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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티저 공개

    4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티저 공개

    SM 엔테테인먼트는 28일 자정 공식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며 이 가운데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를 통해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다. 조이는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알려졌다. 그룹명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부드러운 여성 느낌의 ‘벨벳(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음 달 4일 디지털싱글 ‘행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 새 걸그룹 ‘레드벨벳’ 출격 예고

    SM 새 걸그룹 ‘레드벨벳’ 출격 예고

    SM 엔테테인먼트는 28일 자정 공식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며 이 가운데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를 통해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다. 조이는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알려졌다. 그룹명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부드러운 여성 느낌의 ‘벨벳(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음 달 4일 디지털싱글 ‘행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앙부처 전문직위 지정… 장기근무 유도

    중앙부처 전문직위 지정… 장기근무 유도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는 한국과 일본 사정에 밝은 관료로 통한다. 한·일 각국과의 양자 협상 무대에서 상당한 협상력을 발휘하고 있고 현재 일본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를 위한 미·일 간 협상 과정에서 미국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그가 20년 동안 한국, 일본을 상대로 한 통상 분야에서 장기간 재직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통상 교섭 등 대외 협력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평균 재직 기간이 1년 3개월에 그치다 보니 협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빈번한 순환보직으로 공직사회 안에서 전문성 축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가 전문 직위를 지정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인사 제도를 이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각 중앙행정기관의 직위를 장기 재직이 필요한 분야와 순환보직이 필요한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는 ‘직위 유형별 보직관리제’를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5월 19일 “순환보직제를 개선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대국민 담화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안행부는 각 중앙행정기관의 직위를 크게 ‘장기 근무형’과 ‘순환 근무형’으로 나눴다. 장기 근무형은 다시 전략적 전문성 유형(유형1)과 실무적 전문성 유형(유형2)으로 분류했다. 이 중 재난 관리, 국제 통상 등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분야인 유형1의 직위들은 ‘전문 직위’로 지정했다. 이 중 업무 분야 또는 직무 수행 요건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직위는 ‘전문 직위군(群)’으로 묶었다. 안행부는 전문 직위는 4년, 전문 직위군은 8년간 전보를 제한하는 대신 전문 직위에서 근무한 기간 및 직급에 따라 수당(전문 직위 수당)을 탄력적으로 지급하고, 성과평가 시 반영되는 가점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신문 6월 11일자 25면> 소속기관을 제외한 각 중앙행정기관 본부의 직위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형1에 해당하는 직위는 총 2378개로 전체 직위(2만 385개)의 11.7%를 차지한다. 안행부는 국제 관계에서 국익을 확보해야 하는 분야(국제 통상, 국제 금융 협력 등),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재난 안전, 산업재해 예방, 원자력 안전 등), 장기적 성장 동력 발굴이 필요한 분야(기초연구 진흥, 정보통신기술 등) 등을 중심으로 43개의 전문 직위군을 마련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직위 유형별 보직관리는 각 중앙부처에서 소속 부서·직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부처에서 전략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분야를 주도적으로 발굴했다”면서 “앞으로 운영 실태 점검 및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변화된 인사관리 체계가 공직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거실로 날아든 거대 독수리에 그만 기절

