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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입 논술 대비 이렇게

    2016 대입 논술 대비 이렇게

    대입 논술 전형은 학생부 전형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이 최대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편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사교육 유발을 이유로 논술 대신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전형을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15학년도 논술 전형 모집정원은 전년도에 비해 5%, 또 2016학년도 역시 2015학년도에 비해 10% 넘게 감소했다. 2016학년도 논술 전형에서는 28개 대학이 1만 534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정원의 4.2%에 불과하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 희망자라면 논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28개 대학이 모집정원의 21.7%를 논술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대학의 논술 전형 모집인원이 더이상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리적으로 빠듯한 시간에 많은 학생을 사정하기 어렵고, 쉬운 수능 기조 탓으로 수능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학은 논술 전형을 일정 수준 유지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김경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르는 목적은 기존의 수능이나 내신이라는 평가 도구로 측정할 수 없는 사고력을 보려는 데 있다”며 “사고력이 창의력의 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모집인원이 감소했다고 논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다. 모집인원이 줄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기는 더 힘들어지지만, 논술에 대비한 학습 과정은 사고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는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큰 까닭이다. 16일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의 도움으로 2016학년도 대입 논술시험 대비법을 알아봤다. 나는 인문계다, 기출문제 파악이 전략이다 201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은 대다수 대학이 시험의 제시문을 교과서 및 EBS 교재에서 발췌했고, 수험생이 고교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독해하고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하지만 고교 교과 중심의 출제가 곧 쉬운 논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출제자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므로 일정 수준의 난도는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교과서 지문에서 차용했다고 하더라도 논제의 방향에 맞춰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분량의 글쓰기가 수험생 입장에서 녹록하지만은 않다. 논술 준비의 첫걸음은 대학이 발표한 모의논술 문항과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 인문계열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자주 출제되고 영어 및 자연계열 제시문을 활용하는 대학이 늘어나는 등 통합교과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계열마다 필요한 수학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사회 논술 문항을 달리 출제한 것도 눈에 띈다. 도표나 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자료해석형 문항도 나오고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 대학들은 논제에 특정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그것이 충족될 때만 정답으로 간주하는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논술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수험생들은 제시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논술 역시 어느 정도 정답이 있다는 사실에 유념해 대비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관점이다.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요구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논제에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와 비교를 요구하는 경우, 또는 설명이나 논술을 요구하는 경우 각기 어떻게 다른지에 유의해야 한다. 또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논리적인 체계와 일관성을 갖춰야 한다. 상투적인 견해나 예를 드는 것보다는 주어진 제시문 및 논제의 이해에 기초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구술하는 연습, 타인의 주장에서 요점을 파악하는 연습, 타인의 주장과 자신의 주장을 비교·분석하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 제시문을 참고하되 문장을 그대로 옮겨서는 안 된다. 제시문의 내용이 갖는 의미를 이해한 뒤 이를 자신의 표현으로 정리해 활용해야 한다. 원고지 작성법,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의 정확성, 분량 등 글의 형식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각 대학에서는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하기 전 구체적인 출제 방향과 유형을 공지하는 모의논술 또는 논술가이드북을 발표한다. 대부분은 지난해와 비슷한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대학의 경우 문항 구성, 문제 유형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모의논술을 직접 풀고 분석해 봐야 한다. 지난해 수시 논술 평가 기준이나 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 대학도 있으므로 평가 기준에 맞게 자신의 답안을 채점해 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말 3~4시간 정도를 논술 준비에 할애하자.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분에서 120분의 시험 시간에 2~4개의 논제를 풀어야 한다. 글자 수도 1600~2000자 정도다. 수능보다 긴 시간을 생각하고 논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수능과는 공부 방식이 다르다. 바로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20분,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곰곰이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주말 정해진 시간을 활용해 논술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3월은 논술 준비에 결코 늦은 때가 아니다. 3월 학력평가 뒤 11월까지의 구체적 학습계획을 가다듬는 이때가 논술 준비 시작의 적기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나는 자연계다, 대학 가이드북에 올인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분리되고, 과학논술도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으로 나눠진다. 통합논술을 출제하던 중앙대와 건국대가 2015학년도 단일교과형 논술로 바뀌었고, 동국대·숙명여대·서울여대 등 일부 대학은 통합논술을 계속한다. 