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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대] A20에서 Z20까지/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글로벌 시대] A20에서 Z20까지/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 대표

    오는 11월 한국에서 제5차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2010년은 한국 국격 제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되는 이 기회를 통해, 우리 문화의 경쟁력을 제대로 선보이고 전파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들 스스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해 비즈니스인들의 회동인 B20,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된 Y20이 개최될 예정이다. 필자가 대표로 있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의 경쟁력인 문화를 주제로 한 C20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열리게 될 C20은 G20 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이 참가하여 만남과 교류의 장을 펼침으로써 자연스레 한국 문화의 정수가 퍼져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접 한국의 문화 현장도 방문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다양한 분야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귀국 후 자국 대중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C20은 토론의 장도 마련하여 문화계 인사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한 것뿐만 아니라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까지 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이(異)문화에 대한 폐쇄적 성향이 적잖게 있으므로 C20은 우리 문화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조명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각종 분야에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행사를 A부터 Z까지 기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학계 인사들이 만나 오바마 대통령도 극찬한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부각시킬 수 있는 A20(Academy), 비즈니스 정상회의 B20(Business). 한국 문화의 정수를 오감으로 알릴 수 있는 C20(Culture), 2010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을 부각시킬 D20(Design).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치로 환경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E20(Environment), 패션강국으로서 입지를 굳혀가는 한국을 소개하는 F20(Fashion). 주요 선진20개국의 정상회의인 G20(Group), 떠오르는 미래 산업인 의료 관광의 전망을 논의하는 H20(Health). 한국의 정보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I20(Information), 다양해 지는 직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J20(Job).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주제로 한 K20(Kids), 여가문화를 조명해보는 L20(Leisure). 음악을 통해 한국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M20(Music),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알릴 수 있는 N20(Nature).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한국을 알릴 수 있는 O20(Online), 평화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P20(Peace). 품질의 중요성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Q20(Quality), 복합적인 역학관계 속에서 한국의 입지를 재조명할 수 있는 R20(Relation). 김연아 선수를 필두로 한 스포츠 강국 한국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S20(Sports),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T20(Tourism). 월드컵 응원 등 한국인의 뭉치는 힘과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U20(Unity), 다양성을 추구하는 한국을 직접 도모할 수 있는 V20(Variety). 웰빙 열풍의 현 주소를 알리는 W20(Well-being), 한국 인쇄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X20(Xylography). 청년층의 모의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의 꿈과 희망을 알리는 Y20(Youth), 한국 사회가 이룩한 눈부신 성장을 조명해 세계의 바람직한 발전상을 제시할 Z20(Zoom). 한 국가의 경쟁력을 알리고 세계인을 매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A20부터 Z20과 같은 분야별 구체적 접근이 절실하며 나아가 화젯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다양한 접근을 통해 주요 선진국들로부터 배울 점을 취하면서도 우리의 것을 그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상암DMC 자전거타고 둘러보세요

    17일부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5일 DMC를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무료 자전거 관광코스를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는 3개로 나뉜다. DMC홍보관에서 출발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에 다녀오는 ‘친환경 웰빙코스’(4~5시간 소요), 미래 유비쿼터스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한 디지털 파빌리온과 한국영화 100년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는 한국영화박물관 등을 도는 ‘IT 첨단문화코스’(2~3시간 소요), DMC 공사장 가림막에 조명·홀로그램 등 예술작품을 전시한 DMC 아트펜스를 따라가는 7.2㎞짜리 ‘아트펜스 체험코스’(1~2시간 소요)다. 서울시는 DMC홍보관에 성인용 15대와 어린이용 3대, 커플용 2대 등 자전거 20대를 비치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빌려준다. 8월부터는 상암동 일대 18곳에 자전거 반납대가 설치돼 이용객들은 자전거를 DMC 내 원하는 장소에서 돌려줄 수 있다. 일단 홍보관에서 시작해 다음달부터는 이용자가 신분증을 맡기지 않고도 수월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한다. 또 반납 시스템에 대비한 시험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반납장소엔 자전거를 각각 10여대씩 비치하게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소득·삶의 질·쾌적한 환경 긴호흡으로 동시에 바꿔야”

