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웰스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도장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염전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여자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마야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62
  • ‘삼성 취업 꿀팁’ 대학 후배에 전수

    ‘삼성 취업 꿀팁’ 대학 후배에 전수

    삼성인(人) 선배들이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후배 대학생들에게 취업 ‘꿀팁’을 전수한다. 삼성그룹은 30일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캠퍼스 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작은 31일 대구 경북대에서 끊는다. 캠퍼스 톡은 같은 지역, 같은 학교 출신의 삼성인 선배들이 후배 대학생들과 생생한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는 매회 삼성 임직원 3명과 외부 명사 1명의 특강, 미니 콘서트로 진행된다. 경북대에서는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장(전무)이 ‘기업이 스펙보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이유’를 주제로 좋은 인재의 조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귀띔한다. 또 경북대 출신인 최준혁 삼성전자 사용자경험(UX)디자인 1그룹 수석이 갤럭시S6의 UX디자인 에피소드 등 다양한 업무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김미진 삼성웰스토리 영남 SF영업팀 주임이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노하우를 나눈다. 방현주 MBC 아나운서의 강연과 인디 가수 ‘십센치’의 미니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캠퍼스톡은 경북대에 이어 다음달 8일 전주 전북대, 5월 13일 부산 부경대, 5월 20일 광주 조선대, 5월 22일 춘천 강원대, 5월 26일 청주 충북대, 6월 3일 대전 충남대 순으로 이어진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나홀로 재테크족, 재무설계에서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 눈 돌려

    나홀로 재테크족, 재무설계에서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 눈 돌려

    사회 초년생부터 나름대로 재테크를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는 장씨(34, 구리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초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을 찾았다. 그는 “쏟아져 나오는 금융상품과 급격하게 변동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나홀로 재테크에 한계를 느꼈다”며 “다방면에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에게 재정설계를 맡기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최근 장씨와 같이 전문적으로 재정관리를 받기 위해 재정컨설팅 기업을 찾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재테크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은행과 증권, 보험, 세무, 은퇴컨설팅 등 금융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번에 아우르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요구했다. 국내 전문 재정컨설팅 기업으로는 한국FP그룹과 스마트웰스, 키움에셋플래너 등이 대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오랜 노하우를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과학적 재정관리를 진행한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재정컨설팅은 언뜻 보면 자산이나 급여가 많은 사람들만 이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민들을 위한 상담이므로 이제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 공무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특히 스마트웰스(www.smartwealth.co.kr)는 사회초년생, 직장인, 공무원, 군인, 서비스 종사자,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 몸 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재무적인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과 방법, 리스크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변화되는 경제상황에 따라 실시간 관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최선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상담 신청자수가 몰리고 있어 월 30%씩 늘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국내 대부분의 금융사와 제휴가 되어 있어 은행, 보험, 증권사의 8~9천여개의 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고객의 상황에 맞고 수익률과 납입금이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 보험의 경우 자동차, 실비보험부터 변액보험, 연금보험까지 모든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므로 서민을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담이 가능하다. 스마트웰스는 △자신의 자산과 급여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경우 △투자 수익률을 향상하고 싶은 경우 △국내 금융상품의 비교분석이 필요한 경우 △보험 비용이 저렴하고 효과적인 보장이 필요한 경우 △자녀의 교육비용을 마련하고 싶은 경우 △노후대비 및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 등에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맞춤형 재정컨설팅을 제공한다. 스마트웰스 관계자는 “자사는 은행, 증권, 세부, 부동산, 보험, 은퇴컨설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정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고 외부의 전문가 그룹과 제휴가 되어 있어 신뢰가 높은 재정컨설팅 기업”이라면서 최근에는 재무설계에서 재정컨설팅으로 고객들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인 저금리 현상과 부동산시장의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열고 싶다면 스마트웰스의 무료 재정컨설팅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2] 시모나 할렙, BNP 파리바 오픈에 이어 이번에도, “귀엽죠”

