마트의 경쟁력이었던 신선식품조차 새벽배송 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쇼핑에 고객을 빼앗기면서 2~3년 전부터 거론됐던 대형마트 위기론은 현실이 됐다. 여기에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가 늘고 세제 개편으로 부동산 보유세가 오르면서 대부분의 매장을 자가 점포로 운영해 온 이마트의 세 부담이 불어난 것도 경영 악화를 부채질했다. 이마트는 위기를 타개할 방법이 결국 ‘본업’인 오프라인 매장을 살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시장 경쟁도 불가피하지만, 마켓컬리, 쿠팡 등 기존 이(e)커머스 업체들도 적자를 무릅쓰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당장 수익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시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라인에 밀리는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맛집이나 카페, 가상현실(VR)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안으로 들여와 대형마트가 더이상 시장을 보는 장소만이 아닌 머무르면서 재미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러나 “오프라인 할인점에서 이익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온라인 부문도 출혈 경쟁으로 적자폭 축소가 쉽지 않아 단기간 내 수익 증대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방글이PD, ‘1박2일’ 차기 연출자로 거론..그는 누구?

    방글이PD, ‘1박2일’ 차기 연출자로 거론..그는 누구?

    KBS 측이 ‘1박2일’ 연출에 대해 말을 아꼈다. 13일 KBS 관계자는 “‘1박 2일’ 방송 재개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방글이 PD 연출과 멤버 구성 등도 정해진 것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매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연출했던 방글이 PD가 ‘1박 2일’ 메인 연출을 맡아 방송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글이 PD는 2014년 KBS 예능 PD 41기로 입사했다.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연출을 맡았다. 방글이 PD가 ‘1박2일’의 새 수장으로 확정될 경우, ‘1박2일’의 첫 여성 메인 연출자가 된다. 기존 ‘1박 2일 시즌3’ 연출을 맡았던 김성 PD는 최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MBN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매체는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시즌1부터 함께했던 김종민과 인턴으로 합류한 이용진의 잔류가 논의 중”이라면서 현재 멤버를 구성하고 있는 단계라고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119안전체험관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

    전북도 소방본부가 다음 달부터 119안전체험관 체험과정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재난종합과 위기탈출, 어린이·물놀이 안전, 전문응급처치 중 한 프로그램을 골라 일률적으로 진행했던 체험 프로그램을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게 개선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은 방문자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주말마다 기초·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1시간 동안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하며, 심화 과정은 6시간 동안 재난체험과 비상탈출, 전문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심화 과정은 특히 완강기 등 각종 피난 기구 체험과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깊이 있는 교육이어서 안전관리와 밀접한 숙박시설 관계자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수요자 맞춤형 체험과정 신설로 안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체험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임실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은 화재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12) 위기탈출 선봉에 나선 현대기아차 CEO들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12) 위기탈출 선봉에 나선 현대기아차 CEO들