    [점프 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소득·삶의 질·쾌적한 환경 긴호흡으로 동시에 바꿔야”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낳고 싶은 농촌’을 만들려면 소득, 교육·복지 등 삶의 질, 어미너티(amenity·쾌적성) 등 3가지 요인을 동시에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저출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까. -올해부터 ‘삶의 질 향상 2차 기본계획’이 시작된다. 농어촌 서비스 기준을 만들어 최소한 이 정도의 공공서비스를 받으면서 살도록 하자는 것이다. 당장 소득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 대신 농어촌 자녀의 양육·교육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현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용 때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지만 더 확대해야 한다. 학자금 무이자 융자를 확대하고 급식비, 장학금 지원도 늘려야 한다. →도·농 간 소득격차는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돈 되는 농촌을 만드는 것과 돈 되는 농업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리는 데 집중했지만 트렌드는 웰빙이나 어미너티다. 도시민의 정주·휴양·관광 공간으로 농어촌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농업소득을 올리는 데는 농림수산‘식품’부로 바뀐 것이 큰 보탬이 된다. 농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식품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과거에 콩농사만 짓던 농민들이 이젠 메주나 된장 등 식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막걸리나 전통주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는 수입쌀이나 오래된 쌀을 썼지만, 점점 햅쌀이나 지역쌀을 쓰자는 쪽으로 바뀔 것이다. →식품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제고 가능성은. -식품산업 매출이 2007년 48조 2000억원에서 2008년 56조 9000억원으로 18.1% 늘면서 관련 농어업 생산액도 41조 6000억원에서 46조원으로 10.6% 늘어났다. 또 식품산업 매출이 10억원 늘면 육류·육가공업은 22.8명, 과실채소 가공업은 17.6명, 외식업은 8.5명 등 농어업 취업자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급하게 하면 안 되고 긴 호흡으로 내공을 쌓아야 한다. 한식 세계화도 긍정적이다. 고급농산물이 음식재료로 팔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중저가 농산물 시장은 어차피 수입품으로 대체된다. 우리는 고급 농산물을 키워야 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바른 먹을거리 찾아 나선 사람들

    바른 먹을거리 찾아 나선 사람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밥상을 위한 자발적 ‘푸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5분에 방송되는 MBC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행복한 밥상의 조건’에서는 바른 먹을거리를 위해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조명한다. 웰빙에 대한 관심은 유기농을 넘어 장수 건강 식이요법인 ‘매크로비오틱’으로 옮겨지고 있다. ‘매크로비오틱’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요리하는 친환경 요리법으로 국내에서도 새로운 요리 철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 미국 할리우드 스타나 슈퍼 모델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실천해 유명해졌다. ‘매크로비오틱’은 아토피에도 효과가 좋아 우리나라보다 아토피 환자가 3배가량 많은 일본에서는 이 요리법이 아토피 치료 식단으로 쓰이기도 한다. 요즘 각광받는 ‘채소 소믈리에’는 채소와 과일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캐내 바르게 먹도록 설명해 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들은 채소와 과일의 품종, 산지, 재배 과정, 영양 정보, 유통 과정,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 등을 종합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준다. 인증마크에 대해 알아보고, 생산자와 직접 만나 재배법과 품종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채소 소믈리에인 김숙희 주부는 암에 걸린 어머니의 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음식을 찾다가 공부를 시작했다. 이제는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식자재를 구입하는 등 꼼꼼히 살핀다. 미식가의 나라이자 음식대국 프랑스의 식탁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하는 아마프(AMAP)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제작진은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프랑스 가티네 지역의 장뤽과 길렌 부부를 만났다. 소비자가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자신들이 소비할 채소 및 과일 등의 값을 선불로 지급하면 생산자는 매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데 소비자가 생산자를 지원하는 인간적인 관계를 맺다 보니 걱정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는 생산자가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소비자는 농약을 쓰지 않는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 밖에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푸드 시스템의 과학화를 통해 식품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는 국가의 노력을 조명한다. 제작진은 “밥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국가와 기업, 소비자의 활발한 의사소통이 있을때 가능하다.”면서 “과학적 기준으로 생산된 식품의 안전을 믿고 신뢰할 때 우리의 식탁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캠브리지대 섹시 ‘봉춤 동아리’ 개설 화제

    봉 춤? ‘범생이’도 출 수 있다! 최근 영국의 내로라하는 명문대학인 캠브리지 대학 내에서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분위기와 다소 다른 이색 동아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강좌를 시작하는 이 동아리의 ‘정체’는 폴 댄싱(Pole Dancing), 즉 봉 춤이다. 유수의 역사를 자랑하며 쟁쟁한 모범생들이 모인 캠브리지 대학에 난데없이 폴 댄싱 동아리가 등장하자 학생 뿐 아니라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레슨이 열리는 곳이 윈스턴 처칠과 달라이 라마 등이 방문해 토론의 장을 벌이기도 한 역사대학 건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함을 준다. 현재 캠브리지 대학내에는 여러 댄스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지만, 섹시춤의 대명사인 폴 댄싱을 메인으로 하는 동아리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리 연합회 간부인 주안 프란시스코는 “폴 댄싱 강좌는 건강과 웰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이지 섹슈얼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실제로 학생들은 하이힐이 아닌 편한 신발과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의견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나왔다.”면서 “학교 측은 폴 댄싱 동아리를 허가하는데 다소 이견이 있었지만, 결국 학생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이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폴 댄스 동아리의 레슨은 오는 4월 25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하며, 캠브리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간당 2파운드에 배울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순신 밥상’ 전문점 통영에 1호점 오픈

