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웹사이트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탄소 배출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한민국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후계자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 지구당
    2026-02-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51
  • 핵탄두 소형화·1만㎞ ICBM 개발능력 평가

    핵탄두 소형화·1만㎞ ICBM 개발능력 평가

    15일 북한이 “핵무기들의 질량적 수준을 끊임없이 높였다”고 밝힘에 따라 북한의 핵 능력과 미사일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이후 여섯 번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도 끊임없이 핵과 미사일 기술 개발을 감행해 왔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은 엔진, 유도, 단 분리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미 북한은 여러 엔진을 묶어 추진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2012년 12월 ‘은하 3호’를 쏘아올려 우리보다 먼저 ‘스페이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발사 당시 은하 3호의 로켓 잔해는 북한이 예고한 구역에 떨어졌고 위성궤도 진입도 성공했다. 북한은 1998년 대포동 1호를 시작으로 5회에 걸친 로켓 발사를 통해 장거리 로켓에 필수인 단 분리 기술도 상당 수준 축적했다. 북한 미사일 기술에 관한 국제적 관심사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장악할 수준의 사거리 기술을 확보했느냐다. 현재 북한은 1만㎞ 수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에는 북한이 최대 1만 5000㎞로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개량형 KN08’ 미사일 개발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와 관련, 북한이 최근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의 발사대 높이를 은하 3호(30m)의 두 배가 넘는 67m로 높여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핵과 관련해서는 탄두 소형화 및 재진입 기술이 관건이다. 국방부는 북한이 탄두 소형화에 필수인 고폭실험을 최근 실시하지 않은 점을 들어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위성 발사 로켓과 달리 ICBM이 대기권을 재진입할 때 필요한 마찰열 극복 기술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는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개발한 지 20여년이 지났기에 이 미사일로 운반되는 핵탄두를 개발했을 것이란 평가는 합리적이지만 검증이 미흡해 신뢰성은 확신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핵무기 제조 관련 움직임은 최근에도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달 22일 영변 핵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5㎿ 흑연감속로 등 주변에서 대형 트럭 등이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크리스탈, 자연스러운 모습의 화보 공개

    크리스탈, 자연스러운 모습의 화보 공개

    f(x)의 크리스탈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걸그룹과 배우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탈의 식물과 가구가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자연스러운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그녀가 평소 즐겨입는 셔츠와 청바지등 웨어러블한 룩과 함께 ‘케즈(Keds)’의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6주년을 맞이한 F(X)의 크리스탈과 20대가 된 정수정이 갖고 있는 생각과 계획에 대한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와 함께한 크리스탈의 이번 가을 화보는 <나일론>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내로 <나일론> 공식 웹사이트(www.nylonmedia.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자친구 머리카락 색 계속 바뀌는 이유 봤더니…

    [포토] 여자친구 머리카락 색 계속 바뀌는 이유 봤더니…

    여자친구의 머리카락 색이 계속 바뀌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커플이 화제다. 그 두 주인공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팬을 보유한 록 밴드 테라바이트(TeraBrite) 멤버 사브리나 아부 오비드(Sabrina Abu Obeid)와 디제이 모노폴리(DJ Monopoli).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기사와 함께 보도한 영상에는 거실에 있던 사브리나의 파란색 머리카락이 욕실로 들어서자 분홍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카락 색깔이 다르게 보였던 것은 조명에 따른 화이트 밸런스 차이. 멤버이자 사브리나의 남자친구인 모노폴리가 그녀의 모습이 신기한 듯 뒤쫓으며 카메라에 담는다. 사브리나는 미국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가 머리카락 색깔이 변하는 걸 본 후,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을 찍었다”며 “원래는 저를 보여주려고 찍은 건데 이렇게 (화제가) 됐네요”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Sabrin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물속 잃어버린 폰에 ‘되찾는 과정이 모두 다~’

