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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죽은 여성이 복지수당 챙긴 사연 알아보니

    오세아니아판 독거노인의 비극인가. 호주의 한 여성이 사망한지 8년이 되도록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주 경찰당국은 이날 최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할머니의 집 마루에서 시신과 함께 그녀 앞으로 8년간 꼬박꼬박 입금된 복지수당 계좌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할머니가 사망한 8년간 그녀의 친척이나 이웃은 물론 복지기금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조차 그녀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할머니의 이웃들은 수년간 그녀가 보이지 않았음에도 그저 집을 비웠거니 하고 무심히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의 유일한 인척인 시누이조차 2003년 언쟁을 벌인 후 단한번도 그녀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복지 담당 공무원들조차 살았다면 올해 87세가 되는 이 할머니의 존재 여부를 한번도 확인하지 않고 매달 꼬박꼬박 복지수당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단 한푼도 인출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 경찰 책임자는 이와 관련, “할머니의 죽음을 8년간이나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수치요 비극”이라고 개탄하면서 “정부기관 내에서는 경보체계가, 지역사회에서는 주민간 유대감을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헉! 바다거북 몸서 뭔 조각이 317개나 나와…

    헉! 바다거북 몸서 뭔 조각이 317개나 나와…

    썩지 않은 플래스틱 쓰레기가 태평양 등 대양의 생태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는 경보음이 나왔다. 영국의 일간지 더선과 데일리 메일은 최근 무려 317개의 플라스틱 조각을 삼킨 바다거북 한 마리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바다거북은 호주 동부 해안의 뉴 사우스 웨일즈의 발리나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거북이의 뱃속에는 쇼핑백과 오디오테이프 조각 및 낚싯줄에 이르기까지 온갖 플라스틱이 망라되어 있었다. 해양 생물학자인 로첼 페리스는 “플라스틱이 거북이의 소화기간을 완전히 망가뜨렸다.”고 진단했다. 다른 과학자들도 “이번 거북이의 죽음은 지금까지 기록된 바다 오염 사고중 최악의 사례중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플라스틱이 대양 곳곳을 오염시키고 있는 생생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도 제시됐다. 사이언스 데일리는 3일 태평양의 ‘‘플라스틱 아일랜드’로 불리는 거대한 쓰레기 밀집 해역에 서식하는 중간 수심대 물고기 중 9%의 뱃속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실제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미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플라스틱 축적환경 조사단(SEAPLEX)은 지난 2009년 캘리포니아 서부에서 북태평양 아열대 환류 동부에 이르는 1600㎞ 구간에서 수집한 27종 141마리의 물고기 가운데 9.2%의 위장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고 해양생태학 저널(Marine Ecology Progress Series) 최신호에 발표했다. SEAPLEX 과학자들은 이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지역의 중간 수심대 어종이 삼키는 플라스틱의 양이 연간 1만2000~2만4000t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진은 “물고기들은 먹은 것을 토해내기도 하고 배설하기도 했을 것이며 플라스틱 때문에 죽기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물고기가 플라스틱을 삼키는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륜의 아이콘’ 긱스, 동생 장모와도 바람폈다

    ‘불륜의 아이콘’ 긱스, 동생 장모와도 바람폈다

     라이언 긱스의 불륜으로 이미지에 먹칠을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일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다. 긱스가 웨일즈 출신 모델인 이모젠 토마스와 동생 로드리의 부인 나타샤에 이어 나타샤의 어머니인 로레인 레버와도 심상치 않은 관계라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긱스의 불륜상대으로 알려진 나타샤 역시 또 다른 맨유 선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영국 미러지는 8일(한국시간) “긱스가 가족모임에서 만난 동생 부인 나타샤의 어머니 레버를 유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두번째 불륜녀와 세번째 불륜녀가 모녀지간인 것이다. ‘성실함의 대표’에서 ‘불륜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긱스가 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로드리의 측근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레버에게 편안한 감정을 느낀 긱스가 먼저 추파를 던졌다.”면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눈치챈 몇몇 사람들이 긱스에게 경고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긱스와 8년간 불륜을 저질른 나타샤 역시 긱스를 만나는 동시에 또 다른 맨유 선수와 ‘양다리’를 걸쳤다고 보도했다. 나타샤의 지인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타샤가 긱스의 팀 동료와 사귀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이를 아는 사람들은 나타샤가 어떻게 남편 로드리와 그의 형 긱스, 그리고 또 다른 맨유 선수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까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나타샤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긱스의 팀 동료가 맨유에서 100경기 이상 출장했으며 세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윙어라고 전했다. 긱스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불륜의 아이콘’ 긱스, 심지어 동생 부인마저…

