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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의 숙제” 팔 독립 실현될까(걸프전이후의 현주소:상)

    ◎이스라엘 점령지 고수로 실마리 안풀려/이라크 패전뒤 국제회담에 한가닥 희망 걸프전이 끝난지 3주일이 넘어서고 있다. 전쟁이 끝남에 따라 세계의 관심은 걸프전의 여파가 앞으로 중동지역의 평화정착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로 쏠리게 됐는데 중동지역에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이 해결되는게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오늘날 팔레스타인이 처한 현주소와 팔레스타인 문제가 발생한 경위,사태 해결의 전망 등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걸프전이 발발한 초기 이라크군의 스커드미사일이 이스라엘을 강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 이스라엘 점령지구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로부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걸프전을 계기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국제사회에 크게 부각돼 1948년 이래 나라잃은 떠돌이로 겪었던 설움에서 벗어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이 이들로 하여금 이같은 환호성을 지르게 한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걸프전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이라크의 일방적인 패배로 끝난 것이 중요한 이유이긴 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이라크의 미사일공격이 바로 그들 자신의 생존에까지 위협을 가하게 됐다는 현실앞에 그같은 기쁨이 빛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국민들이 이라크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비,최신식 방독마스크를 지급받은데 비해 이스라엘 점령지역내 팔레스타인인들은 극히 일부분만이 마스크를 지급받음으로써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공포가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 광범하게 퍼지게 된것이다. 평소엔 타도해야할 원수로 적대시하던 이스라엘에 대해 『우리에게도 방독마스크를 지급하라』고 호소해야만 했던 팔레스타인인들의 사정이 오늘날 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해방을 쿠웨이트 문제와 연계시키려 한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는 아랍의 대의명분을 위해 싸우는 영웅으로 비쳤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후세인이 다국적군의 군사력 앞에 굴복,쿠웨이트 철수를 발표하는 순간 후세인의 신화는 허무하게 깨지고 말았다.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소식에 접한 팔레스타인인들의 반응은 대체로 두가지로 나타났다. 그래도 후세인에 대한 한가닥 희망을 버리지 못한채 최후의 승리를 기약하는 사람과 후세인도 결국 진정으로 팔레스타인 문제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지도자는 아니었다는 배신감 및 그에 따른 절망감을 표시하는 사람이란 반응이었다. 이같은 두가지 반응은 오늘날 팔레스타인이 처한 위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다. 과거 아랍국들과의 4차례에 걸친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던 이스라엘은 현재 다른 아랍국가들에 비해 군사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테러나 게릴라식 기습공격 등 과거의 전략에서 탈피,지금은 인티파다(봉기)라는 새로운 방식의 대이스라엘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군사력의 열세 때문이다. 지난 87년12월 가자지구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인티파다는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이스라엘군에 대한 투석을 내용으로 하는 독특한 투쟁방식이다. 이같은 인티파다는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동정여론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을 야기,88년11월에는 일방적이긴 하지만 팔레스타인 국가의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과의 대화를 재개하는 등 한때 상당한 정치적 효과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잔뜩 기대를 주었던 독립국가의 선언도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빛을 잃기 시작했으며 인티파다도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인식이 싹트기 시작할 무렵 걸프전이 발생한 것이다. 걸프전은 앞으로의 중동정세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걸프전이 어떤 영향을 미치든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욕망을 쉽게 잠재울수 없음은 분명하다.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 소식에 『우리에겐 진정 친구라고 부를만한 나라가 하나도 없단 말인가』라며 절망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또 한편으론 『실의와 절망의 깊은 수렁속에서도 나라를 되찾는 날까지는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수 있다』고 다짐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다만 팔레스타인으로선 그들의 희망을 스스로의 손으로 실현시킬 능력이 현재로선 없으며 팔레스타인 독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는게 불가결하다는 것이 비극이라고 하겠다. 현재 팔레스타인이 바라는 것은 국제여론이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해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회의가 성사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걸프전을 계기로 중동평화를 위해선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이 최우선적으로 아루어져야 할 긴급과제라는 점에 대해선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이스라엘이 여전히 평화를 대가로 한 영토양보에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중동평화회의의 개최 가능성은 여전히 그늘속에 묻혀있다.
  • 외언내언

