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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원 “비호감 이미지 좀 바뀌었나요?”

    최시원 “비호감 이미지 좀 바뀌었나요?”

     “원래 제가 좀 비호감이었잖아요. 최시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느 순간 양날의 검처럼 느껴졌어요. 들어오는 배역도 한정적이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했죠.”  지난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똘기자’ 김신혁 역으로 주목받은 최시원(23). 자신에게 딱 맞는 옷으로 연기 데뷔 10년 만에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서 인정받은 그는 변신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12일 인터뷰 자리에 극중 김혜진(황정음)에게 선물 받은 다홍색 털모자를 쓰고 나온 그는 “친숙한 인상을 주고 싶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라며 드라마 속 자신의 유행어로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9일 군 입대를 하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군대 가기 전이라 부담도 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처음에는 드라마 대본을 멀리했어요. 하지만 4부까지 읽고 생각이 바뀌었죠. 잭 스패로나 토니 스타크처럼 대사 속에 위트가 있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인 그는 2005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무한도전’에서 일명 ‘포춘 쿠키’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망가지는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였다. “‘무한도전’에서 제 끼가 아닌 포춘 쿠키를 보여 드렸던 것 같아요(웃음). 이전에는 주로 까칠한 인간미 없는 연예인 역할이 많았는데 2년 전 ‘드라마의 제왕’에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포장을 하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연기의 폭을 넓힐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어요. 실제로 제가 유쾌한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 작품은 각박한 세상에서 웃음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죠.”  극중 신혁의 절제되고 자기 기준이 뚜렷한 면이 좋았다는 최시원. 배우로서 정점을 찍은 시기에 군 입대가 아쉬울 법도 하지만 “그동안 근로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를 다했으니 국방의 의무도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면서 웃었다. “사람이 누구에게나 때가 있나 봐요. 이번에 어떤 일이건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든 일에 경험자 우대가 있는 건지 어느 순간 저의 향을 좋아해 주시는 때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물론 약간 아쉬운 경향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대도 못했는데 이렇게 과분한 관심을 받아서 감사해요.”  최근 웹툰 ‘인터뷰’의 판권을 구입한 그는 군 제대 이후에 영화 제작자로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해외 미팅을 하다 보면 서양에서 생각하는 동양 배우들의 이미지는 악하거나 뚱뚱한 이미지로 한정돼 있는데 동양 배우들도 할 수 있는 작품을 기획, 제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사진설명  군 입대를 눈앞에 둔 최시원은 “항상 꿈만 꾸게 되면 꿈에 머무르지만 꿈을 보면서 조금씩 이루다 보면 언젠가 현실이 되는 것 같다”면서 “제대 이후에도 연기를 통해 많은 분에게 웃음과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달마과장’ FTA 홍보과장 특채?

    ‘달마과장’ FTA 홍보과장 특채?

