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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10월부터 중고거래사기 등 피해구제 ‘온라인’으로

    방통위, 10월부터 중고거래사기 등 피해구제 ‘온라인’으로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피해나 음식점 별점 테러, 허위 악성 후기 등에 따른 피해 구제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28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따르면 온라인 피해 종합 상담지원 창구인 ‘온라인피해365센터’가 10월부터 웹사이트(www.helpos.kr)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센터는 올해 5월 31일 개소 이후 미성년자의 인터넷 개인방송 거액 후원 등 피해에 대해 직접 상담·지원하거나 전문가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타 부처·기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각 기관과 협력해 피해지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피해상담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1~6시까지 운영되는 수신자부담 전화와 우편·카카오톡 채널로만 가능하다. 10월 피해상담 업무처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한 온라인 상담 신청이 가능해지고, 처리 절차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10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AIT·소비자연맹·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온라인서비스 피해지원 유관기관과 가칭 ‘온라인서비스피해지원협의회’ 설립도 추진한다. 협의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피해구제 현황을 공유하고, 복잡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5월말 개소 이후 3개월간 온라인피해365센터에 전화 등으로 접수된 상담 건수는 116건에 달했다. 통신 관련 상담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사이버범죄(24건), 권리침해(19건), 재화 및 서비스(17건), 콘텐츠(9건) 등이다.
  • 타투하면 암 생길까? 시술 잉크 거의 절반, 발암물질 변질 우려

    타투하면 암 생길까? 시술 잉크 거의 절반, 발암물질 변질 우려

    타투 시술에 사용하는 잉크가 암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뉴욕주립대 빙엄턴캠퍼스 화학과 존 스워크 교수팀은 24일(현지시간) 자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 화학회 가을학회(ACS Fall 2022)에서 타투 잉크 제품 56개 중 거의 절반인 23개에서 아조화합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조화합물은 그 자체로 안전하긴 하지만 자외선이나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현재 타투 시술업체들이 자주 쓰는 인기제품이다. 이 중 아조화합물이 검출된 타투 잉크는 모두 청색이나 녹색을 내는 제품이었다. 최근 유럽에서도 타투 잉크로 쓰인 청색과 녹색 안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타투 시술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미국인 10명 중 3명이 몸에 타투를 새길 만큼 타투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미 식품의약국(FDA)과 같은 규제기관은 관련 업계를 예의주시하지 않고 있다. 타투 잉크 제품에 실제로 어떤 성분이 쓰이는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또 전자현미경으로 타투 잉크 제품 16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절반인 8개 제품에서 100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입자인 나노입자가 검출됐다. 스워크 교수는 “입자가 나노 수준으로 줄어들면 세포막을 통과하고 세포핵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암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조업체는 페인트나 직물과 같은 모든 분야에 사용하는 안료를 만든다. 이런 안료가 타투 잉크에 사용되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앞으로 타투 잉크 제품을 추가로 검사하고 데이터를 검토한 뒤 웹사이트에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 휘발유값 잡기 나섰지만… “선거 유세 오지 마” 굴욕당한 바이든

    휘발유값 잡기 나섰지만… “선거 유세 오지 마” 굴욕당한 바이든

    오는 11월 8일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지만 민주당 후보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세 지원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대응 실기, 무질서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공급망 혼란 등으로 대통령의 인기가 여전히 저조하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자의 유세) 광고에 등장하지 않고 선거운동 웹사이트나 트위터 계정에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며 “후보들은 방문을 요청하지 않거나 방문 시 그를 피한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오는 11월 4일까지 23개주에서 35개 행사를 돌며 광폭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지만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 민주당 캠페인까지 나오고 있다. 일례로 재러드 골든 하원의원(메인주)은 유세 광고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나는 수조 달러가 드는 바이든 어젠다에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라며 “그것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시 캅투르 하원의원(오하이오주)도 선거 광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때문에 오하이오의 태양광 제조업체들이 위축되는 것을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정권심판의 성격을 갖는 중간선거의 특성을 감안한 ‘거리두기 전략’으로 보인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 20일 40.9%에 불과하다. 취임 후 최저점을 찍은 지난달 21일(36.8%)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 지난해 8월 중순까지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바닥 수준이다. 바이든의 재선 출마 결정은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많아 바이든 대통령과 동반 유세 시 공화당 후보의 집중공격을 받기 쉽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이날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국인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휘발유 가격 인하를 위해 “내년부터 하루 약 12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1200만 배럴 미만)보다 5.8%가량 증산하는 것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1220만 배럴) 수준도 넘어설 정도로 양을 늘리는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유 공급 감소폭을 줄여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미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 14일 갤런(3.78ℓ)당 5달러에서 이날 3.9달러로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23.3% 오른 상황이다.
  • DGB대구은행, ‘ICT AWARD KOREA 2022’ 통합대상