과목별 논술은 수험생의 수능 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 수가 2과목으로 축소됨에 따라 과학논술에서 통합논술 준비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과학 선택과목은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으나 고려대는 학과에 따라 생물과 지구과학의 선택에 일부 제한이 있으며, 건국대도 학과별로 지정하거나 일부 제한한다. 지구과학 관련 학과가 없는 대학은 이 과목 출제에 어려움을 겪기에 논술도 출제하지 않는다.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홍익대·아주대·인하대 등이 있으며, 수학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 자연계열 논술은 인문계열에 비해 대학별 차이가 큰 편이다. 하지만 부지런히 품을 팔면 자료를 구할 수 있고 준비도 계획적으로 할 수 있다. 대다수 대학이 홈페이지에 기출문제와 예시답안까지 올리고 있으며 모의논술 자료도 올려놓는다. 한양대·경희대의 경우 홈페이지 자료만 잘 활용해도 사교육 없이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이 논술 준비의 첫걸음이다. 특히 대학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논술 안내 동영상은 출제 경향 등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니만큼 시청이 필수적이다. 단시간에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다. 논술가이드북을 자세하게 만들어 제공하는 대학은 중앙대·서강대·인하대다. 세 대학은 매년 논술가이드북을 발간해 수험생이 스스로 논술을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중앙대는 매년 모의논술을 실시한 뒤 전년도 기출문제와 묶어 논술가이드북을 제작해 고교에 배포한다.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모이면 논술 출제 교수가 고교에 나가 논술 강의도 한다. 성균관대는 학교소식지에 기출문제와 모의논술문제의 예시답안 등을 자세히 수록한다. 고려대는 논술백서를 발간해 학생들의 논술 준비를 돕고 있다. 특히 모의논술을 실시한 뒤 공개한 학생들의 답안은 매우 의미 있는 자료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웹사이트(jinhak.or.kr)에는 서울여대·한양대(에리카)·인하대·아주대·부산대 등의 2015학년도 논술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다. 부산시교육청도 매년 수리논술 나침반이라는 자료를 만들어 전년도 기출문제의 예시답안과 더불어 배경지식, 읽기자료 등을 매우 잘 정리해 배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도 논술 관련 자료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수능에서 선택하는 과학과목이 논술에서 선택하는 과목과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 내신도 마찬가지다. 서술형으로 답안을 정리하고 어려운 문제의 개념은 따로 정리하는 공책을 만들어 개념을 쌓아 나가면 논술 공부가 자연스레 이뤄진다. 논술 공부를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수능과 논술을 연계한 사고에 익숙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방과후 논술수업을 통해 토론과 발표수업, 심화·탐구형수업을 꾸준히 했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학습 경험이나 학교활동 영역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1학기 말과 여름방학까지는 논술을 준비하는 방과후수업에 적극 참여하자. 교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료들과 함께하면 힘도 덜 들고 깊은 사고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 우수한 답안은 공유하고, 여러 사람에게 발표한 우수답안은 추후 우수성 입증자료도 될 수 있다.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하기에 1주일에 1회 정도 방과후수업으로 실시하거나 몇 명이 모여 동아리나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드시 수능과 병행하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수능 고득점 전략의 하나로 논술을 활용할 수도 있다. 수능 이후에는 논술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숨겨진 19금 장면 논란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숨겨진 19금 장면 논란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유명 어린이 애니메이션에서 ‘19금’ 장면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오기와 악동들(Oggy and the Cockroaches)’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여성이 가슴을 드러낸 19금 장면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유두가 강조된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애니메이션의 배경으로 삽입돼 있다. 이에 따라 ‘오기와 악동들’을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케이블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의 웹사이트에는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수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오기와 악동들’은 허당 고양이 ‘오기’와 악동벌레 삼총사의 운명적인 대결을 다룬 인기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프랑스 고몽이 지난 1998년 제작해 오랫동안 국내를 비롯 세계 곳곳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프랑스 아이들의 96퍼센트가 ‘오기’를 알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니메이션인 만큼 수많은 팬들과 부모들은 ‘오기와 악동들’에 대하여 큰 실망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사진·영상=Oggy and the Cockroaches 장면 일부, LiveLeak World HD/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광진~구리 잇는 아차산 둘레길 만든다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역사를 간직한 서울 광진구 아차산이 주민들을 위한 공원과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광진구는 ‘아차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주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발전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차산을 끼고 있는 광진구와 중랑구, 구리시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1월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은 광진구가 주관해 2017년까지 진행되고 투입되는 예산은 33억 3500만원에 이른다. 이중 국비는 26억원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아차산을 둘러싼 지자체들 간의 ▲연계강화 ▲홍보 일체화 ▲관리 일체화 등 3가지다. 구는 연계강화를 위해 역사문화와 근현대사를 활용, 3개의 탐방코스를 개발하고 둘레길을 조성한다. 3개의 탐방코스에는 역사 스토리텔링 길과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 또 아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일체화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인 역사관광 정보를 하나의 웹사이트로 만들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아차산에 그동안 3개 지자체에서 따로 형성돼 왔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둘레길이 완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면서 “아차산이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입 연 힐러리 “편의 때문에 개인 이메일 써”

