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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 통한 평화”… 美 안보 수장 4명 모두 ‘중동 참전용사’

    “힘을 통한 평화”… 美 안보 수장 4명 모두 ‘중동 참전용사’

    민주당서 전향한 ‘트럼프 충성파’민주 경선때 ‘해리스 저격수’ 주목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등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털시 개버드(43) 전 하원의원이 지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두려움 없는 정신을 우리 정보 커뮤니티로 가져와 헌법적 권리를 옹호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를 발탁했다. 미국령 사모아 출신으로 첫 사모아 출신·힌두교 연방 하원의원 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주방위군, 예비군으로 20년 넘게 복무했고 이라크, 쿠웨이트 등 파병 경력을 갖고 있다. 4선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현재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있는 연대 대대장(중령)이다. 군 출신이면서도 해외 주둔 미군 축소, 이로 인한 긴장 완화론을 주장해 왔다. 개버드의 지명으로 해병대 출신인 JD 밴스(40) 부통령 당선인, 그린베레(육군 특수전 부대) 출신인 마이클 왈츠(50)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 소령 출신 피트 헤그세스(44) 국방장관 지명자까지 4050 세대의 중동전 참전 용사 4명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참여하게 됐다. 개버드 전 의원은 2019년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으로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고, 2020년 ‘중동 정세로 미국이 더 위험해졌다’며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다. 민주당 경선에선 당시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거칠게 몰아세우며 ‘해리스 저격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민주당을 ‘엘리트주의에 빠진 전쟁광 집단’이라고 비난하며 탈당했다. 지난 8월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 뒤 공화당 내 극소수인 민주당 출신 트럼프 충성파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9월 대통령 후보 TV 토론 때는 ‘해리스 저격수’ 경험을 살려 해리스 부통령 대역으로 트럼프와 연습하기도 했다. 개버드 지명자는 북한 핵무기 개발에 대해서도 강경론자다. 2018년 1월 자신의 지역구인 하와이에 탄도미사일 위협 오경보 사태가 났을 때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과 직접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DNI 국장은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일일 정보 브리핑도 담당하는 자리다. 개버드 지명자가 정보 활동 관련 이력이 없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 이라크서 軍복무한 女정치인… 美민주 출신인데 ‘트럼프 지지’ 개버드 누구?

    이라크서 軍복무한 女정치인… 美민주 출신인데 ‘트럼프 지지’ 개버드 누구?

    트럼프, 국가정보국장에 개버드 전 의원 지명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가정보국장(DNI)에 지명된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은 미 민주당에서 잘나가던 여성 정치인이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현역 군인인 점도 눈길을 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개버드 전 의원을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털시는 20년 넘게 조국과 모든 미국인들의 자유를 위해 싸워왔다”며 “그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바 있고, 양당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제는 자랑스러운 공화당원”이라고 털시를 소개했다. 이어 “털시가 자신의 걸출한 경력을 통해 증명한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을 우리 정보기관에 불어넣을 것이고, 헌법적 권리를 대변하며, 힘을 통해 평화를 확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1981년생인 개버드 전 의원은 태평양 섬나라인 미국령 사모아에서 태어났다. 2세 때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해 그곳에서 성장했다. 21세 나이로 하와이 주의회에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10년 후인 2012년엔 연방 하원의원이 됐다. 초선 시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거쳤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는 당내 경선에 출마했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다. 그러나 4선을 끝으로 연방 하원의원에서 물러난 후 낙태, 외교정책, 성전환, 국경 보안 등 이슈에서 보수적인 시각을 드러내다가 당과의 입장 차이를 이유로 민주당을 나왔다. 개버드 전 의원은 현재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연대의 대대장이다. 2021년 중령으로 승진했다. 그는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군에 입대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2003년 초 하와이주 방위군에 입대해 2004~2005년엔 이라크 전쟁에 파병돼 야전 의무부대에서 근무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07년 앨라배마 육군사관학교 장교 훈련 프로그램을 수석으로 마쳤다. 2008~2009년엔 쿠웨이트에서 육군 헌병 소대장으로 일했다. 개버드 전 의원은 이슬람 테러리즘과 북한 핵무기 개발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2018년 1월 자신의 지역구인 하와이에서 탄도미사일 위협 오경보가 내려져 주민들이 한때 공황 상태에 빠지자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정권교체 전쟁 역사는 북한과 같은 나라가 핵무기를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이끌어왔다”고 지적했다. 개버드 전 의원은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의 주장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6월(싱가포르)과 2019년 2월(베트남) 2차례에 걸쳐 김 위원장과 북미정상회담을 했다. 개버드 전 의원은 지난 9월 10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TV 토론을 앞두고 트럼프 캠프에 합류했다. 대선을 보름 정도 앞둔 지난달 22일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겼으며, 현재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튼튼해진 형, 탄탄한 2선 동생들… 오늘 쿠웨이트전 끝내줘요~

