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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굽는 AI 로봇·음성으로 치매 예측…‘현실이 된 상상력’ LG사이언스파크를 홀리다

    고기 굽는 AI 로봇·음성으로 치매 예측…‘현실이 된 상상력’ LG사이언스파크를 홀리다

    ‘목소리로 치매를 예측한다?’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슈퍼스타트데이 2024’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보이노시스’는 음성 검사 등 간단한 테스트로 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마이크에 약 5초간 ‘아~’라고 소리를 낸 뒤 화면에 등장한 그림을 자세히 묘사하고 숫자를 역순으로 읽는 식이었다. 잠시 뒤 뇌 건강 지수와 함께 인지장애, 난청 결과가 떴다. 음향적 특성만으로 치매 질병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업체 대표는 건국대 이비인후과 신정은 교수로 20년 넘게 난청 환자를 진료하면서 이들의 음성 변화에 따라 뇌 기능이 퇴화하는 패턴을 발견하고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슈퍼스타트데이는 이처럼 기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출발한 스타트업 50여곳이 각자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LG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장을 마련했다. LG가 지난 1년 동안 육성한 12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여개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 이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니 기업체, 투자기관, 학계 등 다양한 곳에서 이 곳을 찾았다. 행사 첫날인 4일 방문객만 대략 2500명 정도로 집계됐다. AI 기술로 탈모 진행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스탄트’, 청각 장애인을 위한 AI 수어번역 플랫폼을 개발한 ‘케이엘큐브’를 비롯해 AI 로봇이 육즙 상태 등을 살피며 스스로 고기를 굽는 기술을 선보인 ‘비욘드허니컴’ 부스에도 관람객 발길이 몰렸다. LG가 육성한 스타트업 중에선 우주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탐사 로봇을 개발하는 ‘무인탐사연구소’, 모터 제어 기술로 바벨과 원판 없는 스마트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를 개발한 ‘모티’ 등이 눈에 띄었다. 이들 스타트업은 LG 부품을 적용하거나 LG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의 협업 방안을 꾀하고 있었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이 곳을 시험대 삼아 아이디어와 기술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강인 중앙 배치 가능성”…‘첫선’ 홍명보호, 김민재·황인범 짝은 울산 애제자?

    “이강인 중앙 배치 가능성”…‘첫선’ 홍명보호, 김민재·황인범 짝은 울산 애제자?

    사령탑 선임 절차 논란 속에서 출항한 홍명보호가 마침내 첫선을 보인다. 비판을 실력으로 잠재우기 위한 전력투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 변수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호흡을 맞출 ‘울산 HD 애제자 조합’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B조 조별 예선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22위 한국은 이라크(55위), 요르단(68위), 오만(76위), 팔레스타인(95위), 쿠웨이트(137위)와 한 조에 묶였다. 2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고 3, 4위로 떨어지면 다음 예선으로 향한다. 홍명보호는 3일 네덜란드 리그 이적을 확정한 황인범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이뤘다. 전날부터 홍 감독과 손발을 맞춘 박용우(알 아인), 정승현(알 와슬), 조유민(샤르자), 주민규(울산) 등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고 뒤늦게 귀국한 유럽파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은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필승을 다짐한 홍 감독은 최정예 선수들을 출격시킬 전망이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최전방엔 주민규가 유력하다. 이어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마인츠) 등 잔뼈 굵은 핵심 자원들이 2선을 책임진다. 박문성 TV조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객관적 전력은 앞서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면서 “홍 감독으로선 데뷔전이니 결과가 중요하다. 새 얼굴보다는 검증된 선수들로 화끈한 승리를 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건은 홍 감독이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포지션”이라고 밝힌 황인범의 중원 파트너와 김민재의 짝꿍 수비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 또는 정우영(울산)이다. 홍 감독은 지난 7월 2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공을 소유하면서 주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겠다. 여기에 과감한 전진성까지 더해 상대를 무너트리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지난해 여름까지 울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용우를 중용할 가능성이 높다. 중앙 수비수는 현 울산 김영권과 전 울산 정승현의 경쟁 구도다. 울산이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초 K리그1 2연패를 달성했을 때 김영권은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정승현은 주장이었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권경원(코르파칸)이 각각 다리 부상으로 조유민, 황재원(대구FC)으로 대체되면서 주전 좌우 풀백도 이명재(울산)와 설영우(즈베즈다)가 맡을 확률이 높아졌다. 설영우는 두 달여 전까지 울산 소속이었다. 골키퍼 조현우(울산)까지 포함하면 수비진 5명 중 김민재를 제외한 4명이 홍 감독의 제자들로 꾸려지는 셈이다. 준비 시간이 짧았던 만큼 사령탑의 전술을 깊게 이해하는 선수들이 우선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도 “공격에 많은 시간을 쏟으려면 유연한 수비 전술이 필요하다. 약속된 패턴을 훈련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호정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측면수비를 눈여겨봐야 한다. 설영우 말고는 A매치 경험이 거의 없다. 김문환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계획이 틀어졌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이강인에게 자유로운 역할을 주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뭉크의 첫번째 멘토 크리스티안 크로그 [으른들의 미술사]

    뭉크의 첫번째 멘토 크리스티안 크로그 [으른들의 미술사]

