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웹툰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 대두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 AI 시대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 공항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 인맥
    2026-05-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41
  • “뿌린 만큼 거뒀다” 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1등 매출 ‘5억’

    “뿌린 만큼 거뒀다” 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1등 매출 ‘5억’

    뿌린 만큼, 아니 ‘뿌린 이상’ 거뒀다. 억대의 상금으로 매년 화재를 부느는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들이 상금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는 지난해 진행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대부분이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피아에 따르면 수상작은 최고 5억원에서 적게는 1억원 가까이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공모전 총 상금은 7억원으로, 수상작 전체 매출이 이를 훌쩍 넘었다. 특히, 대상 수상작 ‘천재의 게임방송(사진)’을 집필한 하이엔드 작가를 비롯해 절반이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다고 문피아는 설명했다. 이 작품은 숨겨져 있던 게임 재능을 발현하며 인기 BJ로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성장을 그렸다. 연재 당시 현대 판타지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 이후 85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장려상을 받은 신인 작가 ‘전욱’의 ‘후작가 대공자는 무림인’도 데뷔작으로 억대 매출을 넘겼다. 해당 작품 완결 이후 후속으로 연재 중인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역시 문피아 베스트 순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문피아는 밝혔다. 문피아 측은 이와 관련 “신인 작가들의 연이은 흥행은 공모전 수상이라는 타이틀과 문피아의 전폭적인 지지가 더해진 결과”라면서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단독 작가전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 수출 및 웹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 제작과 같이 플랫폼으로써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특전을 수상작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피아는 다음 달 11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연다. 40일 동안 진행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1명) 1억 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등 전체 상금 규모는 3억 4000만원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연상호 감독, 이번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연출

    연상호 감독, 이번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연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을 연출한다.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다. 초자연현상을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가 등장하고 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는 연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연 감독이 각각 그림과 글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지옥’은 최 작가와 연 감독이 공동각본을 쓰고 연 감독이 연출한다. 제작은 연 감독이 대본을 쓴 tvN 드라마 ‘방법’을 제작한 레진스튜디오가 맡는다. 앞서 연 감독은 올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반도’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부산행’ 그 후 4년이 흘러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폐허의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밴드·웹툰·프렌즈… 美서도 잘나가는 네이버

    밴드·웹툰·프렌즈… 美서도 잘나가는 네이버

    라인 웹툰 1000만·프렌즈 매출 429%↑ 亞넘어 북미 성과… 오늘 실적 발표 기대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댄스 학원인 ‘스튜디오C’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를 활용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다. 밴드를 통해 작은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 공지 사항을 알리고 출석 체크도 한다. 케이시 콕스 스튜디오C 대표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영상을 올려) 수업하면서 학생들과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대 중반에 북미 시장에 진출했던 네이버의 ‘라인 웹툰’, ‘네이버 밴드’, ‘라인 프렌즈’가 수년간 기반을 다진 끝에 최근들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주로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였던 네이버가 이제는 북미로 시장을 넓힌 것이다. 제조업 기반이 아닌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북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례가 드물었는데 네이버가 선봉에 섰다. 23일 공개될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는 물론이고 향후에도 해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밴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통이 늘면서 이용자가 늘었다. 올 1~2월 미국 내 월간 순 이용자는 220만명대였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3월에는 250만명으로 늘었다. 다른 SNS에서는 콘텐츠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데 밴드는 그룹에 초대를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이나 예배 등을 진행할 때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소통할 필요가 있기에 ‘폐쇄형 SNS’인 밴드를 찾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라인 웹툰’도 2019년 1월에 북미 월간 순 이용자가 600만명을 넘긴 이후 10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에는 1000만명 고지를 넘었다. 미국 작가들의 웹툰뿐 아니라 ‘신의 탑’이나 ‘여신강림’ 등 국내 작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크런치롤’이 투자한 ‘신의 탑’의 애니메이션 1화가 공개된 이후 현지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의 주간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캐릭터 사업을 하는 ‘라인 프렌즈’의 북미 매출도 2017년 대비 2018년에는 338%, 2019년에는 429% 급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넷플릭스와 함께 라인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준비 중이며, 현지에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도 차려놨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이 일본과 동남아에서 성공을 거둔 것이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면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가면 현재 30% 후반대인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시아 넘어 북미에서도 잘 나가는 네이버…‘밴드·웹툰·라인프렌즈’ 인기

