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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통신] 이대호의 오릭스는 대체 어떤 팀일까 ①

    [일본통신] 이대호의 오릭스는 대체 어떤 팀일까 ①

    인터넷을 포함한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안방에서 해외야구를 즐기는 시대가 된지 오래다. 이제 웬만한 야구팬들은 메이저리그 팀은 물론, 선수에 대한 정보는 손 쉽게 찾아볼수 있게 됐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한화 이글스)의 영향이 컸다. 그래서 아직도 박찬호가 처음 뛰었던 LA 다저스를 버리지 못하고 팬으로 남아 있는 야구팬이 많다. 메이저리그 팀과의 첫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박찬호가 뛰었던 LA 다저스 뿐만 아니라 이젠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역시 한국 야구팬들에겐 친숙한 팀이 됐다. 그리고 추신수로 인해 메이저리그 팬이 된 사람도 그만큼 늘고 있다. 그런데 야구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인정 받은지 오래인 지금, 메이저리그에 비해 일본 프로야구(NPB)를 알고 있는 팬들은 적다. 이것은 상대적인 것에 기인한다. 메이저리그 라고 하면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무대라고 자연스럽게 인정을 하지만 일본은 국제대회에서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와 비교해 한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대중들의 머리속에 박혀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다면 질 확률은 높지만 그래도 A클래스 선수들끼리 만난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가 마음속에 내포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메이저리그에 비해 일본 프로야구를 알고 있는 야구팬들이 적다. 또 하나는 일본야구 하면 세밀한 야구라는 보편적인 인식이 팬들의 머리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혹자들중 메이저리그 하면, 힘을 바탕으로 한 호쾌한 야구 그리고 일본야구 하면 번트와 작전이 많은 또한 분석력이 뛰어난 야구를 한다고 정답처럼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편견이다. 일본보다 메이저리그가 훨씬 더 분석적이고 그 분석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는 일본에 비할 바가 아니다.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77년의 일본 야구가 140년이 훌쩍 넘은 메이저리그의 시스템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마도 일본 야구에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던 야구팬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이유(작전이 많은 야구는 재미가 없다는) 때문이다. 동경의 대상이란 비교할수 없는 미지의 대상이지 번트를 비롯한 작전이 많고, 상대를 분석하려고만 하는 일본야구는 그 ‘동경의 대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벌써 수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일본에서 뛰었고, 그리고 지금도 활약하는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를 제대로 알고 있는 팬들은 생각보다 적다. 물론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나,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즈), 그리고 김무영(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영향으로 인해 관심이 큰 것은 당연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오릭스의 경기가 끝나면 이대호의 성적을 알아보려는 팬들은 부지기수지만 이대호가 소속돼 있는 오릭스 버팔로스 선수들의 기록이나 특정 선수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성적에 관심을 두는 팬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던 선수들 중 성공한 이는 별로 없다. 기껏해야 과거 구대성과 선동열, 그리고 임창용 정도만 성공 했다고 평가할만 하다. 만약 이대호마저 일본에서 실패를 한다면 당분간 일본에 진출해 성공 할 타자는 없다. 라는 인식, 그리고 이대호가 성공해야만 향후 일본에서 바라보는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평가 역시 긍정적이란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즉, 현재 이대호는 이대호 본인 뿐만이 아니라 후배 선수들의 미래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올 시즌 이대호는 초반 부진을 뒤로 하고 가면 갈수록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대호에 관한 이야기는 밑에서 하기로 하고 서론에서 언급한 일본 프로야구, 그리고 오릭스 버팔로스 팀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이대호가 어떠한 리그에서 뛰고 있는지,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는 도대체 어떻게 시작돼 지금에 이르게 됐는지, 덧붙여 만년 하위권이란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올 시즌 성적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반드시 알고 가야 한다. 왜냐하면 단지 이대호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 나라의 야구 역사와 풍토, 그리고 우리가 보편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들이 좋은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그 회사가 뭘 하는 회사인지를 모른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또한 이해함에 있어서 덧셈 뺄셈을 하지 못하면 곱하기 나누기를 할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본 프로야구의 태동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일본 최고의 인기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결코 빼놓을수 없다. “미국의 현대사를 알고 싶다면 메이저리그 역사를 알면 된다.” 라는 것도 미국 야구 역시 미국 현대사와 함께 그 궤를 같이해 왔고 일본 또한 상황이 전혀 다르지 않다. 특히 그중에서도 요미우리의 역사를 알면 그것은 곧 일본 프로야구 역사를 아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다. 요미우리는 1931년 ‘대일본 동경야구 구락부’ 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됐다. 그리고 본격적인 프로리그가 시작된 1936년 ‘도쿄 교진군’이란 이름으로 정식적으로 출범한다. 요미우리가 프로리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미국의 영향 때문이다. 1931년 메이저리그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의 초청으로 친선경기를 가진적이 있는데 그 경기 이후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야구에 관심이 많던 요미우리 신문사 사장(쇼리키 마쓰타로)에게 프로 야구팀을 창설할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고 그해 12월 ‘대일본 동경야구 구락부’ 라는 팀을 모체로 일본 최초의 팀이 창설되었다. 이후 1935년 요미우리는 미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는데 팀 이름이 너무나 길다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대일본 동경야구 구락부’ 대신 ‘도쿄 자이언츠’로 급작스럽게 팀 명을 변경했고 일본으로 귀국한 후 다시 ‘도쿄 교진군’으로 변경해 이듬해인 1936년 ‘도쿄 교진군’ 이란 정식 팀명을 사용한다. 그러니까 지금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시작인 셈이다. 그해 미국으로 2차례 원정 경기를 떠났던 요미우리는 일본으로 돌아와 7개팀이 모여 만든 ‘일본 직업 야구 연맹’을 결성한다. 일본 프로야구 역사를 언급할때 올해로 77년의 역사라고 일컫는 것도 1936년 ‘도쿄 교진군’으로 출발한 요미우리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다. 이후 일본은 1949년까지 단일리그를 시행하다 이듬해인 1950년에 지금의 양대 리그(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체제로 출범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단일리그 시절엔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1945년 딱 한 차례 시즌이 열리지 않았을 뿐이다. 단일리그의 7개팀은 도쿄 교진군을 포함해 오사카 타이거즈(지금의 한신 타이거즈), 나고야군(지금의 주니치 드래곤스), 한큐군(지금의 오릭스 버팔로스), 도쿄 세네터스, 나고야 긴코군, 다이도교군 이렇게 7개팀이 있었는데 이 기간동안 요미우리가 8차례 우승을 차지,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인기팀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지금 현재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사와무라 에이지상 역시 당시 도쿄 교진군(1937-1943년)에서 활약했던 사와무라 에이지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사와무라는 도쿄 교진군 시절 최고의 에이스였다. 1950년 양대리그 출범 후 현재 각 리그 별로 6개팀이 있는데 그 세월만큼 팀 이름도 자주 변경돼 왔다. 먼저 센트럴리그를 보면, 요미우리는194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주니치는 1948년부터 주니치 드래곤스(중간에 한번 나고야 드래곤스로 바뀌었음)로, 오사카 타이거즈는 몇번 팀명이 바뀐 후 1961년부터 지금의 한신 타이거즈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1974부터 이어오다 2006년부터 지금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그리고 히로시마는 양대리그 첫 해인 1950년 히로시마 카프에서 1968년부터 지금까지 히로시마 도요 카프로, 요코하마는 수없이 많이 팀 명이 변경돼 오다 1993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올해부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 바뀌었다. 퍼시픽리그의 소프트뱅크는 난카이 호크스 등 여러번 팀 명이 변경됐지만 2004 시즌 후 다이에 호크스가 재일교포인 손정의 회장에 매각되면서 2005년부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됐다. 지바 롯데 역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 세이부는 니시테츠 라이온스 등을 거치며 2007년까지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2008년부터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로 불리고 있다. 이대호의 소속팀인 오릭스 또한 여러번 팀명이 변경돼 오다가 2004년 시즌 후 긴테츠 버팔로스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합병하며 지금의 오릭스 버팔로스로 불리고 있다. 니혼햄도 수없이 많이 팀 명이 변경돼 오다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2004년부터 지금의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로 팀 명이 바뀌었다. 한때 김병현의 소속팀이었던 라쿠텐은 2004년 긴테쓰와 오릭스의 합병 당시 통합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가지고 2005년 신생팀으로 창단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2편에서 계속)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유통플러스] 8가지 효과 클렌징오일 출시

