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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참여 네티즌 3만명 돌파…“서민 삶이 걸린 문제”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참여 네티즌 3만명 돌파…“서민 삶이 걸린 문제”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3만명을 넘어섰다. 16일 다음 아고라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이 반대 서명의 참가자는 16일 오후 4시 현재 31458명에 달했다. 애초 서명 청원 목표 인원이었던 1만명을 훌쩍 넘기고도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명을 진행한 닉네임 ‘민영화반대반대’는 “지금 의료민영화 법안통과 된 거 아시죠?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민영화는 할 게 못 된다고 하셨는데 이러시면 안 되죠. 이번 의료민영화는 정말 우리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라고 밝혔다. ’민영화반대반대’는 의료 민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양영순 만화가의 지난 2009년작 웹툰 링크를 첨부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료·고용·교육 등 분야의 규제개선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대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료법인은 자회사를 통해 숙박·화장품·온천과 같은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약사들은 회사를 만들어 대형약국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대책 발표 후 한국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료법인 자회사의 수익사업 허용이 의료민영화의 이전 단계라고 간주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전국의 의사 2만여명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영리병원 도입과 원격진료 등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비대위원장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의료제도와 의사들은 이미 피를 흘리고 있다”며 자해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여기에 의료계뿐 아니라 의료민영화를 우려하는 시민들 역시 반대의 뜻을 나타내며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서명에 참가한 누리꾼들은 서명과 동시에 의료민영화에 대해 반대하는 자신들의 의견을 함께 남기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이 서명 외에도 의료민영화와 철도민영화 등에 반대하는 수십여개의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머니 돌봐준 환자안심병동 고마워요

    “말도 마라. 내 딸도 그렇게는 못한다. 집에 가면, 내가 누구를 불러야 할지….” 이진자(54)씨 어머니는 서울의료원 환자안심병동에서 퇴원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씨는 건강 상태가 위급한 어머니를 대신 돌봐 준 서울의료원의 간호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인 ‘고맙고, 보고싶다’로 ‘제7회 서울사랑 공모전’ 이야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씨는 “정말 먹고살기 어려운 시기에 어머니가 쓰러져서 고심했지만, 시의 환자안심병동 서비스로 어머니도 건강을 찾고 저의 조그만 가게도 자리를 잡았다”면서 “당시 대신 어머니를 돌봐 주셨던 서울의료원 관계자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13일 지난 10월 7일~11월 3일 공모한 ‘제7회 서울사랑 공모전’ 수상작 36편을 발표했다. 심야 전용버스와 서울형 기초보장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10가지 서울시 주요 정책을 주제로 서울의 모습을 글과 동영상, 웹툰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 것이다. 이야기 부문 211편, 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58편, 웹툰 29편 등 총 29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야기 부문은 대상 없이 이씨의 서울의료원 환자안심병동 체험기를, 영상UCC 부문 대상은 심야전용버스를 주제로 만든 서강대 인터넷 방송국 학생이 만든 ‘올빼미의 비상’이 차지했다. 방승조씨는 공유허브 정책을 주제로 ‘숨은 보물찾기’라는 작품으로 웹툰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정책들이 시민의 삶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생생한 시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네 이웃이 들려 주는 따뜻한 서울살이와 진솔한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일상 속 감동을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모전 당선작품은 시상식 후 한 달간 시민청에 전시된다. 수상작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출퇴근길 스마트 기기로 음악 듣고 웹서핑하는 당신 데이터 용량은 알고 쓰십니까