    아시아 넘어 북미에서도 잘 나가는 네이버…‘밴드·웹툰·라인프렌즈’ 인기

    ‘공든 탑’ 북미 시장서 긍정 반응 얻는 네이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댄스 학원인 ‘스튜디오C’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를 활용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다. 밴드를 통해 작은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 공지 사항을 알리고 출석 체크도 한다. 케이시 콕스 스튜디오C 대표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영상을 올려) 수업하면서 학생들과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대 중반에 북미 시장에 진출했던 네이버의 ‘라인 웹툰’, ‘네이버 밴드’, ‘라인 프렌즈’가 수년간 기반을 다진 끝에 최근들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주로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였던 네이버가 이제는 북미로 시장을 넓힌 것이다. 제조업 기반이 아닌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북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례가 드물었는데 네이버가 선봉에 섰다. 23일 공개될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는 물론이고 향후에도 해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밴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통이 늘면서 이용자가 늘었다. 올 1~2월 미국 내 월간 순 이용자는 220만명대였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3월에는 250만명으로 늘었다. 다른 SNS에서는 콘텐츠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데 밴드는 그룹에 초대를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이나 예배 등을 진행할 때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소통할 필요가 있기에 ‘폐쇄형 SNS’인 밴드를 찾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라인 웹툰’도 2019년 1월에 북미 월간 순 이용자가 600만명을 넘긴 이후 10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에는 1000만명 고지를 넘었다. 미국 작가들의 웹툰뿐 아니라 ‘신의 탑’이나 ‘여신강림’ 등 국내 작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크런치롤’이 투자한 ‘신의 탑’의 애니메이션 1화가 공개된 이후 현지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의 주간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캐릭터 사업을 하는 ‘라인 프렌즈’의 북미 매출도 2017년 대비 2018년에는 338%, 2019년에는 429% 급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넷플릭스와 함께 라인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준비 중이며, 현지에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도 차려놨다. 네이버 관계자는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이 일본과 동남아에서 성공을 거둔 것이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면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가면 현재 30% 후반대인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전자,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주제 디지털 캠페인 진행