    8가지 효과 클렌징오일 출시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슈에무라가 최고급 블랙라인 클렌징 오일 ‘얼티메이트’(Ultime8)를 출시했다. 호호바, 생강, 올리브, 동백 등 8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한데 모아 활력 증진, 투명도 개선, 피부결 정돈, 영양 공급, 수분 보충, 노폐물 세정 등 8가지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150㎖ 4만 9000원, 450㎖㎖ 12만 8000원. 모발관리 ‘앰풀 클리닉 샴푸’ 내놔 애경의 헤어제품 브랜드 ‘케라시스 살롱케어’에서 ‘앰풀 클리닉 샴푸’ 3종을 내놨다. 반곱슬, 극손상, 웨이브 등 모발 타입과 상태에 따른 머리 관리가 가능하다. 극손상 머릿결에 집중 영양을 공급해 윤기 있게 가꿔주며, 부스스한 곱슬머리를 차분하고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730㎖, 1만 2900원. 바나나처럼 벗겨먹는 아이스크림 롯데제과는 바나나처럼 벗겨먹는 아이스크림 ‘까바까바’를 선보였다. 딸기맛 젤리로 만들어진 노란색 껍질을 까면 속에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 바나나를 까먹듯이 껍질을 벗겨가며 먹을 수 있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준다. 냄새·물샘 차단 음식물 쓰레기통 락앤락이 장마철을 대비해 기존보다 기능을 강화한 음식물쓰레기통을 출시했다.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이며, 4면과 위, 아래 이중 결착 구조를 갖춰 냄새는 물론 물샘도 완벽하게 차단한다. 뚜껑과 몸체, 거름망 통 등 모두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운반도 손쉽다. 3ℓ 1만 3800원, 4.8 1만 7800원. 코코아맛 삼각커피우유 선보여 서울우유가 삼각커피우유에 코코아맛을 추가한 신제품을 39년 만에 선보였다. ‘서울우유 모카우유’는 삼각형 모양 패키지와 우유의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살렸다. 삼각커피우유는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20억개(20㎖ 기준)에 달한다. 200㎖ 750원.
  • [길섶에서] 내조/최광숙 논설위원

    그 선배는 언제 봐도 멋지다. 옷도, 넥타이도 색깔 맞춰 잘 입는다. 특히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지는 머리가 눈에 띈다. 누가 봐도 남자 스스로 손질한 머리 같지 않다. 미용사에게 머리를 맡긴 듯하다. 어느 날 그 비결을 물었더니 놀랍다.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 나면 부인이 헤어드라이어로 폼나게 만져준다고 한다. 남편 머리를 매일 꽃단장해 준다는 부인, 처음이다. 아침마다 과일도 갈아서 준단다. “선배, 참 복터졌다.”라고 했더니 “다 그러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멋쩍은지 덧붙이는 말이 전업주부니까 그렇단다. 그건, 몰라서 하는 말. 주변에 전업주부가 많은데 그들 중 남편 머리 손질해 주는 이는 없다고 전해줬다. 엄청난 재력가도, 높은 벼슬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 선배는 부인으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었다. 요것조것 물어보니 선배도 부인한테 잘하는 것 같다. 그렇지. 남편이 잘하니, 부인도 저렇게 잘하겠지. 그래서 오늘따라 구김 안 가는 바지를 챙겨 입고 출근하는 남편한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떨림으로 女心 공략” 진동 화장품의 진화

    “떨림으로 女心 공략” 진동 화장품의 진화

    홈쇼핑 채널 GS샵은 올 상반기(1월~6월 10일) 히트상품 1위로 27만 세트가 팔린 ‘한경희 진동 파운데이션’을 꼽았다. 기기에 달린 퍼프가 미세한 진동을 일으켜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발라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완벽한 피부 연출을 해준다는 신개념으로 여심을 꽉 잡았다. GS샵은 사실 지난해 5월 한경희뷰티와 손잡고 첫선을 보일 때만 해도 이 이색 제품이 1년 만에 여심은 물론 업계를 뒤흔들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한경희 진동 파운데이션은 여전히 방송마다 평균 6500대 팔리며, 누적 매출도 500억원을 넘어섰다. 무수한 ‘미투’(Me too) 제품이 쏟아지며 시장은 1년 만에 1000억원 규모로 쑥 자랐다. 한경희뷰티와 더불어 진동 파운데이션 시장을 주도하는 3인방은 입큰과 엔프라니다. 기능이 향상된 시즌2·3 제품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수성 중인 한경희뷰티처럼 입큰도 업그레이드 제품 ‘아티스트 웨이브 오토 퍼프 진동 파운데이션’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내처 진동 클렌저 ‘입큰 식스티-원’까지 출시했다. 엔프라니의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현대홈쇼핑에서 히트상품 1위(35만 세트 판매)에 올랐다. 진동 파운데이션이 일으킨 파장이 범상치 않음을 확인한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들도 뒷짐을 풀었다. 올 들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은 앞다퉈 진동 제품들을 선보였다. 브랜드 인지도에 더해 기기 기능을 향상시켜 틈새를 노린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오토 피팅 B.B’ 세트와 ‘오토 피팅 클레이 파운데이션’을 최근 선보였는데, 얼굴의 굴곡진 부분에도 효과적인 물방울 모양의 퍼프를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아이오페의 ‘레티젠 페이스피팅 오토 파운데이션’은 진동기기에 마이크로칩을 넣어 분당 진동 횟수(8000회)를 늘렸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가 선보인 진동 화장품 3종(파운데이션, 선파우더, 클렌저)은 분당 1만 4000회 진동에 3차원(3D) 입체 진동 퍼프까지 내세워 경쟁 제품 가운데 기능면에서 최고 수준. 1월 처음 나온 파운데이션의 매출이 4개월여 만에 100억원으로, 진동 선파우더와 진동 클렌저까지 잇따라 내놓는 힘이 됐다. 올 들어서는 파운데이션에서 시작된 ‘떨림’은 비비크림, 클렌저, 화장 도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마몽드의 ‘매직터치 오토 퍼프’는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공략한다. 분당 평균 1만 2000회의 미세한 진동으로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장점을 갖췄다.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전용 퍼프와 파우더 팩트 전용 퍼프 등 2가지 타입의 퍼프가 들어 있다. 한경희 제품으로 재미를 본 GS샵도 최근 메이크업 전문가 손대식·박태윤과 손잡고 전문가의 손길을 강조한 메이크업 도구를 선보였다. ‘오토 메이크업 브러시’가 그것. 분당 400회 회전하는 브러시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5월 두 차례 방송을 통해 모두 7000세트 이상 팔렸다. 소망화장품의 한방브랜드 다나한도 ‘효용윤 진동BB 세트’로 진동 대열에 동참했다. 단기간에 수많은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자 업계 일각에서는 진동 화장품 시장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한 업계 관계자는 “틈새를 노리는 후발주자들이 진일보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면서 당분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여행가방] 60여개국 참가 국제관광전 오늘 개막