    ‘이순신 밥상’ 전문점 통영에 1호점 오픈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 수군들이 먹었던 음식인 ‘이순신 밥상’ 전문 음식점이 처음으로 경남 통영에 문을 연다. 경남도는 6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에 ‘이순신 밥상’ 1호점인 ‘통선제’가 9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밥상’은 경남도가 이순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것이다. 이 음식점에서는 이순신 밥상을 비롯해 통제사 밥상, 통영 골동반, 통영 장국밥 등 4종류의 메뉴를 판매한다. 이순신 밥상은 해초무침·젓갈·장군지·방풍탕평채·조개구이·생선구이·꿩청국장 등 14종의 음식으로 구성된다. 통제사 밥상은 전복죽·해초전·대구껍질누루미·유곽(대합·조개구이)·연포탕·숭어찜·젓갈 등 22종의 음식으로 차려진다. 통영 장국밥은 장국밥·장군지·젓갈·침백채(백김치)로, 통영 골동반은 비빔밥·장군지·젓갈·장국 등 각각 4종류의 음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순신 밥상 음식점에서 조리하는 음식은 자연 재료를 이용하고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는 웰빙 음식이다. 도는 이순신 밥상에 대해 지난해 6월 상표 특허 출원했다. 이순신 밥상 1호점은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타고 왜구를 무찔렀던 한산도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도는 오는 14·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도 이순신 밥상을 출품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순신 밥상을 경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성북구 주민센터 리모델링 ‘우수’

    성북구 주민센터 리모델링 ‘우수’

    호화 청사 신축으로 국민들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가 청사 리모델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6일 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9개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 12월 기존 30개 동을 20개로 통·폐합했다. 또 폐지 동 청사 10곳 중 재개발 구역 편입(옛 길음1동 주민센터)과 임대계약 해지(옛 월곡2동 주민센터)로 제외된 2곳을 제외하고 8곳을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2009년 7월 옛 월곡4동 주민센터를 토털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이미 6개의 폐지 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품으로 돌아갔다.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는 해오름 어린이도서관 및 피트니스센터로, 석관2동은 석관실버복지센터로, 삼선1동은 성북지역자활센터와 구민정보화교육장·청소년공부방·노인건강관리실 등으로 각각 개관했다. 또 성북2동 주민센터는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 및 성북구립미술관으로, 동선2동 주민센터는 성북청소년 문화의 집·보건분소 등으로 잇따라 변모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머지 월곡1동은 올가을쯤 영어학습센터로 개관하고 종암1동 주민센터의 경우는 연내 작은도서관이나 자치회관 등 복지·문화·웰빙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동청사 재정비로 신축대비 약 400억원의 절감효과를 얻었으며 매년 운영비 70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유휴인력 97명도 주민복지수준 향상 분야에 배치해 주민생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성북구 외에도 울산시청(별관), 은평구청, 대구 남구청, 전남 보성군청, 서대문구청, 부산 서구청, 경북 영주시청, 경남 통영시청(별관) 등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개발 한창

    정부대전청사 기관장들이 대전생활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외청들도 스마트폰 열풍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다. ●“몸은 바쁘지만 상쾌하다” 대전청사 외청장들은 대부분 기관장으로 처음 부임한 사람이다. 취임 소감을 물으면 “몸은 바쁘지만 머리는 상쾌하다.”고 말한다. 지방조직이 많고 업무도 다양해 출장이 잦지만 중앙부처에 비해 긴박성이 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육체적 피로보다 긴장이 스트레스를 높이는 원인임을 반영한다. 예전 같은 두주불사도 찾아볼 수 없다. 생활의 변화도 감지된다. 대전생활에 익숙해진 모 청장은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실내에서 부족한 운동을 보충하며 몸을 다지기도 한다. 아침시간 활용은 공통의 고민거리. 상급부서 근무와 달리 기관장이 너무 일찍 출근할 경우 후유증(?)을 우려해 자제하는 모습이다. 아침에 여유가 생기다 보니 몸이 근질거리는 이상현상을 겪기도 한다. 한 관계자는 “주변의 시선을 감안한 듯 기관장이 되면 몸가짐을 더욱 조심하게 된다.”면서 “겉으론 화려할 것 같지만 업무나 분위기 등을 고려해 혼자 저녁을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행정 서비스 스마트폰 활용 관심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서비스에 정부 기관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은 웰빙 및 산림분야 수요가 많은 국유자연휴양림과 숲길, 100대 명산, 나무와 풀, 곤충과 버섯 등 축적된 DB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휴양림 예약 등은 제외했다. 조달청은 스마트폰을 통해 구현 가능한 나라장터 서비스를 입찰공고서비스 등 시범 분야와 관심 입찰에 대한 투찰 등 확대 서비스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모바일 서비스 시장 및 발전방향 등을 청취하고 스마트폰 기반 전자조달 서비스 개발 의지를 다졌다. 조달청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행정부처들도 서비스를 적용하려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FC ‘스파이시 치킨버거’ 출시

