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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뉴스’와의 전쟁, 우리도 시작됐다

    숙주사이트 → SNS 실시간 확산 美, 힐러리 ‘찌라시’에 총격전까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가동되기도 전부터 벌써 ‘가짜 뉴스’(fake news) 경보가 울리고 있다. 미국 대선을 뒤흔들었던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선거에서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짧은 시간에 과거보다 더 많은 주자를 검증해야 하는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짜 뉴스는 허위 사실을 진짜인 것처럼 포장한 기사를 말한다. 숙주 사이트에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방식으로 유통된다. 앞서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가짜 뉴스로 극과 극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다는 가짜 뉴스가 순식간에 퍼져 트럼프 후보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얹어 주는가 하면, 클린턴 후보가 아동 성 착취 조직에 연루됐다는 가짜 뉴스는 이 정보를 믿은 한 남성이 조직의 근거지로 지목된 피자가게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것으로까지 확대됐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오바마케어는 사실상 배급진료이고 노인들은 진료를 잘 받지 못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증명서가 사기다”, “오바마가 비밀 사우디 석유 거래를 통해 석유 가격을 통제한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민주당에 제기된 10대 가짜 뉴스라고 소개했다. 우리도 최근 대선 주자들이 해프닝을 겪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12일 라디오 방송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반 전 총장의 대선 도전이 유엔 협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는 가짜 뉴스를 인용한 것으로 밝혀져 하루도 안 돼 발언을 정정했다. 반 전 총장은 귀국 직후부터 정치적 행보를 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실수가 나오고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악의적”이라면서 가짜 뉴스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누군가 만든 가짜 노동뉴스를 인용해 촛불집회에 나온 사람들이 종북 세력 선동에 휘말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도 지적했다. 이처럼 SNS를 통해 ‘복사+붙이기’ 기능만으로 수많은 기사와 찌라시 등이 실시간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돌이키기 어렵게 된다. 특히나 선거에서는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중앙선관위 및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에 가짜 뉴스 배포 행위를 포함한 사이버상의 비방·흑색선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팀 총 182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4일 가짜 뉴스 앱인 ‘Fake news’를 자진 삭제하도록 했고, 웹사이트인 ‘데일리파닥’에 선거 기간에는 가짜 뉴스 기사 작성 기능을 제한하도록 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코리아와도 업무 협의를 통해 위법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 및 자료 제출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고, 페이스북 측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오는 24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터넷 관련 업체에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아가 트위터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이버, 카카오 등과도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레바논의 기이한 거리, ‘시리아 스트리트’ 웹사이트 오픈

    레바논의 기이한 거리, ‘시리아 스트리트’ 웹사이트 오픈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최근 레바논 트리폴리에 위치한 시리아 스트리트(Syria Street)의 특수한 분쟁 상황과 이 거리의 양쪽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이트 URL: http://syriastreet.com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로 제공) 시리아 스트리트는 그 명칭에서 연상되는 것과는 달리 시리아가 아닌 레바논 제2의 도시인 트리폴리에 있는 거리로 시리아 정부를 지지하는 동네 자발 모센(Jabal Mohsen)과 반대하는 동네 바브 알 타바네(Bab al-Tabbaneh)가 서로 마주보며 대립하고 있다. 언제부터 시리아 스트리트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약 8년 전부터 종교 분파 및 정치적 견해 차이 등으로 인해 무장 단체, 범죄 조직 등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 간의 충돌이 산발적으로 일어났고, 이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더욱 악화되어 왔다. ICRC는 시리아 스트리트처럼 오랜 기간 동안 산발적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의 사람들도 여느 대규모 분쟁과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시리아 스트리트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GIF(움직이는 이미지), 사운드, 텍스트를 함께 이용해 몰입도를 높이고 인터랙티브한 면을 강조해 사이트를 제작했다. 시리아 스트리트 웹사이트의 감독을 맡은 브랜든 타우직(Brandon Tauszik)은GIF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예술로 정평 나 있는 예술가 겸 영화 제작자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ICRC 레바논 대표단 직원들과 함께 일주일간 시리아 스트리트에 머물며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ICRC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시리아 스트리트를 포함한 무수한 도시 분쟁에 주목하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지만 그 피해는 대규모 분쟁 못지않게 잔혹하고 분열적이며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ICRC는 폭력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시리아 스트리트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14년도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ICRC는 1863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기구로, 80여 개국에서 분쟁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인도주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총 4회 수상한 비영리 단체다. 사진= ICRC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바일 픽!] 유기견 보호 위해 ‘은밀한 매력’ 드러낸 견공들

