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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 제작...부산시

    부산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 제작...부산시

    부산시는 최근 카페투어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산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는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는 이 책에 소개한 35곳 카페마다 주소,운영 시간,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카페 가이드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2장에서는 낭만카페 근처에 숨어있는 인기명소를 구·군별로 정리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3장은 낭만카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로 구성했다.깜짝부록에는 부산 대표 맛집 등을 수록한 ‘2019 부산의 맛’ 정보 등을 담았다. 기장군에는 웨이브온 커피,비치다,아데초이,헤이든,해운대구에는 포트1902,엣지993,수영구에는 오후의 홍차/라운지,더박스,남구에는 딜라잇식스,카페 이;정원,동구에는 문화공감수정,카페초량 1941,중구에는 노티스,바우노바 백산점,레귤러하우스 등이 선정됐다. 영도구에는 카린 영도 플레이스,신기산업,젬스톤,사하구에는 소울레터커피컴퍼니,사상구에는 비상,강서구에는 포레스트 3002,몽도르카페,서구에는 TCC,빈스톡 등이 포함됐다. 부산진구는 빈티지38,비포선셋,오월생,유월커피,연제구는 고래커피, 동래구는 아트케이갤러리 카페,the CAFE 그린내,어반플로우,북구는 루왁,금정구는 모모스커피,티원 등이 수록됐다. 부산시는 다국어(한·영·일·중)로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광안내소,부산관광공사,지자체 등에 배포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SNS 등에 올리고 국내외 전시회·박람회를 비롯해 카페 팸투어·유튜버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권성우의 청파동 통신] ‘타이페이 스토리’와 한국 사회

    [권성우의 청파동 통신] ‘타이페이 스토리’와 한국 사회

    1985년 영화가 세상에 나온 지 34년 만에 최근 한국에서 처음 개봉된 에드워드 양 감독의 대표작 ‘타이페이 스토리’를 보았다. 예술영화관 몇 곳에서만 열흘 남짓 상영한다. 이 영화를 꼭 보고 싶었던 이유는 주연 배우가 동아시아 영화사에서 기념비적 성과라 할 수 있는 ‘비정성시’(悲情城市ㆍ1989년)를 만든 허우샤오셴(1947~)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는 동년배인 에드워드 양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 영화를 이끈 감독이거니와 ‘타이페이 스토리’를 통해 이 두 감독이 누구보다 도타운 우정을 지녀 왔음을 알 수 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이 2007년 타계하자 허우샤오셴이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2010)라는 영화를 만든 것도 먼저 세상을 뜬 친구에 대한 깊은 우정의 소산이리라. 무엇보다 내 서른 즈음을 온통 뒤흔든 ‘비정성시‘의 감독 허우샤오셴의 연기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기대 이상의 열연이었다. 그의 인상적인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내 맘에 기억되게 만든 것 같다. 아마 이런 과정을 온몸으로 통과했기에 ‘비정성시’ 같은 걸작이 나온 게 아닐까. 1980년대 초반의 대도시 타이페이에 편재한 일상의 균열, 유예된 불안과 이별, 서로의 어긋나는 관계, 비루한 일상, 짙은 우수의 표정이 ‘타이페이 스토리’를 감싸고 있다. 아련하면서도 마음을 흔드는 영화다. ‘타이페이 스토리’의 장면 장면에서 어디에선가 비슷한 풍경과 장면을 본 듯한 기시감(데자뷔)을 느꼈다. 아메리칸 드림의 꿈과 좌절, 야구에 대한 각별한 애착, 서구에서 이식된 크리스마스 풍속과 팝송 문화, 근대화의 그늘이 공존하는 불안정한 도시 풍경…. 물론 이러한 장면 장면은 에드워드 양 감독의 또 하나의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에도 유사하게 투영돼 있다. 동시에 그것은 1970~80년대 한국 사회의 풍속이지 않을까 싶다. ‘타이페이 스토리’를 보면서 80년대 초반의 서울 거리 어딘가를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한국과 가장 비슷한 국가를 고르라면 대만이 아닐까. 위에 적은 공통점 외에도 분단의 역사, 일본 식민지 체험, 강고한 반공주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정보기술(IT) 강국, 높은 인구밀도를 들 수 있으리라. 대륙을 떠나 대만에 인생의 닻을 내린 사람들의 자의식, 즉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는 감정은 월남민의 정서를 떠올리게 만든다. 물론 차이도 적잖게 존재한다. 특히 일본에 대한 감정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2년 전 국립대만대학 캠퍼스와 타이페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고색창연한 일본식 건물들을 보며 한국과는 사뭇 다른 문화와 정서를 느꼈다. ‘비정성시’에서도 일본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한국 사회의 어떤 경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어느 나라보다도 대만에 대한 밀도 깊은 관심과 공부가 요구된다. 이제 경제적인 면에서는 한국이 대만을 추월했다는 진단도 들려온다. 하지만 문화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시기일수록 대만의 과거와 현재를 이 땅의 현실에 비추어 보며 곰곰이 사유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리라. 대만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2018년에는 징병제가 완전히 폐지됐다. 미국 대선에 기본소득을 주장하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앤드루 양은 대만 출신 2세다. 적어도 문화적 다양성과 개인의 권리라는 면에서는 대만으로부터 배울 점도 많다. 이제 한국 사회는 대만과의 문화적·정치적 차이가 의미하는 바를 헤아리기 위해 면밀한 탐색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나와 다른 타자의 감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문화적 다양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한국 사회는 앞으로 한층 더 나가야 한다. ‘타이페이 스토리’는 1980년대뿐만 아니라 이 시대 우리 사회를 아프게, 때로는 정겹게 되돌아보게 만든다.
  •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마음 확인→‘심쿵’ 백허그 “복수 남았다”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마음 확인→‘심쿵’ 백허그 “복수 남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동윤, 김소현이 깊어진 로맨스와 함께 ‘진실’과 ‘복수’를 향해 한발 다가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측이 21, 22회 방송을 앞둔 5일,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애틋하고 설레는 ‘백허그’를 포착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여기에 각자의 목적을 안고 입궁에 성공한 두 사람의 위태로운 입궁기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녹두와 동주가 두 사람을 뒤흔드는 현실을 딛고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네가 자꾸 날 살고 싶어지게 해”라는 동주의 절절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케 했다. 여기에 동주를 향한 집착과 왕좌를 향한 야심을 숨기지 않는 율무(강태오 분)와 ‘왕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광해(정준호 분)까지, 본격적으로 맞물리기 시작한 운명의 톱니바퀴가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녹두와 동주의 로맨틱한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궁에서 포착된 동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궁을 위해 위험도 무릅썼던 만큼 어떤 계기를 통해 목표를 이뤘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사진에는 먼 길을 돌아 서로의 감정에 솔직해진 녹두와 동주의 애틋한 ‘백허그’도 담겨 있어 설렘을 증폭한다. 녹두와 동주의 예측 불가한 입궁기도 궁금증을 더한다. 복수의 끈을 놓지 않은 동주. 궐에서 마주한 율무와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높인다. 잠이 든 광해를 내려다보는 녹두의 복잡한 얼굴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 저잣거리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녹두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광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남아있어 이들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녹두와 동주의 짙어진 로맨스만큼 두 사람을 둘러싼 운명에도 변화가 시작된다. 허윤을 향한 배신감으로 불신이 고조된 광해와 녹두의 관계도 깊어진다. 특히, 복수의 끈을 놓지 않은 동주까지 얽히기 시작하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마음을 확인한 녹두와 동주가 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 21, 22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5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삼성전자 제작 단편영화 ‘선물’ 공개

