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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Rota 로타-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섬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Rota 로타-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섬

    intro 로타를 말하는 키워드들 -글 정연주 여행이 식상해질 때가 있다. 뻔하게 구경하고, 뻔하게 놀고, 뻔하게 먹고, 뻔하게 휴식하는,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여행지들이 있다. 그래서 더 이상 여행의 신선함을 느끼기 어려웠다면, 여기 로타가 있다. 익숙한 휴양지인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불과 40여분 떨어져 있는 아주 작은 그 섬 말이다. 태평양의 섬이니 당연히 바다가 예쁘다. 이름 붙은 해변은 물론이고 굳이 이름을 붙이지 않은 해변들도 예쁘기는 마찬가지다.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었나 싶을 만큼 투명한 물빛은 분명 자연의 색인데도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그렇다면 로타는 해변 휴양지? 선뜻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휴양지’라는 상업적인 말을 들이대자니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 기존의 단어들로 로타를 설명하기가 어렵다. 예상을 벗어난 뜻밖의 모습으로 여행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기쁘게 내려놓게 만드는 묘한 힘을 지닌 곳. 셀카봉을 휘저으며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존경쟁을 하듯 인증샷을 찍고 바쁘게 돌아서는 것이 진짜 여행인지를 되묻게 하는 곳.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지만 그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하고 싶을 만큼 너무나 특별한 곳. 그곳이 바로 ‘로타 아일랜드’다. 로타섬은 이 섬의 원래 주인인 차모로 사람들의 언어로는 루따RUTA, 영어로는 로타ROTA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섬들 중 하나로 현재는 미국의 자치령이다. 행정적으로는 사이판에 부속되며 괌과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다. 제주도의 20분의 1 정도의 면적에 인구 약 2,500명의 작고도 작은 섬이다. 섬 어디를 가든 차로 20~30분 내외면 도착한다. ●The Words for Rota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섬 글 정연주 #낯섦 그리고 여유로움 Strange & Slow ‘로타’라, 아무래도 낯선 이름이다. 사이판 옆의 작은 섬이라는 것 외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로 경비행기를 탔다. 푸른 바다 위를 날아서 40여 분 만에 도착한 로타 공항은 공항이라기보다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느낌.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누군가 나무열매로 만든 레이를 걸어 준다. 피에스타Fiesta, 축제 기간이라 방문객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란다. 목걸이를 걸어 주는 아주머니의 넉넉한 웃음이 하와이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뭔가 아마추어 같달까? 그런데 기분이 좋다. 로타에서는 잘 포장된 도로를 종일 달려도 차가 막히는 일이 없다. 신호등도 횡단보도도 찾아보기 힘들다. 숙소에서 운영하는 셔틀 밴의 운전사는 이따금씩 마주치는 차들과 일일이 손을 들어 인사를 나눈다. 모두가 아는 사람이고, 모두가 친구다. 볼거리가 있는 포인트에서조차 관광객끼리 마주치는 일이 드물다. 나는 여행을 하고 있지만, 로타는 여행지가 아니다. 관광지는 더더욱 아니다. 로타는 거기에 있을 뿐이고 나도 잠시 머물러 있을 뿐이다. 그것으로 족하다. # 빈티지 Vintage 로타는 어디를 가더라도 깨끗하다. 낡고 오래됐고, 일부는 지난 여름 태풍의 영향으로 파손된 상태지만 더럽거나 어질러져 있지는 않다. 로타의 자연스러운 빈티지함이 워낙 강한 탓이다. 건물도 식당도, 마트와 성당과 묘지조차도 빈티지하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하루 종일 오래된 미국 컨트리송이 흘러나온다. 언뜻 보아도 꽤나 오래된 픽업트럭을 주차 시켜 놓고 낚시를 하고 있는 주민들의 차림새도 꼭 맞게 어울린다. 1970년대 미국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지만, 맥도널드와 스타벅스가 없는 미국 땅. 반짝반짝 빛나는 새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로타의 빈티지한 매력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다. # 색, 바다 Colorful Sea 제주도 면적의 20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북태평양의 섬. 섬 어디서든 보이는 바다의 색을 로타 블루ROTA BLUE라고 하겠다. 새파란 로타의 바다를 달리 표현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 사람 people 로타 사람들은 경계심이 없다. 누구에게나 웃고 말을 걸면 좋아한다. 예상을 넘어서는 친절함과 순박함이다. 서로 다 안다는 인구 2,500명의 마을에 살다 보면 나도 그렇게 변할까? 축제장에서 우리가 브니엘로스마나코코넛떡을 튀긴 것를 맛있게 먹자 다음날 집에서 만든 코코넛떡을 가져온 운전사 아저씨나, 주문한 음식을 깜박하고 몇십분이나 늦게 내오면서도 멋쩍은 웃음 하나로 분위기를 풀어 버리는 식당 직원도 나를 자기 집에 놀러온 손님쯤으로 생각하는 듯했다. 그래서 로타에서는 여행자의 신분을 잊게 된다. # 야경, 불빛보다 별빛 Starlight 해가 지면 섬은 온전히 캄캄해진다. 바나 레스토랑 등은 오후 9시쯤이면 모두 문을 닫고 작은 가게들은 대부분 그보다 더 일찍 문을 닫는다. 마을을 벗어나면 가로등조차 드문, 말 그대로 캄캄한 밤이다. 그래서 로타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야경이 존재한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빼곡하게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이 머리 위로 쏟아질 것만 같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가 육안으로 또렷이 보이고, 투명해 보일 정도로 맑은 별빛은 끝없이 반짝거린다. 운이 좋은 나는 하룻밤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걸 두 번이나 보았다. 어떤 도시의 화려한 야경보다도 감동적이다. ●Rota Island Tour 로타인들이 편애하는 테테토 비치Teteto Beach 로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완만한 해안선과 하얀 모래사장 너머로 투명하게 푸른 바다가 잔잔하게 출렁이고, 해변을 따라 늘어선 야자수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사람이 놀 수 있는 깊이에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주말이면 현지인들이 종종 바비큐 파티를 하기도 하고,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애용하는 곳. 파도의 드라마, 비나탕 비치Binatang Beach베타랑스 공원Beterangs Park과 테테토 비치 사이에 위치한다. 야자수들 사이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몇 걸음만 옮기면 따뜻한 바닷물이 발목을 적시고 모래사장과 수평을 유지하며 펼쳐진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해안에서 먼 쪽 바다에도 낮은 울타리처럼 암초들이 둘러져 있기에 멀리서 부풀려지며 다가오는 파도들이 포말로 부서져 버리고 육지로 가까워질수록 호수처럼 잔잔해지는 진기한 풍경이 연출된다. 암초 때문에 수영은 어렵지만 아쿠아 슈즈를 신었다면 발을 적셔가며 풍광을 즐겨 보기를 추천한다. 이 해변의 일몰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수도 있다. 자연이 만들어 준 스위밍 홀Swimming Hole비나탕 비치와 마찬가지로 해안가에 암초가 펼쳐진 곳. 하지만 이곳은 수영이 가능하다. 암초에 둘러싸인 천연 수영장의 바닥은 부드러운 모래고, 수심도 적당하다. 다만 파도가 거친 날이나 밀물 시에는 암초에 다칠 위험이 있으니 수영을 자제해야 한다.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에서 차로 5분 거리. 유일하고 독특한 송송 빌리지Song Song Village로타의 모든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들이 이곳에 있다. 병원, 경찰서, 소방서, 은행, 학교, 성당, 묘지, 레스토랑, 마트까지. ‘송송’은 마을village를 뜻하는 차모로 언어다. 섬 안에 마을이 단 하나이니 딱히 이름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들어와 ‘빌리지’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면서 ‘마을 마을’이라는 뜻의 조금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는 공항과 가까운 곳에 시나팔루 빌리지Sinapalu Village라는 주거용 마을이 하나 더 있다. 