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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슈퍼팝 2023’ 무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하남 ‘슈퍼팝 2023’ 무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지난 20일 8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슈퍼팝’ 콘서트 무대 구조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21일 오후 감식에 들어갔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험공단 등 관계자 20여명과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감식에서 경찰은 붕괴된 철골 구조물을 지탱하는 와이어가 설계에 맞게 제대로 설치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철골 구조물에는 다수의 와이어가 지면의 무게추(웨이트)와 연결돼 하중을 지탱하고 있었는데, 일부 와이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끊어지면서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찰은 철제 기둥을 사다리 형태로 엮어 만든 무대 구조물이 설계에 맞게 제대로 시공됐는지도 함께 살폈다. 전날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서는 무대 전면부에 발판 구조물을 깔아 바닥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3∼4층 높이의 무대 구조물이 앞으로 무너져내리면서 작업자들을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일하던 근로자는 13여 명이었으며, 이 중 중상 2명, 경상 6명 등 8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 중 한 명은 몽골 국적의 30대 남성으로,전신 다발성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는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중상자는 30대 한국인 남성으로, 머리 상처와 골절 등의 피해를 입었다. 경상자 6명은 모두 한국인 20∼30대 남성이다. 이들은 다리 통증 및 찰과상 등 비교적 가벼운 상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증거와 작업자 진술 등을 토대로 시공 계획서와 다르게 설치된 정황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며 “위반 사항 발견 시 관련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인 볼륨유닛은 전날 공지문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주최 측은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공연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관객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 이상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 하나루프, 중남미 에너지 전환교육 첫 테이프 파나마에서 끊어

    하나루프, 중남미 에너지 전환교육 첫 테이프 파나마에서 끊어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기술이 멀리 중남미까지 전파된다. 국내의 탄소관리 선도기업인 하나루프(대표 김혜연)는 노르웨이 국제수력발전센터(ICH)와 함께 최근 3일간에 걸쳐 중남미 허브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 시티에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전환 안전(Energy Transition Security)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IDB)를 비롯해 국제에너지기구(IEA), 라틴아메리카 에너지기구(OLADE), 유엔환경계획기구(UNEP),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같은 국제기관과 탄소중립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자금조달, 운영, 사회적 영향에 관한 현안들이 다뤄졌으며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등에서의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중남미는 신재생 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30%에 달해 한국(8% 수준)이 부끄러울 만큼 빠르게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후안 카를로스 미주개발은행 이사는 “중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탄소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계획 및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태양광, 풍력, 수력 등 균형 있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탄소중립 기술을 대표해 현장 교육을 진행한 안영석 하나루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참석자들에게 탄소 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현대 산업은 기후규제 대응뿐만 아니라 탈탄소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고객과 소비자의 요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한마디로 탄소경제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기업이 탄소 배출량 산정에 관한 여러 표준을 알고 있어야 하며 해당 기관과 기업이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연결하여 탄소 중립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루프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번 교육행사는 ‘KT 따뜻한 기술더하기 챌린지’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하나루프는 이를 계기로 파나마, 콜롬비아, 페루 등과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이폰 박살 낸 中 유명 배우... “수리비 너무 비싸”

    아이폰 박살 낸 中 유명 배우... “수리비 너무 비싸”

    중국 유명 배우가 아이폰을 길바닥에 내려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애플스토어 앞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집어 던지며 부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부터 오만하고 위압적인 애플 제품을 절대 사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진은 관객 매출로만 14억 4000만 위안(약 2621억원)을 기록한 히트작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류진은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1년 19일 동안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겼고, “애플로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리에 동의했다”고 했다.일주일 후 애플 측으로부터 다시 연락받았고,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개조했기 때문에 수리비로 6960위안(약 125만원)이 청구될 것”이라고 통보했다는 게 류진의 설명이다. 류진은 “아이폰을 따로 개조한 적이 없다”면서 고객센터에 항의했지만, 애플 측은 “공장 테스트 검사 결과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안내했다. 류진은 “애플의 이러한 행위는 오만하기 그지없다”면서 분노했다. 류진의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애플의 비싼 수리비에 함께 공분하면서도, 류진이 공식 매장에서 제품을 사지 않았거나, 공인 매장에서 판매한 리퍼브 제품을 구매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했다. 한편 중국 당국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전히 젊은 층에서는 아이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홍콩 매체 ‘명보’에 따르면 16일 중국에서 아이폰15 시리즈가 예약판매 개시 1분 만에 모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 “이혼합니다”…유명 女배우, 여성 2명 성폭행한 남편과 헤어지기로