    LG전자,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주제 디지털 캠페인 진행

    LG전자는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를 주제로 ‘LG 트롬 스타일러’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러스트 작가 ‘일홍’, ‘채린’과의 콜라보를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가 필요한 순간을 4편의 일러스트 콘텐츠(웹툰)로 제작해 선보였다. 각각의 콘텐츠는 의류 관리가 필요한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감각적으로 그려냈으며, 소비자들이 LG 트롬 스타일러의 핵심 의류 관리 기술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일례로, 외출 후 귀가 시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상황을 보여주며 LG 트롬 스타일러는 ‘무빙행어’를 통해 바람이 닿지 않는 의류의 아랫부분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옷 속 숨어있는 세균, 매번 다림질하기 번거로운 상황 등을 제시하고 ‘스팀살균’과 ‘바지칼주름관리기’로 쉽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LG전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4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러 기능이 담긴 일러스트(웹툰) 편을 개인 SNS에 공유한 뒤 해당 URL을 LG전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LG 트롬 스타일러(S5MB)’를 증정하고,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인스타툰, 웹툰 방식을 차용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LG 트롬 스타일러의 필요한 순간을 쉽게 공감하고,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게 됐다”라며 “4편의 콘텐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을 공유하고 LG 트롬 스타일러 당첨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웹툰PD·게임기획자·디지털콘텐츠 전문가 양성…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웹툰PD·게임기획자·디지털콘텐츠 전문가 양성…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웹툰PD, 게임기획자,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취업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비지원 무료교육인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적, 시장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제작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창의적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기획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올해 3년차 과정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해 다수의 수료생들이 주요 웹툰 기업과 게임 기업에 입사하여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웹툰PD, 게임기획자, 방송, 영상, 디지털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웹/모바일 기반의 기본기술교육(IT/AR/VR)과 콘텐츠의 원천 기획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생의 GAIQ(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4월 27일~7월 15일(220시간, 월~금)이다. 미취업자, 문화콘텐츠 및 IT/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 및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마포) 홈페이지 수강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해 19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교육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신청서 등으로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공고 내 첨부파일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종 교육생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본 센터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내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콘텐츠 산업분야의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창출을 위해 취업과 창업이 연계된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 분야로의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외에도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신청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정은 시길(sigil, 이펍2, epub2)을 활용한 전자책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베카·동백꽃 연출가에게 배운다” 콘텐츠 교육생 550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예비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은 이달 초 선정한 ▲음악 공연 ▲뮤지컬·방송 ▲영상(MCN)·웹툰 ▲애니메이션·게임·디지털콘텐츠(미디어아트) 분야 20개 플랫폼 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개월간 월 12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집체교육, 네트워킹, 성과발표 등 혜택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270여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뮤지컬 ‘레베카’ ‘모래시계’의 김문정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 그룹 마마무와 다비치 등의 작곡과 디렉팅을 담당한 김도훈 프로듀서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전문가와의 1대 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작해 총 1813명의 창작자를 양성했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홈페이지(www.kocca.kr)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로 하면 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좀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좀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좀비를 소재로 한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는 13일 “네이버 웹툰 인기 연재작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극한 상황에 놓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9년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고, 주동근 작가의 실감 나는 그림과 연출이 호평받았다. 연출은 드라마 ‘다모’와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맡는다. 넷플릭스 측은 “원작은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실감 나는 작화와 연출로 현재까지도 레전드 웹툰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웹툰·영화 스토리 모은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개최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한 스토리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교보문고는 스튜디오 S, 쇼박스가 주최하고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투유드림,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홍당무가 후원하는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은 영화나 드라마, 웹툰 등 2차 콘텐츠로 활용이 가능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기성, 신인 여부와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장르와 내용의 제한이 없다. 중·장편소설, 단편소설, 동화 부문에서 다음 달 31일(일)까지 응모한다. 신청서에 주제, 기획의도,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기입하고 원고와 함께 교보문고 스토리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상 상금은 3000만원이고 총상금은 6600만원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종이·전자책 출간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수상작 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루왁인간’ 등은 드라마로 제작돼 성공을 거두고 외국으로도 수출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펭수와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펭수와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가사 바꾼 ‘아기상어’ 썼다가 홍역 김서형·마미손도 사진 사용에 반발“저작인격권 침해… 사전 협의 필요”총선을 코앞에 둔 후보들이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홍보에 무단 도용하면서 당사자들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법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사전 협의 없이 노래를 개사하거나 사진을 활용하기 일쑤다. 입법 활동을 할 사람들이 저작권법도 제대로 모르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로고송 사용으로 홍역을 치렀던 동요 ‘상어가족’은 이번에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최지은 후보 측은 상어가족을 개사한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문제가 제기되자 삭제했다. 상어가족 제작사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9일 “서울시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익적 활용만 협의가 됐다”며 “개별 후보는 논의가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로고송은 (‘상어가족’이 리메이크한) 미국 동요 원곡을 그대로 썼다”고 해명했다. EBS 캐릭터 펭수도 여지없이 활용됐다. 미래통합당 강원 원주갑 박정하 후보 측은 지난 2일 펭수와 닮은 탈을 내세웠다가 비판을 받자 사용을 중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부산의 한 예비후보가 합성사진을 썼다. 모두 사전 허가를 받지 않았다. EBS 측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데 펭수를 쓰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저작권·초상권 침해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래퍼 마미손도 자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저작물을 선거 홍보에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등장인물 김주영을 연기한 배우 김서형,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조광진 작가도 관련 사진을 쓰는 데 강하게 반발했다. 저작권 문제가 반복되지만 후보들은 대체로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노래 개사나 사진 활용은 저작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어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한다. 김지혜 법률사무소 권한 변호사는 “음악은 개사, 편곡, 편집 등 개작 형태와 사용 기간을 정해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진도 당연히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며 “저작권자가 허락한 조건에 맞추지 않는 경우도 저작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펭수와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펭수와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가사 바꾼 ‘아기상어’ 썼다가 홍역 김서형·마미손도 사진 사용에 반발 총선을 코앞에 둔 후보들이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홍보에 무단 도용하면서 당사자들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법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사전 협의 없이 노래를 개사하거나 사진을 활용하기 일쑤다. 입법 활동을 할 사람들이 저작권법도 제대로 모르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로고송 사용으로 홍역을 치렀던 동요 ‘상어가족’은 이번에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최지은 후보 측은 상어가족을 개사한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문제가 제기되자 삭제했다. 상어가족 제작사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9일 “서울시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익적 활용만 협의가 됐다”며 “개별 후보는 논의가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로고송은 (‘상어가족’이 리메이크한) 미국 동요 원곡을 그대로 썼다”고 해명했다.  EBS 캐릭터 펭수도 여지없이 활용됐다. 미래통합당 강원 원주갑 박정하 후보 측은 지난 2일 펭수와 닮은 탈을 내세웠다가 비판을 받자 사용을 중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부산의 한 예비후보가 합성사진을 썼다. 모두 사전 허가를 받지 않았다. EBS 측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데 펭수를 쓰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저작권·초상권 침해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래퍼 마미손도 자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저작물을 선거 홍보에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등장인물 김주영을 연기한 배우 김서형,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조광진 작가도 관련 사진을 쓰는 데 강하게 반발했다.  저작권 문제가 반복되지만 후보들은 대체로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노래 개사나 사진 활용은 저작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어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한다. 김지혜 법률사무소 권한 변호사는 “음악은 개사, 편곡, 편집 등 개작 형태와 사용 기간을 정해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진도 당연히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며 “저작권자가 허락한 조건에 맞추지 않는 경우도 저작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펭수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펭수 닮은 탈 쓰고 유세? 후보님 저작권 눈치 챙겨요”

