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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 기상 상징? 90m 거대 ‘복어 전망대’ 논란

    대륙의 기상 상징? 90m 거대 ‘복어 전망대’ 논란

    대륙의 기상을 뽐내는 복어 모양의 초거대 전망대가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전망대는 중국 장쑤성 양중에 건설된 일명 ‘복어 전망대’. 62m 높이 위에 건설된 이 전망대는 길이가 90m에 달하며 겉은 총 8,920개의 황동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 주도로 건설된 이 복어 전망대의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총 7000만 위안(약 122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됐으며 시 측은 향후 이 전망대가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처음 이 복어 전망대의 사진이 게시된 이후 다양한 찬반의견이 개진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막대한 세금을 시민들을 위해 쓰지 않고 엉뚱한 곳을 낭비했다” 고 비난한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양중시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90m 길이 대륙의 ‘복어 전망대’ 화제

    대륙의 기상을 뽐내는 복어 모양의 초거대 전망대가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전망대는 중국 장쑤성 양중에 건설된 일명 ‘복어 전망대’. 62m 높이 위에 건설된 이 전망대는 길이가 90m에 달하며 겉은 총 8,920개의 황동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 주도로 건설된 이 복어 전망대의 제작비도 만만치 않다. 총 7000만 위안(약 122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됐으며 시 측은 향후 이 전망대가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처음 이 복어 전망대의 사진이 게시된 이후 다양한 찬반의견이 개진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막대한 세금을 시민들을 위해 쓰지 않고 엉뚱한 곳을 낭비했다” 고 비난한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양중시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홍보수단인가 나락의 길인가… 연예가는 지금 ‘SNS 딜레마’

    “어우, 난 SNS 같은 건 절대 안해요. 뭐 한 줄 잘못 썼다가는 논란이 끊이질 않잖아. 그걸 어떻게 감당하라고.” 최근 데뷔 15년차 남성 배우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늘 밝고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의 그이지만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무척 부담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의 말처럼 요즘 스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각종 설화의 진원지로 작용하고 있다. 섹시스타 클라라는 최근 거짓말 논란에 대한 어설픈 해명을 SNS에 올리는 바람에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했고 결국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모두 폐쇄했다. 걸그룹 티아라가 왕따 논란 속에 멤버 탈퇴로 이어진 것도 결국은 SNS에 올린 한 줄의 글이 발단이 됐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실수로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일진학생 미화로 구설수에 오른 SBS ‘송포유’에 출연했던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다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처럼 SNS로 인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사적인 공간과 공적 홍보의 장의 개념이 혼재돼 있기 때문이다. SNS는 초기에 기획사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SM, YG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판타지오 등 대형 연예기획사들은 회사 차원에서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소속 연예인들의 근황을 전하는 등 SNS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군소 기획사들은 매니저들이 직접 스타들에게 소소한 일상을 올리도록 독려하기도 한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는 “공백기에도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소식을 알릴 수 있다”면서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면 인터넷 언론에서 알아서 기사화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도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연예인들끼리 새 음반이나 책, 영화, 드라마가 나올 때 십시일반으로 ‘SNS’ 품앗이를 하기도 한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 전략으로 서로의 SNS에 관련 글을 남김으로써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선배나 동료 연예인들의 컴백을 앞두고 자의반 타의반 SNS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져 한류스타들의 경우 회사에서 적극 활용하는 카드다. 장근석처럼 자신의 SNS에서 국내외 팬들을 ‘장어떼’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관리해 팬들을 불린 좋은 사례도 있다. 하지만 최근엔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들로 기획사나 스타들 모두에게 SNS 주의보가 내려졌다. 인터넷상에서 오해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고 잘못될 경우 파급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한 연예기획사의 관계자는 “회사에서 기획해 공들여 만든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의 SNS는 위험한 장치다. 가급적이면 말보다는 사진 위주의 SNS를 활용하도록 권장하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인터뷰한 배우 한지혜도 “SNS에 글을 올릴 때 구체적인 일상은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홍보 효과만을 노린 노골적인 SNS도 문제다. 한 홍보대행사 대표는 “요즘 세대는 SNS를 통해 즉흥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방어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진실성이 결여되거나 과시성으로 흐르게 되면 역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중국통신]만원 버스에 매달려가는 황당 男