    “이혼합니다”…유명 女배우, 여성 2명 성폭행한 남편과 헤어지기로

    할리우드 배우 비쥬 필립스(43)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CNN·TMZ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스는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대니 마스터슨(47)를 상대로 한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으며 9세인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마스터슨은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서 2건의 강간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외신들은 25년 이상 복역 후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후 다시 종신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슨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명의 여성을 각각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며 재판 중에도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원은 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마스터슨은 미국 인기 시트콤 ‘70년대 쇼(That 70’s Show)‘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성폭행 혐의로 인해 속편인 ’90년대 쇼‘의 출연이 무산됐고 2017년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랜치‘에서 하차했다. 필립스는 영화 ’유 아 히어‘(2007) ’왓 위 두 이즈 시크릿‘(2007) ’다크 스트리트‘(2008) ’이츠 얼라이브‘(2008) ’웨이크‘(2009) 등에 출연했다.
  • 황선홍호 5년 전 ‘말레이 쇼크’ 태국 만나면 잊을까

    황선홍호 5년 전 ‘말레이 쇼크’ 태국 만나면 잊을까

    지난 19일 쿠웨이트와의 1차전에서 대승(9-0)을 거둔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21일 태국과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바레인과 태국이 1-1로 비기면서 한국(승점 3)은 E조 선두로 올라섰다. 태국전에서도 승리를 한다면 한국은 2승으로 조기에 16강행을 확정 짓는다. 황선홍호가 그리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인데 선수들의 몸 상태가 변수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1차전과 똑같은 컨디션을 기대할 수 없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도 한국은 1차전에서 바레인을 만나 6-0으로 압승했다. 이번 쿠웨이트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처럼 당시 황의조(노리치 시티)는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바레인을 격침시켰다. 그러나 이틀 뒤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시작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내줘 0-2로 후반을 시작했지만 만회골은 후반 43분에야 나왔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한국은 조 2위로 내려앉았다. 체력 안배를 이유로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준 게 패착이었다. 한국은 당시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골로 승리를 거뒀지만 말레이시아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간 탓에 강호 이란과 맞붙어야 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말레이시아전 패배는 5년이 지난 지금도 잊기 힘든 기억으로 남았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황선홍 감독은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자신감은 갖되 나머지는 다 잊어야 한다”며 자만을 경계했다. 1차전에서 교체로 투입됐던 홍현석(헨트), 설영우(울산)가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A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뒤늦게 합류한 이들은 20일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워밍업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소속팀(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뛴 이강인은 21일 오후 항저우에 도착할 예정이라 2차전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 미국·유럽, 골프 여왕들의 자존심 승부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이 22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주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파71·6318야드)에서 개막해 사흘간 펼쳐진다. 솔하임컵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여자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10승7패로 미국이 역대 전적에서 앞서지만 유럽이 최근 2연승하며 상승세다. 양 팀 각각 12명으로 꾸려진 가운데 스테이시 루이스 단장이 이끄는 미국 팀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챙긴 세계 2위 릴리아 부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세계 3위 넬리 코르다가 간판이다. 올해 US 여자오픈 우승자이자 LPGA 투어 상금 1위인 앨리슨 코푸즈가 솔하임컵에 데뷔한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으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인 올해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한 ‘슈퍼 루키’ 로즈 장도 출격한다. 이 밖에 메건 캉, 제니퍼 컵초,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 렉시 톰프슨, 앨리 유잉, 샤이엔 나이트, 에인절 인이 출전한다. 유럽 팀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단장을 맡았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수확하며 CME 글로브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세계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간판이다. 솔하임컵에 세 번째 출격하는 부티에는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 5승1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유럽 팀에는 마야 스타르크, 린 그란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카롤린 헤드발, 마들렌 삭스트룀 등 스웨덴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됐다. 이 밖에 조지아 홀과 찰리 헐(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이 출전한다.
  • KB국민 체크카드 가을맞이 행사[재테크 단신]