    미·소 양극의 동·서대립과 견제속의 세계평화가 냉전시대의 시대적 특징이었다면 탈냉전시대의 특징은 어떤 것이 될까. 새로이 형성되어 가는 세계질서는 또 어떻게 될까. 미·소와 동·서의 협조와 공존속의 태평성대가 될 것인가. 그러나 그것은 기대요 희망이지 현실은 아닌 것 같다. 냉전의 상징이던 베를린장벽 붕괴후 불과 9개월만에 걸프위기가 닥쳤고 세계는 엄청난 전쟁을 겪었다. ◆소련이 건재했던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만류되었을 것이고 미국 등의 일방적 승리도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걸프전은 탈냉전의 시대가 겪은 첫 시련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의 새질서가 태평성세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을 세계에 실감시킨 불길한 사건인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새질서 향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한 걸프전의 결과에 안도와 박수만 보내고 있을 일은 아니라는 우려의 소리도 들리고 있다. 다국적군의 승리를 주도한 미국의 독주가 현저해지고 있는 것도 그러한 우려를 갖게하는 요인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전후 45년의 동서냉전에서이기고 걸프전쟁에서도 이긴 미국은 월남전 패배의 열등감을 완전히 씻은 듯 자신감에 차 있다. ◆미국이 자신감을 회복한 것은 환영할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이 과잉되고 자기도취와 오만을 부르며 독주를 가져온다면 세계를 위해서도 미국을 위해서도 불행한 일일 것이다. 소련의 걸프전 중재를 무시해 버린 것도 생각해볼 일이지만 전비부담 약속을 빨리 이행치 않으면 제재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빚쟁이처럼 우방들을 닥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이라크편을 들었다고 요르단 원조도 중단한 단다. 부시의 일본 방문도 취소되고 대우방 경제압력의 강도도 훨씬 높아질 기세다. ◆소련이라는 강적이 없어진 지금 미국의 독주를 견제할 세력은 없다. 그러나 작용은 반작용을 낳게 마련. 불안해진 중·소의 접근이 현저해지고 있다는 소식이고 일·유럽 등 우방들의 단합된 압력과 견제가 필요하다는 소리도 들리는 것을 보면 새질서의 향방이 더욱 불안해지는 것을 어쩔 수 없다.
  • 걸프 전초사령부/미,계속 유지키로/슈워츠코프

    【리야드 로이터 연합】 미군은 향후 걸프지역에 전초사령부를 유지하게 될 것이나 미군의 주력 사령부와 작전통제본부는 미 플로리다주의 템파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노먼 슈워츠코프 걸프주둔 미군사령관이 24일 밝혔다. 슈워츠코프 사령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걸프지역 국가 정부들의 요청이 없을 경우 미국이 이 지역에 영구 지상군기지를 유지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쿠웨이트 왕정지도자들이 이미 미군에 쿠웨이트내 영구기지 설치를 요청했다는 소문이 사실무근이라고 말하고 『이 지역의 어떤 국가도 공식적으로 그같은 요청을 해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슈워츠코프 사령관은 미국이 템파의 미군 사령부와 작전통제본부를 리야드로 이전시킬 계획이 있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전초본부를 옮겨올 가능성은 있지만 사령부·통제본부 전체를 이전시킬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 한달째 불타는 쿠웨이트 유정/유독가스 내뿜어 환경파괴 극심