    출퇴근길 스마트 기기로 음악 듣고 웹서핑하는 당신 데이터 용량은 알고 쓰십니까

    ‘스마트 기기 중독’ 논란은 여전하지만 지루한 출퇴근길이나 여가 시간에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또 웹서핑을 즐기는 일은 상당수 사람들에겐 생활의 일부가 됐다. 최근에는 이동통신사들이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광대역LTE 같은 보다 빠른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데이터 통신 환경은 더 쾌적해졌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빠른 속도에 편하게 쓰고 있는 각종 모바일 서비스들은 대체 데이터 용량을 얼마나 잡아먹는 걸까. 앞서 KT의 ‘2배 혜택’에 이어 최근 SK텔레콤(SKT)도 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지만 덮어놓고 이를 마구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서비스별 데이터 사용량을 정리해봤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단 사용량이 가장 큰 서비스는 동영상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1시간 분량 드라마를 보면 저화질(SD) 영상은 400~450MB가, 고화질(HD)은 그 2배인 800~900MB 데이터가 소모된다. 2시간 분량의 영화 한편을 고화질로 본다고 하면 1.6~1.8GB가 소모되는 셈이다. 데이터 용량 5GB를 기본 제공하는 6만원대 요금제를 쓴다고 해도 한달에 고화질 영화 3편이면 데이터가 바닥난다. 이 때문에 이통사들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별도 요금제를 두고 있다. SKT는 월 9000원만 내면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까지 쓸 수 있는 ‘T모바일라이프팩’을 지난 9월 내놨다. LG유플러스도 이와 비슷한 ‘100% LTE 데이터팩’이 있다. 사실 동영상 서비스는 화질과 길이가 같더라도 인코딩 방식, 파일 압축률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조금씩 다르다. 때문에 어떤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콘텐츠도 데이터 사용량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3분짜리 뮤직비디오를 본다고 하면 유튜브에서는 저화질이 3MB가량, T스토어에서는 저화질이 10MB가량, 고화질은 20MB가량이 소모된다. 다음TV팟에서는 저화질 영상이 1분당 6~7MB가량 데이터 용량을 잡아먹는다. 음악 스트리밍 역시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분가량 노래 1곡이 5MB 내외 데이터 용량을 소모한다. 출퇴근길 1시간 동안 노래 20곡을 듣는다고 하면 100MB가량을 쓰는 셈이다.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돼 주는 웹툰은 어떨까. 네이버에 따르면 웹툰 역시 분량에 따라 데이터 소모량이 좌우된다. 인기 웹툰인 조석의 ‘마음의 소리’ 같은 경우 1회 4MB 정도다. 모바일 환경으로 접속한 네이버 메인 화면은 어떨까. 네이버 관계자는 “메인 화면 데이터 소모량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터 사용량 측정기로 측정해본 결과 네이버 메인 화면은 500KB정도가 소모됐다. 동영상 등에 비교하면 텍스트의 데이터 소모량은 미미하다. 컴퓨터 기초 상식대로 한글 1음절은 2Byte다. 그러나 하루 수십, 수백개씩 주고받으며 각종 이모티콘까지 더해진 모바일 메신저라면 얘기가 다르다. 많이 쓰는 카카오톡의 경우 ‘카톡’ 100개를 주고받으면 약 1MB가 소진된다.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주고받을 경우는 사진 화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개에 4MB가량이 든다. 또 지도로 위치 검색을 할 때도 데이터가 소모되는데 구글 지도로 5회 정도 위치를 검색하면 약 2MB 데이터 용량이 소모된다. 최근 모바일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세대(2G), 3세대(3G), LTE, 와이브로 등을 모두 합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8만 3469TB(테라바이트·GB의 1024배)로 전월 대비 4.7%가 늘었다. 또 이통사들이 초고화질(UHD) 영상 서비스, 원음에 가까운 고품질 음원(HQS) 서비스 등 고용량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데이터 사용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콘텐츠를 이용할 때 데이터 용량을 얼마나 소모하는지 알 길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다운로드 받는 콘텐츠뿐 아니라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소모 데이터량을 명시하는 방안도 제기된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소비자가 요금제에 맞춰 콘텐츠를 소비하고 또 수시로 ‘모바일 고객센터’에 접속해 남은 데이터 제공량을 체크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모바일 고객센터 접속시에는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니까 말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멈춰선 대박 행진… 사라진 중박 영화… 불안한 쪽박 행렬