    입 연 힐러리 “편의 때문에 개인 이메일 써”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국무장관 재직 시절 관용이 아닌 개인 이메일 계정만 사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이다. ‘편의를 위한 실수’였으며, 업무와 관련된 개인 이메일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지워진 이메일도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힐러리 전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편의를 위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했고, 국무부의 허락을 받았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이메일 계정과 휴대폰을 이용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때는 이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개인 이메일만 사용한 것이 실수였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그러나 “검토를 위해 국무부에 보낸 업무 관련 개인 이메일 5만 5000쪽은 전체 이메일 6만개의 절반인 3만개에 해당하며, 다른 3만개는 가족 경조사와 요가 등 개인 관련 내용이어서 삭제했다”면서 “기밀 정보를 보내기 위해 개인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았고 따라서 보안 위반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개인 이메일 서버는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사용을 위해 설치됐으며, 정보기관의 보호 아래 있다”고 덧붙였다. 실수는 인정하지만 법규를 저촉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힐러리 전 장관이 이번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2일 뉴욕타임스(NYT)가 이 사실을 보도한 이후 처음이다. NYT는 2013년 초 물러난 힐러리 전 장관이 약 4년간의 재임기에 관용 이메일 계정을 따로 만들지 않은 채 개인 이메일만 사용했고, 개인 이메일도 국무부 서버에 저장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은 정부 관리들의 편지나 이메일을 보관해 의회 위원회나 역사가, 언론인들이 볼 수 있도록 규정하는 연방기록법을 어긴 것이라고 강공을 펼쳤다. 이는 힐러리 전 장관 재임 시절 발생한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 피습 사건을 조사하는 하원 벵가지 특위의 이메일 제출 요구와 맞물려 정치적 공방으로 확대됐다. 반면 민주당 측은 “이메일 사용 관련 규정이 모호하고 특별한 관련 법률도 없는 만큼 힐러리 전 장관이 어떤 법률도 위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옹호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 장관의 이메일 공개를 환영한다면서도 “그가 어떻게 개인 이메일 계정을 쓰게 됐는지 등은 알지 못한다”며 거리를 뒀다. 이런 상황에서 힐러리 전 장관이 결국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지만 개인 이메일 절반을 폐기했다고 밝힘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힐러리 전 장관 측은 이날 개인 이메일 중에 외국정부 당국자와 주고받은 것은 영국 당국자와의 이메일 1개에 불과했다고 해명했다. 국무부는 힐러리 전 장관의 개인 이메일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개인 이메일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힐러리 전 장관에 여전히 강한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방송-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민주당 후보로 힐러리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당원은 86%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호감도도 44%로 지난달과 비슷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아이폰 이용자 ‘멘붕’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아이폰 이용자 ‘멘붕’