    튼튼해진 형, 탄탄한 2선 동생들… 오늘 쿠웨이트전 끝내줘요~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뒤 복귀 호재 이재성·이강인과 2선 완전체 기대홍명보 “孫과 대화한 뒤 출전 결정”19일 요르단서 팔레스타인전 격돌 홍명보호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출장 여부가 경기 직전에야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부상 부위였던 허벅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서 손흥민-이재성(마인츠)-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2선 완전체가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허벅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소속팀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만큼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출전 시간을 결정하겠다”며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해 회복에 집중했다. 훈련을 모두 끝낸 뒤 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캡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의 반환점이기 때문이다. B조 1위(3승1무·승점 10점)인 한국이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을 모두 이기면 나란히 2승1무1패(7점)를 기록 중인 요르단, 이라크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다. 현재 쿠웨이트는 5위(3무1패·3점), 팔레스타인은 2무2패(2점)로 최하위인 6위다. 다만 손흥민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일정을 무탈하게 치렀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할 전망이다. 그러면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손흥민이 빠진 지난달 15일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선 이강인이 공격을 전개하기 위해 중원까지 내려왔다. 이젠 손흥민과 그 역할을 분담하면서 공격포인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재성도 손흥민과의 위치 변경을 통해 상대 수비에 혼란을 가중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뒤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정우영(유니언 베를린)이 받친다. 배준호는 이미 지난달 A매치 2연전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정우영도 소속팀 리그 10경기 중 9경기(1골)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정우영이 홍명보호에 승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은 “중동 원정 2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우선 첫 번째 경기인 쿠웨이트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며 “손흥민의 합류가 든든하지만 30대라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어떤 선수가 빠지든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높아진 손흥민 출격 가능성, 이강인과 호흡 맞출까…“문제없지만 직전까지 상태 확인”

    높아진 손흥민 출격 가능성, 이강인과 호흡 맞출까…“문제없지만 직전까지 상태 확인”

    홍명보호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출장 여부가 경기 직전에야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부상 부위였던 허벅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서 손흥민-이재성(마인츠)-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2선 완전체가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허벅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소속팀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만큼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출전 시간을 결정하겠다”며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해 회복에 집중했다. 훈련을 모두 끝낸 뒤 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캡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의 반환점이기 때문이다. B조 1위(3승1무·승점 10점)인 한국이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을 모두 이기면 나란히 2승1무1패(7점)를 기록 중인 요르단, 이라크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다. 현재 쿠웨이트는 5위(3무1패·3점), 팔레스타인은 2무2패(2점)로 최하위인 6위다. 다만 손흥민은 지난 1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일정을 무탈하게 치렀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할 전망이다. 그러면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손흥민이 빠진 지난달 15일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선 이강인이 공격을 전개하기 위해 중원까지 내려왔다. 이젠 손흥민과 그 역할을 분담하면서 공격포인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재성도 손흥민과의 위치 변경을 통해 상대 수비에 혼란을 가중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뒤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정우영(유니언 베를린)이 받친다. 배준호는 이미 지난달 A매치 2연전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정우영도 소속팀 리그 10경기 중 9경기(1골)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정우영이 홍명보호에 승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은 “중동 원정 2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우선 첫 번째 경기인 쿠웨이트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며 “손흥민의 합류가 든든하지만 30대라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어떤 선수가 빠지든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 겨울방학특강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 겨울방학특강 개강

    우리 신문에 운세를 연재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와 그의 제자 타로전문가이자 타로마스타 이서 선생이 2025년 3월에 tv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이혼보험>에 관상 자문과 타로 자문으로 참여한다. <이혼보험>은 배우 이동욱과 이주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연출 이원석, 작가 이태윤) 김동완 교수는 이 드라마에서 관상 전문가 자문을 맡았고, 이서 선생은 타로전문가 역할의 대역으로 출연한다. 김동완 교수는 인문학자이자 동양철학자로 인문학 저서 <균형>, <오십의 주역 공부> 등과 동양철학 저서 <사주명리학 시리즈>, <관상 심리학>, <관상 리더십>, <우리 아기 좋은 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색채타로와 색채심리학> 등 30권 가까운 책을 집필하였다.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그의 강의는 강의실의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미래융합교육원 사주명리학 수강생은 2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등록만 하면 수강할 수 있는 강좌로 전국에서 가장 수강생이 많은 인기 강좌이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교수의 겨울방학특강은 <성명학과 상호작명>, <풍수학>, <관상과 수상>, <유니버셜웨이트타로 심리분석과 상담학>, <컬러타로로 분석하는 색채심리와 색채타로>, <주역점과 주역타로>, <사주타로와 사주명리점학> 등의 다양한 강좌로 개설된다. 이중 김동완 교수와 그의 제자 타로전문가 이서 선생이 공동으로 강의하는 <사주타로> 강의는 12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서 선생은 20대 초의 젊은 나이에 명리학, 성명학, 풍수학, 관상학, 타로카드 등의 학문에 입문하여 20여 년 긴 세월을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새롭게 신설된 <사주타로와 사주명리점학> 특강은 서양 운명학과 동양 운명학의 접목으로 벌써부터 동양철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강과 접수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 강인한 멀티골