    삼성전자 제작 단편영화 ‘선물’ 공개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단편영화 ‘선물’을 28일 공개했다. ‘선물’은 삼성전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와 삼성전자가 기부한 화재 현장 인명구조용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43분간 펼쳐진다. 1969년에서 현재로 온 전기기술자 상구(신하균)가 열화상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하늘(김준면), 보라(김슬기), 영복(유수빈)을 만나 도움을 주는 타임슬립 영화다. 영화는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올레TV, BTV, 유플러스TV 등 인터넷TV(IPTV) 3사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에도 공개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허진호 감독과 배우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상영회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017년 ‘두 개의 빛’을 시작으로 2018년 ‘별리섬’, 2019년 ‘메모리즈’ 등 현재까지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미래차 ‘게임 체인저’로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미래차 ‘게임 체인저’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2조 4000억원을 ‘베팅’하며 미래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현대차그룹의 투자와 협업은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와의 합작회사 설립 이외에도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현대차그룹의 과감한 도전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투자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그랩에 2억 7500만 달러(약 3200억원)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인도의 1위 카헤일링 기업인 올라에 3억 달러(약 3500억원)를 투자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미국의 미고, 호주의 카넥스트도어와도 전략 투자를 통해 협업에 나섰다.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스콜코보 혁신센터와도 손잡고 차량 구독 서비스인 ‘현대 모빌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중동 지역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카림에도 올해 연말까지 차량 50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제주, 대전 등에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제트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물류 업체 메쉬코리아와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에도 전략적 투자를 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제어기와 센서를 개발하고자 미국 인텔, 엔비디아와의 협력에 나섰다. 중국의 바이두가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고성능 레이더 개발 스타트업인 미국의 메타웨이브, 라이다 개발 스타트업인 이스라엘의 옵시스, 미국의 AI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 등에도 전략 투자했다. 지난 6월부터는 미국 자율주행 기술 업체 오로라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자동차와 통신이 결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분야에서도 아낌없는 투자와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스라엘의 커넥티드카용 통신 반도체 칩셋 전문기업 오토톡스, 사고 차량 탑승객의 부상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기업 엠디고, 스위스의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개발 업체 웨이레이에 전략투자하고 커넥티드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AI 음성인식 분야에서는 국내 카카오 아이, 미국의 사운드 하우스와 뉘앙스, 중국의 바이두 등과 협업하고 있다. 전기차(EV)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럽 최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전략투자하고 BMW, 다임러, 폭스바겐, 포드와 똑같이 20%의 지분을 갖게 됐다.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에도 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성능 전기차 공동 개발에 나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자치광장] 새 한류, 서울 웨이브의 성공 조건/김유경 서울브랜드위원장

    [자치광장] 새 한류, 서울 웨이브의 성공 조건/김유경 서울브랜드위원장

    한류는 우리 문화의 진정한 세계화를 이끈 공신이다. 전통 한류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혐한, 반한 등의 비난이 가세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다. 중앙정부 중심의 수직적이며 하향식 한류 정책만 보더라도 그 실용성과 다양성에서 이미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도시 혁신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는 작금에 국가 한류가 국가브랜드의 실체인 도시 한류로 정교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4년 전 I·Seoul·U로 새롭게 출범한 서울브랜드는 글로벌 무대에서 시민 중심의 참여적 문화 교류를 기치로 전통적 국가브랜드의 대안을 자임하는 가시적 활동을 펼쳐 왔다. 서울 브랜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의한 연대 의식을 강화해 옴으로써 서울의 도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브랜드 관리 체계가 가히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 줬다. 이런 점에서 서울은 도시 한류의 새로운 거점으로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한류의 새 물결 서울 웨이브(Seoul Wave)로 명명하면서 문화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의미에서 ‘서울류(流)’라 할 수 있다. 서울브랜드의 혁신을 주도할 도시 정체성의 또 다른 시도이다. 차제에 서울은 각 지역의 장소브랜드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전통적 범한류의 가치를 새롭게 해야 할 과제들을 적극 포용해야 한다. 첫째, 서울시민의 염원과 가치를 담아 열정과 여유가 있는 공존의 도시한류를 서울 웨이브의 이념적 토대로 정립해야 한다. 둘째, 서울 웨이브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서울의 전통ㆍ현대문화, 시민, 인프라, 경제, 역사, 문화유산 등에서 서울류가 묻어나게 할 정책적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셋째, 이제 국가브랜드로서의 포괄적 한류를 지역 한류로 전환해 세계에 선보일 설계와 준비를 갖춰야 한다. 예컨대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패션은 전국 도시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갖춘 지역 한류로 재생산될 수 있다. 우리 한류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각 지역의 역사와 유산이자 맛과 멋으로까지 연계해 소비될 수 있도록 한다면 획일적인 케이 시리즈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역 문화의 새 물결로 주목받을 수 있다. 이것이 지역 한류의 동력이 될 서울 웨이브의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 개엄빠·냥집사 잡아라