    [모바일 픽!] 유기견 보호 위해 ‘은밀한 매력’ 드러낸 견공들

    개의 ‘치명적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낸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매셔블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캐나다 사진작가 제이슨 켄지와 디자이너 타니아 라이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언더독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 유기나 학대 등으로 상처받은 개들을 구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가와 디자이너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관심을 두고 이들의 복지 문제에 신경을 쓸지 고심한 끝에 개의 매력을 극대화한 사진을 찍어 달력 등으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개 발바닥의 젤리 부분은 물론 배나 엉덩이 주위까지 좀처럼 보기 드문 개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개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들 사진으로 만든 올해 달력은 웹사이트를 통해 각각 2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35%는 캐나다 밴쿠버의 유기견 보호 단체(Thank Dog I Am Out)에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언더독스 프로젝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소라, 매끈 허벅지 드러낸 화보 ‘압도적 모델 카리스마’

    이소라, 매끈 허벅지 드러낸 화보 ‘압도적 모델 카리스마’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모델 이소라의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와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소라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와 과감한 포즈로 화보 촬영장을 압도했다. 또한, 이소라는 매끈한 바디 라인과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며 몸에 핏이 되는 숏 점프수트, 절개라인이 들어간 블랙 롱 원피스 등 과감한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철저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선보이며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그녀는 단순히 미적인 차원에서 몸을 가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 건 굉장히 중요해요. 습관을 만드는 건 나의 생활 패턴에서 어떤 것 하나를 과감하게 고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라고 전했다. 이어 이소라는 자신이 당당함을 유지하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일을 겪겠지만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내 자신 안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점점 타협하고 또 포기할 줄 아는 게 느는 것” 을 꼽았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가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수많은 대중들을 자극하면서도 옆집 언니 같은 소탈한 매력을 가진 ‘귯걸’ 이소라의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m)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기스·그린핑거 물티슈 환불 받으세요

    하기스·그린핑거 물티슈 환불 받으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탄올 허용 기준을 초과한 유한킴벌리 물휴지 10종을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회수 대상 전 품목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회수 대상은 하기스 퓨어 아기물티슈,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 그린핑거 자연보습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하기스 프리미어 물티슈, 하기스 퓨어 물티슈, 그린핑거 수분 촉촉 물티슈, 그린핑거 퓨어 물티슈, 하기스 수딩케어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등 10종이다. 이들 제품에는 물휴지 메탄올 허용 기준인 함량 수분의 0.002%를 초과해 0.003~0.004%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킴벌리는 “원료 매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데 깊은 책임을 느끼며 고객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처, 구매일자, 개봉 및 영수증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한킴벌리 회수 및 환불 접수 웹사이트(www.ykbrand.co.kr/Refund/Application)와 고객지원센터(080-010-3200)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반기문 조카 반주현, 뇌물혐의로 뉴욕대 겸임교수 ‘물거품’

    반기문 조카 반주현, 뇌물혐의로 뉴욕대 겸임교수 ‘물거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조카 반주현씨의 뉴욕대 부동산 관련 강의가 무산됐다. 반주현씨가 뇌물 혐의로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반주현씨는 이번 학기 ‘부동산 자본시장과 기업금융’ 과목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뉴욕대 웹사이트에 이름이 올라와 있었으나 계획이 철회됐다. 뉴욕에서 부동산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는 반씨는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빌딩 매각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지난 10일 미국 사법당국에 체포됐다. 또 이번 사건에는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도 연관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씨 부자는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 돈세탁, 온라인 금융사기, 가중처벌이 가능한 신원도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세 소녀 ‘자살 생중계’ 영상 확산…경찰 속수무책