    강인한 멀티골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분수령이 되는 중동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핵심 선수들이 소속팀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멀티골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페예노르트), 배준호(스토크시티)도 나란히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강인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과 20분에 각각 오른발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데 이어 전반 47분에는 추가골로 이어진 대각선 크로스로 도움까지 추가했다. 리그1 사무국은 경기 MVP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PSG는 앙제에게 4-2 승리를 거두며 개막 이후 11경기 무패(9승2무) 행진을 이어 갔다. 이강인이 유럽 무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건 마요르카(스페인)에서 뛰던 2023년 4월 헤타페전 2골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지난 시즌 PSG에서 공식전 5골(정규리그 3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이날 득점포로 개막 11경기 만에 6골을 뽑아냈다. 이재성 역시 이날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은 전반 26분 도르트문트 수비수 엠레 잔의 퇴장을 유도한 데 이어 전반 36분 헤더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대표팀 수비 핵심인 김민재도 같은 날 장크트 파울리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기준 개막 10경기 연속 선발출전했고, 뮌헨 역시 10경기 무패(8승 2무) 행진을 이어 갔다. 황인범도 이날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페예노르트의 선제골을 넣었다. 홍명보호의 차세대 공격수 배준호는 전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밀월과의 안방 경기에서 후반 15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도왔다. 스토크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 가운데 국내파는 10일 오후 11시 쿠웨이트로 출국했다. 해외파는 현지로 직접 합류한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를 상대하고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정세가 불안정한 팔레스타인과 중립 경기를 치른다.
  • “왜 성차별하냐”···미국 레스토랑 고소한 트랜스젠더, 무슨 일

    “왜 성차별하냐”···미국 레스토랑 고소한 트랜스젠더, 무슨 일

    미국에서 탱크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점인 후터스가 한 트랜스젠더 여성으로부터 “성차별”을 당했다고 고소당한 후 성소수자(LGBTG) 단체가 최소 두 차례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콜로니의 울프 로드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이 후터스 매장은 한때 단골 고객이던 브랜디 리빙스턴에게 고소당했다. 양측의 갈등은 리빙스턴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나서부터 시작됐다. 리빙스턴은 최근 ABC 방송 제휴사인 뉴스10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내게 남성 대명사를 사용했다. 나를 그(he)라고 부르곤 했다”고 말했다. 리빙스턴은 또 자신이 식당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자 후터스 매니저들과 웨이트리스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비난했다. 리빙스턴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웨이트리스 중 한 명이 매니저 한 명과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는데, ‘왜 그를 여자 화장실에 들여보내냐?’고 하더라”면서 “그러자 매니저가 ‘오, 당신보다 내가 더 싫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리빙스턴은 이 같은 문제로 레스토랑 직원들과 마찰을 빚은 후에도 해당 매장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려고 세 차례 지원했으나 거절당했다. 리빙스턴은 “나는 (채용 과정에서) ‘내 경험을 보고 싶나요? 이전에 적었던 직업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오, 우리는 경험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인성을 기준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충족해야할 이미지가 있다’고 하더라”며 채용을 거부당한 이유를 말했다. 이에 리빙스턴은 후터스를 성 차별과 협상·고용에 기반한 차별로 고소한다며 뉴욕주 인권국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부서는 리빙스턴의 권리가 뉴욕 행정법 296조에 따라 침해됐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증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후터스 측은 리빙스턴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이유로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 당한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리빙스턴은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기 전 여러 차례 웨이트리스들에게 자위행위에 대한 노골적 발언을 했고 그들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심지어 리빙스턴은 다음에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에 사격 연습장에 가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리빙스턴은 자신이 어머니와 사격 연습장에 갔던 것에 대해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듣고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리빙스턴과 후터스는 인권국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9월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리빙스턴의 어머니인 아델은 “매우 느린 시스템”이라고 지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자신의 권리를 위해 나서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탱크탑·핫팬츠 차림 유명 식당’에 몰려든 시위대…美서 ‘트랜스젠더 성차별’ 논란 [핫이슈]

    ‘탱크탑·핫팬츠 차림 유명 식당’에 몰려든 시위대…美서 ‘트랜스젠더 성차별’ 논란 [핫이슈]

