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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빙고역에 한강뷰 아파트… 프리마호텔도 49층 업무·숙박 시설로

    서빙고역에 한강뷰 아파트… 프리마호텔도 49층 업무·숙박 시설로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있는 대상지(용산구 용산동6가 69-167번지 일원)는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 부지로, 과거 아파트지구 내 중심시설 용지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하 6층∼지상 4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공동주택(123가구)이 들어선다. 또 지역 편의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임대주택 18세대도 함께 공급된다.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첫 주동(건물)은 중저층으로 배치하고 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금천구 시흥동 903-4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시흥대로변에 있는 이곳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과 함께 새로운 역세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 결정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200가구), 지역필요시설이 복합 개발된다. 시흥대로 활성화와 함께 신규 역세권으로는 부족했던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진구 군자동 341-17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어린이대공원 인근인 이곳은 3만 1580.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총 67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해 통과시켰다. 기존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있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개발 잠재력이 큰 곳으로 꼽힌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 일대엔 지상 4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구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위탁비 지원…구조된 반려동물 입양비도 최대 25만원

    구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위탁비 지원…구조된 반려동물 입양비도 최대 25만원

    서울 구로구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와 위탁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비는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행한 반려동물에게 지원한다. 검진,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검진 중에 발견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선택진료를 각 20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과 치료·중성화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위탁소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탁비를 하루 5만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외출, 입원 등 장기 부재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면서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비는 캥거루동물병원, 드림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금강종합동물병원, 한샘종합동물병원, 24시명동물메디컬센터 등 지정동물병원 8곳에, 위탁비는 다나은동물병원, 댕댕스 위탁관리업소 등 지정펫 위탁소 2곳에 동물등록증(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로구에서 구조된 유실·유기동물 입양 시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진단·치료, 예방접종, 중성화, 미용비 등 입양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입양 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입양 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02-860-2428)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으로 구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덜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생 안전 최우선”…무학여고 화재 대응 및 시설 운영 문제 제기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생 안전 최우선”…무학여고 화재 대응 및 시설 운영 문제 제기

    지난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이 무학여고 화재 사건 관련 교육청의 대응과 학교 시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황 의원은 무학여고 화재 발생 당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현행 소방법상 4층 이상이면서 바닥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있지만,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반드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학교 시설 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소재(드라이비트·아이소핑크)가 사용된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학교 안전시설 개선 및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급식실 등 학생 이용 공간의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황 의원은 화재 발생 당시 초기 대응 과정과 화재 원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처음에는 차량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조사 결과 상하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 화재로 밝혀졌다”라며 “만약 차량 폭발로 인한 화재였다면 장기간 웨딩홀에 주차공간을 대여하고 관리에 소홀했던 책임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 의원은 “학교 측이 무학여고 주차장을 인근 웨딩홀에 15년 이상 장기 대여하면서도입찰 공고 없이 매월 단위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독점적 임대 형식을 유지해왔다”고 지적하며 “이는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로 비칠 수 있다”면서 관련 계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이번 무학여고 화재 사건을 계기로 학교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라며 “교육청과 학교 측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서울 금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 청년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치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구민이다.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지원 항목은 임플란트와 브리지, 크라운과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 치료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래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목적의 치과 치료나 단순 충치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치과 치료 전에 구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2개월 이내에 치료받고 진료 기록 사본과 진료 확인서,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구는 ‘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27.1%가 치과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비급여 항목 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동, 디딤씨앗통장 가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까지 대폭 확대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양육시설과 가정위탁시설 등 0~17세 보호대상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 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 대상자가 약 1900명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으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 한도 내에서 적립 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한미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과 꾸준한 저축이 아동의 자립 준비와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캡틴 아메리카’ 尹지지자 “CIA·미군 출신”이라더니 美입국기록 없어