    <편집자 주> 지난 5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된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가 폐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필자는 전시회 자문과 뭉크 관련 방송 출연 및 강연, 서적 출판을 준비를 하면서 뭉크와 관련된 많은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9월과 10월에는 뭉크 덕분에 알게 된 인연들, 사연들, 소식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노르웨이의 자연주의 화가 크리스티안 크로그(Christian Krohg·1852~1925)는 뭉크의 멘토로서 서로에게 고마운 인연이었다. 그들의 인연은 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뭉크는 1881년에 오슬로 왕립미술디자인 학교에 입학했다. 아버지의 바람은 뭉크가 공과대학에 진학해 엔지니어로 사는 것이었다. 그러나 몸이 약한 뭉크는 자주 결석을 했고 곧 흥미를 잃었다. 그러나 쓱쓱 그려서 어떤 형체를 만들어 내는 드로잉은 꽤 재미있었다. 뭉크의 아버지는 미술대학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으나 몸이 약한 뭉크가 적응을 잘한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크로그와 뭉크의 ‘평행이론’뭉크는 실기 연습을 위해 친구 다섯 명과 함께 스튜디오를 임대했다. 그들이 임대한 스튜디오는 당시 막 지어진 신축 건물이었다. 그들은 건물색이 크림치즈 같다고 하여 ‘풀토스텐’이라 불렀다. 같은 건물에 크로그의 스튜디오가 있었다. 크로그는 신입생들이 스튜디오를 마련해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기특하게 여겨 그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해주거나 그림 지도를 해주었다. 크로그 덕분에 뭉크를 비롯한 다섯 명의 신입생들의 실력은 날로 늘었다. 크로그는 유난히 뭉크를 아꼈다. 왜냐하면 크로그는 외로워 보이는 뭉크에게서 어린 날의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크로그와 뭉크는 고위 관료 출신의 아버지, 일찍 여읜 어머니, 누나의 죽음 마저 데자뷔처럼 닮아 있었다. 폐결핵으로 누나를 잃은 뭉크처럼 크로그도 페결핵으로 누나를 잃었으며, 그 역시 여덟 살에 어머니를 잃었다. 뭉크 어머니의 빈자리를 카렌 이모가 대신했듯이 크로그 어머니 빈자리는 고모가 대신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크로그가 마주한 슬픔, ‘생존을 위한 투쟁’크로그는 1881~1882년프랑스 파리에서 사실주의를 접하며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882년 파리에서 돌아온 그는 풀토스텐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사실주의에 기반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크로그는 사회적 불평등이 야기한 모순들을 자주 그렸다. ‘생존을 위한 투쟁’은 빵을 배급받으려고 서로 밀고 밀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거리는 오슬로 최대 번화가인 카를 요한 거리 모습이다. 왼편에 빵 한 쪽을 배급받은 소년은 이미 기진맥진해 있다. 소년의 어머니는 빵 한 개로는 부족한 듯 빵을 얻기 위해 억척스레 싸운다. 하나 남은 빵을 서로 갖겠다고 아우성이다. 힘에서 밀려난 아이들은 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저 멀리 동떨어져 있는 경찰은 방관자로서 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만 볼 뿐이다. 크로그는 카를 요한 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한 풍경에 슬픔을 느꼈고 가난한 자들의 생존 문제에 깊게 공감했다. 첫사랑에 실패한 남자 뭉크가 담은 거리뭉크는 1892년 ‘카를 요한 거리의 밤’을 그렸다. 이 작품은 뭉크가 첫사랑 밀리와 헤어진 후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해 카를 요한 거리를 배회하던 어느 날에 관한 것이다. 뭉크는 한 번쯤 우연히라도 밀리와 만나기를 꿈꿨다. 어느 날 뭉크는 밀리를 우연히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러나 뭉크는 다른 남자와 걷고 있는 밀리를 만난 순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카를 요한 거리의 밤’은 외롭고, 두렵고, 무너지는 뭉크의 심정을 담은 작품이다. 그날 밤 뭉크는 불안함과 폐쇄공포, 광장공포, 대인 기피 증상으로 숨을 쉴 수 없었다. 뭉크는 쏟아지듯 걸어 나오는 사람들 틈에 있을 수 없었다. 뭉크는 저만치 홀로 떨어져 있었다. 카를 요한 거리에서 빵 한 쪽을 얻기 위한 생존경쟁을 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랑을 쫒다 끝내 절망감을 맛본 사내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그러나 길 한 켠에 생존 경쟁에서 비껴난 이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껴난 이는 같은 형상으로 그려졌다. 크로그의 그림들은 뭉크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쳤다.
  •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3중 필터 카트리지로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 등 170종 이상 오염물질 제거 한국암웨이가 물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으며,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 준다.”라고 한다. 향상된 편의성도 돋보인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Amway Healthy Home)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최근 먹는 물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이스프링’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 돈 받고 못 산다”…책받침 지배하던 ‘세계 3대 미녀’ 깜짝 근황

