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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中 ‘9·3 열병식’ 참석 금지령…中, 국유기업 동원해 부동산 매입 [한눈에 보는 중국]

    대만, 中 ‘9·3 열병식’ 참석 금지령…中, 국유기업 동원해 부동산 매입 [한눈에 보는 중국]

    中-필리핀, 남중국해 긴장 고조 [일본 요미우리신문]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의 긴장감이 다시 한번 고조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아침 남중국해 스카보로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주변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필리핀 군용기에 중국 군용기가 불과 60m까지 근접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필리핀 항공기 주변을 20분 넘게 비행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주목할 점은 당시 스카보로 암초 인근 해역에는 미국의 군용 미사일 구축함 두 척이 국제법에 따라 항행 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중국군 남부전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구축함이 ‘불법적으로 중국 영해에 침입했다’”고 주장하며 주권 수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단순 역내 국가 간 문제가 아니라, 미국까지 개입하는 복잡한 국제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日 관계, 대만 문제로 삐걱 [일본 산케이신문] 중국 농업농촌부 한쥔 부장의 일본 방문이 돌연 연기되면서 중국과 일본 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륀쥔 중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14일 한 장관의 방일 연기 보도에 대해 “관계 당국에 문의하라”고 언급해 사실상 연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대만 외교부 장관의 일본 방문에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이번 방문 연기가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국의 불만 표출이라는 분석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의 독립적인 외교 활동을 인정하지 않으며, 대만 고위 관료가 일본을 방문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습니다.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민간 교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외교적 민감 사안인 대만 문제가 양국 관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 북극과 우크라이나 문제 논의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제일재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 만에 알래스카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측은 북극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군사 훈련과 자원 개발을 놓고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극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어 이 지역이 두 초강대국의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주요 지점이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또 우크라이나 위기의 장기적인 평화 해결 방안도 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는 푸틴이 휴전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제 제재 해제와 군축 등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회담이 미러 관계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中-인도 관계 개선 모색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는 인도와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의 총 인구가 28억 명을 넘는 만큼, 양국 간 직항편 재개가 인적 교류와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이 문제에 대해 인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조기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가 모두 개발도상국이자 글로벌 남반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성취하는 파트너’가 돼 ‘용과 코끼리의 공존’을 실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는 국경 분쟁 등으로 갈등을 겪어온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대만, 中 ‘9·3 열병식’ 참석 금지령 [대만 연합보] 대만 정부는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공무원들의 참석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대만 대륙위원회 부주임 겸 대변인 량원졔는 이번 행사가 중국의 ‘대만 통일 전선’ 성격을 띠고 있다고 판단, 정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 정부 소속 인원, 국방, 외교, 국가 안전 관련 기관 근무자들의 참석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 법인, 개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중국 측과 협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만 통일 압박에 대한 대만 정부의 단호한 거부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양안(중국-대만) 관계가 더욱 경색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중국 대학, 시장 수요 맞춰 학제 개편 [중국 CAIXIN]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대대적인 고등 교육 개혁이 진행 중입니다. 경제 구조 변화에 발맞춰 수많은 대학 전공이 사라지고, 수많은 교수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MyCOS 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최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공고에서 150개 이상의 대학이 마케팅, 국제 무역, 자동차 공학 등 기존 전공을 폐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24년에는 1428개 학부 프로그램이 폐지되었는데, 이는 10년 전인 2014년에 비해 25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장 많이 사라진 전공은 정보 관리, 공공 행정, 마케팅 등입니다. 2025년에는 경영학, 외국어, 디자인 분야가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는 첨단 기술과 신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중국 경제의 변화를 반영하며, 대학 교육 시스템을 산업 수요에 직접적으로 연계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중국, 국유기업 동원해 부동산 매입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 정부가 심각한 부동산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국유기업들을 전면에 내세울 방침입니다. 규제 당국은 중앙 정부 소유의 기업과 국유 자산 관리 회사들에게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과잉 주택 재고를 해소하고 부실 개발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해당 기업들에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배정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부실 개발사를 지원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국유기업들의 재정난이 심각해 영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美-中 기술 분쟁, 법정으로 확대 [홍콩 명보]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유자본이 투자한 베이징 이탕 반도체는 14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인 미국 애플리드 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Inc.)를 베이징 지적재산권 법원에 고소하고 약 1억 위안(약 188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탕은 애플리드 머티리얼즈가 자사의 전직 직원 두 명을 고용해 플라즈마 소스 및 웨이퍼 표면 처리 관련 핵심 기술을 불법적으로 취득하고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기술 유출을 둘러싼 양국 기업 간의 분쟁이 단순한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 간 기술 패권 다툼의 중요한 전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中-아르헨티나, 광산 공동 투자 [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산둥골드와 캐나다 바릭골드가 아르헨티나의 벨라데로 금광에 4억 달러(약 48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 투자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설계한 인센티브 제도(RIGI)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2025~2028년 이루어질 이 프로젝트는 광산의 생산량을 160만 온스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합작 프로젝트는 2017년 산둥 골드가 바릭 골드로부터 광산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이징 홍수, 양로원 피해로 인명 손실 [미국 NYT] 지난달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로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8만 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베이징 북동부 타이치툰 양로원이 침수돼 31명의 노인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양로원 건물은 홍수 발생 초기부터 침수되었지만, 소방대원들이 거센 물살로 인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전통적인 홍수 방지책-제방을 높이거나 강을 콘크리트로 강화하는 조치-이 오히려 주변 지역의 수분 흡수 능력을 약화시켜 재난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에 대비하는 데 있어 기존의 재해 관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한중일, 농업 협력 강화 [중국 환구망] 7년 만에 재개된 한중일 농업 장관 회의가 한국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삼국 간 ‘협력 메커니즘’이 실용적인 협력과 심화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번 회의가 미국의 관세 압력에 대응해 역내 농업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무역 질서 속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을 통해 경제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핵심으로 하는 한중일 협력 메커니즘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제도화된 지역 협력 기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의대도 사탐 인정…대입, 이 영역이 가른다?[에듀톡]