    KFC는 한국 진출 26주년을 맞아 신제품 ‘스파이시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고추장 맛 통가슴살과 징거타르타르소스, 토마토, 양상추 등이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맛을 내는 웰빙 치킨버거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KFC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각 매장에서 스파이시 치킨버거 콤보세트를 2600원에 특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닷컴·롯데슈퍼 제휴 “3시간 배송 책임져요”

    롯데닷컴·롯데슈퍼 제휴 “3시간 배송 책임져요”

    직장인 주부 김성미씨(35)는 퇴근길이 고역이다. 직장에서 파김치가 되어 돌아가는 길에 가족을 위한 찬거리 장까지 봐야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닷컴과 롯데슈퍼가 손을 잡았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과 국내 최대 슈퍼마켓 매장 롯데슈퍼는 오는 7일 업무제휴를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객은 어디에서나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유아·위생, 가전·의류·문화 등 총 8000여 개의 상품을 클릭 한번으로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된 것.롯데닷컴에서는 롯데슈퍼 전 점포 중 자신의 동네 매장을 선택할 수 있고 물건을 주문하면 지정된 매장에서 직접 배송이 나가는 방식이다.롯데슈퍼 배송시스템은 오후 6시 전에 주문을 완료 할 경우 하루 5차례에 걸쳐 배송 진행, 3시간 내에 물건을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주문 시 배송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며 1만원 이상 주문 시에는 무료로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롯데닷컴 웰빙팀의 강경돈MD는 “본 제휴는 당일 3시간 내 배송 등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는 큰 의미를 가졌다.”며 “편의서비스를 확대한 만큼 고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닷컴은 롯데슈퍼 입점 기념으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매금액별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라면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동서맥심커피, 7만원 이상 구매 시 롤휴지를 증정 받는다.사진=롯데닷컴, 롯데 슈퍼 로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봉구, 장애인 이동권에 팔걷다

    “여기는 점자블록이 깨져 시각장애인들에게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이 건물은 출입구 턱이 높아 휠체어로 도저히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장애인 복지 행정의 첫걸음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도봉구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단 앞에서는 ‘칼날’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5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이동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니터링단에는 지역 등록장애인 5명과 구청 직원 1명이 참여한다. 이들이 지하철과 보도, 횡단보도, 건축물 등을 돌아다니며 꼼꼼히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총 1100여곳을 대상으로 ▲보도 등 교통시설 ▲국가·지자체 청사 등 공공시설의 편의시설 설치 ▲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장애인 주차구역 마련 ▲점자블록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구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교통시설(518건), 공공시설(69건) 등 모두 58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 113건을 시정·개선했다. 나머지 474건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황창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사회 시설물들을 점검하는 계기”라면서 “앞으로 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살기좋은 웰빙도봉을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직장인 60% “1개월이상 피로 누적”

    직장인 10명 중 6명은 1개월 이상 누적된 피로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SK병원 웰빙클리닉은 서울의 20∼30대 남녀 직장인 16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0.9%인 103명에서 1개월 이상 피로가 누적돼 있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6개월 이상 피로감이 계속돼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큰 응답자도 25.4%(43명)나 됐다. 또 설문 대상자 중 절반이 넘는 58%(98명)는 두통·근육통·관절통·기타 전신 통증을 앓고 있었으며, 전체의 43.2%(73명)는 피로에 따른 업무능력 저하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장인은 피로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4%(97명)는 피로할 때 ‘그냥 참거나 쉰다.’고 답했으며,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한다.’는 답변은 20.1%(34명)에 그쳤다. ‘병원을 찾거나 약을 처방받는다.’는 적극적인 대책도 27.8%(49명)에 불과했다. 피로의 원인으로는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33.7%)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운동 부족’(31.4%), ‘원인불명’(17.8%), ‘잦은 음주’(8.3%), ‘지병’(5.9%) 등의 순이었다. 의료진은 피로가 계속되면 전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며, 원인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전자체액분석법(ECS)이나 타액호르몬검사(SHA)를 통해 영양 및 호르몬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세SK병원 웰빙클리닉 윤민선 과장은 “피로를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지만, 피로가 만성화되면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5일 식목일… 지금은 산림 이용시대