    “중국 진출, 중국 진출…아, 뭐 없을까.” 비상무역에 다니는 달마과장은 머리를 움켜쥐고 고민한다.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표현해 인기를 얻은 만화 캐릭터 ‘달마과장’(그림)이 자유무역협정(FTA) 홍보 전도사로 변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라남도 FTA활용지원센터는 10일 공동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FTA를 주제로 연재해 인기를 얻은 웹툰 ‘힘내요! 달마과장’을 FTA 활용 지침서로 발간했다. ‘힘내요! 달마과장’은 지난 8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FTA를 주제로 총 8회 연재됐다. 1만 6000여명이 정기 구독하고 회당 최고 2만여명이 애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산업부는 달마과장의 인기와 가능성에 주목해 웹툰 ‘힘내요! 달마과장’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산업부 페이스북 등 SNS로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6개 기관이 의기투합해 달마과장과 함께 FTA 활용 촉진에 나선 것이다. 지침서에는 FTA의 기본 개념과 수출 방법, 국가별 비즈니스 문화, 전문가 목록, 해외 홍보 방법, 자주하는 질의응답(Q&A) 등 전문적인 내용이 쉽게 풀이돼 있다. 이들 6개 기관은 이날 무역협회에서 이 지침서를 활용해 기업과 국민이 FTA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 강풀과 ‘전자책 미래’ 엿보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2~14일 인천 송도에서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연다. 국내 디지털출판 동향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다. ‘디지털 쉼표, e북 보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디지털출판 전문 전시회로서 전자책 플랫폼 운영업체와 디지털출판 콘텐츠 및 제작 업체, 종이책 기반의 전자출판사 등 국내외 95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출판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전자책 구독, 디지털출판 사업, 디지털 도서관 등에 대한 최근 경향과 전망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전자책(e북)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종이책을 대체할 출판 플랫폼의 미래라는 낙관적 예측에서부터 궁극적으로는 콘텐츠 생산의 원형체로서 책을 넘어설 수는 없다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다양하다. 그럼에도 e북이 출판의 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는 엄연한 현실만큼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번 행사에 다채로운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유다. ‘순정만화’, ‘이웃사람’ 등의 웹툰작가 강풀,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작가 윤이수 등이 독자와 대화를 갖는 한편 뮤지션 ‘옥상달빛’의 e북 콘서트, 일반인 대상의 웹툰 및 전자책 제작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와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 나섰다.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 채널을 개설하고 4컷 웹툰을 그렸다. 이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이말년은 러블리즈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했으며 이어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그렸다. 특히 오징어를 먹고 있는 초아는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와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 나섰다.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 채널을 개설하고 4컷 웹툰을 그렸다. 이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이말년은 러블리즈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했으며 이어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그렸다. 특히 오징어를 먹고 있는 초아는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모든 ‘e-북’ 모아 12~14일 디지털북페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2~14일 인천 송도에서 ‘2015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연다. 국내 디지털출판 동향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이다.  ‘디지털 쉼표, e북 보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디지털출판 전문 전시회로서 전자책 플랫폼 운영업체와 디지털출판 콘텐츠 및 제작 업체, 종이책 기반의 전자출판사 등 국내외 95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출판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전자책 구독, 디지털출판 사업, 디지털 도서관 등에 대한 최근 경향과 전망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전자책(e북)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종이책을 대체할 출판 플랫폼의 미래라는 낙관적 예측에서부터 궁극적으로는 콘텐츠 생산의 원형체로서 책을 넘어설 수는 없다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다양하다. 그럼에도 e북이 출판의 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는 엄연한 현실만큼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이번 행사에 다채로운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유다. ‘순정만화’, ‘이웃사람’ 등의 웹툰작가 강풀,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작가 윤이수 등이 독자와 대화를 갖는 한편 뮤지션 ‘옥상달빛’의 e북 콘서트, 일반인 대상의 웹툰 및 전자책 제작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살펴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살펴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살펴보니? 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와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 나섰다.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 채널을 개설하고 4컷 웹툰을 그렸다. 이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이말년은 러블리즈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했으며 이어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그렸다. 특히 오징어를 먹고 있는 초아는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뭐라해도… ‘연기깡패’

    뭐라해도… ‘연기깡패’