    의대도 사탐 인정…대입, 이 영역이 가른다?[에듀톡]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곧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올 수능에서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탐구영역이 당락을 가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 역시 ‘킬러문항을 배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한다’는 출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어·영어·수학의 난도는 지난해처럼 평이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탐구 영역 점수에 따라 대입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사탐런’이란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과학탐구 대신 상대적으로 공부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주요 대학들이 내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 기준으로 사회탐구 과목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자연계 학과에서도 사탐을 수시·정시에서 반영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정시에서는 가톨릭대·고려대·부산대·경북대 의대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인정한다. 실제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응시율은 58.5%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50.3%)와 비교하면 8.2%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반면 과학탐구 응시율은 24.6%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40.8%)보다 15%포인트 넘게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응시인원이 늘어나는 과목에서는 수능점수 고득점 학생이 많아질 수 있고 과탐 등에서 응시인원이 줄어드는 과목에서는 수능 등급·백분위 고득점 확보가 매우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수시·정시 유불리점을 계산하고 과목 전환에 따른 부담 정도까지 고려해 과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입시업계에선 남은 시간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수능은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선택과목 유·불리에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택한 과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탐구 성적이 입시의 핵심 변수로 부상함에 따라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전략을 더욱 정밀하게 설정해야 한다. 영어도 방심은 금물”이라며 “EBS 교재를 바탕으로 6월 모의평가 등 유형으로 변형한 문제집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했다.
  • “무적” 푸틴 자랑 新핵미사일 ‘폭풍의 전령’…시험발사 준비 정황 [포착]

    “무적” 푸틴 자랑 新핵미사일 ‘폭풍의 전령’…시험발사 준비 정황 [포착]

    러시아가 수년간 대기권을 비행하다가 불시에 핵 공격을 할 수 있는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니크’(나토명 SSC-X-9 스카이폴)의 시험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의 제프리 루이스 소장과 싱크탱크 CNA의 데커 에블리스 연구원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최근 몇 주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각각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분석 결과, 바렌츠해 노바야제믈랴 제도 유즈니섬의 판코보 시험장에서 미사일 시험과 관련된 인력·장비의 증가와 함께 항공기·선박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시험장에는 지난달 말부터 인력과 장비가 속속 도착했으며, 시험 데이터 수집 장비를 갖춘 항공기 2대는 7월 중순부터 노바야제믈랴 로가체보 군 비행장에 주기해 있다. 과거 미사일 시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선박 최소 5척도 확인됐다. 로이터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공시 노탐(NOTAM) 서비스에 발령된 러시아의 고시에서 8월 9∼22일이 발사 가능 시기로 언급됐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바렌츠해 영해를 맞대고 있는 노르웨이 군 당국 역시 이메일을 통해 “바렌츠해는 러시아의 주요 미사일 시험 지역”이라며 “시험 준비 정황이 관측되지만, 어떤 무기 시험인지는 확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장은 “시험장에서의 모든 활동이 보인다. 작전 지원을 위한 대규모 물자 반입과 실제 발사 지점의 움직임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험이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에 그늘을 드리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방 안보 소식통도 러시아가 부레베스트니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미사일의 이름은 옛 선원들 사이에서 ‘폭풍 전조’ 또는 ‘폭풍의 전령’으로 불린 바다제비과의 새 부레베스트니크(буревестник·Stormy petrel)에서 유래했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며, 소형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작전 반경과 비행 거리에 사실상 제한이 없다. 오랜 시간 저공으로 비행하며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회피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 ‘골든 돔’ 미사일 방어망 개발 계획을 발표한 뒤, 러시아가 부레베스트니크 개발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이미 러시아가 보유한 능력 이상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행 중 방사능을 방출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로이터는 “연구자와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계획이 지난주 트럼프-푸틴 회담 발표 이전부터 잡혀 있었을 것으로 본다”며, “푸틴 대통령이 미국 정찰위성을 의식해 준비 작업을 일시 중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의지와 미국과의 군비통제 협상 재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제스처일 수 있다”고 전했다.
  •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최근 취항한 유럽·북미 장거리 노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겠다고 14일 포부를 밝혔다. 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위주로 노선을 운영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섰다. 같은 해 12월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호주)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유럽 하늘길을 개척했다. 이후 지난해 인천발 로마(8월), 파리(8월), 바르셀로나(9월), 프랑크푸르트(10월)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에 연속 취항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북미 노선인 인천~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면서 미주까지 항공 네트워크를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 중이다. 신기종인 B737-8 항공기를 4호기까지 들여왔는데, 이를 2027년까지 2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장거리 노선에 운영하는 에어버스 A330-300(사진)에 이어 내년부터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30-900네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5% 줄여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약 1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항공기 정비시설(격납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 3500억 규모 ‘K자주포’, 공산국 베트남 첫 수출

