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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정부, 알카에다 거울 삼아라?

    “알카에다는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 인터넷을 주목하는데 우리는 주 5∼6일, 그것도 하루 8시간밖에 들여다보지 않는다. 미국 정부는 싸구려 잡화점에 지나지 않는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알카에다를 칭찬(?)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뉴욕 외교협회(CFR) 연설을 통해 “우리의 적들은 미디어 시대에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잘 알고 적응하는데 우리나라와 정부는 거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슬람권에서의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한 미디어 전쟁에서 알카에다 등에 밀려 무슬림의 마음을 사지 못하고 있다는 개탄도 곁들였다.그는 알카에다 2인자 아이만 알 자와히리가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여론을 향한 전투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지상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못박았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 테러 조직들은 일선에서 소수의 인력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반면, 미국의 관료 조직은 e메일과 블로그·메신저 기능 등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서 미군이 코란을 부당하게 취급했다는 확인 안된 내용이 웹사이트에 게재되고 이메일로 전송되고 위성 텔레비전에 보도되는데도 미국 정부기관들은 며칠동안 아무런 대응도 못한 것을 예로 들었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 이날 연설에서 미국 언론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지하 감옥에 대해선 눈을 감고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의 인권 유린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김일성 유적지서 反김정일 전단

    지난 2월 10일 함경북도 온성군 왕재산에서 ‘반(反)김정일 전단사건’이 발생했다고 북한전문인터넷 웹사이트인 데일리NK가 19일 보도했다.데일리NK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김정일을 거꾸로 세우자’라고 쓰인 전단 수십 장이 온성군 소재 왕재산(해발 239m)에 뿌려져 보위부 등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왕재산은 김일성의 항일업적을 기리기 위한 동상과 사적지가 대대적으로 건설된 곳이다.
  • 작고 짧은 여성의 턱 호르몬과 관계 있다

    문턱까지 다가온 봄에 사랑을 찾고자 하는 선남선녀들은 자신을 거울에 유심히 비춰 보자.15일 과학 전문 웹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는 얼굴, 엉덩이, 허리 등 신체 부위와 사랑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얼굴은 성적 능력을 보여주는 창(窓)이며,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여성 얼굴 아랫부분과 턱을 작고 짧게 만든다. 이마도 작아져 눈은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한다. 남성의 얼굴은 ‘테스토스테론’이 좌우한다. 이 호르몬은 남성의 얼굴 아랫부분과 턱을 크게 만들고, 이마를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런 특성은 생식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것.얼굴의 좌우 대칭이 맞는지도 중요하다. 이에 대해 15년 동안 연구해온 미국 뉴멕시코대학의 생물학자 랜디 손힐은 “얼굴의 대칭상태가 완벽한 상대를 만나면 역시 대칭이 잘 맞는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며 “컴퓨터 분석 결과 대칭비율이 높은 이성일수록 호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체외분비성 물질인 ‘페로몬’도 사랑을 만드는 과정에 작용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페로몬이 후각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체형도 중요하다. 텍사스대학의 데벤드라 싱 교수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은 자식을 낳아 돌볼 능력과 질병 저항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WHR 0.7인 여성이 남성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남성은 WHR가 0.8∼1.0이면 여성에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 코널대학 연구진이 18∼24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장기적 파트너에게서 바라는 최고의 덕목으로 ‘정절’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외모, 가족에 대한 헌신, 부와 사회적 지위 등을 꼽았다.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리니지’서 무더기 명의도용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대규모 명의도용 가입 사례가 발생해 사상 최대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번질 조짐이다. 리니지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회원수가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인터넷 게임 동호회와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게임에 가입하지 않았는데도 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리니지’와 ‘리니지2’에 계정이 개설됐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정식 신고된 건수는 이날 낮 600여건에서 오후 11시쯤 1200여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또 인터넷 댓글 등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이 사실을 접하고 가입 여부를 조회한 결과, 자신도 명의를 도용당했다는 네티즌들이 무더기로 나타나고 있어 피해 규모가 수만∼수십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고객응대 부서는 밀려드는 신고로 업무가 한때 거의 마비됐으며, 신고가 폭주하자 절차를 간소화해 전화로 계정 해지를 접수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명의도용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추정도 불가능하다. 인터넷 경품 이벤트 전문사이트 등에서 이번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에 비춰 이벤트에 응모한 주민등록번호가 대거 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경위에 대해 곧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명의 도용 여부를 확인하려면 리니지 웹사이트에 접속, 회원가입 화면에서 자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엔씨소프트측은 “고객센터(1566-6600)로 전화하면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곧바로 도용 계정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e기업들, 돈 앞에 영혼 팔았다”