    애초 영화 ‘내부자들(19일 개봉)’의 시나리오에서는 안상구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영화가 시작한다. 난데없이 ‘토요 명화’ 배경 음악이 흐르면 그가 “영화를 좋아하냐”며 말을 꺼낸다. “저는 제 코가 좋아요. 냄새도 맡고 숨도 쉬고…” 누아르의 고전 ‘차이나타운’에서 코가 부러진 잭 니컬슨이 내뱉는 능글맞은 대사를 전라도 사투리로 흉내 내더니 느닷없이 오른팔에 달린 의수를 뺀다. “나도 내 손이 좋아요. 밥도 먹고 똥도 닦고…” 안상구가 왜 복수하려는지 영화에 빗대어 보여주고 있는 것. 영화 마니아면서 유머러스한 캐릭터까지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400분짜리 첫 편집본이 130분으로 압축되며 날아가 버렸다.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이병헌(45)이 편집된 장면을 몸짓까지 보태 가며 설명하고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는 역시 스타이기 이전에 배우였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잘나가는 정치 깡패였다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복수를 꿈꾸는 안상구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도전한 사투리는 물론, 머리에서 발끝까지 느물거린다. 원래 안상구는 무식하고 잔인한 캐릭터였다. 워낙 사건이 빡빡하게 이어지다 보니 관객이 쉬어가는 지점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우민호 감독과 새로 아이디어를 보태며 캐릭터를 재창조했다. 내부가 실루엣으로 살짝 비치는 화장실 안을 종종걸음 치는 장면이 그의 아이디어 중 하나. ‘케이프 피어’에서의 로버트 드니로처럼 치렁치렁하게 넘긴 올백 머리는 감독 아이디어였다고. 시사회가 끝나자마자 이병헌에게 ‘인생의 작품’이 되지 않겠느냐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개봉판에 담기지 못한 자신의 연기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첫 편집본이 무척 길지만 내부적으로는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영화가 잘되면) 디렉터스컷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농담도 했죠. 개봉판은 시간순으로 사건이 흘러가지만 원래 시나리오는 왔다 갔다 해요. 조금 더 입체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배우 입장을 떠나 관객 입장에서 보면 결과물은 무척 만족스럽다. 그는 불꽃 연기 대결을 벌였던 조승우 이야기를 꺼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어제 (조)승우가 맥주를 잔뜩 사 갖고 집으로 찾아왔어요. 맥주를 마시며 오래 이야기를 했는데, 승우가 자신이 작업한 작품을 칭찬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재미있더라고 말하더라구요. 의외였죠.” 물론 걱정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이병헌이 보기엔 ‘내부자들’은 현실에 쫙 들러 붙어 있는 작품이다. 이 정도로 사회성 짙은 작품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너무 적나라해 관객 입장에선 불편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닐 터. “가만히 보면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성 짙은 영화가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히 많았어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씁쓸한 측면이 있어요. 이러한 유행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홀가분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 ‘내부자들’ 촬영 당시 그는 영화 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다. 자신이 잃어버릴 것에 대한 걱정보다 함께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미안함이 컸다고 했다. 사건 여파로 개봉 시기가 늦춰졌던 ‘협녀-칼의 기억’도 마찬가지. 힘든 시기가 지나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끝났다고 보지 않아요 힘든 시기가. 앞으로 제가 계속 잘해야 하는 부분이죠.” 내년에는 알 파치노 등과 함께한 ‘미스컨덕트’, 서부 영화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황야의 7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정식으로 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국내 작품 1~2개와 미국 쪽 작품 1개를 촬영할 것 같다고 했다. 그것도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가 될 것 같다고. 인터뷰 말미에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위치라는 책임감, 만인이 지켜보고 있다는 부담감이 더할 나위 없이 커졌다고 털어놓은 이병헌. 그러한 마음과 창의적인 연기를 위한 자유로움을 조화롭게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힘든 숙제가 그에게 남아 있는 것 같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여기도 신라, 저기도 신라, 또 신라… 대학로 ‘신라 전성시대’

    여기도 신라, 저기도 신라, 또 신라… 대학로 ‘신라 전성시대’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잇달아 선보이며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고대 신라를 무대에 되살려 대학로 흥행을 이끄는 양두마차는 창작뮤지컬 ‘풍월주’와 ‘화랑’이다. ‘풍월주’는 2012년 초연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 9월 8일 개막 이후 매회 관객의 3분의1 이상이 이미 ‘풍월주’를 1회 이상 관람했을 정도다. 신라시대 남자 기생인 ‘풍월’이 ‘운루’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신분 높은 여인들을 모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풍월주’는 뮤지컬 사상 최초로 3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웹툰’ 연재도 시작했다. 한정된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와 작품 배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가 40여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22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4만 4000~5만 5000원. (02)371-8042. ‘화랑’은 삼국 통일의 주역인 신라 화랑들의 꿈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파랑, 유오, 무관랑, 사다함, 문노 등 화랑이 되고 싶은 다섯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결국 ‘서라벌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가 왕의 첩인 기파랑, 화랑이었던 아버지와 도적떼 우두머리였던 어머니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난 유오, 어리광이 심한 무참판댁 외아들 무관랑, 그를 지키기 위해 화랑의 길로 들어선 사다함, 지방 산골에서 자란 화랑의 후예 문노가 화랑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인 ‘비재’라는 시험을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올해 7주년을 맞은 ‘화랑’은 지난해 공연 1200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무기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3관. 3만~4만 5000원. 1566-5588. 연말엔 음악극 ‘밀당의 탄생-선화공주 연애비사’도 가세한다. 신라 선화 공주와 백제 서동 왕자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코믹 연애사극이다. 선화 공주와 서동 왕자가 남성들과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연애 선수’라는 설정 아래 설화를 재창작했다. 201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새로운 사극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서윤미 연출과 공연계 떠오르는 흥행강자 김수로 프로듀서가 손을 잡아 공연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TOM 2관. 1588-1555.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관객 30%가 또 본다는 그 뮤지컬 ‘풍월주’