    ‘캡틴 아메리카’ 尹지지자 “CIA·미군 출신”이라더니 美입국기록 없어

    자신이 미군 장교 출신이자 미국 중앙정보국(CIA) 잠입 요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와 주한 중국대사관 등지에서 소동을 벌인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42·구속)씨가 미국을 오간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MBC, 뉴스1 등은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안씨의 해외 출입국 기록을 조사한 결과 안씨가 미국에 입국한 적이 없다고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안씨는 그동안 자신이 미군 장교 출신이고 CIA 블랙 요원(위장잠입 요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그가 한국 국적이며 육군 병장 제대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해 미군에 인계했고, 이들은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압송됐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와 기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안씨는 해당 기사의 취재원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안씨는 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논의할 당시 인권위 건물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통제하며 논란을 샀고, 14일에는 서울 중구 명동의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한국 경찰을 조롱하다 대사관 난입을 시도하다 체포(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되기도 했다. 그는 이후 풀려났으나 20일 오후 11시쯤 서울 남대문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재물손괴·공용건물손상 등)로 재차 체포돼 지난 22일 “도망 염려가 있다”는 법원 판단으로 구속됐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완화 규제개혁 추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완화 규제개혁 추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과 서울시가 협력해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안은 지난 1월 서울시가 발표한 규제철폐안 1호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제개혁TF위원장인 이봉준 의원의 제안으로 상반기 중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이 발의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은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이며, 준주거지역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용적률의 10% 이상으로 규제되어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을 현행 20%에서 10%로 완화하고, 일반·근린 상업지역에 임대주택이나 공공기숙사를 도입할 땐 주상복합이 아닌 주택 100%의 단일 공동주택도 허용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용적률(10% 이상) 규제를 폐지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수립 기준’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비주거시설 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 177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서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주거시설 비율 기준을 최종 폐지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의 규제철폐 추진 방침에 발맞춰 국민의힘 차원의 규제개혁TF(위원장 이봉준)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역별로 개혁이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도 이에 따라 신속하게 마련된 것이다. 이봉준 국민의힘 규제개혁TF위원장은 “이번 규제 개혁을 통해 서울시의 주거공급 활성화는 물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안 마련과 신속한 조례 개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또한 “조례 개정으로 상업·준주거지역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택공급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도 유연한 도시계획 규제 완화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협력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규제 완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규제 개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주택실이 신통기획 업무 전담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주택실이 신통기획 업무 전담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4일 제32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신속통합기획 관련 모든 절차를 주택실이 총괄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9월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은 민간재개발 사업에 대해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서울시는 입안부터 정비계획 결정까지 소요 시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겠다고 홍보해 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후 2년이 지난 43곳 중 13곳, 30%만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었다. (※재개발 사업 한정, 1월 말 기준) 박 의원은 “신통기획 확정 보도자료는 쏟아지고 있으나, 신통기획은 정비계획의 가이드라인일 뿐 실제 정비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불필요한 업무 이원화가 신통기획 사업 지연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대규모 신규 민간재개발 사업(기획방식)은 도시공간본부, 3만㎡ 미만 대상지 및 지구단위계획 등 기존 계획이 있는 지역(자문방식(패스트트랙))은 주택실로 업무를 분리한 실익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원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위해 도시공간본부에 계획 수립 업무를 맡겼다고 하나, 계획 수립 외 모든 절차를 담당하는 주택실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연으로 인한 부담은 모두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신통기획은 정부가 정비사업을 틀어막았던 2019년 궁여지책으로 마련된 도시계획국의 ‘도시건축 혁신사업’을 재편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주택공급 정상화가 시급한 현시점에는 주택실 중심으로 신통기획 제도를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찰 “‘캡틴아메리카’ 남성, 美 국적 아냐…육군 병장 제대”

    경찰 “‘캡틴아메리카’ 남성, 美 국적 아냐…육군 병장 제대”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해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가 한국 국적의 육군 병장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안씨가 스스로 미군 등에 종사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그가 한국 국적이며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고, 지난 20일엔 서울 남대문경찰서 1층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2일 안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와 기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안씨는 해당 기사의 취재원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에 대해 지난 22일 참고인 조사를 했고, 선관위와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대한 조사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 종로 댕댕이 연간 최대 40만원 의료비

    종로 댕댕이 연간 최대 40만원 의료비

    서울 종로구가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반려견, 반려묘의 의료비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장기 외출 시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이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제공한다.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진료와 기초 건강검진과정 중 발견한 질병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정병원은 통인동 광화문동물병원, 내자동 누리봄동물병원 등 2곳이다. 본인부담금은 필수진료비의 경우 1만원, 선택진료비는 20만원 초과분이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고향 방문, 여행 등 장기 외출 시 반려견, 반려묘를 대신 맡아 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마련한 지원책”이라고 밝혔다.
  • 검찰, 광주시교육청 전 인사팀장 구속

    검찰, 광주시교육청 전 인사팀장 구속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사무관이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법원은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 등을 우려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사무관은 2022년 8월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과정에서 평가위원 2명에게 점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부정 채용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감사원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A씨가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요구한 정황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감사와 수사 과정에서 A 사무관은 “광주교육청 본청 과장 및 학교장 연령이 60대에 근접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감사관이 너무 젊은 분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면접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변경 제안을 한 사실은 인정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광주경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 與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 의혹… 불법 구금이면 尹 즉시 석방해야”