    [포토] 물속 잃어버린 폰에 ‘되찾는 과정이 모두 다~’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예요~’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샌디에이고 그레고리 파파딘(Gregory Papadin)이란 남성의 휴대전화에 우연히 찍힌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미국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에 따르면 파파딘 형제가 휴가 차 찾은 스페인 메노르카의 한 해안에서 방수케이스에 담겨 있는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건네다 해저 깊숙이 떨어트린 사고가 발생했다. 휴대전화가 있는 곳은 마치 얕은 물속에 빠진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파파딘 형제가 잠수해 쉽게 도달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곳이었다. 결국 임대 보트 선장이 다이빙을 위한 특별한 호흡법을 사용해 물속 깊숙이 잠수해 휴대전화를 찾았다. 놀라운 장면은 다음에 이어진다. 수장(?)된 그레고리의 휴대전화 카메라에는 물 위 일렁이는 태양 빛 아래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애를 쓰는 파파딘 형제의 모습과 해저에 있는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물속에 뛰어든 보트 주인의 모습, 깊은 바닥까지 잠수해 휴대전화를 손에 넣는 과정이 고스란히 잡혀 있었던 것. 영상 말미에는 휴대전화를 되찾은 그레고리 파파딘의 환한 모습과 함께 “내 휴대전화를 찾아 준 보트 선장님께 감사드린다”는 자막이 이어진다. 사진·영상= Gregory Papad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예약 주문 시작… 곳곳에서 품절 ‘여심 사로잡는 로즈골드 통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애플은 12일 토요일 0시 1분 아이폰6S 시리즈의 예약주문을 개시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의 16GB, 64GB 모델 대부분은 출시일인 9월 25일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로즈골드 모델이나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2∼3주 혹은 3∼4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저장 용량이 큰 고가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새로 출시된 로즈골드 모델의 인기가 높음을 보여준다. 이날 예약주문 개시 직후 약 1시간 동안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웹사이트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다만 ‘애플 스토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은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했다. 중국에서는 예약주문 12시간 내에 모든 모델의 초기 물량이 품절됐다.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 6s나 6s 플러스를 예약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6s는 로즈골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25일 배송이 가능했으나, 6s 플러스의 모든 모델과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모델은 2∼3주 더 기다려야 한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돼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6S 시리즈 두 모델에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천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고 모든 프레임이 800만 화소인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 두 모델은 애플워치에 적용됐던 포스터치 기능인 ‘3D 터치’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터치하는 압력과 강도의 크기에 따라 명령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내장 메모리는 16GB, 64GB, 128GB 등 3가지로 출시되며, 미국 기준으로 2년 약정시 아이폰6S의 가격은 16GB 199 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차 출시일인 오는 25일보다는 늦은 10월 중순 이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출시 지역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이다. 사진=애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s 로즈골드, 시선 사로잡는 색상 ‘예약 시작’

    아이폰6s 로즈골드, 시선 사로잡는 색상 ‘예약 시작’

    애플은 12일 토요일 0시 1분 아이폰6S 시리즈의 예약주문을 개시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의 16GB, 64GB 모델 대부분은 출시일인 9월 25일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로즈골드 모델이나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2∼3주 혹은 3∼4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저장 용량이 큰 고가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새로 출시된 로즈골드 모델의 인기가 높음을 보여준다. 이날 예약주문 개시 직후 약 1시간 동안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웹사이트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다만 ‘애플 스토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은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했다. 중국에서는 예약주문 12시간 내에 모든 모델의 초기 물량이 품절됐다.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 6s나 6s 플러스를 예약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6s는 로즈골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25일 배송이 가능했으나, 6s 플러스의 모든 모델과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모델은 2∼3주 더 기다려야 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s 로즈골드, 중국서 12시간 만에 품절