    DGB대구은행, ‘ICT AWARD KOREA 2022’ 통합대상

    DGB대구은행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ICT AWARD KOREA(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최·디지털 인사이트 주관)는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ICT분야의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DGB대구은행은 최근 고도화를 마친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의 지역상품권 고도화 작업이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의 통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UX·UI를 반영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 등의 서비스가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IM샵은 전자금융기반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을 기반한 지역사랑상품권 및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자체가 시민에게 손쉽게 제공하고, 개인의 편리한 상품권 사용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이 뒷받침된 편리한 서비스로 지속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착] 구글 지도에 ‘추락한 비행기’가?…열대 우림 한복판에서 무슨 일?

    [포착] 구글 지도에 ‘추락한 비행기’가?…열대 우림 한복판에서 무슨 일?

    열대 우림 한복판에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가 구글 지도에서 포착돼 사실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구글 지도 사용자 일부는 호주 퀸즐랜드 해안의 포트 더글라스에서 약 250㎞ 떨어진 열대 우림 한복판에 착륙해 있는 비행기를 발견했다. 해당 비행기의 날개와 꼬리 등 동체의 주요 부위에 전혀 손상된 곳이 없는 까닭에 불시착했거나 추락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해당 구글 지도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에어버스 A320 또는 보잉 737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 비행기가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순간에 포착돼 마치 착륙해 있는 것처럼 보일 가능성도 제기했다.그러나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은 ‘고스트 이미지’ 현상으로 추정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스트 이미지(Goast image) 현상은 텔레비전 등 전자기기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화상에 유령과 같은 흰 상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전파가 장애물에 부딪혀 여러 겹으로 반사돼 늦게 도달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컨대 2016년 당시 실제로 추락한 적이 없는 비행기 한 대가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호수에 떠 있는 모습이 구글 지도에 포착된 적이 있다. 당시 구글 측은 구글 지도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위성 이미지가 여러 이미지를 종합한 것이며, 이미지가 겹쳐지는 과정에서 추락한 적 없는 비행기의 모습이 지도에 들어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호주 CASA 측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해당 항로 주변에서 실종된 여객기가 보고된 적이 없다. 정상적인 항로와도 많이 떨어져 있다. 이는 구글 위성 소프트웨어의 결함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행기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종종 다른 이미지에 희미한 잔해를 남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 측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구글 지도에서는 해당 비행기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가을 공연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가을 공연 개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부터 BTS의 ‘다이너마이트’까지…눈부시게 빛날 가을밤, 아름다운 협연 무대에 함께하세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다음달 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볼레드 합창단(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과 싱가포르 뷰티플마인드 소속 장애인 아티스트 등도 특별 출연해 가을의 정취가 짙게 밴 클래식 명곡으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를 맡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2010년 뷰티플마인드가 장애인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음악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단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로,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 재학생과 수료생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협연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휘는 2010년부터 13년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이원숙이 맡는다.현제명의 ‘가을’로 시작하는 1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연주된다. 계속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연주하는 롤랑 디앙의 ‘가짜 탱고’가 이어진다.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 솜씨로 사랑받고 있는 박규희는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프렝탕 국제 콩쿠르에서 여성 및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올렸다. 이어 보케리니의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5중주 라장조 판당고’와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 중 1, 2, 4악장을 연주한다. 루토슬라프스키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6명의 뷰티플마인드 선생님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올라 세 대의 피아노로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자로 나서 클래식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되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뷰티플마인드 선생님과 제자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로 문을 연다. 임지영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한국인 클래식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어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계속해 임지영과의 협연으로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익히 알려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활기가 느껴지는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색채로 사랑받는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1악장’을 박규희의 협연 무대로 채운다. 피날레는 베토벤이 남긴 최고의 걸작 ‘합창 교향곡’ 4악장으로 공연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작품은 ‘모든 인간은 한 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 바탕을 둔 곡이다. 사회 곳곳에 드리워진 차별의 장벽을 넘어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연주자가 하나 되어 희망의 노래를 전한다. 이날 진행을 맡은 뷰티플마인드 홍보이사이자 아나운서 정지영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흔쾌히 협연으로 나선 세계적인 연주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도 행복한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 그리고 관객 모두가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고, 감동을 누리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롯데콘서트홀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교도소 쇠창살’ 잡고 있는 황하나…옥중 웹툰 연재중