    멈춰선 대박 행진… 사라진 중박 영화… 불안한 쪽박 행렬

    잘나가던 한국영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가을 수많은 신작이 쏟아졌지만 관객 300만명을 넘긴 이른바 ‘중박’ 영화는 찾아 보기 어렵다. 100만명도 넘기지 못한 채 제작비도 못 건진 영화들이 허다하다. 2011년 ‘완득이’, 2012년 ‘늑대소년’ 등이 같은 기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500만~800만을 동원했던 것과 달리 저조한 성적표다. 이것이 호황 뒤에 찾아오는 질적 하락인지, 1보 전진을 위한 숨고르기인지 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 영화의 성적표는 화려했다. 지난 1월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이 1000만명, ‘설국열차’와 ‘관상’이 900만명을 각각 돌파하며 2년 연속 연간 1억 관객을 넘어섰다. 500만명을 넘긴 영화도 ‘베를린’, ‘숨바꼭질’, ‘더 테러 라이브’, ‘감시자들’ 등 8편이나 됐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한국영화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명 스타들이 주연한 화제작들이 줄줄이 개봉됐지만 성적은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배급사들은 서울은 물론 지방 곳곳에 극장 무대 인사를 도는 등 스타 마케팅으로 총력전을 펼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지난 10월 개봉한 ‘깡철이’는 충무로의 블루칩 유아인이 주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120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천정명·김민정 주연의 ‘밤의 여왕’은 25만명이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배우 출신 감독인 하정우와 박중훈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롤러코스터’와 ‘톱스타’도 각각 27만명, 17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손익분기점도 넘기지 못했다. 안방극장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바람몰이를 기대했던 스타들도 스크린에서는 약발이 잘 듣지 않았다. 드라마 ‘굿닥터’의 주상욱이 양동근과 주연한 ‘응징자’는 20만명도 들지 못했다. 서인국·이종석 주연의 ‘노브레싱’도 청춘 영화로 기대가 높았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수영 소재의 영화라는 약점 탓인지 관객 45만여명으로 주저앉았다. 그룹 빅뱅의 탑이 주연한 ‘동창생’은 수능 특수를 타고 가까스로 100만명의 문턱을 넘겼으나 남파간첩이라는 식상한 소재로 극장가의 주된 타깃층인 30~40대를 잡는 데는 실패했다. 아이돌 스타 이준이 주연한 ‘배우는 배우다’도 10만여명, 김선아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도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했지만 7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물론 극심한 가뭄 속에서 선전한 영화들도 있다. ‘친구2’는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한계에도 275만명을 동원했고, 여진구 주연의 스릴러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도 239만명을 모았다. 영화 ‘소원’은 아동 성폭행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으면서도 270만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하지만 300만명의 선을 넘긴 흥행작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의 호황기가 이어지면서 영화판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펀딩 규모가 늘어났지만, 안이한 우려먹기식 기획영화가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기이던 2006년 영화 시장에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2007~2008년 질적 하락이 이어졌던 때를 떠올리는 이도 있다. 국내 대형 배급사의 마케팅팀장은 “최근 소형 벤처 창투사에도 자금이 몰리면서 인기 배우, 콘셉트, 장르 등 유행하는 요소 중 하나만 있으면 내용이 그다지 참신하지 않은 기획 영화에도 투자 자금이 몰렸다”면서 “모두 비수기에 홈런을 기대했지만 관객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피로도가 쌓인 데다 영화를 보는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에 함량 미달 작품들이 흥행에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영화홍보사의 대표는 “올가을에 한 주에도 두세 편씩 한국영화가 쏟아진 것은 CJ, 롯데 등 대기업 배급사들이 자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영화를 개봉시킨 것과도 관계가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질적으로는 하락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어디선가 본 듯한 소재나 분위기의 ‘카피캣’ 영화가 쏟아진 것이 호황기 끝에 찾아오는 전형적인 거품 현상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영화평론가 강유정씨는 “관객들이 유사성에 대해 더 예민해졌기 때문에 반복되는 카피캣 영화는 분명 적신호가 켜진 것이고 호황 끝에 거품이 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물론 큰 흥행은 아니더라도 손익분기점을 넘긴 ‘화이’나 ‘소원’ 같은 의미 있는 영화는 반갑지만 함량 미달의 영화들이 내년 초까지 계속 나온다면 한국 영화의 하락세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12월 극장가는 내년 한국영화의 흥행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말 흥행작이 연초까지 이어지며 해당 연도 흥행의 장기적인 향방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해 연말에는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 전도연·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공유 주연의 액션 영화 ‘용의자’ 등 총 4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 영화 제작자는 “지난 2007년 극심한 불황을 한 차례 경험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영화라면 몰라도 대작 영화에서까지 그러한 실패가 반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올가을에 유독 우울하고 센 영화들이 많아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가 적었던 만큼 연말에 흥행을 주도하는 대형 작품이 나와 다른 한국 영화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그래픽 강미란 기자 mrkang@seoul.co.kr
  • [교육 플러스]