    ◎하루 6백만배럴 연기로 사라져 라시드 알 아미리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22일 이라크군이 쿠웨이트 유정 6백개소에 방화,일부 유정에서는 치명적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어 경제적으로나 환경보호면에 있어서 헤아릴 수 없는 큰 피해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쿠웨이트나 걸프지역의 범위를 넘어선 전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미리 장관은 미국주도 연합군의 공격으로 지난달 쿠웨이트에서 쫓겨난 이라크군이 쿠웨이트 유정의 80% 이상을 파손하고 석유 저장소와 송유관,적하시설의 대부분을 파괴하여 쿠웨이트 석유산업의 전면 중단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라크군의 방화로 인한 화재로 하루에 6백만배럴의 석유가 불타고 있으며 이는 1억2천만달러의 가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작년 8월2일 이전의 쿠웨이트 산유량의 4배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웨이트가 가장 우선적으로 손을 써야할 곳은 불타고 있지는 않지만 파손되어 치명적인 황화수소를 대기에 내뿜고 있는 몇군데의 유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유정에 대해서는 역설적으로도 황화수소를 보다 유독성이 덜한 것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불을 질러야 할 형편에 놓여있다. 또한 불타고 있는 유정에서는 아황산가스·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와 바나듐이나 니켈과 같은 금속을 뿜어내고 있는데 대부분이 쿠웨이트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불타는 유정에서는 화염과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햇빛을 가로막고 있다. 아미리 장관은 소방대가 미국에서 공수돼 왔으나 불타고 있는 유정 전체의 진화에는 1∼2년이 걸릴 것이며 하루에 1백만∼2백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쿠웨이트 재야단체/대규모 반정부 집회

    【쿠웨이트시 AP 연합】 쿠웨이트의 반정부단체들은 22일 대중집회를 금하고 있는 계엄령을 무시하고 약 1천명이 참가한 옥외집회를 갖고 전례없는 대정부 공격을 시작했다. 강력한 회교단체인 사회연대위원회는 점점 높아가는 정부성토에 합세하여 「굳세고 성실한 사람들」이 움직이는 새로운 연립정부 수립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지난 62년 독립정부가 수립된후 처음으로 좌익인사와 민족주의자들의 한 유력한 단체는 황태자이자 총리인 사드 알 압둘라 알 사바가 총리직을 사퇴하라고 공공연하게 요구했다.
  • 걸프전/허약한 개도국 경제에 타격/유엔무역개발회의,보고서서 주장

    ◎비축원유 바닥,고가로 현물구입/취업자 송금도 끊겨 방글라선 14억불 손실 7개월간에 걸친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사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의 허약한 경제에 큰 타격을 가했다고 최근 공표된 유엔의 한 보고서가 주장했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국제 경제제재조치를 타파하기 위해 개도국들에 기름을 공짜로 주겠다고 제의했었지만 개도국 가운데 이 경제봉쇄를 뚫을 수 있었던 나라는 없었다. 결국 이 가난한 나라들은 비싼 원유값을 지불함으로써 큰 경제적 곤경을 겪어야 했다. 1인당 소득이 연 2백달러 미만인 42개 빈국 4억4천만명의 국민들에게 작년 8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략은 거의 모든 경제부문에서 문제를 악화시킨 요인이 되었다고 운크타드(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보고서는 주장했다. 이들 빈국들의 성장 전망은 높은 실업과 과중한 외채로 이미 어두워져 있던 판에 걸프지역 근로자들의 본국 송금 격감과 관광수입의 감소,그리고 선진국 불황에 따른 수출부진 등으로 더욱 큰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다.운크타드 보고서에 의하면 걸프지역에서 일하는 자국 시민들의 송금에 크게 의존해 온 국가들은 피해도 그만큼 컸다. 예컨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수천명의 근로자가 진출했던 방글라데시의 경우 전쟁지역을 빠져 나오느라고 챙기지 못한 자국 시민의 임금·저축·소유물 등의 손실이 14억달러에 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2백만명의 자국 시민이 일했던 예멘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정부의 이라크 지지정책에 항의하며 많은 예멘 근로자들을 추방하자 4억달러의 수입원을 잃었다. 뿐만 아니라 예멘은 6억달러에 달하는 이라크와 쿠웨이트로부터의 원유 및 기타 원조도 끊겼다. 아프리카 국가들도 이번 사태가 야기한 커피와 코코아 등 수출 대종품의 가격 폭락으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커피의 경우 10년전 부대당 2백달러였던 것이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땐 70달러 미만으로 거래됐다. 수출소득의 거의 전액을 커피에 의존하는 우간다와 같은 나라들에 걸프사태는 경제적 곤경을 가중시킨 것이었다. 이라크의쿠웨이트 점령기간중 사하라사막 이남국가인 자이르·짐바브웨·잠비아 그리고 케냐 등은 10억달러의 손해를 봤다. 원유가 상승 외에 이들 국가들은 보험회사들이 전쟁위험 지역으로 분류한 수에즈 운하를 통해 상품을 운송하는데 비싼 운임을 지불해야 됐기 때문에 수출이익을 올리기가 아주 어려웠다. 한때 배럴당 40달러를 기록했던 세계 원유시장의 거친 소용돌이는 많은 자원 빈국들에 심각한 타격을 가했다. 원유 장기비축의 여유를 가진 부국들과는 달리 이들 빈국들은 원유를 종종 최악의 조건에서,즉 현물시장에서 제한된 양을 비싼 값으로 사들여야 했다. 지난 70년대의 오일파동 때처럼 가난한 나라에 대한 원유수출국들의 대규모 원조를 이번엔 기대할 수 없을 것같다. 당시의 주요 원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는 자국의 전후 복구에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 이번 전쟁 전에도 산유부국들의 재정원조는 꾸준히 감소됐었다. 원유가 폭락과 더불어 산유국의 대외원조는 지난 85년의 8억5천만달러에서 88년엔 1억8천5백만달러로 떨어졌다. 이밖에 제3세계 개도국들은 서방세계로부터의 원조 삭감에 직면하고 있다. 서방의 돈과 투자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중인 동구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운크타드 보고서는 개도국의 경제개혁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한 부채탕감 조치를 선진국들에 촉구했다.
  • 포로 수주내 전원 석방/다국군­이라크 합의

