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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한잔 값으로 “출발 정보사냥”/인터넷 카페

    ◎30분 사용에 1천원∼5천원/이용료 싼곳은 음료값 별도 서울에는 차 한잔 값으로 인터넷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여러 곳 있다.이 가운데 「네티즌」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섯 곳의 명물 「인터넷 카페」를 소개한다. ◆넷/외국인 손님이 90% 교보문고 맞은 편 피맛골 골목 안쪽 강한빌딩 2층에 있는 인터넷 카페 넷(Net)은 근처 외국어학원 강사와 여행객 등 외국인 손님이 90%를 넘는다.펜티엄 4대와 486 PC 6대를 보유하고 있다.평일에는 상오 10시∼하오 11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이용할수 있다. 이용료는 PC 1대당 30분에 1천원.음료값은 별도이지만 2천∼3천원대로 다른 곳보다 싼 편이다.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웹 산책을 즐길 수 있다.http://www.net.co.kr.733­7973. ◆오투누리/CD레코더도 갖춰 혜화동 로터리에서 성균관대 쪽으로 10m쯤 가다보면 우정빌딩 3층에 「오투누리」(O2 Cyber Cafe)가 나온다.펜티엄 5대,매켄토시 1대,486 5대등 11대의 PC와 스캐너,프린터 팩스,복사기,디지털카메라,CD레코더를 갖춘 인터넷 카페다.연중무휴.개점 시간은 상오 10시∼하오 10시.이용료는 PC 1대 기본 30분에 2천원,10분당 5백원씩 추가 되며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특히 「오투누리 모임」 「만화사랑 동우회」등 통신동호회 모임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요금은 카페에 입장한 시간이 아니라 PC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간부터 계산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넷 여행을 떠날수 있다.http://WWW.o2nuri.co.kr.745­6281. ◆한국통신 SW플라자/이용료 싸서 인기 인터넷 카페 「한국통신 SW플라자」는 용산전자상가 사거리 파란색 국민은행 건물 지하에 있다.원래는 국내 PC통신을 이용하는 곳이었지만 인터넷카페로 변했다.처음엔 무료였으나 7월 1일부터 학생은 1시간30분에 1천원,일반인은 한 시간에 1천원을 받는다. 평일에는 상오 10시∼하오 6시에 문을 열며 2.4주 일요일은 쉰다.http://WWW.kornet.nm.kr.711­0500 ◆웹 스페이스/512Kbps 고속통신 「웹 스페이스」(Web Space)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연세대 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훼미리마트 2층에 있다.512kbps의 고속 인터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며 웍스테이션 서버에 펜티엄 PC 15대와 파워매킨토시 1대를 갖추고 있다.상오 11시부터 하오 10시까지 이용할수 있다.사용료는 PC 1대당 30분에 5천원,1시간 8천원이며 음료는 무료이다. 30여평의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에 전시된 거미그림과 상호가 들어간 머그잔,T셔츠 등 캐릭터 상품이 눈길을 끈다.특히 도우미들의 영어실력이 수준급이라고.http://WWW.Webspce.co.kr.313­7671. ◆사이버 클럽/음식 만들어 먹기도 「사이버 클럽」(Cyber Club)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출구로 나와 테헤란방면으로 10미터 쯤 가다보면 나타나는 캠브리지 커피숍 3층에 있다.256Kbps의 넥스텔 인터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며 펜티엄 15대를 갖추고 있다.상오 9시에 문을 열어 평일에는 하오 10시,토요일은 하오 9시,일요일은 하오 7시에 문을 닫는다.한사람 입장료는 1천5백원,사용료는 10분에 5백원. 주인과 부담없이 질문하고 얘기를 나눌수 있고 주방에서 간단한 음식을 해 먹을수도 있다.http://WWW.CyberClub.Co.kr.557­7900.〈김성수 기자〉
  • 미 네트스케이프사 「네비게이터」/인터넷 접속 SW시장 석권