    캐릭터·연예인 무단 도용 경계령 동요 ‘아기상어’·펭수 이미지 활용 김서형·마미손 등도 사진 사용 반발“저작인격권 침해 위험…사전 협의 필요”총선을 코앞에 둔 후보들이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홍보에 무단 도용하면서 당사자들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법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사전 협의 없이 노래를 개사하거나 사진을 활용하기 일쑤다. 입법 활동을 할 사람들이 저작권법도 제대로 모르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로고송 사용으로 홍역을 치렀던 동요 ‘상어가족’은 이번에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최지은 후보 측은 상어가족을 개사한 홍보 노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문제가 제기되자 영상을 내렸다. 상어가족 제작사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9일 “서울시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익적 활용만 협의가 됐다”며 “개별 후보는 논의가 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로고송은 미국 전래동요 원곡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EBS 캐릭터 펭수도 여지없이 활용됐다. 미래통합당 강원 원주갑 박정하 후보 측은 지난 2일 펭수와 닮은 탈을 내세웠다가 비판을 받자 사용을 중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부산의 한 예비후보가 합성사진을 썼다. 모두 사전 허가를 받지 않았다. EBS 측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운동에 펭수를 쓰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펭수와 관련된 모든 저작권·초상권 침해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펭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 모델만 맡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래퍼 마미손도 자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저작물을 선거 홍보에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등장인물 김주영을 연기한 배우 김서형,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조광진 작가도 관련 사진을 쓰는 데 강하게 반발했다. 저작권 문제가 반복되지만 후보들은 대체로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노래 개사나 사진 활용은 저작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어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한다. 김지혜 법률사무소 권한 변호사는 “음악은 개사, 편곡, 편집 등 개작 형태와 사용 기간을 정해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진도 당연히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며 “저작권자가 허락한 조건을 변경한 경우 저작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인터넷물 대신 없애주는 ‘디지털 장의사’, 음란물 유포 방조 적발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 이현정)는 지난달 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방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방조 혐의로 박형진(39) ‘디지털 장의 업체’ 이지컴즈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의뢰인의 온라인 정보나 게시물 등을 대신 삭제해 주는 ‘디지털 장의 업체’를 운영하며 ‘디지털 장의사’로 불렸다. 한때 회원 수가 85만명에 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의뢰해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다. 하루 평균 접속자 수는 20만명가량 됐다. 박 대표는 2018년 3∼6월 당시 ‘야○티비’ 관계자에게 배너 광고료로 600만원을 건네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박 대표가 해당 사이트에서 음란물이나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154명의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 유출 사진 3만 2000여건을 비롯해 아동·일반 음란물 7만 3000여건, 웹툰 2만 5000건이 야○티비를 통해 유포됐다. 최근 박 대표는 미성년자 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이 불거진 뒤 피해자의 의뢰를 받고 운영자 조주빈을 추적해 언론에 주목을 끌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조주빈 추적’ 디지털 장의사, 음란사이트 방조 혐의로 기소