    3500억 규모 ‘K자주포’, 공산국 베트남 첫 수출

    베트남에 국산 자주포 K9을 수출하는 계약이 최종 성사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K9을 공산권 국가에 처음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써 베트남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11번째 K9 도입 국가가 됐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K9 20문 정도를 2억 5000만 달러(약 3500억원)에 정부 간(G2G) 거래로 베트남에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이집트, 인도, 호주, 루마니아에 수출된 K9이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공산권 국가인 베트남에 국산 무기가 수출된 첫 사례라는 점, 과거 베트남전쟁에서 적으로 맞섰던 양국이 무기 동맹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외국산 무기의 도입은 깊은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거 한국은 퇴역한 초계함을 베트남에 무상으로 공여한 적은 있지만 무기를 판매한 적은 없었다. 베트남은 K9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판 반 장 베트남 국방장관은 2023년 2월 방한 당시 제7기동군단에서 K9을 살폈고, 베트남군이 지난해 말 육군부대를 찾아 K9 운용과 정비법을 배웠다. 양국은 2023년 말부터 논의를 시작해 지난해 7월 계약 내용이 실질적으로 구체화됐고 이번에 최종 계약을 이뤘다. 베트남이 한국산 무기를 도입한 것은 중국과의 분쟁, 러시아산 무기의 한계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남중국해에서 스프래틀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군도) 등을 놓고 중국과 분쟁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과 군사적으로 직접 대립하지 않는 국가라는 점에서 성능이 검증된 한국산 무기 도입은 베트남으로서도 외교적 부담이 덜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하면서 공급망이 불안해진 영향도 있다. 베트남은 전체 무기의 80% 이상을 러시아산을 쓰는데 기존 무기의 정비조차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K9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미국 등 서방의 포탄 표준 구경인 155㎜를 채택하고 있어 러시아산 무기에 비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방산 기술이 한국에 비해 기술 갱신 속도가 늦어 2030년까지 군을 현대화하는 작업에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K9은 전 세계 자주포 점유율 1위인 K방산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독일 경쟁 모델보다 20억~40억원가량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베트남으로서는 한국이 군사기술과 가격 경쟁력, 외교적 중립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안보 동반자인 셈이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최근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다져진 만큼 이번 계약이 물꼬가 돼 한국산 무기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날 국정기획위윈회는 방산 4대 국가 도약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로 내세웠다. 세계 방산 기업 100위권 안에 한화 등 한국 기업이 4곳 포진해 있을 정도로 한국의 방위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K9 자주포 수출 계약이 계속 이어지며 한국이 주요 방산 공급자의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높았던 만리장성, 이현중 22점 넣고도 눈물 펑펑…‘황금세대’ 한국 농구, 희망 속 아시아컵 8강 탈락