    KB국민 체크카드 가을맞이 행사[재테크 단신]

    KB국민카드가 KB국민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월간KB체크 매일 매일 200명에게 이만큼 드림!’ 이벤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행사 응모 후 체크카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치킨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지급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카약’ 플랫폼의 와이페이모어에서 ‘KB국민 해외에선 체크카드’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국내선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KB국민 대학교 학생증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경우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 박세리 ‘4억원’ 럭셔리차 “난 큰 게 좋더라”

    박세리 ‘4억원’ 럭셔리차 “난 큰 게 좋더라”

    골퍼 박세리가 럭셔리 스포츠카로 부를 과시했다. 20일 박세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스포츠카도 난 큰 게 좋더라. SUV 스포츠카 타고 드라이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국 E사의 럭셔리 대형 SUV 차 속에서 운전을 즐기는 박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액셀이 밟으면 밟는 대로 힘있게 나가는 게. 빠릿빠릿한 게 마음에 완전 쏙. 내부도 고급지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 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안전운전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처럼 비도 와서 모처럼 시원해진 날과 같이 스포츠카처럼럼 시원하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박세리는 오는 10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박세리 월드매치를 연다. 주최자 박세리 외에 소렌스탐, 쩡야니, 카리 웹(호주),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에이미 올컷(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미셸 위(미국) 등 시대를 풍미했던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을 약속했다. 또 박지은과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 등 ‘K-골프 레전드’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 ‘하시2’ 임현주, 배우 곽시양 사귄다…핑크빛 열애♥ 확인

    ‘하시2’ 임현주, 배우 곽시양 사귄다…핑크빛 열애♥ 확인

    배우 곽시양(36)과 임현주(30)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곽시양과 임현주가 최근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알게 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차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거나,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공유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일찌감치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기도 했다고 한다.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영화 ‘필사의 추적’ 촬영을 마쳤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해 웹드라마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으며 티빙 시리즈 ‘백수세끼’, 카카오TV ‘미스터LEE’ 등에 출연했다.
  •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스위치 더 경기’ 비전 제시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스위치 더 경기’ 비전 제시

    경기도가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스위치 더 경기는 ‘지구의 열기를 끄다, 지속 가능성을 켜다’를 비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6년까지 22%, 2030년까지 40%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이다. 한편으로는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저탄소 혁신성장으로 도정을 전환하려는 일종의 청사진(로드맵)이기도 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정을 8대 분야로 나눠 28개 추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스위치 더 에너지’ 분야에서는 2026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공공기관 RE100,산업단지 기업의 지붕을 활용한 민관협력형 태양광 사업인 산업단지 RE100 등이 있다. ‘스위치 더 시티’로는 신규 개발사업으로 감소하는 탄소 흡수량만큼 대체 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부담금을 납부하는 ‘개발사업 탄소총량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스위치 더 모빌리티’로 전기차,똑버스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적극 도입하며,‘스위치 더 파밍’으로 친환경 농업 면적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저탄소 농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스위치 더 웨이스트’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일회용컵 사용 금지,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스위치를 내리는 것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처럼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단순히 비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전의찬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때나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적이 없다”면서 “그런 면에서 정책 개발이 정말 시급하고 기업의 참여와 도민들의 지지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스위치 더 경기’ 프로젝트의 과제 구체화,도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실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건축상 받은 유명 카페와 비슷하더니…법원 “다 철거해라” 명령