    거실로 날아든 거대 독수리에 그만 기절

    ‘우리집 거실에 대형 독수리가 날아든다면?’ 영국의 한 가정집 거실에 대형 독수리가 날아들어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돌셋의 한 가정집 거실에 몸길이 46cm, 날개 길이 1.2m쯤 되는 대형 독수리가 날아들었다고 보도했다. TV에서 2014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를 시청하고 있던 웬디 모렐과 그녀의 친구 카렌 러들슨. 문을 통해 침입(?)한 대형 독수리의 등장에 퇴직 교사 웬디 모렐은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때아닌 불청객은 초원수리(Steppe eagle) 종으로, 크기 약 62~81cm, 날개 길이 2.1m, 체중 약 2.4~4.9kg에 달하며 중앙아시아, 인도, 러시아, 몽골 서부에 분포하는 독수리다. 거실장 위에 앉은 독수리가 꿈쩍도 하지 않자 지켜보고 있던 카렌은 그를 내쫓기 위해 겨울 점퍼와 장갑을 착용한 후, 햄 조각으로 유혹한다. 하지만 독수리는 미동조차 없다. 결국, 그들은 지역 조류구조센터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죽은 병아리로 유인해 독수리를 잡는 데 성공한다. 한편 웬디의 거실에 날아든 이 독수리는 인근 주민이 키우는 애완조로, 3일 동안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웬디 덕분에 무사히 독수리를 찾은 새 주인은 그녀에게 사과를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의 영화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9일 개막했다. 새달 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30개국에서 출품된 99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저질러진 만행이 남긴 상처를 다룬 야스니바 주바니치 감독의 신작 ‘그녀들을 위하여’(2013)다. 주바니치 감독은 ‘그르바비차’(2005)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바 있다. 유명 여성 감독들의 신작들을 통해 최신 여성영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새로운 물결 섹션에서는 ‘믹의 지름길’(2010), ‘웬디와 루시’(2008)로 주목받은 미국 독립영화 감독 켈리 레이차트의 신작 ‘어둠 속에서’(2013), 카트린 브레야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가 만난 ‘어뷰즈 오브 위크니스’(2013), 배우에서 감독으로 지평을 넓히고 있는 추상미의 ‘영향 아래의 여자’(2013) 등이 상영된다. 오즈 야스지로·구로사와 아키라·미조구치 겐지·나루세 미키오 등 일본 거장 감독들과 많이 작업한 여배우 가가와 교코를 조명한 회고전도 눈길을 끈다. ‘동경 이야기’(1953)부터 ‘마다다요’(1993)까지 8편을 준비했다. 새달 1일 배우 문소리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GV)도 개최할 예정이다. 변영주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1~3편(1995~1999)도 특별 상영된다. 아시아 독립여성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품 3편을 조명하는 ‘아시아 스펙트럼: 카메라는 나의 심장’ 부문, 6편의 영화를 통해 사랑과 돈의 문제를 조명한 ‘쟁점:사랑과 전쟁’ 부문, 11편의 퀴어 영화를 상영하는 ‘퀴어 레인보:열망과 매혹, 포비아를 넘어’ 부문 등에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경쟁부문:아시아 단편 경선’에서는 역대 최대인 406편 중 예심을 통과한 27편도 상영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운동부족 30대 여성, 심장병 확률 50% ↑”

    “운동부족 30대 여성, 심장병 확률 50% ↑”

    건강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퀸스랜드대학 연구팀은 22~90세 여성 3만 2541명을 대상으로 운동량 및 심장건강, 생활 습관, 흡연 여부, 혈압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의 모든 연령에서 ‘운동부족’이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초반에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은 여성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0% 더 높았다. 40대 여성 중 운동을 덜 하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38%, 50대에서는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 운동하지 않았을 때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 또 30대에 흡연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40%, 비만인 여성의 경우에는 30% 더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4분의 1이 운동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고 밝힌 사람이 가까스로 절반을 넘었다. 전문가들은 운동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서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을 반으로 줄인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웬디 브라운 박사는 “국가적으로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성인, 특히 젊은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면서 “특히 30대에 흡연, 비만인 경우 질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영국심장학회의 한 전문가는 “우리는 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심장 질환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심장 질환이 여성들에게 미친 영향 및 규칙적인 신체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억해야 할 것은 심장질환은 흡연이나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과도 분명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저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美, 한·일 둘다 잘못해 관계 악화됐다고 생각”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한·미 관계에 있어 북핵 문제보다 한·일 관계에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단이 미 관리와 의원, 전문가 18명을 만나 면담한 결과다.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 초·재선 의원 8명은 13일(현지시간) KEI가 주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 정부 관리들 및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나눈 면담 내용을 소개했다. 이들 의원단은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보,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찰스 랭글 하원의원 등 의원 10명,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 스콧 스나이더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등을 만났다. 한 의원은 “미국 측은 현재의 한·미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며 “그러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과 방일을 앞둬서인지 한·일 관계에 대해 주로 시간을 할애하며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측은 한·일 관계가 한·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했다”며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양쪽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것인데,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언행을 고려할 때 미국 측의 이 같은 태도는 우리에게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의원은 “미국 측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한국과 일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좀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한국과 일본이 똑같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미국 측의 이 같은 인식을 바꾸고 한·일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일본 측에 더욱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핵 문제에 관해선 미국 측에서 언급이 별로 없었다고 의원들은 전했다. 한 의원은 “미국 측은 북한에 제재도 해봤고 대화도 해봤으나 모두 실효성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어 한·미 관계를 얘기하면서도 북한 관련 언급이 거의 없었다”며 “북한에 대해 ‘전략적 무시’를 한다고 하나 ‘전략적 무지’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시리아 2차 평화회담 첫날부터 비난전