    높았던 만리장성, 이현중 22점 넣고도 눈물 펑펑…‘황금세대’ 한국 농구, 희망 속 아시아컵 8강 탈락

    ‘굶주린 늑대’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무대 8강에서 멈춰 섰다. ‘해외파’ 이현중(나가사키 벨카), 여준석(시애틀)이 불러일으킨 황금세대 열풍도 높고 단단한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중국과의 8강전에서 71-79로 졌다. 2년 전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에서도 중국에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설욕전에 실패했다.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37-50으로 밀렸다. 높이 열세, 수비 부담의 영향으로 3점 성공률도 12.5%(24개 중 3개)에 그쳤다. 에이스 이현중이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면서 22점 7리바운드, 하윤기(수원 kt)도 골밑에서 15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현중은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으로 눈물을 닦아 내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주전 가드 이정현(고양 소노)이 무릎을 다쳐 조기 귀국한 가운데 선발 명단에 포함된 ‘수비의 달인’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8점)가 깜짝 활약했다. 다만 간판 슈터 유기상(창원 LG)이 2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유기상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59%의 3점 성공률(27개 중 16개)을 기록했는데 토너먼트에선 중국의 압박 수비에 외곽슛 2개를 모두 놓쳤다. 무릎 부상을 안고 뛴 여준석(8점 6리바운드)도 3점 4개를 모두 넣지 못했다. 중국은 에이스인 210㎝ 센터 후진추가 23점 1리바운드, 왕준지가 21점으로 맹활약했다. 221㎝의 유자하오(7점 7리바운드)는 공격 리바운드만 6개를 건져냈다. 안 감독은 “중국에 제공권을 내줘 경기 흐름을 놓쳤다. 장신 선수들의 스위치 수비에 3점 성공률이 저조했다”며 “한국도 빅맨 귀화 선수만 있으면 어느 팀과 붙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남자 농구의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해선 팬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장 김종규도 “제가 주축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쉽다.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세대교체로 다른 수준의 한국 농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쿼터 한국은 이현중의 왼쪽 돌파, 하윤기의 슛으로 선제 득점했다. 이어 하윤기는 후진추를 앞에 두고 1대1로 득점했다. 이에 후진추도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슛으로 반격했다. 하윤기는 정성우와의 2대2를 통해 덩크를 꽂았고, 이현중이 원거리 3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중국이 221㎝의 센터 유지아하오를 투입해 골밑을 공략하자 벤치에서 나온 여준석이 이현중에게 패스받아 원핸드 덩크를 터트렸다. 한국은 1쿼터 막판 수비 혼란으로 실점하면서 24-25로 뒤졌다. 2쿼터 하윤기가 자오 지아이의 레이업을 블록하며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주준롱이 자오루이의 패스를 받아 3점을 넣었다. 주준롱의 견제에 고전했던 이현중은 후진추의 반칙을 끌어내며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상대 수비에 막히자 이현중, 정성우가 상대 반칙에 이은 자유투로 점수를 올렸으나 후진추를 막지 못했다. 또 연이어 수비 리바운드를 단속하지 못했다. 여준석이 페이더웨이 슛으로 득점했지만 왕준지에게 외곽포를 맞아 전반을 11점 밀렸다. 3쿼터 한국은 문정현을 처음 출전시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진추가 골밑슛을 넣은 다음 유기상의 슛을 막았다. 자오루이는 3점을 꽂았고 유기상과 문정현은 놓쳤다. 중국은 가볍게 레이업을 올려놓고 후진추가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슛을 기록했다. 18점 차까지 처진 한국은 이현중이 외곽슛을 터트린 후 양준석이 득점 행진에 가담하면서 3쿼터를 55-64로 마쳤다. 4쿼터도 중국이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반칙 4개의 하윤기가 골밑에서 분전했다. 이어 여준석이 상대 수비가 몰린 사이 골밑으로 파고들어 덩크슛을 폭발시켰다. 간격을 좁힌 한국은 하윤기의 5반칙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어 한국은 후 진추를 막지 못해 승기를 놓쳤다.
  •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최근 취항한 유럽·북미 장거리 노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겠다고 14일 포부를 밝혔다. 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위주로 노선을 운영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섰다. 같은 해 12월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호주)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유럽 하늘길을 개척했다. 이후 지난해 인천발 로마(8월), 파리(8월), 바르셀로나(9월), 프랑크푸르트(10월)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에 연속 취항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북미 노선인 인천~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면서 미주까지 항공 네트워크를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 중이다. 신기종인 B737-8 항공기를 4호기까지 들여왔는데, 이를 2027년까지 2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장거리 노선에 운영하는 에어버스 A330-300에 이어 내년부터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30-900네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5% 줄여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약 1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항공기 정비시설(격납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2028년 격납고가 완공되면 연간 70대의 항공기 정비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해외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2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참여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포착] “유령일지도”…‘14억 롤스로이스’로 음주 사고 낸 中 20대 여성 정체

    [포착] “유령일지도”…‘14억 롤스로이스’로 음주 사고 낸 中 20대 여성 정체

    최근 호주에서 음주 상태로 고가의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 중국 여성이 중국 안팎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호주에서 교통사고를 낸 중국의 20대 여성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현지 SNS에서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란란(23)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중국계 여성은 지난달 27일 새벽 호주 시드니에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벤츠 승용차를 정면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는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양란란은 사고 당시 차에서 내려 벤츠 승용차 운전자의 상태를 잠시 살핀 뒤 현장을 떠난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양란란은 다시 돌아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음주 측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호주 현지에서는 치명적인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도 사고 현장에서 뻔뻔한 모습을 보인 양 씨의 ‘신원 찾기’가 시작됐다. 20대 초반인 양 씨가 고가의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도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양 씨는 시드니 동부에 있는 수백만 달러짜리 고급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주택 소유주는 신탁 펀드로 확인됐다. 그녀가 경찰서에 출석할 때 입은 재킷이 14만 위안(2700만원) 상당의 명품 샤넬 제품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양 씨가 사고 당시 운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관한 관심도 쏟아졌다. 해당 차량은 티파니 블루 색상의 맞춤 제작된 모델로, 판매가는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에 달한다. 그녀가 거주하는 펜트하우스에서는 80만 달러 상당의 롤스로이스 컨버터블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중국에서는 양 씨가 보석금으로 3억 2000만 위안(약 614억 원)을 냈다거나, 은행 계좌에 한화로 51조원이 넘는 현금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23세 중국계 여성 양란란은 누구인가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여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시작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의 공간에서 그녀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특정 회사나 기관에서 일한 기록도, 주위에서 그녀를 알고 있다는 지인도 없었다. 중국에서는 그녀가 중국 최고 권력층 소속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녀가 호주 경찰 조사 당시 대동한 경호원이 중국 최고지도부가 거주하는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근무한 무장경찰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온 탓이다. 더불어 그녀의 성을 토대로 양씨 성의 권력층도 줄줄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양제츠 전 중국 외교부장의 손녀일 수 있다고 추측했고, 또 다른 쪽에서는 중국의 8대 혁명원로 중 한 명인 양상쿤 전 중국 국가주석의 증손녀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추측에 불과할 뿐 정확한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 양란란의 정체를 찾는 일에는 중국 관영 환구시보 편집장 출신인 후시진도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9일 웨이보에 “양란란을 둘러싼 소문 중 보석금과 계좌 잔액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치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글을 올렸고 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일리메일은 “우리가 지난달 30일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우리의 질문을 모두 무시하고 고개를 숙인 채 운전기사가 있는 미니밴에 올랐다”면서 “이는 그녀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롤스로이스 두 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 씨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대신 운전할 수 없으며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자택에 반드시 머물러야 한다. 또 일주일에 세 번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 내부에서는 양 씨의 호화스러운 생활이 ‘공동부유’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과 극명하게 대립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 주석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지향하며 빈부격차를 줄이고 불법적이고 부정적인 부의 축적을 철저하게 단속해 왔으나, 이에 대한 사회적 불만이 켜켜이 쌓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20대 롤스로이스女’ 사건으로 폭로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 AIG 여자오픈 2위에서 4위로 마친 김아림, “AIG여자오픈으로 가슴에 구멍이 났다. 내건줄 알았다”