    11일 오후 7시께 온라인상에 애플 앱스토어 오류를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고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도 먹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역시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웹사이트의 기술지원 페이지와 아이튠즈컨넥트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아이폰 이용자 ‘답답함’ 호소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아이폰 이용자 ‘답답함’ 호소

    11일 오후 7시께 온라인상에 애플 앱스토어 오류를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고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도 먹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역시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웹사이트의 기술지원 페이지와 아이튠즈컨넥트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애플 앱스토어 먹통 대체 왜?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애플 앱스토어 먹통 대체 왜?

    11일 오후 7시께 온라인상에 애플 앱스토어 오류를 호소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고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도 먹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역시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웹사이트의 기술지원 페이지와 아이튠즈컨넥트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미국-일본도 먹통..원인은?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미국-일본도 먹통..원인은?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아이폰 이용자 ‘멘붕’ 미국-일본도 먹통..원인은?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애플 앱스토어에 오류가 발생해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메시지가 뜨고 있다. 11일 오후 7시께 SNS에는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며 애플 앱스토어 오류를 호소하는 글이 게재됐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하면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고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에서도 먹통인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역시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웹사이트의 기술지원 페이지와 아이튠즈컨넥트도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일부 이용자들은 폰 초기화까지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애플 측의 원인 파악 공지가 뜨지 않으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미치겠네”,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내 폰이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대체 원인이 뭐냐”, “itunes store에 연결할 수 없음, 세계적인 오류라니 멘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이 잊은 무한도전

    나이 잊은 무한도전

    44세 투수 최향남이 오스트리아 리그에 등판한다. 포스팅 최고 응찰액 101달러에 미국 진출,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입단 등 이색적인 경력을 쌓은 ‘풍운아’ 최향남이 오스트리아 세미프로리그 다이빙 덕스와 계약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SK와 원더스에서 뛴 투수 황건주(26)도 최향남과 함께 다이빙 덕스에 입단했다. 다이빙 덕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만났다”면서 “최향남과 황건주가 이번 시즌 우리 팀에 힘을 보탠다.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야구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 ‘블리처위즈덤’은 최향남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그는 ‘베테랑’이다. 나이를 보고 섣불리 기량을 판단하지 마라. 오스트리아 야구에 많은 것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향남과 황건주는 오는 25일께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다이빙 덕스는 3월 30일 체코, 크로아티아 세미프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오스트리아 북동부 비너 노이슈타트를 연고로 한 다이빙 덕스는 세미프로 1부 리그에 속한 팀이다. 리그 수준은 한국 고교야구와 비슷하다. 1부 리그에는 6개 팀이 있으며 팀당 정규시즌 20경기를 치른다. 프로야구 롯데에서 옥스프링, 유먼 등의 통역을 담당했던 하승준(32)이 11월부터 총감독직을 맡고 있다. 하 감독은 고교 시절까지 선수로 뛰었다. 최향남은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293경기 54승 27패 24세이브 14홀드, 방어율 4.0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79경기 18승 9패 평균자책점 2.81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뉴스 플러스] 기혼자 연애 사이트 재개 논란