    건축상 받은 유명 카페와 비슷하더니…법원 “다 철거해라” 명령

    세계건축상까지 받은 유명 카페 건물을 모방한 울산의 한 카페가 건물을 전부 철거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부장 박태일)는 부산 기장군 카페 ‘웨이브온’을 건축한 이뎀건축사무소 곽희수 소장이 울산의 한 건축사사무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웨이브온을 모방해 지은 울산의 A 카페에 철거를 명령하고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밝혔다. 2016년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들어선 웨이브온은 2017년 세계건축상,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받으며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A 카페는 이 이후인 2019년 7월 울산 바닷가에 지어졌는데, 웨이브온과 바다 옆 입지는 물론 내·외관, 형태와 규모까지 닮아 논란이 됐다. 이에 웨이브온을 지은 곽 소장은 A 카페가 웨이브온의 건축 디자인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과 건축물 철거를 요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내부 계단을 따라 형성된 콘크리트 경사벽, 경사벽·돌출공간을 떠받치는 형태의 유리벽, 기울어진 ‘ㄷ’자형 발코니벽, 상부 건물 전면 중앙통창 등에서 유사성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A 카페 측은 “웨이브온 건물의 창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부분만 분리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실질적 유사성이 있는 부분만 따로 떼어 폐기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전면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건축물 저작권 소송서 첫 ‘철거명령’ 곽 소장은 “음악이나 영상물 등 다른 창작물은 저작권법상 무단 복제 시 폐기가 원칙인데, 건축물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건축 저작권에 대한 인정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판결로 건축계 전체적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건축물 저작권 소송에서 건축물 철거 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명 카페 건물을 모방한 건축사가 벌금형을 판결받은 적은 있다. 건축사 김모씨는 지난 2018년 3월 경남 사천시의 한 커피숍 건축을 의뢰받은 뒤 강원도 강릉에 있는 유명 카페 테라로사 건물을 모방해 건축한 혐의로 지난 2020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씨는 재판에서 테라로사 건물 형태는 다른 건물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라 창작성이 없고, 디자인을 모방하지도 않았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그러나 1심은 테라로사 건물에 대해 “시공이 어렵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용도나 기능 자체와는 무관하다”며 “외관의 아름다움을 고려한 디자인 형태로서 전체적인 외관에 미적 창의성을 갖춘 저작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은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은 “테라로사 건축물은 기능 또는 실용적인 사상만이 아니라 창작자의 개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저작권법으로 보호되는 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열애설도 없었는데…배우 이채은, 4월 결혼식 올렸다

    열애설도 없었는데…배우 이채은, 4월 결혼식 올렸다

    배우 이채은이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이채은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남편의 어깨에 기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채은은 “조금 늦은 소식 올려드려요. 2023년 4월 신부가 되었어요.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은은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웹드라마 ‘오구실’, MBC ‘검법남녀2’, SBS ‘아무도 모른다’,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티빙 ‘잔혹한 인턴’, 영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부당거래’, ‘서울연애’, ‘오피스’, ‘증인’, ‘어쩌다, 결혼’, ‘가장 보통의 연애’, ‘야구소녀’ 등에 출연했다.
  • 미 상무장관 “반도체법 가드레일 규정 곧 완성, 中에 1센트도 못줘”, 국무부 “전례없는 속도로 대만 방어력 강화”

    미 상무장관 “반도체법 가드레일 규정 곧 완성, 中에 1센트도 못줘”, 국무부 “전례없는 속도로 대만 방어력 강화”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19일(현지시간) 의회 청문회에 각각 출석해 반도체법, 대만 방어 를 둘러싸고 대중 강공 발언을 이어갔다. 러몬도 장관은 이날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화웨이가 7나노미터(㎚) 반도체를 대규모 제조할 수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방중 기간 화웨이가 첨단 반도체가 들어간 휴대폰을 출시한 것에 대해 “속상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이 미국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능력을 저지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기업이든 미국의 수출 통제를 우회했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찾을 때마다 우리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상무부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반도체의 성격, 확보 경위 등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달 러몬도 장관의 방중에 맞춰 수출통제 대상인 7나노 반도체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미국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 유지를 위해 14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이 불가능하도록 제조장비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수출 통제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그는 반도체법 혜택이 중국에 가지 않도록 지원금을 받는 기업의 중국 사업 확장을 제한한 가드레일 최종 규정이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에 “수 주 내로 완성될 것”이라며 “지원금의 단 1센트도 중국이 우리를 앞서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도록 바짝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도체법 지원을 받으려는 기업들의 투자의향서는 500개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라 레즈닉 국무부 지역안보 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대중국 정책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증가해 대만의 역량도 최대로 강화해야 한다”며 “전례없는 속도와 긴박감으로 대만 방어 역량을 우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이 갈수록 대만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대만 방어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대만에 거의 60억 달러에 이르는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며 “우리는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가능한 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도 했다.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우리는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군사, 외교, 경제적 압박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다”며 “중국 지도부는 아직 군사력 사용을 단념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래트너 차관보는 “현재 대만해협에서 억제력이 실재하고 강력하기 때문에 무력 충돌이 임박했거나 불가피하다고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만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유지하려면 앞으로 몇 년이 중요한데,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긴박함, 주의와 자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밝혔다.
  • 우려 씻어낸 황선홍호, 5년 전처럼 ‘2차전 충격 패’ 없다