    “이 돈 받고 못 산다”…책받침 지배하던 ‘세계 3대 미녀’ 깜짝 근황

    1980년대 소피 마르소(58), 피비 케이츠(61)와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큰 인기를 누린 브룩 실즈(59)가 미국 배우조합협회(AEA)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실즈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리조트 공연자들의 임금 계약을 위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즈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브로드웨이 극장의 파업도 이끌고 있다. AEA는 미국의 연극·뮤지컬 등 무대에 서는 배우 5만 1000여명을 회원으로 보유한 유서 깊은 노조다. 이 노조를 이끄는 회장 자리는 4년 임기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한국에서는 과거 ‘책받침 여신’으로 추앙받던 실즈는 영화 이외에도 29세부터 5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를 맡은 것을 포함해 ‘그리스’, ‘아담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회장직에 오른 그는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배우들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W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은 보통 돈이다. (감당할 수 있는 제작자들이) 때로는 가장 적게 주는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실즈는 “브로드웨이에서의 급여로는 뉴욕에서 생활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팬데믹 이후 공연계에 호황이 찾아왔지만 배우들의 근로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실즈는 이번 달에 워싱턴을 방문해 자신의 의제를 발표하고 의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어릴 때부터 모델로 활동한 실즈는 10대에 본격적으로 데뷔해 당대 최고 미녀로 인기를 끌었다. 영화 ‘프리티 베이비’(1978), ‘블루 라군’(1980), ‘끝없는 사랑’(1981) 등이 대표 작품이다.
  • 디스트릭트가 선보인 “reSOUND 울림, 그 너머”, 2달 만에 블록버스터 성적 내며 성료

    디스트릭트가 선보인 “reSOUND 울림, 그 너머”, 2달 만에 블록버스터 성적 내며 성료

    -25일 종료일 기준 누적관객 약 11만 명 집계,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전시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미디어 및 디지털 아트 전시의 선두 주자인 디스트릭트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특별 기획전 《reSOUND: 울림, 그 너머》가 2개월 만에 약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웨이브’, ‘워터폴엔와이씨’ 등 공공 미디어아트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디스트릭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디스트릭트 아트 프로젝트’(d’strict Art Project)의 첫 행보다. ‘멀티센서리’를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6팀과 협업한 8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운영 기간 전시장을 가득 메웠을 뿐 아니라 온라인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디스트릭트의 통계에 따르면 해당 전시는 57일의 운영 기간 총 10만94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관객은 1919명, 최대 일일 관객 수는 2669명을 기록했다. 특히 관람객 중 25~44세 연령대가 전체의 약 62%, 45~64세 연령대가 약 23%를 차지하여 젊은 관객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대규모 인스톨레이션, 전방향 4DSOUND, 시네마틱 비디오, 키네틱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ASMR등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융복합 예술을 선보인 특별 기획전이 폭넓은 연령대의 관람객을 11만 명이나 전시장으로 이끈 것은 기존 미술관 전시와 비교해도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아티스트 토크, 뮤지션 라이브 퍼포먼스, 조향 클래스, 요가 클래스 등 함께 선보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장엄한 파도를 표현한 디스트릭트의 몰입형 미디어 인스톨레이션 ‘오션’(OCEAN) 앞에서 진행된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 ‘AFTER HOURS’와 요가 세션 ‘SOUND WELL YOGA’ 등은 신선함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관람객들이 작품과 전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상호작용하며 다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전시를 기획·총괄한 디스트릭트LIVX본부의 김지현 본부장은 “《reSOUND: 울림, 그 너머》는 예술 경험이 수동적인 관람의 형식에서 상호작용적인 체험형으로 변주될 때,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선보인 ‘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d’strict Art Project)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고 역동적인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해당 전시에서 선보인 ‘ECHO’의 연작인 ‘이머시브 파노라마’(Immersive Panorama)를 디스트릭트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공개했다. MIT 공간음향연구소, 미디어 아티스트 콜렉티브 oOps.50656, 토마스 반즈(Thomas Vanz)와 협력하여 구성된 이 작품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약200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대전0시축제의 사전 전시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 환경단체와 함께 ‘우리가 지켜갈 고덕천’ 정화활동 펼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 환경단체와 함께 ‘우리가 지켜갈 고덕천’ 정화활동 펼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달 31일 ‘우리가 지켜갈 고덕천’이라는 주제로 고덕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1녹색환경네트워크,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EF) 등 지역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해,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고덕천 강명교에서 해맞이교를 거쳐 상일2교로 이어지는 구간의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정화 활동으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부 주제강연과 2부 실천활동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하게 지역 활동을 펼쳐온 박 의원은 1부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 모색‘ 주제강연에서 함께&가치의 환경실천활동에 대해 활동의 의의와 성과를 알렸다. 이어 민간분야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내려는 방안에 대해 각 단체 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강동구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시민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실천행동으로 구성된 2부에서는 강명교에서 상일2교에 이르는 구간의 수중 오물 제거와 산책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덕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탄소중립 2050 목표 달성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강동구가 선도적으로 탄소 감축 시민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는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현재는 작은 활동이지만 언제나 함께&가치의 애정으로 주민과 함께 활동하는 박 의원의 기후위기 대응활동이 지역의 변화, 나아가 서울시의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박소희·진안 분전’ 하나은행, 체력 저하로 일본 챔피언에 역전패…‘2연승’ 후지쓰, B조 1위 등극

