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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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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대니얼 핑크 지음,석기용 옮김,에코리브르 펴냄). 프리 에이전트(Free Agent)란 거대 조직체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노동자를 일컫는말이다. 오늘날 미국 노동인구의 30%인 3,300만명이 프리 에이전트의 삶을 살고 있다.미국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노동형태도급변하고 있다.노동시장의 유연화는 평생직장 개념을 지워버렸다.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조직노동자에서 독립노동자의 형태로 의식이 변하게 된 것이다. 미국의 뉴웨이브 경제지 ‘패스트 컴퍼니’의 편집위원인저자는 프리 에이전트가 몰고 온 새로운 노동윤리와 생활형태,사회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살폈다.1만5,000원. ■지리산(이성부 지음,창작과비평사 펴냄). ‘전라도’‘백제’ 연작시로 잘 알려진 저자의 7번째 시집.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인간은성숙해지고 인생의 고단함을 배운다는 평범한 진리를 담았다.능선과 계곡에 서려 있는 역사의 상처들이 시를 통해 부활한다. 백두대간 종주를 계획하고토막토막 실행에 옮기고있는 시인은 먼저 지리산을 올랐다.지리산은 그에게 이념의투쟁장이 아니라 마음의 고향이다. 빨치산과 토벌군의 대립을 화해로 바꾸는가 하면(‘양수아가 토벌군을 사로잡다’),주검들을 쓰다듬으며 지리산이라는 화엄에 진혼한다(‘젊은그들’).이번 시들은 예전에 비해 한결 부드럽고 잔잔한 어법으로 전개된다.7,000원. ■조선시대 회화와 화가들(김용준 지음,열화당 펴냄). 화가이자 미술사학자, 교육자였던 근원 김용준(1904∼1967)이 월북하기 전에 발표한 ‘겸현(謙玄) 이재(二齋)와 삼재설(三齋說)에 대하여’와 월북 후 발표한 ‘18세기의 선진적 사실주의 화가 단원 김홍도’등 8편의 글을 묶었다. 일반적인 중국화의 범주 속에 넣기 어려운 ‘조선화’의 양식과 기법에 대해 선명하게 설명했다.근원은 동경미술학교 출신이다. 하지만 그의 그림에는 호분을 많이 써 꼼꼼하게 여러번 덧칠하면서 그려가는 전통 일본화 방식을 수용한 흔적이 전혀없다. 미술에서의 왜색과 서풍(西風)을 경계한 그의 입장은 그림 뿐만 아니라 저술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1만8,000원.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조직하라(마빈 토케이어 지음,고선윤 옮김,서울문화사 펴냄). 성서에 꿀을 떨어뜨려 세 살배기 아이에게 그 꿀을 빨아먹게 한다? ‘학문이 달다’는 교훈을 가르치는 유태인의 기발한 자녀교육법이다. 그 외에도 유태인의 삶의 방식은 매우 독특하다.쾌락을 찬미하고,일주일에 하루는 절대로 일을 안하고,실패를 기념하고,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들고,논쟁을 좋아하고….이러한독특한 생활방식이 모두 가정공동체에서 형성된다. 전세계 약 5,000명의 유태인 랍비 가운데 최고의 일본통으로 통하는 저자는 단언한다. “가정은 성공의 씨앗이 가득 담긴 보물창고다”라고.유태인이 비즈니스에 실패하지 않는 이유를 10가지로 요약했다. 8,000원.
  • 日프로야구/ 구대성 폭투로 패전 멍에

    ‘고베의 수호신’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잘 던지고도 폭투 때문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구대성은 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4이닝을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5볼넷으로 잘 막았으나 폭투로 1실점해 7-8로 패전투수가 됐다.7-7로 맞선 9회초 1사에 등판한 구대성은 11회까지 잘 막았으나 12회초 볼넷 2개로 2사 1·2루를 자초한 뒤 거푸 폭투를 던져 결승점을 내주었다. 박준석기자
  • 구대성 이틀 연속 세이브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구대성은 12일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해 3-1 팀 승리를견인했다. 이로써 구대성은 시즌 3승2패9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3.56으로 떨어뜨렸다. 구대성은 오릭스가 2-1로 앞서가던 8회말 3번째 투수로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4번 타자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솎아낸 뒤 5번 스즈키와 6번 가키우치 역시 삼진으로 낚아 8회를 마쳤다.오릭스는 9회 다구치의 홈런으로 한점을 보태 승리를 지켰다.