    ‘교도소 쇠창살’ 잡고 있는 황하나…옥중 웹툰 연재중

    부친 “딸 수렁서 건질 방법 찾았다”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받고 수감 중인 황하나씨가 부친과 함께 웹툰을 연재 중이다. 18일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웹사이트에 따르면 황씨 부친 황재필씨는 지난달 13일부터 ‘2045(어느 별 DNA)’라는 제목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웹툰은 3화까지 올라와 있다. 도전만화는 아마추어 작가를 포함해 누구나 웹툰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정식 연재 기회도 가질 수 있다.“딸을 시행착오의 수렁에서 건질 방법을 찾고 있었다” 황재필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딸 황씨와 함께 웹툰을 도전하게 된 계기를 상세하게 밝혔다. 그는 “혹독한 시행착오로 삶의 의미마저 잃어가고 있는 딸에게 어떤 아빠가 필요할까. 몇 년간 저 역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딸을 시행착오의 수렁에서 건질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20여년 전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 사진으로 사용했던 ‘좌절금지’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그거란 생각이 들었다. 문제를 해결할 정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알려 주자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도 좌절만큼은 하지 않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보였던 아이였다” 황재필씨는 “딸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생 복기를 하다 보니 행복했고 즐거웠던 날들이 많이 생각났다. 무엇보다 딸이 좋아했고, 잘했던 일들이 어제 일처럼 생각났다”며 “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보였던 아이여서, 1년 전 조심스럽게 딸에게 편지로 그림을 다시 그려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었고, 몇 달이 지나고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종이와 샤프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딸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간간이 편지에 동봉돼 오는 그림을 보면서 딸과 웹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황재필씨는 웹툰이 만들어진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9년 전 써놓았던 300페이지 분량의 ‘특이점’(스토리보드 제목)을 웹툰에 맞게 가볍게 각색해 딸에게 우편으로 보내면 딸은 보내준 스토리보드를 읽고 동봉된 이미지를 참고해 한 컷, 한 컷 스토리에 맞춰 그림을 그려 제게 우편을 보낸다”고 과정도 설명했다. 황씨가 직접 그린 그림 등을 소개한 그는 “우편으로 소통하려니 답답한 점이 많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부녀가 되기 위해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황씨는 2015~2018년 지인과 함께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황씨는 집행유예 기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8개월이 확정됐다.
  • 애플 시리에게 “독도 누구 땅?” 물어봤다

    애플 시리에게 “독도 누구 땅?” 물어봤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시리(Siri)’에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국 땅이 아닌 일본 땅’이라고 암시하는 글이 검색 결과로 나타났다. 앞서 애플은 한국을 “일본 제국령 조선”이라고 소개한 시리의 표기 정보를 수정에 논란을 산 바 있다. 18일 시리를 실행시킨 뒤 한국말로 “독도는 누구 땅입니까”라고 질문하면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닌 13가지 이유’, ‘독도가 일본 땅인 13가지 이유. 퍼온 글’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웹사이트가 연결된다. 특히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닌 13가지 이유’는 네티즌에 의해 완성되는 인터넷 사전 ‘나무위키’에서 독도와 관련한 일본 측 입장을 실은 게시물이다. 글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1983년 7월에 금지곡으로 지정됐던 이유 등의 사례를 들어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애플 측에 시정을 요청하는 항의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애플이 독도와 같은 한국의 중요 정보를 오픈 백과사전에 나온 정보로 알리는 것도 문제고, 외교부 자료를 제공하면서 외교부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20년 전 외교부 자유게시판에 올랐던 자료를 올리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십억 명이 사용해 파급력과 전파력이 막강한 애플이 한국의 영토에 대한 답변을 점검 없이 엉망으로 하고 있다”며 “애플은 공신력 있는 정보를 교차 검증해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일본어로 바꾸자…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竹島’(다케시마)로 또 애플이 전 세계에 판매하는 아이폰 탑재 지도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독도’가 올바로 나오지만, 일본어에서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인 ‘竹島’(다케시마)로 표기된다. 이에 반크는 “애플이 한국의 독도를 지정되는 언어에 따라 다르게 표기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꼼수”라고 비판하면서 “이를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항의 서한을 보냈고, 시정 캠페인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반크는 ‘한국은 현대사에서는 한반도 또는 조선반도의 일본 제국령 조선’이라는 애플의 왜곡된 정보를 발견해 항의와 함께 시정을 요청한 바 있다. 역사 왜곡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시리를 통해 표기되는 정보는 수정됐다.구글 맵스에서 ‘독도’…리앙쿠르 암초 또 독도가 한국을 제외한 26개국 구글 맵스에서 암초로 검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제보를 취합한 결과 26개국 구글맵스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검색된다고 밝혔다. 독도는 한국 내에서만 정확하게 표기됐으며 일본 내 구글맵스 검색에서는 ‘결과 없음’이나 ‘다케시마’로 나왔다. 서경덕 교수는 “동해 표기 조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 시 괄호 안에 ‘동해’를 표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앱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 [특파원 칼럼] 대만 방문, 펠로시의 ‘노욕’인가/이경주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대만 방문, 펠로시의 ‘노욕’인가/이경주 워싱턴 특파원