    5일 식목일… 지금은 산림 이용시대

    #사례1 경기 여주군 여주목재유통센터. 나무를 자르는 거대한 파쇄기가 쉼 없이 돌아간다. 기계 끝에서는 나뭇가루를 압축한 연료인 ‘펠릿’이 쏟아져 나온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국내 최대 펠릿 생산시설이다. 인근 제재소 등에서 나오는 톱밥과 목재로 쓸 수 없는 잡목 등을 활용해 연간 7000t을 생산한다. 대표적인 산림자원 활용 사례다. #사례2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편백림. 평생을 임업에 바쳐온 고(故) 임종국씨가 사비를 들여 20년간 조성한 숲으로 연간 방문객이 3만명에 달한다. 현재 편백을 이용한 자연치유림을 조성하는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나무를 심는 시대에서 잘 가꿔 활용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도시숲 및 휴양공간 확대와 같이 휴양·웰빙 등 복지와 ‘바이오매스(산림천연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일지구는 전세계의 롤 모델 한반도의 꼬리에 위치한 경북 포항 영일지구는 전 세계 조림 성공지의 ‘롤 모델’이다. 30여년 전 나무 한 그루 없는 황폐지였다. 지난해 5월 동아시아 국제포럼에 참석했던 키르기스스탄 환경임업부 장관은 영일만 사방사업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부탁해 가져가기도 했다. 1973년부터 77년까지 추진된 사방사업(4538㏊)에는 연인원 355만 6000명, 당시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다. 묘목 2389만그루에 종자 101t이 들어갔다. 60~70년대 치산녹화는 국가적 과제였다. 1962년부터 2009년까지 전국에 심은 나무는 108억그루에 달한다. 그 결과 황폐한 산이 푸른숲으로 바뀌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우리나라를 세계 유일의 녹화 성공국으로 꼽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수종 및 조림법도 변했다. 치산녹화 시기에는 아까시와 리기다소나무·오리나무 등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빨리 자라는 침엽수를 심었다. 2차 치산녹화기 이후에는 소나무와 잣나무·낙엽송 등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수종으로 대체됐다. 2000년대는 속성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백합나무’ 등 활엽수가 부상했다. 올해 조림할 4000만그루 중 50%가 활엽수다. 조림법도 묘목을 심어 가꾸던 방식에서 큰 나무를 심는 ‘대묘조림’으로 바뀌었다. 4~7년생 나무를 심는 대묘조림이 4756㏊, 도로주변 경관수 조림이 1020㏊다.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해 바이오순환림을 올해 600 0㏊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0만㏊를 조성하게 된다. 박은식 산림자원과장은 “백합나무는 69년에 들여와 30년간 적응시험을 거친 자원”이라며 “국내 첫 탄소배출권 조림지를 확보하는 등 조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올 조림 50%가 백합 등 활엽수 자연휴양림과 삼림욕장 등 산림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수목장에 이어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산림청이 지난해 12월 산림치유에 관한 인식 및 수요를 조사한 결과 국민 81.5%가 산림치유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내에는 산음자연휴양림과 장성 편백숲에 치유의 숲이 운영 중이고 전남 장흥 우드랜드와 경북 영주에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등 2012년까지 21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물론 임상연구 과학화와 전문인력 양성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치유공간 확보 등이 뒤따라야 한다. 숲길은 블루오션이다. 등산로와 달리 남녀노소가 문화·역사 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수평적인 길이다. 국내 첫 숲길로 지리산국립공원 외곽 5개 시·군(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을 잇는 지리산숲길(300㎞·2011년 조성 완료) 중 71㎞가 2008년 개방됐다. 경북 울진군 두천리와 쌍전리를 잇는 금강소나무 숲길(70㎞)도 2013년까지 조성된다. 산림청은 산림문화체험숲길의 명칭을 트레킹숲길로 바꾸고 2016년까지 전국 300개소(총 연장 4840㎞)에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트레킹숲길 300개 조성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가 각광받고 있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풍부한 바이오매스가 산림 자원이다. 현재 숲가꾸기 등으로 연간 발생하는 산림자원(640만㎥)의 이용률은 47%에 불과하다. 하지만 목재 1㎥의 열량은 중유 68ℓ로 외화 절감 효과가 크다. 산림청은 바이오연료로 ‘펠릿’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펠릿은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자족 가능한 청정에너지다.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가격은 기름의 절반 수준. 가구당 1년 사용량은 약 5t 정도여서 농가 주택의 난방용으로 제격이다. 다만, 초기 수요 창출과 보일러 보급이 관건으로 꼽힌다.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하지만 봄에는 건조한 공기와 일교차 심한 날씨 그리고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과 황사, 꽃가루 등 피부에는 최악의 계절로 꼽힌다. 봄철 피부 어떻게 관리를 해야 좋을까.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천연재료를 고르는 방법부터 피부 진정 및 보습, 미백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세계의 3대 진미에 들어간다는 프랑스의 푸아그라,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베이징오리까지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재료 오리. 더구나 오리는 최근 웰빙이 강조되면서 맛뿐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의 건강밥상에서 주목받는 오리, 과연 한식에서는 어떻게 조리하고 어떻게 먹고 있을까.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유진의 뒤를 밟던 인식은 민수와 유진이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유진과 민수는 유건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유진은 이대로 민수를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같이 하룻밤을 보낼 것을 간청한다. 공모전에서 입상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창수는 또다시 가출을 감행하고, 취중에 싸움까지 벌인다.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영훈은 감사팀장으로부터 강수를 놓쳤다는 보고를 받고, 서현은 무비테마파크 자료를 유출한 장본인이 한강수였다는 말을 듣게 된다. 몸을 피한 강수는 이현을 찾아가서 자신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는 다른 사람 말을 절대 믿지 말라고 당부한다. 한편 영훈은 상우에게 강수를 둘러싼 증거자료를 내놓는데….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육중한 무게를 지닌 등부표를 바다에 띄우기 위해 선원들은 출항 전 하루종일 등부표를 옮기는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 하루에 실어야 할 5t 무게의 등부표는 자그마치 4개나 된다. 갑작스레 기상 변덕으로 바다 날씨가 나빠지더라도 그들에겐 출항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해상 선박 대형사고의 여부가 그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꿈꾸는 U(OBS 오후 6시55분) 신조어에 관한 독립 다큐멘터리 ‘세바퀴’가 방송된다. 무심코 사용하는 신조어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또 기성세대는 신조어를 몇 단어나 기억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편견 없는 순수한 눈으로 사람을 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애니메이션 라미띠에(L’amitie)도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한국인 하루 6시간51분 일해