    [포토+2] 시모나 할렙, BNP 파리바 오픈에 이어 이번에도, “귀엽죠”

    루마니아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23)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아애미 오픈 개막에 앞서 전날 키 비스케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할렙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안 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르비아 옐레나 얀코비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7] 앤디 머레이, 약혼 후 더욱 탄탄해진 실력… 4강 진출도 확정 ‘대박’

    [포토+7] 앤디 머레이, 약혼 후 더욱 탄탄해진 실력… 4강 진출도 확정 ‘대박’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맞붙게 됐다. 머레이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단식 8강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12위·스페인)를 2-0(6-3 6-4)으로 꺾었다. 머레이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로 정해졌다. 머레이는 이날 승리로 497승을 작성, ‘오픈시대’(1968년 테니스 프로화) 이후 영국 남자 테니스선수로는 팀 헨먼(은퇴)을 뛰어넘고 최다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2013년 영국 선수로는 77년 만에 윔블던 남자단식을 제패하며 승승장구한 머레이는 이후 허리 수술을 받아 지난해 이전만 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제 기량을 회복, BNP 파리바오픈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머레이가 이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9년 준우승이다. 로페스는 머레이와 만나기 전 이 대회 앞선 3경기에서 46개 에이스를 몰아치는 맹위를 보였으나 머레이를 상대로는 5개로 뚝 줄면서 무릎 꿇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모나 할렙, 쩍 벌린 근육질 다리 “남자 선수 못지않네”

    [포토] 시모나 할렙, 쩍 벌린 근육질 다리 “남자 선수 못지않네”

    루마니아 테니스선수 시모나 할렙(3위)이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의 인디언 웰스 테니스가든에서 속개된 BNP파리바 오픈 여자단식서 체코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5위)의 샷을 안간힘을 다해 받고 있다. 이날 시모나 할렙은 2-0으로 카롤리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6] 유지니 부샤드, 이 악물고 경기 임했지만 85위에 넘겨준 8강행

    [포토+6] 유지니 부샤드, 이 악물고 경기 임했지만 85위에 넘겨준 8강행

    17일(현지시간) 유지니 부샤드(캐나다·7위)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의 인디언 웰스 테니스가든에서 속개된 BNP파리바 오픈 여자단식서 레시아 츠렌코(우크라이나·85위)의 공을 되받아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부샤드가 레시아 츠렌코에게 1-2(7-6, 5-7, 4-6)로 역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전패’ 당한 샤라포바, BNP 파리바오픈 8강행 좌절

    ‘역전패’ 당한 샤라포바, BNP 파리바오픈 8강행 좌절

    마리아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538만1235 달러) 단식 4회전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16강전에서 플라비아 페네타(16위·이탈리아)에게 1-2(6-3 3-6 2-6)로 역전패했다. 더블폴트를 11개나 기록한 샤라포바는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이후 2개월 만에 우승 꿈이 날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패자의 씁쓸한 뒷모습

    [포토] 패자의 씁쓸한 뒷모습

    마리아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538만1235 달러) 단식 4회전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16강전에서 플라비아 페네타(16위·이탈리아)에게 1-2(6-3 3-6 2-6)로 역전패했다. 더블폴트를 11개나 기록한 샤라포바는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이후 2개월 만에 우승 꿈이 날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이를 꽉문 샤라포바를...프로다...”

    [포토묶음] “이를 꽉문 샤라포바를...프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안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 BNP 파리바 테니스 오픈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의 공격을 되받아치고 있다. 샤라포바는 아자렌카를 2-0(6-4, 6-3)으로 이겼다. 사진 AP/뉴시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유지니 부샤드의 ‘핑크 공주’ 패션

    [포토] 유지니 부샤드의 ‘핑크 공주’ 패션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안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 투어 8일차 되던 날 세계랭킹 7위의 유지니 부샤드(캐나다·21)가 CoCo Vandeweghe의 공을 되받아치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亞 최초 세계 4위 된 니시코리 우승소감,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