    “당사는 가장 인정받고 가장 많이 알려진 혼외 관계 회사입니다.” ‘기혼자 연애’를 내걸고 불륜을 조장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이 최근 몰래 국내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 사이트는 그간 국내 접속이 차단됐지만 최근 간통죄가 폐지된 직후 웹사이트 주소를 바꾸고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규제당국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10일 간통죄 방조의 우려가 있어 사이트를 차단했지만 간통죄 위헌 결정이 나면서 사이트 접속 차단 결정을 철회했다.
  • 집사님 ‘냥이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세요

    집사님 ‘냥이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세요

    고양이 언어 번역기 등 고양이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이나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음악’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제작한 이 음악은 고양이를 진정시키고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웹사이트 뮤직포캣츠닷컴(musicforca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와 놀아줄 때 노래 등의 음악을 들려줘도 대부분 고양이는 음악에 무관심해 자기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위스콘신대 심리학자들은 고양이끼리의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주파수와 같은 대역의 소리를 섞어 고양이를 매혹할 수 있는 음악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음악은 집 고양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리와 환경 속에서 고양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소리를 믹스하고 있다. 음악에는 실제 고양이와 쥐, 새 소리가 아닌 악기와 사람의 목소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동물 소리를 양식화해 음악으로 통합한 것이 ‘키티 디티스’(Kitty Ditties). 이 음악은 마치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같은 것으로, 고양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 수 있다. 만약 이를 초음파로 재생할 수 있다면 이 음악이 가지는 힘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한다. ‘캣 발라드’(Cat Ballads)라는 제목의 음악은 고양이를 진정시키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악으로, 고양이 꼬리 방향이 하늘을 가리킬 정도의 리듬이 새겨져 있다. 고양이 울음소리와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기쁨을 나타낼 수도 있고 인간처럼 신음이나 고통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펠린 에어스’(Feline Airs)라는 음악은 고양이가 가르랑거리는 것과 같은 소리로 리듬이 새겨져 있어 이는 집 고양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한편 소개된 3곡의 음악은 웹사이트 쇼핑 부문(shop.musicforcats.com)을 통해 각각 1.29달러(약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위), 뮤직포캣츠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철 지난 반미구호와 종북테러/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철 지난 반미구호와 종북테러/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서울 한복판에서 주한 미국대사를 테러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김기종은 개인적으로 아무 관계없는 마크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를 10여일 전부터 준비했고, 민화협 조찬강연회 당일 이를 자행했다. 현장에서 그는 한·미 동맹을 비난했고 미국의 전쟁 준비로 이산가족이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철 지난 반미 구호를 외쳤다. 대다수 국민과 언론, 외신들은 ‘있을 수 없는 일’, ‘반인륜적 테러’, ‘한·미 동맹에 대한 테러’ 등 비판적 견해를 쏟아내면서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북한 조평통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종북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리퍼트 대사에 대해 ‘북침 전쟁을 몰고 올 흉악한 기도’, ‘함부로 혓바닥을 놀리다가 종말을 맞이할 것’, ‘리퍼트는 긴 혀는 제 목을 감는다는 말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는 위협적 발언을 반복해 왔고, 특히 사건 당일 새벽에는 ‘…명줄을 완전히 끊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에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 사건을 ‘정의의 칼 세례’, ‘남녘 민심을 반영한 응당한 징벌’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북한이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을 대상으로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를 지속적으로 선동해 온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종북세력에 의한 기획 테러인지는 수사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북한이 원하는 것을 수행할 극단적 종북세력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그것이 한·미 동맹과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러한 반응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한 언론은 ‘미 대사 습격사건, 드러난 것도 없는데 테러?’라는 제목을 뽑았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테러로 간주’하고 수사하는 것의 적절성을 문제 삼은 것이다. 중국이나 야권도 외교관에 대한 테러로 정의하는데도 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테러로 간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미국 정부도 테러 대신 개인의 일탈행위나 공격, 폭력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제시됐다. 미국이 테러라는 표현을 자제한 것은 이 사건의 본질이 테러가 아니라는 의미가 아니다. 정치적, 이념적 입장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분명 테러행위다. 미국이 테러라는 표현을 피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우방국이었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자국 대사가 당한 테러가 공식화되는 것이 외교정책상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지, 결코 김씨의 행위가 테러가 아니어서가 아니다. 이 사건은 통일운동을 가장한 한 종북주의자에 의한 일탈적 행위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채택해 운영해 온 지난 수십년 동안 북한의 주장에 무조건 동조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확산시키기 위해 정치적 폭력이나 테러를 서슴지 않는 세력이 자라났고 그들은 통일운동, 독도지킴이 등 우리의 염원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한·미 동맹이 없어져야 한다는 북한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그들이 소수라고 해서 그 위험도 별것 아닐까? 또 이러한 행위를 할 사람들이 김씨 하나만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도 ‘개인의 일탈행위’로 정의하고 말아야 할까? 물론 이 사건이 무분별한 공안정국으로 확대되거나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위해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핵무기로 무장하고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사는 우리로서는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것에 관용을 베풀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사자인 리퍼트 대사의 의연함과 한·미 양국의 성숙한 태도다. 김씨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사실상 한·미 동맹에 대한 테러를 자행했지만 오히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양국의 처리과정은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진보적 지식인들은 왜 이렇게 조용할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입만 열면 인권과 자유,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사표시가 없다. 마치 북한의 3대 세습이나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탈퇴까지? ‘이용방법 보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탈퇴까지? ‘이용방법 보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탈퇴까지? ‘이용방법 보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탈퇴까지? ‘어떻게 이용하나 보니’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주민번호 도용확인사이트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를 손쉽게 탈퇴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사이트를 탈퇴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이용방법은, 핸드폰과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회원가입한 사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3년 전까지의 이용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5년 전까지 조회가 가능하다. 해당 목록 확인 후 사용하지 않는 홈페이지에 탈퇴요청할 수 있다. 탈퇴요청 아이디를 잊은 경우 ‘모름’으로 기재하면 되며, 동일한 웹사이트의 다수의 아이디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해당 웹사이트에 가입된 모든 아이디가 탈퇴되니 주의해야 한다. 일부 아이디만 탈퇴하고자 한다면 웹사이트 주소와 해당 아이디를 게재해야 한다. 또 신청한 민원을 철회하려면 국번없이 118로 전화해 민원신청 철회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민원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철회가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번호 도용을 통한 가입이나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있을 경우에는 입증 자료를 확보해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소식에 네티즌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나도 들어가봐야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유용하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꼭 필요한 서비스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이런 사이트가 있었다니”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보] 김옥빈, 가녀린 쇄골라인 뽐내는 봄의 여신 화보 공개