절경을 선사하는 송송 전망대Song Song Look Out완만한 경사로를 차로 약 10분 정도 오르면 로타섬 최고의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꼭대기에 별이 얹힌 커다란 십자가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앞으로 다가가면 발아래 펼쳐지는 송송 빌리지뿐 아니라 로타섬의 서쪽과 남쪽 해안의 절경과 마주하게 된다. 풍부한 빛이 그대로 퍼져 오는 일몰 시간의 전망대 경치는 로타섬 전체를 통틀어 최고다. 난간에 세워진 나무 십자가는 매년 사순절에 마을 사람들이 예수의 고난을 되새기며 송송 마을의 성당에서부터 지고 올라오는 것 종소리가 특별한 성 프란치스코 데 보르하 교회San Francisco de Borja Church로타 유일의 가톨릭교회로 송송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건물 모서리와 창틀에 푸른색으로 테두리 장식을 한 하얀색 교회 건물. 제법 넓은 내부에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대신 소박한 조명이 있고, 커다란 선풍기 날개가 창으로 비치는 햇살을 반복적으로 자른다. 특별한 점은 종루에 종 대신 포탄이 매달려 있다는 것. 전쟁에 쓰였던 폭탄 껍데기다. 일요일 미사 시간에 맞추어 가면 아주 특별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사탕수수 제분소와 일본 기차Japanese Sugar Mill & Train송송 빌리지의 서쪽 끄트머리쯤에 있다. 빨간색 기차 기관실이 허물어져 가는 듯한 붉은 담벼락 앞에 세워져 있어 쉽게 눈에 띈다.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 일본 자본으로 세워진 사탕수수 농장과 설탕 가공공장이 근처에 있었고 열차는 항구까지 이를 수송하기 위한 것이었다. 전쟁과 함께 공장은 모두 무너졌고, 현재는 기차 일부와 전쟁 중 포격을 당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제분소 일부가 남았다. 쉬어 가도 좋은 천 그루 야자수 산책로 송송 빌리지에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코코넛 야자수가 일렬로 길게 심어진 산책로가 펼쳐진다. 야자나무를 인공조림한 곳인데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태평양 전쟁에 승리한 미국 정부가 심었다는 설과, 패전한 일본이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으로 심었다는 설이 그것이다. 어느 쪽이든 야자수 길에 깊게 배인 고요함이 신선하고, 낮은 배경음처럼 찰팍거리는 파도소리와 간간히 지저귀는 새소리가 고요를 살며시 흔들어 깨우는 느낌이 오글거리게 좋을 뿐이다. 로타의 랜드마크 웨딩케이크 마운틴Wedding Cake Mountain로타섬 서남쪽 끝에 있는 산이다. 산의 꼭대기가 평평한 모양인 데다 전체적으로 결혼식에 사용하는 2단 케이크 같은 모양이라 이름 붙여졌다. 로타섬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이름을 가진 곳이다. 무거운 전쟁의 흔적, 재패니스 캐논Japanese Cannon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이 사용한 대포가 남아 있다. 산 중턱에 굴을 파고 바다를 향해 대포를 놓았으며 미군이 포격을 하며 이 섬으로 진격해 올 때 이 굴 속에 피해 있었던 사람들은 죽지 않았다고 한다. 웨딩케이크 산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Tip 로타를 여행하는 방법 택시를 포함한 대중 교통수단이 없다. 차를 렌트하거나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 공항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고, 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에 묵는 그룹이라면 차량을 포함한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누구나 화려하고 환상적인 공간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꿈꾸게 된다.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신혼여행은 그래서 누구에게나 평생 기억될 만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허니문 박람회가 개최되어 주목을 끈다.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가장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예비신혼 부부를 위해 제 33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가 오는 1월 9일(토)부터 10일(일) 양일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웨딩앤아이엔씨는 웨딩컨설팅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웨딩 컨설팅업체이다. 국내 최대 웨딩박람회를 개최해 온 만큼 결혼과 신혼여행과 관련한 수준높은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가 설계한 동남아, 미주/하와이, 몰디브, 남태평양을 비롯한 세계유수의 신혼여행지에 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예비부부를 위한 박람회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게릴라 추첨이벤트인 ‘Lucky Draw’가 준비됐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냉장고, 청담동 럭셔리 샵에서 제공하는 신랑 맞춤정장, 맞춤 코트, 루이비통 명품백, 49인치 TV, 샤넬 플랩 장지갑, 샤넬 몽블랑 커플 카드지갑, 코헨 고급원목 콘솔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여행앤라이프 화물용 캐리어, 독일 기펠 스페셜 에디션 전기그릴, 독일 기펠 알레지아 후라이팬 3종, 독일 기펠 스타크 원터치 중형믹서기, 에릭바거 티아라 프리미엄 3중 바닥 냄비 3종 중 하나를 제공한다. 웨딩앤과 동부생명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신혼부부의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하는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허니문 인기지역에 대한 특별혜택으로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 지역 조기예약시 최저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허니문특전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먼저 칸쿤 265만원, 하와이 144만원, 푸켓 119만원, 코사무이 155만원, 발리 154만원, 몰디브 270만원, 유럽 238만원이라는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또,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가 포함된 인기지역 패키지는 최대 130만원 할인혜택과 각종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유럽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커플에게는 허니문 조기계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 남부 스냅촬영권, 최고급 아크릴액자를 증정하며, 크루즈 예약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프랑스 & 스위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인터라켄 스파 이용권을 선물한다. 푸켓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노보텔까말라, 라플로라, 더나카 4박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박람회 예약시 40만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사무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와 럭셔리 요트 투어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한다. 하와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미팅&샌딩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하고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객실 업그레이드, 모아나 서프라이더 클럽라운지 이용서비스, 와이키키게이트웨이 코너 디럭스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단독 스냅사진 촬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리 패키지를 선택한 신혼부부에게는 발리 리조트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선착순 10쌍에게는 더해븐리조트를 사왕완오션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풀빌라 4박, 전 일정 스파 특전도 추가해 준다. 호주 박람회 예약 특전도 눈 여겨 볼만하다. 호주 상품을 조기 예약하면 시드니 디너크루즈 제공은 물론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드니 + 골드코스트 5박 7일, 박람회 예약시 스냅촬영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라도나 “30살 연하녀와 새 장가 갑니다~”