    관객 30%가 또 본다는 그 뮤지컬 ‘풍월주’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잇달아 선보이며 대학로 소극장 공연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고대 신라를 무대에 되살려 대학로 흥행을 이끄는 양두마차는 창작뮤지컬 ‘풍월주’와 ‘화랑’이다. ‘풍월주’는 2012년 초연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 9월 8일 개막 이후 매회 관객의 3분의1 이상이 이미 ‘풍월주’를 1회 이상 관람했을 정도다. 신라시대 남자 기생인 ‘풍월’이 ‘운루’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신분 높은 여인들을 모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풍월주’는 뮤지컬 사상 최초로 3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웹툰’ 연재도 시작했다. 한정된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와 작품 배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가 40여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22일까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4만 4000~5만 5000원. (02)371-8042.  ‘화랑’은 삼국 통일의 주역인 신라 화랑들의 꿈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파랑, 유오, 무관랑, 사다함, 문노 등 화랑이 되고 싶은 다섯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결국 ‘서라벌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가 왕의 첩인 기파랑, 화랑이었던 아버지와 도적떼 우두머리였던 어머니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난 유오, 어리광이 심한 무참판댁 외아들 무관랑, 그를 지키기 위해 화랑의 길로 들어선 사다함, 지방 산골에서 자란 화랑의 후예 문노가 화랑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인 ‘비재’라는 시험을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올해 7주년을 맞은 ‘화랑’은 지난해 공연 1200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무기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3관. 3만~4만 5000원. 1566-5588.  연말엔 음악극 ‘밀당의 탄생-선화공주 연애비사’도 가세한다. 신라 선화 공주와 백제 서동 왕자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코믹 연애사극이다. 선화 공주와 서동 왕자가 남성들과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연애 선수’라는 설정 아래 설화를 재창작했다. 201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새로운 사극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서윤미 연출과 공연계 떠오르는 흥행강자 김수로 프로듀서가 손을 잡아 공연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TOM 2관. 1588-1555.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관순 동영상 2차분·검정교과서 비판 웹툰’ 홍보전 강화

    ‘유관순 동영상 2차분·검정교과서 비판 웹툰’ 홍보전 강화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과 관련된 행정고시 확정을 앞두고 홍보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논란이 됐던 ‘유관순 홍보’ 2차분 동영상과 함께 검정교과서의 편향 사례, 검정교과서의 내용을 비판하는 웹툰 등을 주말 동안 교육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국정화 교과서 홍보를 위해 만든 특별 홍보 홈페이지인 ‘올바른 역사 교과서’(moe.go.kr/history)에 홍보 동영상 ‘유관순 열사편 2’를 올렸다. 일부 역사학자가 주장해 논란이 됐던 ‘유관순은 친일파가 만든 영웅이다’라는 글귀로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1919년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나눠 주다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한 사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 하단에 ‘유관순은 2014년까지 8종의 교과서 중 2종은 기술이 안 됐고 2종은 사진 없이 이름 등만 언급됐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어 한 여학생이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책을 덮고 나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와 함께 ‘2014년 우리 고등학생 중 약 8만 5000명이 유관순을 배우지 못했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온 뒤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음성으로 마무리된다. 4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유관순이 빠지지 않도록 정부가 국정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8일 ‘검정교과서 때문에 고교생이 유관순을 모른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가 비난이 일자 이 부분을 ‘고등학생 8만 5000명’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동영상과 달리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술은 오히려 현행 검정체제에서 강화된 데다 2014년 교육부가 검정 한국사 교과서 수정 명령을 내릴 당시에는 전혀 문제로 거론되지 않았던 것이어서 교육부의 논리에 무리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교육부에서 인터넷에 올린 웹툰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교과서에 ‘주체사상은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 ‘6·25전쟁의 원인은 남한에도 있다’는 내용 등을 배운 학생이 “부끄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떠나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

    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

    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한예리 상상고양이 배우 한예리가 유승호의 ‘상상고양이’로 낙점돼 화제다.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예리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연출 이현주)’의 주인공인 고양이 ‘복길’의 목소리를 맡게 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배우 한예리는 그동안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등에서도 내레이션을 해올 만큼 매력적인 목소리를 소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상고양이’에서 고양이 복길의 내레이션을 맡아 종현과 복길의 교감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를 비롯해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터블루’ 웹툰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내달 16일까지 진행