    한국인 하루 6시간51분 일해

    우리나라 성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시간은 5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탄력적 근무문화 확산 등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또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시간은 줄었으나 스포츠·레저 활동 등에 들이는 시간은 늘어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0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은 하루 평균 4시간28분간(평일기준) 수입 있는 노동활동을 했다. 전체 성인 중 하루 10분 이상 일한 사람의 비율은 65.1%였고 이들은 평균 6시간51분간 일했다. 노동시간이 5년 전보다 평균 8분(남자 12분, 여자 4분)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경제한파로 인한 기업 사정 악화로 평균노동시간이 감소한 데다 탄력근무도 5년 전보다 일반화돼 일하는 시간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남성 가사노동시간 미미한 증가 20세 이상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하루 중 42분으로 5년 전보다 6분 증가했고,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35분으로 5분 감소했다. 남성의 가사부담이 늘긴 했으나 미미한 수준으로, 여전히 집안일은 여성이 도맡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맞벌이 부부에게도 그대로 적용됐다. 맞벌이 가구의 가정관리시간은 남편 24분, 여성 2시간38분으로 나타나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에도 아내의 가사노동이 5.6배 더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6시간39분으로 5년 전보다 16분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이 하루 평균 9시간10분 공부해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7시간24분, 초등학생이 6시간14분 순이었다.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일평균 3시간47분 학습하는 데 그쳐 ‘꼴찌’에 머물렀다. ●TV시청·독서시간↓ 운동시간↑ 지난해 10세 이상 국민의 여가생활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1분으로 5년 전보다 12분 줄었다. 그러나 여가 종류별로는 증감이 엇갈렸다. 평균 TV시청 시간은 평일 1시간58분, 독서시간은 8분으로 5년 전과 비교해 각각 7분과 1분이 줄었다. 그러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 데 들이는 시간은 일평균 29분으로 4년 전보다 5분 늘었다. 최근 들어 불어든 ‘웰빙 바람’의 영향으로 활동적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필수생활시간 중 일평균 수면시간은 지난해 8시간7분이었고 식사에 들이는 시간은 1시간45분으로 나타났다. 개인위생이나 외모관리 등을 위해서는 하루 1시간18분을 소비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환경플러스]