    양웅철-권문식 부회장, 기술개발 ‘쌍두마차’김용환 부회장, 정몽구 회장 ‘그림자 보좌’박한우 기아차 사장, 부회장 없는 대표맡아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실적이 725만대에 그쳤다. 이는 2013년의 755만대에 미치지 못하고 2011년 712만대를 조금 넘겨 6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어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위기상황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신차 출시지연으로 인한 미국시장의 부진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의 영향으로 인한 중국시장의 부진이 뼈아팠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황도 한몫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요타, GM, 폭스바겐, 르노·닛산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5번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올해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반등의 기회를 맞지 못하면 ‘글로벌 메이커 빅3’의 꿈은 영원히 좌절될 수도 있다. 현대차그룹의 운명은 전문경영인들이 쥐고 있는 셈이다.  윤여철(66)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자동차 판매영업 직원 출신인 윤 부회장은 운영지원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노무관리지원담당, 울산공장장 등을 거쳐 현대차와 기아차의 노무관리와 국내생산 부문을 총괄하는 부회장에 올랐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전례없는 노사협상을 이끈 장본인으로 그룹내 최고의 노무관리 전문가로 불린다. 또한 윤 부회장은 그룹을 대표해 대외 활동을 하는 등 선임 부회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양웅철(64)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광주고-서울대 기계설계학-미 텍사스대 기계설비학 석사-미 UC 데이비스대 기계설계학 박사학위를 딴 ‘학구형’이다.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1987년부터 미국 포드자동차 연구·개발(R&D)센터에 근무하다, 2004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로 합류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실장, 전자개발센터장 등을 맡았고,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사장 등을 거쳐 2011년 4월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양 부회장은 그동안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와 전장기술 개발에 주도적이 역할을 해왔다. 친환경차 시장 본격 진입을 위한 초기 하이브리드카 개발부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확장에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카 부문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기술 협력 등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문식(64)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독일 아헨공대 생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양 부회장이 ‘미국파’라면 권 부회장은 ‘독일파’인 셈이다. 1991년 현대정공에 입사한 권 부회장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에서 선행개발실장, 선행개발센터장,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엔지니어의 길을 걸었다. 현대제철 제철사업관리본부장과 제철사업총괄 사장에 올라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이었던 일관제철소 건설을 진두 지휘했다.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 계열사 케피코 대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맡은 신생 계열사 현대오트론을 맡았다. 2012년 현대기아차로 복귀해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을 맡았고, 2015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공학부문 최고 영예인 공학한림원 정회원이자, 2016년부터 제29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용환(62)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인창고, 동국대 무역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유럽사무소장 등을 거쳐 2003년에는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을 맡았다. 2008년에는 현대차로 복귀해 해외영업본부 사장, 기획조정실 사장을 지낸 후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조정실을 맡아 현대건설 인수, 신사옥 건립 등 그룹의 굵직한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2010년 현대건설을 놓고 현대그룹과의 인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은 가장 큰 공적 중 하나로 회자된다. 정몽구 회장의 해외 출장이나 중요 행사 때는 대부분 수행하는 등 정회장의 신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 아래 ‘실세라인’으로 알려진 현대정공 출신이 아닌데도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진 반열까지 올랐다. 이원희(58) 현대자동차 사장은 대광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 출신이다. 현대차 재정팀장, 국제금융팀장,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상무, 재경본부장 전무,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재무통’으로 통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재무담당으로 일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으로 실적을 개선해 미국 금융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0년 재경본부장을 맡은 이후에는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진일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2010년부터 5년 여간 10% 안팎의 높은 영업이익율을 기록하고 글로벌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등 높은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박한우(60) 기아차 사장도 현대차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이 없는 기아차 대표를 맡고 있다. 중앙상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사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차 인도법인에서 재경담당으로 이사, 상무, 전무를 거친후 법인장(부사장)까지 역임했다. 법인장 시절 i10, i20 등 현지전략 차종들을 성공적으로 히트시키며 인도시장에서 현대차가 2위 업체로 입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14년에는 기아차 사장으로 승진했다.   피터 슈라이어(65) 사장은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변천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슈라이어 사장은 독일 뮌헨의 산업디자인 전문학교와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에서 자동차디자인을 전공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아우디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TT, A6 등 아우디 디자인의 변혁을 주도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폭스바겐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했다. 2006년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며 현대기아차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피터 슈라이어의 영입에 각별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의 크리스 뱅글, 아우디의 월터 드 실바와 함께 유럽 3대 자동차 디자이너에 꼽힌다. 그는 기아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직선의 간결함’으로 제시하고,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상징되는 패밀리룩을 정립시켰다. 이러한 디자인 혁신을 바탕으로 기아차는 2008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0년 출시된 K5는 현재까지도 슈라이어 사장이 탄생시킨 역대급 명작으로 남아 있다.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알버트 비어만(61) 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차량성능 시험과 고성능차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독일 출신인 비어만 사장은 독일 아헨공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전공했다. 1983년 BMW에 입사해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BMW M 연구소장직을 맡아 고성능차 개발을 총괄했다. BMW의 모터스포츠 참가 차량 개발 주역으로, 30여년간 고성능차 개발에 매진해온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2015년 현대기아차에 부사장으로 영입된 비어만 사장은 남양연구소에서 출시전 차량의 안전성, 내구성, 소음진동 등 성능시험과 함께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차의 개발 총괄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방송인 한석준, 결혼 한 달 만에... “아내 임신 5개월째, 올해 아빠된다”