    與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 의혹… 불법 구금이면 尹 즉시 석방해야”

    주진우 與 법률위원장, 제보 받은 의혹 제기공수처 영장 쇼핑, 기각 영장 누락 등 지적“검찰, 법원, 공수처에 동시 확인하겠다”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을 청구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불법 수사로 불법 구금된 대통령은 즉시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법률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에 체포·압수·통신영장을 중앙지방법원에 청구한 적 있는지 공식 질의를 했었다. 공수처는 처음에는 ‘그런 사실 없다’고 했다가 다음 질의에서는 압수·통신영장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고 말이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앞서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제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공수처가 중앙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적이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기각 사유에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사유가 포함돼있다”라고 했다. 주 의원은 공수처가 중앙지법에서 영장이 기각된 뒤, 중앙지법을 피해 서울서부지법에 대통령 체포 영장을 청구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최근 공수처가 대통령 내란죄 수사 기록을 검찰에 넘길 때, 앞서 기각된 압수수색 영장을 누락해 전달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를 향해 “대통령 관련 내란죄를 수사하던 중 압수·통신영장을 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적이 있는가, 대통령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통신영장에 한정해서 묻는 것이 아니라 수사 기록에 등장하는 피의자이든 참고인이든 그 누구든지 간에 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을 기각당한 적이 있는가”라고 공개 질문했다. 그러면서 중앙지방법원에서 압수·통신영장을 기각당했을 때 그 사유 중에 ‘공수처의 수사권 존부에 의문이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는지, 검찰에 대통령 내란죄 수사 기록을 넘길 때, 단 한 장의 공용서류라도 빼고 넘긴 것이 있는지 등도 추가로 물었다. 검찰에 수사 기록을 넘기는 과정에서 누락한 것이 있는지도 확인하겠다고 예고했다. 주 의원은 “공수처가 압수·통신영장을 법원에 청구할 때는 일련번호가 붙기 마련이다. 검찰에 넘긴 수사기록 중 비어 있는 영장 일련번호가 있는가”라면서 “이 부분을 검찰, 법원, 공수처에 동시에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향해 “국조특위(25일)에 이미 증인으로 채택되어 있다. 반드시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또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수처가 법원, 검찰 그리고 국민도 속인 것이자 불법 수사로 불법 구금된 대통령은 즉시 석방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의도적으로 기각된 영장만 빼고 (검찰에 수사 기록을) 보냈다면 공용서류 은닉죄가 될 수 있다. 영장 청구 과정에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라면서 “(국조특위 등에서) 제게 답변하는 과정에서 ‘압수·통신 영장을 청구한 적 없다’고 답변한 것이 허위 답변이 되면 허위공문서 작성죄가 된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 GBC, 105층 1개동에서 54층 3개동으로 변경

    현대차 GBC, 105층 1개동에서 54층 3개동으로 변경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개발 계획을 기존 105층에서 54층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GBC 개발은 지난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상 105층(561m 높이)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월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시는 설계가 변경되면 공공기여금 등을 재협상해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제안서를 철회한 뒤 이번에 54층 3개동으로 변경해 제출했다.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놓고 전문가·민간·공공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GBC 부지에 대한 추가 협상을 추진한다. 향후 협상 결과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건설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전망 속에서 사전협상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해 현대차 GBC의 개발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서울시가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위치도)를 디지털미디어 특화 거점인 ‘창조타운’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부지가 창조 산업 단지로 바뀌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시너지를 내면서 서북권 경제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옛 국립보건원 일부 부지의 매각 공고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지는 4만 8000.1㎡ 규모로, 최저 입찰 가격은 4545억원이고, 최고가로 입찰자에게 사업권이 돌아간다.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를 받고,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착공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도 마쳤다. 옛 국립보건원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딱붙은 11만 1115.2㎡ 면적의 공공 유휴부지다. 시가 2003년 정부로부터 매입한 후 다양한 개발 계획 검토 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시는 이곳을 지역 발전을 이끌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탄소제로 건축물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1.2배를 준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 제출과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철거 등의 조건도 내걸었다. 매수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는 환매권 역시 설정했다. 창조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지구가 없었던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거점이 될 전망이다.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서북권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반경 5㎞에 밀집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 시행자가 창조타운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설명회를 연다”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하기 좋은 서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개발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지대금의 납부 방식 등이 유연한 방식으로 설정된다면 충분히 사업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은평 옛 국립보건원, ‘신경제’ 중심지 변신 속도 올린다…서울시 일부 부지 매각 공고