    AIG 여자오픈 2위에서 4위로 마친 김아림, “AIG여자오픈으로 가슴에 구멍이 났다. 내건줄 알았다”

    지난 4일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4위로 마친 김아림은 AIG여자오픈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김아림은 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공식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AIG 오픈은 가슴에 구멍이 났다”며 “(트로피가) 내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메디힐 후원을 받아 초청선수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영국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 3라운드까지 2위에 올랐고 마지막 날에도 공동 선두까지 나섰다가 결국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아림은 “브리티시 오픈은 그냥 아쉬웠다”면서 “아픈 만큼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확신했다. 다음에 그런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아림은 “개인적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힘이 더 좋아지면 거리보다 공을 더 잘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웨이트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미국 무대 적응 비결을 밝혔다. 이번 대회 첫날 방신실, 이동은과 한조에서 경기를 하게 된 김아림은 “방신실과는 이번이 두 번째로 함께 하는데 비거리 면에서 누가 봐도 손색이 없는 강력한 샷을 가진 선수”라며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얼마나 더 좋은 선수가 돼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림이 방신실에 대해 칭찬하자 방신실은 “평소 좋아하고 조언도 해주는 언니라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며 “많이 배우겠다”고 화답했다. 포토콜 행사때 우승트로피를 많이 들면서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묻자 김아림은 “마지막 날에 들면 참 좋겠다. 예쁘게 생겼다라고 생각했다”며 “혼자만의 상상을 했다”고 웃었다. 대회 장소인 몽베르CC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첫 우승을 하고 좋은 기억이 있는 골프장이지만 어떻게 했는지는 사실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 “페어웨이를 잘 지킨다면 공격적인 라인을 찾아서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티샷이 중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2022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지영은 “올해 시즌 시작할 때 목표가 우승 상금 기부였는데 아직 우승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있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뜻깊은 대회로 남겨두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동생 고지원이 우승해 화제가 됐던 고지우는 “동생과 같은 해에 우승한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꿈 같다”며 “서로 의지하며 해 온 것이 이제 빛을 봤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회 전에 동생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내려놓고 성장에 집착하지 않아 잘 됐다고 하더라”며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 챔피언스리그 PO, 설영우는 가고 황인범은 못간다

    챔피언스리그 PO, 설영우는 가고 황인범은 못간다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PO)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가고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못 간다. 페예노르트는 1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울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CL 3차 예선 2차전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2-5로 패배했다. 페예노르트는 1차전에선 2-1로 승리했지만 이날 패배로 1~2차전 합계 4-6으로 PO 진출에 실패했다. 황인범은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며 도움 한 개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41분 황인범이 연결한 프리킥을 와타나베 츠요시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3분 뒤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역전골까지 넣었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후반 10분 추가득점하며 1~2차전 합산점수도 역전시켰다. 결국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 시간 득점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페네르바체는 과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던 팀이다. 페네르바체를 PO로 이끈 조제 모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을 지도했던 인연이 있다. 설영우는 풀타임 출전으로 즈베즈다를 PO로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이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UCL 예선 3라운드 2차전에서 레흐 포즈난과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즈베즈다가 3-1로 이겼기 때문에 합산점수 4-1로 PO에 진출했다. 즈베즈다는 20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로 파포스FC(키프로스)와 만난다.
  • 판 키운 아이콘 매치, 호나우지뉴·마이콘 합류…다음 레전드는 누구?

    판 키운 아이콘 매치, 호나우지뉴·마이콘 합류…다음 레전드는 누구?