    ●60여개국 참가 국제관광전 오늘 개막 세계 여행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2)이 7~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 60여개국의 500여개 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해 지역별 대표 관광지 및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세계 항공여행상품 특별할인관에서는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등이 참여해 항공권을 특별 할인한다. 괌, 타이완, 터키, 태국, 필리핀 관광청은 전통 공연 및 먹거리를 선보이고, 아랍 지역 12개국이 참여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홈페이지(www.kotfa.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다. (02)757-6161. ●캐리비안베이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7월 14, 15일 ‘서머웨이브 페스티벌 2012’를 연다. 첫날에는 힙합 뮤지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에 다섯 차례나 오른 루다크리스, 둘째 날에는 영국 출신 R&B 스타 타이오 크루즈가 공연한다. 일본 힙합의 거장 엠플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8만 8000원. 이달 13일까지는 10% 할인된다. 당일 캐리비안베이+공연 패키지는 15만 8000원이며 삼성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된다. ●롯데월드, 곤충 전시 ‘환상의 숲’ 오픈 롯데월드는 살아 있는 나비와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환상의 숲’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에 2000㎡ 규모로 조성됐다. 나비관은 전남 함평군과 함께 운영하며 국내 최초로 실내 스마트 채광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토피에 좋은 식물과 피톤치드 발생기도 설치했다. (02)411-2000. ●제주신라 럭셔리 서머 패키지 출시 제주신라호텔은 7월 13일~9월 15일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숨비 정원의 달빛 아래서 밤 12시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기고, 베이스 연주자 제임스 앳킨슨 등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40만 ~ 44만원(1박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1588-1142. ●리솜스파캐슬, 최대 50% 할인 잔치 리솜스파캐슬이 6월 내내 할인 잔치를 벌인다. 신분증을 지참한 66년생 혹은 66세 노인, 이름이 4글자 이상인 사람, 6월 전역자, 가족티를 입은 4인 이상 가족 모두 50% 할인된다. 요일별로 정해진 해당 지역민은 40% 할인된다.
  • 국내 발레단 VS 해외 토종스타… 6월 풍성한 발레의 향연

    국내 발레단 VS 해외 토종스타… 6월 풍성한 발레의 향연

    올 6월, 유독 발레 공연이 풍성하다. 국내 대표적인 직업 발레단이 모인 발레축제와 해외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의 기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나란히 관객을 찾는다. 세계적인 발레스타 강수진의 ‘까멜리아 레이디’(15~17일)를 비롯해 국립발레단과 조주현 댄스시어터의 신작도 줄줄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무용스타를 만난다 국내 발레단이 뭉친 ‘대한민국발레축제’가 11~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 축제는 올해 더 다양한 작품들로 무장했다. 오페라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15일)과 광주시립무용단의 ‘성웅 이순신’(24일)이 주요 작품으로 눈에 띈다.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단순한 무대와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수작이다. 창작발레 ‘성웅 이순신’은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접목해 이순신의 승리와 죽음을 그렸다. 폐막일(24일)에는 발레단 스타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갈라 공연도 연다. 오페라극장에서는 또 콜렉티브A의 ‘킵 유어셀프 얼라이브’와 문영철 발레 뽀에마의 ‘슬픈초상’(17일), 황규자 컨템포러리발레단의 ‘구로동 백조’와 서발레단의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20일), 리발레단의 ‘화원’과 김용걸 댄스씨어터의 ‘워크 2’(22일)가 열린다. 11~21일에는 신무섭, 조윤라, 염지훈 등 실력 있는 안무가 8명이 만든 작품을 자유소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과 함께 포럼, 사진전, 안무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5000~8만원. (02)587-6181. 28~29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열린다. 조수연(미국 털사 발레단)은 파트너 왕이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인 파드되(2인무), ‘웨이브 오브 스프링’를 선보인다. ‘국내 최장신 발레리나’라는 별명을 가진 이상은(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은 밀란 마다와 ‘지젤’, ‘버티고 메이즈’를 공연한다. 채지영(미국 워싱턴 발레단)은 솔로작 ‘펄’과 함께 최근 같은 발레단에 입단한 김현웅과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를 선사한다. 전은선(스웨덴 왕립발레단)은 드라고스 미할차와 ‘코펠리아’ 파드되, ‘인 라이트 앤드 셰도’를 준비했다. 예술감독을 맡은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발레단의 ‘노르마’도 만날 수 있다. 강원 인제하늘내린센터(30일)와 경기 연천수레울아트홀(7월 1일)에서도 공연한다. 서울 공연 3만~10만원. (02)3674-2210. ●주목할 만한 신작들 국립발레단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작 ‘포이즈’(POISE)를 공연한다.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현대발레로, 안성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안무를 하고,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과 무대, 의상 디자인을 맡았다. 평형, 균형을 의미하는 ‘포이즈’는 형식과 내용,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고전과 파격의 균형 등을 담았다. 쇼스타코비치와 바흐의 클래식 음악을 버무려 고전적인 발레를 현대적으로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5000~8만원. (02)580-1300. 중견 안무가 조주현 한예종 교수는 15~16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새 작품 ‘셰이킹 더 몰드’(Shaking the Mold)를 올린다.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조 교수는 고전 발레의 형식과 기본을 유지하면서 움직임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만~3만원. (02)393-2210.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외계인의 작품? UFO와 완벽 닮은꼴 구름 모아보니

    외계인의 작품? UFO와 완벽 닮은꼴 구름 모아보니

    그림? 아니면 UFO? 정답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사람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일만큼 정교한 ‘UFO 닮은 구름’ 사진을 모아 소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 속 구름들은 세계 각국의 상공에서 촬영된 것으로, 납작한 둥근 형태의 이러한 구름의 정식 명칭은 ‘렌즈 구름’(lenticular cloud)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눈으로 뒤덮인 산꼭대기 너머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UFO의 형태와 꼭 닮은 구름을 담은 사진이다.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이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걸쳐 이어진 파타고니아 산악지역에서 포착한 것이라며 “이 사진을 두고 음모론과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밝은 빛을 내뿜는 UFO처럼 붉은 빛의 ‘UFO 구름’도 눈길을 끈다. 이 붉은 구름들은 역시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산 정상에 걸려 있으며, 한 사진은 상공에서 홀로 태양빛을 받아 붉게 물든 구름을 담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특이한 형태의 이 구름들은 대부분 바람 진행 방향에 대해 수직 또는 수평 방향의 풍속 변화를 뜻하는 풍속 수직 비틀림(wind shear)현상에 의해 형성된다. 특히 비교적 안정적인 공기의 흐름이 있는 산 정상 부근의 공기 중 수증기가 대기 상승으로 인해 산의 급경사면으로 밀려 올라간 뒤, 구름 속에서 응축되면 이러한 형태의 구름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이 구름 인근에서 특별한 비행체험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UFO 구름’ 은 구름이 형성되는 주변에 상승하는 대기가 존재한다는 뜻이므로, 일부 패러글라이더 들은 이 구름 근처에서 높은 고도까지 저절로 몸이 올라가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일명 ‘웨이브 글라이딩’이라 부르며, 아르헨티나의 렌즈구름 인근에서 1만 5453m까지 부력으로 상승한 세계 기록도 존재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음반] 킨, 다시 피아노로…4집 스트레인지랜드(Strangeland)