    한식 녹색·웰빙 세계화 추진 정부는 한식의 반찬 가짓수가 많아 세계화를 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표준 상차림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G20 준비위원회와 함께 정상회의에 제공될 메뉴 20가지도 개발된다. 한식이 녹색·웰빙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민간기관 중심으로 해외 한식당 평가를 실시, 우수 한식당에는 녹색·웰빙식당이라는 국가 인증로고를 붙여줄 방침이다. 해외반출 생물표본 7454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김종천 관장)은 지난해 일본 마키노표본관과 헝가리 자연사박물관 등 2개국 8개 기관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한반도산 생물종 표본 7454점의 목록과 화상자료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반도 생물표본 정보 확인사업은 생물자원의 소유·이용에 관한 국제적 분쟁에 대비하고 생물주권 확보 차원에서 2008년 시작, 2017년까지 10년간 진행된다. 조사된 한반도산 생물표본 중에는 한반도 고유종인 세뿔투구꽃 등 141종 569점과 세계 최초로 발견돼 이름 붙여진 우리변색장님노린재 등 212종 326점 등이 포함돼 있다.
  • 情 동동 뜬 전국 대폿집

    너무 익숙해서였을까. 아니면 해외에서 들어온 맥주나 위스키, 와인에 입맛을 빼앗겨서 그랬을까. 우리네 전통주인 막걸리는 한동안 추억의 술로 밀려나며 푸대접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막걸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웰빙주로 조명받으며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천덕꾸러기에서 다시 효자가 된 느낌이다. 그런데 막걸리 열풍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의 인기가 역수입됐고, 때마침 경기 침체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값이 싼 막걸리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결과다. 일본에서는 막걸리를 ‘맛코리’로 부른다고 한다. 인삼이 진생으로, 김치가 기무치로, 불고기가 야키니쿠로 변모된 전례가 연상된다. 여행작가 정은숙이 전국을 돌며 소문난 막걸리 집을 찾아 기록한 에세이 ‘막걸리 기행’(한국방송출판 펴냄)은 반가움과 씁쓸함을 동시에 안겨준다. 국내에서 막걸리를 집중 조명한 대중서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터라 왕소금과 함께 마시는 안동 회곡막걸리, 서울 막걸리와는 다른 부산의 생탁, 양양의 특산물 자연산 송이로 빚은 송이주, 밭두렁 많은 강원에서 만난 옥수수엿술, 군복무를 마친 장정들이 입소문을 내며 유명해진 포천이동막걸리 등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꺼번에 눈으로 맛볼 수 있는 이 책은 더없이 반갑다. 막걸리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입영 전야의 낭만이 얽힌 논산 대폿집, 푸짐한 안주가 따라나오는 전주 막걸리, 술독에 음악을 들려주는 밀양의 한 양조장 등 막걸리를 지키고 사랑해 온 걸쭉한 사람 이야기도 넘쳐난다. 홍탁삼합, 광어매운탕, 묵밥, 갈치젓갈 등 막걸리와 앙상블을 이루는 다양한 음식들은 군침을 돌게 만든다. 책은 2007년 일본에서 먼저 출간됐다. 출판 기획자이기도 한 저자가 막걸리 애호가로 일본의 한 기획사 대표인 야마시타 다쓰오 등과 한국과 일본의 전통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일본에 한국 각지의 막걸리를 소개하는 책을 내기로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자 저자가 직접 우리말로 번역해 출간했다. 저자가 전국을 누비며 재차 확인했던 막걸리의 이미지는 ‘정’(情)이다. ‘막걸리 기행’을 옆구리에 끼고 전국 방방곡곡의 ‘정’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1만 35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글로벌 시대]‘웰빙 직장인’의 경쟁력/최정아 새로움닷컴 대표