    낸시 펠로시(82)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순방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승자는 단 한 명, 펠로시뿐이란다. 정치적 기습에 체면이 크게 상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과도해 보이는 무력시위에 나섰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펠로시를 말릴 힘이 없는 약한 리더십을 확인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미국의 안보 확약을 받았지만, 이튿날 즉각 중국발 안보 위협이 증가했다. 중국의 위협에 굴복하는 구도가 될 수 있어 펠로시 스스로 대만 방문을 취소하기 힘드니 대만이 ‘순방 연기’를 요청했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이코노미스트·유고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9%가 펠로시가 대만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답했다. ‘갔어야 했다’(33%)는 답변도 적지 않았지만, 불필요한 불안을 야기했다는 시각이 더 많았다. 지난 2일 대만 연합신문망이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밤 9시 기준)에서도 ‘대만해협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63%(1339명)로 ‘좋은 점이 더 많다’(35%·747명)는 응답보다 많았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애초부터 우려가 더 컸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지난 1일 뉴욕타임스(NYT) 칼럼에서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마저 군사적으로 상대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의 반발은 대만의 번영을 위해서도 장기적 악재다. 유럽동맹이 대러 전선을 꾸린 것처럼 유사시 대만에 대해서도 미국을 적극 도울지 미지수다. 그럼에도 펠로시는 갔다. 평의원 시절 펠로시의 전문 분야는 중앙정보국(CIA) 등 16개 정보기관을 상대하는 정보위원회였다. 하원의장도 세계 정세에 밝은 요직이다. 대만 방문을 ‘인권·민주주의 강화’라는 원칙론만 따진 결과로 보기 힘들다. 자국 내 정치적 계산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4월 대만 순방을 연기했던 펠로시에게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중간선거의 집중 유세 기간을 감안하면 8월 초 방문은 사실상 마지노선이었다. 2007년 첫 여성 하원의장에 오른 펠로시는 2019년 시작한 재임 기간을 오는 중간선거 이후 마칠 전망이다.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한 중간선거 특성상 적어도 하원은 공화당에 다수당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이후 펠로시가 대만을 들러도 지금처럼 ‘미국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의 방문이라는 정치적 파괴력은 사라진다. 게다가 중국 때리기는 본래 공화당이 표심을 끌어모으던 이슈였다. 대만 방문이라는 초강수는 돼야 반중 이슈를 민주당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렸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대만 방문을 말렸던 백악관이 펠로시 개인의 결정으로 선을 긋고 ‘대중 상황 관리’로 돌아선 것 역시 같은 이유일 수 있다. 민주당이 중국을 최대한 압박해 표심을 얻으면서도 미중 군사 충돌은 피하려면 바이든 행정부 밖의 최고위급인 펠로시가 적임자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펠로시 개인의 ‘노욕’(老慾)으로 치부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펠로시는 이미 하원의장을 물러나도 의원직은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 내에서도 펠로시가 새 정치세대의 부상을 너무 오래 막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미국의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미국 정치에 따라 우방의 정세는 뒷전으로 밀리는 이런 돌발 변수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정치적 ‘블랙스완’(일어나지 않을 일의 현실화)에 대응하려면 한미 간의 긴밀한 소통이 말로만 강조돼선 안 된다.
  • 허성태 “죽고 싶어?” 전현무 “극혐”…분노한 이유 있었다