    은평 옛 국립보건원, ‘신경제’ 중심지 변신 속도 올린다…서울시 일부 부지 매각 공고

    서울시가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특화 거점인 ‘창조타운’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부지가 창조 산업 단지로 바뀌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시너지를 내면서 서북권 경제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옛 국립보건원 일부 부지의 매각 공고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지는 4만 8000.1㎡ 규모로, 최저 입찰 가격은 4545억원이고, 최고가로 입찰자에게 사업권이 돌아간다.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를 받고,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착공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도 마쳤다. 옛 국립보건원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딱붙은 11만 1115.2㎡ 면적의 공공 유휴부지다. 시가 2003년 정부로부터 매입한 후 다양한 개발 계획 검토 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시는 이곳을 지역 발전을 이끌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탄소제로 건축물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1.2배를 준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 제출과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철거 등의 조건도 내걸었다. 매수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는 환매권 역시 설정했다. 창조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업무지구가 없었던 서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거점이 될 전망이다. GTX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서북권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반경 5㎞에 밀집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 시행자가 창조타운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설명회를 연다”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하기 좋은 서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개발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지대금의 납부 방식 등이 유연한 방식으로 설정된다면 충분히 사업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빈집 고쳐 농촌유학생, 외국인에게 제공…전북도, ‘희망하우스’ 추진

    빈집 고쳐 농촌유학생, 외국인에게 제공…전북도, ‘희망하우스’ 추진

    빈집이 리모델링을 거쳐 귀농·귀촌인,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활동가 등의 보금자리가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 감소와 빈집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지난 2015년 전북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8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올해 22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해 90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빈집 정비 범위를 기존의 농어촌 지역에서 도심 빈집까지 확장했다. 또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시설 개선형, 문화공간형, 주민공간 조성형으로 변환하는 사업도 통합 운영된다. 주거시설 개선형은 빈집을 개조해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활동가, 농촌 유학생 등에게 임대주택이나 셰어하우스로 제공된다. 문화공간형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 빈집을 무상 임대하여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공간 조성형은 빈집을 철거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텃밭, 쉼터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단순한 건축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다”며 “방치된 빈집을 재생해 주거 공간과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와 활력 넘치는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최대 120만원 지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저소득층 노인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중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0만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원) 기준 60일분이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먼저 지급한 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한다. 전체 31개 시군 중 고양시·화성시·남양주시·평택시·시흥시·광주시·광명시·이천시·안성시·양평군·여주시·동두천시·과천시·가평군·연천군 등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다른 시군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순천 60대 주부, 왕조1동에 치약세트 100개 기부···400만원 상당

    순천 60대 주부, 왕조1동에 치약세트 100개 기부···400만원 상당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부가 주민들을 위해 치약세트 100개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19일 왕조 1동에 따르면 전날 성동선(68) 씨가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치약세트를 전달했다. 4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성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정성스럽게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간병 SOS 프로젝트’…연간 120만 원 지원

    경기도, 전국 최초 ‘간병 SOS 프로젝트’…연간 120만 원 지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저소득층 노인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중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0만 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한다. 고양시·화성시·남양주시·평택시·시흥시·광주시·광명시·이천시·안성시·양평군·여주시·동두천시·과천시·가평군·연천군 등 전체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먼저 참여하고, 다른 시군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4일 열린 경기도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내년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두 달 치 간병비를 드리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하나 복지국장은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노래방 객실서 아가씨가 성행위를” 전화한 남성… CCTV 추적 끝에 결국 붙잡힌 이유는

    “노래방 객실서 아가씨가 성행위를” 전화한 남성… CCTV 추적 끝에 결국 붙잡힌 이유는

    노래방 요금이 비싸게 나왔다는 이유로 악의를 품고 성매매 허위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노래방에서 성매매를? 112신고만 수차례…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서 지난달 18일에서 22일까지 닷새간 5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의 노래방 성매매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남성 신고자는 “노래방 객실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다”, “노래방에서 아가씨한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다” 등 말을 하며 특정 업소를 지목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노래방을 찾았으나, 5번 모두 불법 영업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를 허위 신고로 보고 112신고 발신처를 추적한 결과, 2곳의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전화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했다. 공중전화는 CCTV에 잡히지 않았으나 바로 인근을 배회하던 1명의 남성을 발견해 동선을 추적, 신원을 특정하고 지구대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초 방문했던 노래방에서 “금액이 비싸게 나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영상에서 “112 허위신고 등으로 경찰력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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