    아이폰6s 로즈골드, 중국서 12시간 만에 품절

    애플은 12일 토요일 0시 1분 아이폰6S 시리즈의 예약주문을 개시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의 16GB, 64GB 모델 대부분은 출시일인 9월 25일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로즈골드 모델이나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2∼3주 혹은 3∼4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저장 용량이 큰 고가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새로 출시된 로즈골드 모델의 인기가 높음을 보여준다. 이날 예약주문 개시 직후 약 1시간 동안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웹사이트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다만 ‘애플 스토어’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은 별다른 문제 없이 작동했다. 중국에서는 예약주문 12시간 내에 모든 모델의 초기 물량이 품절됐다. 예약주문 개시 14시간 후 기준으로 중국 시장용 아이폰 6s나 6s 플러스를 예약주문하려고 시도하면 대기 기간이 각각 2∼3주, 3∼4주로 표시된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6s는 로즈골드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25일 배송이 가능했으나, 6s 플러스의 모든 모델과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모델은 2∼3주 더 기다려야 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北 “남북 경제·사회 분야로 교류 확대해야”… 정부는 신중

    북한이 남측을 향해 ‘8·25 합의’ 정신에 따라 남북 교류와 협력을 인도주의 분야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문화 분야 등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일단 신중한 반응이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0일 ‘북남 합의가 빛을 보자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무리 좋은 합의라고 하여도 그에 따르는 실천이 없으면 빛을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북과 남의 각계각층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만나 동포애의 정도 나누고 이해를 증진시켜나간다면 자연히 신뢰가 두터워지게 되고 그것이 모여 화해와 단합의 거대한 대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하! 우주] 무려 1억년 동안의 ‘충돌’...은하 NGC 1316과 1317의 스타워즈

    [아하! 우주] 무려 1억년 동안의 ‘충돌’...은하 NGC 1316과 1317의 스타워즈

    두 은하의 극적인 충돌 현장을 잡은 이미지가 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웹사이트인 '오늘의 천문사진(APOD)'에 발표되었다. 블랙박스에 잡힌 차량충돌은 순간적인 사건이지만, 이 우주의 충돌은 조금 다르다. 무려 1억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충돌인 것이다. 드넓은 우주에서 은하들이 충돌하는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은하들이 집단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서 이러한 충돌은 심심찮게 일어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은하가 서로 충돌하면 은하들의 중력장이 뒤틀어지고 은하들의 모습은 희한한 형태로 바뀌기는 하지만, 두 은하 속의 별들이 서로 충돌하는 일은 거의 없다. 별들 사이의 거리가 보통 몇 광년이나 되어 충돌할 확률이 아주 낮은 때문이다. 동해바다에서 미더덕 두 마리가 충돌할 확률과 비슷하다. 그러니까 두 은하의 별들은 서로 유령처럼 통과하는 셈이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거대한 타원은하 NGC 1316이 바로 위에 있는 이웃 꼬맹이 나선은하 NGC 1317을 집어삼키고 있는 중이다. 그 증거는 나선은하의 특징인 어두운 먼지 대역, 그리고 위의 심층 광역 사진에 보이는 희미한 별들과 가스로 이루어진 소용돌이와 외곽 껍질이다. 일반적으로 타원은하는 오래된 별들로 이루어져 성간 먼지를 포함하는 먼지 띠가 보이지 않는다. NGC 1316의 이러한 현상들을 밝혀낼 때 천문학자들은 탐정을 뺨치는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아직까지 속시원히 설명하지 못하는 한 가지 현상이 위의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다. 바로 사진에 희미한 점으로 보이는, 이상할이만큼 작은 구상성단들의 존재이다. 대부분의 타원은하들은 NGC 1316보다 밝은 구상성단들을 훨씬 더 많이 품고 있다. 그런데 관측된 구상성단들은 최근의 나선 충돌에 의해 만들어지기에는 너무 나이를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머리를 짜낸 끝에 한 가지 가설을 내놓았는데, 이 구상성단들은 NGC 1316과 합쳐지기 이전의 모은하에 있었던 것이라는 이론이다. 화학로자리 A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타원은하의 또다른 놀라운 특성은 라디오파로 밝게 빛나는 거대한 가스 돌출부이다. 말하자면 NGC 1316은 전파 은하로, 전 하늘에서 4번째로 강한 전파를 방출하는 전파원이기도 하다. 지구로부터 70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아하! 우주] ISS(국제우주정거장), 태양과 달에 수를 놓다