    12세 소녀 ‘자살 생중계’ 영상 확산…경찰 속수무책

    미국의 12세 소녀가 자살하는 과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시더타운에 사는 케이틀린 니콜 데이비스(12)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집 앞마당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을 생중계 했다. 당시 데이비스는 “가족 중 누군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장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데이비스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일명 ‘자살 생중계’ 동영상은 데이비스가 숨진 뒤 해당 계정에서 삭제됐다. 하지만 삭제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SNS의 특성상 이 참혹한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오히려 더욱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가까이 지난 만큼 해당 영상의 여파가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도 사건을 담당한 포크카운티 경찰서에는 이와 관련한 신고 및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묻거나 영상 속 데이비스의 안부를 묻는 전화, 해당 영상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고 착각해 신고하는 전화 등이 빗발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까지 이러한 전화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카운티 경찰서 측은 “사건 발생 후 본래의 계정에서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것이 유포되고 확산됐다는 사실은 이후에 알았다”면서 “현재 이 영상을 유포하고 있는 웹사이트 등에 삭제를 요청했지만, 법적으로 이를 제재할 만한 수단이 없어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영상 유포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동시에,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데이비스의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퇴출당한 NYT 앱…中 아이튠스 스토어서 삭제

    애플이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욕타임스(NYT) 앱을 삭제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영문판과 중국어판 NYT 앱을 삭제했다”면서 “이로써 중국 본토의 독자들이 뉴욕타임스를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사설인터넷가설망(VPN) 등 우회 접속과 같은 복잡한 방법밖에 남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2012년 뉴욕타임스가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가족의 재산 축적 보도를 내보내자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중국 독자들이 늘어나자 추가 초지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애플 대변인인 프레드 세인즈는 “중국 당국은 뉴욕타임스 앱이 중국 규정을 위배했다고 알려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은 뉴욕타임스가 정확히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앱을 삭제하도록 요구한 것은 세계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의 독립적인 보도 내용을 중국 독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는 통제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트럼프의 ‘북핵’ 해법 첫 기자회견서 밝히나

    트럼프의 ‘북핵’ 해법 첫 기자회견서 밝히나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선다. ‘북핵’ 문제를 언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일 트럼프가 직접 나서 북핵을 언급한 데 이어 3일에도 미 국무부와 트럼프 캠프가 대대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 것 등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北, 핵탄두 탑재 능력 안 믿는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는 이날 화상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트럼프는 자신의 통치하에서 그런 일(핵미사일 개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앞선 발언을 재확인한 것이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은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 북한이 핵탄두를 탄도미사일에 탑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발언을 평가절하했다. 조지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 상황과 관련, “평가가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CNN, AP통신,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김정은이 미국 일부 지역에 닿을 만한 강력한 로켓을 보유하는 것을 막으려면 트럼프 당선자에게 4가지 정도의 제한적인 선택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언론들은 ▲중국에 대한 압박▲대북 제재 강화 ▲군사공격 ▲김정은과의 직접대화를 포함한 외교적 해법 등을 제시했다. ●美 한반도 전문가 “트럼프 이해 부족” 한편 일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핵에 대한 트럼프 당선자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미 북한전문 웹사이트 38 노스 관계자는 “북한이 미국에 도달할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트럼프 당선자의 주장은 완전히 틀렸다”면서 “시점의 문제일 뿐, 북한은 트럼프 정부 1기 임기 중 그 능력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트럼프 당선자가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대안이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반중국 정서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핵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을 것이고, 할 수 있는 경제 제재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디즈니 ‘밤비’ 창작자 타이러스 웡 별세