    아시아권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 랭킹 4위에 오른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매우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비에르토 메히카노 텔셀(총상금 141만4550 달러)에서 준우승한 니시코리는 지난주 세계 랭킹 5위에서 이번 주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니시코리는 이번에도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가장 먼저 세계 ‘4강’의 벽을 넘어섰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새로운 세계 랭킹을 확인했다”며 “매우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랭킹 4위가 되면 주요 메이저 대회 등에서 4번 시드 이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등 강자들을 준결승 이전에 만나지 않게 된다. 니시코리는 “앞으로 순위는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올해가 끝났을 때 내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니시코리의 세계 랭킹 4위는 일본 남녀 선수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다테 기미코 크룸이 1995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남녀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순위는 은퇴한 리나(중국)가 기록한 2위다. 현재 니시코리의 코치를 맡고 있는 대만계 마이클 창(미국)이 1996년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마이클 창의 부모는 모두 대만 사람들이다. 니시코리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제 전직’ 삼성에버랜드 직원 252명 손배訴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에서 일하다 에스원으로 이직한 직원 980여명 가운데 252명이 제일모직을 상대로 “강제 전직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며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규모는 332억 9000만원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통해 삼성그룹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우리사주 배정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어 전직 요구에 응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사측의 회유와 협박 때문에 강제 이직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웰스토리로 옮긴 직원들도 집단소송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에버랜드는 2013년 11월 건물관리사업은 에스원에 매각하고, 식품사업은 삼성웰스토리로 분할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부 직원 980명과 식품사업부 직원 2800명은 각각 에스원과 웰스토리로 소속을 바꿨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6월 ‘연내 주식 상장 계획’을 발표하고 7월엔 사명을 제일모직으로 변경한 뒤 12월 상장을 마무리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당시 회유와 압박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여성 운전자 트렁크에 납치해가는 용의자 포착

    여성 운전자 트렁크에 납치해가는 용의자 포착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은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 주(州) 알링턴 소재 웰스파고(Wells Fargo) 은행 운전자용 현금인출기(drive-through ATM)에서 일어난 납치 사건의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알링턴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출금을 위해 이른 아침 운전자용 현금인출기를 찾은 여성 운전자가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흑인 남성이 스마트폰을 보며 차량으로 슬금슬금 접근하더니 갑자기 여성 운전자에게 권총을 들이민다. 용의자는 여성 운전자를 차 밖으로 내리게 한 후 트렁크 안으로 들어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여성은 트렁크에 갇힌 채 용의자가 모는 차량과 함께 사라진다. 경찰에 따르면, 영상 속 용의자는 차량을 몰고 다른 지역의 수많은 은행을 돌며 여성에게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게 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용의자가 차량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트렁크 내부 긴급 레버를 당겨 차에서 빠져나와 인근 편의점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차량과 함께 사라진 뒤였다. 이후 경찰은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지만,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한편, 영상을 공개한 알링턴 경찰은 1000달러(한화 약 107만 원)의 포상금을 걸고 용의자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영상=arlingtonpolicemedia(알링턴 경찰)/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에서 헬리콥터 날기’... NASA, 첫발 성공