    [아하! 우주] ISS(국제우주정거장), 태양과 달에 수를 놓다

    우리 머리 위 약 350km 상공 위에는 우주비행사를 싣고 매일 지구를 15.78회 도는 기체가 있다. 바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이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 앞을 지나가는 ISS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6일 순식간에 태양 앞을 지나가는 ISS의 모습을 포착해 합성한 것이다. 사실 공개된 사진처럼 ISS를 카메라로 담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ISS의 항로를 미리 파악해 진득하게 하늘만 쳐다봐야 하지만 지나가는 순간은 눈 깜짝할 새이기 때문이다. ISS의 비행 속도는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ISS가 사진에서처럼 태양 앞을 지나치는 순간은 불과 0.6초 정도. 미국 버지니아주 프론트 로얄의 셰난도어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행운이 아닌 한마디로 노력의 결과물인 셈이다. 우리 주위 천체를 배경으로 한 ISS 포착 사진은 이외에도 많다. 지난 6월 말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딜런 오도넬은 달을 배경으로 순식간에 지나가는 ISS의 모습을 포착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전체적인 ISS 특유의 윤곽이 모두 드러나 보이는 이 사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바이런베이에서 촬영됐다. *오도넬의 촬영방법 : ISS의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예상 통과지점에 카메라 설치. 셀레스트론 9.25인치 망원경(2300mm/f10), 캐논 70D, 셔터스피드(1/1650초), ISO 800 또한 지난 3월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가 촬영한 일식 중 ISS가 지나가는 모습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ISS가 순식간에 태양 앞을 지나가는 이 장면은 일식과 어우러져 묘한 경외감까지 자아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마트폰 속 사진에 흠뻑 빠진 고릴라 포착

    스마트폰 속 사진에 흠뻑 빠진 고릴라 포착

    스마트폰 속 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고릴라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스마트폰 속 사진에 집중하는 고릴라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최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동물원을 찾은 한 관람객이 촬영해 공개한 것.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보호유리를 사이에 두고 고릴라와 마주앉아 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고릴라에게 보여준다. 그가 이렇게 고릴라에게 보여주는 것은 다름 아닌 고릴라와 함께 찍은 사진들. 고릴라는 그런 사진들이 신기한 듯 스마트폰에 집중한 채 눈을 떼지 못한다. 급기야 고릴라는 남성과 같이 유리벽에 몸을 기대고 편안한 자세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상한다. 이처럼 스마트폰 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고릴라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루이빌 동물원 웹사이트에서는 이 고릴라에 대해 “편안하게 휴대전화 사진과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Paul Ros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 ‘마션’에 NASA 과학자들 참여했다