    ‘조주빈 추적’ 디지털 장의사, 음란사이트 방조 혐의로 기소

    최근 성 착취물이 제작·유통된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조주빈(25)을 추적하고 범행 수법 등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를 해 온 디지털 장의업체 대표가 음란사이트 운영 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 강범구)는 지난달 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음란물 유포 방조 및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방조 혐의로 박형진(39) 이지컴즈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박형진 대표는 누구? 조주빈 추적 등으로 언론 주목받아 이지컴즈는 인터넷 상의 기록이나 게시물 등의 삭제를 대행해 주는 디지털 장례업체다. 박형진 대표는 지난 1년여간 ‘박사방’, ‘n번방’ 사건을 추적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관계자로 가장해 조주빈에게 접근했다”면서 조주빈의 당시 행태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 사건이 불거진 뒤 성 착취 대화방 가담자들로부터 이용 기록 삭제 문의가 여러 건 들어오고 있다고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어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나 박형진 대표는 2018년 3∼6월 당시 회원 수 85만명에 달한 국내 최대 음란 사이트인 ‘야○티비’ 관계자에게 배너 광고료로 600만원을 건네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사이트에 불법 유출된 사진 삭제를 독점하게 해 달라고 ‘야○티비’ 관계자에게 부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혐의는 지난 2018년 유튜버 양예원씨 사건 당시 박형진 대표가 해당 사이트와 결탁해 노출 사진 삭제를 전담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이다. ‘야○티비’에서는 154명의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 유출 사진 3만 2000여건을 비롯해 아동·일반 음란물 7만 3000여건, 불법 공유된 웹툰 2만 5000건이 유포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이트는 한때 회원 수가 85만명에 달했고 하루 평균 접속자 수도 20만명가량이었다. 검찰은 박형진 대표가 해당 사이트에서 음란물이나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산지검이 음란사이트 관계자를 기소했고, 박형진 대표 사건만 부천지청으로 이송됐다”면서 “음란물 유포 피해자로부터 의뢰를 받고 게시물 삭제를 대행한 피의자가 사실은 음란사이트 운영을 방조함에 따라 피해자를 양산한 점을 고려해 엄정히 법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진 대표 측 입장은? 서울경제에 따르면 박형진 대표 측은 검찰 기소에 대해 “피해자 영상을 삭제하려고 돈을 지급한 것일 뿐 음란 사이트나 웹하드와 결탁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피해자가 자살 위기에 놓였는데 음란 사이트 운영자가 답이 없어 대화 창구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 분석 사이트 광고를 게재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민주화운동 그린 만화, 젊은세대 관심 갖는 계기 되길”

    “민주화운동 그린 만화, 젊은세대 관심 갖는 계기 되길”

    “4·19혁명이라 하면 대부분이 고려대생 피습사건으로 촉발했다는 정도만 떠올리곤 합니다. 자세한 과정이나 경과 등은 잘 모르는 듯해 아쉽습니다. 저희가 그린 만화가 민주화운동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윤태호 작가) 올해 4·19혁명 40주년, 5·18민주화운동 60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만화책 4권이 나란히 나왔다. 출판사 창비는 김홍모·윤태호·마영신·유승하 작가가 그린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4권을 출간하고 7일 유튜브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책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작가들이 저마다 스토리를 구상해 그렸다. 김 작가는 ‘빗창´에서 제주 해녀들의 항일 시위와 이후 발생한 1948년 4·3 사건을 연결한다. 일제강점기 말 부당한 착취에 해녀 련화, 미량, 재인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해녀들이 전복 따는 도구 ‘빗창´을 들고 일본 경찰에 맞선다. 그러나 일제에 부역하던 관료들은 미군정에서 여전히 권력을 누리고, 서북청년회의 테러도 이어진다. 김 작가는 “민주화운동의 이야기가 대부분 남성 서사지만, 제주도는 여성이 많고 여성의 활동도 두드러져 해녀들을 소재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일구´는 웹툰 ‘미생´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윤 작가 만화다. 1936년생 김현용씨를 통해 4·19혁명 전후를 그린다.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온 김씨가 형을 겁쟁이라 비난하는 동생 현석과 부잣집 자재지만 독재 정권 타도에 나섰던 친구 석민을 지켜보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윤 작가는 “당시 대학생들보다 중고생이 먼저 독재정권에 맞섰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마 작가가 5·18민주화운동을 그린 ‘아무리 얘기해도´는 2020년을 배경으로 한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광주시민을 북한 특수부대 출신이라 거짓 주장하는 이른바 ‘광수사진’을 접하고, 담임교사가 이에 반박해 5·18 당시 계엄군의 잔혹한 만행과 여전한 문제를 설명한다. 유 작가는 엄혹한 전두환 정권에서 고뇌하고 이에 맞선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1987 그날’로 6·10민주항쟁을 이야기한다. 이번 책은 기획에서 출간까지 2년이 걸렸다. 남규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젊은 세대에게 민주화운동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생각해 만화로 그리기로 했다”면서 “작가들에게 주제를 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라고 했지만, 작가들이 공부를 많이 하고 진지하게 임했다”고 덧붙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홍준표 ‘이태원 클라쓰’ 패러디에 작가 반발 “사전협의 X”