    마라도나 “30살 연하녀와 새 장가 갑니다~”

    아르헨티나의 살아 있는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5)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언론의 보도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은 5일(현지시간) 턱시도를 입고 여자친구 로시오 올리바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마라도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라도나는 짧은 머리에 산뜻한 화이트컬러 턱시도를 입고 있다. 같은 톤 나비넥타이까지 살짝 매고 나니 새신랑 티가 난다. 살도 많이 빠진 듯 뚱보의 모습을 사라지고 젊은 시절의 마라도나 얼굴이 보인다. 그런 마라도나 옆에 선 올리바는 행복한 표정으로 밝게 웃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바이에 머물고 있는 마라도나는 올리바와 함께 최근 최고급 웨딩예복전문점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여기에서 예복 여러 벌을 입어봤다. 마라도나는 깨끗한 화이트 턱시도가 가장 마음에 든 듯 이 옷을 걸치고 사진을 찍었다. 올리바도 웨딩드레스를 여럿 입어본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라도나의 결혼설은 이미 지난해 불거졌다. 12월에 마라도나가 올리바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두 사람의 웨딩 소식은 끝내 들리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지난해 11월 위장축소수술을 받는 바람에 결혼식이 무산된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측근들의 말은 달랐다. 위장축소수술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게 아니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마라도나가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원한 마라도나의 한 측근은 "마라도나가 날씬한 몸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면서 "원래부터 12월에 결혼식 계획은 없었다"고 귀띔했다. 마라도나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아르헨티나에서 올리바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디아리오포풀라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메이저리거’ 김현수, 웨딩화보 공개… 9일 비공개 결혼

    ‘메이저리거’ 김현수, 웨딩화보 공개… 9일 비공개 결혼

    최근 미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수는 오는 1월 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 채 비자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Rota Blue 신이 숨겨 놓은 보석, 로타 블루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Rota Blue 신이 숨겨 놓은 보석, 로타 블루