    영화 ‘마션’에 NASA 과학자들 참여했다

    -영화 속 NASA 첨단기술들 선보여 새로운 우주탐험 영화 ‘마션’(The Martian)의 제작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이 깊숙이 관여했다는 사실이 4일(현지시간) NASA의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에 의해 밝혀졌다. 우주탐험을 주제로 한 영화로 ‘마션’처럼 리얼리티를 확보한 작품이 드물다는 평가 뒤에는 이러한 NASA 과학자들이 입김이 스며들어 있음이 공개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신작 우주영화 ‘마션’은 화성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화성에 갔다가 조난당한 한 괴짜 과학자의 화성 생존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메테우스’(2012) 이후 3년 만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내놓은 이 새 SF영화는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인 작가 앤디 위어가 2009년 취미삼아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했던 이 소설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정식 출간된 즉시 뉴욕타임스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12주 연속 머물렀고, 1년도 채 안 되어 뉴욕타임스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37주 연속 재진입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NASA의 ‘화성으로의 여행’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 시사회에서 짐 그린 NASA 행성과학부 부장은 ‘마션’의 이미지를 인용하면서 NASA의 화성 미션을 설명했다. “스콧 감독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우리에게 조언을 구했고 우리는 기꺼이 그에 응했다”고 밝히면서 “영화 ‘마션’의 제작에 참여한 것은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술회했다. NASA는 이전에도 SF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을 초청하는 등 SF영화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 영화의 대중 파급력을 고려한 정책적인 노선이었다. 나사가 우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려면 국민여론의 뒷받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NASA 과학자들의 ‘마션’ 제작 참여는 영화 쪽에서는 리얼리티 확보를, 나사측에서는 국민여론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윈윈 전략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영화 ‘마션’ 속에는 NASA의 최첨단 기술이 상당히 들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의 거주공간과, 농장, 물과 산소 공급 등에 NASA의 첨단 기술이 선보이고 있다. 15세에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해 ‘천재 작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작가 앤디 위어의 첫번째 장편소설 ‘마션’은 궤도 역학, 화성의 물리적 환경, 우주비행의 역사, 식물학 등 광범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작가 고유의 독특한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선보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이토록 잘 읽히는 소설은 처음이다”, “21세기 과학적 지식이 빛을 발하는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는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던 ‘마션’ 줄거리의 씨줄은 화성 탐사의 세 번째 계획인 아레스 3 탐사에 참여한 식물학자이자 공학자인 마크의 화성 생존 분투기이며, 날줄은 그를 구하기 위한 동료들은 눈물겨운 투쟁이다. ‘마션’에는 우리에게 낯익은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다. 한국에서 1천만 관중을 불러모아 크리스토프 놀란 감독을 놀라게 했다는 ‘인터스텔라’에 외로운 우주인을 연기했던 맷 데이먼이 주인공 마크 와트니로 연기한다. 마크는 동료들과 함께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막사를 짓고 본격적으로 탐사에 나선다. 하지만 단 엿새 만에 예기치 못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임무는 중단되고 마크를 남겨두고 궤도로 복귀하라는 나사의 지시가 떨어진다. 그러나 동료들은 본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마크를 구출하기 위해 절체절명의 모험에 나선다. 완성도 높은 작품성에 을 확보했다는 평을 듣는 ‘마션’은 묵직한 주제 의식까지 담고 있다. ‘우주에서 한 인간이 조난당한다면 우리는 그를 구하기 위해 얼마만한 희생을 치르며 어디까지 노력해야 할까?’ ‘인터스텔라’에 이어 대박을 예감케 하는 ‘마션’은 미국과 국내에서는 다음 달에 개봉 예정이며, 번역본 소설은 지난달에 이미 출간되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상고심 왜 이렇게 늦나… 대법, 오늘부터 사유 공개

    현재 대법원 상고심 심리가 진행되고 있는 1만 2000개 사건 전체의 진행 단계가 4일부터 인터넷에 공개된다. 1년 이상 대법원에 장기 계류된 사건의 경우 왜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대법원은 4일부터 상고심의 심리 단계별 정보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건 당사자도 접수일과 재판부 배당, 제출 서류 정도만을 알 수 있었다. 대법원 상고심은 당사자 출석이 아닌 서면심리가 원칙이기 때문에 그간 심리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 이에 별다른 통지도 없이 선고가 여러 해 동안 미뤄지며 당사자 권리구제에 실패하기도 해 비판을 받아 왔다. 대법원은 ‘사건 검색’ 웹사이트를 통해 사건이 ▲주심 대법관의 검토 단계인지 ▲재판부(소부)의 검토 단계인지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심리 중인지 등을 알릴 계획이다. 접수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외국의 입법례·판례 유무’ 등 장기 검토하는 사유를 밝히고 접수 2년이 넘으면 지연 사유를 더 구체적으로 적기로 했다. 대법원은 또 이달 15일 전원합의체 선고부터 선고 1시간 이내에 판결문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국민이 대법원의 판단을 투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플립커뮤니케이션즈, 금융 서비스 ‘모바일 퍼스트’로 이동해야