    방송인 한석준, 결혼 한 달 만에... “아내 임신 5개월째, 올해 아빠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44)이 아빠가 된다.10일 한 매체는 지난달 결혼한 방송인 한석준이 올해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석준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째로, 그는 아내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앞서 한석준은 지난 4월, 1년 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사진작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 신혼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마련됐다.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우리말 겨루기’, ‘연예가 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프리선언을 하며 퇴사, SM C&C에 새 둥지를 튼 그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디라! 거리가 예술이 된다… 마카다! 열정에 물든다

    모디라! 거리가 예술이 된다… 마카다! 열정에 물든다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6일 대구 국채보상로와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 오프닝 이벤트, 국내외 전문공연예술단의 거리예술제, 시민희망콘서트, 예술장터,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날과 겹치는 만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포함됐다.축제의 주제는 ‘열정’, 슬로건은 지난해와 같은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로 정했다. 경상도 향토어를 슬로건으로 함으로써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시민들이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디라는 ‘모여라’, 마카다는 ‘모두다’라는 뜻이다. 5일 오후 1시 ‘도전~대구, 대구~대박’이라는 이벤트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컬러풀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5개의 존에서 콩주머니를 던져 대형 박을 터트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대박 속에는 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 화합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문구가 들어 있다. 대박 터뜨리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함께 알아가는 OX 퀴즈도 이어진다.●4개국 8개 도시팀도 전통춤 퍼레이드 참가 이번 축제의 백미는 참가자들이 형형색색 복장을 하고 도로를 행진하는 컬러풀퍼레이드이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2㎞ 구간에서 70여개 팀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는 퍼레이드카를 팀별로 지원해 개성 있는 음악으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퍼포먼스 존을 별도로 제공해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팀별 참가자는 10~100명으로 제한해 퍼레이드의 질은 높이면서도 전체 소요시간은 단축해 관람객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해외 참가팀도 늘어났다.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청두, 닝보, 선양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가해 각국의 전통의상과 춤, 소품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퍼레이드 개막 직전 대구축제학교 졸업생들이 시민들과 현장에서 퍼레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놀이 형식의 프린지 퍼레이드를 진행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평네거리를 기점으로 시청 앞 네거리와 삼덕소방서 방면에는 어린이·가족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도미노게임, 신나는 모터쇼,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다. 도미노는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를 문자로 만들며 즐기는 게임이다. 신나는 모터쇼는 전시·체험·이벤트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튜닝 및 오프로드카, 전기차 전시, DJ Car(어린이 동요클럽 파티), 위기탈출 안전체험, 튜닝카 디자인 체험, 무동력 사이클카 경주대회 등이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가족과 함께 경제적 활동의 참뜻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100여팀의 가족 구성원이 참가한다. 중앙네거리 컬러풀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놀이터가 준비된다.●국채보상로 D·A·E·G·U 존으로 나눠 거리공연 국채보상로 전 구간은 거리공연으로 물들여진다.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지역 공연단, 해외 전문 공연팀 등이 ‘D-A-E-G-U’라는 5개의 존에서 공연을 펼친다. 각 존의 명칭은 ‘Dynamic Zone’, ‘Art Zone’, ‘Entertainment Zone’, ‘Good Zone’, ‘Unique Zone’이다. D존은 세계 각국과 국내 타지역에서 초청한 예술단체의 퍼포먼스, A존은 대구의 무용·뮤지컬·연주 퍼포먼스, E존은 태권도·택견 등 스포츠 중심의 공연, G존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임 퍼포먼스, U존은 개성 있는 이색공연으로 구성된다. DAEGU 각 존 사이에는 버스킹 무대가 곳곳에 개설돼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공원 내에 핫스테이지존 등 거리 전체가 공연들로 가득 차게 된다. 