    ‘불륜의 아이콘’ 긱스, 심지어 동생 부인마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38)가 친동생의 아내와 8년 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는 폭로 기사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긱스가 남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 나타샤와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긱스는 최근 불거진 웨일즈 출신 모델인 이모젠 토마스와 스캔들 파문에 이어 또 하나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아내 스테이시와 사이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지난 2003년 한 호텔의 나이트클럽에서 나탸사와 처음 만났다. 그녀의 나이는 20살이었고 긱스의 동생 로드리와 사귀기 시작했다. 나타샤는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8년전 긱스의 딸이 태어난 바로 다음날에도 성관계를 가졌고 4년전 아들이 태어난 이튿날에도 잠자리를 함께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의 관계는 긱스와 이모젠의 불륜이 드러난 지난 4월까지 8년간 계속됐다. 로드리는 2005년 나타샤에게 프로포즈를 해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나타샤는 이듬 해 6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긱스와 잠자리를 가졌다. 로드리와 나타샤는 2010년 결혼했다. 이 무렵 긱스는 또 다른 불륜녀인 이모젠 토마스와 만났다. 긱스는 같은 때에 두 명의 여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셈이다. 나타샤는 긱스가 자신과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이모젠과 계속 관계를 맺은데 배신감을 느껴 불륜 사실을 털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타샤는 긱스와 이모젠 사이의 불륜설이 소문으로 떠돌 때 긱스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지만 긱스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딱 잡아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위터를 통해 긱스와 이모젠의 불륜이 드러난 뒤 그가 거짓말을 해왔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언론은 형과 아내의 불륜 사실을 전해들은 로드리가 이들의 배신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드리 역시 프로축구 선수였지만 한 팬을 공격한 후 수감 생활을 하며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빛의 캔버스가 된 시드니’ 그 현장속으로

    ‘빛의 캔버스가 된 시드니’ 그 현장속으로

    26일 밤(현지시간)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의 밤이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비비드 페스티벌(Vivid Sydney Festival)의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었기 때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비비드 페스티벌은 시드니가 자랑하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에는 20만 명이 화려한 비비드 페스티벌을 만끽했다. 비비드 페스티벌은 시드니의 유명한 건물들의 벽을 스크린 삼아 대형 영사기로 빛을 쏘아 만들어내는 일종의 멀티 영상 예술이다. 스토리가 있는 영상과 대형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진다. 두세 시간 동안 하이드 파크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천천히 걸으며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장은 세인트 메리 성당의 벽이다. 벽을 비추는 영상에 라클란 맥쿼리 주지사의 얼굴이 자주 등장한다. 맥쿼리 주지사는 1810년에서 1821년 12년 동안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로 재직하며 시드니의 주요 건물들을 계획하고 세우면서 오늘날 시드니 도시계획의 근간을 이룬 인물이다. 호주의 건물과 거리의 이름에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한 맥쿼리란 이름이 많다. 비비드 페스티발은 세인트 메리 성당에서 이어지는 맥쿼리 스트리트를 타고 하이드 파크 배럭스 박물관, 뉴사우스웨일즈 주 의사당, 주립 도서관 ,컨설베토리움 뮤직 건물로 이어진다. 맥쿼리 스트리트의 끝자락으로 걸어 나오면 드디어 비비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오페라 하우스를 만나게 된다. 사진=김경태, ‘365일 축제로 가득한 나라 호주’ 중에서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사진 속에 유령이 정말 보이나요?”

    “사진 속에 유령이 정말 보이나요?”