    브라질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호나우지뉴와 마이콘, 프랑스의 중원을 책임졌던 클로드 마켈렐레 등이 선수로 서울 팬들 앞에 나타난다. 온라인 축구게임을 운영하는 넥슨은 13일 “2025 아이콘 매치에 호나우지뉴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주최로 국내외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경기다. 전원 공격수인 창팀(FC 스피어)과 수비수들이 모인 방패팀(실드 유나이티드)이 맞붙는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 이영표를 비롯해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 지난 10일 마이콘이 아이콘 매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참가 사실을 밝혔다. 이어 11일 욘 아르네 리세(노르웨이), 애슐리 콜, 솔 캠벨(이상 잉글랜드)이 합류했고 12일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와 마켈렐레가 추가됐다. 지난해 방패 팀의 핵심 수비수로 에덴 아자르(벨기에)를 봉쇄했던 카를레스 푸욜(스페인)도 2년 연속 출전한다.
  • 탈모라더니… “황재근 맞아?” 풍성한 머리숱·근육질 몸매 비결 뭐길래

    탈모라더니… “황재근 맞아?” 풍성한 머리숱·근육질 몸매 비결 뭐길래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49)의 몰라보게 확 바뀐 외모 근황이 화제다. 황재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커’, ‘맛점’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 아이스크림 등 사진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황재근의 모습이 담겼다.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지만, 확 달라진 황재근의 외모 때문에 네티즌들의 이목은 집중됐다. 사진 속 황재근의 모습에선 과거 트레이드 마크였던 삭발 머리와 콧수염, 뾰족한 뿔테 안경 등은 온데간데없고 풍성한 머리숱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가 드러났다. 황재근이 최근 올린 다른 셀카 사진들에서도 예전 이미지를 찾아보기 힘들었고, 회춘한 듯한 모습만 눈에 띄었다. 황재근의 달라진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담 아니고 20대인 줄 알았다”, “몸이 원래 저렇게 컸었나. 멋있어졌다”, “다른 사람인 줄. 관리 엄청 잘했다”, “다른 사람 같다”, “요즘 가발 진짜 좋아졌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인 황재근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디자인과 조형예술 석사 과정을 마친 실력파 디자이너다. 2011년 온스타일 예능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에서 우승한 후 여러 방송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특히 MBC 예능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로 화제를 모았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에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재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디자이너들은 보통 머리를 길게 하는데 왜 머리가 없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길게 기를 수 없는 처지가 있다. 탈모가 심하다. 그냥 아예 없앴다”라고 밝힌 바 있다.
  • KB국민은행, ‘2024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 발간

    KB국민은행, ‘2024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 발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작년 한 해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청년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1조 587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자체 추산했다. 우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 사업인 ‘KB 드림웨이브 2030’를 하고 있다. 또 ‘행복을 위한 동행’을 통해 저출생·돌봄 공백 해소와 소상공인·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부·구호·금융사기 예방, 취약계층 지원, 금융부담 완화 등 실질적 민생 지원 활동도 한다.
  • 中 기업 “임신·출산하는 로봇 출시” 선언…재앙될까, 축복될까

    中 기업 “임신·출산하는 로봇 출시” 선언…재앙될까, 축복될까

    중국의 한 로봇업체가 1년 안에 세계 최초의 ‘대리 임신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현지 과학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는 11일(현지시간) 남부 선전시에 본사를 둔 로봇업체 ‘카이바 로보틱스’ 창업자 겸 대표이자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인 장치펑과 한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이 로봇은 전통적인 시험관 아기 시험관 시술이나 대리모 임신과 달리 ‘로봇 엄마’가 임신부터 분만까지 인간의 경험 전 과정을 재현한다. 그는 “로봇이 단순히 자궁 환경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로봇 체내에 장착된 인간과 유사한 ‘장치’에서 아기가 자라난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장 대표가 설명한 기술이 로봇 복부에 인큐베이터를 결합한 형태라고 보도했다. 장 대표 역시 인공 양수를 채운 인공 자궁을 인간 형태의 로봇인 휴머노이드의 배에 부착하고 여기에서 착상 및 발달부터 자연 분만까지 임신과 출산 전 과정을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의 시제품은 1년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0만 위안(한화 약 1940만 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인공 자궁 기술은 이미 성숙한 단계다. 다만 이를 로봇의 복부에 이식하는 것이 난제”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 자궁에서 난자와 정자가 어떻게 수정되는지 등 해당 기술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누구를 위한 로봇인가생명체 고유의 권한인 임신과 출산을 대신하는 로봇은 결혼을 원치 않는 세대를 위한 기술이다. 장 대표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기술을 만들었다. 기술은 상당히 완성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의 설명대로 인공 자궁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기술이다. 2017년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OP) 태아연구센터가 인공 자궁에서 초미숙 상태의 양을 키우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주요 국가에서 진행되는 인공 자궁 기술은 임신과 출산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닌, 조산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엇보다 국제적 생명윤리 기준에 따라 현재까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진행된 적은 없다. 그뿐만 아니라 로봇에서 태어난 아이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를 두고도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을 대신해주는 로봇이 현실화한다면 전 세계적인 윤리·법률·사회적 논란이 예상되는 이유다. 중국 내에서는 격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현지 SNS인 웨이보에는 이 로봇을 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일부 네티즌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로봇에게 아이의 법적 어머니의 지위를 줄 수 있냐” “‘맞춤형 아기’나 불법 난자 거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관련 법과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윤리적 비판도 다수 제기됐다. 윤리적 논란 예상되는 로봇, 중국 내 출시 가능할까해당 로봇이 중국에서 출시되고 실제로 이를 통해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것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해당 로봇 제작 업체는 이러한 논란 이전에 현지 법을 통과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중국 국무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중국 당국은 수정 후 14일을 초과한 인간 배아 실험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인간 유전자 및 배아 연구에 대해 2018년 ‘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 이후 강화된 규제를 도입했다. 2019년에는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가 인간 유전자 및 배아 연구를 규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법안 초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의학·과학 연구자는 법률과 윤리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임상시험의 경우 윤리위원회 및 행정 당국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2018년 당시 유전자 편집 쌍둥이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는 이듬해인 2019년 불법의료행위죄로 징역 3년과 벌금 약 5억 원을 선고받았다. 임신·출산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 중인 장치펑은 2014년 난양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로봇 업계에 뛰어들었다. 그가 만든 로봇업체는 음식점 로봇과 손님맞이·해설 로봇 시리즈 등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이 만들 재앙 vs 인류의 축복…“임신·출산하는 로봇 출시” 논란 [핫이슈]