    ​로타 남쪽 해안의 스노클링 포인트. 배에서 바다로 직접 뛰어들기 때문에 수심이 깊지만 물은 맑기만 하다​로타섬에서 배를 타고 20여 분만 나가면 세상에서 가장 푸른 바다를 만나게 된다●Rota Blue신이 숨겨 놓은 보석, 로타 블루 글 이종철로타의 모든 것들. 예쁜 돌과 나무, 느림보 코코넛크랩, 돌돌 돌아가는 선풍기 소리가 더욱 성스러운 성 프란치스코 성당, 예쁘고 예쁜 사람은 사실 로타를 수식하는 장식에 불과하다. 흔히 섬에서는 도화지에서 점을 찾듯 떠 있는 것에 집중하지만 로타에선 그 ‘점’이 입고 있는 옷이 더 아름답다. 바다 이야기다.로타의 모든 관광지는 바다에 이르러서는 끝이 난다. 툴툴거리는 픽업트럭을 타고 뒤돌아서면 바다만 남는다. 색과 향만 남아서 그립고, 그리워서 그리운 곳이 로타의 바다다. 스위밍 홀이나 테테토 비치도 좋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바다는 로타 특유의 바다색 ‘로타 블루’가 끝없이 펼쳐진 앞바다다. 이 포인트를 안내해 준 것은 로타 유일의 스쿠버 센터인 루빈Rota Scuba Center Rubin이었다.루빈의 주인이자 그 자신도 다이빙광인 히로시씨Rubin Hiroshi Yamamoto는 전 세계 다이빙 포인트 대부분을 다녀봤다. 그러다 금단의 영역에 가까운 로타까지 이끌려 왔고, 로타의 물색에 반해 이주까지 해서 현재는 스쿠버 다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바다’가 바로 로타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뛰어들기 위해, 가장 자주 그 행복을 누리기 위해, 지구가 아껴 두고 있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그는 로타에서 배 두 척의 선장이 됐다.스노클링 준비 과정은 야속할 만큼 간단했다. 발 사이즈만 재면 끝이다. 사이즈를 재고 심호흡을 할 새도 없이 건조하게 예쁜 픽업트럭에 올라타야 했다. 배가 내릴 포인트에서 숨 돌릴 새도 없이 사다리를 타고 요트로 옮겨 탔다.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배는 저 멀리 웨딩케이크 산이 보이는 만 앞에 정박했다. 이내 잠수용 사다리가 내려졌고, 히로시씨는 보물이라도 보여 주겠다는 듯 웃었다. 뛰어들라는 신호였다.처음엔 입만으로 숨 쉬는 게 익숙지 않았다가 호흡이 진정되고 나니 그제야 깊은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걸어서 들어갔던 스노클링 포인트들과 다르게 넓고 깊었다. 초고화질 TV에서나 보던 그 물고기들. 아마 그것보다 조금 더 깊고 투명하고 진하게.로타 블루는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파타야나 사이판의 바다색과 다르다. 깊은 가을색에 가깝다. 진한 남색에 아주 약간의 형광 녹색을 떨어뜨린 그런 색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열대어는 많지 않았지만 도저히 빠져나올 재간이 없을 만큼 아름답다. 이대로 영원히 살고 싶을 만큼 청명해서, 다시 배 밖으로 올라오는 순간 히로시 씨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스노클링을 마치고 돌아와, 로타 유일의 일본식당 도쿄엔에서 공수해 온 도시락을 먹었다. 사전에 신청해 둔 점심이다. 수온이 적절한 로타섬이지만 장시간 다이빙을 한다면 저체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열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고기, 생선, 햄버그스테이크 등이 식단이다. 만일 느끼한 음식에 질렸다면 로타 특산품인 핫소스를 부탁해도 좋다.‘로타 블루’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트롤링이었다. 트롤링은 전통 낚시법인 끌낚시가 발전한 것으로 배를 타고 빠른 속도로 달리며 미끼를 작은 물고기처럼 보이게 하여 참치, 청새치 등 태평양의 대형 어종을 잡는 것이다. 매번 대형 어종을 잡을 순 없지만, 참치는 로타를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 하와이, 필리핀 등 주로 태평양 근해에서만 잡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도박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배 위에서 바로 떠 주는 참치회를 먹을 수 있는 기회다. 아쉽게도 원정대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신나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로타 블루 속을 내달렸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장비를 청결히 관리하느라 분주한 루빈의 직원들전문가가 트롤링 낚시줄을 조금씩 감거나 풀어 고기를 유인하고 있다바다가 좋아 로타에 정착했다는 일본인 히로시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다로 향한다Rota Scuba Center Rubin스쿠버 다이빙 가이드, 탱크, 웨이트, 벨트, 음료 등이 포함돼 있다. 1탱크 $70, 2 탱크 $110, 3 탱크 $150, 4 탱크 $190. 야간 다이빙 $80. 패디(PADI) 라이선스 과정 오픈 워터 $520,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400 스노클링 호텔 픽업 포함, 장비 대여, 60분 $45. 보트 대여 4명 기준, 2시간 $350, 3시간 $450. 호텔 픽업 포함. 트롤링, 지깅, 스노클링, 선셋 크루징 등에 적합하다. P.O.Box1278, Liyo, Rota, MP96951 +1 670 532 5353 www.rotarubin.com●Visit Rota비밀의 섬에서 만난 비밀스러운 열정의 밤 글 구효영Visit Rota! 종교, 음식, 음악, 춤이 담긴 축제 로타는 고요했다. 비밀의 섬, 천혜의 휴양지로서 두 팔 벌려 관광객을 환영하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로타 리조트에 도착할 때까지 이렇다 할 음악소리도, 주민들의 웃음소리도 들려 오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피에스타, 특별한 축제기간 중이라는 말도 의심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급할 거 없었다. 본격적인 축제는 저녁에 열린다니.우선, 어떤 행사인지부터 알아야 했다. 로타의 축제는 3월과 10월 둘째 주, 이렇게 일 년에 두 번 열리는데, 10월의 축제는 프란치스코 데 보르하San Francisco de Borja 성인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차모로어로 ‘비스타 루따Bisita Luta’, 즉 ‘비지트 로타Visit Rota’라 부르며 약 5일 동안 종교의식(토요일에 진행된다)뿐 아니라 음식, 음악, 춤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주민들의 파티로 진행된다.페이스페인팅을 한 소녀제식훈련시범을 보여 주고 있는 로타의 학생들기대하시라! 로타가 보여 주는 반전의 모습 피에스타가 열리는 장소는 차모로 빌리지Chamorro Village의 로타 라운드 하우스Rota Round House. 역시나 대표 축제다운 모습이었다. 낮에는 낚시 대회가 열렸고 저녁이 되자 공연장과 인근 거리에는 댄스 경연대회, 밴드 공연 등으로 활기가 넘쳤다. 차모로족의 이색적인 전통춤과 노래를 기대하는 것은 관광객의 상상일 뿐, 실제 댄스와 밴드 공연은 현대적이고 미국적이었다. 그만큼 피에스타의 현장은 기대 이상으로 다채로웠다.