    개엄빠·냥집사 잡아라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구가 14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올해 3조원을 넘었다. 2027년에는 6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거대한 시장을 놓고 가전, 통신, 유통, 가구 등 관련 업계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반려동물 전용 브랜드 내놓는 가전업계 가전업계의 경쟁이 가장 뜨겁다. 위닉스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2016년 출시했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큰 고민거리인 털 날림에 최적화된 ‘펫 전용 필터’를 달았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오염에 노출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플라스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했다. 위닉스 측은 “유입된 실내 공기 내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99.9% 제균한다”고 설명했다. 위닉스 펫에는 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있어 보호자 외출 시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신일은 펫 전용 가전 브랜드 ‘퍼비’를 만들고 최근까지 반려동물 전용 상품을 16개나 내놓는 등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스파&드라이’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방울로 목욕과 동시에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물이 빠진 뒤에는 욕조 바닥판에서 나오는 바람이 반려동물의 털을 1차 건조시킨다. 아울러 욕조에 연결했던 호스에 전용 브러시를 연결해 털 사이사이의 물을 2차로 말릴 수 있다. 신일은 이 외에도 자동 발 세척기, 펫 공기청정 온풍기, 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내놔 호평을 받았다. 신일은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펫시터 역할을 해 주는 ‘돌봄이 로봇 페디’, 건강 측정이 가능한 ‘펫 헬스케어 포그미’, 반려동물 장난감 등도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쿠쿠에도 역시 펫 전용 가전 브랜드 ‘넬로’가 있다. 넬로의 첫 제품은 반려동물의 털을 말려 주는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이다. 넬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트윈 팬’으로 목욕을 마친 반려동물의 털을 30분 안에 완벽히 건조시킨다. 또한 반려동물이 매일 목욕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산책 후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떨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했다. 트윈 팬 기술은 두 개의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입체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36개의 송풍구에서 바람이 나온다. 관리하기 힘들었던 가슴털, 배털까지 말끔하게 말린다. 제품 작동 중에도 상단 필터부를 열 수 있어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거나 만져 주면서 안심시켜 주고 교감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펫 모드’를 탑재해 반려동물의 털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먼지를 보다 강력한 바람으로 흡입해 실내 공기 질을 빠르게 정화한다. 또 필터를 부착해 반려동물의 털이나 먼지가 내부로 유입돼 여러 청정필터를 오염시키는 것을 막는다. 프리미엄 펫 가전 브랜드 펫킷의 자동 급식기 ‘펫킷 프레쉬 엘리먼트 미니’도 있다. 이 제품은 사료의 신선도와 맛, 심지어 그릇의 종류까지 따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끼니를 거르는 고양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펫킷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고양이 정보를 입력하면 저장된 데이터에 따라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사료를 제공한다. 총 1.5㎏의 사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이중 신선 보관 기술로 항상 새것 같은 사료를 제공한다. 자동 급식기의 사료 배출구 및 기기 내 상부 뚜껑에 식기용 실리콘링을 달고 급식기 내부에는 건조제를 넣어 외부의 습기로부터 사료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약 30일간 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새벽 배송·보안… 반려동물 겨냥 서비스 봇물 통신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홈 폐쇄회로(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 주인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영상으로 집에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이 있어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또한 IoT 기기와 호환 가능해 반려동물을 위해 집안 조명, 에어컨, 선풍기, 오디오 등을 켜고 끌 수 있다. 반려동물용 홈 CCTV는 보안기기인 CCTV와 달리 작고 귀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별도의 브라켓 없이도 간편하게 탁상, 벽 또는 천장에 거치 가능하다. 200만 화소의 풀HD급 화질로 최대 4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142도 광각 카메라를 부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128GB의 SD카드를 지원해 최대 50일치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유통업계도 가세했다. GS프레시는 지난 8월 반려동물 쇼핑몰 ‘펫츠비’와 제휴해 6000개의 상품에 대해 새벽 배송을 하기로 했다. 펫츠비에서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선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 지역으로 한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비는 2500원이며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한다. GS프레시는 “반려동물 업계 최초의 새벽 배송”이라면서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구업계도 움직이고 있다. 에넥스는 일찌감치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15년 7월 강아지 전용가구 브랜드 ‘펫토리’를 출시했다. 이어 고양이 전용가구 브랜드 ‘캣토’도 내놓았다. 펫토리와 캣토는 반려동물용 침대와 옷장, 수납장 등을 판매 중이다. 한샘도 반려동물 가구 판매를 시작했다. 한샘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는 ‘해빗’, ‘토모’ 등 여러 업체가 입점해 원목으로 만든 강아지집, 안전 울타리, 식탁 세트 등을 판다. 이케아코리아도 반려동물 가구 브랜드 ‘루르비그’를 국내에 선보였다. 반려동물 전용 침대, 쿠션, 이동 가방 등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특식 출시하는 식품업계 미스터피자는 최근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피자 ‘미스터펫자’(Mr.Petzza)를 선보였다. 미스터피자의 인기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2종을 판매한다.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었고 유당 분해능력이 없는 동물도 먹을 수 있도록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했다. 또 소고기, 고구마, 닭가슴살 등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더했다. 치킨플러스의 반려견 간식 ‘댕댕이 치킨’도 있다. 치킨의 닭다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주성분은 닭가슴살이다. 닭가슴살을 쪄내고 자연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해로운 기름과 염분 사용을 없앴다. 가맹점에서는 조리하지 않으며 펫푸드 전문업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나들이 포착 ‘철벽 세워도 직진’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나들이 포착 ‘철벽 세워도 직진’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의 엇갈린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13, 14회 방송을 앞둔 22일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 그리고 앵두(박다연 분)의 달콤한 나들이 현장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거침없이 직진하는 녹두와 동주의 애틋한 로맨스가 설렘을 증폭했다.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겠다는 돌직구 고백으로 동주의 마음을 뒤흔든 녹두. 하지만 그런 녹두의 진심을 받아줄 수 없는 현실을 사는 동주의 엇갈린 로맨스가 애틋함을 더했다. 여기에 율무(강태오 분)가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녹두, 동주, 앵두가 함께한 달콤한 나들이 현장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장을 벗고 갓과 도포 차림으로 ‘심쿵’ 자태를 뽐내는 녹두가 여심을 저격한다. 동주의 끊임없는 거절에도 직진을 멈추지 않는 녹두의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다정히 손을 내미는 녹두를 향해 여전히 철벽을 세우는 동주의 시니컬한 표정은 그녀의 진심이 궁금해지는 대목. 이어진 사진에서는 모닥불 앞에 모인 세 사람이 포착됐다. 세심하고 다정하게 동주에게 장옷을 덮어주며 로맨틱 지수를 높이는 녹두의 옆에서 생선구이를 먹는 앵두의 극과 극 대비도 웃음을 유발한다.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녹두에게 흔들리는 듯, 혼란스러운 표정의 동주가 이들의 로맨스 행방에 궁금증을 높인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오늘 공개되는 13, 14회에서는 더이상 마음을 숨기지 않는 녹두와 이에 혼란스러운 동주, 왕이 되겠단 야심을 드러낸 율무까지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고조된다. 과연, 녹두의 진심이 동주에게 닿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여기에 과부촌에 불어오는 혼란에 휘말리는 녹두와 동주의 관계 변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해(정준호 분)와 녹두의 긴장감 팽팽한 대면으로 파란을 예고한 ‘조선로코-녹두전’ 13, 14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22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아찔 첫 키스 엔딩 “내가 너 좋아해”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아찔 첫 키스 엔딩 “내가 너 좋아해”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아찔한 첫 입맞춤으로 ‘심쿵’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지피며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9, 10회에서는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녹두(장동윤 분)의 애틋한 첫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입맞춤 직전을 목격,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율무(강태오 분)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9, 10회 시청률은 5.0%, 6.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두와 옷을 바꿔 입은 동주의 기지와 박대감을 잡아들인 율무의 능력으로 코길이 탈취 대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무사히 위기는 넘겼지만 녹두와 동주의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술에 취한 동주가 녹두에게 연모하는 이가 있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 뒤이어 녹두를 서방님이라 부르는 앵두(박다연 분)가 나타나고, 당황한 녹두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율무에게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좋아해, 좋아한다고”라는 동주의 주어 없는 취중 진담이 녹두를 흔들었다. 서로를 향한 알 길 없는 마음 속, 두 사람의 입덕부정기는 깊어졌다. 우연히 연못가에서 재회한 동주에게 녹두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동주는 마음을 숨겼다. 동주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는 사이에도 녹두의 다정함이 자꾸만 마음을 파고들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어둠을 두려워하는 동주를 위해 문을 가리고 불을 밝혀준 녹두. 그날 밤, 녹두는 동주를 향한 연심을 자각했다. 동주 역시 잠든 녹두를 바라보며 “소용없는 짓 안 하기로 했는데. 하면 안 되는데”라며 그에게 향하는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힘겨워했다. 복수를 위해 마음 준 이 하나 없이 살아온 동주는 녹두의 마음을 외면했다. 하지만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감정을 깨달은 녹두의 직진은 거침없었다. “내가 너 좋아해”란 돌직구 고백으로 동주를 뒤흔들었다. 옛 정인 율무를 핑계로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려는 동주에게 “그놈은 너 봐도, 너는 그놈 안 봐. 네가 보는 거 나야”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이어 두 사람의 입맞춤을 목격하고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율무의 충격 엔딩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입덕부정기 끝에 서로의 마음을 자각한 녹두와 동주의 ‘심쿵’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아픈 과거로 복수만을 위해 살아왔던 동주이기에 녹두와 자신의 마음을 외면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 동주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녹두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었고, 애틋한 첫 키스 엔딩이 설렘을 무한 증폭시켰다. 또한, 가족들을 습격한 사건에 광해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녹두의 모습도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일촉즉발 위기 속 “설렘 증폭”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X김소현, 일촉즉발 위기 속 “설렘 증폭”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9, 10회 방송을 앞둔 오늘(15일) ‘코길이’ 탈취 작전에 나선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위기일발 대치 상황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가 설렘을 증폭했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녹두의 다정함은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고, 두 사람만 모르는 입덕부정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율무가 동주의 옛 정혼자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여기에 무월단과의 약조로 ‘코길이’ 탈취 대작전에 나선 녹두가 정체가 탄로 날 위기 속에서 동주와의 아찔한 밀착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녹두와 동주의 일촉즉발 한밤중 대치가 심상치 않다. 무복을 입고 있던 녹두는 어느새 ‘과부’로 다시 돌아온 모습. 박대감(박철민 분)과 맞닥뜨린 녹두와 동주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하다. 무엇보다 열녀비를 세우겠다는 박대감의 계획을 두 번이나 방해한 녹두이기에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칼을 든 무사들 앞을 막아서며 동주를 보호하는 녹두가 ‘심쿵’을 자아낸다. 위기 상황 속 깜짝 놀란 표정의 녹두와 동주까지 포착되며 ‘코길이’ 탈취 대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아슬아슬한 코길이 탈취 대작전부터 율무와의 삼각관계까지, 계속되는 위기 속에 녹두와 동주의 관계도 깊어진다. 서로에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설렘의 온도를 한층 높인다”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15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가 네 어미다”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심쿵’ 순간 넷