    미국에서 탱크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점인 후터스가 한 트랜스젠더 여성으로부터 “성차별”을 당했다고 고소당한 후 성소수자(LGBTG) 단체가 최소 두 차례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콜로니의 울프 로드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이 후터스 매장은 한때 단골 고객이던 브랜디 리빙스턴에게 고소당했다. 양측의 갈등은 리빙스턴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나서부터 시작됐다. 리빙스턴은 최근 ABC 방송 제휴사인 뉴스10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내게 남성 대명사를 사용했다. 나를 그(he)라고 부르곤 했다”고 말했다. 리빙스턴은 또 자신이 식당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자 후터스 매니저들과 웨이트리스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비난했다. 리빙스턴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웨이트리스 중 한 명이 매니저 한 명과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는데, ‘왜 그를 여자 화장실에 들여보내냐?’고 하더라”면서 “그러자 매니저가 ‘오, 당신보다 내가 더 싫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리빙스턴은 이 같은 문제로 레스토랑 직원들과 마찰을 빚은 후에도 해당 매장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려고 세 차례 지원했으나 거절당했다. 리빙스턴은 “나는 (채용 과정에서) ‘내 경험을 보고 싶나요? 이전에 적었던 직업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오, 우리는 경험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인성을 기준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충족해야할 이미지가 있다’고 하더라”며 채용을 거부당한 이유를 말했다. 이에 리빙스턴은 후터스를 성 차별과 협상·고용에 기반한 차별로 고소한다며 뉴욕주 인권국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부서는 리빙스턴의 권리가 뉴욕 행정법 296조에 따라 침해됐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증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후터스 측은 리빙스턴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이유로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 당한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리빙스턴은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기 전 여러 차례 웨이트리스들에게 자위행위에 대한 노골적 발언을 했고 그들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심지어 리빙스턴은 다음에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에 사격 연습장에 가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리빙스턴은 자신이 어머니와 사격 연습장에 갔던 것에 대해 아버지와 나눈 대화를 듣고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리빙스턴과 후터스는 인권국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9월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리빙스턴의 어머니인 아델은 “매우 느린 시스템”이라고 지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자신의 권리를 위해 나서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너!” 홍명보호에 손흥민 재승선… 황희찬은 제외, 이태석·이현주 첫 발탁

    “너!” 홍명보호에 손흥민 재승선… 황희찬은 제외, 이태석·이현주 첫 발탁

    손흥민(토트넘)이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복귀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으로 3~4차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손흥민이 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황희찬(울버햄프턴)은 3차전 요르단전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제외됐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한명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아들인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등 4명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도 눈길을 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으로 모여 쿠웨이트로 향한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5차전,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6차전에서 맞붙는다. 홍명보호는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해 올해 A매치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팬들이 가장 반가워할 소식은 단연 손흥민 복귀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한 뒤 최근에야 복귀전을 치렀다. 홍 감독은 “이제 막 돌아온 손흥민에게 너무 무리한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 손흥민의 출전 시간에 따라 대표팀도 유연하게 조절할 생각이다. 손흥민이 풀타임을 못 뛸 경우를 대비한 대안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조현우(울산HD), 황인범(페예노르트) 등은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10월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오현규(헹크), 조유민(샤르자)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이태석과 이현주(하노버), 김경민(광주FC), 김봉수(김천 상무) 등 4명은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됐다. 홍 감독은 “선수단의 기본적 골격을 유지하는 와중에 새로운 선수들, 미래 자원들도 동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석은 고 김찬기-김석원, 차범근-차두리에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다는 사례가 됐다. 홍 감독은 이태석에 대해 “항상 풀백 포지션을 고민하는데, 전형적인 풀백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이번에 합류시켜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현주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점검했다. (소속팀에서) 점점 출전 시간이 늘고 경기력도 좋아졌다. 우리 선수 중에 없는 유형이라 이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 좋은 옵션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 손흥민 홍명보호에 재승선…이현주·이태석 등 새얼굴 4명 발탁

    손흥민 홍명보호에 재승선…이현주·이태석 등 새얼굴 4명 발탁

    손흥민(토트넘)이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복귀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 때문에 3~4차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손흥민이 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4명을 대표팀에 처음 발탁했다. 홍 감독은 “선수단의 기본적 골격을 유지하는 와중에 새로운 선수들, 미래 자원들도 동행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대표팀 26명 가운데 국내파 9명은 오는 1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으로 모여 쿠웨이트로 향한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곧이어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에 팔레스타인과 6차전에서 맞붙는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현재 3차예선 조별리그 B조에서 3승1무(승점 1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는 5위(승점 3), 팔레스타인은 6위(승점 2)로 처져 있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각각 135위와 100위인 약체다.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해 올해 A매치 일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걸 목표로 하는 홍명보호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손흥민 복귀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뒤 재활에 전념한 끝에 3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빌라전에서 56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홍 감독은 “이제 막 돌아온 손흥민에게 너무 무리한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 손흥민의 출전 시간에 따라 대표팀도 유연하게 조절할 생각이다. 손흥민이 풀타임을 못 뛸 경우를 대비한 대안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핵심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조현우(울산HD), 황인범(페예노르트) 등은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10월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오현규(헹크), 조유민(샤르자)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현주(하노버), 골키퍼 김경민(광주FC), 수비수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김봉수(김천 상무) 등 포지션별로 4명을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하며 세대교체와 경쟁체제 유지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날개공격수로 뛰는 이현주는 포항 유소년팀 출신으로 2022년 독일 무대에 진출했다. 홍 감독은 “(이현주를) 꾸준하게 점검했다. (소속팀에서) 점점 출전 시간이 늘고 경기력도 좋아졌다. 우리 선수 중에 없는 유형이라 이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 좋은 옵션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태석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영웅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아들이다. 고 김찬기-김석원, 차범근-차두리에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세번째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다는 사례가 됐다. 홍 감독은 “항상 풀백 포지션을 고민하는데, 전형적인 풀백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이번에 합류시켜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 축구대표팀 명단(26명) ▲ 골키퍼(GK) = 조현우(울산) 김경민(광주) 이창근(대전) ▲ 수비수(DF)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이명재(울산)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설영우(즈베즈다) 황문기(강원) 이기혁(강원) 이태석(포항) ▲ 미드필더(MF)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 홍현석(이상 마인츠)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하노버) 김봉수(김천) ▲ 공격수(FW) =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
  • 손흥민 복귀? 이영준 발탁?... 월드컵 예선 5~6차전 쏠린 눈