    [새음반] 킨, 다시 피아노로…4집 스트레인지랜드(Strangeland)

    미국 밴드들보다 멜로디를 강조하는 영국 록밴드 중에서도 킨(Keane)은 유별나다. 록밴드인데 사운드의 중심은 기타가 아닌 피아노(혹은 건반)이다. 브릿어워드 최우수앨범과 최우수 신인상을 휩쓸고 전 세계에서 9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2004년 데뷔앨범 ‘호프스 앤드 피어스’(Hopes And Fears)의 수록곡 ‘에브리바디스 체인징’(Everybody´s Changing)을 떠올리면 될 터. 이후 이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다. 2집에서는 노이즈가 가득한 록을 불렀고, 3집에서는 1980년대 뉴웨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4년 만에 내놓은 ‘스트레인지랜드’에선 피아노 중심의 서정적인 록으로 회귀했다. 2·3집에서의 급격한 변화로 밴드 내부에서조차 팬과 괴리되는 느낌을 갖게 된 게 ‘회귀’의 이유다. 수록곡 ‘디스커넥티드’(Disconnected)의 ‘마치 너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느껴져. 난 엉뚱한 곳에 있어. 그리고 거기에 너무 오래 있었어. 우린 서로 겉돌고 있었어.’란 가사에는 이 같은 멤버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물론 단순한 회귀는 아니다. 2·3집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새로 성을 쌓았다. 유니버설뮤직.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금&여기] 문화 한국 이미지 쌓을 국악 공연 기대/홍지민 온라인뉴스부 기자

    [지금&여기] 문화 한국 이미지 쌓을 국악 공연 기대/홍지민 온라인뉴스부 기자

    얼마 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반가운 우리 공연 한 편을 봤다. 과거 취재 때문에 만났다가 이후 자주 연락을 취하게 된 분이 대표로 있는 단체의 무대였다. 전통 타악을 중심으로 기악과 소리를 곁들인 이 단체의 공연은 현대화한 국악이다. 이러한 국악 장르에는 통상 ‘퓨전’, ‘신’(新), ‘뉴웨이브’ 등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명칭이 어찌됐건 이런 음악에는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흐름을 녹여 내 청중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런 음악은 정통 국악을 하는 사람들에겐 인정받지 못하고, 겨우 해외에나 가서야 생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그날 공연에선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이만 하면 성공적인 공연이다 싶었다. 하지만 대표는 마뜩잖은 표정이었다. 알고 보니 그 무대는 같은 장소에서 올가을로 예정된 ‘오픈런’(Open Run) 방식의 상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시험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 오픈런은 종료일을 미리 정하지 않고 공연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 관객들은 오픈런이라는 단어 자체가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공연을 하는 이들에게는 비정함 그 자체다.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흥행 결과에 따라 일찍 막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런이라고 해서 반드시 장기 공연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더욱이 가을 상설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겨냥한 문화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0여년 동안 해외 50여개국에서 공연을 펼쳐 온 베테랑의 얼굴에 긴장감이 잔뜩 배어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길게는 수십년째 장수하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있다. 뉴욕이나 런던을 여행할 때 누구나 꼭 한 번쯤 보고 싶어 하는 공연들이다. 이에 못지않은 국악 공연이 나오려면 우리의 애정이 절실하다. 우리 것이니까 맹목적으로 애정을 쏟아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스스로 최소한의 애정도 보이지 않고서는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쌓을 세계적 국악 공연은 결코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함이다. icarus@seoul.co.kr
  • 조민제 국민일보회장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4일 계열사 자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제(42) 국민일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회장은 교회에 음향설비를 납품하는 디지웨이브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회사 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디지웨이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2012 여수세계박람회] K팝 스타들 만나러 갈까 희귀종 ‘벨루가’ 보러갈까

    [2012 여수세계박람회] K팝 스타들 만나러 갈까 희귀종 ‘벨루가’ 보러갈까

    여수 엑스포에서는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볼거리로는 빅오와 아쿠아리움 등을 꼽을 수 있다. The Big O - 멀티워터스크린·홀로그램 분수쇼·특별공연 빅오는 박람회장 앞바다의 방파제를 육지와 연결해 만든 해상공간이다. 145만㎡규모로 수심은 4.5~9m다. 최첨단 특수효과가 총집합돼 뉴미디어쇼, 해상쇼, 수상공연 등 국내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직경 41m의 멀티워터스크린 ‘디오’(The O)는 빅오 해상 한가운데 위치한다. 디오 안에는 워터스크린 장치가 설치되어서 얇은 물막 위로 마치 영화와도 같은 영상이 투영된다. 주변 테두리에는 움직이는 분수, 안개, 화염, 조명, 레이저 등이 설치되어서 영상과 함께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연출하게 된다. 빅오 해상분수에는 세계 최초로 분수 위에 홀로그램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스크린(Living Screen) 기술이 도입돼 디오의 각종 멀티미디어 특수효과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매일 열리는 대규모 공연과 이벤트도 모두 빅오를 무대로 한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2PM, 원더걸스 등 전세계 한류 열풍의 주역 K팝 스타들도 ‘여수 밤바다’에 대거 집결한다. K팝 특별초청공연인 ‘빅웨이브 콘서트(BIG WAVE CONCERT)’에는 개장 첫날인 12일 출연하는 원더걸스, 다이내믹 듀오를 비롯해 매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총 20여 팀의 K팝 스타들이 참여한다. 빅웨이브 콘서트 외에도 현대차그룹 등 기업 후원, 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을 통해 매주 1회 이상 총 16회의 공연을 빅오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 아쿠아리움 - 280여종 3만 5000여마리 해양생물 한눈에 연면적 1만 6400㎡로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그대로 존치한다. 서울 63빌딩이나 코엑스, 부산 아쿠아리움 등 기존 수조보다 훨씬 큰 6030t의 국내 최대규모 수조다. 280여종 3만 5000여마리의 갖가지 해양생물을 만날수 있다. 국내 최초로 들어온 흰고래 (벨루가) 3마리를 볼 수 있다. 세계적 희귀종인 벨루가는 아름다운 몸체를 지니고 있으며 친화적인 성격과 엔젤링(원형 물방울 고리) 묘기 등으로 이미 해외에서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벨루가 3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3박 4일, 거리로는 약1100㎞에 달하는 여정을 해로와 육로를 통해 여수로 들어왔다. 전 세계적으로 6만여마리에 지나지 않는 바이칼물범 4마리도 볼 수 있다. 러시아의 바이칼호수에서만 사는 희귀종이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해룡과 아마존 강을 형상화해 열대우림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는 아쿠아포레스트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슈주·2PM 등 여수엑스포에 모이는 ★ “환상 그 자체”