    호주 시드니에서 5월에 열리는 ‘포토 페스티벌’에 유령사진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은 문제의 사진을 미리 공개하고 유령이 정말 보이는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사진의 제목은 ‘유령’. 사진작가 이벳 얼보이스의 작품이다. 문제의 사진은 시드니의 유명한 정신병원의 출입구를 찍은 사진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글래스빌에 위치한 이 정신병원은 지금 부터 170년 전인 1838년에 개원했고 1997년에 문을 닫았다. 이 병원은 ‘타반 그릭 정신병자 수용소’로 알려져 있다. 170여년동안 1200여명의 환자들이 치료 중 사망했으며 그들의 사체는 건물 주변에 묘비하나 없이 묻혔다. 현재는 주인 없는 무덤과 폐허가 된 병원 건물만이 남아있다. 이 정신병원 인근에 살았던 이벳 얼보이스는 건물에서 항상 이상한 기운을 느끼곤 했다. 그녀는 이 정신병원을 소재로 여러 사진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 한 작품에 심령학자들이 주목했다. 심령가들은 이 작품 속 문의 왼쪽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나름대로 유령의 존재를 지목하고 있는 중. 이벳 얼보이스는 “건물에는 언제나 에너지 혹은 이상한 존재감이 느껴지곤 했다.” 며 “ 심령가들이 특히 이사진을 주목하는 것에 대해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호주 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유령·UFO 등 미스터리 사건, 최다 발생지는?

    유령·UFO 등 미스터리 사건, 최다 발생지는?

    유령이나 UFO, 혹은 뱀파이어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 번쯤 영국 포이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5년간 총 61건의 미스터리 사건이 일어난 그곳에서 운 좋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웨일즈 디버스주 포이스가 초자연 현상의 ‘핫’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지 경찰의 발표를 토대로 소개했다. 포이스 경찰 측은 “지난 몇 년간 유령 26건, UFO 20건, 마녀 11건 그리고 뱀파이어 2건 등의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면서 “특히 이 기간에 우리 측에서도 2차례나 좀비를 목격했다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목격담들은 아직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실체가 밝혀진 한 건도 인근에서 촬영하던 공포 영화의 주인공이었다고 전해졌다. 현지 경찰이 이 같은 공표를 한 이유는 최근 정보 공개법(FOIA)이 시행된 뒤, 해당 게시판의 수사 요청안의 답변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지금까지 이 지역 수사 요청 대부분은 범죄 관련건이었지만 기괴한 요청도 있었다. 한 질문은 경찰이 지난 5년간 초자연적인 사건에 얼마나 많은 동원력을 투입해왔느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이 같은 몇몇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과 비용의 영향 때문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이 지역 경찰은 ​지난 5년 동안 3300건의 수사 요청을 처리해 왔는데, 비용만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9500만 원)가 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창피좀 당해봐”…도둑사진 붙여놓은 상점 논란

    호주의 한 신발가게가 물건을 슬쩍한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있는 CCTV사진을 유리창에 붙여 놓아 논란의 중심이 되고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상점은 뉴사우스웨일즈 주 메릴랜드에 있는 신발 도매상인 ‘다이렉트 슈즈 웨어하우스’(DSW). 이 상점은 매장에 있는 신발상자가 비어 있으면 매장내 설치된 CCTV를 돌려 누가 물건을 슬쩍 해 가는지 확인한다. 그 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캡처해서 출입구 옆 유리창에 ‘물건을 훔친 사람들아 창피함의 표지판에 온 것을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대자보를 붙여 놓았다.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이 사진을 붙여 논 이후 물건 도난이 급격히 줄었으며 심지어는 사진속의 사람들이 스스로 훔친 신발 값을 가져 오기도 했다. 물건 값을 지불한 사람의 사진은 제거했다. 상점의 매니저는 “물건을 훔치는 것은 나쁜 짓이다. 우리는 이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논란이 되고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시민의 자유’ 위원회의 캐머런 머피는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은 적당한 해결 방법이 아니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상점도둑들의 공개 망신이 적당한가?’라는 설문조사를 하는 중이며 현재 87.74%가 찬성, 12.26%가 반대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괴물 메뚜기떼’ 습격에 호주 전역 공포