    발디딜 틈없이 붐비는 버스에 ‘타는’ 대신 ‘매달려’가고 있는 남성 사진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충칭완바오(重慶晩報) 등이 24일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바이양줘(白羊座)’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이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차 안에 탄 승객이 차 바깥쪽에 매달려 있는 남성을 찍은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누리꾼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반쯤 열린 창문의 창틀을 붙잡고 차체 아래쪽 짐 싣는 곳에 발을 고정하고 있었으며 30여분을 달린 뒤 한 승객이 내리면서 차 안으로 들어왔다. 한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버스비는 반만 내면 될듯”, “고속도로였으면 위험천만했을 것”, “사고라도 났으면 누구 책임인가”라며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춘리 등장?…中서 근육질 미녀 ‘온라인 대전’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러시아의 근육질 미녀가 화제가 된 가운데 한 중국 여성 모델이 근육을 어필해 화제가 됐다고 중국 매체 인민망 등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흰색 차이나드레스 차림의 사진을 게시했다. 머리를 양갈래로 나눠 반올림한 그녀의 모습은 마치 고전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춘리를 연상시켜 네티즌들은 “리얼 춘리”라고 호평하고 있다. 하지만 양팔을 올려 팔근육을 보여주는 포즈의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벽에 비친 그림자와 팔의 굵기가 너무 다르다”면서 수정한 이미지일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화제가 된 여성은 “난 (근육을) 휴대폰 카메라 앱의 바스트 업 기능을 사용해 촬영한 것으로 사진을 올린 것은 단순한 놀이”라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번에는 ‘옥상 별장’…中 불법 건축물 논란

    이번에는 옥상 별장이다. 최근 아파트 옥상 위에 ‘바위 빌라’를 건설해 논란이 된 중국에서 이번에는 ‘옥상 별장’이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현지에서 ‘공중별장’(空中别墅)이라고 불리는 이 건축물은 광둥성 둥관시의 한 개인 저택 위에 건설돼 있다. 얇은 콘크리트 기둥에 의지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서 있는 두 채의 이 빌라가 건설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 부터 2년 전. 현지 주민에 따르면 소유자는 홍콩의 백만장자로 2년 전 부터 건설하기 시작해 현재는 마무리 됐으며 주변에는 건설자재들이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 주민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인터넷에는 주인을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만유인력을 발견한)뉴턴이 알면 화를 낼 것” ,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것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둥관시 측은 “당초 건물주가 제출한 설계 도면과 차이가 크다” 면서 “불법 건축물로 판명됐기 때문에 조만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인터넷과의 전쟁’/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인터넷과의 전쟁’/주현진 베이징 특파원