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반응도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웠다. 화려한 조명은 공연장을 밝게 밝혔고, 간단한 식사와 소소한 간식들도 판매하고 장난감이나 생필품도 판매하는 작은 장터도 열렸다. 삼삼오오 모여 있던 젊은이들은 가볍게 맥주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었고 아이들은 솜사탕을 물고, 때로는 비누방울을 만들며 해맑게 웃었다.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낚시왕에게 주어지는 상금이 무려 1만달러라니, 소박한 축제의 큰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다.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낯설지만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코넛 원료로 만든 떡을 튀긴 ‘부니엘로스 마나’, 밀가루 반죽에 새우를 넣어 바싹 튀긴 ‘엠파나다’는 별미 중의 별미. 만약, 원정대처럼 운이 좋다면 마음씨 좋은 가이드 아저씨가 손수 만든 코코넛 찹쌀떡 ‘야피기기’도 맛볼 수 있다.‘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하고 싶어 로타를 방문했다면 제대로 잘 찾아온 것이다. 원주민들이 건네는 따뜻한 웃음으로 무미건조했던 표정은 밝아지고, 피에스타가 선사하는 뜻밖의 선물로 무거웠던 어깨는 한결 가벼워질 것이므로.▶mini interview -사진 이진혁“로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세요!” 에프라임 로타시장Efraim Manglona Atalig (Rota Island Mayor) ‘비스타 루따Bisita Luta’는 로타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든 유일한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타뿐 아니라 사이판, 티니안의 주민들, 또 로타를 방문하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해서 맛있는 음식,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로타의 시장으로서, 피에스타를 마리아나를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고, 로타가 더 이상 비밀의 섬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원정대 여러분도 꼭 다시 한 번 방문해 주세요!“서로 안부도 묻고 신앙도 나눈답니다.” 아이비ivy, 발레리valerie 로타섬 주민‘비스타 루따’는 로타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에요. 종교적인 의미에서 시작됐지만, 모든 로타 주민을 만날 수 있는 우리만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매년 우리는 이곳에 모여 서로 안부도 묻고, 종교적인 의식에도 참여하는데요.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Resort달콤한 나의 파라다이스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Rota Resort & Country Club글 임지원시리도록 푸른 ‘로타 블루’의 바다를 왼쪽에, 여린 녹색의 잔디를 오른쪽에 끼고 잘 다듬어진 진입로로 들어서면서 벌써 이 공간이 마음에 쏙 들었다. 듬성듬성 야자수가 높은 정원에는 플루메리아와 히비스커스가 가득했다. 붉게 핀 꽃송이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탁 트인 로비에 내려서니 웃는 얼굴의 직원이 다가와 향기를 풀풀 풍기는 찬 물수건을 건네준다. 어느새 뜨거워진 손에 쥐어진 젖은 수건은 불타는 날, 물 한 모금보다도 더 달콤했다.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은 로타섬에 하나뿐인 리조트 시설이다. 오션뷰Ocean View와 가든뷰Garden View로 구성된 57개의 넓은 객실은 모두 빌라 형식이다. 최소 2개의 침실로 가족여행에 최적인데다가 한적하고 평화로워 조용히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TV와 금고, 냉장고부터 칫솔과 드라이기까지 각종 어메니티 또한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깔끔한 내부는 아늑한 느낌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랜 친구의 집처럼 편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객실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커다란 창이다. 잘 정돈된 거실을 가로질러 발코니로 향하는 창을 열면 별안간 남태평양이 와르르 쏟아져 들어온다. 아찔한 햇살에 정신마저 아득하다.게다가 리조트는 내부에 웬만한 편의시설은 다 갖추고 있어 하루쯤 리조트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레스토랑은 2곳이지만 체감으로는 그 이상이다. 퍼시피카Pacifica는 로타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현지식을 비롯해 한식·일식·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 된다면 ‘우리 집보다 낫다’는 호평을 받은 김치 한 조각과 함께 얼큰한 해물라면 한 그릇을 비워 보는 것도 좋겠다. 바로 우측에 위치한 티키티키TikiTiki에서는 석양을 바라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인원수에 맞춰 미리 예약만 하면 애피타이저, 샐러드부터 각종 야채와 해산물, 스테이크에 디저트까지 바비큐 요리가 코스로 제공된다. 허기가 가신 후에도 먹음직스럽게 그을린 바비큐를 앞에 두고 포크를 내려놓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어쩌면 과식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로비 뒤편에 자리한 야외 수영장에는 선 베드와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으며 잘 관리되어 언제나 맑은 물이 찰랑인다. 18홀로 구성된 골프 코스 또한 리조트의 자랑거리다. 한국의 잔디와 같은 품종의 잔디를 심어 익숙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외 로타섬 투어와 스노클링, 트롤링 등 해양 액티비티는 프런트 데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로타 리조트는 과연 작고 아담한 파라다이스였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웃음이 번지는 아늑한 객실, 맛있는 요리, 친절한 직원은 로타의 기억을 더욱 빛나게 한다.Rota Resort & Country Club +1 670 532 1155 www.rotaresortgolf.com 야외수영장 09:00~19:00 Nature Spa 12:00~22:00 매점에서 로타 핫소스와 한국 컵라면, 물, 음료수, 맥주, 간단한 스낵 등을 판매한다.야자수나무와 선베드가 있는 로타 리조트 수영장은 바닥도 파란색이다로타 리조트는 빌라 형식이라 객실이 넓고 키친 시설도 있다객실은 파스텔톤으로 깔끔하고 아늑하다​프런트의 포토존. 얼굴만 쏙 내밀면 로타의 원주민이 된다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 “사랑이 전쟁보다 강하다” 시리아 내전 속 웨딩 사진 화제