    ‘박소희·진안 분전’ 하나은행, 체력 저하로 일본 챔피언에 역전패…‘2연승’ 후지쓰, B조 1위 등극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경기 초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일본 챔피언에게 역전패했다. 하나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B조 조별 예선 후지쓰 헤드웨이브와의 2차전에서 51-68로 패했다. 지난 1일 용인 삼성생명을 꺾은 하나은행은 1승1패, 후지쓰는 인천 신한은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이날 2점슛 성공률이 30.2%(43개 중 13개), 3점슛은 30.4%(23개 중 7개)에 그쳤다. 에이스 박소희(11점 5도움)와 진안(10점 6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휴식한 베테랑 김정은은 9점 8리바운드, 양인영도 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후지쓰는 아카기 리호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트윈 타워 미야자와 유키(15점 12리바운드),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2점 13리바운드)도 나란히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전반 낮은 야투 성공률에도 끊임없이 슛을 던지는 과감함이 돋보였다. 하나은행은 경기 초반 후지쓰의 강력한 수비에 막혔다. 김정은이 외곽포를 넣었으나 양인영, 정예림 등이 슛을 놓치면서 7분 넘게 3점에 묶였다. 이후 김정은이 빠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박소희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역전했다. 이어 김시온까지 코너에서 슛을 꽂았다. 후지쓰의 공격이 무산되면서 하나은행이 1쿼터 16-11로 앞섰다. 후지쓰는 2쿼터 미야자와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하야시 마호도 3점슛을 2개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에 양인영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진안도 조슈아를 상대로 돌파 득점했다. 하나은행은 아카기에게 실점했으나 고서연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3점 차 우위를 점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후반 초반 상대 외곽포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공격에선 공을 페인트 존에 넣어주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은과 박소희가 혈을 뚫는 외곽슛을 넣었지만 실책을 남발하며 속공을 당했다. 후지쓰는 수비벽을 세워 3쿼터 승부를 뒤집었다. 진안의 연속 득점으로 4쿼터 포문을 연 하나은행은 백코트가 늦어지면서 아카기에게 3점슛을 맞았다. 체력이 떨어진 하나은행 선수들의 발이 느려졌고 아카기, 미야자와가 연속 득점했다. 이어 후지쓰의 패스가 살아나며 미야시타 키호까지 외곽슛을 꽂았다. 하나은행은 점수 차가 벌어지자 젊은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 재활용·재사용… 플라스틱 94t가량 절감

    재활용·재사용… 플라스틱 94t가량 절감

    종합식품 기업인 사조대림이 ‘재활용·재사용’에 주안점을 둔 2024년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놨다. 사조대림은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 플라스틱 94t가량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조대림은 선물 세트에 재사용과 재활용 콘셉트를 적용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에는 부직포 가방 대신에 종이 가방을 도입하고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자재를 대폭 축소했다. 사조대림은 재활용, 재사용에 초점을 맞춰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을 마련했다. 우선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종이 ‘펄프 몰드 패키지’를 적용한 선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CO 고급유 세트’와 ‘ECO 스페셜 고급유 세트’는 사조대림이 펄프·제지·신소재 기업 무림P&P와 공동으로 디자인 출원한 펄프 몰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플라스틱 상자나 부직포 가방, 완충제 없이 펄프와 종이만 사용해 재활용이 편리하다. 재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 포장을 적용한 선물 세트도 처음 내놨다. ‘더 웨이브’ 참치 세트는 낭비가 아닌 친환경 물결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해당 선물 세트는 부직포 가방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마 소재 에코백에 제품을 담았다. 분리수거가 쉬운 종이 상자도 적용했다. 에코백은 황마 100%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고 깔끔한 디자인과 넉넉한 크기로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사조대림은 펄프 케이스와 마 에코백 포장을 적용하고 전체적으로 부직포, 플라스틱 상자, 캔햄 뚜껑 등 불필요한 구성을 최소화해 플라스틱 약 94t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가격과 구성을 다양화한 폭넓은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해표 식용유, 사조참치, 안심팜 등 인기 품목을 담은 세트와 오일 스프레이 세트, 간식 선물 세트 등 특색 있는 선물 세트까지 총 85종이 있다. 사조대림 자사 몰인 ‘사조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 축구 대표팀 첫 소집한 홍명보 “설렘과 두려움 함께 느낀다”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10년 만에 다시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표팀 26명 가운데 조현우·김영권(울산 HD)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 12명과 해외파인 이재성(마인츠), 엄지성(스완지시티) 등 19명이 참여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나머지 7명은 리그 일정 때문에 3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대결하는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 뒤 오만으로 이동해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2차전을 펼친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과 3차 예선 B조에 속해 있다. 훈련에 앞서 기자들 앞에 선 홍 감독은 “집에서 나오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대표팀 감독으로서 운동장에 서는 게 10년 만이다 보니 설렘도 좀 있었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이재성은 훈련에 앞서 홍 감독의 첫인상이 어땠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사실 조금 무서웠다”면서 “(예전부터) 규율 측면, 선수들의 태도를 많이 강조하셨다. 선수 입장에서는 조금 무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사체로 발견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사체로 발견

    5년 전 카메라 등을 부착할 수 있는 러시아산 끈을 두르고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외신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고래 사체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이 고래가 ‘발디미르’라 불렸던 벨루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발디미르를 관리한 마린마인드 대표이자 해양생물학자인 세바스찬 스트란드는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외부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사인을 조사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발디미르는 2019년 봄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 처음 나타났고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자주 목격됐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했고 수신호에 반응하는 등 사람 손을 탄 모습을 보였다. 몸통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인쇄된 플라스틱 고리를 달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낳았다. 노르웨이 바렌츠해는 서방과 러시아의 잠수함 이동 경로이자 북부 항로의 관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르웨이어 고래(hval)라는 단어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합쳐 발디미르라고 이름 붙였다. 마린마인드는 이날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수만 명에게 감동을 줬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 줬다”고 했다.
  • 94세에도 콜라·사탕 즐긴다?…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기쁨!