  • 삼성전자·엔씨소프트 최우수

    거래소의 삼성전자와 코스닥의 엔씨소프트가 대신증권이 5일 발표한 제18회 대신종합경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신증권은 금융사 등을 제외한 거래소 상장법인 477개와코스닥 등록기업 529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성,안정성,수익성,경제적 부가가치(EVA),잉여현금흐름(FCF),배당성향 등을분석,6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점이 많이 작용해 600점 만점에 492점을 얻어 종합부문과 초대형사(자본금규모 기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 1위의 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매출확대로 실적이 급격히 호전돼 490.52점을 얻어 올해 신설한코스닥부문 최우수 기업에 뽑혔다. 자본금 규모별 최우수기업은 초대형사(1,000억원 이상)에서는 삼성전자,대형사(500억∼1,000억원)에서는 태평양,중형사(150억∼500억원)에서는 한국전기초자,소형사(150억원미만)에서는 롯데칠성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성장성 부문에서는 이스텔시스템이,수익성 부문에서는 한국전기초자,안정성부문에서는 삼립산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측은 “올해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회사들은 성장성 부문 최우수기업인 이스텔시스템을 제외하면 주가상승률도 아주 높은 편”이라면서 “지난해 회계개혁이 일어난 이후 기업이 작성한 재무제표를 시장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업의 투명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중·장기적가치투자를 할 수있는 기준이 확보됐다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코스닥 등록기업 평가에서는 1위 엔씨소프트에 이어 쌍용정보통신과 삼영열기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네오위즈,넷웨이브,더존디지텔웨어,타프시스템,STS반도체,국순당,휴맥스 등의 순이었다. 모아텍,젠네트웍스,쎄라텍 등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들도50위권에 들었다.반면 인터넷기업인 다음,옥션,로커스,한글과 컴퓨터 등은 50위에 끼지 못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구대성 보름만에 구원승

    ‘고베의 수호신’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보름만에 구원승을 추가했다. 구대성은 15일 고베의 그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4-3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달 30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이후 보름만에 승수를 추가한 구대성은 시즌 2승2패7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3.72로 떨어뜨렸다. 김민수기자
  • 중화권 영화가 떠오른다

    중반을 넘어서는 제5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중화권 및 동남아 영화가 눈에 띄게 선전하고 있다. 23개 경쟁부문 출품작 목록에서 아시아 영화가 5편을 차지한 가운데 현지에서의 활약이 기대 이상으로 돋보이는 쪽은 홍콩,타이완과 태국이다. 먼저 스타 감독과 배우들을 할리우드에 내주며 몇년째 침체의 늪에 허덕이던 홍콩.이번을 ‘권토중래’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는 표정이다.지중해변과 팔레 드 페스티벌 광장 사이에 설치된 마켓부스 집결지 ‘리비에라 구역’에서도 가장 떠들썩한 홍보공세를 펴는 쪽이 홍콩이다. 이번에는 정부기구인‘무역발전국’(Trade Development Council)까지 팔을 걷고 나섰다.차이나 스타,골든 하베스트,만다린 등 12개 영화사들을 후원하며 영화제 기간동안 20개 대표작들을 집중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2일엔 쉬커(서극)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홍콩영화의 밤’을 일찌거니 열어 시선을 끌었다.‘리비에라 구역’ 계단을 층층이 도배하다시피한 것도 홍콩영화 홍보문구들이다.영화제 소식지들이 홍콩영화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있는 건 그런 도전적인 홍보전술 덕이 크다. 90년대 후반들어 홍콩은 우위썬(오우삼)감독을 비롯해 쩌우룬파(주윤발),성룽(성룡) 등의 간판스타들이 할리우드로 속속 빠져나가 유래없는 슬럼프를 겪어왔었다. 중화권 영화의 선전은 영화제 후반으로 가면서 그 기세가 더할 전망이다.경쟁부문의 유력 수상후보작으로 꼽혀온 차이밍량 감독(타이완)의 ‘거기는 지금 몇시?’와 후샤오시엔(타이완)의 ‘밀레니엄 맘보’가 15일과 19일부터 공식상영에들어간다. 세계 영화시장에서 별 주목을 못 받아온 태국은 사상 최고액의 판매기록에 한껏 들뜬 분위기다.첫날 비경쟁부문을 통해선보인 코믹액션 ‘Tears of the black tiger’는 하루아침에 영화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촌스런 60년대 액션에 할리우드 서부극을 절묘하게 패러디한 작품.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 중에서도 잇속 밝기로 유명한 미라맥스에 5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이쯤되자 “진정한 뉴웨이브가나타났다”“미라맥스가 (영화제에서)맨먼저 사들인 영화”라는 등전문지들은 앞다퉈 이 소식을 다뤘다.현지언론들은이들 세나라 영화의 부흥을 어느 때보다 밝게 전망하는 분위기다.영화제 일일 소식지인 ‘칸마켓 뉴스’는 “쿵푸를 소재로 한 ‘와호장룡’과 지난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화양연화’의 세계시장 진출이 이들 나라의 영화 부흥에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칸 황수정특파원 sjh@