    [화보] 김옥빈, 가녀린 쇄골라인 뽐내는 봄의 여신 화보 공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늘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김옥빈, 그녀의 여성스러움이 가득 담긴 생애 첫 뷰티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와 패션 매거진 ‘마리 끌레르’가 함께 한 뷰티 화보다. 화보 속 김옥빈은 여배우의 매혹적이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환하고 깨끗한 피부 톤에 물기를 머금은 듯한 아이 메이크업, 여기에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를 활용한 화사한 립 메이크업이 김옥빈의 매력과 만나 아름다움을 배가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 발레로 다져진 목선과 어깨선, 길고 풍성한 속눈썹 등 뷰티 모델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그녀는 첫 뷰티 화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간 영화 속 캐릭터에 어울리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털털한 성격의 중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그녀는 이날 촬영에서 여성스러운 컬러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특별해지고 싶은 날, 립 제품 하나만 더해도 메이크업에 자신감이 생긴다,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는 한 번 발라도 발색이 뛰어나고 촉감이 매끄러워 최근 애용하는 제품”이라며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에 대한 애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 덕분에 다양한 컨셉의 화보 연출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옥빈의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해킹당한 공공 아이핀, 정부도 믿을 수 없다

    정부가 관리하는 본인 인증 수단인 공공 아이핀 시스템이 해킹으로 뚫렸다. 아이핀 발급자 430만명의 17%인 75만여명의 개인정보가 털려 부정 발급됐다. 아이핀은 잇단 대규모 해킹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시중에 떠돌자 주민번호의 대체 수단으로 정부에서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이번 사고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번호 도용이 아니라 정부가 관리하는 시스템의 부실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지 않다. 부정 발급한 아이핀이 게임 사이트 3곳에서 이용됐지만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거치는 과정에서 인증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처럼 시스템이 오인토록 인증 데이터를 위·변조했다. 사실상 인증 절차를 건너뛴 것이다. 아이핀은 인터넷상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개인 식별 번호로, 발급 과정에서 이름과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확인한다. 주민번호는 저장하지 않는다. 2006년 민간에서 시작해 공공기관의 웹사이트에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공공 아이핀 해킹 사건을 보면 정부의 한심한 수준을 그대로 알 수 있다. 이번에 이용한 ‘파라미터 위·변조 방식’은 기업에서도 방지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초보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정부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취약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해킹당한 것을 바로 알리지 않은 것도 심각한 문제다. 행자부는 지난 2일 부정 발급 사실을 알았지만 사흘이 지나서야 공개했다. 피해 예방이 우선이었다고 주장하겠지만 쉬쉬하는 동안 개인정보 유출 당사자들은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다. 만약 해커가 금융 서비스에 접근했더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 아이핀이 대체 수단으로 거론될 때 보안의 취약성은 지적됐었다. 하지만 정부는 아이핀을 수시로 바꿀 수 있어 해킹 직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선책으로 권장했다. 예상했던 해킹 우려는 현실이 됐고,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다. 해킹은 새로운 유형으로 진화를 거듭한다. 이번 해킹 사건을 계기로 현재 시스템과 방지 감시 체계의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 행자부는 조만간 나올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 시스템을 재구축해야 할지, 아니면 암호화 수준 등 보안 관리를 어떻게 촘촘히 할 것인지를 강구해야 한다. 일각에서 폐기를 주장하는 주민번호 인증제를 버릴 수 없다면 시스템 구축과 관리가 더 완벽해져야 한다.
  • 심리학자들이 만든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음악’ 화제

    심리학자들이 만든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음악’ 화제

    고양이 언어 번역기 등 고양이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이나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음악’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제작한 이 음악은 고양이를 진정시키고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웹사이트 뮤직포캣츠닷컴(musicforca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와 놀아줄 때 노래 등의 음악을 들려줘도 대부분 고양이는 음악에 무관심해 자기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위스콘신대 심리학자들은 고양이끼리의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주파수와 같은 대역의 소리를 섞어 고양이를 매혹할 수 있는 음악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음악은 집 고양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리와 환경 속에서 고양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소리를 믹스하고 있다. 음악에는 실제 고양이와 쥐, 새 소리가 아닌 악기와 사람의 목소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고양이의 관심을 끄는 동물 소리를 양식화해 음악으로 통합한 것이 ‘키티 디티스’(Kitty Ditties). 이 음악은 마치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같은 것으로, 고양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 수 있다. 만약 이를 초음파로 재생할 수 있다면 이 음악이 가지는 힘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한다. ‘캣 발라드’(Cat Ballads)라는 제목의 음악은 고양이를 진정시키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악으로, 고양이 꼬리 방향이 하늘을 가리킬 정도의 리듬이 새겨져 있다. 고양이 울음소리와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기쁨을 나타낼 수도 있고 인간처럼 신음이나 고통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펠린 에어스’(Feline Airs)라는 음악은 고양이가 가르랑거리는 것과 같은 소리로 리듬이 새겨져 있어 이는 집 고양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한편 소개된 3곡의 음악은 웹사이트 쇼핑 부문(shop.musicforcats.com)을 통해 각각 1.29달러(약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플리커, 뮤직포캣츠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 도중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 도중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먀당 김기종,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장윤석 국회의원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 도중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5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기종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행사장에서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 35분쯤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5분여 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 옆에 A4 용지 크기의 유인물 10장을 내려놓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 대표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기까지는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참석자는 “다들 여유롭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리퍼트 대사가 아침으로 나온 죽 첫술을 뜨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참석자들과 김씨를 제지하려는 관계자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씨는 뒤쪽 테이블에 있던 미 대사관 경호팀과 민화협 관계자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등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장윤석 의원은 2013년 제 21대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김씨는 “유인물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월 2일에 훈련 반대하면서 만든 유인물입니다. 한일관계 다리가 날아갔어. 왜 전쟁훈련합니까. 전쟁훈련하면 우리나라 통일 영원히 안 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김씨는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뒤에도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린 채 한동안 저항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김씨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거 직후 종로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지만 진술을 거부했으며, “경호요원에게 밟혀서 발목 등을 다쳤으니 치료를 받고 변호사가 오면 그때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김씨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로 구급차에서 나와 응급실 안으로 실려 들어갔다. 김기종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테러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일본 대사를 공격했을 때 그를 두둔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씨의 일본 대사 공격 직후인 2010년 7월13일 “일본 대사가 남조선과 일본 사이의 새로운 시대니, 공동번영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는 데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은 그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같은 해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투척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네티즌들이 김 씨의 행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며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라고 하면서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도 2010년 8월 1일 이 사건이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을 끈질기게 벌이고 있는 일본 반동들이 당한 너무도 응당한 봉변”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시민단체와 언론이 김씨의 행동을 “윤봉길 열사의 폭탄투척 사건”에 비유하며 “속이 후련해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김씨가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직후인 2010년 8월 24일에는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정부가 그에게 ‘부당한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김기종을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폭거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사란 자에게 날아든 투석 세례는 민족적 분노의 분출로서 거기에 문제시될 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옹호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간담회 등 행사에서 소동을 벌여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같은 해 5월에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2007년 6월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6월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에서 “6월 항쟁 기념사업이 분파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려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조각을 던지기 전인 2010년 2월 김씨는 외교기관 인근에서 옥회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주한 일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의 ‘일한관계’에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삭제요구를 하기 위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려고 했지만 집시법 규정 때문에 집회를 하지 못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같은 해 11월 헌재는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김씨는 2000년대 중반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정부 승인을 받아 모두 8차례 방북했다. 공안당국은 반일활동에 주력했던 김 대표가 수차례 방북한 이후 반미활동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그의 반미활동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헌재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속해 있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일원”이라면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등도 국민행동에 포함돼 있다”며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가장 우려스런 점은 김 대표가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라면서 “김 대표는 1997∼2007년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교수 재직과 관련해 성공회대 측은 “김 대표는 ‘전통 예술의 이해’라는 수업 하나만 맡았지만 그만둔 지가 오래돼 정확한 수업 내용은 파악이 어렵다”면서 “외래교수라는 말은 시간강사를 예우하는 차원의 명칭일 뿐 교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서울 도심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씨는 2001년부터 3년간, 2005년부터 2년간 두 차례에 걸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제압 장윤석 국회의원 누구?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제압 장윤석 국회의원 누구?