    “중국의 언론은 공산당 일당 독재를 위해 일하는 선전 도구다. 그러므로 무엇을 선전하고 무엇을 선전하지 말지는 당의 방침과 지도에 따라야 한다.” 마오쩌둥(毛澤東)이 중국 언론의 사명으로 제시한 ‘정치가판보’(政治家辦報·당의 시각으로 신문을 만들다) 정신은 금과옥조처럼 여겨지는 주요 언론 사상 중 하나다. 그런데 이것이 시진핑(習近平) 시대에는 인터넷으로 확대 적용되는 분위기다. 언론 못지않게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주석 집권 첫해에 열리는 전국선전사상공작회의에서는 새 지도자의 언론관 격인 선전 지침이 발표되는데 시 주석은 인터넷 통제를 첫손에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8월 19일 열린 이 회의에서 강력한 인터넷 부대를 조직해 뉴미디어를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달 초 홍콩의 사우스모닝포스트가 회의 참석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당국은 전국선전사상공작회의가 끝나기 무섭게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유명 블로거들을 공공질서 문란 혐의로 속속 체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유포한 악성 루머가 500회 이상 재전송(리트위트)되거나 5000번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는 처벌 규정까지 마련했다. 당국이 이처럼 인터넷 통제에 혈안이 된 것은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이데올로기 전쟁에서 이겨야 공산당의 일당 독재를 지켜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 주석이 집권한 이후 웨이보에서도 민주와 헌정 등의 정치개혁을 요구하거나 보편가치 등을 촉구하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공산당을 위협하는 공작이라고 중국 당국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앞서 관영 언론들이 구 소련의 몰락은 민주주의 도입에 따른 결과라며 정치개혁 요구를 ‘중국 분열’을 위한 서방의 음모라고 몰아붙인 것도 이 같은 조바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명 블로거들이 공공질서 문란죄로 체포되거나 성매수 혐의로 끌려가는 장면이 TV 화면에 공개되는 등 인터넷 여론 통제가 강화되면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잦아들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인터넷 제보를 통해 활발하게 이뤄지던 부패 공직자 고발이 어렵게 된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발언하거나 당을 조롱하는 말을 감히 할 수 없는 ‘공포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불만이 들끓고 있다. 개혁파인 인민일보 부총편집 출신의 저우루이진(周瑞)은 최근 한 학술지에 게재한 글에서 ‘인터넷 통제’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정권이 언로를 막으면 더 큰 화를 입게 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라는 것이다. 공산당 일당 독재가 중국인을 위한 최적의 제도라는 자신이 있고 실제로 사람들이 그렇게 믿도록 정권을 운영한다면 반대 여론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로도 들린다. 마오가 ‘정치가판보’ 정신을 주창한 것은 집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반(反)우파 투쟁을 벌였던 1957년의 일이다. 지금은 21세기 정보화 시대지만 당이 일련의 조치를 내린 이후 웨이보 발언율은 급감하는 분위기다. 인터넷 옥죄기가 공산당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hj@seoul.co.kr
  • [중국통신]섹시스타 수치 ‘조카 바보’ 인증샷

    [중국통신]섹시스타 수치 ‘조카 바보’ 인증샷

    중화권 대표 섹시스타 수치(舒淇)가 조카 바보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다. 중화권 언론 11일 보도에 따르면 수치는 이 날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절친’인 미녀스타 린시레이(林熙?)의 딸 케이트린(Kaitlin)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수치는 케이트린과 새침한 표정을 짓거나 활짝 웃어보이며 조카가 아닌 ‘친 엄마’와 딸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아직 어린 케이트린보다 뒤에서 사진을 찍고나서 ”내 얼굴 진짜 작다~”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수치와 케이트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모가 아니라 엄마같네”, “민낯도 예쁘다”, “케이트린 너무 귀여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15일째 버스 홀로 타는 견공…대체 무슨 사연이?

    15일째 버스 홀로 타는 견공…대체 무슨 사연이?

    15일째 버스에 홀로 타던 견공의 슬픈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는 잃어버린 주인을 찾기 위해 매일 같이 버스에 올랐던 것. 중국 지역지 화시 메트로폴리스데일리가 현지 청두시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해진 한 견공의 소식을 전했다. 사람들로부터 ‘황황’으로 불리는 이 견공은 시내 광양사 앞 주차장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매일 같이 버스에 올라타 하나하나 좌석을 살피며 주인의 냄새라도 찾으려고 안타까운 행보를 되풀이 중이다. 하지만 이런 극진한 노력에도 그는 여전히 주인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이 견공은 다른 승객들과 함께 차분하게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버스 올라타면 좌석을 살피면서 흐느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노선을 운행 중인 버스 기사들은 그 견공이 해가 질 때까지 10시간 정도 버스를 오르내리며 주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양’이란 이름의 한 티켓 판매원은 “매일 다섯 차례 광양사에 가는 데 그 개는 항상 내가 타고 있던 버스에 올라탔다”면서 “처음엔 그저 먹이를 찾는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서야 주인을 찾고 있단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황황의 모습은 한 승객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인터넷상에 올렸고 지금은 청두 지역의 유명한 개가 됐다. ‘펑’이란 이름의 한 버스 안내원은 “한 달 전쯤 그 정류장에서 황황이 주인과 서 있는 것을 봤었지만 이후 그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황황을 데려다 키우고 싶지만 혹시나 주인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 충성스런 개를 누가 주겠느냐?”고 되물으며 “하루빨리 황황이 주인과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웨이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리는 택시 안에서 ‘성관계’ 황당 커플