    플립커뮤니케이션즈, 금융 서비스 ‘모바일 퍼스트’로 이동해야

    우리 국민의 80% 이상이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편의를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금융 서비스도 예외가 아니다. 굳이 은행을 찾거나 진입 장벽이 높은 PC 기반 온라인 금융 서비스 대신 모바일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KB손해보험이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반응형 모바일 웹(http://m.kbinsure.co.kr)을 구축하며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KB손해보험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한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PC 웹에서 제공하던 서비스와의 연계는 물론, 모바일 접속자들을 위한 콜센터 연계 본인인증 및 서류접수 등의 고객콜센터 연계 서비스를 구축함과 더불어 기업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로 구성된 SNS 연계 서비스 등을 모두 갖추는 데 성공했다. 특히 웹 표준 준수 및 반응형 웹 구축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OS 및 브라우저에 접근하더라도 서비스의 연속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때문에 고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안드로이드, iOS 등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퀄리티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Canvas Drawing 기능을 통해 My 페이지 내에서 계약 내용 및 위험보장 분석에 대한 그래프, 차트 형태의 콘텐츠를 실시간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지원하고, 모바일 웹에서 고객콜 센터의 서류 접수 시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사진 형태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동종업계 최초로 구현하였으며, 음성인식 검색 기능을 구현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구매 의향이 높은 20~30대 고객층은 새로운 금융 정보를 얻기 위해 모바일 채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융사들의 웹사이트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 트리오’ 새 남자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 트리오’ 새 남자 구자철

    구자철(26)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정식 멤버가 됐다. 이로써 구자철은 지동원(24), 홍정호(26)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코리안 트리오’로 활약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7년 6월까지 2년이며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등번호는 19번이다. 구자철은 2012년부터 1년 반 동안 임대생 신분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경험이 있다. 당시 구자철은 정규리그 36경기에 나서 8골을 넣었다. 구자철의 이적료에 대해서는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독일 일간 빌트는 “500만 유로(약 66억원)”라고 보도했으나 이적료 전문 웹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50만 유로(약 46억원)로 추정했다. 연봉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자철은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면서 “아우크스부르크는 항상 내 마음에 있었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구자철과의 정식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구단은 물론 코치진, 선수단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빨리 안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구자철은 예상보다 빨리 이적이 마무리돼 8일 레바논과의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원정에 합류하기로 했다. 독일에서 오는 5일 박주호(도르트문트)와 함께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멕시코 화산서 ‘◆형 UFO’ 포착…“올해 최고의 UFO”

    멕시코 화산서 ‘◆형 UFO’ 포착…“올해 최고의 UFO”

    가뜩이나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많이 나오는 멕시코에서 화산이 폭발했다고 하면 UFO의 출현을 기대할만 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멕시코 서부에 있는 콜리마 화산도 지난 7월 11일(현지시간)부터 분화 활동을 시작해 화구로부터 구름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유명 UFO 연구가인 스콧 웨어링도 이 콜리마 화산을 감시하는 정부기관의 웹카메라를 매일 빠짐없이 확인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해 최고의 화산 UFO를 발견했다”며 캡처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최고”라고까지 극찬한 UFO는 얼핏 보면 다이아몬드 형태이다. 콜리마 화산은 같은 멕시코에 있는 포포카테 화산과 더불어 정부가 설치한 감시용 웹카메라에 UFO가 찍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1월 말에도 페가수스를 닮은 UFO가 목격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도 크게 전했다. 그 후에도 콜리마 화산에서는 UFO가 수차례 목격됐고 이번에 웨어링이 발견한 사례는 ‘피라미드형 UFO’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의 말로는 이 피라미드형 UFO는 색상 보정을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선명하게 찍혀 있으며 분화구에서 유독 가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구름을 배경으로 찍힌 모습에는 이른바 ‘에너지 방어막’이라고 불리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이번 UFO는 대각선에서 본 피라미드 모양의 실루엣을 하고 있지만, 어찌 보면 주판알과 같이 보이기도 한다. 또 웨어링은 “이 피라미드형 UFO가 분화구 거의 바로 위를 비행하고 있다는 것은 화산 속에서 출현했다는 증거”라면서 “내가 올해 본 화산 UFO 가운데 최고”라며 흥분의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오랫동안 화산과 UFO의 관계를 주목해왔다고 말하는 웨어링은 이번 피라미드형 UFO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UFO를 발견하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계속 공개하고 있다. UFO를 믿는 사람들에 따르면 지구를 방문하는 UFO는 외계인 종족마다 모양이 다르다. 화산 부근에서 다양한 UFO가 목격되는 것 역시 화산에 어떤 비밀기지나 행성간 비행장 역할을 하는 시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UFO는 명칭 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이다. 언제쯤 이런 물체가 과학적으로 확인될 수 있을까. 사진=UFO사이팅스데일리/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귀여운 ‘메롱’ 아기…희귀병 딛고 희망의 천사 된 사연