    굴지의 인터넷 기업들이 중국 당국의 검열 요구에 잇따라 무릎을 꿇자 미국 의회와 인권단체, 누리꾼들이 ‘영혼을 팔아먹은 장사꾼’에 빗대며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 하원 인권위원회는 15일 청문회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인터넷 기업의 검열 동조 실태를 브리핑한 자리에서 “미국의 4개 인터넷 기업이 언론자유보다 이윤을 앞세웠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톰 랜토스 의원은 “성공한 하이테크 기업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측 요구를 받아들여 뉴욕타임스 베이징 주재원 자오징의 블로그에서 공산당을 비판한 글을 삭제했다. 야후도 지난해 9월 해외단체에 이메일을 보낸 중국 기자 스타오의 신상 정보를 공안에 제공해 그의 체포를 도왔다. 구글은 ‘천안문 사태’ 등 중국이 규제하고 싶어하는 단어로 검색할 수 없게 한 뒤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해 누리꾼들의 해킹 협박을 받고 있다. 한발 나아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는 중국 정부에 검열 시스템 및 웹사이트 차단 장비를 판매했다. 이들은 청문회 참석을 거부하면서 “중국에 맞설 힘이 없다.”고 반박했다. 거대 시장을 포기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포천은 지적했다. 룩셈부르크의 ‘스카이프’도 중국에서 무료 국제전화 사업을 하기 위해 ‘파룬궁’과 ‘달라이 라마’ 등 검색 단어를 걸러내는 데 동의했다고 홍콩 명보가 2일 보도했다.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美서 장기로밍 하세요

    美서 장기로밍 하세요

    SK텔레콤은 미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고객이 현지에서 이동전화를 더욱 싸게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이동전화 장기임대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해외 장기임대 로밍서비스다. 그동안 유학·연수 등으로 현지에서 이동전화에 가입하면 보증금(평균 400달러)을 내거나 사회보장번호를 발급받고 신용카드나 은행계좌 개설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미국 이동전화 장기임대 서비스’는 이러한 부담이 전혀 없다. 이 서비스는 출국 1주일전까지 신청하면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단말기(삼성 SPH-A560)를 공항에서 받아 도착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사용하는 요금은 SK텔레콤 번호에 합산돼 청구된다. 특히 ‘미국이동전화 장기임대서비스’는 미국현지 사업자보다 최대 65% 이상 싸게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시간대에는 무제한으로 미국 내에 무료통화할 수 있는 요금제를 제공한다.6개월 혹은 1년 기간 약정해 각 12만원과 9만원을 월 분납 가능하다. 임대로밍센터(02-3788-3011)나 웹사이트(www.sktroaming.com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기후관련 3제