    ‘괴물 메뚜기떼’ 습격에 호주 전역 공포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피해를 입은 호주가 이번엔 괴물 메뚜기 습격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고 호주 전국지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호주 퀸즈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스 주 지역은 이번 홍수의 최대 피해 지역. 그런데 홍수가 지난 후에 풍족한 수분 공급과 홍수에 이어진 무더운 날씨로 메뚜기의 부화와 성장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천문학적인 수의 메뚜기가 출현했다. 특히 호주 내에서도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북부 메뚜기들은 최적의 환경으로 그 크기가 평균 8cm를 넘기며 ‘괴물 메뚜기’로 불릴 정도다. 이들 괴물 메뚜기들은 수백만의 떼를 형성하고 먹을 것을 찾아 빠른 속도로 호주 남부로 이동하고 있다. 메뚜끼 떼가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초토화된 상태. 그 피해 지역은 퀸즈랜드,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남호주등 호주 절반을 넘어 설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뉴사우스웨일즈 1차산업 장관인 스티브 완은 “이번 메뚜기 재해는 40년 만에 발생하는 최악의 피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현재 헬리콥터를 이용해 공중에서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다. 여름 중에 메뚜기 떼를 정리하지 않으면 가을과 겨울사이 방목지의 목초와 농작물의 씨를 말려 그 피해는 내년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과속스캔들’ 현실로…29세에 할아버지 된 남자

    ‘과속스캔들’ 현실로…29세에 할아버지 된 남자

    영화 ‘과속스캔들’을 연상케 하는 실제 사연이 영국 언론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간지 더 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29세의 남성 A는 최근 자신의 14살 된 딸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예비 할아버지’가 됐다. 특정한 직업없이 한량의 인생을 살던 그는 최근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는 14살 때 아빠가 됐고, 지금은 14살이 된 내 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사우스웨일즈에 사는 A의 딸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5세 남자친구와 관계 끝에 아이를 가졌고, 올 8월 출산 예정이다. A는 딸에게서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딸이 어려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지만 손자를 버릴 생각은 없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성실하게 살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A의 전부인은 “그는 영국에서 가장 어린 할아버지인 동시에 가장 나쁜 아빠”라고 맹렬히 비난을 퍼부었다. 전부인의 주장에 따르면 A는 딸의 양육에 특별한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방관했으며, 친딸도 돌보지 않는 사람이 손자까지 책임지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 더 선은 “무능력한 할아버지와 아직 어린 부모아래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시민의 세금으로 보조해주기에 적합한 가족인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고 전했다. 사진=영화 ‘과속스캔들’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1300와트’로 시속 100km 질주 태양광車 화제

    단지 토스트 2조각을 구울 수 있는 전력인 1300와트로 시속 100km 가까이 달릴 수 있는 태양전지 자동차가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호주 일간 헤럴드 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선스위프트 4(Sunswift IV)’가 공식정인 시험 운전에서 시속 88km를 돌파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태양전지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선스위프트 4(Sunswift IV)’는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태양전지 자동차경주팀인 ‘선스위프트’에서 개발한 차량으로 ‘아이비(IVy)’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이비는 일반적인 세단 차량보다 1/10 정도 가볍고, 높이도 절반 정도로 낮아 1300와트의 적은 전력으로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선스위프트 측에 따르면 이 차량의 비공식 최고 속도는 약 115km/h이며 평균적으로 85km/h다. 한편 이번 공인 시험 운전은 6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나우라 인근 호주 해군항공대 알바트로스 기지의 활주로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드라이버 바튼 모우어와 크레이그 데이비스가 이 차량의 운전을 맡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혼소송 중 드러난 거짓남편의 ‘더티 사생활’

    이혼소송 중 드러난 거짓남편의 ‘더티 사생활’