    94세에도 콜라·사탕 즐긴다?…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기쁨!

    ‘오하마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94세 생일을 맞았다. 미국 언론들은 버핏이 여전히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면서 일생에 걸쳐 투자자로서 엄청난 성취를 이룬 경영 철학과 장수 비결을 조명했다. 독특한 점은 “여섯살 아이처럼 먹는다”는 그의 식습관이다. 미 경제지 포천은 지난 1일(현지시간) ‘버핏의 장수 비결은? 코카콜라와 캔디, 그리고 삶의 기쁨’이라는 기사에서 버핏이 매일 코카콜라(355㎖)를 5개씩 먹고 종종 맥도널드와 데어리 퀸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한다는 점을 소개했다. 2017년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를 보면 버핏은 매일 아침 맥도널드에서 소시지 패티 2개나 달걀, 치즈, 베이컨 중 일부 조합으로 구성된 3.17달러짜리 메뉴를 콜라 한 잔과 함께 즐겼다. 점심에는 데어리 퀸에서 칠리치즈도그와 견과류를 곁들인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는 주주총회에서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탕을 입에 문 채 “균형 잡힌 식단에서 시작한다”고 말해 폭소를 낳기도 했다. 이 90대 억만장자의 또 다른 건강 비법은 충분한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이다. 매일 8시간씩 충분히 자고 일주일에 최소 8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카드 게임을 하는 것은 버핏의 오랜 습관이다. 그는 또 여러 인터뷰에서 하루 5~6시간을 독서와 사색으로 보내며 “(7분마다) 다른 지적 도전을 만나는 게임은 두뇌를 위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1960년대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 당시 사정이 좋지 않았던 섬유 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를 인수했다. 이후 수십년간 새로운 시대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가치 투자를 실현했다. 그의 생일을 며칠 앞두고 버크셔해서웨이는 비기술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40조원)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으로 투자를 다룬다”는 그의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장수와 성공적 투자의 비결로 꼽힌다.
  • 탈모·구강 관리 등 젊은 감성 더한 구성

    탈모·구강 관리 등 젊은 감성 더한 구성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고객의 고민 해결에 젊은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0~30대 젊은 환자다. 애경산업이 이번에 내놓은 ‘블랙포레 스페셜 세트’는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했다. 세트는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의 블랙포레 프로즌 탈모증상 완화 샴푸 3종과 두피 스케일러로 구성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샴푸 3종은 고밀도 미세거품 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인 세정력을 제공하고, 특히 샴푸 사용 직후 두피 온도를 5℃ 내려주는 효과로 탈모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두피열’을 감소시킨다. 또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시드 등 탈모증상 완화 성분 3종을 비롯해 비오틴, 검정콩 추출물 등을 함유해 모근과 모발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두피 스케일러는 두피열 감소와 함께 크고 작은 소금 40.0%를 함유해 두피의 큰 각질부터 미세한 피지까지 깨끗하게 세정이 가능하다. 가격은 9만 9000원. 또 기능성 구강 케어를 위한 뷰티 덴털 브랜드 ‘바이컬러’의 스페셜 세트도 MZ세대에게 선물하기 좋다. ‘바이컬러 스페셜 세트’는 바이컬러의 치약과 칫솔, 마우스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1450ppm의 고불소 처방으로 강력한 충치 예방과 치석 케어에 도움을 주는 노란 색상의 ‘헬시온’, 누런 치아 고민 해결을 위한 치아 미백 유효 성분을 함유한 파란 색상의 ‘데즐링’, 상쾌한 멘톨 캡슐을 함유해 구취를 케어하는 붉은 색상의 ‘치어리’를 포함한 치약 3종,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입 냄새 관리를 위한 ‘프레시 스프레이’와 함께 인체공학적인 8도 웨이브로 설계된 칫솔대, 1250개의 세밀한 미세모를 적용한 칫솔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 3900원.
  • 일년전 남긴 댓글에 중국 공안이 닥쳤다…‘잘못된 칭찬’도 처벌