    “내가 네 어미다”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심쿵’ 순간 넷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환장의 모녀(?)케미부터 설레는 입덕부정기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장동윤과 김소현이 역대급 ‘만찢’ 케미로 설렘의 온도를 제대로 올리고 있다. 능청스럽지만 다정한 여장남자 ‘녹두’와 당찬 면모 뒤 아픔을 숨긴 ‘동주’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웃음과 설렘, 그리고 긴장감까지 넘나들며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두 배우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서로 자각하지 못한 감정들 사이로 변화가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에 매회 ‘설렘’ 명장면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린 장동윤, 김소현의 ‘심쿵’ 순간을 짚어봤다. #‘섬소년’ 장동윤 심장에 훅 치고 들어온 ‘직진녀’ 김소현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설렘 자각 순간 평화로운 섬마을에서 자라온 녹두에게 발칙하고 당돌한 동주의 등장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남장을 한 모습으로 첫 만남을 가졌지만, 양반의 행패에 맞서 망설임 없이 댕기머리를 자르는 동주에게 처음으로 시선을 뺏겼다.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은 한순간도 조용할 날이 없는 예측불허의 연속이었다. 녹두가 남자임을 모르는 동주와의 기묘한 동거 속에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녹두에게 찾아왔다. 툴툴대면서도 손을 다친 동주에게 밥을 먹여주고, 빨래도 해주는 ‘츤데레’ 녹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녹두의 다정함에 외로웠던 동주의 마음도 녹아내렸다. 약을 발라주는 녹두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수줍은 미소와 함께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은 녹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 명장면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언니 아니니까”라며 당황해 돌아선 녹두였지만 이미 동주를 향한 설렘은 시작됐다. #김소현 홀린 장동윤의 ‘심쿵’ 부채춤 레슨! 녹두가 남자임을 알게 된 동주.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은 기묘하고 아찔한 상부상조 동거를 시작했다. 남자인 녹두가 과부촌을 활보하게 둘 수 없었던 동주는 ‘녹두 껌딱지’ 모드로 밤낮없는 감시에 나섰다. 의도치 않게 비밀 지킴이가 된 동주와 녹두 사이에 자신들만 모르는 로맨틱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녹두가 ‘무월단’에 남자인 것을 들킬 뻔한 순간을 구해준 동주. 녹두는 몸치인 동주에게 부채춤을 가르쳐주겠다고 나서며 초밀착 스킨십을 주고받았다. 녹두가 과부인 줄로만 알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묘한 텐션이 담긴 짜릿한 순간이자,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설렘 모먼트였다. 하지만 정작 동주의 가슴을 뛰게 한 것은 낯선 접촉이 아니었다. 가까워진 만큼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드러낸 동주에게 “힘들었겠다. 하기 싫은 것만 하면서 버티느라”라는 녹두의 한마디였다. 자신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준 녹두의 덤덤한 듯 진심 어린 따스한 마음이 동주의 얼어붙은 마음속을 파고들며 로맨틱 지수를 높였다. #“오늘부터 내가 네 어미다” 신박하게 설레는 장동윤의 고백! 역대급 ‘심쿵’ 관군들에 의해 가족들이 몰살당한 그 날부터 동주에게는 오로지 복수만이 삶의 이유였다. 기생이 되고 싶지 않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해야 했고, 그 삶을 선택했기에 위기는 찾아왔다. 어린 기생들을 골라 죽음으로 몰고 갔던 양반이 기방의 존폐를 미끼로 동주를 내놓으라 협박을 했을 때 동주는 자신을 구해준 천행수를 위해 스스로 움직였다. 소맷자락에 은장도를 숨기고 죽음까지 각오하고 찾아간 별서에서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여장을 벗어 던진 도포 차림의 녹두였다. 처음으로 서로의 진짜 모습으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과 함께 묘한 설렘이 흘러넘쳤다. 놀란 동주의 앞으로 성큼 다가선 녹두는 “오늘부터 내가 너의 어미다”라는 충격 고백만큼이나, 기상천외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하냐는 동주의 물음에 과부촌에 머물러야 한다고 둘러댔지만, “죽어도 하기 싫은 일 하나쯤은 안 해도 되게 해주고 싶어서”라는 녹두의 속마음이 담겨 있었다. 녹두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 동주를 향해 직진하는 마음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뜻밖의 설렘을 안겼다. #김소현의 깊은 상처 위로하고 닫힌 마음 열어준 장동윤 ‘다정 美’ 동주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옛 정혼자 율무(강태오 분)와도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가슴속 깊이 남아있는 마음은 동주를 괴롭게 했다. 자신이 살던 옛집에서 가족을 잃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동주. 녹두는 눈물을 닦아주며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다. 속내를 숨기고 외면해왔던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그네를 움직이게 한 것도 녹두였다. “마음 가는 걸 그리 꾹 참다간 병난다”며 동주의 진심을 꿰뚫어 본 녹두는 담담하게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용기를 주었다. 시작은 녹두의 손에 이끌렸지만, 어느새 동주는 눈물을 그치고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 그네를 뛰었다. 환한 웃음과 함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동주를 묵묵히 지켜보는 녹두. 가족들의 환영은 사라졌지만, 녹두는 여전히 동주의 곁에서 그녀를 지키고 있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짓는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선로코-녹두전’ 9, 10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는 14일 월요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전’ 장동윤과 낯선 여인 포옹 목격한 김소현 “동공지진”