    한평생 거짓말을 일삼던 한 백만장자가 자신의 아내와 이혼소송 중 치부가 드러나는 굴욕을 맛봤다. 27일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현지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농장을 부인 몰래 소유하고 있던 한 남성(55)이 이혼 소송에서 지난 30여 년간 부인(54)은 물론 사업 상대들에게 거짓말을 일삼았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이 남성은 최근 가정법원에서 절대로 매춘부와 성매매를 한 적 없다고 맹세했지만 그의 아내는 농장의 경비 내역서처럼 수정된 성매매에 지불된 영수증 조각을 증거물로 발견했다. 또 그는 사업 상대는 물론 참석하던 지역 의회에도 거짓말을 일삼아 왔다. 그는 “군대에서 근무했고 총에 맞은 적 있다. 군에서 훈련을 받아 토목조사 자격이 있다.”며 농장 경영 자격을 얻게 됐지만 사실 트럭 운전과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했었다. 아울러 그는 아내와 함께 고급 보트를 타고 다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하면서도 그녀에게 농장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과 헤어진 뒤 지나가는 말로 ‘그의 농장’에 대해 언급할 때까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판사 피터 머피는 “이 남편은 은퇴한 뒤 부인과 정식 이혼을 통해서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부도덕하고 비난당해 마땅한 그는 법정은 물론 아내에게 32년 동안이나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이 농장에서 과소비하지 않았다면 벌써 1250만 달러(한화 약 144억 원) 이상을 벌었겠다며 재산을 반으로 나누는 것을 대신해 남편이 농장에서 소비한 470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를 받길 원했다고.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0대 때 만나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60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의 자산 규모를 구축했다. 아내는 부부 재산의 62.5%와 연금 이자를 받게 됐고 그녀의 남편은 37.5%를 할당받았다. 사진=자료사진(퍼스나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비의 ‘알비노 쿠쿠바라’ 세계 최초 발견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알비노 쿠쿠바라 두 마리가 함께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쿠쿠바라는 호주의 토종새이며, 뉴사우스웨일즈 주(州)의 주조(州鳥)로 우는 소리가 마치 사람이 웃는 소리처럼 들리는 새이다. 알비노 쿠쿠바라는 퀸즐랜드 주 케언즈의 타블랜드 숲에서 발견되었다. 케언즈 야생동물 협회는 지역에 불어 닥친 폭풍우 속 야생동물의 안전을 확인하던 중 바람에 날아간 새집 주변에서 흰색 물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아기 쿠쿠바라라고 생각했으나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두 마리 모두 6주된 알비노 쿠쿠바라임이 확인됐다. 이글스 네스트 야생동물 병원의 운영자인 해리 쿤즈는 “어는 누구도 파란색 빛이 도는 날개를 한 알비노 쿠쿠바라의 존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며 신기해했다. 알비노는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부족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흰색의 외모와 붉은 눈을 그 특징으로 한다. 병원 직원들은 이 놀라운 생명체에게 ‘천국이 보낸 기적’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 야생상태에서는 그 외모로 인해 천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어 당분간은 병원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누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축구하는 아기 코끼리…‘펠레 뺨치네’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자신의 몸집만큼 커다란 축구공을 드리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시안 코끼리인 룩차이는 어미의 보호 아래 수준급의 축구공 드리블 기술을 보여준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타롱가동물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르네 도일(46)이 촬영했다. 사진 속의 아기 코끼리 룩차이는 경기장 같은 우리에서 축구공을 뒤쫓아 다녔고 자신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축구공이 조련사들이나 다른 어른 코끼리 쪽으로 굴러가면 이들은 아기 코끼리를 향해 공을 넘겨줬다. 특히 이 아기 코끼리는 누가 축구공을 뺏어가지도 않지만 공 위에 엎드려 혼자 차지하려는 모습은 마치 아이가 장난감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과 흡사했다. 퀸즐랜드에서 온 이 여성은 “아기 코끼리는 개성 넘치고도 멋진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나는 단지 온종일 그 자리에서 서서 구경만 했다.”며 “조련사들은 매일 모든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고 있어 대단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처음 태어난 이 아시안 코끼리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이 이 동물원을 찾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호주언론 “G20 호주 총리옷 잘못 입혔어”

    ”호주(오스트레일리아ㆍAustralia)는 오스트리아(Austria)가 아니에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를 위해 청계천에 설치된 G20 성공기원등에 호주 수상의 옷이 잘못 입혀져 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 디 에이지등 호주언론이 불편한 심기를 보도했다.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설치된 G20성공기원등에는 참가한 국가원수들이 전통옷을 입고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인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옆에 위치한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의상은 호주의 전통의상이 아닌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의 G20 실수’라는 제목으로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흰색과 붉은색 옷에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데 이는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이 입은 의상이 연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서울의 자매도시는 시드니인데 뉴 사우스 웨일즈로 주(州)이름이 들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디 에이지는 ‘호주 대표가 서울시에 불만을 제기했으나 누구의 책임인지 불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며 ‘곧 교체를 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보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호주언론 “G20 호주 총리옷 잘못 입혔어”

    호주언론 “G20 호주 총리옷 잘못 입혔어”