    슈주·2PM 등 여수엑스포에 모이는 ★ “환상 그 자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측이 엑스포 기간 내 K-POP, 월드 팝,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 등 세계적인 축제를 더욱 풍성케 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중 K-POP 공연인 ‘빅 웨이브 콘서트’(BIG WAVE CONCERT)는 ‘여수 밤바다’라는 곡으로 일명 ‘여수 신드롬’을 일으킨 버스커버스커를 비롯해 K-POP 한류의 선두주자 슈퍼주니어와 2PM, 또한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싸이먼디, 2AM, 인피니트, 정인&리쌍, 미쓰에이, 샤이니, FT아일랜드, CNBLUE, 제국의 아이들, B1A4 등 총 15팀의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여수 엑스포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빅 웨이브 콘서트’를 기획 담당하고 있는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라인업 및 무대 퀄리티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엑스포 개최에 맞춰 ‘여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라 관객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많은 네티즌들은 “‘여수 밤바다’ 노래 때문에 주변 여기저기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엑스포 관람과 더불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빅 웨이브 콘서트’는 여수엑스포 개막일인 12일부터 폐막일 하루 전인 8월 11일 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 2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관객은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4월 말까지는 5% 할인된 가격인 3만 1500원에 판매된다. ‘빅 웨이브 콘서트’의 자세한 일정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아버지를 위한 노래

    [이용철의 영화만화경] 아버지를 위한 노래

    파올로 소렌티노는 이탈리아 영화의 부흥을 대표하는 이름이다. 근작 세 편-‘가족의 친구’ ‘사랑의 결과’ ‘일 디보’가 내리 칸영화제에 진출했고, ‘일 디보’(2008)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런 그에게 ‘아버지를 위한 노래’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영화 배경을 미국과 아일랜드로 넓혔고,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작업할 기회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칸영화제에 출품한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대부분 평자들은 어수선한 드라마로 여겼다. 얼마 전 미국과 영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되면서 몇몇 영화지가 재평가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그들의 지지가 과연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주인공 셰이엔은 더블린에서 20년 동안 은둔 중인 세계적인 록스타다. 몇몇 이웃과 친분을 유지하는 것 외에 그는 커다란 집에 칩거하며 지낸다. 그는 아버지와 30년간 연락을 끊고 살았다.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셰이엔은 미국행을 결심한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인 아버지가 수용소에서 고통을 준 나치를 평생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국 어딘가에 살고 있을 악당을 찾아 셰이엔은 예정에 없던 여행에 나선다.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는 갖가지 사연으로 힘들어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우울한 음악을 듣다 자살한 두 아이의 부모, 이유를 말하지 않고 집을 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엄마, 좋아하는 여자의 사랑을 구하지 못하는 남자, 전쟁의 고통을 잊지 못하는 형사, 뚱보 아들과 사막에서 외롭게 사는 웨이트리스, 세상 끝으로 피신한 나치 전범. 지금껏 그들과 같은 처지였던 셰이엔은 길을 떠난 뒤 변화를 맞이한다. 미숙한 남자가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점차 성숙해진다는 이야기 자체는 준수하다. 문제는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가 동감을 얻어낼 수 있느냐다. 소렌티노는 예전부터 영미권의 대중음악을 즐겨 삽입해 왔다. 그런데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서는 도가 지나치다. 셰이엔이란 인물의 외모가, 실제로 유사한 이력을 쌓아온 그룹 ‘더 큐어’의 리더 로버트 스미스를 모방한 것 정도는 별일도 아니다. 그룹 ‘토킹 헤즈’의 리더로서 펑크와 뉴웨이브를 연결한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번이 음악을 맡아 출연까지 한 것도 좋다(영화 제목은 ‘토킹 헤즈’의 노래에서 따 왔다). 2010년에 이멜다 마르코스를 주제로 괴짜 뮤지컬 앨범을 발표해 쓴맛을 본 번은 엉뚱한 곳에서 복수극을 펼쳤다. 번은 ‘아버지를 위한 노래’를 정신없는 뮤지컬로 변신시키고 말았다. ‘아버지를 위한 노래’는 (에스토니아 종교음악 작곡가인) 아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이 가장 나쁘게 사용된 예다. ‘거울 속의 거울’과 수없이 흘러나오는 노래들은 서로 충돌하면서 여러 갈래의 이야기들을 너저분한 에피소드 모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새로운 시도에 앞서 소렌티노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여행자’ ‘자브리스키 포인트’나 빔 벤더스의 ‘파리, 텍사스’를 꿈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미국에서 실패한 또 한 명의 유럽 감독으로 남을 것 같다. 소렌티노는 실패한 선배들처럼 미국에서 길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적 통제력마저 상실했다. 길이야 다시 찾으면 되지만 정신을 되찾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5월 3일 개봉. 영화평론가
  • [일본통신] 이대호 첫 홈런포 상대는 ‘손수건 왕자’

    [일본통신] 이대호 첫 홈런포 상대는 ‘손수건 왕자’