    홍준표 ‘이태원 클라쓰’ 패러디에 작가 반발 “사전협의 X”

    4·15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최근 인기를 끈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한 것을 두고 원작자가 거부감을 나타냈다. 원작 웹툰 ‘이태원 클라쓰’ 작가이자 드라마 대본도 공동집필한 조광진 작가는 7일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저작권자인 저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에서 접촉해왔으나 거절했던 카톡메세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조 작가의 입장 발표는 최근 홍 후보가 공개한 이태원 클라쓰 패러디 콘텐츠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이 연재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측도 “사전 협의가 있지 않았다. 작가가 정치활동이나 이익활동에 활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홍 후보 측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를 ‘수성을 클라쓰’로, 주인공 박새로이를 ‘홍새로이’로 패러디한 홍보 게시물을 게시했다. 박새로이 캐릭터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 인물이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소신을 지키며 세상에 당당히 맞서 요식업계 대기업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인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홍 후보측은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홍준표 ‘이태원클라쓰’ 패러디 논란에 ‘홍새로이’ 삭제

    홍준표 ‘이태원클라쓰’ 패러디 논란에 ‘홍새로이’ 삭제

    4·15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통합당 대표가 최근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홍새로이’ 캐릭터 홍보를 멈췄다. 웹툰 ‘이태원클라쓰’ 주인공 박새로이를 패러디해 만든 SNS 부계정도 비공개로 돌리고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웹툰의 원작자이자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조광진 작가는 7일 “저작권자로서 ‘이태원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홍 전 대표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이 연재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측 역시 “사전 협의가 있지 않았다. 작가가 정치활동이나 이익활동에 활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새로이’ 캐릭터를 공개하며 웹툰 주인공과 자신의 공통점을 어필하고 정책 관련 카드뉴스를 게재했다. 무소속으로 수성을에 출마하는 홍 전 대표는 “지금의 미래통합당은 선거용으로 급조된 ‘잡탕 정당’에 불과하다. 대구 총선에서 승리한 후 바로 복당해 공천 과정에서 나타났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보수를 보수답게, 야당을 야당답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예쁜 척, 착한 척 안 하는 여자…로맨스 없어도 ‘공감 백배’

    예쁜 척, 착한 척 안 하는 여자…로맨스 없어도 ‘공감 백배’