    우려 씻어낸 황선홍호, 5년 전처럼 ‘2차전 충격 패’ 없다

    19일 쿠웨이트와 1차전에서 대승(9-0)을 거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이 21일 태국과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바레인과 태국이 1-1로 비기면서 한국(승점 3)은 E조 선두로 올라섰다. 태국전에서도 승리를 한다면 한국은 2승으로 조기에 16강행을 확정짓는다. 황선홍호가 그리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인데 선수들의 몸 상태가 변수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1차전과 똑같은 컨디션을 기대할 수 없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도 한국은 1차전에서 바레인을 만나 6-0으로 압승했다. 이번 쿠웨이트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처럼, 당시 황의조(노리치 시티)는 선제골을 포함해 혼자서 세 골을 몰아넣으며 바레인을 격침시켰다.그러나 이틀 뒤 열린 말레이시아와 2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시작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 추가 골을 내줘 0-2로 후반을 시작했지만 만회골은 후반 43분에서야 나왔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한국은 조 2위로 내려앉았다. ‘우승 후보’ 한국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충격 패’를 당한 것이다. 체력 안배를 이유로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준 게 패착이었다. 한국은 당시 키르기스스탄과 3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골로 승리를 거뒀지만 말레이시아에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간 탓에 강호 이란과 맞붙어야 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말레이시아전 패배는 5년이 지난 지금도 잊기 힘든 기억으로 남았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황선홍 감독은 쿠웨이트와 경기가 끝난 뒤 “없는 경기로 치겠다”며 자만을 경계했다. 황 감독은 락커룸에서도 선수들한테 “자신감은 갖되 나머지는 다 잊으라”고 말했다고 한다. 1차전에서 교체로 투입됐던 홍현석(헨트), 설영우(울산)는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A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뒤늦게 합류한 이들은 20일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워밍업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소속 팀(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뛴 이강인은 21일 오후 항저우에 도착해 2차전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 추석 ‘안방 대전’ 포문 연 ‘OTT’ 올해도 흥행몰이 나선다

    추석 ‘안방 대전’ 포문 연 ‘OTT’ 올해도 흥행몰이 나선다

    올 추석 연휴 대형 신작을 앞세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의 안방 대전이 펼쳐진다. 2021년 추석 연휴 대박작으로 안방 스크린을 점령했던 ‘오징어 게임’ 성공 이후 한국의 추석은 해외 OTT에게도 최대 승부처가 됐다. 넷플릭스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도적: 칼의 소리’로 추석 흥행몰이에 나선다. ‘오징어 게임’과 지난해 ‘수리남’를 잇는 넷플릭스만의 추석 ‘라인업’이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액션 활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긴 코트를 휘날리며 ‘윈체스터’ 장총을 쏘는 도적단 두목 김남길의 모습은 김지운 감독의 한국형 서부극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정우성을 떠올리게 한다. 김남길은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과 서부 영화들을 많이 찾아봤다. 레퍼런스를 안 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정우성에게도 어떻게 했냐 물어봤었다. ‘연습만이 살 길’이라더라. ‘놈놈놈’과 다른 점은 드라마적 차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국내 초능력자를 다룬 드라마 ‘무빙’으로 키노라이츠의 통합 콘텐츠 순위 5주 연속 정상에 오른 디즈니+는 신작 ‘최악의 악’으로 흥행 2연타를 노린다. 27일 시작되는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범죄조직과 싸우는 경찰 지창욱과 보스 위하준의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영화 ‘신세계’ 제작사와 조감독 출신인 한동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범죄 누아르 계보를 잇는 드라마로 꼽힌다. 지난 13일 공개된 권상우와 김희원이 호흡을 맞춘 코믹 액션 6부작 ‘한강’도 추석 연휴 직전 완결되는 ‘팝콘 드라마’이다. 디즈니+는 ‘무빙’ 최종화 공개에 맞춰 21일까지 연간 구독료 41% 할인 공세도 펼치고 있다. 토종 OTT 웨이브가 이날 발표한 자사의 역대 추석(2021·2022년) 연휴 시청 데이터 분석에서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장르는 ‘영화’였고, 최다 접속 시간대는 밤 9~11시였다. 웨이브의 한 이용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영화·드라마 등 376편을 몰아본 것으로 나타났다.웨이브는 오는 29일 공개하는 악인의 실체를 추적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와 내달 6일 유승호, 김동휘의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웨이브도 다음달 22일까지 연간 구독료를 33%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 지난해 추석엔 ‘탑 건’, 올해 추석엔 ‘미션 임파서블’