  • SW·솔루션 임대서비스 뜬다

    ‘정품 소프트웨어(SW)와 솔루션을 비싸게 쓰는 시대는 지났다’ PC용 SW나 전자상거래 솔루션,채용대행 솔루션 등을 인터넷상에서 빌려서 사용하는 ASP(응용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가 인기다.SW나 솔루션의 비싼 가격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있는 소비자나 업체들을 상대로 ASP 전문업체들이 앞다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활용분야도 확대될 전망이다. ■SW 저렴하게 불법SW 단속 이후 저렴한 사용료만 내고 온라인으로 SW를 내려받는 ASP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SW개발 및 ASP업체 씽크프리(www.thinkfree.co.kr)는 올들어 회원수가 급증,지난해 말보다 3배에 가까운 1만7,0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회사측은 ‘MS 오피스’와 호환이 가능한 ‘씽크프리 오피스’를 연 이용료 2만5,000원에 제공하고 있다.한글과컴퓨터의 ASP 서비스 넷피스(www.netffic.com)도 지난 2개월간 회원이 6만명 이상 늘었다.한컴 관계자는 “서비스 회원수가 급증하면서 오피스 제품의 사용 빈도수도 2∼3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와우프리(www.wowfree.net)는 SW를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종량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올소닷컴(www.allsw.com)은 월 5,000원을 받고 ‘나모 웹에디터’ ASP 서비스에 나섰다. ■e메일 마케팅 ASP 봇물 전자상거래의 붐과 함께 e메일 마케팅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관련 솔루션 ASP서비스도 급증하고 있다. ㈜데이타웨이브시스템(www.datawave.co.kr)은 ‘모닝세븐맞춤메일 ASP’(www.morning7.net)을 통해 제일은행 등 27개 회원사의 e메일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이 10%도 들지 않아최근들어 업체들의 ASP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e메일 마케팅 업체 아이마스는 자회사 메크로폴리스(www.mecropolis.com)를 통해 ASP사업에 진출했으며,버추얼텍도 e메일 ASP센터(www.mycrm.co.kr)를 개설,사이버 이마트 대행을 맡았다. ■채용대행 솔루션도 각광 인터넷 채용이 늘면서 값비싼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보다 모집공고에서 원서접수·서류심사·합격자 발표까지 대행해 주는 ASP서비스를 활용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업계에서는 올해 인터넷 채용 ASP시장이 전체 인력채용시장(1조874억원)의 8.3%인 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휴먼피아(www.humanpia.com)는 온라인 채용대행 솔루션 ‘H―ROS’를 개발,제일화재·신용보증기금 등에 제공했다.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온라인 채용서비스 ‘RASP’를최근 알리안츠-제일생명의 신입사원 채용에 제공했다. 휴먼피아 관계자는 “비용과 인력,시간이 50% 이상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인터넷·벤처 가정의달 행사 다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벤처업계와 오프라인업체들이 마련한 행사가 다채롭다.각종 이벤트는 물론,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다. ●사랑의 행사 봇물=캐릭터 육성게임업체 이바다콤(www.petizen.com)은 10일까지 부모·스승에게 감사의 편지를 게시판에 올리면 1,000명을 선정,실물우편으로 배달해 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짱구는 못말려’ PC게임대회를 갖고 짱구캐릭터 상품과 과자 등을 준다.온세통신 신비로(www.shinbiro.com)는 22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사다리 게임을 실시,부모와 스승에게 줄 선물을 무료로 나눠준다.게시판에 부모와스승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띄우면 추첨해 꽃바구니도 준다. 두루넷(www.thrunet.com)은 2일 한강 둔치에서 ‘장애인초청 열기구 여행’ 행사를 갖는다.옥션플러스(www.auctionplus.co.kr)는 한달간 ‘어머니의 잊혀진 이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행사에서 어머니 명함 100장을 무료로 만들어준다. 육아정보 사이트 제로투세븐(www.0to7.com)은 15일까지 유료 멀티미디어 동화 50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며,베베타운(www.bebetown.com)은 6일까지 구매고객에게체온계·다이어리·열쇠고리 등을 증정한다.