    달리는 택시 안에서 ‘성관계’ 황당 커플

    고속으로 달리는 택시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대담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상하이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놀라운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서양인 커플. 택시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상하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이들 커플은 택시기사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옆 차선에서 이를 촬영한 목격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이들은 처음에는 뜨겁게 키스를 나누더니 곧 ‘관계’를 갖기 시작했다” 면서 “격렬한 움직임으로 달리는 택시가 들썩거릴 정도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 장면을 본 여러 운전자들이 한 눈을 팔아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덧붙였다. 자극적인 사진과 함께 이 내용이 현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자 중국 당국이 입장을 밝혔다.      상하이 경찰은 “당시 택시기사는 차를 세우고 이 커플을 강제 하차시켜야 했다” 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이같은 행동은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안전벨트 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국통신]전쯔단,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시간

    [중국통신]전쯔단,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시간

    중화권 대표 잉꼬부부 전쯔단(甄子丹,견자단)과 왕스스(汪詩詩)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보는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신랑왕(新浪網) 등 중화권 언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전즈단은 아내 왕스스 결혼 10주년을 기념 여행을 떠나 모처에서 ‘제 2의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 왕스스는 자신의 웨이보(블로그)에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잉꼬부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바닷가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 두사람은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전쯔단과 왕스스는 얼마 전 결혼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하이트진로, 한류 타고 중국 20~30대 ‘유혹’

    하이트진로, 한류 타고 중국 20~30대 ‘유혹’

    “한국 소주와 한국 음식은 궁합이 좋아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취 칭녠루의 대형마트 융왕차오스에서 만난 천모(25)씨는 하이트진로의 ‘명품진로’ 2병을 쇼핑카트에 담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친구를 따라 한국식당에 갔다가 초록색 병에 담긴 참이슬 소주를 마시고 팬이 됐다. 천씨는 “중국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꼭 술을 곁들이는데 한국 음식에는 소주만큼 좋은 술이 없다”면서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을 좋아하게 된 친구들이 많아져서 함께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증류식 소주인 명품진로를 중국에 출시했다. 이 술은 알코올 함량이 30도이다. 50도를 넘나드는 중국 전통술(백주)보다 훨씬 낮다. 중국 주류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백주는 도수가 낮아 봤자 35도다. 명품진로와 같은 저도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인 것이다. 토종 술이 득세하는 중국에서 저도주로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뭘까. 하이트진로는 급변하고 있는 중국 주류문화에 주목했다. 소황제, 소공주로 자란 1980년대생 바링허우와 1990년대생 주링허우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주류 소비세대로 떠올랐다. 이들은 독한 술을 싫어한다. 가볍게 즐기는 술 문화를 선호한다. 또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포장마차 장면 등에서 자주 나오는 초록병의 소주를 ‘진로(참이슬)’라는 브랜드로 인지하고 있다. 이충수 하이트진로 중국법인장은 “40대 이상 고객의 입맛은 쉽게 변하기 어렵지만 이제 막 주류를 접하는 20~30대 젊은 세대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전통술인 백주는 지난 3월 시진핑 주석 체제가 출범한 후 점점 위축되고 있다. 1병에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에 팔리는 백주는 ‘관시’(關係·관계라는 뜻)를 중시하는 중국 비즈니스 관습에 따라 공무원을 위한 선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시 주석이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공무 시 금주령을 내리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서면서 백주 시장도 타격을 받았다. 명품진로는 1병(450㎖)에 110위안(약 2만원)으로 중저가에 출시됐다. 부담 없는 선물로 적합하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이 술은 나무통에서 숙성시켜 맛이 깔끔하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은은한 향이 난다. 지난 5월 열린 상하이주류품평회에서 중국술들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시장에서도 도수가 낮은 고급맥주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2.8도의 ‘아이비 라이트’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3.5도의 ‘골드프라임’을 내놓는다. 이충수 법인장은 “앞으로 지역, 연령별로 다양한 중국 현지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여러 종류의 주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 맞춤형 제품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수출규모를 현재 800만 달러에서 2017년 2500만 달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징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보시라이, 49억원 수뢰 전면 부인… 예상 밖 ‘정치 도박’ 배수진