    “사랑이 전쟁보다 강하다” 시리아 내전 속 웨딩 사진 화제

    ‘전장의 폐허 위에 선 순백의 신부’ 시리아는 2011년부터 계속되어온 아사드 정권의 반정부 시위대 유혈 진압과 내전으로 지금까지 2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땅이다. 한 시리아인 사진작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최근 시리아 내전 지역에서 자신이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고 이는 곧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속 신랑 신부는 폐허가 돼 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듯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달리 신랑은 군복을 입고 있어 내전에 참여중인 군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사진은 시리아 내전 지역인 서부 도시 홈스에서 촬영된 것이어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시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홈스주(州)의 주도인 홈스는 내전 이후 반군이 가장 먼저 장악한 도시라는 점에서 ‘혁명의 수도’로 불렸던 곳이다. 이런 놀라운 사진을 촬영한 이는 자파르 메라이라는 이름의 젊은 사진작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활동을 공개하고 있는 그는 시리아에서도 희망은 얼룩지지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가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인 메일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내 사진이 죽음의 위험이 큰 내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도록 다른 시리아인들에게 영감을 주길 원한다”면서 “사랑은 전쟁보다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웨딩 사진 촬영의 무대가 된 홈스는 이달 초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 합의한 뒤 반군 700여 명과 이들의 가족은 터키 국경 근처 북서부 지역으로 이주했다. 그런데도 지난 12일과 28일 홈스 중부 자흐라 지구에서는 각각 두 차례 연쇄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배후는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알려졌다. 사진=자파르 메라이/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지난 27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긴 외투를 입고 구청사를 나섰다. 행사와 현장 방문이 많은 날이다. 2002년부터 따지면 세 번째 남구청장직을 맡은 박 구청장은 아주 노련한 행정가이지만, ‘긴급조치 9호 세대’로 민청련 초대의장이었던 김근태 전 국회의원에 이어 1988년 민청련 2대 의장을 지내며 젊은 시절에 민주화에 헌신했다. 오전 10시 40분 시민회관공원 옆에 설립된 ‘틈문화창작지대’에 들어서니 뮤지컬과 영상을 합성한 ‘미추홀(인천의 옛 이름)에서 온 남자’가 공연되고 있었다. 개소식을 겸한 첫 공연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남구를 비롯한 구도심지역에서 전시·공연·문화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공간이라 예술인들의 관심은 지대했다. 서울대 연극반 출신으로 ‘연우무대’ 창단 멤버이기도 한 박 구청장은 예술문화에 관심이 많다. 그는 “창조도시를 지향하지만 시민들이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늘 미안했다”면서 “모두가 주인정신을 갖고 문화창조인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대학 연극동아리 출신인 이지영(21)씨는 “재주와 끼를 발산할 좋은 시설이 생겨 마음껏 활용할 계획”이라며 생기 있게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박 구청장은 치매노인들의 송년회가 열리는 남구치매센터로 달려갔다. 무대에서 20여명이 치어리더 응원가를 부르는데 ‘치매’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발음과 동작이 정확하다.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손뼉으로 장단을 맞추던 박 구청장은 이내 무대 위로 불려 올려졌다. ‘아빠의 청춘’을 불렀는데 박자와 음정이 영 아니다. 자신도 알고 있는지 “제 노래 실력보다 어르신들 연주가 더 뛰어나다. 내년에 누가 더 늘었는지 보겠다”고 말하자 노인들은 큰 박수로 호응한다. 이어 한 할머니가 올라와 노래를 부르자 박 구청장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발 율동까지 동원해 흥을 돋운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가 따로 없다. 이를 지켜보던 임숙희(78) 할머니는“언제 봐도 우리 구청장이 최고 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집에 계시는 것보다 밖에서 활동하면 상태가 훨씬 더 좋아진다”면서 “노인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구는 5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노인인구 대비 일자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관내에 있는 청운대에 카페를 설치해 노인들에게 일을 맡겼는데 애초 학생들이 싫어할지 모른다는 우려와는 달리 잘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아파트단지 내 택배, 주차관리 등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많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낮 12시 30분 학생원탁토론회가 열리는 용현중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토론회는 8명씩 28개 원탁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학여행 재개, 매점 설치, 운동기구 증설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학교 측의 요청으로 단상에 오른 박 구청장은 “착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물은 뒤 “신뢰가 있고 협력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남자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연설을 끝냈다. 으레 길게 하는 연설에 익숙해 있는 학생들은 ‘뜻밖의’ 짧은 연설에 우레 같은 박수를 보낸다. 이날 하루 지켜본 박 구청장 스피치의 특성은 ‘간결’과 ‘비유’였다. 박 구청청과 기자는 학교 구내식당에서 ‘예정에 없던’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20분 학익2동 공원조성 현장을 찾았다. 고지대에 있는 빈집 3채를 사들여 257㎡의 미니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공원이 한 개쯤은 꼭 있어야 할 것 같은 환경이다. 박 구청장은 설계도를 훑어본 뒤 “우리 구는 녹지가 크게 부족하다”면서 “파고라나 특수포장 등 인공시설을 가급적 줄이고, 동선을 제외한 공간에는 녹지를 최대한 확보하라”고 담당 팀장에게 지시했다. 인천장애인부모회가 개최하는 바자회를 찾았을 때가 오후 1시 50분이다. 행사장은 이웃한 남동구 관할이지만 박 구청장은 개의치 않았다. 박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1만 3000원에 산 뒤 장애인 부모들을 위로한다. 계양구에서 왔다는 박모(48·여)씨는 “우리 지역 구청장은 아니지만, 평소 장애인 정책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2시 40분 ‘남구노인문화센터 송년회’가 벌어지는 한 웨딩홀을 찾으니 제대로 놀이판이 펼쳐져 있었다. 노인 난타동아리 회원들이 ‘아파트’ 노래에 맞춰 북을 치니 좌중 곳곳에서 노인들이 일어나 춤을 춘다. 금빛 나비넥타이와 조끼로 한껏 멋을 낸 노인들도 있다. 사회자가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온 남구의 명가수”라고 박 구청장을 소개하자 그는 단숨에 무대로 올라가 춤과 함께 ‘커피 한 잔’을 씩씩하게 불러댔다. 율동 역시 노래하고는 따로 논다. 그런데도 여기저기서 ‘앙코르’가 쏟아진다. 박 구청장은 “앙코르는 내년에 하겠다”면서 행사장을 빠져나간다. 식순을 보니 구청장은 ‘축사’가 아니고 ‘초청공연’을 위해 초대됐다. 오후 3시 20분 문학산 자락 마을.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들이 서민들 집에 연탄을 날라주고자 줄을 형성하고 있었다. 박 구청장은 줄 맨 앞에 끼어들더니 “구청장은 별거 다 합니다”라며 웃는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인천의 역사, 문화 그리고 관광’. 인천에서 내로라하는 사람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세미나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장엄하다. 계속된 강행군 탓인지 박 구청장은 조금 피곤해 보였다. 박 구청장은 이런 분위기보다 주민들과 부대끼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박한 행정이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애완견’에게 결혼식 영상 촬영 맡긴 부부 화제

    ‘애완견’에게 결혼식 영상 촬영 맡긴 부부 화제

    일생 중 가장 소중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식의 영상 촬영을 사람이 아닌 애완견에게 맡긴 부부가 있어 관심을 끈다. 최근 영국언론 미러는 미국인 조시 버넷과 애디 버넷 부부가 몸에 부착하는 소형 카메라 제품인 고프로(GoPro)를 애완견 라이더의 등에 달아준 뒤 이러한 ‘중책’을 맡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견 라이더는 부부의 신뢰에 보답이라도 하듯 결혼식 준비, 야외에서 펼쳐진 간소한 예식, 피로연의 정겨운 모습 등 하루 동안의 주요한 장면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촬영해냈다. 영상의 맨 처음은 예식 준비가 한창인 집 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 때 라이더는 예복을 차려 입는 신부 애디의 근처를 맴돌며 그 모습을 얌전히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 다음 화면은 예식 장소인 미국 테네시 주 론 산 정상으로 옮겨간다. 눈으로 뒤덮인 산중에서 치러지는 예식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응답해 달려가는 것인지, 하얀 숲 속을 헤치는 라이더의 활기찬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피로연 영상에는 참석자들의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에 잘 들어온다. 카메라를 향해 결혼반지를 한껏 자랑하는 애디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이 웨딩 영상은 이달 초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다. 조시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1년 전인 2014년 11월 2일, 애디와 나는 테네시 주 론 산에서 60㎝의 눈이 쌓인 절경 속에 결혼식을 치렀다”며 “우리 애완견 라이더가 촬영을 잘 해내준 것 같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영상이다, 시청하면서 매우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등 부부의 다소 무모한(?)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월드피플+] 과부 만들기 싫어...’인형’과 결혼한 말기암 남성