    전례없는 기상 이변 현상을 겪었던 지난해에 이어 지구촌이 새해들어 살인적인 폭염과 기록적인 한파, 폭설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기상 이변은 천재지변이라기보다는 인재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고 이를 둘러싼 공방도 치열하다. 지구온난화를 경고한 과학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발언 자제 압력 파문과 오염 때문에 갈수록 햇빛의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주장 등이 그것이다. 이번 겨울들어 기승을 부린 북반구의 한파는 ‘라니냐 현상’때문이란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최근 마이클 자로드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도 “온난화 현상이 기후의 자연적 변화력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 라니냐 때문에… |도쿄 이춘규특파원|이번 겨울 우리나라를 포함, 일본·시베리아·유럽 등 북반구 세계각지에 한파가 몰아친 것은 ‘라니냐 현상’이 간접적으로 관련됐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라니냐 현상은 ‘엘니뇨 현상’과 반대로, 해수면 온도가 주변보다 낮은 상태로 일정기간 지속되는 ‘기온하강 현상’이다. 엘니뇨 현상이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뒤에 찾아온다. 남미 페루 앞바다 해수온도 저하가 발생 신호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한국이나 일본 등지의 여름은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는 분석도 있어 전문가들은 라니냐와 관련, 해수온도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미국 해양대기국(NONA)도 향후 라니냐 현상의 행방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도쿄대의 기상전문가들은 라니냐현상이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일본 등지의 이번 겨울 한파도 페루 앞바다의 해수온 저하와 관계가 있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페루 앞바다의 해수온도가 낮아졌고, 이후 무역풍이 강해져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열대지방에 평년 보다 3배의 적란운(積亂雲·대규모 소나기구름)이 발생, 중국대륙 부근의 편서풍의 방향을 틀어 한국과 일본까지 찬공기덩어리가 남하했다고 보고 있다. 10년주기설에 따르면 1990년대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됐지만 2000년전후부터 추운 겨울이 되었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는 “향후 5년 정도 추운 겨울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2000년쯤부터 시작된 겨울철 북극권의 찬공기 방출 경향이 향후 수년간 계속될 것이란 얘기다. taein@seoul.co.kr ■ 연무 때문에… 중국의 하늘이 지난 50년 동안 계속 어두워지고 있다고 미국 에너지부 연구자들이 말했다. 화석 연료로 인해 발생한 배기 가스 배출량이 9배나 늘면서 생겨난 연무 때문이란 주장이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지구물리학 연구 서한’ 1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중국의 500여개 기상 관측소에서 측정한 태양 복사량이 구름 양의 감소에도 불구,1954년에서 2001년에 걸쳐 계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 태평양서부국립연구소의 윈치안 연구원은 “구름이 없는 날이 더 많으면 햇빛이 더 많이 비쳐야 하는데도 연구결과는 반대로 나왔다.”고 말했다. 논문의 주요 연구자인 윈치안 연구원은 “인간 활동으로 생긴 오염이 태양 광선들을 흡수하고 굴절시키는 연무를 만들어 냈다.”고 주장했다. 연무가 햇빛을 대기 중으로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부 연구자들은 중국 500여개 기상관측소의 자료들을 이용해, 땅에 비치는 태양광선 양이 지난 50년간 10년마다 1㎡ 당 3.7와트씩 감소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태양광의 감소가 연무때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황사와 대기 오염으로 인해 중국에서 연무 문제가 실제로 있으며 태양광선의 조사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사막화 진전에 따른 황사현상의 확대와 낡은 공장, 저질 유류, 석탄 사용, 자동차사용 확대 등으로 대기오염이 더 확산되고 있다. 이석우기자 외신종합 jun88@seoul.co.kr ■ 백악관 때문에… 미국 정부에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주문했던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기상학자가 나사로부터 강의·논문의 사전심의를 요구받는 등 사실상의 침묵을 강요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사 부속기관인 고다르 우주연구소 소장직을 오랫동안 역임한 한센 박사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6일 부시 행정부에 온실가스 배출을 즉각 줄이라고 요구한 뒤 강의와 논문, 웹사이트 게시글,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 사전 심의를 얻을 것을 요구받았다.”면서 “거부할 경우 ‘무서운 결과들’이 있을 것이란 협박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사의 딘 아코스나 대외협력실 부실장은 “한센이 받은 사전 심의요구는 모든 나사 구성원에게 적용되는 것”이라면서 “(협박은) 나사의 방식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정부 과학자들은 과학적 발견들은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지만 정책적 발언들은 입안자들과 공식 대변인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센은 화석연료 사용이 지구의 온난화를 가속화한다는 주장을 펼친 지난 1988년 이래 미국 정부와 논쟁을 벌여왔다. 미국 정부는 가스배출과 기후변화의 연계성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센은 정책과 연계된 인터뷰·기고 등을 제한하는 나사의 규정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는 “과학적 발견들이 특정 이해집단에 의해 은폐·왜곡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대중들과의 소통”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하프타임] “서재응, 다저스 이적은 최고 선택”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인 CNNSI가 19일 인터넷판에서 서재응(29)의 LA 다저스행이 비시즌 가장 잘된 일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CNNSI는 오프시즌 중 가장 잘한 선택으로 5가지를 꼽았는데, 서재응이 뉴욕 메츠를 떠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네번째로 평가했다. 이 사이트는 “서재응은 삼진 능력이 떨어지고 시즌이 끝나갈 때쯤 페이스가 흔들렸지만 다저스에 합류함으로써 선발진에 안정감을 주고 맞트레이드된 두아너 산체스가 보여줬던 것 이상으로 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만화 엽서가 남·북한 잇는 다리됐으면”