    ‘녹두전’ 장동윤과 낯선 여인 포옹 목격한 김소현 “동공지진”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의 ‘단짠’ 오가는 극과 극 낮과 밤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8일, 밤과 낮이 다른 두 얼굴의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남자라는 사실을 들킨 녹두와 동주의 은밀한 상부상조 과부촌 생존기가 그려졌다.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이 조금씩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며 묘한 설렘을 자극했다. 위기도 찾아왔다. 무월단에게 염탐을 들킨 녹두와 행패를 부리던 양반에게 화초를 올리게 된 동주의 모습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여장을 벗고 남자의 모습으로 동주 앞에 나타난 녹두가 ‘내가 네 어미다’라고 선언하는 신박한 엔딩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녹두와 동주의 밤낮 다른 하루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장터에서 포착된 ‘과부’ 녹두와 동주가 흥미롭다. 녹두가 남자임을 들킨 상황에서도 큰 보따리를 이고 진 것은 동주. 동주의 불꽃 째림에도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뻔뻔한 녹두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내며 미소 짓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달콤 살벌했던 낮의 풍경과 사뭇 다른 두 사람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검은색 무복을 차려입은 녹두는 낯선 여인을 품에 끌어안고 있는 모습.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는 동주의 흔들리는 눈빛과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녹두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 속 위험에 처한 듯한 녹두와 동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 어린 눈빛을 나누는 녹두와 동주, 과연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무월단에 발각된 녹두의 위기와 동주의 숨겨진 과거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서로에게 한발 가까워진 두 사람의 입덕부정기를 시작으로 기상천외한 로맨스에 또 다른 설렘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조선로코-녹두전’ 7, 8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8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우 픽] 이번에는 美 여기자에 ‘기습 뽀뽀’…성추행 남성 사죄 편지