    시리아 평화회담 2차 협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현지시간) 시작됐지만 첫날부터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서로 비난하는 등 먹구름이 끼고 있다. 반군 측 대변인은 2차 협상에서 성과가 없다면 3차 협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협상에서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회담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평화회담을 주재하는 라흐다르 브라히미 유엔(UN)·아랍연맹(AL) 특사는 이날 정부 대표와 반군 대표를 따로따로 만나 의제를 논의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협상에서 양측이 서로 얼굴을 맞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미국 주간 네이션은 “브라히미 특사가 폭력과 테러 행위 중단, 과도 정부 수립에 좀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합의하는 것은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정부는 내전의 성격을 테러리즘과 싸우는 것으로 규정하는 반면 반군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2차 회담이 1차 회담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친정부 성향의 시리아 일간 알와탄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반정부 측이 완고하게 나오는 바람에 진전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추진하는 시리아 제재도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에 부딪혔다. 안보리는 민간인을 공격하거나 인도주의적 원조를 방해하면 제재할 수 있는 결의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유엔 대사와 류제이 중국 대사는 반대 의사를 밝히며 불참했다. 브라히미 특사는 14일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차관을 만나 시리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차 협상이 시작됨에 따라 반군 거점 지역인 홈스의 휴전이 3일 연장돼 12일 밤까지 계속된다. 유엔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홈스 휴전으로 민간인 800여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머독 前 부인 “블레어 엉덩이 정말 멋져”

    머독 前 부인 “블레어 엉덩이 정말 멋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82)의 전 부인 웬디 덩(오른쪽·45)이 토니 블레어(왼쪽·60) 전 영국 총리를 향한 연정을 고백하는 메모가 공개됐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미국 패션잡지 베니티 페어는 덩이 ‘토니를 그리워하는 이유’를 적은 메모를 전날 발간된 최신호에서 공개했다. 중국계인 덩은 머독의 세 번째 부인으로 지난해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가 덩과 블레어 전 총리의 외도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머독과 블레어는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메모에서 덩은 “그(블레어)는 너무나 매력적”이라며 “몸매가 굉장히 좋고 다리와 엉덩이가 정말로 멋지다”고 썼다. 또한 “그는 늘씬하고 키가 크고 피부도 좋다”며 “그의 꿰뚫어보는 듯한 푸른 눈을 사랑한다”고도 적었다. 베니티 페어는 이 메모를 ‘후끈하다. 상사병에 걸린 듯하다’고 표현했다. 베니티 페어는 블레어와 덩의 밀회 경위도 소개했다. 잡지에 따르면 덩은 ‘여자 친구를 만난다’는 핑계를 대고 캘리포니아주 카멀의 가족 농장에서 블레어와 시간을 보내곤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버거킹, 웬디스에 맥못추는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에 맥못추는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명사 맥도날드가 실적 하락으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CNN머니의 칼럼니스트 폴 라 모니카는 28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운명인가’라는 칼럼에서 맥도날드가 2, 3위 패스트푸드 체인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순이익은 14억 달러로 1년 전 순익과 비슷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전문가 기대치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주가 상승률은 버거킹, 웬디스 등 경쟁 업체의 절반에 못 미쳤다. 모니카는 “(돈 톰프슨)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적절한 수준’이라고 20번이나 되풀이했지만 그 말은 결국 걱정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위기는 메뉴 때문이라고 칼럼은 지적했다. 닭 날개 튀김인 ‘마이티 윙’을 내놨지만 인기를 끌지 못했다. 반면 미국 내 2위 햄버거 업체인 웬디스는 ‘프레츨 베이컨 치즈버거’로 큰 성공을 거뒀고 3위 버거킹은 칼로리와 지방을 줄인 메뉴를 내놨다. 비대해진 규모도 문제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3만 5000개 매장을 소유하고 있다. 버거킹(1만 3000개), 웬디스(6500개)를 합쳐도 절반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큰 규모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얌은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용하지만 맥도날드는 단일 브랜드만 고집한다. 금융데이터 분석 업체인 팩트셋 리서치시스템스는 맥도날드의 수익이 앞으로 몇년간 연 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버거킹은 16%, 웬디스는 2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도날드는 군소 브랜드와도 경쟁해야 한다. 베이커리 카페 파네라, 버팔로 와일드 윙스, 파이브 가이스 버거,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인앤아웃 버거 등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커틀러 美대표 “TPP에 새 국가 참여 어렵다”