    ’호주(오스트레일리아)는 오스트리아가 아니에요’ G20 서울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청계천에 설치된 ‘G20 성공기원등’에 호주 수상의 옷이 잘못 입혀져 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 디 에이지 등 호주언론이 보도했다.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설치된 G20 성공기원등에는 참가한 국가원수들이 전통옷을 입고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인형으로 전시돼 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옆에 위치한 호주 수상 줄리아 길러드 총리의 전통 의상은 호주의 전통의상이 아닌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한국의 G20 실수’라는 제목으로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흰색과 붉은색 옷에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데 이는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이 입은 의상이 연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의 자매도시는 시드니인데 뉴 사우스 웨일즈로 주(州)이름이 들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디 에이지는 ‘호주 대표가 서울시에 불만을 제기했으나 누구의 책임인지 불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면서 ‘곧 교체 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사진=디 에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100만분의 1 확률 …희귀 ‘흑백남녀 쌍둥이’ 탄생

    100만분의 1 확률 …희귀 ‘흑백남녀 쌍둥이’ 탄생

    100만분의 1확률로 알려진 흑백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태어난 레오(남자)와 홉(여자)은 1분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다. 생김새와 키·목소리까지 똑같다는 다른 쌍둥이와 달리 이들은 특별하다. 쌍둥이중 하나는 흑인, 나머지 하나는 백인이기 때문이다. ‘흑백쌍둥이’를 낳은 셔리 웨일스(21)는 태어난 아이들을 본 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 레오는 자신과 똑같은 검은 피부와 검은 머리·검은 눈동자를 가진 흑인이지만 딸인 홉은 푸른 눈동자와 흰 피부를 가진 백인으로, 전 세계에서 흔치 않게 나타나는 유전 현상이다. 흑백쌍둥이는 부모가 모두 혼혈인 경우 혼혈 여성의 난자에 흑백 피부 유전자가 모두 포함돼 있는 경우 태어날 수 있다. 흑인 유전자를 가진 난자와 정자, 또 백인 유전자를 가진 난자와 정자가 동시에 수정되면 흑백쌍둥이가 나오지만 이 확률은 100만분의 1 뿐이다. 이번에 흑백쌍둥이를 출산한 웨일즈의 남편은 백인으로 알려졌지만 혼혈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웨일즈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과, 한명은 남자이고 한명은 여자라는 사실 등은 알고 있었지만 피부색이 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아이들이 특별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연행자 폭행-물고문 ‘잔혹경찰’ 영상 충격

    연행자 폭행-물고문 ‘잔혹경찰’ 영상 충격

    13일(현지시간) 호주는 퀸즐랜드 주(州) 에이리 비치 경찰관 벤자민 프라이스(34)가 경찰서 내에서 자행한 폭력과 물고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찰청이 국민의 알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공개한 첫번째 CCTV 동영상에는 프라이스가 술집 여종업인 르네 톰스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력을 자행한다. 두번째 동영상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주(州) 출신의 미관공인 티모시 스틸(23)을 바닥에 놓고 주먹과 발로 가격을 하고 이어 물 호스를 이용해 물고문을 하는 잔혹한 모습이 담겨있다. 스틸은 에이리 비치로 놀러왔다가 싸움을 하는 친구들을 말리는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프라이스의 폭력과 고문으로 스틸은 눈이 멍들고, 코뼈가 부러졌으며, 기억력 상실, 안면상처, 손과 팔의 감각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 스틸은 “물고문시 물과 피로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관 프라이스의 연속적인 폭력은 참다못한 동료 여경찰관의 제보로 경찰청의 내사가 이루어졌다. 프라이스는 2008년도에 체포되어 12일 2년3개월의 징역형를 선고받았다. 그의 폭력과 관련하여 5명의 경찰관이 사직하였고 관련 경찰관들이 후속 조치될 예정이다. 13일 CCTV 영상을 공개한 퀸즐랜드 경찰청의 닐 로버트는 “이번 사건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 이라며 “이런 폭력이 자행되는 동안 누구하나 말리지 않은 것도 너무나 소름끼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CCTV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남성들, 여성 매력 평가때 다리-가슴 안본다”