    귀여운 ‘메롱’ 아기…희귀병 딛고 희망의 천사 된 사연

    24시간 혀를 내밀고 있는 딸의 귀여운 모습이 사실은 치명적 질병에 의한 것이란 사실을 스스로 밝혀낸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여성 멜라니 바니는 1년 6개월 전 쌍둥이 자매 오시아와 인디고를 낳았다. 한날한시에 세상에 나온 자매였지만 묘하게도 오세아의 몸 크기는 인디고보다 눈에 띄게 컸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오시아는 마치 계속해서 ‘메롱’을 하고 있기라도 한 듯, 입 밖으로 나온 혀를 도통 집어넣질 못했다. 처음에는 멜라니도 그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했다. 주변 사람들 또한 오시아의 모습을 귀엽게 여기고 재미있어 할 뿐 큰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듯 했다. 의사들도 일시적 현상이며 곧 나아질 테니 걱정 말라고 멜라니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멜라니는 오세아의 몸이 쌍둥이 자매인 인디고보다 확연히 크다는 점, 그리고 커다란 혀가 오세아의 모유섭취 및 호흡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는 점 등을 간과할 수 없었다. 그녀의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그 후로 3개월이 지나도록 의사들은 여전히 ‘곧 자연스레 나아질 것’이라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 이에 실망하고 지친 멜라니는 결국 남편 게비 메이슨과 함께 자체적인 조사에 나서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모로 알아본 끝에 멜라니는 오세아와 비슷한 증상을 지닌 아이가 ‘베트위크 비데만 증후군’(Beckwith Wiedemann Syndrome, 이하 BWS)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았단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BWS는 전 세계 신생아 1만 3700명당 1명 비율로 나타나는 일종의 선천적 비대증이다. 멜라니는 BWS가 다른 희귀병에 비해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의사가 많지 않다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 BWS를 앓는 아이들은 혀 뿐만 아니라 기타 장기 등 신체 일부가 비대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각종 종양이 발생할 확률도 상대적으로 크다. 멜라니는 더 나아가 이 질병을 앓는 아이 중 무려 20%가 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질병의 정체를 얼마간 파악한 멜라니는 좀 더 조사를 벌여 관련 전문가가 호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즉시 딸의 진료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문가는 오세아를 보는 즉시 BWS 진단을 내렸다. 멜라니는 “오세아가 BWS를 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마음이 아팠지만 다른 한편으론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고 전한다. 다행히 혈액검사 등을 통해 검사해 본 결과 오세아의 몸에서는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오세아는 생후 7개월이 됐을 때 미국으로 가 혀 축소 수술을 받았고 이후 6주에 한 번씩 해당 병원을 다시 방문해 종양발생 여부를 꾸준히 검사받고 있다. 멜라니는 오세아가 BWS 진단을 받은 직후 BWS 인식 확산을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녀는 “BWS 환자 중 적지 않은 수가 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따라서 이 질병을 빠르게 진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더 많은 의사들이 BWS에 대해 알게 되길 바라며, BWS 환자 가족들에게는 관련된 도움을 제공해 줄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쩍벌남’(Manspreading) ‘행그리’(hangry) 등 옥스퍼드 사전 등재