    [교육 플러스]

    창의·인성 키우는 독서교육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이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지역 내 소속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을 키우는 독서교육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 연수 주제는 ‘책 읽는 가족 문화 만들기’와 ‘창의·인성을 키우는 독서교육’으로 직원들이 ‘서울행복교육’에 직접 나서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가정에서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해 독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부터 특성화고 원서 접수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특성화고등학교 71개교 신입생들의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전형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일반전형 1만 1084명, 취업희망자별 전형 3012명, 가업승계자 특별전형 968명, 기타 특별전형 1824명 등 모두 1만 6888명이다. 특성화고는 취업률과 연봉 면에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취업률은 44.2%로 2010년 19.1%의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취업자 연봉도 지난해 졸업생(1662만원)보다 82만원 많은 1744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시업체 대입설명회 봇물 입시업체들이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한 입시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2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수험생에게 전달되고, 다음 달 7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본격적인 정시 일정이 시작된다. 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19~24일이다. 백승한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실장은 “올해 선택형 수능으로 인해 가채점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대입 전력을 잘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시설명회 일정에 맞춰 미리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자료집과 배치 참고표 등을 받을 수 있다. 26일 국내 첫 웹툰 포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웹툰 포럼이 열린다. 이 대학 콘텐츠스쿨은 26일 웹툰 스토리텔링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토크쇼 형식 사례발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웹툰 ‘움비처럼’의 권혁주 작가와 ‘본초비담’의 정철 작가가 웹툰 스토리텔링의 특징을 설명한다. 김정영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대표교수는 입시에 웹툰 전형을 도입하고 대학 교육에서 웹툰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 “스마트콘텐츠 시장 5조 규모로 확대… 연 매출 5억이상 강소기업 500개로”

    정부가 2조 1000억원 수준인 스마트콘텐츠 시장을 2017년까지 5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양 부처 장관 공동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콘텐츠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전달되는 콘텐츠를 일컫는다. 웹툰,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게임 등을 포함한다. 정부의 육성전략은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키워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장 확대를 위해 연 매출액 5억원 이상의 강소기업을 현재 200개에서 500개로 육성하고, 예비창업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창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기업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정책 지원기지의 역할은 경기 안양에 자리한 스마트콘텐츠센터가 맡는다. 정부는 아울러 유통환경 조성과 저작권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낮은 장벽을 감안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과 콘텐츠 기업인 등 20여명이 업계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소비자들은 아직도 콘텐츠는 무료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콘텐츠 장르별, 주제별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SNS 드라마 ‘무한동력’ 출연 달샤벳 우희 ‘눈웃음’ 애교 넘쳐

    SNS 드라마 ‘무한동력’ 출연 달샤벳 우희 ‘눈웃음’ 애교 넘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SNS 드라마 ‘무한동력’ 미디어데이 참석한 달샤벳

    [포토] SNS 드라마 ‘무한동력’ 미디어데이 참석한 달샤벳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SNS 드라마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녹는다 녹아’

    [포토] SNS 드라마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녹는다 녹아’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SNS 드라마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애교작렬

    SNS 드라마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애교작렬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녹는다 녹아’

    [포토] ‘무한동력’ 달샤벳 우희 눈웃음 ‘녹는다 녹아’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새 영화] 14일 개봉 ‘더 파이브’

    [새 영화] 14일 개봉 ‘더 파이브’