    한국과 미국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예비 양자협의를 가졌다. 한국이 TPP 참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이후 협상 회원국과 처음으로 가진 예비 양자협의다.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대표로 한 미국 측과 한국의 참여 가능성과 참여 조건 등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회의에서 TPP 참여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고, 커틀러 대표보는 1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TPP 협상의 진행 과정 등을 소개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우리나라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 단계로, 새로운 국가를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완전한 이행 등 통상 현안도 논의했다. 최 차관보 일행은 이날 오후에는 미국상공회의소 태미 오버비 아시아 담당 부회장 등도 만나 미국 기업의 관심사 등을 협의했다. 최 차관보가 이끄는 대표단은 미국을 시작으로 멕시코(15일), 칠레(17일), 페루(21일) 등을 돌면서 예비 양자협의를 한다. 이와 별도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은 말레이시아(21일), 싱가포르(23일) 등과의 예비 양자협의에 나선다. 한국은 이들 협상 회원국과의 양자협의를 통해 TPP 참여 여부와 시기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朴대통령 “TPP 공식참여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참여국들과 원만한 협의가 이뤄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공식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PP는 미국이 주도해 현재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우리나라의 TPP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TPP 참여 6개국과 잇따라 예비 양자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부(USTR)대표보는 지난달 “TPP 협상은 사실상 종료 단계로,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힌 적이 있어 이번 예비 양자협의의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은 “올해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과의 FTA 체결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화 환율과 관련, “한국은행이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수출 경쟁력 등을 생각할 때 간접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 정부가 원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유도하지 않겠지만,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까지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韓, TPP 양자 상품협상 주력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12개국이 진행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한국 정부가 참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과 멕시코 등 TPP 참가국들과의 양자 간 상품협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한국의 TPP 참여’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현재 12개국이 진행 중인 TPP 협상은 사실상 최종 단계”라며 “미국이 한국과의 양자협상을 빨리 마무리하더라도 협상이 종결되기 90일 이전에 의회에 고지를 하는 등 사전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협상에 한국을 포함해 새로운 국가들을 참여시키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과의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고 적절한 시기에 한국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주미 대사관 관계자는 “12개국이 진행 중인 협상은 일종의 규칙 협상으로, 일정상 지금 참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국내시장에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규칙 협상보다는 상품 협상이기 때문에 TPP 참가국과의 양자 간 상품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TPP 협상 방향과 관련해 “우리가 잠재적 TPP 참가국들과 협의하는 내용은 TPP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을 이행할 준비체제를 갖추고 있는지와 의회 및 이해당사자들이 우려하는 양자적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은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합의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TPP 멤버가 될 수 있지만 TPP 가입에 앞서 FTA 이행과 관련한 우려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공개적으로 한·미 FTA 이행상의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으로, 미국 정부 차원의 통상 압력이 본격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관측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햄버거 속에 피우다 남은 ‘마리화나’ 발견 美충격