    【리야드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이라크와 다국적군측은 6만명의 이라크군 포로와 4천명의 쿠웨이트인 포로를 23일부터 매일 1천명씩 석방,몇 주내에 전원 석방키로 합의했다고 리야드주재 국제적십자사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국제적십자사의 롤랑 휴게닌대변인은 양측이 21일과 22일 연속 회담을 가진 끝에 이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 쿠웨이트 인질 천5백명 석방/이라크

    【쿠웨이트·제네바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는 쿠웨이트 점령기간 동안 포로로 붙잡았던 쿠웨이트의 군인과 민간인 약 1천5백명을 석방했으며 이들 포로들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행기로 귀국할 것이라고 쿠웨이트의 군소식통들이 21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포로들이 지난 수일동안 국제적십자사(ICRC)의 보호를 받으며 북서사우디의 사막도시 아라에 있는 군기지로 인계됐다고 덧붙였다.
  • 대 이라크 영구휴전/미서 전제조건 작성/안보리,심의 착수

    【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미국은 20일 늦게 이라크와 항구적인 휴전을 맺기위한 전제조건을 담은 유엔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에 전달했으며 5개 상임이사국들은 회의를 열어 이결의안 초안 검토에 들어갔다. 유엔의 외교관들은 『토머스 피커링 유엔주재 미 대사가 이날 결의안 초안을 영국·중국·프랑스·소련 등 안보리의 다른 상임이사국들에 전달했다』고 밝히고 『이 초안에는 이라크가 탄도미사일과 화학 및 세균무기를 감독하에 폐기했다는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프랑스의 요구와 유엔 감시군의 파견,대이라크 제재조치의 해제일정,걸프전으로 인한 손해배상 방안,쿠웨이트­이라크 국경구분 등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 “쿠웨이트 불침공/후세인 약속믿어”

    ◎전 주이라크 미 대사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에이프릴 글라스피 전주이라크 미국대사(여)는 20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걸프전 발발전인 지난해 7월 자신에게 쿠웨이트를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고 미국의 최대실수는 후세인이 무모하게 공격을 감행할 만큼 어리석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라스피 대사는 8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이날 미 상원외교위원회에 출석,비외교적인 거친 언사로 자신이 이라크 정부에 대쿠웨이트 불만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번 경고했었다고 말했다.
  • 내각 총사퇴뒤 군사정권 등장 우려 고조/안개속 쿠웨이트 정정