    [아하! 우주] ‘화성에서 헬리콥터 날기’... NASA, 첫발 성공

    영국의 위대한 작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우주 전쟁'은 지구인보다 진보된 과학 기술을 가진 화성인이 지구에 침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성인은 지구에서 거대 로봇을 조정해 레이저 같은 무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비행체를 테스트하기도 한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100여 년 전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지구를 침공할 화성인도 없고 화성인의 비행기가 지구 하늘을 날 일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쩌면 반대는 가능할지 모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래전부터 화성에 비행체를 띄울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화성에 작은 비행체를 보내는 일은 현재 기술 수준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문제는 지구에서는 잘 나던 비행기도 화성에서는 날기 어렵다는 것이다.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1%도 안 되기 때문에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고정익기든, 헬륨을 넣은 풍선이든 간에 화성에서 날기는 매우 어렵다. 헬리콥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화성이 지구보다 비행에 유리한 점도 있다. 바로 낮은 중력이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에 불과하므로 아주 가벼운 물체라면 비행에 성공할 수도 있다.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화성에 보낼 헬리콥터를 개발 중인 모빌리티 및 로보틱 시스템즈 수석 엔지니어인 밥 발라람은 실제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NASA 동영상을 통해서 공개했다.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vpBsFzjyRO8] 이 미니 헬리콥터는 초경량 소재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다. 화성의 대기를 모방한 NASA의 테스트 시설에서 공중을 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것만으로 화성에 보내기는 아직 이르다. 화성 날씨는 혹독하게 추울 뿐 아니라 하루 일교차가 매우 크다. 여기에 방사선 수준은 지구보다 매우 높으며 간간이 몰아치는 강력한 모래 폭풍은 이런 작은 비행체에 큰 위협이다. 이런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기들을 개발해온 NASA의 엔지니어들에게도 화성 헬리콥터 개발은 큰 도전이다. (참고로 동력은 로터 위에 있는 작은 태양전지를 통해 공급된다) 하지만 화성 헬리콥터가 실현된다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는 것이 NASA의 생각이다. 이 헬리콥터는 미래 화성에 보낼 탐사 로버나 유인 탐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주변 지역을 빠르게 정찰해서 정보를 보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로버나 혹은 사람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위험한 화성 탐사에서 괜한 모험을 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탐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화성 헬리콥터가 만약 가능해진다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 이외의 장소에서 날아오른 비행체가 될지도 모른다. 사실 이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 NASA의 다른 연구팀들도 다양한 기구들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누가 언제라고 확답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가 미래에 다른 행성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인류의 창조물을 보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빙판길 꽈당·운동중 삐끗… 관절부상 방치땐 ‘큰코’