바이오벤처 DNA앤테크(www.dnantech.com)는 한달간 아이와 부모가 체력·비만·요통 관련 유전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미아 걱정마세요=포털업체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미아찾기 캠페인 ‘아이들을 가족품으로’를 1년동안 실시한다.외환카드는 어린이,치매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달아줘 부모나 집을 잃어버릴 때 인터넷(www.fivecats.com)을 통해 찾게 해주는 ‘모바일태그’서비스를 한다. ●직원사랑도 실천=인터넷마케팅업체 케이티인터넷(www.ktinternet.com)은 오는 19일 직원 가족을 초청,시루떡을 나눠먹는 ‘패밀리 커밍 데이’를 갖는다.인터넷사진관 아이미디어(www.imedia.co.kr)는 사장 편지를 담은 꽃·과일 바구니를 직원들의 가정에 보내준다.광인터넷 전송장비업체 네오웨이브(www.neowave.co.kr)는 임직원과 가족의 동반여행을 지원한다. ●오프라인업체도 가세=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달간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과 함께 제3세계 불우어린이들을 돕는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8일 부모님을 위한 렉서스 시승행사를준비했다.BMW코리아도 그랜드하얏트호텔 야외풀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갖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구대성 시즌 7세이브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전날 첫 구원승을 올렸던 구대성은 1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사 후 마운드에 올라 한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구대성은 이틀 연속 무안타 무실점으로 1승2패7세이브를 기록,8세이브포인트로 이 부문공동선두로 뛰어올랐고 방어율도 4.84로 낮췄다. 구대성은 호투하던 선발 에비스 노부유키가 홈런을 허용하며 팀이8-6까지 추격당하자 마운드에 올라 무라카미 다카유키를 140㎞ 직구로 가볍게 삼진 처리했다.
  • 구대성 첫 구원승

    최근 부진에 빠졌던 ‘고베의 수호신’ 구대성(32·오릭스블루웨이브)이 완벽한 마무리로 올시즌 첫 구원승을 따냈다. 구대성은 30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9-9이던 9회에 4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오릭스는 구대성의 역투에 힘입어 연장 10회 10-9로 승리했다.이로써 구대성은 시즌 1승2패6세이브로 구원포인트 7을 기록했고 방어율도 5.40에서 4.91로 낮췄다.또 전날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도잡지 못하고 2실점했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구대성은 이날 시속 145km에 달하는 강속구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끈 뒤 슬라이더를 승부구로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 안타 하나면 역전을 허용하는 9회 무사 2루 상황에서 마키노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구대성은 첫타자인 오가사와라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외국인타자 윌슨을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급한 불을 껐다. 오릭스는 다니가 연장 10회말 끝내기안타를 쳐 연장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수기자
  • 구대성 6세이브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구대성은 24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마린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초 1사 뒤 마운드에 올라1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앞세워 팀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올렸다.이로써 시즌 1패6세이브를 기록한 구대성은 퍼시픽리그 구원부문 1위를 달리며 방어율을 4.00으로 떨어뜨렸다. 이날 구대성은 올시즌 처음으로 직구 스피드가 140㎞대 중반을 넘어서는 등 제 컨디션을 찾았다. 한편 이종범(31·주니치 드래곤스)은 나고야돔에서 열린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21일만에 1군무대에 올랐으나 4타수 무안타로 헛방망이만 돌렸다. 김민수기자
  • 구대성 日서 첫 패전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구대성은 16일 밤 오사카돔에서 열린 긴데쓰 버팔로스와의원정경기에서 5-2로 앞선 8회에 등판,9회까지 2이닝을 던지며 삼진 2개를 빼냈지만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로 4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되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지난 11일 세이부 라이온스전까지 시즌 4세이브를 올리며무패행진을 벌였던 구대성은 1패4세이브가 됐고 방어율도 2.45에서 4.20으로 높아졌다.