    지난해 추석엔 ‘탑 건’, 올해 추석엔 ‘미션 임파서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들이 추석 연휴 동안 가장 많이 찾았던 장르는 영화,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로는 밤 9시~11시로 나타났다. OTT 업체 웨이브가 자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21·2022년 집계한 추석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추석 기간 일 평균 7개의 타이틀을 시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최다 시청 콘텐츠 기록을 세운 이용자는 376편이었고, 1회선 당 최장 시간 시청을 한 이용자는 47시간을 기록했다. 전 장르 통틀어 ‘영화’는 매해 추석마다 시청 시간이 늘었다. 5일간 연휴였던 2021년 추석에는 전주 대비 27%, 나흘 동안 이어진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전주 대비 21% 시청 시간이 증가했다. 영화 중에서도 한국 영화와 액션, 그리고 시리즈물 외화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모습도 보였다. 2021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미션 파서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지난해에는 ‘정직한 후보’, ‘감쪽같은 그녀’의 시청 시간이 오르며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주목받았다. 웨이브 측은 올해에도 이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리바운드’, ‘멍뭉이’, ‘카운트’, ‘젠틀맨’과 같은 신작 중심의 한국영화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에는 ‘해리포터’, ‘본’, ‘킬 빌’ 등의 시리즈가, 지난해에는 ‘탑 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웨이브는 올해 ‘미션 임파서블’이 극장가를 휩쓸었던 점을 들어 해당 시리즈를 비롯해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등 시리즈도 함께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 윤석열 핵심 과제라던 ‘자체 등급분류’ 해보니…OTT ‘청불→15세 관람가’로