    [글로벌 시대]‘웰빙 직장인’의 경쟁력/최정아 새로움닷컴 대표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 이사는 매일 밤 12시가 되어야 집에 들어온다. 야근이 없는 날은 저녁마다 업무 관련 모임이나 회식에 빠짐 없이 참석한다. 어쩌다 집에 일찍 오는 날에도 끊임없이 울리는 핸드폰과 이메일에 꼼꼼히 답하느라 가족과 대화할 시간이 전혀 없다. 주말에도 사장에게 수시로 전화가 와서 마음 편히 쉴 수도 없다고 한다. 김 이사는 요즘 늘 입버릇처럼 말한다. 언제 자신이 무너져서 다 포기하게 될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최근 대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전문가와 고위 공무원 등의 자살이 늘어나는 이유도 ‘남들보다 더 잘나가야 한다, 늘 최고이고 성공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꼭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더라도 그런 피곤하고 긴장된 생활이 지속되면 자신에 대한 확신과 대인관계 능력이 약화되어 성과의 부재로 이어지고 결국 퇴직을 강요당하거나 스스로 퇴직을 선택하는 경력생활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중년 남성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자신을 위해서보다는 항상 생계를 위해, 가족을 위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답한다. 반면 요즘 젊은 직장인들 중엔 재충전의 중요성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웰빙 직장인’이 늘어가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예전에는 상사들의 모습이 성공의 상징으로 동경의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임원이나 CEO조차 능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따라서 예전에는 임원이 되기 위한 승진경쟁이 치열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임원이 될수록 더욱 큰 능력이 있어야 하고 고용환경도 오히려 직원들보다 더 불안정해 보이기 때문에 승진 기피족이 나올 정도로 현재의 생활을 즐기며 자기능력 계발에 초점을 맞추는 직장인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또한 웰빙 직장인에 대한 기업들의 마인드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감성과 테크놀로지가 이슈인 현실에선 모든 면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중요시되는데 앞만 보고 질주하면서 스트레스와 업무에 찌든 직원에게서는 창의력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도 오히려 임직원들에게 안식휴가나 안식년제도를 만들고 사내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취미활동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인터림 직장인’이라고 경력자들 사이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일하는 시간을 줄여 나머지 시간은 미래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살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런 인터림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기업체에 인터림 직장인을 전문적으로 소개시켜 주는 인재 서비스 회사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만난 한 외국기업의 부장도 현재 자신이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되어 거의 시체처럼 기계적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회사에 휴직계를 낼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경력단절의 위험성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현실에선 2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까지 적어도 40년 이상의 경력생활을 해야 하고 적어도 한 번 새로운 분야로의 경력 전환과 세 번 정도의 이직, 두 번 이상의 안식기간이 필요하다.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만 보지 않고 미래에 대해서도 늘 생각하며 살아간다. 실제로 이제는 회사가 개인의 비전을 책임져 줄 수 없는 글로벌 경쟁시대이기도 하고 20, 40, 60세에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3라운드 인생이 되었다. 따라서 너무 조급하게 앞만 보고 질주하기보다는 틈틈이 스포츠, 요리,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제2 특기를 개발하면서 삶도 충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웰빙 직장인으로 살면서 오랜 기간 직업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호두라떼 한잔 할까요?

    호두라떼 한잔 할까요?

    커피가 주 품목이었던 커피전문점들이 곡물, 과일, 차 등을 넣은 다양한 맛과 영양의 ‘웰빙 라떼’로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호두와 검은콩을 주원료로 해 고소함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웰빙 곡물 음료 ‘월넛시리얼라떼’와 ‘블랙빈라떼’(이상 5100원)를 판매하고 있다. 월넛시리얼라떼의 호두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의 중금속을 해독하고,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블랙빈라떼의 검은콩도 납이나 수은 등 중금속 제거 효과가 크다. 파스쿠치는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복숭아 퓨레, 스팀 우유가 조화를 이룬 ‘피치라떼’(4500원, 차가운 맛은 5000원)를 출시했다. 복숭아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기관지에 좋다. 스타벅스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오렌지 시럽에 생크림을 올린 후 향기로운 오렌지로 마무리한 ‘허니오렌지라떼’(5100원)를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인도 아쌈차를 우려내 뜨거운 스팀 우유를 넣어 만든 ‘마샬라차이라떼’(5300원)를 판매 중이다. 엔제리너스 측은 “지난달 첫선을 보인 곡물 음료 2종은 황사가 발생한 지난 16일 판매량이 평일 대비 약 40% 이상 올랐다.”며 “황사가 부는 봄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강을 고려해 웰빙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관악구 토요보건소 최우수 평가

    관악구보건소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토요일만큼은 가장 개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인 것으로 평가됐다. 관악구는 지난달 서울시가 실시한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사업지원비 70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의 토요 열린보건소는 평일 낮 시간에 보건소를 찾기 쉽지 않은 직장인과 노인, 임산부, 영유아,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됐다. 금연 및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출산 및 영양 상담교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가족 헬스 올리고 교실’을 필두로 대사증후군 조기발견교실, 행복플러스 암 동우회 모임, 1830 손씻기 체험교실, 금연클리닉, 행복한 출산 교실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함께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조기발견교실에서는 생활습관병인 대사성증후군에 대한 운동 및 식이요법, 치료과정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대병원과 협력해 워킹맘(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을 위한 영유아 예방접종과 부부출산교실, 직장인 임산부 진료, 웰빙 모유수유 클리닉, 토요 예비부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구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자녀들의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중독이 염려되는 청소년을 위한 ‘해피마인드 청소년 교실’을 열어 정신과 전문의의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악 토요 열린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gwanak.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정신규 보건행정과장은 “현재 구 보건소는 행복한 노후 토요치매선별검진과 토요우울증상담 등 다양한 주민 건강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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