    [부고] 디즈니 ‘밤비’ 창작자 타이러스 웡 별세

    아기 사슴을 주인공으로 하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밤비’의 창작자인 타이러스 웡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노환으로 별세했다. 106세. 웡은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BBC 등이 1일 전했다. 웡은 1910년 중국 광둥성 농촌에서 태어나 9살 때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1938년 월트디즈니에 입사했다. 이후 웡은 디즈니가 밤비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숲속 사슴 그림 여러 장을 그렸다. 숲속에 사는 새끼 사슴을 수묵화 풍으로 묘사한 스케치가 사장인 월트 디즈니(1901~1966)의 눈에 띄면서 애니메이션 ‘밤비’의 원화가가 됐다. 어린 사슴이 늠름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밤비’는 1942년 공개된 이래 오랫동안 전 세계 팬의 사랑을 받았다. 웡은 디즈니를 떠난 뒤에도 워너브러더스 등 영화 제작사에 몸을 담은 채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었으며 은퇴 후 100세를 넘긴 고령에도 자택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월트디즈니 박물관은 웡의 예술활동을 기리는 특집 페이지를 웹사이트에 올리며 “그는 지금의 애니메이션 작품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정도의 신화”라고 추모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우주를 보다] ‘우주의 기운’이 만든 0.6초의 한 컷

    [우주를 보다] ‘우주의 기운’이 만든 0.6초의 한 컷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태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SA 소속 사진가 조엘 카우스키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 뉴버리 파크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총 10프레임이 합성돼 만들어진 것이다. 경이로운 이 사진은 사실 과학적인 지식과 발품이 합쳐진 노력의 산물이다. 우주비행사를 싣고 지구를 도는 ISS의 속도는 시속 2만 7740㎞(초속 7.7㎞). 하루에도 15번 이상 우리 머리 위를 통과하지만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속도 때문에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ISS가 태양면을 통과하는 속도는 불과 0.6초다. 달(0.33초)보다는 그나마 길지만 보통의 카메라를 갖고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꿈도 꾸기 어렵다. 우주 촬영 전문가인 카우스키처럼 ISS를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들의 준비는 주도면밀하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 여기에 ‘우주의 기운’이 도와줘야 가능하다. 그는 ISS의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예상 통과 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러 ‘순간’을 잡아 낸다. 촬영 순간 구름 한 점이라도 날아와서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우주의 기운이 필요한 이유. 지난 5월 9일 역시 NASA가 촬영한 ISS의 태양면 통과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이날 미국과 서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10년 만에 일어난 태양과 수성의 ‘우주쇼’를 즐겼다. 바로 2006년 이후 처음 벌어진 수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이다. ISS가 태양 앞을 지나치는 순간을 촬영해 합성한 이 사진은 수성이 태양 품에 안기던 날 필라델피아에서 촬영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 속에 수성도 숨어 있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태양 중간 하단에 검은색 둥근 실루엣이 보이는데 이 천체가 수성이다. 촬영자와 ISS의 거리는 약 450㎞, 수성과는 8400만㎞다. 또한 지난해 3월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는 일식 중 ISS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오늘도 휘영청 밤하늘을 밝혀 줄 달도 ISS의 멋진 배경이 된다. 지난해 7월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딜런 오도넬이 촬영한 달 사진에도 ISS가 담겨 있다. 그는 무려 12개월째 ISS를 쫓아다닌 끝에 0.33초의 희열을 맛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자가 애 낳는 기계냐”…‘대한민국 출산지도’ 비난 폭주