축제의 피날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된 ‘시민희망콘서트’가 장식한다. 콘서트에는 국내 전문공연예술단체와 해외 공연팀 등이 출연한다. 중국 공연팀은 닝보의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용춤), 청두의 다양한 소수민족춤을 각각 선보인다. 일본은 나고야에서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유일무이한 새로운 무용 집단인 ‘차크라무용단’,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고마린파’가 공연한다. 일본 디즈니랜드와 유명 놀이동산 등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일본 유명 가수들의 백댄서 출신들로 구성된 고마린파 그룹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드래건클럽’은 사자춤을 공연한다. 이 밖에 1896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작은 마을에서 결성된 ‘타시마’팀은 러시아의 전통 깊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러시아 우수리스크 지역팀은 민속, 고전,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무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불꽃놀이와 신나고 강한 비트 음악에 맞춰 모든 시민들이 댄스타임을 갖는 도심거리 나이트로 이어진다. ●전국 59개 푸드트럭팀 다양한 맛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하는 푸드트럭은 예년보다 늘어난 59개 팀에 이른다. 대구 23개 팀, 경기 12개 팀, 경남 3개 팀, 경북 8개 팀, 대전 2개 팀, 부산 3개 팀, 서울 5개 팀, 충남 2개 팀, 인천 1개 팀 등이다. 사실상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푸드트럭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이 푸드트럭은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4열로 편성해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품들로 일식, 중식, 양식, 한식과 디저트·음료 등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예술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생활소품, 액세서리 등이 판매되는 ‘컬러풀 아트마켓’이 열린다. 120여개의 아트마켓 부스에서 대구·경북 지역 작가들의 정성이 깃든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컬러풀 아트마켓’에서 준비한 간단한 부스도 마련돼 있어 아트마켓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곳곳에서 펼쳐지는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 인물로 구성되는 인물 동상 퍼포먼스이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해 역사인물 50명, 동화 속 인물 50명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동상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때 일부 도로 통제… 경찰 등 1000명 교통정리 대구시는 축제와 관련한 교통대책 마련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성네거리와 종각네거리의 차량 통행을 차단해 시민들의 원성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경찰, 축제 사무국 직원 등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행사 기간 교통량 감소를 위해 차량 도심 운행 자제를 당부하고 행사장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통제, 제지, 우회 등 3단계로 나눠 사전에 분산하거나 유입을 막는다. 국채보상로 주변 지역은 차량을 통제하며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 등 하루 1000여명을 교통통제 인력으로 동원한다. 이 같은 대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 전 가구에 통·반장을 통해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기로 했다. 또 대구은행 77개 지점에 교통통제 안내문을 게시하고 고속도로 대구 진입 IC에 현수막을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사전에 행사장을 우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뜨겁고, 더 즐겁게 준비하고 있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대구시민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방송인 한석준, 오늘(6일) 결혼...경기도 카페서 야외 결혼식

    방송인 한석준, 오늘(6일) 결혼...경기도 카페서 야외 결혼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오늘(6일) 결혼한다.6일 방송인 한석준(44)이 1년간 교제한 띠동갑 연하 사진작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도 한 카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동료 이광용 아나운서가, 축가는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이 맡았다. 앞서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석준은 방송 일정 탓에 국내에서 신혼여행을 보낼 계획이다. 또 신접살림은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 차린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우리말 겨루기’, ‘연예가 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며 퇴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동대문 안전체험관은 ‘위기탈출 넘버원’

    [현장 행정] 동대문 안전체험관은 ‘위기탈출 넘버원’