    그동안 각선미를 드러낸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골을 드러낸 파인 옷은 여성의 강력한 무기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 그런 이론을 뒤집을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30일 보도한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대학 로버트 브룩스 교수팀의 ‘여성의 매력적인 신체 부위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팔이 길고 키가 큰 여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키보다는 허리가 가늘어 엉덩이가 도드라지는 여성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49세 중국 여성 96명의 신체를 촬영한 비디오를 92명의 호주 남성(18~58세)에게 보여주고 각각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끼는지를 평가 했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호주여성을 홍콩남성들에게 보여줘 동·서양의 차이점을 분석했다고. 연구진은 “두 집단 모두 어리고 키가 크며 몸무게가 가벼워 보이는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여겼다. 하지만 정작 날씬한 다리 길이는 순위를 매기는데 크게 기여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진행한 브룩스 교수는 “동·서양이든 여자의 매력에 대한 관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버트 브룩스 교수팀의 이 연구결과는 진화생물학회지(the Journal of Evolutionary Biology)에 실렸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2010 여름 이적시장] ‘빅 세일’ 맨시티의 대방출

    [2010 여름 이적시장] ‘빅 세일’ 맨시티의 대방출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은 단연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다. 선수들의 몸값 거품으로 인해 대부분의 빅 클럽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2천억원에 가까운 이적자금을 사용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일찌감치 독일 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 제롬 보아텡(함부르크, 1000만 파운드)를 영입했고 이어 야야 투레(바르셀로나, 2400만 파운드)와 다비드 실바(발렌시아, 2400만 파운드) 그리고 알렉산데르 콜라로프(라치오, 1400만 파운드)와 계약을 맺으며 빅4를 넘어 프리미이리그 우승까지 넘볼 수 없는 스쿼드를 구축했다. 물론 맨시티의 이적시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마리오 발로텔리(인터밀란)를 영입하기 위해 540억원을 배팅한 상태며 제임스 밀너(아스톤 빌라), 랜던 도노번(LA갤럭시),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등 올 여름 이적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 EPL 25인 로스터 도입, ‘빅 세일’ 예고! 문제는 뉴페이스의 영입으로 인해 방출해야 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맨시티의 스쿼드는 포화상태를 한참 넘어섰다. 발레리 보지노프(파르마), 마르틴 페트로프(볼턴 원더러스), 벤자니, 시우비뉴(이상 방출) 등이 팀을 떠났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팔아야 하는 선수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올 시즌 EPL이 처음 도입하는 ‘25인 로스터’도 맨시티가 하루빨리 선수단을 정리해야하는 이유다. 이는 25명의 1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시즌을 치르는 제도로 21세 이전에 잉글랜드 또는 웨일즈에서 3년 이상 훈련한 선수 8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부상으로 선수가 이탈할 경우 21세 이하의 유스 선수로 대체할 수 있다. EPL이 ‘25인 로스터’ 제도를 갑작스레 도입한 이유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잇따른 국제대회 부진 때문이다. 잉글랜드는 유로2008 본선 진출 실패에 이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졸전 끝에 16강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번 제도를 통해 자국 출신 선수들의 비율을 높여 대표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로 인해 바빠진 클럽은 맨시티다. 앞서 언급했듯이 맨시티의 선수단은 포화상태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25인 로스터 제도로 인해 최소 12명에 달하는 준주전급 선수들을 급히 내다 팔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제출시한이 9월 1일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의 빅 세일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한 선수들은 누구일까? <스카이스포츠>는 “호케 산타크루스, 크레이그 벨라미, 조, 펠리페 카이세도, 마이클 존슨, 숀 라이트-필립스, 스티븐 아일랜드, 나이젤 데 용, 파블로 사발레타, 마이카 리차즈, 네둠 오누오하, 빈센트 콤파니” 등이 급매물로 이적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브라질에서 돌아온 호비뉴는 빅딜을 위한 이적카드로 사용될 전망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호비뉴를 맞교환 카드로 내세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의 빅딜을 예상하기도 했다. 맨시티의 빅 세일 예고에 다른 클럽들의 움직임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맨유, 첼시, 아스날, 토트넘 등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은 물론, 아스톤 빌라, 에버턴 등 빅4 경쟁을 다투는 클럽들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갖춘 맨시티의 급매물에 호감을 나타낼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창고 대방출’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호비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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