    일년전 남긴 댓글에 중국 공안이 닥쳤다…‘잘못된 칭찬’도 처벌

    중국의 인터넷 감시가 정부 비판 내용을 생산하는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댓글을 다는 구독자까지 옥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 일 년 전 가상 사설망(VPN)을 이용해 서방의 소셜미디어를 차단한 중국의 인터넷 차단 장벽인 만리방화벽을 뛰어넘어 디스코드에 접속한 중국 대학생 단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다양한 정치적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이 그룹이 개입없이 어디까지 갈지 보고싶다”고 말했다. 일년이 채 못 되어 단씨는 24씨간 구금된 상태로 당시 디스코드 대화방에 남긴 글과 VPN 사용에 대해 조사받았다. 그의 사례는 중국의 인터넷 검열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중국 지부 부국장인 마야 왕은 “과거에 인플루언서가 아닌 구독자가 이렇게까지 의심을 받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공안은 사적인 공간에서도 단체 행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치와 관련해서는 더욱 민감하다. 공산주의를 대변하는 열렬한 민족주의들조차 예외는 아니다. 친정부 언론인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인이 중국 공산당 3차 전원회의(3중전회)가 끝난 뒤 한 달여간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비롯해,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활동을 중단해 논란을 낳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후 전 편집인이 공산당의 견해에 맞지 않는 논평 때문에 그의 SNS 활동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산당에 대한 ‘잘못된 칭찬’이 분노를 낳아 후씨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는 것이다. 후씨는 공산당의 주요 경제정책을 결정하는 3중전회가 끝난 뒤 결정 전문이 발표되자 “역사적”이라며 극찬하는 내용의 웨이보 게시물을 7월 22일 올렸다. 그는 “3중전회 결정문에서 ‘공유제가 주체’(公有制為主體)라는 표현이 사라졌는데, 이는 공유제(국유 경제)와 비공유제(민영·외자 경제)가 진정한 평등을 이룬 것”이라고 썼다가 웨이보 계정이 차단됐다. 후씨는 3중전회에서 내려진 이 결정이 중국 국유기업과 민간기업 사이에 “진정한 평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봤지만, “반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이란 비판을 샀다.
  • 잠수함 다니는 바다에서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던 돌고래 결국…

    잠수함 다니는 바다에서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던 돌고래 결국…

    카메라 등을 부착할 수 있는 러시아산 끈을 두르고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가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어로 고래란 뜻을 가진 이름인 ‘발디미르’로 불렸던 이 고래가 죽은 채로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디미르는 5년 전인 2019년 봄에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발견 당시 카메라를 끼울 수 있는 끈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인쇄된 플라스틱 고리를 몸에 달고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돌고래가 사람과의 교감이 뛰어나 자폐 아동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점 때문에 ‘치료 고래’였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따라서 이름도 노르웨이어 단어 ‘고래’(Hval)를 러시아식으로 변형해 ‘발디미르’(Hvaldimir)라고 붙여준 다음 몸에 있던 띠는 제거해줬다.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자주 목격됐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였고 수신호에 반응하는 등 사람 손을 탄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발디미르를 꾸준히 관찰해 온 비영리단체 ‘마린 마인드’ 측은 전했다. ‘마린 마인드’의 창립자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발디미르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한 지 하루 남짓 만에 움직임 없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스트란드는 초기 검안에서 발디미르에게 눈에 띄는 부상은 없었다면서 부검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흰돌고래의 수명은 40∼60년으로, 발디미르는 14∼15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몸길이는 4.2m, 무게는 1225㎏으로 추정됐다. 벨루가 고래는 최대 6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그린란드, 노르웨이 북부, 러시아 주변의 바다에서 서식한다. 벨루가 서식지에는 서방과 러시아의 잠수함 이동을 감시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북부 항로의 관문인 바렌츠해가 포함된다. 스트란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수만 명에게 감동을 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줬다”며 “발디미르는 절대로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디미르와 관련해 그동안 러시아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러시아 스파이’ 벨루가···노르웨이 바다서 죽은 채 발견

    ‘러시아 스파이’ 벨루가···노르웨이 바다서 죽은 채 발견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이라는 오명으로 유명한 흰돌고래(벨루가)가 최근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발디미르’(Hvaldimir)라는 이름의 벨루가가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년 동안 발디미르를 관찰해 온 노르웨이 비영리단체인 ‘마린 마인드’ 창립자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불행하게도 발디미르가 죽은 채 바다에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지난달 30일만 해도 상태가 좋았었는데, 하루 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스트란드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될 당시 발디미르에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으며 사인은 부검을 통해서 밝혀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벨루가의 수명은 40∼60년으로 발디미르는 14∼15세 정도로 추정된다. 지난 2019년 4월 노르웨이 핀마르크주의 항구도시 함메르페스트에서 처음 발견된 발디미르는 목격 당시부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고도의 훈련을 받은 ‘러시아 스파이’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발디미르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발견 당시 발디미르는 노르웨이의 한 어부가 탄 어선 주위를 마치 도움을 청하려는듯 맴돌았다. 특히 발디미르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주위를 돌아다녔는데 놀랍게도 목과 가슴 부위에 띠를 달고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이 나서 발디미르를 구조해 이 띠를 해체했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제2의 도시) 물품’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중 카메라용 벨트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문가들은 발디미르가 러시아에서 군사 무기로 길러진 고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어로 고래를 뜻하는 Hval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따 명명된 발디미르는 구조된 후 다시 바다로 돌아갔으나 인간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위를 계속 맴돌았다. 특히 한 관광객이 실수로 바다에 떨어뜨린 아이폰이나 물품을 입으로 물고 와 돌려줘 세계적인 화제를 모을 정도였다. 한편 러시아는 1970년대 구소련 시절부터 이른바 ‘전투 돌고래 부대’를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1990년대 들어 동물 학대 논란이 일면서 공식적으로는 종료됐으나, 비밀리에 계속 운영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전직 러시아 해군 대령 빅토르 바라네츠은 과거 영국언론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래가 러시아 해군에서 탈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 “바다 빠진 아이폰도 물어다줬는데...” 러 스파이 벨루가, 사체로 발견 [영상]