    “만화 엽서가 남·북한 잇는 다리됐으면”

    “만화 연하엽서가 남북을 잇는 다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카툰 작가, 다시로 신타로(58). 올해 9회를 맞은 ‘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의 산파였다.18일부터 5일 동안 서울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열리는 교류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그를 개막식에 앞서 서울 혜화동에서 만났다. 사실 교류전은 축구 때문에 싹을 틔웠다. 축구를 좋아했던 그는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가 결정되자 한국 연예인축구팀 등과의 친선전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단독개최를 꿈꿨던 일본에서는 실망감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고 여겼다. 공동개최를 반기는 일본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 단순히 친선축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 결실을 맺게 된 게 98년 1월 시작된 교류전이다.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소재로 서로에게 만화 연하장으로 덕담을 건네자는 취지였다. 주변에서 그런 일을 왜 하느냐고 말렸던 사람들이 이제는 한국 드라마를 열심히 시청하고, 한국말도 배우고 있다며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했다. 공식 개방에 앞서 단절됐던 한·일 문화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 한국 분위기도 달라졌다.10여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해코지를 당하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도 했다. 처음에는 일본인을 대하는 차가운 시선도 느꼈으나, 이젠 한국과 일본의 온도차를 느낄 수 없을 정도가 됐다. 일본 만화는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한국 만화는 그렇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다시로는 자신의 웹사이트(www.tashiro3.com)를 통해 한국 작품을 일본에 소개하고,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교류전에 재일교포 작가들을 참가시켜 외연을 넓히는 것이다. 지난해 재일본조선인총연합(조총련) 계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의사를 타진했다. 비록 무산됐지만, 최근 민단과 총련 사이에 조금씩 화해 분위기가 도는 것을 고려하면 교류전이 남과 북을 한 발자국 더 가깝게 다가서게 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돈’으로 읽는 지구촌 오늘] 가진罪의 덫 ‘뜨끔’

    미국 수사당국이 주로 뉴욕 맨해튼의 부자들을 상대로 매춘영업을 해온 국제 매춘조직을 적발해 고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수사당국이 매춘조직과 거래한 5000여명의 명단을 확보, 탈세 및 불법 매춘 혐의 등에 대한 정밀 수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뉴스데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최근 모델과 포르노 스타 등을 고용해 월스트리트 금융가와 할리우드 영화계 및 스포츠 관계자 등 부유층들을 상대로 매춘을 해온 국제 매춘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은 에스코트 업체로 위장한 국제 매춘조직 ‘뉴욕엘리트’를 설립한 뒤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을 모집,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성을 원하는 장소나 도시로 보내 주는 영업을 해왔다. 특히 고객이 전화하면 개인정보를 받아 함정 수사에 나선 경찰이나 정부 단속반원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거래를 진행했으며, 손님이 원하면 유럽 등 해외에서도 접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손님들로부터 시간당 500∼1500달러, 주말을 함께 보낼 때는 1만 5000∼5만달러의 봉사료를 받았다. 최근 5년간 약 135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한 미국 외교관이 “호주에서 뉴욕으로 가는 여성 중 일부가 매춘에 종사하고 있다.”고 제보하자, 독일·헝가리·루마니아·체코·러시아·호주 등지 여성들의 불법 유입을 조사하던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반(ICE)이 매춘조직을 적발하게 됐다. 뉴욕 연합뉴스
  • 보험가입·치료·검진… 골라 쓰세요

    선진국에서도 앞선 형태의 의료·복지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제공된다. 의료컨설팅 및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가이아앤씨㈜(www.gaianc.com)는 관공서나 기업체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명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서비스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은 직급과 근무 연한에 따라 연간 평균 50만∼6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배정받아 생명·상해보험 가입, 입원치료비 보상, 건강검진 등 10여종의 메뉴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중앙인사위원회와 기획예산처, 경찰청 등 3개 중앙부처에서 시범 운영돼 호평을 받았으며,2004년에는 행정자치부와 서울시가 시범운영 기관에 추가됐다. 현재까지 이 서비스 수혜 대상자가 150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개인에게 배정된 포인트를 이용해 각종 메뉴 중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의 경우 치과, 안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와 한방병원 등 회사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100여개 병원을 임의로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가이아앤씨는 또 최근 제휴 병·의원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파란닷컴(paran.com)에 닥터서비스 웹사이트를 개설하기도 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건강정보 등 각종 의료정보 제공은 물론 병원 예약,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하프타임] 독일월드컵 입장권 구매신청 접수