    “자~ 여기 폐쇄회로(CC)TV 밑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등이 켜져요. 위험하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렇게 벨을 누르고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한번 해 볼까요.”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구청 7층 통합관제센터 종합상황실 내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5일 체험관을 찾은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10여명에게 비상벨 사용 요령을 설명했다.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는 경찰관과 방범 모니터링 요원들이 24시간 지역 내 설치된 1805대의 CCTV를 통해 동네 구석구석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위험을 느낀 주민이 CCTV 인근에 부착된 비상벨을 누르면 상황실로 즉시 통보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비상벨 이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안전체험관도 개관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 5기 취임 이후 줄곧 도시의 기본은 안전이라며 지역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CCTV 성능 개선, 신규 설치,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안심마을 구축 등을 통해 안전도시 동대문을 구현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구는 올해도 총 26억원을 투입해 방범 취약 지역에 CCTV 133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노후 CCTV 586대를 적외선 기능과 200만 화소를 갖춘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했다. 신이문역 일대도 어둡고 칙칙한 골목에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담벼락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식으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안전 마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는 이처럼 CCTV 강화, 셉테드 적용 이외에 재난 위험 경감 정책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청의 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담당관 부서를 필두로 자원선순환 빗물마을 조성 사업, 전통시장 화재안전협의회 구성, 필로티 건축물 관련 규정 및 내진 설계 기준 강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동대문구는 지난 2016년 국민안전처 주관 지역 안전도 평가 1위, 2016년 서울시 수해안전대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안전한 생활 터전을 구축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최대 임무”라면서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한석준 결혼,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결실

    한석준 결혼,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결실

    방송인 한석준(42)이 결혼한다.7일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6일 한석준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KBS2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생생 정보통’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MBN ‘아궁이’ O tvN ‘프리한19’ 등에서 MC를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크롱의 승부수… 자국 일자리 감싸고, 동유럽 노동자 때리기

    마크롱의 승부수… 자국 일자리 감싸고, 동유럽 노동자 때리기

    일자리 문제 압박해 위기탈출 시도 폴란드·체코 “동서 갈등 조장” 비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동일 노동·동일 임금’을 주장하며 동유럽 출신 저임금 노동자의 일자리 잠식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1차적으로는 ‘보호주의’ 기조를 내세워 현재 37% 안팎으로 떨어진 자국 내 지지율를 만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동시에 서유럽 선진국들의 오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어서 EU 28개 회원국(영국 포함) 간의 동·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크리스티안 케른 총리와 회동한 뒤 “EU의 현행 파견노동자 지침은 유럽 정신에 대한 배반”이라며 “동일한 노동에는 동일한 임금이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에 이어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차례로 방문해 설득하고 오는 10월 EU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1996년 제정된 ‘EU 회원국 간 파견노동자 지침’에 따르면 한 회원국에서 다른 회원국으로 일정 기간 파견되는 노동자에 대해서는 현지 기업들이 법정 최저임금만 준수하면 되고 파견노동자들은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기업주들은 자국 근로자를 채용하면 고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보장세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이는 당시 유럽통합을 촉진하고 EU 회원국 간 인력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당시에는 15개 회원국 대부분이 선진국으로 소득수준 격차가 크지 않아 이 지침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04년 이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기존 회원국들보다 1만 5000~2만 달러 뒤지는 옛 공산권 국가들이 대거 EU에 가입하면서 기업들은 인건비가 싼 동유럽 출신 노동자들을 선호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의 청년 실업률이 25%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프랑스가 일자리는 물론 조세 수입을 사실상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에 빼앗기는 상황이 벌어지며 동유럽 노동자 유입은 ‘사회적 덤핑’이라고 불릴 정도에 이르렀고, 프랑스인들의 반감이 고조됐다. 마크롱 정부는 동유럽 국가들의 서유럽 파견근로를 1년으로 제한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이 파견국에 사회보장세를 납부하도록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EU의 난민 의무할당 정책 등으로 독일·프랑스 등 선진국과 각을 세우고 있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은 마크롱 대통령의 자국 이기주의에 반발하고 있다.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는 로이터통신에 “EU 회원국들의 생활수준 격차를 해소해 근본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여주서 15개국 청소년 5000명 걸스카우트 국제캠프