    허성태 “죽고 싶어?” 전현무 “극혐”…분노한 이유 있었다

    유명인 SNS 사칭 계정 주의 유명인들이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SNS 사칭 계정에 분노하고 있다. 해프닝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배우 허성태는 15일 사칭 계정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칭 계정은 허성태의 사진과 영어 이름을 사용했고, 1500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두고 있었다. 허성태는 “Do you wanna die? Not me(죽고 싶니? 나 아니다)라며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홍석천 역시 “요즘 도용이 너무 많다. 신고하고 없애도 또 생기고 혹시라도 피해 받지 않으시길. 제 계정은 하나뿐이니 조심하라”고 우려 섞인 멘트를 전했다. 윤계상과 안재홍 역시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공식 계정 외의 다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알린 바 있다. 전현무는 “파란색 표시가 있어야 전현무 계정입니다. 사칭 계정 주의하세요ㅠㅠ”라며 해시태그로 “팔로워수가 45만은 돼야 전현무지” “득달같이 방송 홍보를 해야 전현무지” “사칭 극혐”이라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은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저를 사칭해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계정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일상 속 빈번한 초상권 침해 초상권 침해는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배상이나 처벌이 뒤따르는 경우는 때에 따라 다르다. 사칭 계정을 신고하면 해당 계정은 자취를 감추지만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외국 SNS의 계정을 폐쇄하려면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 현행법상 사칭만으로 형사처벌을 부과하기는 어렵다. 성희롱이나 모욕, 명예훼손, 금전적 피해 등 명백한 2차 피해가 발생했을 때만 수사기관이 개입하고, 그 외 권리침해가 발생했을 시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해외에서는 사칭 범죄에 엄격한 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타인을 가해·협박·위력·기망하기 위해 동의 없이 인터넷 웹사이트 등의 전자적 수단을 통해 타인을 사칭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는 2009년 형법을 개정해 인터넷 타인 사칭 관련 처벌을 크게 강화했다. ▲자신이나 타인이 다른 사람이 이익을 얻을 목적 ▲재산 또는 재산에 대한 이해관계를 얻을 목적 ▲사칭된 사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가할 목적 ▲체포, 기소를 면하거나 형사사법의 진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타인을 사칭(identity fraud)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지나친 상업화·묻지마 코인… 독이 된 ‘억지 밈’

    지나친 상업화·묻지마 코인… 독이 된 ‘억지 밈’

    네티즌이 직접 참여해 인터넷 문화 코드를 패러디하는 밈 문화는 그 자체로 B급 감성을 담고 있다. 특정 상황에 맞는 밈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상대 입장에 공감하거나 분위기를 전환한다. 하지만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 특정 브랜드나 기업에서 ‘억지 밈’을 만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우리 브랜드가 이렇게 요즘 감성에 예민하다”는 걸 알려 주려는 의도지만, 마케팅용으로 유행어를 남발하거나 잘못 활용하면서 반감을 낳는 것이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할 때 했던 “~는 내가 할게, ~는 누가 할래”라는 표현이 최근 재유행했던 게 한 예다. 온라인상에서 각종 변주가 일어나며 다양한 밈이 파생했는데, 이를 이용해 몇몇 브랜드가 박미선의 동의 없이 상업 광고로 만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밈은 공감대 형성이 생명력”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밈은 공감대를 갖고 순수하고 자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마케팅 수단으로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게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밈이 디지털 자산 그 자체로 거래되는 경우도 생겼다. 밈의 재미에만 집중한 밈코인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투기 시장에서 과열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일본 시바견 이미지를 본떠 제작된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코인 등이 대표적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2020년 개당 5원에 불과하던 것이 한때 8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생긴 ‘스퀴드게임 코인’도 있다. 만든 이가 누구인지, 어떤 것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었지만 오징어게임 코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래 시작 닷새 만에 무려 2400% 이상 폭등했다. 하지만 최고가 340만원을 기록한 지 불과 5분 만에 3원으로 폭락했고, 웹사이트 등은 사라졌다. 순식간에 퍼지는 밈의 독특한 특성이 누구나 익명으로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과 결합해 사기로 이어진 것이다. ●가치 담보 안되는 디지털 자산화 최근에는 미국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NFT(사진)로 수천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밈이 디지털 자산이 되면서 그 가치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밈이 장기적으로 유행하면 가치가 생길 수 있지만, 단순 재미일 경우 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 세종에서 버스요금 ‘태그리스’ 시범서비스 실시

    세종에서 버스요금 ‘태그리스’ 시범서비스 실시

    두 손에 짐을 들었거나 아이를 안은 사람도 편하게 버스 요금을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세종 BRT 내부순환 B0 노선에 ‘비접촉 요금결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휴대전화에 별도 앱을 설치하면 버스 승·하차 때 교통카드를 대지 않고 지나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다. 승객이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고 승·하차 시간도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B0 노선을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태그리스 앱을 설치하고서 전기굴절버스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크레딧(적립식 선불요금)을 제공받고, 승·하차 때 자동으로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태그리스 서비스를 체험한다. 체험단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단이 앱을 통해 제출한 체험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체험 희망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웹사이트(http://www.세종시태그리스.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광위는 태그리스 외에도 세종에서 교차로 우선신호, 지하철 수준의 고품질 실내 정류장, 쾌적성을 확보한 양문형 굴절버스 운행 서비스도 연말까지 실증할 계획이다.
  • 타이완大 홈피에 ‘세상엔 하나의 중국만 있다’ 도배...국 해커 집단?

    타이완大 홈피에 ‘세상엔 하나의 중국만 있다’ 도배...국 해커 집단?