    대한축구협회가 한국의 독일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및 16강전 이후 경기에 대한 입장권 구매 신청을 4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9시까지 받는다. 신청은 축구협회 웹사이트(www.kfa.or.kr)와 독일월드컵 티켓 판매 사이트(2006worldcup.kfa.or.kr)에서 경기별로 1인당 4장까지 할 수 있다. 가격은 조별리그의 경우 38.5유로(약 4만 6000원)∼110유로.
  • 테니스공 크기 마이크로봇 만든다

    작은 틈새까지 누비고 다닐 수 있는 테니스공 크기와 모양의 초미니 외계행성 탐사로봇(마이크로봇)이 개발될 전망이다. 29일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에 따르면 매사추세츠공대(MIT) 우주실험실 스티븐 듀보스키 실장과 피넬로피 보스턴 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 첨단컨셉트연구소(NIAC)로부터 40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마이크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NIAC 로버트 카사노바 소장은 “매우 독특한 로봇의 개념”이라면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로봇은 바퀴 달린 차량이나 뒤뚱거리며 걸어다니는 형태였지만 통통 튀는 로봇은 기존 로봇들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의 계획은 테니스공 크기의 수많은 로봇을 동시에 풀어 동굴과 구석진 곳, 틈새 등 기존 로봇들이 조사하기엔 좁은 곳까지 탐사한다는 것이다. 현재 구상중인 마이크로봇은 폴리머 소재 인공 팔을 사용, 스스로의 힘으로 한시간에 1m 정도 전진할 수 있다. 또 초소형 카메라와 분광계 등 각종 기기도 장착된다. 이같은 마이크로봇은 우선 화성의 생명체 탐사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 연구원은 “로봇들이 지구상의 휴대전화 네트워크처럼 서로 통신이 되고, 먼 곳의 기지에 자료를 릴레이하기 때문에 모든 로봇들의 위치가 파악될 수 있다.”면서 “기존 화성 탐사선 만한 공간에는 1000개 가량의 마이크로봇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쉬어가기˙˙˙] 아르헨 축구팬 “마라도나 월드컵 뛰게 해라”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5) 팬들이 그가 독일월드컵 매 경기 최소 5분씩 출전토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열성팬 라울 참프레돈데가 만든 웹사이트(www.eldiezal2006.com.ar)에 7800여명이 동참, 마라도나의 월드컵 출전을 촉구하고 나선 것. 도메인 ‘eldiezal2006’은 ‘10번(마라도나의 등번호) 2006년에 뛰어야 한다.’는 의미.TV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최근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제안받기도 했다.
  • ‘화이트타이 맨 어워드’ 첫 수상 송길원 대표