    “나약하고 순정 바치는 캐릭터들 답답”‘순정만화·이성애 연애’ 소재에서 탈피액션 학원물 여자 주인공에 환호·몰입외모·경제 문제 고민하는 인물엔 공감현재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 주목국내 상업 만화시장 변화의 흐름 감지 최모(27)씨는 최근 가상의 한 여자고등학교를 무대로 한 웹툰에 푹 빠졌다. 문제아만 모아 놓은 ‘막장’ 학교에서 교복 입은 학생들은 툭하면 쌈박질을 한다. 교실에서, 급식실에서 학생들은 거친 말과 욕설을 주고받으며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한다. 한주먹 하는 주인공은 이 학교에 전학을 오자마자 복도에서 상급생한테 코피가 터지도록 맞는다. 상급생들만 사용하는 화장실 칸을 사용했다는 이유였다. 웹툰 ‘이대로 멈출 순 없다’의 한 장면이다. 거친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들이 등장하는 학원물 만화는 흔했다. 주인공은 하나같이 남자였다. 폭력은 남자다운 모습으로 강조됐고 멋있는 것으로 미화됐다. 여자 캐릭터는 없거나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폭력의 대상 또는 보호를 받는 대상으로만 그려졌다. 최씨는 “제가 본 웹툰은 여자 학생들끼리 치고받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줄 뿐 그 누구도 미화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학원물 만화는 남성들의 세계로만 여겨졌는데, 여성인 나도 이런 세계에 몰입할 수 있고 여성들에게도 이런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근 여자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고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가 주인공인 만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순정만화, 이성애 중심의 연애를 소재로 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나약하기만 한 여자 주인공은 ‘지긋지긋’ 박모(31)씨는 “순정만화에서 여자 주인공은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약한 존재로 묘사됐다. 또 잘생긴 남자들에게 순정을 바치는 인물로 그려졌다”면서 “그런 캐릭터가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말했다.박씨는 웹툰 ‘퀴퀴한 일기’를 즐겨 본다. 작중 화자를 통해 작가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박씨는 이 웹툰에서 인상적인 대사가 무엇이었는지 묻자 ‘더 나쁜 년이 되도록 하여라. 네가 애매한 나쁜 년이라 마음이 무거운 것이야’라는 대사를 꼽았다. “살면서 하기 싫은 일인데 해야 하고, 남들 앞에서 착한 사람인 척 해야 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 역할이 저를 힘들게 해요. 어렸을 때 ‘여자는 얌전하고 조신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예’라고 답하는 상황에서 ‘아니요’라고 하면 이상한 아이라는 시선을 받았어요. 지금도 여자들이 자기주장을 하면 ‘드세다’, ‘기가 세다’고 부정적으로 말하잖아요. 남자들한테는 ‘자신감 있어 보인다’고 하고…. 웹툰 속 대사처럼 차라리 ‘나쁜 년’이 돼서 거절도 할 줄 알고, 제 솔직한 감정을 말하면 덜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씨의 말이다. 한솔(30)씨는 웹툰 ‘집이 없어’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김마리’ 편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작품 속에서 김마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할머니한테 “이제 엄마가 없으니까 마리가 엄마 대신이야. 아빠랑 오빠 밥, 마리가 잘 차려 주고 잘 챙겨 줘야지”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마리가 학교에 다녀온 후 항상 어질러진 집을 청소하고 아빠와 오빠를 위해 저녁상을 차리는 장면이 이어진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된 김마리는 아빠에게 기숙사 사용을 허락해 줄 것을 호소하지만, 아빠는 “장조림 맛있네. 역시 마리가 이런 데에 확실히 재능이 있어”라고 말한다. 한솔씨는 “‘네가 기숙사를 가면 오빠 밥은 누가 차리고 빨래는 누가 하느냐’는 아빠의 말에 마리가 ‘어차피 거기는 내 기숙사가 아니었다’며 체념한다. 그런데 마리의 고모는 마리에게 ‘넌 네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이 제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자신의 삶 앞세운 캐릭터가 사랑받는다 청년 여성들은 자신의 삶을 앞세운 여자 캐릭터가 나와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웹툰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성공회대 석사 학위 논문 ‘청년 여성의 일상 문화정치-비혼 여성의 일상 웹툰 소비와 수용을 중심으로’의 저자 김솔희씨는 지난해 8~9월 20·30대 여성 43명(40대 여성 1명 포함)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항목 중 하나가 즐겨 보는 웹툰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이며 왜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43명 중 38명(88%)이 각 웹툰의 여자 주인공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안 예쁘고 안 섹시하고 안 상냥하고 안 귀여운 여자라서”, “주인공으로서 주체성을 가지고 극을 이끌어 가는 힘이 충분해서”, “당당한 감정 세포들이 좋아서”, “재능은 있지만 외모와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위축된 여성에게 공감이 돼서” 등이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였다. 논문을 쓴 김씨는 “최근 웹툰에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실패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예쁘고 착하게만 그려졌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성격의 인물이 등장하는 데 청년 여성들이 쾌감을 느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정서적 학대나 폭력, 차별을 경험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도 나오고 있다. 박씨는 “아직도 우리 사회는 가정폭력을 그 집안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정폭력은 국가가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일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쉬쉬하고 감출 게 아니라는 점, 피해자가 위축되거나 자책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면에서 이런 문제가 웹툰 소재로 다뤄진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만화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을 선택할 때 남성들은 ‘인기순’, ‘가격’(유료인지 무료인지) 등을 고려하는 반면 여성들은 ‘소재·줄거리’를 상대적으로 더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수보다 그 작품이 여성 캐릭터를 어떻게 묘사하고 등장시키는지가 여성 독자들에겐 중요하다. 한솔씨는 “기본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면 남성 캐릭터가 등장할 때와 비교해 공감의 폭과 깊이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도 “여성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성적 대상화가 되거나 여성 신체 일부를 부각하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 작품은 싫다. 결국 작가가 여성 캐릭터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여성 서사를 보여 주는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로맨스가 없는 여성의 이야기에 주목하지 않는 상업 만화 시장에 균열을 내는 시도도 주목받는다. 청년 여성 작가 12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팀 ‘총명기’는 최근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 나아가서는 앞으로 살아갈 여성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여명기’를 펴냈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목표 후원액을 300만원으로 설정했는데 최종적으로 1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총명기’ 팀은 “오랫동안 슈퍼 히어로라고 하면 쫄쫄이를 입은 백인 남성의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게 됐고, 영웅의 전형이라고 하면 역시나 백인 남성이 떠올랐던 것처럼 미디어에 누가 대표되는가, 어떤 얼굴이 나와서 무슨 말을 하는가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라며 “얼마나 많은 소수자와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대표되는가도 사실 같은 문제”라고 설명했다. “여성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의 목소리가 결코 의미 없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겪는 부당함이나 고통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요. 그래서 보다 많은, 더욱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가 어떤 형식의 미디어로든 더 많이 나오길 원합니다. 희극과 비극을 가리지 않고 정의롭고 친절하고 사악하고 나약하고 그 외 모든 인간의 원형을 담은 여자의 이야기들요.”(‘총명기’ 팀)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주 이현세 만화관 건립 무산…웹툰 캠퍼스 조성