    ‘더 파이브’는 조금은 특별한 스릴러 영화다.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무참하게 살해당한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이라는 설정은 기존의 스릴러물과 엇비슷하지만 복수를 해나가는 방식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눈앞에서 살인마에게 사랑하는 딸과 남편을 잃고 자신마저 목숨을 잃을 뻔한 주인공 은아(김선아).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 소박한 삶을 살아가던 은아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뒤 두 다리마저 잃고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오직 범인의 목소리와 그가 가져간 남편의 라이터라는 작은 단서만 갖고 있는 그녀에게 복수가 쉽지는 않다. 휠체어에 앉아 거동이 불편한 은아는 복수하는 데 장애물들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주 특별한 복수 계획을 세운다. 다섯 명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 네 명의 조력자는 생명이 위급한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다. 은아는 이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내어주겠다며 목숨을 담보로 한 조건을 내걸고 복수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그런 계획에 네 사람은 은아의 눈과 귀와 손발이 되어주기로 한다. 추적 담당 사진사 정하(이청하), 침투를 담당하는 열쇠 수리공 남철(신정근), 체포를 맡은 조폭 출신 대호(마동석), 그리고 이 계획을 마무리할 외과의사 철민(정인기)이 그들이다. 영화는 웹툰 작가 정연식씨가 시나리오로 썼던 것이 웹툰으로 만들어졌다가 다시 영화로 옮겨지는 과정을 거쳤다. 정씨가 이번 작품의 연출까지 맡았다. 웹툰 원작자가 직접 영화 연출까지 맡은 것은 드문 사례다. 하지만 원작을 너무 잘 이해해서일까, 영화적인 문법에 낯설어서일까. 설정은 흥미롭고 탄탄해 보이지만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압축해 조리 있게 전달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긴장감은 고조되지만 극에 몰입시켜 이야기를 한 곳으로 끌어나가는 힘이 부족하다. 네 명의 조력자들을 통해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조명하려는 의도는 빛났지만 깊이감은 떨어진다. 한 차례 웹툰을 거친 덕분인지 각각의 캐릭터들은 결이 생생히 살아 있어 그 느낌을 즐기는 재미는 쏠쏠하다. 하지만 캐릭터의 조화가 매끄럽지 못해 다소 산만한 느낌이 없진 않다. 배우들의 호연은 돋보였다. 김선아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장르 전환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온주완은 기존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연기로 변신을 꾀했다. 마동석 역시 긴장감을 풀어주는 깨알 유머로 믿음을 배신하지 않았다. 14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달샤벳 우희,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포토] 달샤벳 우희,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드라마 ‘무한동력’ 우희, 응원하러 왔어요

    [포토] 드라마 ‘무한동력’ 우희, 응원하러 왔어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웹툰작가 주호민, 박찬율 PD, 이재윤 작가, 배우 김슬기, 안내상, 공명, 그룹 2AM의 임슬옹, 달샤벳 우희가 참석했다.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성그룹이 기획했다.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오는 12일 첫 방송해 매주 화·목 2회씩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에프엑스 설리, 기안84의 웹툰 ‘패션왕’ 여주인공 박혜진 역 캐스팅…싱크로율은?

    에프엑스 설리, 기안84의 웹툰 ‘패션왕’ 여주인공 박혜진 역 캐스팅…싱크로율은?

    설리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 여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 출신 배우 에프엑스(F(x)) 설리는 최근 ‘패션왕’ 출연을 결정,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패션왕’ 출연을 언급한 영화계 관계자는 “설리가 ‘패션왕’에서 여주인공을 맡는다”면서 “여주인공의 비중은 남자주인공에 비해 크지 않아 남자주인공과 맞붙는 장면이 많지 않지만 남자주인공의 연인으로 등장해 러브라인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패션왕’은 웹툰 ‘패션왕’이 원작으로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멋있어지고 싶은 소년의 이야기다. 여기서 설리는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얼짱 소녀 박혜진 역을 맡은 것. 영화 ‘패션왕’은 ‘작업의 정석’ ‘선물’ ‘이별계약’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를 탄생시킨 차승재 프로듀서가 기획한다. ‘패션왕’의 남주인공 우기명에는 주원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SBS 드라마 ‘서동요’(2005) 어린 선화공주 역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현재 김남길·손예진 주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촬영에 참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균 말실수…김선아에게“김연아씨, ‘내 이름은 김삼순’ 때부터 팬”?