    ‘화이트타이 맨 어워드’ 첫 수상 송길원 대표

    “결자해지(結者解之)라고 하지요. 여성에게 가해지는 각종 폭력과 차별은 상당부분 남성중심적 문화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남성들이 먼저 나서 편견을 깨고 의식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2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05 화이트타이 맨 어워드’를 수상한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는 언뜻 ‘급진적인 남성 패미니스트’의 인상을 풍긴다. 그러나 “오랜 세월 여성의 성이 남성에 의해 사고 팔리고, 참다 못한 여성들이 나서 성매매금지법까지 만들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남성들은 침묵하고 있다. 세상의 ‘반쪽’인 여성을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것은 결국 남성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면 온건한 합리주의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성매매 금지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일부 남성들의 불만과 비난의 몰매를 감수해야 하는 것에 비해, 그가 벌여온 운동에는 시비를 거는 남성들이 거의 없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그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되기 전인 2003년 초 일찌감치 남성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거부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거리에서 마이크를 잡고 피켓을 들며 벌인 이 운동은 몇달 만에 거뜬히 10만명을 돌파했다. 이 운동에 자극을 받아 그해 6월 국무총리실과 서울시 산하 ‘성매매방지공동기획단’이 구성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건강가정시민연대 차원에서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용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다.‘집사람’은 ‘아내’로,‘남녀공학’은 ‘공학’으로,‘남녀평등’은 ‘양성평등’으로 고쳐써야 한다는 것.“단어 속에도 여성 비하의 뜻이 숨어있죠.‘레이디스 앤드 젠틀맨’을 우리나라에서만 ‘신사숙녀여러분’으로 번역합니다. 반면 ‘못된 년놈들’ 하는 식으로 나쁜 뜻에는 꼭 여성을 앞세우죠.” 그는 성매매특별법이 성매매를 범죄로 인식하게 하는 데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법은 만능이 아니며 역기능이 반드시 나타난다.”면서 “남성의 인식이 바뀌고 이런 생각이 문화로 승화되지 않으면 성매매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성매매에 대해서만큼은 남성이 나서서 근절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서명운동이 끝내 군대의 참여는 이끌어내지 못한 것이 그래서 못내 아쉽다. 군대가 청년들이 성매매를 배우는 ‘학교’처럼 되어 온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새해에는 국방부 등에 제의해 군대의 문화도 바꿔 볼 생각이다. 송 대표는 “여성의 자의식을 너무 급격히 내세우는 운동으로 상대적 박탈감이나 역차별을 느끼는 남성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여성 특유의 여유와 포용력을 발휘해 완급을 조절하면 반발도 덜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송 대표는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와 건강가정시민연대 공동대표로 건전가족문화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사랑의 교회 협동목사 및 숭실대 기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화이트타이 맨 어워드´ 여성가족부가 성매매 방지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여성을 존중하는 남성의 다짐’을 가장 잘 실천한 인물에게 주는 상. 생활속에서 캠페인 정신을 실천하는 남성들을 웹사이트(whitetie.co.kr)를 통해 공모, 가장 많은 네티즌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선정했다.
  • 산타는 말하셨지 “디카·MP3·車… 다 가져라”

    산타는 말하셨지 “디카·MP3·車… 다 가져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맞춘 이동통신업체들의 경품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스키장·음식점·영화 이용권은 물론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자동차,MP3플레이어, 로봇청소기까지 경품으로 등장했다. 서비스도 이용하면서 갖고 싶은 경품도 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TU미디어, 위성DMB용 단말기 선물 TU미디어는 올 연말까지 위성DMB 서비스 가입고객에게 수신료를 1개월 면제하고 위성DMB 단말기, 니콘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주는 ‘Thanks To U Festival’을 진행 중이다. 정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W호텔 숙박권 등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까지 ‘루돌프의 반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트를 이용, 신년운세를 이용하거나 친구에게 토정비결 운세카드를 선물한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신년운세카드’는 31일까지 진행된다.‘TTL Winter Extreme Camp’는 23일까지 한다.TTL 정회원이 대상이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한다. ●KTF, 슬라이드폰 구입하면 노트북 25일까지 슬림슬라이드폰을 구입하면 노트북, 아이리버 U10, 소니 디지털카메라 등을 준다. 슬림슬라이드폰은 삼성전자의 V8400,LG전자의 KV5900, 팬택의 K1500이 대상이다.KTF의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로 핫넘버(**222+(N))로 응모하면 된다. 발표는 내년 1월15일. 올 연말까지 Fimm 접속하거나 ‘**2000+통화버튼’ 누르고 데일리 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핌 데일리 프리 체험 종합선물 대잔치’도 있다. ●LG텔레콤,‘뱅크온’ 고객에게 선물 30일까지 ‘**3456만 누르세요! 뱅크온 100% 당첨’ 이벤트를 연다. 제휴 은행(KB국민, 농협, 기업, 부산, 우체국, 외환)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준다. 그랜저TG가 상품으로 나와 있다. 또 31일까지 ‘MyLGT 오픈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고객 88명에게 슬림슬라이드폰·명품 머플러·상품권·다이어리 등을 준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美동성부부 1호 ‘파경’