    우리먀당 김기종,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장윤석 국회의원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제압 장윤석 국회의원 누구?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5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기종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행사장에서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 35분쯤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5분여 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 옆에 A4 용지 크기의 유인물 10장을 내려놓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 대표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기까지는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참석자는 “다들 여유롭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리퍼트 대사가 아침으로 나온 죽 첫술을 뜨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참석자들과 김씨를 제지하려는 관계자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씨는 뒤쪽 테이블에 있던 미 대사관 경호팀과 민화협 관계자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등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장윤석 의원은 2013년 제 21대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김씨는 “유인물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월 2일에 훈련 반대하면서 만든 유인물입니다. 한일관계 다리가 날아갔어. 왜 전쟁훈련합니까. 전쟁훈련하면 우리나라 통일 영원히 안 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김씨는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뒤에도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린 채 한동안 저항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김씨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거 직후 종로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지만 진술을 거부했으며, “경호요원에게 밟혀서 발목 등을 다쳤으니 치료를 받고 변호사가 오면 그때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김씨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로 구급차에서 나와 응급실 안으로 실려 들어갔다. 김기종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테러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일본 대사를 공격했을 때 그를 두둔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씨의 일본 대사 공격 직후인 2010년 7월13일 “일본 대사가 남조선과 일본 사이의 새로운 시대니, 공동번영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는 데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은 그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같은 해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투척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네티즌들이 김 씨의 행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며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라고 하면서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도 2010년 8월 1일 이 사건이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을 끈질기게 벌이고 있는 일본 반동들이 당한 너무도 응당한 봉변”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시민단체와 언론이 김씨의 행동을 “윤봉길 열사의 폭탄투척 사건”에 비유하며 “속이 후련해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김씨가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직후인 2010년 8월 24일에는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정부가 그에게 ‘부당한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김기종을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폭거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사란 자에게 날아든 투석 세례는 민족적 분노의 분출로서 거기에 문제시될 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옹호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간담회 등 행사에서 소동을 벌여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같은 해 5월에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2007년 6월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6월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에서 “6월 항쟁 기념사업이 분파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려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조각을 던지기 전인 2010년 2월 김씨는 외교기관 인근에서 옥회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주한 일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의 ‘일한관계’에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삭제요구를 하기 위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려고 했지만 집시법 규정 때문에 집회를 하지 못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같은 해 11월 헌재는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김씨는 2000년대 중반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정부 승인을 받아 모두 8차례 방북했다. 공안당국은 반일활동에 주력했던 김 대표가 수차례 방북한 이후 반미활동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그의 반미활동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헌재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속해 있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일원”이라면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등도 국민행동에 포함돼 있다”며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가장 우려스런 점은 김 대표가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라면서 “김 대표는 1997∼2007년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교수 재직과 관련해 성공회대 측은 “김 대표는 ‘전통 예술의 이해’라는 수업 하나만 맡았지만 그만둔 지가 오래돼 정확한 수업 내용은 파악이 어렵다”면서 “외래교수라는 말은 시간강사를 예우하는 차원의 명칭일 뿐 교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서울 도심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씨는 2001년부터 3년간, 2005년부터 2년간 두 차례에 걸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장윤석 국회의원 누구길래?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장윤석 국회의원 누구길래?