    대만 타이베이시에 있는 국립타이완대학교 홈페이지가 중국 해커 집단에 뚫려 ‘세상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다’는 문자로 도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해커 집단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이번 사건으로 지난 7일 밤 타이완대 교무처와 연구 개발처의 홈페이지에 한동안 ‘하나의 중국’을 찬양하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담은 글이 게재되는 등 곤혹을 치렀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일이었던 7일 밤 22시께 타이완대학 측이 ‘홈페이지 이상 상황이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복구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라면서 ‘교무처와 연구 개발처 홈페이지 운영을 당분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사건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강행으로 인해 발생한 해커 집단의 공격 사례 중 하나 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실제로 이에 앞서 지난 3일, 중국의 악명 높은 해킹 단체 APT27가 대만을 겨냥한 사이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자신들을 ‘APT27’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당시 유튜브와 빌리빌리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무단 방문 강행으로 대만에 대대적인 특별 사이버 대테러 작전을 개시한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들을 지목한 주요 공격 대상에는 대만 정부 웹사이트와 기반 시설이었다. 또, 이들은 지난 7일에도 SNS를 통해 “대만 내무부와 교통부 도로총국, 대만 전력 등 총 20만대의 대만 네트워크 장비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만 민진당이 계속해서 양안 문제 악화를 부추긴다면 언제든 다시 돌아올 것이니 행운을 빌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해커 집단 APT27의 목소리에 대해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뒤를 봐주고 있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다만 중국 정부는 이를 계속해서 부정해오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중순에는 벨기에 국방부와 내무부가 APT27을 포함한 APT30, APT31로부터 해킹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 중국 정부의 공식 대응을 정식으로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은 벨기에 외교부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앞서 지난 1월에도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APT27와 관련해 “이들은 에미서리판다(Emissary Panda)라고도 불리는데,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각종 스파이 행위를 일삼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안보와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 “총기난사는 사기극’ 음모론자에 美 법원 ”643억원 물어내라”

    “총기난사는 사기극’ 음모론자에 美 법원 ”643억원 물어내라”

    지난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을 정부가 총기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꾸며낸 사기극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 음모론 방송인이 무려 4520만 달러(약 589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법원으로부터 명령받았다. 전날 법원으로부터 명령받은 손해배상액 411만 달러(약 53억원)와 합쳐 4930만 달러(약 643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실과 다른 주장을 그럴 듯하게 꾸며대 돈벌이를 하는 극우 성향 유튜버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이만큼 단일 사건에 대해 거액의 손해배상이 법원 판결로 나온 전례가 없다. 그만큼 헛소리를 늘어놓는 음모론자들의 입에 재갈을 물려야 한다는 여론에 법원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10년 전에 일어난 샌디 훅 총기 참사는 20명의 어린이와 6명의 어른이 한꺼번에 희생돼 이 나라에서 일어난 총기 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사건으로 꼽힌다. 그런데 극우 방송인이자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48)는 이 참사를 정부가 총기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꾸며낸 사기극이라고 자신이 만든 음모론 사이트 인포워스(Infowars)에서 여러 차례 주장했다.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을 가리켜 “위기 연기자”라고까지 조롱했다. 10년 전 총부리에 아들 제시 루이스(당시 6세)를 잃은 닐 헤슬과 스칼렛 루이스(아들은 이혼한 어머니의 성을 따름)는 존스의 헛소리 때문에 오랜 시간을 지옥처럼 보냈다며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트래비스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 1억 5000만 달러(약 1956억원)의 손해 배상을 명령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법원 배심원단은 2주 간의 심리 끝에 전날 손해배상 평결에 이어 5일(현지시간)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평결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날 평결에 앞서 배심원단은 인포워스와 모회사 프리 스피치 시스템의 자산 가치가 2억 7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코노미스트의 증언을 들었다. 다시 말해 존스의 회사들이 손해배상액을 감당할 능력이 된다는 점이 입증됐다. 아울러 그가 지난해 6200만 달러를 회사에서 인출해 어느 은행에 은닉해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물론 원고들 청구액의 3분의 1 정도에 그쳤지만 이렇게 거액의 손해배상이 평결로 나온 것은 커다란 경종을 울린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전날 배심원단의 평결문은 “당신도 말할 자유가 있다. 하지만 거짓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훈계했다. 또 존스의 변호인이 배상액을 8달러로 제한해 달라고 주장해 온 데다 만약 배상액이 200만 달러(약 26억원)를 넘기면 “우리를 침몰시킬 것”이라고 말해 온 점에 비춰보면 이번 평결액만으로도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재판의 1심은 이렇게 마무리됐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여러 다른 소송들이 줄줄이 존스에게 제기돼 있기 때문이다. 코네티컷주의 한 법원 판사는 다른 희생자 유족과 이 사건 수사를 담당한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제기한 소송에서 존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 오스틴에서도 다른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도 존스는 전날까지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았다. 그는 배상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대승”이라고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이어 “내가 틀렸고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난 잘못된 정보를 따랐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난 가족들에게 사과했고 배심원들은 이해했다. 내가 그 가족들에게 한 짓은 잘못이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정말 뉘우치고 있는지 의문스러운 표현들이다. 인포워스가 앞으로도 명맥을 유지할지는 의문이다. 이미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트위터에서 혐오 발언을 이유로 이용이 금지돼 있다. 존스는 또 최후진술을 통해 벌써 파산했다는 주장도 늘어놓았는데 그의 회사는 다이어트보충제, 총기 비품, 생존장비 등을 판매해 하루 매출이 80만 달러를 기록한 적도 있어 믿을 수가 없다고 방송은 전했다.
  • [속보] 대만 총통부, 국방부, 외교부 홈페이지 해킹공격..범인은 누구?