  • [다가오는 시베리아] (7.끝)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오키안스키아 거리의 극동 국립대학.아무르만의 해안선이 바라다 보이는 구릉 위의 교정 북쪽편에 ‘한국학대학’이란 한글 표지판이 있는 5층 건물이 한 눈에들어온다. 1층 원형 강의실에선 러시아 학생 60여명이 한국의 경제사정을 설명하는 알렉세이 유리비치 교수의 한국말 강의에 귀기울이고 있었다.3학년생 데마너바 안겔리나양은 학교생활을 묻자 “사물놀이 부채춤 전통음악을 배우는 동아리도 있다”고 우리말로 깜찍하게 대답했다.그녀는 정치상황 등 한국사정을 꿰뚫고 있었다. 옆자리의 유레녹 발렌티나 양도 “인터넷으로 한국 신문도 보고 한국 친구들과 편지도 주고 받는다”고 싱긋 웃었다.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우등생들”이라며 “한국학 단과대학 체제를 갖춘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발레리 디카레브 부총장은 자랑했다.5년제로 해마다 50명씩 입학,25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곳서 만든 한국어 교재는 극동 러시아 전체에서 사용중이고 최근엔 빅토르 코세미야코 교수팀이 한국어 학습 CD를개발중인 한국학연구·교육의 메카다.90년 한·소 수교 전에는 북한식 교재에 북한말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남한말이표준어가 됐다. 극동 국립대를 비롯,극동 러시아에 한국어과가 있는 대학은 6곳.하바로프스크 사범대학이 대표적이다.임 발레티나교수의 소설강독 시간에 4·5학년 20명이 하근찬의 ‘수난2대’를 읽어 내려가고 있었다.49살의 임 발렌티나의 아버지는 연해주에 와 일하던 북한인.원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뒤 러시아인인 어머니를 따라 하바로프스크로 돌아와 대학을 마치고 교수로 남았다. 임 교수는 “읽고 쓰는 능력은 우수한데 시청각교재를 구하기 어려워 말하는 연습이 부족하다”고 걱정했지만 사샤푸카체프군 등 학생들은 한국진출 러시아 기업이나 한국기업에 취직할 생각이라며 즐거운 표정이다.제주도와 경주 석굴암 등을 돌아봤다는 타냐 푸리마코바 양은 “극동에 살면한국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며 일반 러시아인들도 한국에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어의 인기는 한국과의 경제·문화 협력 활성화 전망때문.나홋카 한국공단·한국종단철도와시베리아횡단철도(TSR)연결·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기도 치솟고 있다. 연해주에서 서울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30분∼2시간 거리. 광대한 러시아 대륙에 비할 때 지척에 불과한 근접지역이다.역사적으로도 한국인이 낯설지 않다.20세기 초 일제 강점기에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 일대는 무장독립운동의 거점으로 한국인 20여만명의 삶의 터전이었다.그만큼 한국과한국인에 대해 역사적·지리적으로 익숙해 있다.한국을 왕래하는 러시아인 중 70∼80%가 연해주·하바로프스크 지역사람들이다. 지난 2월 초 들어온 한국영화 ‘쉬리’가 블라디보스토크뉴웨이브 극장 등 이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도 한국붐과 무관치 않다는 현지인들의 설명이다.이고루 보스트리코프 극동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극동 러시아는 남북한과러시아의 삼각 협력이 꽃피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기대감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인기와 교류가급속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로프스크(러시아) 이석우특파원 swlee@. * 하바로프스크 한국교육원. 아무르강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는 셰르셰바거리 60번지10층 상가건물.‘하바로프스크 한국교육원’이 세들어 있다. 현지 동포 2·3세의 언어·문화교육과 한국 문화의 확산을위해 교육부가 세운 세계 33곳 ‘거점’의 하나다. 40명과 24명 정원의 두 개의 작은 강의실엔 오후 4시부터두 차례 한국말 수업이 진행됐다.동포 교육이 우선이지만금발에 파란눈의 러시아인들이 더 많다.양형렬(梁亨烈)원장은 “다달이 16∼35세의 250여명이 무료로 한국어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교육원은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사할린 등 3곳에 있고이곳은 지난 97년 세워졌다.20평 남짓한 사무실 한구석에는한국영화 비디오, 어학 교재들을 비치한 ‘간이 도서실’도있다. 모스크바방송 기자출신의 고려인 이주학(李柱鶴)씨는“교육원이 하바로프스크 1만여 고려인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면서 “다른 외국 교육원처럼 어학실습실, 도서관 시설및 활동공간이 있었으면 보다 많은 고려인들이 모일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고려인 3세 이타티아나 양은 40세 이하의 고려인 2·3세들이 대부분 한국어를 하지 못해 교육원의 역할이 기대되지만 교육원이 세들어 있다보니 저녁 일찍 문을 닫고 공휴일에도 열지 않아 불편하다”고 말했다.