    경주 이현세 만화관 건립 무산…웹툰 캠퍼스 조성

    ‘이현세 만화관’ 건립이 무산됐다. 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경주에서 성장기를 보낸 유명 만화가 이현세씨 이름을 딴 만화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애초 옛 황남초등학교에 이 작가의 만화 전시실을 비롯해 만화 교육과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을 갖춘 만화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황남초교 소유주인 경북도교육청 허가를 받지 못했다. 도교육청이 이곳에 발명체험교육관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대신 올해 연말까지 황남초교에 웹툰 작가를 육성하는 웹툰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다. 교육청과 협의 끝에 이 학교 급식동에 웹툰 캠퍼스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웹툰 캠퍼스 조성사업에 뽑힌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이 학교 급식동을 고쳐 지어 지상 2층 연면적 800여㎡ 규모로 작가 및 기업 입주시설, 교육장, 전시실, 회의실을 갖출 계획이다. 경북도,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곳에서 웹툰 작가를 양성한다. 시는 이 작가에게 일부 강의를 맡길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건물 확보가 어려워져 애초 구상한 이현세 만화관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며 “내진 보강 등으로 개관이 연말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울진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다. 1978년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해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아마겟돈’, ‘카론의 새벽’, ‘남벌’, ‘폴리스’, ‘천국의 신화’ 등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을 지냈고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루갈’ 이서엘, 최진혁과 함께한 웨딩사진 공개... ‘봄 햇살 같은 미소’

    ‘루갈’ 이서엘, 최진혁과 함께한 웨딩사진 공개... ‘봄 햇살 같은 미소’

    배우 이서엘이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루갈’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배우 이서엘과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진혁과 이서엘은 OCN의 새 토일 드라마 ‘루갈’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첫 회에서 김여진(이서엘 분)은 남편 강기범(최진혁 분)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중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눈앞에서 잃은 강기범은 처절하게 절규하지만 자신의 두 눈마저 잃게 되는 비극을 맞이한다. 한편, 장르물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새로운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 ‘루갈’은 OCN의 레전드 작품을 이끈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부터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등 명품 배우들과 웹툰 원작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루갈’을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를 알리 배우 이서엘은 주인공 최진혁의 아내 역으로 드라마 초반 최진혁이 루갈로 변신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서엘은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백상아 역에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예정이다. 장기용, 이수혁, 진세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