    단비였다. 그리고 일부 일본언론에서 거론됐던 타순 변경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냈다. 이대호(30)가 시즌 두번째 맹타(한경기 3안타)를 휘두르며 모처럼만에 제 몫을 다했다. 이대호는 19일 쿄세라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3안타(2루타 2개, 4타점)를 기록했다. 그리고 일본 진출 첫 장타도 신고했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아라가키 나기사의 인코스 인사이드 역회전 볼 (슈트볼 144km)을 잡아 당겨 3루라인을 총알같이 꿰뚫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주목할 점은 이대호가 아라가키의 볼배합을 완전히 읽고 대처했다는 점이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받아친 이대호는 이전에 4개의 공을 모두 아웃코스로 선택한 소프트뱅크 포수 호소카와 토오루가 5구째를 인코스로 선택하자 지체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목적구(인코스)를 던지기 위해 줄기차게 아웃코스로 셋업 피치를 했던 소프트뱅크 배터리를 역으로 이용한 것이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1사 1,2루 상황에 등장한 이대호는 볼카운트 1-2에서 아웃코스 포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4개의 공을 모두 아웃코스로 선택한 아라가키는 코스는 좋았지만 다소 높은듯한 공을 던졌고 이대호는 결코 놓치지 않았다. 이 타구는 평소 이대호가 가장 좋았을때 생산되는 타구였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한방이었다. 4회말 세번째 타석은 소프트뱅크의 바뀐 투수이자 한국인 투수인 김무영(27)과의 맞대결이었다. 이대호는 김무영의 가운데 약간 높은 초구를 휘둘렀지만 백네트로 가는 파울 타구를 만들었는데 히팅 타이밍상 제대로만 맞았다면 홈런성 타구가 충분했을만큼 실투를 놓친게 아까웠다. 하지만 김무영의 2구째 인코스 높은 공을 공략해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쳐내며 3안타 경기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다소 먹힌듯한 느낌을 줄만큼 스윙하기가 벅찬 공이었지만 끝까지 왼쪽 어깨를 닫아 놓고 타격을 한게 안타를 만들어낸 원동력이었다. 이대호의 이 안타로 오비키가 홈을 밟으며 4타점을 채웠다. 7회말 선두타자로 네번째 타석에 선 이대호는 바뀐 투수 요시카와 데루아키를 상대로 3루땅볼로 물러났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카이토 케스케를 상대로 2루수 플라이에 그치며 이날 경기 공격을 끝냈다. 이대호는 4일 경기(니혼햄전)에서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쳐낸 후 정확히 보름만에 3안타 경기를 재현했다. 특히 이날 기록한 4타점은 일본 진출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타점이다. 전날까지 장타 없이 타율 .196에 머물렀던 이대호는 타율을 .232(56타수 13안타)까지 끌어 올렸고 그동안 타율과 똑같았던 장타율도 .268가 됐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맹타를 비롯, 팀 타선이 15안타를 폭발시키며 11-9로 승리했다. 이제 오릭스는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주말 3연전(20-22일)을 치르기 위해 장소를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으로 옮긴다. 오릭스의 원래 본거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이지만 제2의 홈구장인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은 일본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장으로 과거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 본거지로 사용했던 구장이기도 하다.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은 고베에 위치해 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20일)에서 이대호가 상대할 투수는 ‘손수건 왕자’로 유명한 사이토 유키(23)다. 지난해 전 일본 아줌마 팬들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6승)을 올렸던 사이토는 ‘과대 평가’ 됐다는 세간의 평가를 비웃듯 올 시즌엔 벌써 2승(1패, 평균자책점 1.64)을 거두고 있다. 특히 개막(3월 30일)경기에서 세이부의 와쿠이 히데아키와 맞붙어 완투승(9이닝 1실점)을 거두며 팬들을 놀라게 했을만큼 지난해와 비교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사이토는 140km 초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변화구는 횡으로 휘어지는 슬라이더와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을 변화구 주종으로 사용한다. 아마츄어 시절에는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선수로 소문났지만 프로에 와서는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제구력이 뛰어나 이대호로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니혼햄 불펜은 까다로운 투수들이 많다. 마스이 히로토시(8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제로), 미야니시 히사오(6.2이닝 3홀드, 평균자책점 제로), 이누이 마사히로(7.2이닝, 평균자책점 2.35), 타니모토 케이스케(6이닝 3홀드, 평균자책점 제로), 모리우치 토시하루(8이닝, 평균자책점 1.13)는 니혼햄이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이다. 마무리는 타케다 히사시(4세이브, 평균자책점 6.00)가 맡는다. 이대호는 이 투수들 중 모리우치에게 안타(4일 경기)를 뽑아낸 적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니혼햄 불펜 투수들은 주말 3연전 동안 이대호가 최소 한번쯤은 만나게 될 투수들이다. 니혼햄은 올 시즌 마운드 높이가 굉장히 뛰어난데 현재까지 가장 많은 18경기를 치르면서도 양 리그 통틀어 최고의 팀 평균자책점(1.87)을 기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대호 입장에선 전날 소프트뱅크전에서 보여줬던 타격감각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토의 인기를 감안하면 많은 일본 야구팬들 앞에서 존재감을 확인 시켜줘야 하기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긴 했지만 이대호가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선 그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시즌 첫 장타가 터졌기에 이제 팬들은 홈런에 목말라 한다. 그 대상이 ‘손수건 왕자’ 라면 금상첨화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라식수술의 진화

    라식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술 속도를 중요시했다면 이제는 속도에다 초정밀 정확도를 더하는 추세다. 수술 후 시력 안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불필요한 상피세포의 성장이나 각막 혼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웨이브프론트 방식의 맞춤 라식인 ‘아이라식 플러스’. 주천기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과 각막 표면이 얼마나 정밀하고 균일한가가 수술 효과를 판가름한다.”면서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수술에서 레이저 조사 속도가 마치 수술 효과를 결정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주 교수는 “이런 점에서 주목받는 라식술의 새로운 흐름이 아이라식 플러스에 담겼다고 보면 된다.”면서 “이 방식은 각막 절편이 매우 정교하고, 절편이 각막 조직과 잘 밀착되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고, 웨이브프론트 가이디드 방식이 적용돼 한층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프론트 가이디드 방식이란 개인마다 다른 시력 저해요인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시술 1년 뒤 1.0 이상의 시력을 얻을 비율이 저·중등도 근시의 경우 97.7%로 보고됐다. 이 경우 일반 라식으로 1.0 이상의 시력을 얻는 비율은 85∼9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문의들은 아이라식 플러스의 이런 특성 때문에 비로소 개인병 맞춤 라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한다. 박세광 강남밝은눈안과 원장은 “이 방식은 미국 FDA가 승인한 자동 홍채 인식기능을 통해 검사는 물론 수술할 때 움직이는 안구의 변화까지 감지·보정할 수 있어 그만큼 교정의 정확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방식이 기존 라식수술(100만원 안팎)보다 비싼 250만원가량이 든다는 점. 이 때문에 “너무 부담스럽다.”는 쪽과 “평생 한번인 시력교정인데, 자신의 눈에 맞는 교정치료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 환자들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통신사 서비스 경쟁 2제] LG유플러스 도서·산간까지 LTE망 확대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시에 이어 마라도와 땅끝마을 등 도서 및 산간지역으로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선으로 LTE 신호를 전송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활용해 국내 최남단 마라도와 해남 땅끝마을에 LTE망을 설치했다.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산간이나 섬 지역 기지국을 무선으로 연결해 준다. LG유플러스는 이 중계기를 활용해 전남 해남과 여수, 경남 거제·통영, 부산 등 남해안 도서 산간을 잇는 ‘남해안 LTE 벨트’를 다음 달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지방국도, 국립공원, 유원지, 계곡, 기타 휴양지 등에도 LTE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영화가 현실로?…美마을 습격한 새떼 충격

    영화가 현실로?…美마을 습격한 새떼 충격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새’(The Birds)의 한 장면처럼 수천 마리의 새떼가 미국의 한 마을을 습격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 등의 보도를 따르면 켄터키 주 올덤 카운티에 있는 라 그랜지 마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일같이 새떼가 구름처럼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찌르레기 종으로 보이는 이 검은 새떼는 매일 저녁 인근 숲에서 나와 이 마을 일대를 배회하다가 다음 날 아침이면 사라진다고 알려졌다. 이들 새는 영화에 등장하던 미친 새떼처럼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진 않았지만, 주민들은 새떼의 배설물 테러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최근 새떼를 촬영해 지역 방송사 웨이브에 제보한 지역 주민 앙투아네트 테일러는 “하루도 빠짐없이 세차하고 있다”면서 “배설물 때문에 일부 아이들은 눈병에 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테일러와 같은 주민들은 새떼의 배설물 테러를 피하고자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외출을 꺼리고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같이 차고를 오가는 수고를 하고 있다. 또한 이 마을의 한 부부는 새떼를 쫓아내기 위해 앞마당에 공기총 소리와 흡사한 장치를 설치해 봤지만 이들 새떼는 여전히 마을 하늘을 뒤덮고 있다. 이에 대해 조류 전문가들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들 새떼가 독성 먹이를 먹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LSU) 과학자들은 영화 ‘새’의 소재가 된 미친 바닷새들은 독성 플랑크톤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달 초 라 그랜지에서 약 320km 떨어진 같은 주 길버츠빌이란 마을에서는 수백 마리의 새떼가 의문사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웨이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신영웅, 일본 성인비디오 출연

    프로야구 선수 출신 신영웅, 일본 성인비디오 출연

     프로아구 선수 출신 에로배우가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유명 AV(어덜트 비디오·성인 비디오)회사인 루비는 최근 “‘서울의 사랑’이란 신작 AV에 한국인 신영웅(40)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43)와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의 사랑’은 서울을 찾은 연상의 일본 여인이 한국 남성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부제인 ‘한류 이케멘(훈남)과의 사랑을 꿈꾸는 일본 숙녀들’을 타겟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에 출연한 신영웅 역시 ‘한류 이케멘’의 상징적 존재인 ‘욘사마’ 배용준의 모습을 본딴 갈색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  신영웅의 본명은 김현수로 199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으로 은퇴한 비운의 야구선수다. 은퇴후 이름을 바꾼 신영웅은 각종 국내 성인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주목받는 남자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한 케이블TV 채널 다큐멘터리에 출연, 에로배우로 변신한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일본통신] 이대호 영입한 오릭스, 리그 우승 가능성은?