    윤석열 핵심 과제라던 ‘자체 등급분류’ 해보니…OTT ‘청불→15세 관람가’로

    온몸이 무기인 미소녀가 주인공인 일본 영화 ‘바이올런스 액션’에서는 칼로 난자하고 총으로 쏴 죽이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넷플릭스가 자체적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라고 등급을 분류했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권고했다. 웨이브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지만, 영진위가 1·3·6·8화에 ‘청불’을 권고한 시리즈 ‘살인사건을 구독하세요’도 비슷한 사례다. 한 부부가 연쇄살인마와 알게 된 뒤 살인범이 직접 등장하는 팟캐스트를 만들어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으로, 살인 장면 등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도입 이후 ‘청소년관람불가’ 등 영상 등급분류 연령 수준이 대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영등위에서 받아 20일 공개한 OTT 영상등급분류 현황에 따르면 , 자체등급분류 도입 이전 OTT 등록 콘텐츠의 청소년관람불가 비율이 25.5%에서 14.7% 로 급격히 감소했다. 연도별 OTT 관람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지난해 27.2%, 자체등급제 시행 전인 5월까지 20.7%였다. 그러나 자체등급분류가 도입된 2023년 6월 이후 14.7%로 대폭 감소했다. 반면 전체관람가 등급은 2022년 17.3%에서 지난 5월까지 21.7%였다가, 6월 이후로는 35.7%에 이르렀다.청소년관람불가 비중이 높은 넷플릭스에서는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가 2022년 35.8%, 지난 1~5월까지 32.7% 였지만, 6월 이후 18%로 절반 가까이로 줄었다. 이런 현상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OTT 자체등급분류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 OTT 정책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문체부 5대 규제개선 과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5월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7개 업체를 지정했다. 관련해 영등위에서는 OTT 자체등급분류 대상 영상물에 대한 적절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후 1926건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141건에 대해 부적절 판정을 하고 19건에 대해서는 OTT에 등급조정 상향 권고를 내렸다. 김 의원실은 이에 대해 “OTT 영상의 대부분이 장편 시리즈물로 이뤄져 있어 전수 모니터링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45명의 모니터링 인력을 3인 1조로 운영하고 있어 OTT 영상의 전수 모니터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영등위는 장편 시리즈 일부 회차만을 지켜보는 ‘랜덤 샘플링’을 하고 있다. 시리즈물은 회차에 따라 선정성이나 폭력성 등 내용 정보 항목의 표현 정도가 달라 이를 걸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OTT 가 자체적으로 영상의 연령 제한등급을 분류하기 시작하면서 등급 수준이 대폭 낮아지고 있고 부적절한 등급분류사례가 속속들이 적발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인력 확대 등 자체등급분류의 적절성을 보다 면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럽의 3연패냐, 미국의 반격이냐…女골프 솔하임컵 22일 개막

    유럽의 3연패냐, 미국의 반격이냐…女골프 솔하임컵 22일 개막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이 22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주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파71·6318야드)에서 개막해 사흘간 펼쳐진다. 솔하임컵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올해 18회를 맞았다. 10승 7패로 미국이 역대 전적에서 앞서지만 유럽이 최근 2연승하며 상승세다. 양 팀 각각 12명으로 꾸려진 가운데 스테이시 루이스 단장이 이끄는 미국 팀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챙긴 세계 2위 릴리아 부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8승의 세계 3위 넬리 코다가 간판이다. 올해 US 여자오픈 우승자이자 LPGA 투어 상금 1위인 앨리슨 코푸즈가 솔하임컵에 데뷔한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으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인 올해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한 ‘슈퍼 루키’ 로즈 장도 출격한다. 이밖에 메건 캉, 제니퍼 컵초,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 렉시 톰프슨, 앨리 유잉, 샤이엔 나이트, 에인절 인이 출전한다. 유럽 팀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단장을 맡았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수확하며 CME 글로브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세계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간판이다. 솔하임컵에 세 번째 출격하는 부티에는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 5승 1무 1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유럽 팀에는 마야 스타르크, 린 그랜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카롤린 헤드발, 마들렌 삭스트룀 등 스웨덴 선수가 5명이나 포함됐다. 이밖에 조지아 홀과 찰리 헐(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이 출전한다. 처음 이틀 동안 하루 4차례씩 포섬(공 한 개를 둘이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둘이 각자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매치를 벌인 뒤 마지막 날엔 모든 선수가 싱글 매치를 치른다. 매치마다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의 승점을 줘 합산 점수가 앞서는 팀이 우승한다.
  • 애플 매장 앞에서 아이폰 내동댕이 친 중국 유명 배우…왜?

    애플 매장 앞에서 아이폰 내동댕이 친 중국 유명 배우…왜?