    빙판길 꽈당·운동중 삐끗… 관절부상 방치땐 ‘큰코’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축구 A조 3차전에서 구자철 선수가 오른쪽 팔꿈치 안쪽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후반 시작 직후 공중볼을 받으려 할 때 상대 수비수가 뒤에서 미는 바람에 앞으로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잘못 짚으면서 일어난 사고였다. 결국 한국 대표팀 핵심 선수였던 구자철은 더 이상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대 부상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완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인대를 다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인대 한 번 안 다쳐 본 적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조깅이나 달리기, 등산 같은 운동은 발목·무릎관절과 척추 손상이 많고, 골프는 어깨·팔꿈치 관절 손상이 많이 일어난다. 인대 부상은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부상이다.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걷다 넘어지거나, 겨울철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인대 손상을 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인대(靭帶, Ligament)란 주로 제1형 교원질(콜라겐)로 이뤄진 짧고 강한 섬유성 조직이다. 인대의 주요 기능은 기계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관절을 지나 뼈와 뼈를 연결해 관절 운동을 안내한다. 인대는 양 끝에서 뼈와 뼈를 연결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연결 부위가 매우 중요하다. 부착 부위에서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은 인대에 전단력(shear force)으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하에서도 인대 파열을 유발한다. 반면 힘의 방향이 인대 섬유 길이 방향 및 골 부착 방향과 일치할 때 가장 큰 힘을 견딘다. 인대 손상은 정도에 따라 1∼3도로 구분한다. 1도는 경미한 인대 손상, 2도는 인대섬유가 일부 절단된 상태, 3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다. 특히 발목 바깥쪽 인대와 무릎관절 안쪽 인대는 가장 쉽게 손상을 입는 부위다. 근육손상에는 파열과 내출혈로 특정 신체 부위가 부풀어 오른 혈종, 경련(쥐) 등이 있는데 손상도 염좌처럼 1∼3도로 구분한다. 경미한 손상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골절, 탈구, 인대 파열 등을 방치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골절은 신체 변형과 만성통증, 또 기능 장애로, 탈구는 잦은 재발과 만성적인 관절 불안정으로, 급성탈구는 혈관이나 신경 손상으로 영구 장애가 올 수 있다. 또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2차 손상으로 진행되거나 외상성 관절염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인대 손상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해당 관절의 만성 불안정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1~2도 손상은 치유 과정 중에 해부학적인 위치와 길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석고 고정이나 보조기를 사용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3도 손상은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발목 관절에서는 일시적인 고정과 조기 거동으로 치료해 더 좋은 결과를 보고한 예도 많다. 하지만 무릎관절의 십자인대 손상과 같이 재건술을 더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이나 운동선수 등이 겪는 인대 완전 손상은 수술적인 복원 혹은 재건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인대의 복원이나 재건 시에는 인대의 길이나 위치를 해부학적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이가 길어질 경우 관절이 느슨해져 운동 시 불안정성이 남아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하거나 관절의 이상 운동으로 인해 인대가 재파열될 수도 있다. 반면 길이가 너무 짧으면 관절의 운동이 불충분하게 돼 관절 구축을 일으킬 수 있다. 야구 선수 중에서도 투수가 겪는 부상 가운데 가장 심각하고 재활 기간이 긴 두 가지 부위가 팔꿈치 인대와 어깨 회전근(rotator cuff)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토미 존 수술’은 수술 자체는 매우 쉽고 성공률도 높지만 재활이 매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투수들 최고의 절망이자 최후의 희망’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토미 존 수술이란 명칭은 팔꿈치 척골 측부인대 부상을 당하고, 이 수술을 처음으로 받은 투수 토미 존에서 유래했다. 1974년 토미 존의 팔꿈치 인대 교체 수술의 성공으로 인해 프랭크 조브 박사는 일약 스포츠 의학계의 거두로 떠올랐고,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손상되거나 끊어진 인대는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다른 쪽의 인대를 이용해 교체해 준다. 수술 뒤 운동량을 늘려 가며 약 12~18개월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야구선수는 존 스몰츠, 데이비드 웰스, 크리스 카펜터, 조시 존슨,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추신수 등 매우 많다. 국내에서도 박병호가 2010년 시즌 중에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국내 투수 중에서는 정민태, 류현진, 오승환 선수 등이 토미 존 수술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임창용도 수술 전보다 수술 후 구속이 더 증가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사실 인대 건강을 위한 특별한 운동이나 예방법은 따로 없는게 현실”이라며 “다만 운동 시작과 끝에 항상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잊지 말고 관절 주위의 근육 강화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왕준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전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뒤 부상 초기에는 무릎이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지만 1개월가량 지나면 마치 완치된 것처럼 증상이 호전돼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 경우 약 1~2년이 지나 무릎의 반월상 연골의 이차적인 파열로 통증이 재발해 병원을 찾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O2O에 보안을 더하다”

    “O2O에 보안을 더하다”

    매장 내 설치된 비콘 정보가 해커들에게 의해 복사 되거나 변조가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최근 기업들이 자사의 매장에 비콘을 설치하고 프로모션, 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들은 비콘을 탐색하는 다른 앱을 통하여 대부분의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정보의 악용을 위하여 일반 비콘을 구매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비콘 정보와 동일하게 구현할 경우 또는 다른 App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구현할 경우 비콘 이용기업들은 현재의 제공 서비스가 유명무실화 되거나,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체크인 서비스, 결제 등 금융과 연관된 서비스의 경우에 그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러한 보안위협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대표 이 유혁)는 비콘이 제공하는 정보를 암호화 하여, 인증된 기기 이외에서 정보 확보 및 이용을 방지할 수 있는 비콘 및 솔루션인 IamZone(한글명 아엠존)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사진자료 참조) 이번에 개발한 아엠존 비콘은 KISA에서 제공하는 암호화 모듈인 Seeds Algorithm (128bit)을 비콘에 내장하여, Beacon과 스마트폰 간의 통신구간, 스마트폰과 서버간 통신구간의 암복호화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이중 보안을 실현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콘 신호를 활용하여 결제, 체크인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비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IamZone 비콘은 방수/방진 설계, Power Save 기능, 온도 측정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여 어떠한 사용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또한, 매장 등 이용 대상에 비콘을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설치, 서비스 연동 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App.기반의 비콘 관리 솔루션(zone’s Manager)을 함께 개발하였다. 기존 비콘 및 솔루션의 경우, 사용자가 비콘을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 프로그램 설치, 비콘 등록, 서비스 연계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및 비콘 등록, 서비스 연동 등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비콘 구매자에게 비콘등록, 서비스 등록, 및 제공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연동을 원스탑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사진 자료 참조) 보다 자세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내용은 Iamzone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iamzone.co.kr) 이 유혁 대표는 “비콘은 이제 많은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어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높은 보안성 확보 및 서비스 제공 용이성이다. 최근 IOT 보안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IamZone은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비콘 서비스의 보안성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부가기능 제공을 위하여 라온시큐어, KTH 등과 함께 IOT 보안 솔루션, 실내 위치 기반 기술, CRM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여 연구개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는 IOT 제품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업체로 ‘Connect IT Simple’의 슬로건 아래 이용자가 IT 기기 및 IT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IT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스터섬 몰락 원인, 식인문화 때문에? ‘유럽인들의 악행 어땠길래..’ 충격