    [일본통신] 이대호 영입한 오릭스, 리그 우승 가능성은?

    오릭스 버팔로스는 만년 하위권이란 이미지가 강한 팀이다. 1936년 한큐군을 시작으로 한큐 베어스, 한큐 브레이브스(1947), 오릭스 브레이브스(1989), 오릭스 블루웨이브(1991)를 거쳐 2004년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합병으로 인해 현재 오릭스 버팔로스가 됐다. 지금까지 오릭스는 리그 우승 12회와 일본시리즈 우승 4회를 기록했지만 2000년대 들어 꼴찌만 5차례, 그리고 포스트 시즌 진출은 단 차례(2008) 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퍼시픽리그 약체팀중에 하나였다. 또한 오릭스가 배출한 최고의 타자인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의 미국진출로 인해 그 인기마저 같은 지역의 한신에게 밀리다 보니 성적과 팬층 역시 타팀에 비해 취약한 편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 오릭스의 행보를 보면 강팀으로의 도약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2010년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 부임 후 뚜렷한 전력보강은 없었지만 올 시즌 첫 승률 5할을 넘었고 이것은 2위를 기록했던 2008년을 제외하면 최근 10년간 최고의 성적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투타 밸런스는 꽤 안정적인 편이다. 이대호의 오릭스 입단으로 인해 그동안 갈증이었던 우타거포를 획득하는데 성공한 것도 전력 보강중 하나로 손꼽을만 하다. 이러한 오릭스의 행보에는 올 시즌엔 반드시 A클래스(포스트 시즌 진출)에 들겠다는, 더 나아가선 리그 우승을 노리겠다는 오카다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시즌 오릭스의 전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앞으로 남은 스토브리그에서의 선수 이동 상황들을 지켜봐야 겠지만 오릭스의 전력은 지금동안 보여줬던 모습들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오릭스 에이스인 카네코 치히로가 여전히 건재하다. 지난해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초반부터 전력에서 이탈했던 카네코는 시즌 중반 1군에 합류했음에도 규정이닝과 더불어 10승을 기록했다. 올해 오릭스는 승률에서 단 1모 차이로 3위 자리를 세이부에게 내줬다. 그렇기에 만약 카네코가 초반부터 부상없이 풀 시즌을 치뤘다면 3위 이상의 성적은 당연했을 것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나카야마 신야(8승, 평균자책점 2.94)를 비롯해 강속구 투수 테라하라 하야토(12승, 평균자책점 3.02) 알프레도 피가로(8승, 평균자책점 3.42) 니시 유키(10승, 평균자책점 3.03)로 이어지는 선발 5인방은 타팀에 비해 모자람이 없는 투수력이다. 여기에다 내년부터 오릭스 유니폼을 입는 백차승과 더불어 키사누키 히로시, 콘도 카즈키와 같은 예비 선발 전력들도 있다. 올 시즌 후 오릭스는 마이크 헤스먼, 이승엽과 같은 외국인 타자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대호가 입단하긴 했지만 남은 외국인 선수 쿼터 가운데 쓸만한 선발 투수감을 데리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된다면 오릭스의 투수력은 리그내 최상급 전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 와다 츠요시(전 소프트뱅크), 스기우치 토시야(소프트뱅크), 다르빗슈 유(니혼햄)가 퍼시픽리그를 떠날 것이 확실한 내년시즌이란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오릭스 마운드는 올해 보다 더 높아질 것은 당연하다. 타선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리드오프이자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갖춘 ‘골든글러버’ 사카구치 토모타카와 주장인 고토 미츠타카는 여전히 건재하며 이대호가 입단하면서 이대호- T-오카다-아롬 발디리스 로 이어지는 중심타자의 지그재그 타선 역시 가능해졌다. 일각에선 이대호가 T-오카다(23)를 제치고 내년시즌 4번타자로 나설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중심타선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좌타자 T-오카다가 4번에 그리고 우타자인 이대호와 발디리스가 각각 3,5번 타순을 맡는 것이 효과적이란 분석도 있다. 올해 오릭스의 팀 타율은 .248로 리그 4위였다. 팀 홈런수도 76개로 4위에 머물렀는데 이대호가 가세함으로 인해 얼만큼 팀 타선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초반 적응이 관건이긴 하지만 발디리스를 제외하곤 팀내에서 믿음직스런 우타자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카다 감독이 왜 그렇게 이대호를 목놓아 외쳤는지를 알수 있다. 오릭스의 중심타선은 선수들의 연령대를 감안하면 리그 팀들 가운데 가장 기대가 큰 팀이기도 하다. 지난해 홈런왕(33개)에 올랐지만 올 시즌 다소 부진했던 T-오카다의 기량회복도 내년시즌 이대호의 일본 성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한 이유다. 오릭스는 스토브리그에 들어 공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남은 기간동안 또 어떤 선수를 영입해 팀 전력을 완성할지 가장 기대가 되는 팀중에 하나다. 오카다 감독은 오릭스와 3년계약을 맺었다. 내년이면 계약 기간 마지막 해인 3년째가 되는데 내년 시즌 우승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는 것도 계약 기간 마지막해에 모든 걸 쏟아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연 이대호는 이런 오카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할 것인지, 그리고 오릭스는 오카다 감독의 의지대로 내년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릴수 있을 것인지 오릭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雪雪 끓지요…스키어의 겨울은