    ◎70%가 이용… 회사주가 수직상승 지난 9일 뉴욕 증시에 상장된지 45분만에 주가가 두 배로 올라 화제를 모았던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사가 설립 16개월만에 세계 최대의 컴퓨터 통신망인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WWW(월드 와이드 웹·약칭 「웹」)의 슈퍼 스타로 부상했다. 네트스케이프사 주식의 이같은 급부상은 이달 말 「윈도 95」를 선보일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식이 우량주(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또 현재 인터넷 이용자의 70%가 네트스케이프사가 개발한 인터넷 접속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네비게이터」를 이용하는 탓에 투자자들이 이 회사주식 매입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90년대초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럽합동원자핵연구기구(CERN)가 처음 도입해 세상에 알려진 웹은 복잡한 전자정보를 모아 서로 연결해주는 수단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특히 신속한 통신능력과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화상 및 음성정보 집적능력때문에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네트스케이프사의 안데르센 사장은 93년 4월 웹 검색 소프트웨어인 모자이크 관련 기술을 개발해 인터넷망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해줬다.이용자들을 미래의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그의 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자 4백만달러의 출자금과 함께 동업 제의를 해 온 실리콘 그래픽 설립자 짐 클라크와 함께 기업을 창설하게 된 것이다. 네트스케이프사는 지난해 말 판매용으로는 처음으로 인터넷망 접근 소프트웨어인 네비게이터 버전 1.0을 출품,인터넷망에 접속시켜 소비자들이 컴퓨터와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 데이터퀘스트 연구센터는 웹이 향후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 윈도우 형태인 「홈 페이지」 시장에서 아주 유망한 분야로 꼽힌다며 앞으로 5년안에 매출액이 10배 신장,연간 3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스케이프사가 다른 회사에 비해 이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현재의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거품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인터넷 「웹」 서비스 큰 인기/뉴스위크지 최근호 소개

    ◎안방에 앉아 지구촌 관광자료 “손금 보듯”/입체영상 곁들여 가상 우주여행기회도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망인 인터넷이 최근 멀티미디어 정보검색 서비스 「WWW」(World Wide Web)를 제공하면서 일반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근호는 인터넷이 그동안 기술·지식층에만 유용했던 고리타분한 교과서적 정보제공에서 탈피,입체 영상정보를 담은 WWW(약칭 「웹」)서비스 도입으로 새로운 컴퓨터통신의 세계를 열고 있다고 전하고 이 서비스를 가능케 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검색틀)을 소개했다. 웹이란 「모자이크」와 「넷스케이프」 등 윈도용 프로그램을 설치,인터넷 중앙컴퓨터에 저장된 정보를 문자·그림·음성·화상정보를 종합한 입체형식으로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는 정보량이 일반 문자형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 이용하려면 2만bps 정도의 고속회선이 필요하고 PC용 모자이크와 넷스케이프 등의 소프트웨어를 갖춰야 한다.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의 컴퓨터앞에 앉아서도 파리 루블박물관에 들어가 모든 전시물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화상으로 받아 볼 수 있고,마음에 드는 자료(화상)를 인쇄해 개인 소장품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또 우주여행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을 맘껏 돌아 다닐 수 있고,뉴스위크·타임지·플레이보이지 등 외국 유수의 잡지도 다양한 화상과 함께 읽을 수 있다. 뉴스위크에 실린 인터넷 웹서비스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넷스케이프=웹 소프트웨어 가운데 기능이 가장 다양하다.자료를 읽는 속도와 저장능력이 뛰어나 웹 이용자의 75%가 사용중.가입비 39달러만 내면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자이크=어떤 컴퓨터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실용성이 우수하다.그러나 속도가 너무 느린 것이 흠.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1백만개 이상의 버전이 다운로드됐다. ◇인터넷웍스=미국 3대 상업통신망 중 하나인 어메리카 온라인이 채택한 웹프로그램.외국잡지를 보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백만 가입자에게 온라인 서비스제공이 목표. 한편 인터넷 웹서비스는 국내에서도 최근 한국통신의 한국인터넷(코넷)과 포스서브가 공중기업통신망 및 자체통신망을 통해 제공중이다.한국통신은 오는 5월부터 일반 전화회선을 통한 「다이얼 업」방식을 도입해 1만4천bps 속도로 웹서비스를 제공,일반 가정에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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