    이스터섬 몰락 원인, 식인문화 때문에? ‘유럽인들의 악행 어땠길래..’ 충격

    ‘이스터섬 몰락 원인’ 이스터섬 몰락 원인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등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이스터섬의 몰락 원인에 대해 “이스터 문명의 몰락 원인은 벌채와 식인문화가 아닌 바로 유럽인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팀의 결과는 섬 곳곳에 잔재한 농기구와 예술작품, 토양,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내려졌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박사는 “유럽인들이 이스터섬에 도착하면서 천연두와 매독을 옮겨왔다”면서 “이 때문에 원주민들은 관련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노예로 끌려가 자연스럽게 인구수가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섬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진 후에도 원주민들은 꽤 오랫동안 잘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원래는 숲이 우거진 풍요로운 공간이었던 이스터섬은 서기 1200년 이후 인구가 2만 여명에 달할 정도로 사회 규모가 커지며 수준 높은 문명이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1722년 이들과 첫 조우한 네덜란드인들은 이스터섬이 황량한 모래로 가득 차 있으며 3000명 정도의 원주민들이 힘들게 살고 있다고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그동안 학자들은 이스터섬 몰락에 대해 무분별한 벌채와 식인 풍습인 ‘카니발리즘’을 원인으로 꼽아왔었다. 사진 = 이스터섬 몰락 원인, 이스터섬 몰락 원인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스터섬 몰락 원인, 유럽인들의 악행 때문에?

    이스터섬 몰락 원인, 유럽인들의 악행 때문에?

    이스터섬 몰락 원인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등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이스터섬의 몰락 원인에 대해 “이스터 문명의 몰락 원인은 벌채와 식인문화가 아닌 바로 유럽인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팀의 결과는 섬 곳곳에 잔재한 농기구와 예술작품, 토양,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내려졌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박사는 “유럽인들이 이스터섬에 도착하면서 천연두와 매독을 옮겨왔다”면서 “이 때문에 원주민들은 관련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노예로 끌려가 자연스럽게 인구수가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섬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진 후에도 원주민들은 꽤 오랫동안 잘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모아이 고향’ 이스터섬 몰락 원인은 바로 유럽인”

    “’모아이 고향’ 이스터섬 몰락 원인은 바로 유럽인”