    햄버거 속에 피우다 남은 ‘마리화나’ 발견 美충격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의 햄버거 속에서 피우다 남은 마리화나가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 ’햄버거의 고향’ 미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이 사건은 지난 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한 웬디스 버거 매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매장에서 구매한 치즈버거를 포장해 집에서 먹던 샤론 트래비스(39)가 내용물 중 이상한 물질을 발견한 것. 놀랍게도 이 물질은 피우다 반쯤 남은 마리화나로 확인됐으며 놀란 트래비스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마리화나는 웬디스 매장의 종업원 에이미 세이버(32)가 버거를 만들던 중 실수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세이버는 “마리화나는 내가 피우다가 잘못된 곳에 둔 것”이라면서 “실수로 들어갔을 뿐 절대 악의는 없다”고 해명했으나 곧 마약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불똥은 곧장 웬디스 측에 옮겨 붙었다. 웬디스 측 홍보 담당자는 “점장의 관리 소홀로 이같은 일이 벌어졌으며 문제의 종업원은 곧장 해고했다” 면서 “피해 고객에게 의료비 일체와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며 사과했다. 한편 웬디스 버거는 지난 1980-90년대 국내에도 80여개의 매장을 열어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2003년 완전 철수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머독, 세 번째 이혼 합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82)이 세 번째 아내 웬디 덩(44)과 14년 만에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머독과 덩은 2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이혼 합의는 원만하게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서로 존경하고 두 딸 그레이스(11)와 클로에(9)가 자라는 데도 같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뉴욕 법원에 출석해 합의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위자료 액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레이스와 클로에는 별도의 신탁회사에 맡겨진 총 870만 달러(약 92억원)어치 무의결권 주식의 수익자가 된다. 즉 머독이 덩과의 결혼에서 낳은 두 딸에게는 그가 소유한 21세기폭스, 뉴스코퍼레이션 등 언론 기업의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는다는 의미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美, 이란 달래다 우방 다 잃을 수도”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서방 6개국과 이란 간 핵협상에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상원 여야 지도부를 만나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유보하도록 설득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 회동에는 상원 민주·공화당 원내대표 및 은행위·외교위·군사위·정보위원장과 각 상임위 간사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 의원을 상대로 이란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진행되는 동안 추가 제재를 유보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도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의회를 설득하기 위해 조 바이든 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 등을 의회에 보내기도 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의회의 이란 추가 제재 법안 통과 움직임은 협상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과 이란은 지난 7~9일 제네바에서 협의를 벌였으나 합의안 마련에 실패했고 20~22일 협상을 재개한다. 케리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제네바 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대는 없다. 다만 성심성의껏 협상할 것이고 첫 단계 합의를 끌어내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 외교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 핵협상으로 이스라엘과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통적인 우방들과 이견을 노출하면서 미국의 중동정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스라엘 등 우방과의 긴장은 중동에서 확산하는 안보 위기를 해결하려는 미국의 능력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中 “6자회담 재개 자신”… 美와 공감 촉각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9일(현지시간) “북핵 6자회담 재개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에 “지금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경로와 공통분모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중 양국은 6자회담 재개 및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관련해 진지하고 솔직하며 깊이 있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다음 달 베이징에서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전날 워싱턴에 도착한 우 대표는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웬디 셔먼 국무부 차관,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등을 잇따라 만났다. 우 대표는 특히 데이비스 대표를 28일과 29일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만났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 대표와 미국 당국자들은 이번에 북한 문제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미·중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에 근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겉으로만 보면 6자회담 재개 가능성에 다소 긍정적 기류가 형성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일각에서는 우 대표가 이번에 모종의 중재안을 제시했고 미국이 수용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음 달 초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6자회담 관련국 간 협의에 가속도가 붙는 형국이다. 하지만 북한의 태도가 먼저 변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미국의 입장은 요지부동이어서 회담 재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여전하다. .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외설?…휴식 중 캥거루 ‘성기 모자이크’ 사진 논란