    “여자가 애 낳는 기계냐”…‘대한민국 출산지도’ 비난 폭주

    행정자치부가 29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출산지도’ 웹사이트 서비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출산지도’에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출산통계가 담겨 있다. 지역별 임신·출산·보육 지원 정보,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조혼인율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볼 수 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제공하는 임신ㆍ출산ㆍ보육 지원혜택과 신청 방법도 상세히 나와 있다. 행자부는 개설 취지로 “대한민국 출산지도를 통해 국민에게는 주민 접점의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저출산 극복의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지역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서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출산지도’에 대한 반응은 부정적이다.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여성을 가축취급한다” “여자가 애 낳는 기계냐” 등의 비판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또한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을 사회 구조가 아닌 여성에게 떠넘긴 발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가짜뉴스...이번에는 유럽 공격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해 독일과 체코 등 유럽국가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체코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내무부 산하에 ‘테러와 복합적 위협 대응센터’를 세우고 내년 총선에 개입하기 위한 가짜뉴스 등에 대한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대비책에 나섰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센터에는 인터넷상 확산되는 허위정보를 조사하고 전용 트위터 계정이나 내무부 웹사이트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체코에서는 러시아 정부 지원을 받는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난민을 겨냥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내년 10월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가 체코의 민주주의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89년 구소련 붕괴 전까지 공산주의 국가였던 체코에서는 러시아가 배후로 지목되는 가짜뉴스 확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체코에는 러시아 외교관이 150명 정도 있고 약 4만5000개의 친러시아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있어 체코 정부는 긴장 수위를 계속 높여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독일 내무부도 내년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하는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토마스 프로우자 체코EU담당 장관은 “체코에서 러시아 선전전의 주요 목표는 민주주의가 나라를 조직하기 위한 최적의 제도라는 생각에 의심을 심으려는 것”이라며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심고 국민이 민주주의 절차에 참여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기문 신천지 홍보 영상 등장…연관설에 “김남희 전혀 모른다”(종합)

    반기문 신천지 홍보 영상 등장…연관설에 “김남희 전혀 모른다”(종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이 28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신천지 홍보영상에 등장했다는 언론보도가 확산되자 신천지와의 연관설을 강력 부인했다. 특히 반 총장이 여성단체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의 김남희 대표가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해 “반 총장은 김 대표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발표문을 내고 “반 총장이 그 여성이 누구인지, 어디 소속인지 알지 못한 채 사진이 찍혔다는 것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털 등에 IWPG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연관됐다는 인터넷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나, 신천지 홍보실 측은 “IWPG 김남희 대표가 신천지 신도인 것은 맞지만 IWPG와 신천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IWPG가 웹사이트에 올린 6분여 길이의 홍보 동영상에는 지난해 3월 8일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가 반 총장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한 컷이 담겨 있으며, 이 동영상이 인터넷 등에 떠돌고 있다. 여기에 김 대표가 반 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와 악수하는 장면도 들어 있다. 두자릭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가는 곳마다 다가온 사람들로부터 셀카를 위한 포즈나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청을 받으며 거의 대부분 응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유엔 직원이 이들의 신원이나 소속기관을 체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따라서, 사진은 사무총장이 그 사람의 소속단체를 알거나 지지한다는 것을 결코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기문 신천지 홍보 영상 등장… “우연히 사진 찍은 것일 뿐”

    반기문 신천지 홍보 영상 등장… “우연히 사진 찍은 것일 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28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여성단체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의 김남희 대표이 찍은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해 “반 총장은 김 대표를 전혀 모른다”며 진화에 나섰다. IWPG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 사무총장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반 총장이 올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와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일 뿐,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공개 행사에 온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는 거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렇게 사진을 찍자고 하는 이가 수도 없이 많았고, 김 대표가 그 중 한 명 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IWPG가 웹사이트에 올린 홍보 동영상에는 뉴욕의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가 반 총장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한 컷이 담겨 있어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는 반 총장 뿐만 아니라 김 대표가 반 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와 악수하는 장면도 들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교육 웹사이트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노란리본달기운동’ 때문에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강 대표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노란리본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 공신닷컴임을 밝히면서 “노란 리본이 미국에서 무사귀환을 뜻한다”며 “다른 의미는 없었고 공신닷컴 소속 멘토, 멘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 강 대표는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을 행정관이라 밝힌 관계자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공신닷컴에서 활동하는 구모 학생을 아느냐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구모씨는 노란 리본을 달자는 글을 처음 올린 학생이다. 강 대표는 “청와대 행정관이 구모 학생의 과거 정치활동 경력, 캠페인의 목적을 따져 물었고 노란색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게 아닌지도 물어봤다”면서 “리본을 달자는 글은 공신닷컴의 수많은 글 중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전화까지 했다는 것이 좀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공신(공부의 신)’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의에 강 대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신은 무슨 신이냐. 진짜 신발인가? 그런 기억력으로 시험 보면 진짜 다 빵점이다. 무슨 금붕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하신 건지. 저는 진짜 집은 제대로 찾아가실 수 있으련지 모를 정도다. 어른도 어른 노릇을 해야 어른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비선실세 어머니를 둔 덕에 명문대에 그냥 합격하고, 누구는 트레이너 하다가 3급 공무원이 되는 걸 보고 학생들은 힘이 빠진다”고도 말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레고로 만든 관은 어디 있나요?” 뉴질랜드 신 장례문화