    말기암 판정을 받은 중국의 한 20대 남성이 성인용 인형과 결혼식을 올렸다. 죽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만, 배우자를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이런 결정을 내렸던 것.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CCTV 보도를 인용해 위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암에 걸린 남성과 그의 신부가 된 인형이 결혼사진을 찍은 것을 소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나이가 28세라는 것밖에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이 남성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뒤 죽기 전에 화려한 결혼식을 모두 경험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죽은 뒤 힘들어할 신부를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남성은 사람과 가장 닮은 성인용 인형을 신부 삼아 웨딩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여느 신랑, 신부처럼 스튜디오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 작업을 했다. 남성은 햇살이 비치는 창문 앞에서 신부가 된 인형을 껴안거나 신부 화장대 앞에 앉은 인형을 그윽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등 인형을 실제 신부라고 감정 이입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만일 신부가 인형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들은 앞으로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예비 신랑과 신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진의 질 또한 높았다. 이런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사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일부는 이 사진이 일종의 마케팅으로 촬영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CTV는 “일부 네티즌이 사진 속 남성이 실제로 치명적인 암을 앓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면서 “신부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그는 실제 사람 대신 인형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장 행정] 국경 초월한 우리의 사랑, 區 덕분에 결실 맺었습니다

    [현장 행정] 국경 초월한 우리의 사랑, 區 덕분에 결실 맺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진실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다섯 명의 신랑이 신부에게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했다. 뺨을 붉게 물들인 신부들의 얼굴에 미소가 수줍다. 이미 오랫동안 함께해 온 사람이지만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은 상대방의 모습이 새삼 설렜다.  4일 오후 2시 강동구 일자산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다섯 쌍의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합동 웨딩마치의 이름은 ‘마치 우리처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이들을 축복하는 수백명의 하객들이 모였다. 결혼식 전 자녀와 기념촬영을 하는 부부의 모습도 보였다. 강동구가 다문화 가족 합동결혼식을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다. 어려운 형편이나 시어머니 간병 등 가슴 아픈 사연들로 결혼식도 없이 낯선 한국 땅에서 사는 신부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하루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제주도 신혼여행도 지원하고 있다.  꼬마 들러리들이 꽃가루를 뿌리고 다섯 쌍이 동시에 입장했다. 이날 주례는 지난해에 이어 이용우 전 대법관이 맡았다.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의 상임고문이다. 이 전 대법관은 강동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매달 무료 법률상담도 한다. 그는 주례사에서 신랑들에게 “신부들은 한국의 풍습을 잘 모르고 말도 서툴지만 사랑 하나만 믿고 왔다”면서 “신부를 천사처럼 소중하고 귀하게 보살피라”고 당부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도 축사로 이들을 축복했다.  축가와 신랑들의 만세 삼창, 행진이 이어졌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 중 페루에서 온 마리타넬리(40·여)는 6살배기 아들의 손을 잡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09년에 결혼했는데 아직 웨딩사진조차 없어 아들이 ‘엄마·아빠는 결혼도 안 했는데 내가 어떻게 태어났느냐’고 물을 때면 마음이 아팠다”면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합쳐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구청장은 “결혼식 비용 중 2300여만원을 교회와 가게, 단체 등에서 후원했고 축가와 연주도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면서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들을 행정 영역에서만 챙기기엔 예산의 한계가 있는데 시민의 도움을 얻으니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1752명의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들 1211명 등 약 4700여명(남편 포함)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다. 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한국어 방문지도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NC 나성범, 3살 연하 예비신부와 사랑스러운 웨딩화보 공개

    NC 나성범, 3살 연하 예비신부와 사랑스러운 웨딩화보 공개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3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웨딩가족사진에 ‘반투명 아들’ 등장...잔잔한 감동

    웨딩가족사진에 ‘반투명 아들’ 등장...잔잔한 감동

    백혈병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그녀의 결혼식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을 살포시 그려 넣은 한 장의 웨딩 사진이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애나 톰프슨은 지난 5월, 9살 생일을 몇 주 남긴 그녀의 큰아들 레이크를 백혈병으로 잃고 말았다. 그녀는 최근 오랫동안 사귀어 왔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나, 가족사진에 얼마 전 사망한 아들이 없는 것을 실감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를 지켜본 사진작가 브랜디 앤젤은 애나에게 "아들이 곧 등장할 것"이라면서 사진 왼쪽 한편에 반투명으로 자연스럽게 서 있는 레이크가 등장한 사진을 선물했다. 앤젤은 "물론 이것은 가상이지만, 애나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려는 마음"이라고 사진을 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애나 역시 "한순간도 레이크를 잊은 적이 없는 데, 결혼식에서 레이크 없이 가족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이크가 등장한 가족사진을 다시 받아 든 애나는 "이것이 우리 가족"이라며 화사한 슬픈 미소를 지었다. 애나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이를 보도한 언론 등에는 "정말 멋진 가족, 더 강인하게 살아나가기 바란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왼쪽)을 웨딩 가족사진에 다시 담은 모습 (현지 언론, WTV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가족사진에 등장한 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 감동