    ‘쩍벌남’(Manspreading) ‘행그리’(hangry) 등 옥스퍼드 사전 등재

    주로 지하철 좌석에서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 있는 남성을 묘사하는 단어인 이른바 '쩍벌남'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맨스프레딩'(Manspreading)이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공식 등재됐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집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전(OxfordDictionaries.com)은 이날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이른바 '쩍벌남'을 비롯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속어(slang)를 공식적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등재된 속어 중에는 '배고픈'(hungry)과 '화난'(angry)이 합쳐져 배가 고파 화가 난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인 '행그리'(hangry)를 비롯해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이 실수로 잘못 눌러져 전화가 걸리는 것을 뜻하는 '버트(엉덩이) 다이얼'(butt dial) 등이 포함됐다. 또 맥주나 와인 마시기 좋은 시간을 뜻하는 '비어 오클락'(beer o'clock), '와인 오클락'(wine o'clock ) 속어와 함께 유명한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 사용자를 뜻하는 '레디터'(Redditor) 등도 게재됐다. 이 밖에도 최근 세계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뜻하는 속어인 '그렉시트'(Grexit)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상황을 담고 있는 '브렉시트'(Brexit) 등 전문적인 속어도 포함됐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이른바 '쩍벌남' 모습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현역병 기준 강화해 ‘정예 군대’ 만든다

    현역병 기준 강화해 ‘정예 군대’ 만든다

    국방부가 앞으로 징병 및 입영 신체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요건을 더 강화하고 4급 보충역 판정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나섰다. 최근 심화되는 입영 대기자 적체 문제를 한시적으로 해소하고 정예자원을 입영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국방부는 27일 현역병 입영 요건 강화와 4급 보충역 판정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징병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로 뚱뚱하거나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보다 많이 4급 보충역 대상자로 판정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4급 판정기준을 ‘BMI 16 미만, 35 이상’에서 ‘BMI 17 미만, 33 이상’으로 변경했다. BMI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눠 산출한다. 이에 따라 키가 175㎝인 징병 대상자는 지금까지 체중이 49.0㎏ 미만이거나 107.2㎏ 이상인 경우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개정안을 적용하면 52.1㎏ 미만이거나 101.1㎏ 이상이어도 4급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고혈압의 경우 현행 규칙은 ‘수축기 180 이상, 이완기 110 이상’을 4급 기준으로 했지만 개정안은 ‘수축기 160 이상, 이완기 90 이상’으로 바뀐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전체 피부의 30% 이상에서 15% 이상으로 변경되고 백반증의 경우 안면부의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4급 판정기준이 완화된다. 근시 굴절률은 -12.00D 이상에서 -11.00D 이상으로 바뀌고 청력 장애도 56㏈ 이상에서 41㏈ 이상으로 4급 판정기준이 조정된다. 국방부는 개정안을 통해 1만 4000여명의 입영 대상자를 3급 현역에서 4급 보충역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입영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현역자원을 정예화할 뿐만 아니라 입대 후 질병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정안은 4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월 말쯤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웹사이트(www.mnd.go.kr) 정보공개 메뉴의 법령정보 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쩍벌남’(Manspreading) 등 속어 옥스퍼드 영어사전 공식 등재

    ‘쩍벌남’(Manspreading) 등 속어 옥스퍼드 영어사전 공식 등재

    주로 지하철 좌석에서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 있는 남성을 묘사하는 단어인 이른바 '쩍벌남'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맨스프레딩'(Manspreading)이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공식 등재됐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집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전(OxfordDictionaries.com)은 이날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이른바 '쩍벌남'을 비롯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속어(slang)를 공식적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등재된 속어 중에는 '배고픈'(hungry)과 '화난'(angry)이 합쳐져 배가 고파 화가 난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인 '행거리'(hangry)를 비롯해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이 실수로 잘못 눌러져 전화가 걸리는 것을 뜻하는 '버트(엉덩이) 다이얼'(butt dial) 등이 포함됐다. 또 맥주나 와인 마시기 좋은 시간을 뜻하는 '비어 오클락'(beer o'clock), '와인 오클락'(wine o'clock ) 속어와 함께 유명한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 사용자를 뜻하는 '레디터'(Redditor) 등도 게재됐다. 이 밖에도 최근 세계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뜻하는 속어인 '그렉시트'(Grexit)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상황을 담고 있는 '브렉시트'(Brexit) 등 전문적인 속어도 포함됐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이른바 '쩍벌남' 모습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