교육원측은 “단독건물 구입예산을 확보해 놓았지만 외교통상부가 보증동의를하지 않아 부득이 세들어 있는 상태”라며 교육부와 외교부의 힘겨루기를 꼬집었다. 하바로프스크 이석우특파원. * 극동국립대 한국학대학장 블라디미르 베르호랴크.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베르호랴크 한국학대학 학장은 “러시아는 전통적인 유럽위주의 전략에서 벗어나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동북아 경제권 진출을 모색하고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동북아 정책은. 균형있는 세력균형과 평화체제 수립이 목표다.한국은 동북아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협력 파트너다.지난 2월 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한도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한국과의 협력 방향은. 러시아 극동지역 경제는 멀리 떨어져 있는 모스크바보다한국 중국 일본과의 교류가 더 많다.한국은 극동지역 전체대외무역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고객’이다.단순 무역에서 나아가 천연자원과 첨단 과학 기술 협력의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러시아는 경의선 복선화·현대화 사업 등 남북경협사업에 참여의사를 다양한 경로로 남북한 당국에 전달해 오고 있다. ▲남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구상은. 북한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남한과 러시아는 자본,에너지,기술,부품 등을 분담하면된다. 북한에는 옛 소련이 건설한적지 않은 산업시설이 방치돼 있다.이를 ‘3각 협력’을 통해 재가동시킬 수 있다. 철도복구,자원개발,농업투자도 3국협력이 가능하다. ‘3각 협력’은 남북한 경제체제·발전단계의 차이를 보완하고 한반도 안정,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에기여할 것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이석우특파원
  • 진필중·리베라…구원경쟁 불 붙었다

    프로야구 구원 경쟁이 본격 점화됐다.리드한 점수를 끝까지 지켜야하는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진필중(29·두산)과벤 리베라(32·삼성)가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진필중은 10일 수원 현대전에서 8회 구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8-4 승리를 지켰다.리베라도 이날 인천 SK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를 빼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3-2의 리드를 지켜 역시 세이브를 보탰다. 진필중은 1구원승 2세이브,리베라는 3세이브로 등판한 3경기를 모두 건지며 나란히 구원 선두(3세이브포인트)에나섰다.강상수(롯데)는 2경기에서 2세이브,위재영(현대)은 2경기에서 1세이브를 올려 뒤를 추격중이다. 당초 올시즌 구원왕 판도는 지난해 와 마찬가지로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 진필중 임창용(삼성) 위재영의 4파전으로 전망됐다.그러나 구대성의 일본 진출과 임창용의 전격 선발 변신으로 진필중과 위재영의 2파전으로 압축됐고새 용병 리베라의 활약 여부가 주목됐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리베라의 돌풍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반면 위재영이 시들해 진필중과 리베라의 토종-용병싸움 양상을 띠게된 것. 진필중은 김용수(전 LG)-선동열(전 해태)의 구원왕 계보를 잇는 특급마무리.99년 시즌 최다인 52세이브포인트로첫 구원왕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는 47세이브포인트로 2년연속 타이틀을 안았다.올시즌에서 사상 첫 3년연속 구원왕에 도전한다. 임창용을 밀어내고 마무리를 꿰찬 리베라는 용병 첫 구원왕을 벼르고 있다.201㎝·114㎏의 거구에서 내리꽂는 150㎞대의 직구가 위력적인 리베라는 93년 메이저리그에서 13승을 거머쥐었다.96∼97년 2년연속 타이완리그 구원왕을차지했고 98년에는 일본 한신 타이거스에서 27세이브를 챙기는 등 검증된 기량으로 삼성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진필중과 리베라가 펼칠 구원왕 대결이 시즌 내내 팬들의흥미를 돋울 것이 분명하다. 김민수기자 kimms@