    [나우 픽] 이번에는 美 여기자에 ‘기습 뽀뽀’…성추행 남성 사죄 편지

    지난해 6월, 러시아 현지에서 월드컵 관련 뉴스를 전하던 MBN 전광렬 기자에게 여자 축구팬 2명이 차례로 뽀뽀를 퍼부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계탔다", "기자가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등 우스갯소리가 주를 이룬 반면, 오히려 중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성추행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지난 달 미국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여기자가 뽀뽀 세례를 받았어요. CNN 등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NBC계열 방송사 '웨이브3'의 리포터 사라 리베스트가 지역 축제 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행인의 기습 뽀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당황한 사라는 “부적절한 일이 벌어졌다”라고 설명했고, 리베스트와 멘트를 주고받던 스튜디오의 앵커는 그녀에게 “괜찮냐”라고 물은 뒤 상황을 수습했죠. 방송 이후 사라는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카메라 기자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사이 수차례 해당 영상을 돌려보던 그녀는 곧 분노에 휩싸이고 말았어요. 이 남성이 자신의 뒤에서 엉덩이를 때리는 시늉까지 한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죠.남자의 '나쁜손'에 화가 난 사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건드리지 않는 게 어때”라며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에게 경고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드디어 남자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루이빌 메트로 경찰국은 사라의 뺨에 키스하고 성희롱한 사람은 에릭 굿맨(42)이라는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신체 접촉 및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굿맨은 깊은 반성의 뜻을 밝히고, 사라에게 사과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굿맨은 편지에서 “단지 재미를 위해 한 행동이었지만 끔찍한 결정이었다. 명백히 부적절하고 무례했다”고 사죄했어요. 그러면서 “당신의 일을 방해하고 무력감을 느끼도록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굿맨은 사과와는 별개로 오는 11월 6일 법정에 출두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 결별→잠정 하차 “못다한 이야기”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전현무 결별→잠정 하차 “못다한 이야기”

    ‘나 혼자 산다’에 달심 한혜진이 돌아온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하루를 보낸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한혜진은 TV와 함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화면 속 네 얼간이의 활약에 같이 웨이브를 따라 해보는 등 얼간이들과 전파로 교감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직업상 많이 가지고 있는 더스트 백을 활용해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번 세탁소 아저씨의 손을 거쳐 더스트 백을 에코백으로 화려하게 변신시켰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엔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 본격적으로 에코백 만들기에 돌입한 한혜진은 어렵지 않게 한 시간 정도 걸릴 것을 예상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방 안쪽에 해야 할 초크칠을 바깥쪽에 하는 등 시작부터 허당미를 발산하며 난항을 겪는다. 다시 한 번 으스러진 멘탈을 붙잡고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을 발휘하며 재봉틀을 시작한 한혜진은 자신은 똥손이 아니라 똥머리(?)였다는 깨달음과 함께 마음을 내려놓았고, 슬슬 재미를 느끼며 만들기에 집중했다. 과연 한혜진은 에코백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그동안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못다한 속마음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한혜진의 우여곡절 에코백 만들기 에피소드는 4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과부촌 로맨스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과부촌 로맨스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조선로코-녹두전’이 뜨거운 호응 속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9.6%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3, 4회 시청률은 6.5%, 8.3%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9.6%를 기록하며 마성의 청춘 사극의 저력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이날 과부촌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녹두(장동윤 분)와 그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된 동주(김소현 분)의 아찔한 엔딩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무엇보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모습이 설렘을 증폭하며 조선 청춘 로코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녹두는 정체를 들킬 뻔한 위기를 간신히 벗어나며 본격적인 과부촌 적응기를 시작했다. 과부촌에서의 첫날밤, 녹두는 동주가 잠든 틈을 타 과부촌 수색에 나섰다. 녹두는 과부들의 무사 집단인 ‘무월단’의 정체를 알게 됐고, 밤에 은밀하게 움직이는 이들의 동태를 살피며 배후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무월단의 대화에서 자신을 죽이라 사주한 자의 실마리를 잡은 녹두는 쑥(조수향 분)을 미행하다 정체가 탄로 날 위기를 맞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녹두와 동주의 달콤살벌한 관계도 변화를 맞았다. 밤에는 과부촌의 비밀을 파헤치려 날을 세우는 녹두지만, 낮에는 과부들과 어울리기 위해 ‘웃픈’ 적응기를 보냈다. 과부들과 친해지려다가 심기만 건드리고 오히려 머리채를 잡힌 녹두. 그를 도와주려던 동주가 가마솥에 손바닥을 데이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녹두는 다친 동주를 대신해 밥을 먹여주고 등도 긁어주며 그녀를 챙겼다. 동주 역시 자신을 대신해 빨래를 해주는 녹두를 향해 마음을 열었다. 툴툴거리면서도 자신을 챙겨주는 녹두에게 “저 혹시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수줍게 한발 다가선 동주.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 순간 마음을 빼앗긴 듯 시선을 떼지 못하는 녹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한편, 녹두는 과부촌의 수상한 기류를 포착했다. 억울하게 죽은 과부들의 넋을 기린다는 명목으로 신녀가 방울을 울리면 모두 방으로 돌아가야 하는 과부촌만의 규칙이 있었던 것. 그들을 몰래 뒤쫓은 녹두는 서낭당 안으로 들어서는 사내들의 무리를 목격했다. 그 와중 발을 헛디뎌 발각된 녹두는 무월단들에게 쫓기게 되고, 그들을 피해 숨어든 기방의 옷 방에서 동주와 마주쳤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주에게 머리를 잘라주겠다는 녹두와 면경을 보겠다고 티격태격하던 동주가 치맛자락을 밟고 녹두의 위로 넘어졌다.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짜릿한 엔딩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을 지폈다. 동주가 녹두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며 짜릿하고 유쾌한 과부촌 생존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과부촌의 미스터리, 녹두와 동주에게 숨겨진 비밀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조율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장동윤은 여장을 하고도 불쑥 치고 들어오는 상남자의 츤데레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김소현 역시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에 동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빚어내며 사극 여신의 저력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세상 둘도 없는 독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장동윤과 김소현에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웃다 보니 어느새 60분 순삭”, “엔딩 맛집일세~! 이번엔 진짜 정체 들키나?! 짜릿하다”, “로맨스든 워맨스든 다 되는 마성의 ‘만찢’ 커플”, “김소현 표 동동주 볼수록 빠져든다”, “장동윤 청순, 큐티, 멋쁨이 다했네~!”, “씩씩하고 귀여운 동동주 찰떡 소화 김소현, 인생캐”, “과부촌 열녀단 3인방 최애 캐릭터 등극”, “코믹과 진지의 절묘한 균형감 최고, 꿀잼”, “녹두와 동주의 비밀도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갔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조선로코-녹두전’은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녹두전’ 과부촌 장동윤, 김소현과 ‘심쿵’ 눈맞춤 “밤엔 상남자”