    넓고 넓은 태평양 남동부에는 오랜 시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의 섬'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모아이의 고향' 이스터섬이다. 최근 미국, 칠레 등 공동연구팀이 이스터섬 문명의 몰락 이유를 밝힌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우리에게도 사람 얼굴을 한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잘 알려진 이스터섬은 한 때 그들 만의 정교한 문명을 이뤘던 사회였다.   원래는 숲이 우거진 풍요로운 공간이었던 이스터섬은 서기 1200년 이후 인구가 2만 명에 이를만큼 커지며 수준 높은 문명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난 1722년 이들과 첫 조우한 네덜란드인들은 이스터섬이 황량한 모래로 가득차 있으며 3000명 정도의 원주민들이 힘들게 살고있다고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풍요로운 자연 환경에 찬란한 문명이 꽃폈던 섬이 불과 수백년 만에 몰락의 길을 걷게된 셈. 이에 학자들은 원인 규명에 나섰고 그 이유를 무분별한 벌채와 카니발리즘(인육을 먹는 풍습)에서 찾았다. 거대 석상인 모아이를 운반하기 위해 수많은 나무를 베며 숲이 사라졌고, 점점 먹을 것이 부족해진 원주민들이 사람까지 해치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진 이같은 이론이 이번 공동연구팀의 논문으로 뒤집어졌다. 미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등 연구팀은 "이스터 문명의 몰락 원인은 벌채와 식인문화가 아닌 바로 유럽인들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섬 곳곳에 산재한 농기구와 예술작품, 토양, 기후 등의 분석을 종합해 얻어졌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박사는 "유럽인들이 이스터섬에 도착하면서 천연두와 매독을 옮겨왔다" 면서 "이 때문에 원주민들은 관련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노예로 끌려가 자연스럽게 인구수가 감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섬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진 후에도 원주민들은 꽤 오랫동안 잘 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레령인 이스터섬은 본토인 칠레까지 무려 3,700km나 떨어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외딴 곳’이라고 불린다. 이스터섬의 원주민은 폴리네시아인으로 남태평양 섬 곳곳에 살았던 그들은 11~13세기 카누를 타고 나침반도 없이 망망대해를 건너 다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초특급 부자 X 찾아라” ‘명단 DB화’ 사업 인기

    “초특급 부자 X 찾아라” ‘명단 DB화’ 사업 인기

    전 세계 초특급 부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까. 그들은 동경과 질투와 비판의 대상이지만 정작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주요 선진국들의 통계 수치를 15년 동안이나 매만진 끝에 ‘21세기 자본’이라는 방대한 책을 써낸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마저 초특급 부자에 대해서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참조했을 뿐이다. 미국 경제지 포천은 11일(현지시간) 바로 이 점에 착안한 전 세계 초특급 부자 데이터베이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스 인사이트’ ‘웰스 엔진’ 등 10여개 업체가 활동 중이지만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웰스X’다. 엑스맨처럼 숨어 있는 부자를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최근 자산 3000만 달러(약 330억 6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초특급 부자가 미국에 6만 9000명, 독일에 1만 9000명 정도 있고 한국에도 1470명이 있다는 통계를 선보인 바 있다. 초호화 요트, 최고급 맨션, 예술품 수준의 보석 등을 다루는 이들이 혹할 정보이기 때문에 최근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웰스X의 창업자 미콜라스 램부스는 포브스 출신이다. 회사가 보유한 초특급 부자 400명의 명단을 활용하자고 제안했으나 진척이 없자 따로 회사를 차렸다. 입수 가능한 다양한 자료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명단을 추출해 내고 이들에 대한 주변인과 당사자의 평가를 반영하는 ‘소셜 매핑’ 기법을 써 10만명의 자료를 만들었다. 구독자들에게 연 1만 8000달러(약 1900만원)에 제공한다. 관심사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 등도 주선한다. 램부스는 “지금은 주요 글로벌 은행, 아이비리그 대학, 요트 제조사, 하이엔드 소매상들이 주요 고객”이라면서 “초특급 부자들이 더 많이 탄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보의 활용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부자들일수록 숨으려 들지 않을까. 웰스X는 “심지어 자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구독하는 이도 있다”면서 “대개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특급 부자들이니 미리 ‘그들만의 리그’라 단죄할 필요는 없다. 관심사가 기아나 난민 문제라면 자선단체와의 만남도 주선한다. 램부스는 “주요 카지노 업체들이 우리 회사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 모델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는 이윤과 무관한 구호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