    중국이 만들 재앙 vs 인류의 축복…“임신·출산하는 로봇 출시” 논란 [핫이슈]

    중국의 한 로봇업체가 1년 안에 세계 최초의 ‘대리 임신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현지 과학 전문 매체인 콰이커지는 11일(현지시간) 남부 선전시에 본사를 둔 로봇업체 ‘카이바 로보틱스’ 창업자 겸 대표이자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인 장치펑과 한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이 로봇은 전통적인 시험관 아기 시험관 시술이나 대리모 임신과 달리 ‘로봇 엄마’가 임신부터 분만까지 인간의 경험 전 과정을 재현한다. 그는 “로봇이 단순히 자궁 환경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로봇 체내에 장착된 인간과 유사한 ‘장치’에서 아기가 자라난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장 대표가 설명한 기술이 로봇 복부에 인큐베이터를 결합한 형태라고 보도했다. 장 대표 역시 인공 양수를 채운 인공 자궁을 인간 형태의 로봇인 휴머노이드의 배에 부착하고 여기에서 착상 및 발달부터 자연 분만까지 임신과 출산 전 과정을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의 시제품은 1년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0만 위안(한화 약 1940만 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인공 자궁 기술은 이미 성숙한 단계다. 다만 이를 로봇의 복부에 이식하는 것이 난제”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 자궁에서 난자와 정자가 어떻게 수정되는지 등 해당 기술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누구를 위한 로봇인가생명체 고유의 권한인 임신과 출산을 대신하는 로봇은 결혼을 원치 않는 세대를 위한 기술이다. 장 대표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기술을 만들었다. 기술은 상당히 완성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의 설명대로 인공 자궁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기술이다. 2017년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OP) 태아연구센터가 인공 자궁에서 초미숙 상태의 양을 키우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주요 국가에서 진행되는 인공 자궁 기술은 임신과 출산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닌, 조산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엇보다 국제적 생명윤리 기준에 따라 현재까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진행된 적은 없다. 그뿐만 아니라 로봇에서 태어난 아이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를 두고도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을 대신해주는 로봇이 현실화한다면 전 세계적인 윤리·법률·사회적 논란이 예상되는 이유다. 중국 내에서는 격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현지 SNS인 웨이보에는 이 로봇을 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일부 네티즌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로봇에게 아이의 법적 어머니의 지위를 줄 수 있냐” “‘맞춤형 아기’나 불법 난자 거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관련 법과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윤리적 비판도 다수 제기됐다. 윤리적 논란 예상되는 로봇, 중국 내 출시 가능할까해당 로봇이 중국에서 출시되고 실제로 이를 통해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것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해당 로봇 제작 업체는 이러한 논란 이전에 현지 법을 통과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중국 국무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중국 당국은 수정 후 14일을 초과한 인간 배아 실험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인간 유전자 및 배아 연구에 대해 2018년 ‘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 이후 강화된 규제를 도입했다. 2019년에는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가 인간 유전자 및 배아 연구를 규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법안 초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의학·과학 연구자는 법률과 윤리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임상시험의 경우 윤리위원회 및 행정 당국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2018년 당시 유전자 편집 쌍둥이 아기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는 이듬해인 2019년 불법의료행위죄로 징역 3년과 벌금 약 5억 원을 선고받았다. 임신·출산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 중인 장치펑은 2014년 난양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로봇 업계에 뛰어들었다. 그가 만든 로봇업체는 음식점 로봇과 손님맞이·해설 로봇 시리즈 등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항공권 할인 받고… 올 가을에도 ‘다시 제주’ 여행