    최근 중국 당국이 공무원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애플 신제품 아이폰15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 유명 배우가 아이폰을 내동댕이치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중국 유명 남성 배우 류진이 애플 아이폰의 비싼 수리비에 분노한 나머지 허베이에 있는 애플 매장 앞까지 가서 자신의 아이폰을 내동댕이치며 보이콧까지 하겠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류진은 14억 4000만 위안어치의 표를 팔아 치운 2015년 개봉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에 출연하며 인기가 높아지는 듯했지만, 최근 돌연 재래시장에서 달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그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되면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류진은 17일 웨이보에 애플스토어 앞에서 아이폰13 프로 맥스를 부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 따르면 류진이 사용하던 아이폰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수리센터에 검사를 의뢰하니 기기의 마더보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 측 수리기사는 그에게 4400 위안(약 80만 원)의 수리비를 제시했지만 그는 고객서비스 측과 합의한 뒤 모든 하드웨어의 문제를 무료로 수리하기로 했다. 기기의 수리를 맡긴 지 일주일 뒤 애플 측은 류진에게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개조했다"며 "수리비 6960위안(약 125만 원)이 청구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아이폰을 개조한 적이 없던 그는 고객센터에 항의를 했다. 돌아온 대답은 "공장 테스트 검사 결과 기준에 따른 것"이란 말뿐이었다. 류진은 "애플의 이러한 건방진 행위는 오만하기 그지 없다"며 매장 앞에서 직접 휴대폰을 내동댕이 치며 박살낸 뒤 그는 "다시는 애플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류진은 다음날인 18일 네티즌들의 질문에 문답형식으로 게시물을 하나 더 올렸다. 그는 "공식 매장에서 구입했으며, 구입한지 1년19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아이폰 화면이 갑자기 검게 변했고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무단개조는 절대 없었음에도, 애플 고객센터는 테스트 보고서를 제공해 줄 수 없다고만 답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애플 측에서 발행한 보고서는 법적 인증이 된다"며 "애플이 아닌 다른 측에서 분해 또는 수리한 것이 아니냐", "당신이 구매한 애플 공식 매장에 들어온 제품 중에 정식 유통 채널을 거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본토의 많은 공인 매장에서는 리퍼비시 기기를 판매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어떤 이들은 그가 게시물을 올리면서 아이폰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대만 매체 엠뉴스는 중국에서는 휴대전화와 애국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아이폰15가 중국에서 출시되자 중국인들은 온라인에서 아이폰15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 들었고, 심지어 애플 공식 홈페이지는 다운될 정도였다고 전했다.
  • 필리핀 가사도우미 잔혹 살해한 쿠웨이트 17세 소년, 징역 15년형 받아[여기는 동남아]

    필리핀 가사도우미 잔혹 살해한 쿠웨이트 17세 소년, 징역 15년형 받아[여기는 동남아]

    쿠웨이트에서 외국인 가사 노동자로 일했던 30대 필리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17살 청소년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쿠웨이트 소년법원은 필리핀 가사 노동자를 강간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7살 아즈미(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5일 전했다. 사건은 지난 1월 21일 쿠웨이트의 사막에서 35세 필리핀인 가정부 줄레비 라나라의 두개골이 부서진 채 검게 탄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라나라는 사망 당시 임신 중이었다. 해당 사건은 필리핀 사회에서 자국민의 해외 이주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계기가 됐다. 네 아이의 엄마인 라나라가 살해된 이후 분노와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2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해외에서 처음 일하는 가사 도우미의 쿠웨이트 파견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쿠웨이트는 필리핀인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것으로 맞대응했다. 하지만 이번 판결 이후 필리핀 외교부는 “아즈미는 무면허 운전으로 징역 1년이 추가되었다”면서 “필리핀 정부는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쿠웨이트 당국의 노력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외교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라나라 사건에 대한 정의가 실현된 만큼 쿠웨이트와 옥신각신하고 있는 비자 금지 해제를 위한 회담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은 총인구 1억1000만 명의 10%가량이 해외 200여 국가에서 일하고 있다. 주요 노동 수출국인 필리핀은 해외 이주 노동자의 본국 송금 자본이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동남아 국가로 송금된 금액은 약 5억 9700만 달러(약 7934억원)에 달했다. 쿠웨이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노동자 25만 명 중 대부분은 가사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래피 테시바 털포 필리핀 상원의원은 “2016년 이후 쿠웨이트에서 사망한 필리핀 노동자는 196명에 달한다”면서 “복지국의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의 약 80%가 신체적 학대로 숨졌다”고 밝혔다. 과거 쿠웨이트에서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가 살해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지난 2018년 쿠웨이트의 한 아파트 냉동고에서 필리핀 가사 도우미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집주인 레바논 남성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됐다. 이 사건을 문제 삼아 당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은 쿠웨이트로의 노동자 파견을 금지했다. 이후 쿠웨이트 정부가 필리핀 노동자들의 신변 보호 확대를 약속하는 양국 간 협정에 서명하면서 필리핀 노동자 파견 금지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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