    손흥민 복귀? 이영준 발탁?... 월드컵 예선 5~6차전 쏠린 눈

    홍명호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4일 발표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대표팀에 복귀할지, 이영준(그라스호퍼)을 비롯한 새 얼굴이 얼마나 합류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감독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5차전에서 맞붙는다. 곧이어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B조 1위(승점 10)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승점 3)와 팔레스타인(승점 2) 원정경기를 이기고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지난 9월 소속팀 경기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지난 3차전 요르단 원정경기에서는 황희찬과 엄지성(스완지시티)이 각각 발목과 무릎을 다쳤다. 손흥민 등 대표팀 핵심 자원들이 잇따라 다치면서 홍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홍 감독으로선 일단 손흥민과 황희찬의 소속팀 복귀 여부와 몸상태까지 본 뒤에 신중히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1시 토트넘과 애스턴빌라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은 오는 10일 정규리그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 이영준이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홍 감독은 최근 유럽출장에서 스위스를 방문해 이영준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 ‘1경기 뛰고 3경기 결장’ 손흥민, 홍명보호 11월 A매치 소집 가능할까

    ‘1경기 뛰고 3경기 결장’ 손흥민, 홍명보호 11월 A매치 소집 가능할까

    허벅지를 다친 손흥민(토트넘)이 복귀전을 치른 뒤 다시 3경기 연속 결장한다. 이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홍명보호 11월 A매치 명단 발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다음 달 3일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로파리그(UEL) 1차전 홈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친 손흥민은 EPL 2경기, UEL 1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에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도 그를 소집했다가 결국 제외하면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경기를 주장 없이 치렀다. 지난 10일 요르단 원정에서 왼쪽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시티)까지 다쳤으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그 공백을 메워 2-0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그러다 손흥민은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에 전격 복귀했다. 활발한 몸놀림으로 7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역습 상황에서 화려한 헛다리 드리블에 이어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통증이 재발해 25일 UEL 3차전 알크마르와의 홈 경기(1-0 승)를 쉬었다. 27일 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았고 토트넘은 무득점으로 0-1 패배했다. 문제는 다음 달에도 대표팀 월드컵 3차 예선이 예정돼 있다는 점이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 등 원정 2연전을 앞두고 4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발목을 다친 황희찬의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주장 손흥민까지 다시 빠질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엄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아 치료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이달 A매치에서 중앙 미드필더 배준호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비롯해 대체 자원인 이승우, 문선민(이상 전북 현대)을 활용했다. 특히 문선민은 이라크를 상대로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득점에 공헌했다. 한편으로는 손흥민의 부재로 오른쪽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후방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했을 때 전방 득점 기회가 적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홍 감독도 오는 4일까지 손흥민과 소통하며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기고] 중동 휩쓰는 ‘K공간정보기술’…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

    [기고] 중동 휩쓰는 ‘K공간정보기술’…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 2006년 쿠웨이트 주재관으로 근무할 때 들었던 말이다. 당시 대사관과 관저 부지 확보, 신축 공사 업무를 진행하면서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아랍의 ‘인샬라’(신의 뜻대로) 문화의 간극을 경험했다. 담당자들은 하루 다섯 번 기도 시간을 철저히 지켰고 확답을 요구하면 인샬라로 답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상호 이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은 오늘날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여러 중동 국가와 해외 건설·에너지 협력을 넘어 디지털 기술 분야로의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공간정보산업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사우디 정부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7월부터 사우디의 5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핑, 정밀 3차원 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1호 성과’로 높이 평가받으며 K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트윈은 건물·도로·교통 등 도시의 모든 요소를 가상 공간에 구현해 도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도시 안전과 범죄 예방, 재난 재해 대응 등 효율적인 도시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 과거 범죄 데이터와 인구 밀도,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합해 범죄 취약 지역을 예측하거나 집중 호우 때 침수 예상 지역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공간정보기술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국토교통부와 LX는 ‘K-지오 페스타(GEO FESTA) 2024’(11월 6~8일 킨텍스)를 연다.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 1만 3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박람회로, 글로벌 공간정보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한국 속담과 “한 손으로 박수를 칠 수 없다”는 아랍 속담은 같은 의미다. ‘K-지오 페스타’의 성공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모두가 협력의 주체로 참여해 K공간정보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안전하고 혁신적인 미래 도시 건설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 이번엔 어떤 새 얼굴 뽑힐까...11월 대표팀 명단에 관심 쏠려