    항공권 할인 받고… 올 가을에도 ‘다시 제주’ 여행

    제주 가을 여행을 앞두고 제주도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하반기 제주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견인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항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와 함께 하는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가 먼저 눈에 띈다. ‘다시 만나는 가을, 다시 찾은 제주’란 콘셉트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항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주고 있다. 대상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 2만 3000명이며,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다. 이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티웨이항공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김포(서울)·청주·광주·대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예약·결제하는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역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김포(서울)·청주·광주·대구·김해(부산)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결제하는 경우, ‘편도 5천원 & 왕복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항공은 다자녀 가구 제주 여행 환영 캠페인,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제주 기업관광 모집 등 다양한 제주 관광 정보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 관광객에게 항공비 부담 완화와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제주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제주 여행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관광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자본잠식부터 해결”… 소노, 기업공개 연기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격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상장보다 연초 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의 재무 건전성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11일 시장 및 내외부 경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했던 만큼 이달 예심 청구에 나설 것이란 예측이 있었다. 소노인터 측은 “기업공개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 이슈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티웨이항공의 소액주주 보호와 나아가 소노인터내셔널의 투자자가 될 주주 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대명소노가 지난 2월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연달아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에 빠져 있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은 355억원, 부채비율은 4353%에 달했다. 대명소노는 지난 7일 2000억원 규모의 지분 확충에 참여하는 등 티웨이항공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리조트 사업에 이어 항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소노인터내셔널은 상장을 통해 3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최대 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결국 티웨이항공의 재무 건전성에 발목을 잡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시장 상황과 대내외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상장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 “티웨이항공 자본잠식 문제부터”…대명소노 지주사 IPO 연기

    “티웨이항공 자본잠식 문제부터”…대명소노 지주사 IPO 연기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격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상장보다 연초 그룹이 인수한 티웨이항공의 재무 건전성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11일 시장 및 내외부 경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했던 만큼 이달 예심 청구에 나설 것이란 예측이 있었다. 소노인터 측은 “기업공개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 이슈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티웨이항공의 소액주주 보호와 나아가 소노인터내셔널의 투자자가 될 주주 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대명소노가 지난 2월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연달아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에 빠져 있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은 355억원, 부채비율은 4353%에 달했다. 대명소노는 지난 7일 2000억원 규모의 지분 확충에 참여하는 등 티웨이항공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리조트 사업에 이어 항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소노인터내셔널은 상장을 통해 3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최대 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려 했으나 결국 티웨이항공의 재무 건전성에 발목을 잡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시장 상황과 대내외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상장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 대학생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밥이랑 커피 ‘이곳’에서 해결했다

    대학생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밥이랑 커피 ‘이곳’에서 해결했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 대학생들이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가성비 중심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페이코는 2025년 상반기 캠퍼스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대학생들의 소비 패턴을 11일 공개했다.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통학버스 승차권, 기숙사 모바일 식권, 천원의 아침밥 예약 등 캠퍼스 특화 기능과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240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구축했다. 누적 인증자 수는 48만명에 달한다. 지난 상반기 캠퍼스존 중 결제량 상위 대학에서 발생한 약 3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대학생의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와 ‘접근성’이었다.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들은 메가MGC커피, 매머드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 테이크아웃이 용이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와 맘스터치, KFC 등 가성비 중심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코레일유통(스토리웨이) 등 편의점 이용 비중도 높았다. 이는 대학생들이 ‘가격 대비 효용’과 ‘이동 편의성’을 중시하며 합리적 가격의 음료, 간편한 식사, 실용적인 생필품을 중심으로 소비한 결과다. 특히 스토리웨이는 캠퍼스 인근 지하철 역사나 통학 동선상에 있어 높은 접근성을 갖춘 소비처라고 NHN페이코는 분석했다. 시험 기간에만 나타나는 특정 소비 패턴도 관찰됐다. 이 기간 동안 카페 결제량은 평상시보다 17% 이상 증가했다.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시험 기간 캠퍼스존 내 맥도날드의 오전 시간대(오전 4시~10시 30분) 결제량은 평소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밤샘 공부 후 아침 식사로 ‘맥모닝’을 찾는 학생들이 많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대학 축제 기간에도 소비 패턴 변화가 확인됐다. 축제 기간에는 심야 시간(오후 10시~오전 2시) 결제량이 평상시 대비 약 30% 상승했다. 행사와 공연이 이어지는 캠퍼스 축제 특성상 야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페이코 캠퍼스 결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순이었다. 특히 서울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는 각각 재적 학생수 중 61%, 77%가 페이코를 사용했다. 페이코 캠퍼스를 통해 유입된 Z세대 이용자는 캠퍼스 특화 기능 외에도 여러 브랜드의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쿠폰’ 등 일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쿠폰 사용이 활발했으며, 쿠폰 사용 상위 10개 대학 기준으로 1건당 평균 5155원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았다.
  • 타이틀리스트, 투어 스펙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 출시

    타이틀리스트, 투어 스펙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11일 새로운 투어 스펙의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는 기존 GT1 페어웨이 우드의 우수한 발사각과 안정적인 탄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낮은 스핀과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얕은 페이스에서 쉽게 높은 발사각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선호하면서도 스핀을 줄이고 싶어 하는 투어 선수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이번 모델의 핵심은 로프트를 14.5도로 낮추고 올해 초 출시된 GT1 페어웨이 우드보다 무게 중심을 더욱 낮게 설계했다는 점이다. 클럽 헤드 앞뒤에 있는 무게추를 조절해 골퍼의 구질이나 선호에 따라 맞춤형 구질을 만들어내는 듀얼 퍼포먼스 컨트롤 세팅 기능도 그대로다. 이번 신제품 GT1 3TOUR 페어웨이 우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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