    ◎“무능 정부” 비난하는 야권도 분열,견제못해 쿠웨이트 내각이 20일 총사퇴를 발표함에 따라 쿠웨이트 야권 정치인들 사이에는 군사정부가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알 사바 왕가 출신의 각료 8명을 포함한 쿠웨이트 내각이 갑작스런 총사퇴는 지난 3주동안 쓰레기처리나 식수 및 전력공급 등 쿠웨이트시의 기본적인 서비스시설을 복원하기 위해 정부가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황태자 겸 총리인 사드 알사바는 이날 아침 『쿠웨이트 정부가 복원된지 2주가 지난 현상황에서 내각을 개편하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알 사바 총리는 또 계엄령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야당 정치인들은 이같은 내각총리사퇴가 군사정부 수립의 서막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 야권정치인은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내각총사퇴가 군사정부 수립으로 나아가는 첫단계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군사정부가 수립될 경우 이는 매우 어리석은 행동으로 문제를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패각료 축출 ▲총선일자 제시 ▲62년 제정된 헌법의 복원 등 3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한 어떤 야권정치인들도 새로운 정부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웨이트대 정치과학과의 가님 알 나자르 교수는 내각총사퇴를 환영한다고 말했으나 『전력과 식수공급 등이 복구되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식량공급이 충분해질 때까지 이같은 내각총사퇴는 소용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아는한 『새로운 정부구성을 위한 진지한 협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알 나자르교수는 또 「이라크에 점령당했을 때보다 많은 면에서 더 악화된」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쿠웨이트 야권의 취약한 통합을 분열시키기 위해 쿠웨이트 정부가 내각총사퇴를 결정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공무원은 이날 아침 『내각 총사퇴는 국민들의 불평 때문에 취해진 것으로 국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일부 서방관측통들은 이라크군으로부터 노획한 수천여점의 무기가 시민들의 손에서 수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전으로까지 비화될 수 있는 험악한 상황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내각 총사퇴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쿠웨이트의 전국회의원 아마드 알 바케르는 내각 총사퇴가 발표되기 이전 『현 정부가 사퇴하고 연립정부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는 『우리는 외국군의 주둔 등 전후조약에 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웨이트 야권단체들은 또 총선일자 결정 뿐만아니라 지난 86년에 중단된 의회의 복원과 62년에 제정된 헌법의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쿠웨이트가 해방된 이후 지난 3주동안 3만명 이상이 쿠웨이트를 출국했는데 이들은 쿠웨이트의 상황이 이라크에 점령당했을 때보다 더 악화돼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쿠웨이트 내각 사퇴/1주내 신정부 구성

    【쿠웨이트 시티 AP 연합】 쿠웨이트총리인 사드 압둘라 알사바 쿠웨이트왕세자는 걸프전쟁동안 나타난 쿠웨이트정부의 지도력 빈곤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내각 총사퇴를 발표했다. 모하마드 아불하산 유엔주재 쿠웨이트대표는 총리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 알사바국왕이 곧바로 이를 승인했다고 말하고 신내각명단은 약 1주일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쿠르드 반군,키르쿠크시 장악/화학무기 사용땐 댐 파괴

    ◎바그다드 수몰 경고/후세인 정권,곧 개헌 국민투표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쿠르드족 반군은 19일 정부군과의 치열한 전투끝에 이라크 북부의 유전도시 키르쿠크의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 애국동맹(PUK)의 한 대변인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전까지도 1일 8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던 키르쿠크에서는 정부군을 몰아내기 위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라크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계획이라는 믿을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만약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현재 장악하고 있는 댐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만약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바그다드시는 물바다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바그다드 로이터 연합】 이라크는 곧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약속했던 새로운 헌법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라크 국민의회 의장이 말한 것으로 19일 보도됐다. 사디 마흐디 살레 의장은 이 날짜 친정부 쿠르드당 기관지 알 이라크지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에서『신헌법 마련작업이 현재 거의 완성됐으며 남은 단계는 이를 국민투표에 부치는 일 뿐』이라고 밝히고 『곧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쿠웨이트 경제제재/정부,어제날짜 해제