    ‘녹두전’ 과부촌 장동윤, 김소현과 ‘심쿵’ 눈맞춤 “밤엔 상남자”

    미스터리 과부촌의 수상한 낮과 밤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이 3, 4회 방송을 앞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과부촌 적응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증폭한다. ‘조선로코-녹두전’이 첫 방송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발칙하고 유쾌한 ‘청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원작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드라마틱한 서사를 추가해 신박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들며 시간을 ‘순삭’했다. 무엇보다 ‘여장남자’ 전녹두와 세상 까칠한 예비 기생 동동주로 분한 장동윤과 김소현의 역대급 ‘만찢’ 케미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호평 속에 시청률 5.6%, 7.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도 9%까지 치솟으며(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녹두와 동주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동주가 가져온 잔뜩 쌓인 빨래를 대신해주고 있는 녹두. 티격태격도 잠시, 녹두의 곁에 다가가 앉은 동주의 러블리한 미소는 마음까지 사르르 녹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달콤한 로맨티스트 ‘동주바라기’ 율무(강태오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손수 만든 빙수를 동주에게 내미는 율무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심쿵을 유발한다. 어느새 둘 사이에 다가와 능청스럽게 아기 새처럼 입을 벌린 녹두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스터리한 과부촌의 은밀한 뒷모습도 담겨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붉은 무복을 입은 ‘무월단’들은 녹두의 집을 습격했던 모습 그대로다. 용모파기를 공유하며 누군가를 찾고 있는 모습.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녹두 역시 ‘무월단’의 무복을 입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여장까지 감행하고 과부촌에 입성한 녹두가 과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녹두의 아슬아슬 과부촌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동주와 한방 살이를 예고한 만큼 아찔한 로맨스 텐션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조선로코-녹두전’ 3, 4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1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생방송 중인 여성 리포터 성추행한 남성…사과편지 방송

    美 생방송 중인 여성 리포터 성추행한 남성…사과편지 방송

    미국 경찰이 생방송 중인 리포터를 성희롱하고 볼 키스를 날린 행인을 기소했다. CNN 등은 27일(현지시간) 켄터키 주 루이빌 메트로 경찰국이 생방송을 하던 여성 리포터에게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의 NBC계열 방송사 ‘웨이브3’의 리포터 사라 리베스트는 20일 지역 축제 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지나가던 행인의 급작스러운 볼 키스를 받았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성은 방송 현장을 맴돌다가 돌연 카메라 앞으로 뛰어들어 그녀의 볼에 키스를 퍼부었다. 놀란 리베스트는 몸을 피했으나 카메라 밖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이 장면은 루이빌 지역 전체에 생중계됐다.당황한 리베스트는 “부적절한 일이 벌어졌다”며 상황을 정리했고, 리베스트와 멘트를 주고받던 스튜디오의 앵커는 그녀에게 “괜찮냐”라고 물었다. 생방송을 망칠 수 없었던 그녀는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라며 웃어넘긴 뒤 결국 방송을 이어갔다. 리베스트는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카메라 기자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충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현지경찰은 수사에 돌입하고, 남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했다. 그 사이 리베스트의 충격은 분노로 바뀌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자가 뒤에서 엉덩이를 때리는 시늉까지 한 사실을 알게 된 것.남자의 '나쁜손'에 화가 난 리베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나를 건드리지 않는 게 어때”라며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에게 경고를 날렸다. 며칠 뒤, 드디어 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루이빌 메트로 경찰국은 리베스트의 뺨에 키스하고 성희롱한 사람은 에릭 굿맨(42)이라는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신체 접촉 및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굿맨은 깊은 반성의 뜻을 밝히고, 리베스트에게 사과의 편지를 전달했다.굿맨은 편지에서 “단지 재미를 위해 한 행동이었지만 끔찍한 결정이었다. 명백히 부적절하고 무례했다”고 사죄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일을 방해하고 무력감을 느끼도록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라고 밝혔다. 이 편지를 방송에서 소개한 리베스트는 “굿맨의 사과가 진심이라고 믿는다. 그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굿맨은 이런 장난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남자 중 한 명일 뿐이었다. 그게 문제다”라며 사건의 본질은 인식의 차이에 있다고 꼬집었다.리베스트는 “많은 여성이 길거리 성희롱을 경험하지만, 남성은 그저 재미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고 조금이나마 변화를 끌어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또 “긍정적 반응들 사이에 내가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굿맨이 기소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면서 사람들의 이런 반응에 대처하는 것에는 아직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놨다. 한편 리베스트를 성추행한 굿맨은 오는 11월 6일 법정 출두를 앞두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0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하며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지난 26일부터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POP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류 문화의 지속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POP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월 70여개국 2800여개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4~9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멕시코,태국,홍콩, 러시아 등에서 해외 본선을 거쳤다. 행사에는 전세계 10개국 11개팀 83명이 초청됐다.지난 26일 타파하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교육프로그램 ‘K-POP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백구영 안무가 겸 톱댄서가 전세계에서 모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참가자들에게 K-POP 댄스를 가르쳐주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무한도전’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재석을 진정한 댄싱킹으로 만들었던 백 안무가는 이날 다양한 손동작을 통해 표현하는 감성적인 웨이브와 강렬한 군무 등 세련된 분위기의 안무로 유명한 ‘러브샷’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백 안무가는 “결선 참가자들 답게 평소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을지 느껴진다”며 “K-POP을 꾸준히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29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강남페스티벌기간 중에 ‘차없는 거리?-POP퍼레이드’가 열렸다. 8가지 테마로 강남의 과거와 미래를 담아낸 이번 퍼레이드는 전통사자춤부터 다양한 전통 공연을 담아냈다. 치어리딩에 이어마지막 부분을 미래로 향하는 한류가 담당했으며 그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을 표현해냈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인 서울 월드 파이널에 참가한 열정가득한 10여 개국 K-POP 팬들이 참여해 랜덤플레이를 통해 강남구민들과 어우러지며 우리 한류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위상을 선보였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X강태오, 설레는 삼각♥ ‘달콤 두 손’