    미국에서 처음으로 법적 부부로 인정받은 여성 동성애자들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지난 2000년 7월 버몬트주에서 이성 부부와 동등한 법적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받은 캐롤린 콘래드(사진 왼쪽·35)가 캐서린 피터슨(46)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해 14일(현지시간) 가처분 명령을 받았다. 콘래드는 피터슨이 말다툼을 벌이다 벽에 구멍을 내고 자신의 친구를 위협했다는 이유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피터슨은 “미국의 첫 동성애 부부로 권리를 인정받아 자부심이 대단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둘은 2년 전만 해도 웹사이트에서 동성애 커플의 권리에 대해 조언해줄 정도로 애정을 과시해 왔다. 버몬트 자유결혼 대책팀의 바리 샤마스는 동성끼리 결혼도 이성 부부와 똑같은 어려움에 부닥치게 마련이라며 “동성 부부가 이성 부부보다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까지 버몬트주에서 결혼한 동성 커플은 7549쌍이며 이 가운데 78쌍이 이혼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eisure+α] 이은결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Leisure+α] 이은결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호텔 & 외식 (1) 영어로 배우는 테이블매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쿠킹 클래스와 테이블 매너 클래스를 마련했다.18일은 진저브래드 쿠키 만들기,1월11일은 테이블 매너,25일은 피자·파스타 만들기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예약을 받으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모두 포함해 15만원(세금·봉사료 포함).(02)3430-8686. (2) 이은결과 함께하는 윈터패키지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내년 3월5일까지 디럭스룸 1박, 카페 엘리제의 아침식사, 트레비 라운지의 트링크를 제공하는 윈터패키지를 18만원(2인)에 선보였다. 부모 동반시 12세 이하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하룻밤을 더 머무는 고객에게는 피자·음료를 주고, 선착순 40명에게 ‘이은결 인 드림 매직쇼’ 관람권이 추가로 주어진다(24일 제외). 매직쇼 티켓 행사는 30일까지. 세금·봉사료 별도.(02)2222-8500. (3) 스키세트 먹으면 리프트권이 공짜 패밀리 레스토랑 ‘우노’는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스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지산리조트 리프트권을 주는 이벤트를 19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신촌·삼성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1인 세트는 3만 7800원,2인 커플 세트는 6만 7900원.www.uno.co.kr (4) 연말 송년모임 할인 이벤트 필리핀 정통레스토랑 마이닐라는 12월 한달동안 송년모임을 미리 예약하면 모든 메뉴를 2∼30% 할인하고, 생과일 주스를 15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031)920-9222. www.maynila.co.kr 패션 & 뷰티 (5) 연말 선물 전시회 주얼리 브랜드 ‘애족(djoque)’은 24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위해 아름다운 가족 이야기가 담긴 선물 컬렉션을 선보인다. 보석 디자이너 홍성민·장현숙씨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진주 등을 금·은과 조화시킨, 세련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의 브로치와 목걸이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02)3216-1583∼6. (6) 몽블랑, 주얼리 선보여 만년필로 유명한 ‘몽블랑’이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06년을 맞아 고품격 여성주얼리를 런칭했다. 순은에 진주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등을 곁들인 제품들로, 스타(Star), 보엠(Boheme), 프로파일(Profile) 등 세 가지 부문에 925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주얼리 컬렉션은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있다. (7)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가득 SK-Ⅱ는 16∼25일까지 2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크리스마스 화분과 리스, 화려한 벨트 중 한 가지를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미라클’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레나 플라워&가든의 플로리스트 유승재와 패션디자이너 배상은이 특별 제작한 선물이다. 현대백화점 본점·목동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부산 창원점·신세계 본점·강남점, 삼성플라자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080-023-3333. (8) 빅토리녹스 시계 사면 만능나이프가 덤 갤러리어클락은 25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내 매장에서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 시계를 구입하는 고객 중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빅토리녹스 나이프’를 증정한다. 일명 맥가이버 칼로 알려진 빅토리녹스 나이프는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080-592-5432. (9) 튼살 관리 크림 선보여 네오팜은 튼살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팜 MLE 스트레치 케어 크림’을 내놓았다. 임신, 급격한 체중 증가 등으로 인한 살트임을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튼살 부위의 흔적을 완화시킨다. 피부지질구조와 유사한 MLE 제형구조가 피부에 유연성과 보습감을 주고, 피부장벽기능이 손상된 아토피·건성·민감성 피부에 장벽기능을 보강해 피부를 보호한다는 설명. 매일 2회 이상 필요한 부위에 골고루 잘 펴 바른다.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15일까지 체험 신청을 받고,20명을 선정해 사용기회를 줄 예정. 약국, 인터넷쇼핑몰, 유아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170㎖ 3만원선.080-500-0037. www.neopharm.co.kr (10) 아이용 한방화장품 출시 아미케어㈜는 애기똥풀, 녹차, 마카다미아너트 오일 등을 첨가한 민감성 유·소아용 화장품 ‘애기똥풀 아토오일’을 출시했다. 