    외설?…휴식 중 캥거루 ‘성기 모자이크’ 사진 논란

    한가롭게 풀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캥거루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의 중심이 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 관광청은 시드니 페더데일 야생공원(Featherdale Wildlife Park)에서 촬영한 캥거루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공원 홍보를 위해 관광청 관계자가 호주의 명물 캥거루 사진을 올렸지만 뜻하지 않게 이 사진은 온라인 상의 파문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자체적으로 검열했다’는 문구와 함께 캥거루의 성기를 모자이크 처리했기 때문. 사람들의 재미를 유발하기 위한 관계자의 ‘재치’였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지 않았다. 네티즌 나타샤 던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도착증을 갖고 있기에 동물 성기를 모자이크 하느냐?”며 비난했고 웬디 제이콥스는 “관광청 관계자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에 올라있는 많은 애견의 성기도 모두 가려야 할 것”이라며 비판에 가세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호주 관광청 측은 해명에 나섰다. 관광청 대변인은 “이 사진은 재미를 위해 관계자가 장난을 한 것 뿐”이라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 당황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글 에릭 슈밋 회장 또 혼외정사 스캔들

    구글 에릭 슈밋 회장 또 혼외정사 스캔들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의 외도 행각이 연이어 폭로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슈밋(오른쪽·58)회장은 전미외교협회의 리사 쉴즈, 베트남 출신 피아니스트에에 이어 이번에는 방송인 케이트 보너(왼쪽)와 2007년부터 3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슈밋 회장은 연인이던 쉴즈에게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가 준 아이폰을 선물했으며,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함께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자유 결혼관을 가진 그의 부인 웬디 슈밋는 당시 자신의 자선 사업에만 몰두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구글의 사생활 보호 정책이 미흡하다고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온 슈밋 회장이 정작 자신의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해 왔다고 비판했다. 슈밋 회장의 지인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슈밋 같은 사람이 부를 이용해 자기 생활은 감추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당신의 책]

    북학의(박제가 지음, 안대회 역주, 돌베개 펴냄)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1750∼1805)의 대표작 ‘북학의’는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쓴 기행문이다.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배워 부국강병을 이루자는 혁신적인 주장을 담고 있다. ‘북학의’는 출간되지 않고, 필사본으로 널리 읽혔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사본은 20여종을 웃돈다. 이 책은 2003년 선집 ‘북학의’를 낸 바 있는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가 지난 10년간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등에 흩어져 있는 사본들을 모두 수집해 차이 나는 내용을 바로잡고 원문을 일일이 확정하는 교감(校勘) 과정을 거쳐 완성한 국내 첫 한글 완역 정본이다. 544쪽. 2만 8000원. 마이너리티 클래식(이영진 지음, 현암사 펴냄) 멘델스존이 인정한 작곡가 요하임 라프, 생상스가 찬사를 보낸 지휘자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 스트라빈스키가 감탄한 피아니스트 마르셀 메이에르 등 일반인에게는 낯설지만 대가들이 격찬한 클래식계의 숨은 거장 49인을 새롭게 조명했다. 음악평론가인 저자는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음에도 스타 예술가들의 화려함 뒤에 가려졌던 이들을 무대에 세웠다. 동성애적 성향 때문에 러시아를 탈출해야 했던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 한때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불안 증상과 무대 공포증으로 빛을 잃어간 바이올리니스트 마이클 래빈 등 낯설지만, 특별한 음악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자들이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음반 구매 방법과 더불어 유튜브 영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정보도 꼼꼼히 소개했다. 576쪽. 2만 2000원.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웬디 웰치 지음, 허형은 옮김, 책세상 펴냄) 미국 버지니아대 문화인류학 강사이자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아산맥의 폐광촌 마을 빅스톤갭에서 헌책방을 운영하는 저자의 실제 이야기다. 저자와 그의 남편은 헌책방 주인이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과감히 이주한다. 낡은 저택을 충동적으로 사들인 부부는 지역 출신 문인인 존 폭스 주니어의 작품 이름을 따 헌책방 ‘텔리스 오브 론섬 파인’을 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난관에 부닥친다. 안락한 현실을 포기하고, 꿈을 찾아 떠난 애서가 부부의 열정이 자신들의 인생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삶을 바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440쪽. 1만 4800원.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김용규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1987년 타계하기 직전 24가지 질문을 남겼다.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종교란 무엇인가’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등 삶의 마지막 순간 누구나 품을 수밖에 없는 신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이고 절박한 물음들에 대해 철학자 김용규가 신학과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답을 모색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철학교양서를 집필해온 저자는 특정 종파나 신학적 경향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시선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신과 인간, 종교, 과학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한 합리적 길을 찾는다. 476쪽.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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