    이번엔 어떤 새 얼굴 뽑힐까...11월 대표팀 명단에 관심 쏠려

    다음달 중동원정 2연전을 앞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번엔 이영준(그라스호퍼)을 발탁할까.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전날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주말 동안에는 프로축구 K리그 36라운드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다음주인 4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5~6차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현재 B조 6개국 가운데 1위(승점 10)로 2위 요르단(승점 7)에 앞서 있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4차전을 마친 뒤 곧바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대표팀에 발탁할만한 선수들을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일정이었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이영준을 만난 게 주목을 받았다. 올해 21세인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은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뒤 스위스 무대로 진출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차세대 유망주다. 스위스 정규리그에서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이영준은 10월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 승선이 거론됐지만 당시엔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에게 밀렸다. 하지만 당시에도 홍 감독이 이영준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에서 뛰는 원두재·권경원(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를 점검했다. 원두재는 과거 울산 HD에서 홍 감독 지도를 받았던 인연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겸 중앙수비수 자원이다. 권경원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최근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지만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다. 조유민은 지난 3~4차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과 짝을 이루며 좋은 활약을 보여줘 대표팀 주전 중앙수비수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11월 A매치 기간에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두 경기가 치러진다.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는 쿠웨이트 시티에서 쿠웨이트와 5차전에서 맞붙는다. 그 뒤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치른다.
  • 홍명보, 젊은 피 시험 계속될까…11월 4일 중동 2연전 명단 발표

    홍명보, 젊은 피 시험 계속될까…11월 4일 중동 2연전 명단 발표

    201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 6차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이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이번에도 홍명보 감독이 세대교체를 위한 젊은 피 발탁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2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11월 4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중동 2연전에 뛸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11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아르디야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B조 5차전을 치르고 이어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갖는다. 올해 A매치 일정이다. 한국은 3승1무를 기록, 승점 10점을 쌓아 요르단(7점)을 승점 3차로 따돌리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기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홍명보호는 오만을 3-1, 요르단을 2-0, 이라크를 3-2로 물리치고 반등했다. 다가오는 중동 2연전에서 연승하면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을 굳히게 된다. 특히 손흥민과 황희찬 등이 부상으로 빠진 3, 4차전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요르단과 3차전에서는 오현규(헹크)와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활약했고, 이라크와 4차전에서는 오현규와 오세훈(마치다)의 득점포가 터졌다. 홍 감독은 지난주 중반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떠나 지난 20일 스위스 무대에서 뛰는 이영준(그라스호퍼)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고,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최근 코르파칸으로 이적해 활약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의 컨디션을 확인했다. 193㎝ 장신인 이영준은 U-23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다가 지난 7월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정규리그 6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A매치 7경기 소화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는 지난해 6월 페루 평가전 이후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고 있으나 박용우(알아인)의 백업 자원으로 홍명보호에 승선할 가능성도 있다.
  • “내 자신 반성, 전환점 됐다”

    “내 자신 반성, 전환점 됐다”

    “여러 명의 감독이 만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제가 각각 다른 배역을 맡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 마치고 나니 이번 영화는 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거 같습니다.” 배우 심은경(30)이 2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스’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4명의 감독이 연출한 4편의 단편을 묶었다. 심은경은 김종관 감독의 ‘변신’, 노덕 감독의 ‘업자들’, 장항준 감독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이명세 감독의 ‘무성영화’에서 미스터리한 바텐더, 의문의 피해자, 타블로이드 잡지 모델, 괴짜 웨이트리스를 맡아 1인 4역을 소화했다.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을 시작으로 ‘황진이’(2006), ‘태왕사신기’(2007)를 통해 아역 배우로서의 이력을 쌓은 그는 첫 주연작 ‘써니’(2011)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수상한 그녀’(2014)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지난 21일 만난 그는 “연기를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들고 작품에 충실하게 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에너지가 나오는데 그것 때문에 연기를 계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8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영화 ‘신문기자’에서 일본인 기자 역에 도전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블루 아워’(2020), ‘동백정원’(2021), ‘7인의 비서’(2022) 등에 출연하며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인생의 3분의2를 연기자로 지냈지만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아역 때 품었던 마음도 많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는 “강점이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고민도 하고 절망도 했다. 내가 계속 배우를 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 잃어버린 마음도 되찾았단다. “총감독을 맡은 이명세 감독님은 리허설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신다. 그래서 틈만 나면 배우들이 와서 대본을 읽고 연습했다”며 “열두 살 때 찍은 ‘황진이’ 대본을 아직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데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보면서 내가 무언가를 잊고 있었던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연습해야만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이번 현장에서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그가 출연한 최국희 감독의 영화 ‘별빛이 내린다’가 조만간 개봉하고,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도 촬영 막바지에 이르렀다. 심은경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싶다. 그사이 다른 나라에 좋은 작품이 있다면 그곳에 가서도 일해 보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
  • [인터뷰]“나 자신 반성, 전환점 됐다”…‘더 킬러스’ 배우 심은경