    정부는 18일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취해온 이라크 및 쿠웨이트에 대한 경제제재조치와 관련,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는 계속하되 쿠웨이트에 대해서는 이를 해제한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 PLO,“「이」와 직접대화”/유엔 중재조건

    ◎「이」도 골란고원 협상 용의 【워싱턴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은 중동평화노력의 진전을 위해 골란고원문제에 관해 시리아와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이스라엘의 한 각료가 17일 말했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보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의 대미의회 로비단체인 미국·이스라엘 공사위원회(AIPAC)에서 『나는 우리가 시리아의 영토요구 및 우리의 요구를 포함하여 모든 문제,주장,요구에 대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올메르트장관은 이스라엘이 사우디,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연합,요르단,시리아 등의 이웃 아랍국가들과의 평화를 위한 「양면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당장이라도 아랍 각국과 조속한 평화정착문제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이와 동시에 합당한 팔레스타인 대표들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상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리 UPI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은 18일 유엔의 후원을 조건으로 이스라엘과의 「직접 대화」를 수락하겠다고밝혔다. 아라파트의장은 이날 발간된 프랑스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참석한다면 이스라엘과의 대화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유엔 안보리의 「보장」을 필요로 하며 안보리는 이스라엘이 양보하도록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라파트의장은 『양측(PLO와 이스라엘)은 서로의 생각과 요구가 다를지라도 자신들의 생각과 요구를 갖고 협상 테이블로 갈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중재자는 안보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쿠웨이트국왕에 축전

    노태우 대통령은 지난 14일 쿠웨이트로 환국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에게 환국과 쿠웨이트 수복을 축하하는 전문을 16일 발송했다. 노대통령은 이 전문에서 『우리 정부는 국왕전하의 환국으로 쿠웨이트 수복이 완결된 것을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국가와 더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쿠웨이트가 재건의 과업을 순조럽게 이루어 하루빨리 안정과 번영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후세인악령」에 시달리는 글래스피

    ◎바그다드주재 전 미 여성대사의 불운/침공 예견못해 외교무대서 밀려/면담내용 입다문채 한직서 소일 에이프릴 글래스피 전 이라크주재 미국대사(48)는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 직전 사담 후세인과의 짧은 만남으로 인해 외교무대의 불운한 주인공으로 전락한 인물이다. 여성으로 중동에 파견된 최초의 미국대사였던 글래스피대사는 현재 사담 후세인의 쿠웨이트침공을 예견하지 못하고 미국의 강력한 대응경고를 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낙인이 찍힌채 국무부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일을 하며 일과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당분간 다시 대사직에 복귀하게 될 것이란 보장도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있다. 하원외무위 유럽·중동소위원장인 리 해밀턴의원이 그녀의 증언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지만 국무부는 이를 거절한 상태이고 소환장을 발부해서라도 그녀가 『누구로부터 훈령을 받아 이라크에 영토분쟁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느냐』를 따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그녀 자신도 국무부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입을 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며 언론들이 그녀의 집근처에 잠복했다가 마이크를 갖다대도 지금까지는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기 1주일전 글래스피 대사는 부임 2년만에 처음으로 사담 후세인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국무부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문명사회에서 강압이나 협박은 있을 수 없다』고 이라크가 쿠웨이트와의 국경에 병력을 증강시키고 있는데 대해 미국이 경고한 직후였다. 2시간의 면담후 글래스피대사는 그 결과를 본국에 타전했다. 그 결과는 비밀문건으로 분류됐고 아직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는 그해 9월11일 면담결과를 공개했다. 이 속에는 『우리는 당신들과 쿠웨이트간의 국경 이견과 같은 아랍국가들 사이의 분쟁에 관해서는 의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대목이 있다. 글래스피 대사의 이 발언이 사담 후세인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있으나 미국무부는 이라크가 공개한 면담내용 녹음이 많이 첨삭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래스피 대사가 침공을 강력히 경고한 대목은 지워졌다고 주장했다. 글래스피 대사는 90년 7월30일 일단 위기가 가라앉았다고 보고 워싱턴을 1주일 방문,본국 정부에 보고를 하기 위해 바그다드를 떠났다가 런던에서 침공소식을 들었다. 아랍어·불어에 능통하고 독신으로 25년간 직업외교관의 길만을 걸어온 그녀의 미래가 산산조각이 나는 순간이었다. 그녀를 동정하고 있는 사람들은 미국이 아랍국가간의 분쟁에 관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불개입한다는 입장을 취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쟁이 끝났으므로 글래스피 대사는 진상을 공개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고 국무부는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녀의 자유』라고 말하고 있지만 소식통들은 그녀의 입을 열게 할 사람은 부시대통령 한사람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언젠가 바그다드에 미국대사가 다시 부임할 경우 그사람이 글래스피가 아닌 것은 확실하며 그녀는 앞으로 대사직보다는 국무부의 「조용한」 일자리에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 “세계경제 호전 조기기대 금물”/내한 미 버진스키박사