    “바다 빠진 아이폰도 물어다줬는데...” 러 스파이 벨루가, 사체로 발견 [영상]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이라는 오명으로 유명한 흰돌고래(벨루가)가 최근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발디미르’(Hvaldimir)라는 이름의 벨루가가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년 동안 발디미르를 관찰해 온 노르웨이 비영리단체인 ‘마린 마인드’ 창립자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불행하게도 발디미르가 죽은 채 바다에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지난달 30일만 해도 상태가 좋았었는데, 하루 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스트란드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될 당시 발디미르에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으며 사인은 부검을 통해서 밝혀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벨루가의 수명은 40∼60년으로 발디미르는 14∼15세 정도로 추정된다. 지난 2019년 4월 노르웨이 핀마르크주의 항구도시 함메르페스트에서 처음 발견된 발디미르는 목격 당시부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고도의 훈련을 받은 ‘러시아 스파이’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발디미르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발견 당시 발디미르는 노르웨이의 한 어부가 탄 어선 주위를 마치 도움을 청하려는듯 맴돌았다. 특히 발디미르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주위를 돌아다녔는데 놀랍게도 목과 가슴 부위에 띠를 달고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이 나서 발디미르를 구조해 이 띠를 해체했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제2의 도시) 물품’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중 카메라용 벨트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문가들은 발디미르가 러시아에서 군사 무기로 길러진 고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어로 고래를 뜻하는 Hval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이름을 따 명명된 발디미르는 구조된 후 다시 바다로 돌아갔으나 인간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위를 계속 맴돌았다. 특히 한 관광객이 실수로 바다에 떨어뜨린 아이폰이나 물품을 입으로 물고 와 돌려줘 세계적인 화제를 모을 정도였다. 한편 러시아는 1970년대 구소련 시절부터 이른바 ‘전투 돌고래 부대’를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1990년대 들어 동물 학대 논란이 일면서 공식적으로는 종료됐으나, 비밀리에 계속 운영됐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전직 러시아 해군 대령 빅토르 바라네츠은 과거 영국언론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고래가 러시아 해군에서 탈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 “눈코입 똑같게 해주세요”…500명 넘게 ‘이 여자’ 얼굴 따라 성형했다

    “눈코입 똑같게 해주세요”…500명 넘게 ‘이 여자’ 얼굴 따라 성형했다

    중국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500명 이상의 자기 팬을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기와 비슷한 얼굴로 성형수술을 받도록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형은 자기 돈을 들여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것이므로 문제없다는 의견과 모두 같은 모습으로 성형을 하는 것은 몰개성적이며 섬뜩하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기 얼굴’로 유명한 중국 저장성 출신 뷰티 인플루언서 왕징(30)은 소셜미디어(SNS) 도우인에서 자신의 성형 수술 경험과 패션 정보를 공유하는 영상을 올리며 9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SCMP에 따르면 현재 중국 여성들은 왕징과 같은 큰 눈과 눈 밑의 도드라진 도톰한 살, 작은 턱 등 아기 같은 얼굴을 선호한다고 한다. 왕징은 10살 정도 젊어 보이는 얼굴로 변신하기 위해 100만 위안(약 1억 8800만원)을 수술비로 썼다. 왕징의 얼굴은 성형 업계에서는 완벽한 얼굴로 인정받아왔다고 SCMP는 전했다. 왕징은 자신의 SNS에 지난 몇 년간 자기가 받은 수술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 수술을 받은 후 내 얼굴 울퉁불퉁했는데 여러 번의 교정 과정을 통해 마침내 이상적인 아기 얼굴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해의 절반은 회복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며 “너무나 큰 고통을 겪어왔고 그렇기에 지금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왕징은 개인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기 얼굴을 모델 삼아 자신을 닮고 싶어 하는 고객을 상담한다. 수술은 고용한 의사가 한다. 왕징의 많은 팬이 그와 같은 모습이 되고 싶어 병원을 찾는다. 왕징이 SNS에 공유한 고객 사례에 따르면 이미 517명이 그의 아기 얼굴을 모방 성형했다. 도우인의 한 사용자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따라 하는 것처럼 많은 젊은 여성들이 왕징의 얼굴을 모방하고 싶어 한다”며 “순진하고 아기 같은 매력의 얼굴”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왕징의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왕징의 모습으로 성형하기 위해 6만 위안(약 1132만원) 이상을 썼다고 주장하며 “나도 마침내 왕징의 왕국에 합류했다. 성형에 투자한 후 자신감이 생겼다”는 후기를 남겼다. ‘모방 성형’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2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웨이보 사용자는 자신감과 아름다움은 언제든 빛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지나치게 젊은 모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기 얼굴 같은 미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건 약해 보이는 외양을 통해 보살핌과 애정을 갈구하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웨이보 사용자는 “모두가 똑같아 보이고 개성을 잃는다는 것은 무섭고 섬뜩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아빠 이름으로 역전 불허’ 셰플러, 334억 돈방석…7위 임성재는 37억