    김태균 말실수…김선아에게“김연아씨, ‘내 이름은 김삼순’ 때부터 팬”?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컬투 김태균이 말실수를 했다. 김태균은 1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선아에게 “김연아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곧 “김연아씨가 갑자기 보고 싶었다”고 재치있게 실수를 넘겼다. 컬투는 “예전부터 김선아가 연기한 캐릭터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면서 “공주 캐릭터가 아닌 현실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서 ‘내 이름은 김삼순’ 때부터 팬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의 주연을 맡아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다섯이 있어야 가능한 완벽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다. 김선아는 극 중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하반신 불구가 된 복수 설계자 은아로 생애 첫 스릴러 장르 영화에 도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드라마’ 무한동력 새달 12일 유튜브 첫선

    ‘SNS 드라마’ 무한동력 새달 12일 유튜브 첫선

    ‘SNS 드라마’를 표방하는 ‘무한동력’이 다음 달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한동력’은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와 그가 함께 사는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내상과 김슬기, 최효종, 우희(달샤벳) 등이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를 공동 연출한 박찬율 감독이 연출을, ‘탐나는도다’의 이재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한 회당 10분 길이의 ‘SNS 드라마’를 추구해 작품을 기획한 삼성그룹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목요일 2회씩 방송된다.
  • 와이파이 자동연결… 데이터사용 최대 80% 절감… 모바일TV 끊김없이 본다

    와이파이 자동연결… 데이터사용 최대 80% 절감… 모바일TV 끊김없이 본다

    KT의 모바일 인터넷(IP)TV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이 데이터 사용량을 최대 80% 줄이는 신기술로 무장했다. 또 대표 콘텐츠 플랫폼 중 하나인 푹(pooq) 서비스를 올레tv 모바일에서 제공하고, 지상파 TV에는 없는 모바일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강화한다. KT의 미디어콘텐츠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올레tv 모바일로 모바일TV 황금 시대 연다’ 기자발표회를 열고 올레tv 모바일의 새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ABC(always best connected) 솔루션’이다. ‘항상 최적의 연결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기술은 모바일TV 시청 시 롱텀에볼루션(LTE) 등 셀룰러망과 와이파이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3세대(3G)망, LTE망, 와이파이망을 골라 연결하거나 상황에 따라 동시에 사용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끊김 없는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한 기술이다. KT미디어허브는 이 기술이 데이터 사용량을 최대 80% 줄이고도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은 5배까지 늘려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개발한 벤처기업 에어플러그의 강익춘 대표는 “혼잡 지역이나 출퇴근 시 망 부하를 줄이고 기존 망의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라며 “모바일TV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이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에 따라 끊김 없이 화질을 바꿔주는 ‘어댑티브 스트리밍’ 기술도 도입한다. 더불어 콘텐츠 서비스도 강화한다. 가입자 20만명의 푹 서비스를 올레tv 모바일에서 제공하고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채널 등을 모은 필통(FeelTong) 서비스도 선보인다. 웹툰에 애니메이션 요소를 더한 ‘무빙툰’, 과거 인기 드라마를 요약한 ‘추억의 10분 내레이션 드라마’, 분데스리가 축구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강화했다. 올레tv 모바일은 IPTV인 올레tv 가입자, KT 이동통신 가입자 일부에 무료로 제공된다. 김주성 KT미디어허브 대표는 “3~4년 내 모바일TV가 일반TV를 보조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동등한 미디어가 되는 모바일TV 황금시대가 올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 등을 통해 3년 내 가입자를 지금의 2배인 500만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포토] 이기우 공개연인 이청아…김선아에게 기죽지 않는 각선미

    [포토] 이기우 공개연인 이청아…김선아에게 기죽지 않는 각선미

    김선아, 이청아, 온주완이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 김선아 뿐 아니라 이청아, 마동석, 신정근, 박효주, 온주완, 정인기와 연출을 맡은 정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다. ‘더 파이브’는 2011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강우석 감독이 제작을, 웹툰 원작자인 정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 파이브’는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가 복수를 위해 다섯 명을 모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14일 개봉.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화보] 더 파이브 김선아 몸매 드러나는 원피스 섹시미 ‘물씬’

    [화보] 더 파이브 김선아 몸매 드러나는 원피스 섹시미 ‘물씬’

    김선아가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 김선아 뿐 아니라 이청아, 마동석, 신정근, 박효주, 온주완, 정인기와 연출을 맡은 정연식 감독 등이 참석했다. ‘더 파이브’는 2011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강우석 감독이 제작을, 웹툰 원작자인 정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더 파이브’는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가 복수를 위해 다섯 명을 모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14일 개봉.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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