    여주서 15개국 청소년 5000명 걸스카우트 국제캠프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6박 7일간 경기 여주시 당남리섬에서미국, 대만, 홍콩, 몰디브, 말레이시아 등 세계 15개국 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The 16th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을 여성가족부, 경기도, 여주시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미래 여성 지도자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도록 “Act! Connect! Empower!(ACE)”를 주제로 한 이번 야영에서는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사회적배려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이번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영릉, 명성황후 생가, 여주박물관, 도자 체험 등 신나는 여주 투어와 해바라기마을, 사슴마을, 오감도토리마을 등 여주 내고향 체험 활동을 비롯해 병영체험! 진짜소녀들, 위기탈출넘버원-소방안전 등 어드벤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설] 감동 없는 ‘자유한국당’의 새 출발

    새누리당이 어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 눈에는 ‘그 나물에 그 밥’으로 감동을 주기는커녕 관심을 끌기에도 역부족이었다. 건강하고 합리적인 보수 세력들을 품을 보수 정당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라기보다는 ‘박근혜 흔적 지우기’에 급급한 것으로 비친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새누리당은 창당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바꾼 당명을 5년 만에 폐기 처분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만신창이 신세가 됐다. 지금 판세로는 차기 대선의 승리는 언감생심이고, 향후 당의 존립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근혜당’의 색채를 털어 내고자 고육지책으로 당명 교체라는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앞으로 한국당의 위기탈출 여부는 오로지 당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렸다.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려면 무엇보다 최순실 사태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참회가 선행돼야 한다. 오늘부터 과거 ‘천막 당사’의 정신을 계승해 ‘버스 당사’를 운행해 당 지도부와 대선 주자들이 전국을 돌며 ‘반성 투어’를 하겠다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취한 행보일 게다. 하지만 이인제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을 비롯해 윤상현, 조현진, 김진태 등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엇박자를 내고 있다. 탄핵 정국에 숨죽여 있다가 태극기 민심에 올라타 보수층 결집으로 당의 지지율을 올려 보겠다는 꼼수에 보수의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조차 없다. 지금 보수 세력은 찍을 만한 대선 후보나 정당이 없어 고민이다. 새누리당에서 뛰쳐나간 바른정당 역시 개혁 보수를 표방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한국당이라도 건전한 보수 세력의 마음을 붙잡도록 환골탈태해야 하거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야당에서 당명 교체를 두고 “호박에 줄 긋기이고, 도로 친박당일 뿐”이라며 비웃을 만하다. 당명 교체가 수세에 몰린 국면 타개를 위한 정치적 카드가 아니라 백년 지속 가능한 보수 정당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려면 보수 정당의 정체성 재확립, 웰빙당의 체질 개선, 패거리 정치 등 적폐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 개혁·혁신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 줘야 한다.
  • ‘라디오스타’ 황보, “버스 손잡이 떨어져 코뼈 부러져” 충격 고백

    ‘라디오스타’ 황보, “버스 손잡이 떨어져 코뼈 부러져” 충격 고백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가 4년 전 부러진 코뼈를 방치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의 깜짝 고백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는 4년 전 야외 촬영을 하던 당시 대기실로 사용하던 버스에서 잠을 자다가 손잡이가 떨어져 코뼈가 부러졌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그는 그날 이후 코뼈를 그대로 방치 중이라며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황보는 의사로부터 ‘두 가지’의 선택권을 받았고, 이를 듣고는 “저는 모험을 하겠습니다”라며 치료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가 코뼈를 방치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황보는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당시에 “조용히 일을 줄이고 싶었다”며 무작정 홍콩으로 떠난 사연에 입을 열었고, 여장부다운 시원시원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이 밖에도 홍콩 생활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힌 그는 등록한 헬스장의 본전을 제대로 뽑았던 ‘웃픈’ 사연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황보가 코뼈 치료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대담함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위기탈출 넘버5’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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