    ‘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X김소현X강태오, 설레는 삼각♥ ‘달콤 두 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가 묘하게 설레는 삼각 구도를 예고했다. 오는 9월 30일 월요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이 27일, 동주(김소현 분)를 사이에 둔 여장남자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바라기’ 율무(강태오 분)의 달콤한 신경전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 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뜻하지 않게 모녀(?)지간이 된 ‘여장남자’ 녹두와 ‘꽃선비’ 율무가 내민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동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말에 올라타 동주를 향해 다정히 손을 내민 녹두와 ‘동주바라기’답게 세상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율무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선택을 기다리듯 가만히 손을 내민 두 사람을 바라보는 동주의 표정은 어딘가 미묘하다. 녹두는 동주와 과부촌의 문제적 모녀(?)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율무는 동주의 어린 시절부터 오랜 인연으로 얽혀있는 인물이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운명적으로 조우한 세 사람이 그려나갈 특별한 삼각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를, 김소현은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이자 과부촌의 금손 ‘동동주’로 ‘만찢’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완벽한 비주얼에 특별한 손맛까지 갖춘 조선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차율무’로 분하는 강태오가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로맨스 텐션에 긴장감을 더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녹두, 동주, 율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는 캐릭터만큼이나 아주 특별하다. ‘여장남자’이자 ‘동주의 양어머니(?)’ 녹두의 비밀이 세 사람의 관계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며 “설렘을 자극하는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로 완성할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국내 최대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최초의 드라마로 오는 9월 30일부터 KBS 2TV와 ‘웨이브(WAVVE)’에서 밤 10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흥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내년 6월 개장…국내외 서핑대회 유치”

    시흥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내년 6월 개장…국내외 서핑대회 유치”

    “시화MTV를 시흥시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아쿠아펫랜드~해양생태과학관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윤진철 경기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화MTV에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해양생태관광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제 해양레저관광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멕시코 칸쿤과 싱가포르 센토사, 호주 달링하버 등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레저관광 육성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한 도시들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이 해양관광산업에 주목하는 가운데 국내 해양 레저인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경기 유일의 내만갯벌을 비롯해 월곶 국가어항과 배곧 한울공원,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등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흥시는 해양을 테마로 하는 신산업 육성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윤 미래전략담당관은 향후 해양레저 클러스터 추진 상황에 대해 “거북섬을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해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서핑대회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상업시설과 마리나 시설까지 더해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해양자원의 고부가 가치화가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는 시화MTV 거북섬과 문화공원 일대 32만 5300㎡ 부지에 총 563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해양레포츠단지다. 동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16만㎡)을 비롯해 호텔·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11월 시흥시와 경기도, K-water,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이 시흥 인공 서핑파크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6월 1단계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착공됐다. 2단계로는 내년 관광 숙박·상업·마리나 시설을 착공하고, 3단계로 2023년 주상복합 시설을 착공해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해양수산부의 ‘2019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사업에 참여해 복합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는 국내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2곳과 1곳당 최대 5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공서핑장과 연계한 계류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윤 담당관은 “전 세계 관상어 시장 선점을 위해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쿠아펫랜드 조성되면 연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한 해 방문객은 150만명, 일자리는 315명가량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시흥스마트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1·2·3차 산업이 집적화된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계 관상어 산업은 45조원 규모로 관상어가 개·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꼽혀 국내만 4100억원 규모 관상어 시장이 형성돼 있다. 시는 시화MTV 내 상업유통용지에 국내 최초이며 최대 규모 관상어 집적단지인 아쿠아펫랜드를 조성해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수출로 세계 관상어시장 선점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 4개 동 건물에는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18년 10월 아쿠아펫랜드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다음달 착공해 예산 960억원이 투입되고 2021년 9월 준공·개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 윤 담당관은 “해양생태과학관을 건설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공익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가 해양생태계 보전 등 사회 공익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양교육과 체험·연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확충하는 해양생태과학관이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 보존과 해양관광 거점화를 위한 필수 시설이다. 28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한다. 해양 이해를 높이는 해양 교육홍보시설을 비롯해 조난·부상당한 해양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해양동물 구조·치료센터, 77종 보호 대상 해양생물을 연구하는 해양생물 R&D센터로 구성된다.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중으로 내년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2년까지 연 149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한해 총 62명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언론브리핑 마무리 발언에서 윤 담당관은 “시흥을 서해안 해양레저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추진해 시민 중심의 협의체로 자문단을 구성 중”이라며,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거쳐 해양레저관광 정책 발굴과 공모 진행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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