    雪雪 끓지요…스키어의 겨울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다. 몇 차례 폭설로 강원권은 물론, 수도권과 남부권 스키장들까지 전면 개장하면서, ‘제대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원년을 맞아 각 스키 리조트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스키장경영협회(회장 조현철)를 통해 지난해 600만명선에 머물렀던 스키 이용객 숫자를 70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하는 등 공세적인 스키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다. ’시간이 돈’이라면 수도권으로 ●곤지암리조트(konjiamresort.co.kr·슬로프 9면) 수년 전부터 ‘고객들의 시간을 존중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어 스키어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안팎이면 닿는 게 최대 강점.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미타임패스’(시간단위 리프트권)를 주중·주말요금에 차등 적용하는 등 더욱 세분화했다. 20명 이상 단체로 예매하면 회사 앞까지 차량을 보내주는 ‘찾아가는 콜버스’ 서비스도 변함없이 계속된다. 올해는 키즈카페와 눈썰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초속 5㎞에 시간당 1만 50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광속’ 리프트도 도입했다. 12월 내내 주말 공연을 열고, 슬로프는 매일 새벽 4시까지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20일 오픈 예정이다. 1661-8787. ●엘리시안 강촌리조트(elysian.co.kr·10면) 스키장 안에 전철역이 있는, 강력한 매력을 갖춘 것에 견줘 입소문은 덜 난 리조트다. 내년 초 경춘선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이 본격 개통될 예정이어서 한결 빠르고 편리하게 스키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ITX-청춘은 국내 최초로 객차 8량 중 2량을 2층 복층 구조로 제작했으며 용산역을 출발하면 50분 이내에 스키장역(백양리역)까지 도착한다. 시즌 중 용산~백양리를 오가는 ‘스키 전철’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 슬로프 정상의 스카이존 ‘알프하우스’를 정설 시간(오후5시~6시 30분)에도 운영해 고객들이 북한강 주위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도 즐기고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스마트 요금제’를 전면 도입했다. 리프트권 발급 시간을 기준으로 타고 싶은 시간을 스키어가 골라서 이용하는 요금제다. (033)260-2000. ●베어스타운(bearstown.com·11면) 경기 포천의 터줏대감. 전통 만큼이나 ‘충성도’ 높은 마니아들이 많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완전 개통 덕에 도로와 인접한 서울 목동, 강서, 경기 고양, 파주, 인천, 부천, 김포 등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매주 월요일 ‘여성의 날’, 화요일 ‘야구 데이’ 등 여성과 군인,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준비했다. (031)540-5000. ●양지파인스키밸리(pineresort.com·10면) 서울과 가까워 당일·야간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다. 스키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애프터 스키’를 보강했다.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영동고속도로 신갈~용인IC 구간이 확장돼 한층 더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제설시스템을 확충, 설질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생일, 커플, 학생 할인 등 기본적인 이벤트 외에 헌혈증, 자원봉사 확인증 등 소지자에 대해서도 30~50% 할인 한다. 모인 헌혈증은 이듬해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된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증명서를 지참하면 리프트, 렌털, 강습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시즌권에 RFID카드를 도입해 편의성을 더했다. (031)338-2001. ●지산리조트(jisanresort.co.kr·10면) 당일·야간 스키어들이 선호하는 곳. 접근성도 좋고 슬로프도 역동적으로 설계됐다. 보드 전용 슬로프가 마련돼 있어 스노 보더들도 즐겨찾는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인근 GS칼텍스 덕평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50~60원 할인해준다. 올해는 시즌권에 해심권종(오후 9시~익일 오전 4시)을 새로 도입했다. (031)638-8460. ’설질(雪質)파’라면 강원권으로 ●대명비발디파크(vivaldipark.com·13면) 겨울 시즌 제패를 노리는 강원 중부권 최강자. 지난 13일 전 임직원이 뮤지컬 ‘조로’를 함께 관람하며 시즌 제패를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최대 수혜를 입고 있다. 오션월드 등 동시 마케팅이 가능한 부대시설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무료셔틀버스(수도권 및 경춘선 구간)도 준비했다. 올해는 여성 전용 휴게공간 ‘싱글즈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2시 30분~8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는 뉴오후권도 새로 내놨다. 메인 센터(1.5배)와 매표소(32개)를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모굴코스에 빅에어 점프대를 설치하고, 렌털 장비와 탈취 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1588-4888. ●하이원리조트(high1.com·22면) ‘파우더 스키’를 즐길 만한 설질과 매력적인 슬로프로 개장 이후 채 5년도 안 돼 국내 대표 스키장으로 급부상했다. 38번 국도가 완공되면서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올 시즌은 빅토리아에 상급자를 위한 웨이브 코스와 크로스 코스를 새로 조성했다. 지난해 슬로프에서 마운틴 콘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낸 데 이어 올해는 피트니스와 스파 시설을 갖춘 컨벤션호텔도 오픈했다. 객실수가 약 1830실에 달해 숙박 걱정은 사라질 전망. 정오권과 주간권, 야심권 등 리프트권 3종도 새로 내놨다. YF소나타(3대)와 동남아 항공권(2매), 슬레이트 PC 등 총 10만 4000여 개, 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나눠주는 초대형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모든 이벤트는 16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이어진다. ●한솔오크밸리(oakvalley.co.kr·9면) 강원 원주의 풍경 좋은 스키장. 가족 단위 스키 내방객들이 좋아할 만한 저난도의 슬로프가 강점이다. 유아 스쿨과 원어민 스키강습 등 ‘즐기며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케팅 포인트다. 스키 여행을 온 부모들이 어린 자녀를 맡기고 마음 편히 스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식사까지 시켜주는 등 자녀들을 A~Z까지 책임지는 ‘유아스쿨’(부모 강습 50% 할인)이 눈에 띈다. 중급 A슬로프의 경사도 조정과 베이스 진입로 논슬립 패드 설치 등 안전 시설도 보강했다. (033)730-3500. ●휘닉스파크(pp.co.kr·21면)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 스타일과 스노 보드 부문 6경기가 열릴 정도로 국제규격을 충족시킨 슬로프가 최대 강점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스키어들이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 조성한 올림픽 코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보자도 정상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슬로프’도 개장한다. 총 연장 2.4㎞, 최대 100m의 광폭 슬로프로 활강 시간만 10분 이상 소요된다. 아울러 익스트림 파크 슬로프와 미니파이프 지빙코스도 새로 도입했다. 한화리조트와 전략적 체휴를 맺어 회원 간 시설물 교차 이용이 가능해졌다. 여성 휴게실과 셔틀 환승센터(잠원·노원·홍대·이수)도 운영된다. 1588-2828. ●용평리조트(yongpyong.co.kr·32면) 세 차례의 스키 월드컵과 동계 아시안게임을 치른 국내 스키장의 맏형. 2018년엔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중 하나로 새 역사를 쓴다. 오래된 만큼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 슬로프가 절경이고, 난이도 또한 체계적으로 조성됐다. 이 덕에 충성도 높은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다. 올해도 각 슬로프마다 담당자의 실명을 게시하는 ‘정설 실명제’를 실시할 정도로 설질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내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 등 부대 시설을 통해 겨울 휴가객을 노리고 있다. 타워플라자도 대폭 확충했다.1588-0009. ●현대성우리조트(hdsungwoo.co.kr·19면) 스노 보더의 메카로 알려지면서 보더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도 펀 파크와 X-파크(크로스 코스), 슈퍼파이프(하프파이프), 모굴 코스 등으로 보더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봅슬레이와 회전썰매 등을 갖춘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 어드벤쳐’를 찾는 가족단위 휴가객도 많다. 올해는 매주 주말 심야스키를 연장 운영하고, 초급자를 위한 웨이브·모굴 코스를 선보였다. 무인로커는 3000개로 확충됐고, 부츠 건조기도 설치했다.(033)340-3000. ●알펜시아(www.alpensia.com·6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중급자용 1.4㎞의 슬로프는 상급 스키어에게도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특화된 공인 자격의 전문 강사진이 맡는 스키 강습은 알펜시아만의 체계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노 보더를 위한 전문 슬로프 1개면도 새로 선보였다. (033)339-0301~2. ●오투리조트(o2resort.com·16면) 올해 핵심전략은 ‘통 큰 할인’이다. 리프트와 렌털, 보관 등 대부분 이용료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현금 결제시 리프트와 렌털 등 40%까지 할인해준다. (033)580-70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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