    “레고로 만든 관은 어디 있나요?” 뉴질랜드 신 장례문화

    ‘레고로 만든 관은 어디서? 반려동물 매장 및 장례는 어떻게?’ 인생의 마지막 의식인 장례식은 그 대상이 다름에도 대부분 사무적이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진다. 또한 이를 직접 겪어본 경험이 별로 없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허둥거리기 일쑤다. 최근 아버지를 떠나보낸 한 뉴질랜드 여성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장례식 제공업체와 절차, 정보를 안내하면서 기존의 장례식 문화에 새로운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아노시카 마틴슨이라는 여성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많은 가족들에게 장례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셀리브레이트 미(Celebrate Me)’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마틴슨은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장례식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장례식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준비하거나 사랑하는 이의 장례식을 계획할 때 이용가능한 서비스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싶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장례서비스업체를 방문하기도 전에 이미 자신이 원하는 장례절차가 있다. 이는 집과 교회, 지역 문화센터, 배 위에서 장례식을 진행하거나, 맞춤화된 관을 요청해 재를 바다로 뿌리는 방법 등 광범위하다”며 “장의사는 남은 가족들이 사랑하는 이의 인생을 기리기 위해 제안하는 방식들을 존중하며 이에 순순히 따른다"고 전했다. 웹사이트는 애완동물 매장 및 화장과 관련한 장례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체, 레고로 만든 관을 취급하는 업체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나 물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으로는 비디오 유품, 머리카락이나 재로 만든 다이아몬드, 기념 우표와 기념 나무 등 다양한 기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조합해 맞춰볼 수 있는 기회나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장례식 서비스는 중요하다. 가족들은 사랑하는 이의 장례를 제대로 기념하고 싶어하고 특히 그 사람의 성향과 인생이 장례식에 반영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그녀는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기념할만한 가치가 있다”며 “장례식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소원이 성취되고, 좋아하던 방식으로 그의 인생을 기리는 일은 애도의 과정에서 유익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장례업체 데일리언더테이큰 홈페이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우주를 보다] 태양 앞 지나가는 ISS…어떻게 찍었나?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태양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SA 소속 사진가 조엘 카우스키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 뉴버리 파크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총 10프레임이 합성돼 만들어진 것이다. 경이로운 이 사진은 사실 과학적인 지식과 발품이 합쳐진 노력의 산물이다. 우주비행사를 싣고 지구를 도는 ISS의 속도는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 ISS는 하루에도 15번 이상 우리 머리 위를 통과하지만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속도 때문에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은 어렵다. ISS가 태양면을 통과하는 속도는 불과 0.6초로 그나마 달(0.33초)보다는 길다. 카우스키처럼 ISS를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들은 그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예상 통과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러 ‘순간’을 잡아낸다. 물론 촬영 순간 구름 한 점이라도 날아와 하늘을 덮으면 사진을 망치기 일쑤. 지난 5월 9일 역시 NASA가 촬영한 ISS의 태양면 통과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이날 미국과 서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10년 만에 일어난 태양과 수성의 ‘우주쇼’를 즐겼다. 바로 2006년 이후 처음 벌어진 수성의 태양면 통과(Transit of Mercury) 현상이다.  ISS가 태양 앞을 지나치는 순간을 촬영해 합성한 이 사진은 수성이 태양 품에 안기던 날 필라델피아에서 촬영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 사진 속에 수성도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태양 중간 하단에 검은색 둥근 실루엣이 보이는데 이 천체가 수성이다. 촬영자와 ISS와의 거리는 약 450km, 수성과는 8400만 km다.   또한 지난해 3월 프랑스의 천체사진가 티에르 르고는 일식 중 ISS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오늘도 휘영청 밤하늘을 밝혀 줄 달도 ISS의 멋진 배경이 된다. 지난해 7월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딜런 오도넬이 촬영한 달 사진에도 ISS(달 오른쪽 상단 위치)가 담겨 있다. 