    가족사진에 등장한 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 감동

    백혈병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그녀의 결혼식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을 살포시 그려 넣은 한 장의 웨딩 사진이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애나 톰프슨은 지난 5월, 9살 생일을 몇 주 남긴 그녀의 큰아들 레이크를 백혈병으로 잃고 말았다. 그녀는 최근 오랫동안 사귀어 왔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나, 가족사진에 얼마 전 사망한 아들이 없는 것을 실감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를 지켜본 사진작가 브랜디 앤젤은 애나에게 "아들이 곧 등장할 것"이라면서 사진 왼쪽 한편에 반투명으로 자연스럽게 서 있는 레이크가 등장한 사진을 선물했다. 앤젤은 "물론 이것은 가상이지만, 애나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려는 마음"이라고 사진을 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애나 역시 "한순간도 레이크를 잊은 적이 없는 데, 결혼식에서 레이크 없이 가족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이크가 등장한 가족사진을 다시 받아 든 애나는 "이것이 우리 가족"이라며 화사한 슬픈 미소를 지었다. 애나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이를 보도한 언론 등에는 "정말 멋진 가족, 더 강인하게 살아나가기 바란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감동과 화제를 몰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왼쪽)을 웨딩 가족사진에 다시 담은 모습 (현지 언론, WTVR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약 거부에 바가지 위약금… 예비부부 울리는 결혼박람회

    ‘결혼박람회에서 충동 계약 조심하세요.’ 결혼박람회에서 사은품 제공과 할인 혜택으로 유혹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계약을 하면 해약을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결혼 준비 대행서비스’(웨딩 컨설팅) 관련 소비자 피해 229건을 분석한 결과 94건(41.0%)이 결혼박람회에서 계약한 건이었다고 13일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해지 거부가 53건으로 전체 56.4%를 차지했다. 이어 중도해지 거절과 과도한 위약금 요구가 20건(21.3%)이었다. 사진촬영 관련 불만족이 7건(7.4%), 드레스 관련 불만족도 3건(3.2%)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이 지난 8월 결혼박람회 9곳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결혼박람회를 주최하는 업체의 과장 광고와 무리한 계약 권유가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박람회 5곳은 광고로는 마치 대규모 행사인 듯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실제로는 소규모 영업장을 빌려 서비스나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박람회 3곳은 고객이 거부 의사를 표시해도 수차례 계약을 권유해 불편을 줬다. 5곳은 ‘이번 행사에서만 적용되는 할인’이라는 식으로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지난 8월에도 비슷한 행사를 매주 또는 격주로 열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광고를 보고 박람회 방문을 신청할 때는 장소가 대행업체의 영업장인지 확인하고 현장 계약할 때는 일정 기간 안에 계약금 환불이 가능하도록 특약사항에 명시하라”고 조언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렌은 자신들의 웹사이트(http://www.thevoyagelesstraveled.com)에 "지난 2년 동안 수입도 없이 남편 조엘을 돌보는 데 모든 돈을 다 썼다"며 "이제는 남편을 편히 돌볼 수 있는 작은 집 하나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라면서 네티즌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전신마비인 조엘이 붓을 입으로 물고 그린 그림 등을 기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부부됐다… 김강우도 인정한 미모 “둘째가 가장 예뻐”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부부됐다… 김강우도 인정한 미모 “둘째가 가장 예뻐”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김강우 “세자매 중 둘째가 가장 예쁘다” 미모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이자 배우 김강우의 처제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했다. 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씨가 서울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가정을 꾸리는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올해 9월 13일 첫 딸을 얻었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오랜 열애 끝에 가정을 이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한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7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한혜진 둘째 언니의 결혼 소식에 과거 김강우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강우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는 미모의 세 자매로 알려진 한혜진과 언니들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누가 가장 외모가 뛰어나냐”는 질문에 “부인인 첫째도, 배우인 셋째 한혜진도 아닌 둘째가 가장 예쁘다”고 밝혔다.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결혼… 한혜진보다 더 예쁘다? ‘여배우급 미모’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결혼… 한혜진보다 더 예쁘다? ‘여배우급 미모’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결혼… 한혜진보다 더 예쁘다? ‘여배우급 미모’ ‘한혜진 둘째 언니’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인 한가영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2일 오후 배우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인 한가영 씨가 서울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 진행된 예식에는 한혜진을 비롯해 집안의 맏사위 김강우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9월13일 첫 딸을 낳은 한혜진은 출산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한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연예인 아니야? ‘여배우급 미모’ 사진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연예인 아니야? ‘여배우급 미모’ 사진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연예인 뺨치는 미모 보니? ‘여배우 포스’ ‘한혜진 둘재 언니’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35) 씨가 조재범(36)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오후 김강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씨는 서울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올해 9월 13일 첫 딸을 얻었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오랜 열애 끝에 가정을 이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씨와 결혼한 조재범 셰프는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식 전문 셰프인 그는 훈훈한 외모와 요리 실력으로 여성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혜진 둘째 언니 결혼 소식에 과거 한혜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미혼인 둘째 언니에게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지금 둘째 언니의 고민이 많다. 위로는 김강우, 아래로는 기성용이 있다. 둘째 사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면서 “요즘 둘째 언니에게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상대방의 부담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신선한 답례장/주병철 논설위원

    집으로 청첩장 비슷한 게 날아왔다. 겉봉을 보니 청첩장이 아니라 얼마 전 딸 혼사를 치른 지인이 보낸 답례장이었다. 겉봉이 예사롭지 않았다. 근데 한 쪽이 아니라 무려 3쪽이다. 한 쪽처럼 접어 둔 것이다. 첫 단락은 늘 하는 인사말로 그저 그랬다. 눈길을 끈 건 그다음 단락부터였다. 하객들이 궁금해하는 게 많다고 해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며 운을 뗐다. 사위의 이름만 얼핏 보면 일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은 이탈리아 출신이고 영국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딸의 대학으로 유학 와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했다. 사위의 부모는 어떤 일을 하는지, 사위의 아버지는 왜 못 왔는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딸의 웨딩드레스는 본인이 옷감을 떠 직접 디자인을 하고 재봉을 했단다. 가 보진 않았지만 하객들이 궁금해할 정도로 특이한 결혼식이 치러진 것 같다. 양가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 하객을 위해 마련한 ‘찐 옥수수’를 포장하는 컬러 사진까지 넣어서…. 이런 건 처음이다. 열린 생각과 거리낌 없는 소신을 가진 그다운 시도다. 청첩장 못지않게 중요한 게 답례장이란 생각이 든다. 하객들을 위한 서비스이자 소통이다. 신선한 충격이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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