    보시라이, 49억원 수뢰 전면 부인… 예상 밖 ‘정치 도박’ 배수진

    “재판장은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중국의 법에 따라 저의 죄를 심리해 주기 바랍니다.”22일 오전 9시 47분.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 서기가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중급인민법원 제5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나와 “일가족이 사악한 무리에 의해 무고당하고 있다”며 언론인들을 상대로 기세등등하게 무죄를 주장한 지 17개월 만이다. 훤칠하던 외모는 간 데 없고 성긴 머리와 주름진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초췌해진 외모와 달리 이날 공판에서 그가 보여준 태도는 예상을 뒤엎는 것이었다. 보시라이는 자신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한 증인들에 대해 ‘미친개’ ‘사기꾼’ 등 폭언을 써가며 무죄를 주장했다. 가족이 돈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선을 그었다. 순순히 공소 사실을 인정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목청을 높여 기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날 공판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보시라이가 다롄국제발전공사 탕샤오린(唐肖林)과 다롄스더그룹 이사장 쉬밍(徐明)에게 각종 특혜를 주고 1999∼2012년 사이 이들로부터 2179만 위안 규모의 뇌물을 수수했다고 적시했다. 보시라이는 이날 법정에서 대면한 쉬밍의 증언을 전면 부인했다. 쉬밍이 구카이라이(谷開來)에게 프랑스 별장을 사주고 보과과(薄瓜瓜)에게 학비, 여행경비, 자동차 구입비 등 자금을 대준 사실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쉬밍은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 구카이라이의 친구이며 자신은 구카이라이와 거의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들을 시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증인 탕샤오린이 보시라이에게 돈을 준 날짜와 장소를 열거하며 뇌물을 주고 사업상의 이득을 취했다는 주장도 전면 부인했다. 오히려 자신은 속은 것이며 탕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자신을 무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보시라이는 탕으로부터 세 차례 돈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한 증거로 부인 구카이라이의 증언을 검찰이 공소장에 첨부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부부만 아는 집 금고에서 아들 보과과의 학비를 꺼내 썼다는 주장은 “웃기고 가소로운 소리”라고 일갈했다. 그가 이같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은 억울함을 호소함으로써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치인으로서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마당에 마지막 정치도박을 한 셈이다. 이에 따라 23일 열리는 공판에서 논의될 부인의 살인사건 무마 등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서는 좌파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그의 ‘반전’을 반기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보시라이의 법정 진술 태도와 상관없이 당초 예상대로 15~20년가량이 구형될 것이란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한편 당국은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자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재판 내용을 문자로 비교적 자세하게 공개했다. 임시 프레스센터 격인 법원 인근 지화(吉華)빌딩 6층에서는 형식적인 차원이었으나 브리핑도 2회 실시했다. 재판도 결과가 정해진 만큼 반나절이면 끝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이틀간 진행된다. 류옌제 지난시 중국인민법원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시라이는 본인이 위탁한 변호사 2인으로부터 기소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뒤 재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심리는 공개 원칙과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시라이의 신변에 대해서는 “정서가 안정되고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소개했다. 변호인 2인이 소속된 더헝(德恒)법률사무소는 당 중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은 보시라이를 지원하기 위한 좌파의 난동을 경계한 듯 이날 지난시 중급인민법원 인근 1㎞ 이내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길목마다 정·사복을 입은 경찰들을 대거 배치했다. 지난에는 2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어 하루 종일 취재 경쟁을 벌였다. 지난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시진핑 깔보던 보시라이 이젠 그의 입만 보고있다