    ‘아빠 이름으로 역전 불허’ 셰플러, 334억 돈방석…7위 임성재는 37억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전 3기 끝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덕스컵 왕좌에 앉았다. 6년 연속 최종전에 출전한 임성재는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749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이로써 셰플러는 보너스 타수 10언더파를 포함해 최종 합계 3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상위 30명이 출전해 총 보너스 1억 달러를 놓고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직전 대회까지 쌓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타수에 차등을 두고 치른다. 예를 들어 페덱스컵 순위 1위인 셰플러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는 식이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에도 페덱스컵 1위로 최종전을 시작했으나 각각 공동 2위, 공동 6위로 밀리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게 역전패하는 등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6승을 쌓으며 최강자 면모를 뽐낸 한편, 지난 5월 득남하며 아빠가 된 올해는 달랐다. 1라운드에서 6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5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하는 등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왕좌에 앉았다. 5타 차 선두였던 셰플러는 이날 4라운드에서 초반 7타 차까지 달아났으나 7번 홀(파4)과 8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모리카와에게 2타 차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9번(파3), 10번(파4), 11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간격을 벌린 셰플러는 14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전 3기 끝에 페덱스컵의 한을 풀며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4억원)를 움켜쥔 셰플러는 1983년 이후 비제이 싱(피지),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우즈가 시즌 7승 이상을 4차례 달성했기 때문에 횟수로 따지면 6번째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페덱스컵 11위로 3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단독 7위에 올라 보너스 275만 달러(약 36억 8000만원)를 챙겼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가 톱10에 든 것은 2022년 공동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다. 임성재는 전날까지 사흘간 8타를 줄이는 데 그쳤으나 이날은 하루에 7타를 줄였다. 2번 홀(파3)에서 19.6m짜리 초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한 임성재는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8번 홀(파4)에서는 1온 1퍼트로 이글을 낚았지만 9번 홀(파3)에서 2.3m 파 퍼트를 놓치며 잠시 숨을 골랐다. 파 행진을 거듭하던 임성재는 14번(파5), 16번(파4),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뒷심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페덱스컵 16위로 2언더파에서 대회를 시작한 안병훈은 최종 8언더파 278타 공동 21위.
  • “건강하게 안먹어요” 94세 된 버핏…의외의 ‘장수 비결’, 뭐길래

    “건강하게 안먹어요” 94세 된 버핏…의외의 ‘장수 비결’, 뭐길래

    최근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9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그의 장수 비결이 눈길을 끈다. 1일 미 경제지 포천은 버핏이 일생에 걸쳐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94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분석했다. 콜라 좋아하는 버핏…패스트푸드 즐겨 먹어포천지는 우선 버핏의 식단에 주목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버핏은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2017년 방영된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 따르면 버핏은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들러 소시지 패티 2개나 달걀, 치즈, 베이컨 중 일부 조합으로 구성된 메뉴를 콜라 한 잔과 함께 즐겨 먹는다. 점심에는 종종 패스트푸드점 데어리 퀸에 들러 칠리치즈도그와 함께 체리 시럽과 다진 견과류를 곁들인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씨즈캔디(See‘s Candies)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7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문답 코너에 출연해 “버핏은 주로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콜라를 먹는다”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만 어쨌든 본인에게는 맞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수면 시간, 두뇌 활동도 ‘주목’ 포천지는 식단 외 다른 생활 습관에서도 버핏의 장수 비결을 찾았는데, 특히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버핏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다. 그는 2017년 PBS 인터뷰에서 “나는 자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매일 밤 8시간은 자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나는 오전 4시부터 일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좋은 수면은 사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두뇌 활동을 위해서는 친구들과 브리지게임(카드를 이용한 두뇌 게임)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나는 게임을 많이 한다”면서 “(게임을 할 때) 7분마다 다른 지적 도전을 만나게 된다. 두뇌를 위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또 HBO 다큐멘터리에서 “하루에 5~6시간을 독서와 사색을 하며 보낸다”고 밝혔다. 버핏 “행복이 엄청난 차이 만든다”무엇보다 버핏의 가장 중요한 장수 비결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해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태도라는 게 포천지 분석이다. 버핏은 2008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탕을 입에 물고는 “글쎄, 균형 잡힌 식단에서 시작한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버핏은 옆에 앉아 있던 찰리 멍거 부회장을 가리키며 “찰리와 내가 정신적으로 좋은 태도를 가질 수 없다면 다른 누가 그럴 수 있겠냐”라고 반문한 뒤 “우리는 훌륭한 파트너와 훌륭한 관리자들, 훌륭한 가족이 있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인생에 어떻게 시큰둥할 수 있겠냐”라고 답했다. 2017년 CNBC 인터뷰에서는 “나는 행복이 장수의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더 행복하다”고 했다. 한편 버핏의 생일 이틀 전이었던 지난달 28일 버크셔의 시가총액은 장중 1조 달러(약 1339조원)를 넘었다. 미국 기업 중 빅테크(거대기술 기업)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것이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는 보험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철도, 제조업, 금융업, 소비재 브랜드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복합기업이다. 버크셔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8% 넘게 올랐으며 이는 시장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상승률(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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