    우리먀당 김기종,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장윤석 국회의원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아파! 아파!” 고통…장윤석 국회의원 누구길래?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5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기종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행사장에서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 35분쯤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5분여 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 옆에 A4 용지 크기의 유인물 10장을 내려놓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 대표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기까지는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참석자는 “다들 여유롭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리퍼트 대사가 아침으로 나온 죽 첫술을 뜨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참석자들과 김씨를 제지하려는 관계자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씨는 뒤쪽 테이블에 있던 미 대사관 경호팀과 민화협 관계자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등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장윤석 의원은 2013년 제 21대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김씨는 “유인물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월 2일에 훈련 반대하면서 만든 유인물입니다. 한일관계 다리가 날아갔어. 왜 전쟁훈련합니까. 전쟁훈련하면 우리나라 통일 영원히 안 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김씨는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뒤에도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린 채 한동안 저항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김씨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거 직후 종로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지만 진술을 거부했으며, “경호요원에게 밟혀서 발목 등을 다쳤으니 치료를 받고 변호사가 오면 그때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김씨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로 구급차에서 나와 응급실 안으로 실려 들어갔다. 김기종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테러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일본 대사를 공격했을 때 그를 두둔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씨의 일본 대사 공격 직후인 2010년 7월13일 “일본 대사가 남조선과 일본 사이의 새로운 시대니, 공동번영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는 데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은 그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같은 해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투척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네티즌들이 김 씨의 행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며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라고 하면서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도 2010년 8월 1일 이 사건이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을 끈질기게 벌이고 있는 일본 반동들이 당한 너무도 응당한 봉변”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시민단체와 언론이 김씨의 행동을 “윤봉길 열사의 폭탄투척 사건”에 비유하며 “속이 후련해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김씨가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직후인 2010년 8월 24일에는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정부가 그에게 ‘부당한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김기종을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폭거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사란 자에게 날아든 투석 세례는 민족적 분노의 분출로서 거기에 문제시될 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옹호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간담회 등 행사에서 소동을 벌여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같은 해 5월에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먀당 김기종,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장윤석 국회의원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5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기종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행사장에서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 35분쯤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5분여 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 옆에 A4 용지 크기의 유인물 10장을 내려놓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 대표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기까지는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참석자는 “다들 여유롭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리퍼트 대사가 아침으로 나온 죽 첫술을 뜨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참석자들과 김씨를 제지하려는 관계자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씨는 뒤쪽 테이블에 있던 미 대사관 경호팀과 민화협 관계자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등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당시 김씨는 “유인물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월 2일에 훈련 반대하면서 만든 유인물입니다. 한일관계 다리가 날아갔어. 왜 전쟁훈련합니까. 전쟁훈련하면 우리나라 통일 영원히 안 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김씨는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뒤에도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린 채 한동안 저항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김씨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거 직후 종로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지만 진술을 거부했으며, “경호요원에게 밟혀서 발목 등을 다쳤으니 치료를 받고 변호사가 오면 그때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김씨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로 구급차에서 나와 응급실 안으로 실려 들어갔다. 김기종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테러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일본 대사를 공격했을 때 그를 두둔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씨의 일본 대사 공격 직후인 2010년 7월13일 “일본 대사가 남조선과 일본 사이의 새로운 시대니, 공동번영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는 데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은 그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같은 해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투척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네티즌들이 김 씨의 행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며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라고 하면서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도 2010년 8월 1일 이 사건이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을 끈질기게 벌이고 있는 일본 반동들이 당한 너무도 응당한 봉변”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시민단체와 언론이 김씨의 행동을 “윤봉길 열사의 폭탄투척 사건”에 비유하며 “속이 후련해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김씨가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직후인 2010년 8월 24일에는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정부가 그에게 ‘부당한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김기종을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폭거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사란 자에게 날아든 투석 세례는 민족적 분노의 분출로서 거기에 문제시될 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옹호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간담회 등 행사에서 소동을 벌여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같은 해 5월에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2007년 6월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6월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에서 “6월 항쟁 기념사업이 분파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려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조각을 던지기 전인 2010년 2월 김씨는 외교기관 인근에서 옥회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주한 일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의 ‘일한관계’에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삭제요구를 하기 위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려고 했지만 집시법 규정 때문에 집회를 하지 못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같은 해 11월 헌재는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김씨는 2000년대 중반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정부 승인을 받아 모두 8차례 방북했다. 공안당국은 반일활동에 주력했던 김 대표가 수차례 방북한 이후 반미활동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그의 반미활동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헌재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속해 있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일원”이라면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등도 국민행동에 포함돼 있다”며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가장 우려스런 점은 김 대표가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라면서 “김 대표는 1997∼2007년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교수 재직과 관련해 성공회대 측은 “김 대표는 ‘전통 예술의 이해’라는 수업 하나만 맡았지만 그만둔 지가 오래돼 정확한 수업 내용은 파악이 어렵다”면서 “외래교수라는 말은 시간강사를 예우하는 차원의 명칭일 뿐 교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서울 도심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씨는 2001년부터 3년간, 2005년부터 2년간 두 차례에 걸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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