    시진핑 깔보던 보시라이 이젠 그의 입만 보고있다

    1980년 문화대혁명 4인방 재판 이후 중국 최대의 정치 재판으로 일컬어지는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에 대한 공판을 앞두고 보 전 서기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 개인적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최고 권력자인 시 주석의 의중이 보 전 서기의 재판 결과에 상당 부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타이완 타블로이드지 왕보(旺報)는 21일 보 전 서기가 유년 시절 시 주석을 깔봤고 시 주석도 이 같은 사실을 알아 두 사람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이들을 두루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보 전 서기는 최고 권력자가 된 시 주석에 의해 운명이 갈리는 신세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잘나가는 아버지를 둔 태자당(혁명 원로 및 당·정·군 고위 인사의 자제) 출신이지만 각기 다른 초등학교를 다니는 등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유년 시절 아버지들의 계급에서 보 전 서기가 한 수 위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유년 시절 갈등설은 설득력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민대 정치학과 장밍(張鳴) 교수는 “시 주석의 아버지 시중쉰(習仲勳) 전 부총리가 1962년 ‘류즈단(劉志丹) 사건’으로 실각해 집안이 풍비박산 났을 당시 보 전 서기 집안은 승승장구하며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면서 “신중하고 겸손한 시 주석이 ‘튀는 개성’을 가진 보 전 서기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란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은 시 주석이 집권 초기 상태로 권력 기반이 공고하지 않아 보 전 서기를 중형에 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 전 서기를 지지하는 좌파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지난 1년간 보 전 서기에 대한 최후 처리 방안을 두고 고심하는 등 신중한 행보를 보여 온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한편 22일 열리는 공판을 앞두고 보 전 서기를 지지하는 좌파 세력의 난동을 우려해 온·오프라인상에서는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다. 인터넷에서 보 전 서기의 억울함을 호소했던 교사 왕정(王錚)을 비롯한 지지자 다수가 체포되거나 가택 연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 전 서기 지지자들의 현장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재판이 열리는 지난(濟南)시 중급 인민법원 앞은 이미 공안과 무장병력이 대거 배치된 상태다. 재판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외신 기자들도 통제를 받고 있다. 보 전 서기에 대한 재판을 취재하려면 법원 근처의 지화(吉華)호텔에 마련된 임시 창구에서 ‘취재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국무원 신문판공실 관계자들까지 대거 파견됐다. 온라인의 경우 대표 극좌 사이트 오유지향(烏有之鄕)에 대한 접속이 차단됐는가 하면 10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보 전 서기 관련 언급이 일절 금지됐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더울 때 입어요!”… ‘수박옷’ 중국서 인기

    “더울 때 입어요!”… ‘수박옷’ 중국서 인기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중국에서 최근 웃음을 자아내는 ‘수박옷’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윈저우에 사는 한 아빠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된 이 수박옷은 최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져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 수박옷은 다 먹은 수박을 옷과 모자처럼 입을 수 있게 만든 것으로 폭염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게시자의 주장이다. 이 수박옷이 인터넷에 오른 직후 중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수박 비키니, 수박 갑옷 등 다양한 ‘짝퉁’(?)이 등장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극히 드물지만 일부 아기들은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면서 “특히 너무 오랫동안 수박옷을 입히면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이스속옷 차람에 인형 업고 다니는 황당 중국男

    레이스속옷 차람에 인형 업고 다니는 황당 중국男

    여성용 레이스 속옷을 착용하고 등에는 성인 크기의 인형을 업은채 패스트푸드점을 기웃거린 남성이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궈지자이셴(國際在線) 6일 보도에 따르면 5일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시의 자러(佳樂)광장에 위치한 모 패스트푸드점에 특이한 복장을 한 남성이 등장했다. 건장한 체격에 여성용 레이스 속옷을 입고 등에는 성인 크기의 여자인형을 업은 이 남성은 한참 동안 가게 내부를 기웃거리는 등 이상 행동을 하다가 사라졌다.남자의 신상 정보나 이러한 행동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패스트푸드점 손님들이 남자의 사진을 웨이보 등에 올리며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술 취한 게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행동을 어떻게 하겠나!”, “약 값이 비싸져서 약을 먹지 못하니 증상이 악화됐다!”며 해당 남성의 행동을 비아냥 거렸다. 홍진형 중국통신원 agatha_hong@aol.com
  • 버스앞좌석女 머리카락 싹둑 자른 변태男…”심심해서”

    버스앞좌석女 머리카락 싹둑 자른 변태男…”심심해서”