    [인터뷰]“나 자신 반성, 전환점 됐다”…‘더 킬러스’ 배우 심은경

    “여러 명의 감독이 만드는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제가 각각 다른 배역을 맡아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 마치고 나니 이번 영화는 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거 같습니다.” 배우 심은경(30)이 2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스’를 선보이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영화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김종관 감독 ‘변신’, 노덕 감독 ‘업자들’, 장항준 감독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이명세 감독의 ‘무성영화’ 등 4명의 감독이 연출한 4편의 단편을 묶었다. 심은경은 미스터리한 바텐더, 의문의 피해자, 타블로이드 잡지 모델, 괴짜 웨이트리스까지 1인 4역을 소화했다. 앞서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을 시작으로 ‘황진이’(2006), ‘태왕사신기’(2007) 등을 통해 아역 배우로 이력을 쌓은 그는 첫 주연작 ‘써니’(2011)를 비롯해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수상한 그녀’(2014)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21일 만난 그는 “연기를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든다. 그 작품에 그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에너지가 나오는데, 그것 때문에 연기를 계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8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영화 ‘신문기자’에서 일본인 기자 역에 도전했고,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블루 아워’(2020), ‘동백 정원’(2021), ‘7인의 비서’(2022) 등에 출연하며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심은경은 당시 일본 진출에 대해 “외국에서 다양한 언어로 작품을 하고 싶다는 목표는 늘 있었지만, 갑작스레 기회가 왔다. 타이밍을 잘 맞춰 일본에 진출했고, 큰 성과를 거둘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인생의 3분의 2를 연기자로 지냈지만,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아역 때 품었던 마음도 많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강점이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고민도 하고 절망도 했다. 내가 계속 배우를 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영화에 참여하면서 잃어버린 마음도 되찾았단다. “이명세 감독님은 리허설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시는데, 틈만 나면 배우들이 와서 대본을 읽고 연습했다”면서 “열두살 때 찍은 ‘황진이’ 대본을 아직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보면서 내가 무언가를 잊고 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연습해야만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이번 현장에서 느꼈다”고 밝혔다. “삼십 대가 되면 여유도 많아지고 그럴 줄 알았는데, 더 조심스러워지고 두려움도 커지는 것 같다”고 한 그는 “이런 마음을 어떻게 조율하면서 가느냐가 앞으로 연기생활에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가 출연한 최국희 감독 영화 ‘별빛이 내린다’가 조만간 개봉하고,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도 촬영 막바지에 이르렀다. 심은경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싶다. 그사이에 다른 나라에 좋은 작품이 있다면 그곳에도 가서 일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다.
  • 골과 함께 돌아온 손흥민, 고난의 강행군 앞둬…토트넘 17일 간 6경기

    골과 함께 돌아온 손흥민, 고난의 강행군 앞둬…토트넘 17일 간 6경기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허벅지 부상을 이겨내고 3주 남짓 만에 필드로 돌아와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한숨이 나올 정도로 험난한 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컨디션 관리 주의보가 내려졌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뛰다가 허벅지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됐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페렌크바로스(헝가리)와의 UEL 경기, 브라이턴과의 EPL 경기를 건너뛰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A매치 포함 5경기를 휴식하며 부상 회복에 매진한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경기에 출전해 리그 3호 골을 터뜨리고 자책골을 유도하는 한편, 팀의 역전 골에 기점이 되는 등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그동안 너무 빠듯한 일정이었다. 부상으로 재활했던 2~3주 동안 완벽하게 재충전했다”고 말했는데 다시 고난의 행군이 다가온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UEL 경기,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경기, 31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16강 경기, 11월 3일 애스턴 빌라와 EPL, 8일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UEL, 그리고 10일 입스위치와 EPL 경기를 거친 뒤 A매치 기간에 돌입한다. 17일 동안 무려 6경기가 예정된 것이다. 물론 로테이션이 가동되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는 건너뛰기도 하겠지만 살인적인 일정이 아닐 수 없다. 손흥민은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11월 A매치 기간에는 홍명보호에 합류해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에게 다행인 점은 두 경기 모두 이동 거리가 짧은 중동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손흥민이 소속팀의 빡빡한 경기 일정을 이겨내고 대표팀에 무사히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만보 걷기는 정말 좋을까… 운동에 관한 미신과 진실