  • 패션 축제 ‘서울컬렉션’ 개막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2001 F/W 서울컬렉션’이 10일 강남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가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동안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춘희·이영희씨 등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외에도 KFDA(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NWS(뉴웨이브인서울) 소속 패션디자이너 전원이 합류하는 등 모두 29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다양한패션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복호(대구)·변지유씨(광주) 등 지방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이보미·이지민씨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디자이너들도 합류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컬렉션이 우리 패션산업을 발전시키는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탈리아 영국 홍콩 등의 패션멀티숍과 300여명의 유명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서울시는 또한 컬렉션 발표 작품에 대한 구매상담이 즉석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장에 240㎡ 규모의 전시부스를설치했으며 인터넷(www.seoulcollection.co.kr)을 통해 컬렉션 전과정을 생중계한다. 심재억기자
  • 머리모양-화장 ‘궁합’맞아야 산다

    올 봄 유행하고 있는 중성적인 느낌의 단발 삐침머리인‘스쿨보이 보브 스타일’은 어떻게 손질해야 삐침이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또 앞머리를 스프레이로 한껏 부풀려 세운 ‘퀴프 스타일’과 풍성한 웨이브가 특징인 긴머리의 ‘글래머룩 스타일’도 모양내기가 쉽지 않은데….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 비달사순과 ‘헤드라인’의 임여원 원장에게 머리 스타일 손질법과 그에 걸맞는 화장법을알아보았다. ◇스쿨보이 보브 스타일: 머리를 샴푸한후 린스는 스트레이트 헤어용 컨디셔너를 쓴다.가르마는 옆가르마가 시각적으로 강렬한 효과를 준다.머리카락 끝을 좌우로 삐치게 하고 싶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양쪽 머리카락 끝을 손가락으로 꼬아가면서 말린다. 화장법은 눈가에 마스카라를 짙게 바른후 회색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짙은 눈매를 만든다.누드톤 립스틱을 바른후반짝거리는 립글로스를 덧바른다. ◇퀴프스타일: 앞머리를 최대한 부풀려 세운 이 스타일은과장됐지만 여성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줄수 있다.헤어스프레이를 앞머리 모근쪽에 뿌린후 말릴때 머리가 쓰러지지않도록 살려가며 드라이한다.머리가 다 말랐을때 부풀린상태로 모아서 묶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핀으로 고정한다. 역시 눈매는 마스카라와 아이섀도우로 강렬하게 표현한다.립스틱은 다소 붉은 빛이 도는 것을 발라준다. ◇글래머룩 스타일: 어깨까지 닿는 긴 단발이나 롱헤어의여성이면 연출이 가능하다.자연스런 웨이브를 만들어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웨이브 헤어용 삼푸로 머리를 감은후 무스를 발라가며 가장 큰 사이즈의 컬 루프로느슨하게 감아준다.모근쪽까지 바싹 말지 않도록 한다.드라이로 천천히 말린뒤 루프를 푼다음 손가락으로 자연스런 웨이브를 만든다.마음에 드는 형태가 완성되면 머리 전체에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시킨다.희고 투명한 느낌으로 피부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여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입술은 분홍이나 빨강 계열로 표현한다. 문소영기자
  • 구대성 두번째 세이브…니혼햄전 1이닝 2K 무실점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진출 이후 두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구대성은 3일 저녁 고베의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1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빼내며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구대성은 지난1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 이후 이틀만에 다시 세이브를 보탰다. 오릭스는 2-3으로 뒤지던 6회말 후지이의 홈런으로 3-3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1사 만루에서 신도우의 2타점 좌전2루타 등으로 3점을 보탠 뒤 구대성을 내세워 6-3의 승리를 얻었다. 한편 이종범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1-5로뒤지던 7회초 1사1루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돌아선 뒤7회말 수비에서 포수 야나기사와와 곧바로 교체됐고 주니치는 방망이의 부진으로 1-8로 대패했다.