    [속보] 대만 총통부, 국방부, 외교부 홈페이지 해킹공격..범인은 누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으로 인해 중국이 대만 포위 사격 훈련, 무역 제재 조치 등을 발표하며 대만해협의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총통부, 외교부, 국방부 등 정부 홈페이지가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밤 총통부는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총통부 홈페이지가 해외에서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며 공격한 트래픽양은 평일의 200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한 차례 다운됐고, 20분 뒤에 복구됐다. 그리고 연이어 2~3일 외교부, 국방부 홈페이지도 다운됐다.  대만 언론과 네티즌들은 중국을 의심했다. 중국은 대만에 문자로 공격하고 무력으로 협박하는 문공무혁(文功武嚇)을 일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은 중국의 대만을 포위하는 사격 훈련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다. 이는 전례없는 무력 시위다.  4일 국방부는 전날 11시 4분부터 국방부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11시 27분에는 과도한 트래픽이 유입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며 1시간 뒤인 4일 0시 30분 정상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외교부는 홈페이지 다운과 관련하여 공격한 아이피 주소가 중국과 러시아였다고 밝혔다. 외교부 홈페이지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몰려든 트래픽이 분당 최대 850만 회에 달했다며 이들은 웹사이트를 마비시키려고 시도했다고 했다.  행정원 뤄빙청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전후로 정부 웹사이트가 공격을 받았다며 경계를 강화하겠다며 기업의 정보 보안에 각별히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날 저녁 탕펑 행정원 디지털 정무국장은 “모든 정부 기관 웹사이트가 공격을 받았다”며, “하루 공격량은 과거보다 최고 23배 많았다”고 밝혔다.  정부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타오위안국제공항 사이트도 공격을 받았다. 대만 남부 기차역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광고 전광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들 전광판에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중국어 간체자로 펠로시를 쫓아내야 한다는 문구가 새겨지는 일도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뤄 대변인은 외주업체가 중국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해킹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정부의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 북러 “내정 간섭” 서구 “공격 안돼”

    북러 “내정 간섭” 서구 “공격 안돼”

    대만을 둘러싸고 미중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반미연대가 한층 강해지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 이란 등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도발로 간주하고 중국에 힘을 싣는 것이다. 미국에 우호적인 서방 국가 역시 단일대오를 갖추면서 미중 갈등을 기점으로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 ● 반미 이란도 ‘하나의 중국’ 공개 지지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이 대만 땅을 밟자 러시아는 2일(현지시간)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순전한 도발”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단결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한도 중국을 지지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며 중국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란 역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대외정책의 일환으로 삼을 거라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반중 서방 “우리도 대만 가겠다” 공세 미국에 우호적인 서방 지도자들도 중국을 향해 단일대오를 갖추고 있다. 아날레나 베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중국을 향해 “큰 나라가 국제법을 위반해 가며 작은 나라를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고, 톰 투겐다트 영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대만 방문을 밝힌 상태다.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다른 서방 인사들도 곧 대만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환영과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대만 연합신문망이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펠로시 의장의 방문이 ‘대만해협을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는 응답이 63%로 ‘장점이 단점보다 많다’는 응답(35%)보다 많았다.
  • 교황도 축하하는 가톨릭 언론인들 축제 서울서 열린다

    교황도 축하하는 가톨릭 언론인들 축제 서울서 열린다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들의 축제인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SWC2022)가 오는 15∼1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열린다. 김승월 SWC2022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참가자가 한국의 IT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하이브리드 총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그니스는 TV, 라디오, 영화, 저널리즘, 인터넷, 미디어 교육 분야 등에서 복음화를 실천하는 가톨릭 평신도 언론인들과 커뮤니케이터들이 함께하는 교황청 공인 단체다. 전 세계 시그니스 가입국은 100여 개국이고, 우리나라에서는 60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총회는 이번이 여섯 번째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1년 연기됐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다. 김 위원장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가톨릭 현황, 가톨릭 영화, 가톨릭미디어를 소개하는 전시회와 한국의 성지 순례도 메타버스 가상 세상 안에서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헬렌 오스만 시그니스 월드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국 200여명의 가톨릭 언론인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 안드레예비치가 화상으로 참석하고, 가톨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평신도 출신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파울로 루피니 박사가 기조 강연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오두산전망대와 경복궁, 서울타워, 명동대성당 일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진다.
  • 카카오엔터, 불법 공유와의 전쟁…‘북토끼’ 형사 고소 조치