그는 무려 12개월 째 ISS를 쫓아다닌 끝에 0.33초의 희열을 맛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민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민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사막이 운영하는 해외 한인숙박 O2O 서비스 민다(대표 김윤희, theminda.com)가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의 IT 시상식으로 3000여명의 웹전문가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민다는 ‘한인숙소’라는 독창적인 서비스와 쉽고 빠르게 한인숙소를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점, 여행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살린 밝고 경쾌한 디자인, 현지인 추천 여행정보의 차별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다는 2008년 ‘민박다나와’라는 이름으로 처음 한인숙소(민박, 게스트하우스,B&B 등)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민다’로 리브랜딩한 이후, 현재 전세계 180여개 도시, 1600여개의 숙소를 서비스하는 등 그 규모와 매출면에서 9년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이다. 2016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누적 100만박 예약을 돌파, 12월 현재는 130만박을 넘어섰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100% 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민다의 이러한 성과는 ‘한인숙소’ ‘한인민박’이라는 숙소의 형태가 ‘호텔’, ‘호스텔’과 견주는 해외여행 숙박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하게 되는 여행 트렌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다는 숙박뿐만 아니라 현지 숙소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고 등록하는 여행정보를 지난 9월부터 베타 서비스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안에는 현지투어와 티켓/패스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숙박예약플랫폼을 넘어 자유여행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민다의 비전이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 민다는 현지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다는 지난 10월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와 상호간 주식 교환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민다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한인숙소(한인민박)’ 를 서비스 할 수 있게되는 계기를, 야놀자는 국내 숙박을 넘어 해외 숙박까지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는 등 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민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민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사막이 운영하는 해외 한인숙박 O2O 서비스 민다(대표 김윤희, theminda.com)가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터넷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의 IT 시상식으로 3000여명의 웹전문가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민다는 ‘한인숙소’라는 독창적인 서비스와 쉽고 빠르게 한인숙소를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점, 여행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살린 밝고 경쾌한 디자인, 현지인 추천 여행정보의 차별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다는 2008년 ‘민박다나와’라는 이름으로 처음 한인숙소(민박, 게스트하우스,B&B 등)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민다’로 리브랜딩한 이후, 현재 전세계 180여개 도시, 1600여개의 숙소를 서비스하는 등 그 규모와 매출면에서 9년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이다. 2016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누적 100만박 예약을 돌파, 12월 현재는 130만박을 넘어섰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100% 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민다의 이러한 성과는 ‘한인숙소’ ‘한인민박’이라는 숙소의 형태가 ‘호텔’, ‘호스텔’과 견주는 해외여행 숙박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하게 되는 여행 트렌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다는 숙박뿐만 아니라 현지 숙소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고 등록하는 여행정보를 지난 9월부터 베타 서비스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안에는 현지투어와 티켓/패스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숙박예약플랫폼을 넘어 자유여행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민다의 비전이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 민다는 현지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다는 지난 10월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와 상호간 주식 교환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민다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한인숙소(한인민박)’ 를 서비스 할 수 있게되는 계기를, 야놀자는 국내 숙박을 넘어 해외 숙박까지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갖는 등 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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