    ‘미스터블루’ 웹툰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내달 16일까지 진행

    지난 1일 웹툰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고의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가 웹툰 오픈 기념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SNS 이벤트는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 중 한 곳에다 미스터블루 홈페이지 링크(http://www.mrblue.com/)를 공유하면 된다. 단, 포스트 전체공개는 필수. 미스터블루 측은 공유한 페이지의 URL을 미스터블루의 이벤트 페이지 내 게시판에 댓글로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20만 원(1명), 문화상품권 10만원(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23일 미스터블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에 정식 오픈된 미스터블루 웹툰은 올해 3월에 ‘웹툰 프리뷰’를 통해 총 10개의 웹툰 작품과 허영만 작가의 ‘커피 한 잔 할까요?’를 공개하면서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 6월에는 ‘웹툰 Beta’를 선보이며 웹툰 추천작과 무료 웹툰 작품 등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여왔다. 정식 오픈일에도 신작 웹툰 12작품이 추가 공개되었으며 판타지, 로맨스, BL(Boys Love), 스릴러,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된 미스터블루는 국내 1위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오늘 11월 23일에 동부스팩2호(207760)와 합병 상장된다. 미스터블루가 상장되면 국내 만화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된다. 미스터블루의 한 관계자는 “웹툰공모전 및 자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다수의 작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며, “실력있는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해나가고, 향후에는 웹툰을 활용한 웹드라마 제작 및 B2B 유통사업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미스터블루 웹툰 서비스의 성공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전 ‘과학기술 창작대전’ 폐막

    세계과학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창작대전’이 22일 폐막했다. 창작대전은 대전 카이스트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안전, 건강, 편리, 문화 등 4가지를 주제로 열렸다. 문화 부문에서 SF단편소설, SF시나리오, SF희곡, SF웹툰 등 과학기술을 주제로 많은 스토리작가들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세계 과학정상들은 한국의 첨단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전통 창작품인 갓, 금속 활자본, 한지 등의 재료와 제작방법을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마당씨의 식탁’ 등 5편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

    ‘마당씨의 식탁’ 등 5편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

    대한민국의 오늘을 대표하는 만화 다섯 편이 선정됐다. 한국만화가협회는 ‘2015 오늘의 우리만화’로 홍연식의 ‘마당씨의 식탁’(출판 만화), 강풀의 ‘무빙’, 골드키위새의 ‘죽어도 좋아’, 이상규의 ‘호랑이 형님’, 억수씨의 ‘호(Ho) !’(이상 웹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압축한 17편을 놓고 만화가, 교수, 비평가, 기자, 온라인 서점 MD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최종 심사를 벌여 수상작을 결정했다. 김동화 작가는 “심사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신선한 소재와 작화가 뛰어난 작품들이 후보로 올라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 중 유일한 출판 만화로, 문화체육부장관상 및 한국만화가협회장상을 받은 ‘마당씨의 식탁’은 박인하 청강대 교수로부터 “가족 문제를 음식을 통해 조명한 작품이다. 사실적이면서 판타지한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작품은 모두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1999년 제정된 ‘오늘의 우리만화’는 국내 대표 만화상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는 만화가협회가 심사와 수상작 선정을 도맡고 있다. 각각 추천작과 완결작만 심사하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과 부천만화대상에 견줘 일정 기간 내 발표돼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모든 작품이 대상이라 우리 만화의 현주소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 무슨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 무슨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 무슨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초반에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김우빈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지난 7월 말 출연 제의 소식이 알려졌던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주민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스터 고’와 ‘미녀는 괴로워’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어떤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어떤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어떤 내용?” 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초반에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김우빈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지난 7월 말 출연 제의 소식이 알려졌던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주민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스터 고’와 ‘미녀는 괴로워’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이미 4개월 전 고사”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이미 4개월 전 고사”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이미 4개월 전 고사”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초반에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김우빈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지난 7월 말 출연 제의 소식이 알려졌던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주민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스터 고’와 ‘미녀는 괴로워’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했다”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했다”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 “원빈은 오래 전에 고사했다” 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초반에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김우빈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지난 7월 말 출연 제의 소식이 알려졌던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주민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스터 고’와 ‘미녀는 괴로워’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이미 4개월 전에…”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이미 4개월 전에…”

    ‘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김우빈·원빈은 최종 고사 “이미 4개월 전에…”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초반에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원빈과 김우빈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지난 7월 말 출연 제의 소식이 알려졌던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주민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스터 고’와 ‘미녀는 괴로워’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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