    카카오엔터, 불법 공유와의 전쟁…‘북토끼’ 형사 고소 조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형사고소를 단행했다. 업계 최초로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불법 공유 근절에 앞장서는 카카오엔터가 지난해 불법유통 사이트 ‘어른아이닷컴’과의 손배소에서 승소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뿌리뽑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29일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를 소장을 통해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는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도 진행했다. 북토끼는 기존 글로벌 불법유통 주타깃이었던 웹툰이 아닌 웹소설만을 집중적으로 불법유통했다. 또한 웹사이트에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와 음란 사이트 배너를 게재해 수익을 창출했다. 수차례 도메인을 바꾸고 SNS를 통해 새 도멘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차단망을 피해왔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또다른 불법유통 사이트 어른아이닷컴 운영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해 승소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올 6월엔 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를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담은 TF 백설르 발간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 이호준 법무실장 겸 글로벌 불법유통대응 TF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에 대한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과정에서 당사 IP 만이 아니라 한국 창작 생태계에서 탄생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소중한 K웹툰, 웹소설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업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 연말 완성될 中우주정거장, 100% 중국어로만 시스템 장착

    올 연말 완성될 中우주정거장, 100% 중국어로만 시스템 장착

    중국이 올해 말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단언한 우주정거장 시스템이 100% 중국어 시스템을 탑재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우주정거장을 독점, 타국 우주선을 배척할 것이라는 지적이 일자 이에 발끈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관찰자망은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응답 웹사이트 ‘쿼라’(QUORA)에 제기된 ‘중국이 우주정거장을 독점해 해외 우주선의 시설 이용을 배척할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중국이 중국산 기술로 건설한 중국의 우주정거장에 모국어인 중국어를 사용한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면서 발끈했다.  빠르면 올해 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우주정거장은 이전 미국과 러시아 양국이 공동으로 개발해 사용했던 국제우주정거장 시스템이 영어, 러시아어 공용어로 사용했던 것과 다르게 중국어만 100% 사용한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와 관련해 이 매체는 최근 미국 웹사이트 ‘쿼라’(QUORA)에 게재된 ‘중국 우주정거장은 중국만 사용하라는 뜻이냐.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지 않은 시스템은 사용자를 제한하는 폐쇄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일부 해외 누리꾼들의 지적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그 질문 자체가 매우 불쾌하다’면서 격분하는 분위기다.  한 중국인 누리꾼은 “중국 우주정거장에 중국어가 아니면 대체 어떤 언어를 써야 하느냐”면서 “미국인들의 잣대는 매우 이중적이다. 한때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중국 우주선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미국이 주도했던 것을 벌써 잊었느냐. 국제우주정거장을 사용하지 못한 중국이 자체 기술로 중국 우주정거장을 건설했고, 여기에 중국어를 사용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을 두고 타국을 배려하지 않는 행태라고 비아냥대는 것을 더이상 참고 지켜볼 수 없는 노릇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이와 관련해 국제우주항공연맹 양위광 부주석은 “중국이 건설 중인 우주정거장은 매우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주정거장 시설 시스템 인터페이스는 중국 우주인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응급 상황 시 조작에 더욱 유리한 이유로 이 같은 활용이 원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타국가 우주선을 배척하려는 의도가 있는지에 대해 “그렇다고 중국이 다른 나라 우주선을 배척하려는 것은 아니다”면서 “타국의 우주선이 중국 우주정거장을 방문 시 언어적인 한계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우주정거장을 사용할 시 미국 우주인들은 러시아 언어를 인지해 입력, 사용했다. 그것과 같은 원리로 중국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논란에 선을 그었다.
  • 군, 하루 수백명 확진자 쏟아져…다시 2000명대로

    군, 하루 수백명 확진자 쏟아져…다시 2000명대로

    논산훈련소 집단감염석달 여만에 다시 2000명대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36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군에서 하루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4월 14일 2304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683명, 해군 174명, 공군 311명, 해병대 132명, 국방부 직할부대 64명, 국방부 3명이다.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 수백명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이전 24시간 확진자가 2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군의 누적 확진자는 20만3953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확진자는 9913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달 19∼25일 확진자가 294명 추가됐다고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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