    걸프전의 조기종전으로 세계경제가 호전될 것이란 기대는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무공이 개최한 「걸프전후 세계경제 전망과 북미 자유무역협정」 세미나에서 미 와튼경제연구소의 리처드 버진스키 박사는 『걸프전의 단기종전이 단기적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가져왔으나 국제금융시장의 경색으로 세계경제가 회생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본수출국이던 일본의 성장이 둔화되고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들이 자본수입국으로 돌아선데다 독일의 통독비용이 예상보다 늘어 세계 금융시장에서의 자금부족으로 세계 경제회복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 미­소,중동평화 의견 접근/베이커,고르비·소 외무와 연쇄회담

    ◎유럽배치 재래무기 감축싸고 논란/고르비,후세인정권 지원중단 시사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미소양국 외무장관들은 15일 걸프지역의 안보체제 구축 및 중동문제의 전반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유사한 견해를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과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지난 14일 열린 1차 회담에서 상호연관된 걸프지역 안보와 중동문제에 관한 공동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은 이날 베이커 장관과의 2차 회담에 들어가기 앞서 양측은 약 2시간 동안 열린 1차 회담의 약 90%를 중동문제 및 걸프지역 상황을 논의하는데 할애했다고 밝히고 양측은 『많은 공통의 입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이 문제의 해결을 열망하고 있으며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접근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걸프지역 위기 이후 중동문제의 해결전망이 갈수록 밝아지고 있다는 똑같은 분석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지역 문제의 전반적인 해결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8일간 이 지역국가들을 방문하고 모스크바에 온 베이커 장관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상당한 의견의 수렴이 이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커 장관은 그러나 지난해 11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바르샤바조약기구의 22개 국간에 체결된 탱크 등 재래식 무기의 감축에 관한 조약의 시행을 둘러싸고 미소양측은 협상대표들간에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 군축문제는 철저히 논의해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시리아로부터 모스크바에 도착한 베이커 장관은 이날 상오 베스메르트니흐 장관과 2차 회담을 가진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만날 예정인데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 대변인은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베이커 장관간의 회담에서는 지난달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이 쿠웨이트로부터 이라크군을 축출한 후의 걸프지역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5일 반정부 소요에 직면하고 있는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운명이 『이라크 국민들의 손에 달렸다』고 말해 후세인 정권을 더이상 지원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방소중인 베이커 미 국무장관을 만나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베이커 장관의 방송기간중에 미소정상회담 일자가 잡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군축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이견도 이 기간동안에 해소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다국군­이라크/21일 「포로회담」

    【유엔본부 로이터 연합】 이라크와 미국 주도의 동맹국 대표들은 오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국제 적십자 대표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전쟁포로 및 억류 쿠웨이트인들의 교환문제에 관해 회담을 갖는다고 외교관들이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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