    달리는 버스에서 뒷자리에 앉아있던 ‘변태’ 승객에게 머리카락을 ‘잘린’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지난 2일 후베이(湖北) 우한(武漢)시에서 568번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황당한 경험을 했다. 당시 여성은 버스 2층 좌석에 앉아 있었고, 잠시 뒤 남성 한 명이 자신의 뒷자리에 탔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돌아보니 뒷자리의 남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것이었다. “무슨 짓이냐”며 놀라 묻는 여성에게 남성은 그저 만족스럽다는듯 웃어보일 뿐이었다. 여성은 곧 버스 운전기사에게 도움을 청했고 문제의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여성의 머리카락을 자른 사실을 시인했으며 그 이유로 “심심해서”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中 고위직 성추문, 이번엔 판사

    중국 시진핑(習近平) 정권 출범 이후 반부패 사정 바람이 거센 가운데 고위 공직자에 대한 성추문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고등인민법원 자오밍화(趙明華) 판사 등 재판관 5명이 최근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 헝산(衡山)호텔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뒤 술집 종업원으로 보이는 여성 1명씩을 대동하고 호텔 방으로 들어가는 동영상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빠르게 전파됐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상하이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경화시보가 5일 보도했다. 동영상은 호텔 폐쇄회로 카메라를 통해 녹화된 것으로, 자오 판사의 판결에 불만을 품은 한 인테리어 업자가 1년여간 그의 뒤를 밟은 끝에 입수됐다. 업자는 자오 판사가 이 호텔 룸살롱에 자주 가는 것을 알고 물건을 잃어버린 손님으로 가장해 룸살롱 폐쇄회로 영상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자오 판사가 출현하는 부분을 몰래 복사했다. 이 사건은 고위 공직자들이 고급 유흥업소에 들락거리다 덜미가 잡힌 것으로 시 주석 출범 이후 근검절약을 중심으로 한 8조(八條)가 일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충칭시와 허난성 상추시의 고위 공직자의 불륜이 적발되는 등 인터넷을 통한 고위공직자 부패 폭로전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한편 전직 중국 언론인 출신인 리젠쥔이 5일 고위층이 연루된 중국 국영기업의 부패혐의를 고발하기 위해 홍콩 독립 부패 감사기구인 염정공서(ICAC)에 자료를 넘길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도해 중국 고위 공직자들의 부패행위가 속속 밝혀질 예정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손톱만으로 조각한 ‘수박’, 인기폭발

    중국의 한 농부가 손톱만을 이용해 껍질에 그림을 새겨넣은 수박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에 사는 王南海는 손톱만을 이용해 껍질을 조각한 수박을 판매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징추왕(荊楚網)이 전했다. 이 수박을 본 사람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사진을 올리며 일약 화제가 됐다. 손톱만으로 껍질을 파서 만든 그림이지만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씨는 “힘 조절이 중요하다”며 “손톱이 너무 길면 오히려 손가락이 아프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왕씨의 손톱은 손가락 위로 약 2mm 정도가 올라와 있었으며 수박껍질이 잔뜩 끼어있었다. 왕씨의 ‘수박 아트’는 단순히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일반 수박과 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소문이 나며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1일 평균 1,000위안(약 18만 원)의 매상을 내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양고기 먹은 남성, 혈액에서 ‘살충제’ 검출

    중국에서 한 남성의 온몸에 멍이 들어 검사해보니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와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사는 한 남성이 온 몸에 멍이 드는 등 이상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고 22일(현지시간)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전신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A4용지 크기의 멍도 있었다. 병원은 바로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결과 혈액이 제대로 응고하지 않는 것을 알고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남성의 혈액에서는 인체에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 ‘블로마디오론’이 검출됐다. 이것은 살충제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으로 인체에 유해하다. 게다가 남성의 여자친구에게서도 같은 물질이 검출됐다. 경찰 측은 이들의 증언을 통해 얼마 전 베이징 시내의 한 노점에서 먹은 양고기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노점에서 제공한 고기가 진짜 양고기가 아닌 살충제로 죽인 쥐와 같은 다른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병원에서도 이 남성과 같이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온 사례가 수차례 있었으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이러한 위조 고기로 인한 피해를 경고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이번 쥐 고기 의혹 외에도 이전부터 다른 고기를 위조해 양고기로 판매하거나, 하수로 만든 기름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당국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노점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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