애기똥풀 추출물 ‘백굴채’가 들어있어 피부자극을 완화하고 아토피를 가진 아이·신생아의 연약한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해준다. 투명 오일 타입. 전문 쇼핑몰(www.amicare.co.kr)과 인터파크 G마켓 등과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애기똥풀 커뮤니티(www.atopyschool.co.kr)에 가면 무료 샘플을 받을 수 있다.080-741-0002. 관광청 (11) 캐나다 토론토 한글 여행안내서 무료 배포 캐나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토론토 한글 웹사이트(www.torontotourismkorea.com)를 개설한데 이어 한글 여행안내서를 제작하여 관광청 사무소와 여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총 12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CN타워 등 토론토를 대표하는 명소를 비롯하여 음식, 쇼핑, 오락, 박물관과 갤러리, 공원, 주변지역 관광지, 축제로 나누어 생생한 사진과 함께 토론토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도 및 여행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도움말이 실려있다.(02)733-7790. (12) 싱가포르 크리스마스 축제 싱가포르 관광청(www.visitsingapore.com)은 내년 1월2일까지 ‘열대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의 쇼핑거리인 오차드로드에는 8000개에 이르는 작은 전등과 수백 그루의 전나무 트리 장식 등 현란한 조명과 장식으로 불야성을 이루는 등 곳곳에서 56개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외여행 (13) 유럽철도 예약 집에서 편하게 유럽 철도 상품 공급업체인 레일유럽 한국 대리점(GSA)인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www.rts.co.kr)은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도 잔여좌석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유레일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여행자의 60%가 이용하는 유레일패스는 물론 유레일 셀렉트패스의 구매가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아울러 22개국 이상의 각국 국철패스는 물론 유로스타,TGV 등의 고속철도,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까지의 구간티켓 등 모든 유럽철도 좌석도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내년 3월부터는 이에 대한 예약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여행 (14) 보령 천북굴 축제 여행 강산여행사(www.kangsantour.co.kr)는 18일과 20일 당일 일정으로 서해안 굴 집산지 보령 ‘천북 굴 단지’로 굴 맛기행을 떠난다. 서산 부석사, 간월도 간월암, 남당항도 함께 돌아본다. 제5회 ‘보령 천북 굴축제’가 12월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열린다. 여행비 3만 5000원,(02)3426-3211. (15) 2006년 해맞이 여행상품 승우여행사(www.swtour.co.kr)는 백두대간 고갯마루와 최남단 땅끝마을, 최북단 화진포, 금산 보리암, 목포 용머리 선상 등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4만 8000∼6만 5000원.(02)720-8311. (16) 제주, 최우수 관광홈페이지 선정 제주도와 서울 종로구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한 ‘2005 지자체 관광홈페이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기초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광역시 부문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가,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는 서울 종로구에 이어 경남 김해시, 경남 통영시 등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7) 디카 체험단 모집 한국코닥(www.kodak.co.kr)은 연말연시 맞이 ‘찍고 뽑고!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의 체험단을 선발, 코닥의 컬러 사이언스가 적용된 디지털카메라(이지쉐어 V530)와 홈인화기(이지쉐어 프린터독 3)를 45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무료체험 후에는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 “철의 여인, 기억상실증과 사투”

    영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총리로 지난 1979년부터 11년간 재임, 윈스턴 처칠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고 있는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가 점차 희미해지는 기억력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저널리스트 겸 방송인인 딸 캐럴 대처(52)는 10일(현지시간) 대처 전 총리가 독서를 할 때 문장의 끝부분에 다다르면 문장의 처음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단기 기억력이 쇠퇴하고 있어 더 이상 많은 책을 읽지 못한다고 밝혔다. 다만 먼 과거 일들에 대해선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대처는 지난 7일 현기증을 느껴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딸 캐럴은 “어머니는 (과거엔) 몇년간의 인플레 통계를 참고자료 하나 없이 인용할 수 있을 만큼 웹사이트처럼 총명한 기억력을 갖고 있었다.”면서 “(기억력 상실은) 어머니에게 아주 화나는 일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대처 전 총리는 적도 기니 쿠데타 기도에 연루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받은 아들 마크 대처 문제와 지난 2003년 남편인 데니스 대처와의 사별로 크게 충격을 받았으며 가벼운 뇌졸중을 앓고 있다.런던 AFP 연합뉴스
  • 기업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 대상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박금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5 대한민국 기업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 부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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