  • 구대성 日서 첫 세이브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데뷔 첫 세이브를 신고했고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을 올렸다. 구대성은 1일 지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무안타무실점으로 마무리,9-6의 팀 승리를 지켰다.구대성은 특유의 ‘배짱투’로 첫 세이브를 챙겼고 방어율은 8.10에서 5.02로 좋아졌다.그러나 구대성은 사사구 5개를 남발,제구력 불안을 드러냈다. 구대성은 오릭스가 9-6으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해 첫 타자 하시모토를 삼진으로 잡은 뒤 다음 모로쓰미에게 데드볼을 내줬고 고사카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사프로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린 구대성은 후쿠우라를 삼진으로 낚아 8회를 넘겼다.9회에는 첫타자 프랭크 볼릭을 유격수 땅볼,하쓰시바를 볼넷,다치가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사토와 모도니시를 연속볼넷으로 출루시켜 다시 2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구대성은 상대 대타 미쓰야마를 3구 삼진으로 윽박질러 경기를마무리지었다.한편 이종범은 이날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반짝 출장해 1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지난달 30일 시즌 첫 출장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종범은 이로써 시즌 첫 안타로 2타수 1안타,타율 .500을 기록했다.이종범은 0-3으로 뒤진 6회말 대타로 나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세키가와의 안타때 3루에 간 뒤 이바타의투수 강습안타로 홈을 밟았다.이종범은 7회초 수비에서 교체됐고 주니치는 2-7로 졌다. 김민수기자
  • 구대성 아쉬운 첫승 실패

    ‘일본 킬러’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데뷔 첫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구대성은 28일 고베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와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았으나 3안타와볼넷 4개로 3실점,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릭스는 10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0-9로 역전승했다.
  • ‘제2회 서울컬렉션’ 기획 총괄 한영아씨

    “눈요기 거리에 그치지 않고 돈을 벌수 있는 패션쇼로꾸며 보겠습니다” 다음달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릴 ‘제2회 가을·겨울 서울컬렉션’의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전계명대 조교수 한영아(韓玲娥·37)씨는 올해대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이같이 밝혔다. 현재 여성포털사이트인 ‘여자와닷컴’ 부사장인 한씨는지난해 1회 서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씨는 올해 행사를 작년보다 ‘키우기’ 위해 몇가지 ‘장치’를 마련해놓고 있다.우선 세계 패션계를 이끄는 이탈리아 미국 홍콩 일본 등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세계무대로 나서는 첫발로 삼을 작정이다.지금껏 국내패션쇼는 외국 바이어를 초청하지 않은 채,국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안방’행사에 그쳤다. 그러나 한씨는 지난해 국내 패션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지춘희씨의 작품 70벌이 이탈리아 바이어에게 팔린 경험을중시,이번에 외국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다. 또 국내 주요 패션디자이너 그룹인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와 뉴웨이브인서울 소속 디자이너를 행사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이번 행사를 국내최대 규모로 확대시켰다. 한씨가 이번 행사를 위해 들일 돈은 모두 7억여원.이중 3억3,000만원은 산업자원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았으며나머지는 패션관련 단체 등으로 부터 협찬받을 예정이다. 한씨는 특히 5월초 국내패션쇼가 열리던 관행을 ‘파괴’,행사개최시기를 한달이나 앞당겨 패션계를 깜짝 놀라게하고 있다. 한씨는 “이번 행사는 ‘여자와닷컴’을 통해 전세계로생중계된다”면서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서울컬렉션은뉴욕·런던·밀라노·파리·도쿄 등에 이어 세계 6대 패션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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