    만보 걷기는 정말 좋을까… 운동에 관한 미신과 진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둔 늦봄, 그리고 가마솥더위가 끝나고 선선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되면 “이제 운동 좀 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과감하게 피트니스 센터 1년 이용권을 끊거나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같은 운동 기구를 집에 들여놓는다. 그렇지만 ‘작심삼일’. 첫날 운동을 한 뒤 온몸이 뻐근해지면 ‘일단 내일은 쉬고, 몸이 좀 풀리면 다시 해야지’란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결국 언제 피트니스 센터 회원이 됐는지 까먹고 집안 운동 기구는 빨래 건조대나 옷걸이 대용이 된다. 운동이 신체와 정신적 건강 모두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살을 빼겠다, 체력을 기르겠다와 같은 명확한 목표가 있는데도 발걸음은 무겁다. 왜 이렇게 운동하는 것이 귀찮은 것일까. 인간 신체 활동 관련 진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대니얼 리버먼 미국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 교수는 이 책에서 운동과 관련한 모순된 행동을 진화생물학과 인류학적 측면에서 설명한다. 이와 함께 만보 걷기가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웨이트 운동과 유산소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포츠와 운동은 같은 것인지, 정말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건강에 안 좋은 것인지, 운동을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는 ‘그냥 해’라는 조언이 정말 맞는 것인지 등 운동에 관한 미신 12가지에 대해서도 현장 경험과 다양한 연구 결과로 풀어낸다. 운동 관련 대표적인 미신은 원시시대 인간은 원래 항상 움직이게 돼 있었는데 현대 문명의 온갖 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게 됐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원시 부족들의 경우에도 틈만 나면 눕거나 앉아 있는 때가 무척 많다. 운동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막무가내로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을 외치기보다는 인간의 몸을 올바로 이해하고 진화적 본성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을 덮고 나면 “몸으로 힘을 쓸 때의 불편을 피하려는 먼 옛날의 뿌리 깊은 본능을 그냥 따르다 보면, 우리는 더 빨리 노화해… 패기 넘치는 삶을 살아 볼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된다”는 조언이 귓가에 맴돌 것이다.
  • 공격 시작 이강인, 마침내 윤곽 나온 홍명보호 베스트11…‘무한 경쟁’ 스트라이커는 직접 면담

    공격 시작 이강인, 마침내 윤곽 나온 홍명보호 베스트11…‘무한 경쟁’ 스트라이커는 직접 면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후방까지 내려와 공격의 시작점이 되고, 그 공간을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가 활용한다.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전방 침투해 골을 노린다. 홍명보호가 출항 3개월 만에 주전 명단의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스트라이커 자리만은 여전히 무한경쟁 체재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이날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열흘 일정으로 이달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일정은 다음 달 14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 20일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원정인데 경쟁국 중 상대적으로 약팀이라 부담이 적다. 홍 감독은 지난달 30일 A매치 명단을 발표하면서 “10월에 유럽파 선수들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하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줄 것”이라며 “구단 단장, 감독 등과 선수의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위스 리그 그라스호퍼에서 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이영준 등이 그 대상이다. 홍 감독은 A매치 4경기를 소화하면서 선임 3개월 만에 베스트11의 틀을 잡았다. 중심은 2선이다. 오른쪽 이강인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공격을 전개하고 중앙 이재성은 왼쪽으로 빠지거나 전방 침투해 공격 숫자를 늘린다. 왼쪽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부상 복귀하면 돌파에 이은 슈팅에 주력할 전망이다. 홍 감독은 이달 두 경기를 통해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대체 자원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오른쪽 수비수 설영우는 이라크전 선제골처럼 상대 수비수가 이강인을 따라다니면서 틈이 생긴 측면을 공략하고, 왼쪽 이명재(울산)도 세 번째 득점과 같이 장기인 크로스로 공격 지원한다. 그들에게 공을 뿌려주는 건 중원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의 중앙 수비 파트너는 조유민(샤르자)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홍 감독은 이라크전을 3-2로 승리한 뒤 조유민에 대해 “이달 2경기를 아주 잘해줬다. 실점도 조직력보다는 집중력의 문제였다. 먹히지 않아도 될 장면이었다”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한다. 다음엔 누가 뛸지 알 수 없다. 모든 선수가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스트라이커만큼은 뚜렷한 주전이 없다. 이라크와의 경기를 보면 전반엔 선발 출전한 오세훈(마치다), 후반엔 교체 투입된 오현규(헹크)가 골을 넣었다. 오세훈, 오현규는 각각 강점인 제공권과 활동량을 앞세워 경쟁하고 있는데 조규성(미트윌란)이 변수다. 붙박이 공격수였던 조규성의 무릎이 완쾌되면 최전방 판도도 뒤바뀔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요르단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 엄지성(스완지시티)은 6주 진단을 받아 다음 달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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