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웨딩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AP통신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로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EDCF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3040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06
  • 태진아 3000평 땅 약속, 강남 땅 부자로 시작

    태진아 3000평 땅 약속, 강남 땅 부자로 시작

    태진아 3000평 땅을 약속했다. 가수 태진아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강남이 결혼하면 3000평짜리 땅을 주기로 했다는 약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워커힐 서울에서 결혼했다. 강남은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서 “상화랑 열심히 살겠다. 살짝 떨리고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만세 삼창을 외친 강남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화를 보고 “요정이다. 하얀 요정”이라며 감탄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태진아는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냐”는 질문에 “농담 삼아 한 건데 진짜 결혼했다. 줘야 하지 않겠냐”고 웃으면서 시원하게 답했다. 앞서 지난 5월 강남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진아의 후배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태진아 소속사에 속해 있던 강남은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에 “(태진아가) 10이면 10을 다 저한테 주시고, 가져가시는 게 없다. 아빠처럼 해주신다”며 “나중에 많이 벌면 주고 싶은 만큼 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강남은 “(태진아) 선생님이 ‘결혼하면 3000평짜리 땅을 주겠다’고 하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서 43만명이 오감을 즐겼다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서 43만명이 오감을 즐겼다

    “이것은 임실 군민들이 만든 기적입니다.”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는 2015년 10월 제1회 임실N치즈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려오는 현장을 보고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1965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을 시도했던 지정환 신부의 무모한 도전은 50여년이 지난 뒤 ‘임실N치즈축제’로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제1회 축제부터 대성공을 거둔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까지 5년 연속 방문객 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임실 하면 치즈’, ‘치즈 하면 임실’을 떠올릴 만큼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로 임실군과 임실치즈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으로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전북 임실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한 제5회 임실N치즈축제에 전국에서 43만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임실군 전체 인구(2만 8000명)의 15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축제가 끝난 뒤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달 한 달 동안은 축제 분위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치즈산업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으로 성장했다. 축제 파급효과는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산골 작은 지자체의 기적’은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는 ▲국내 유일의 치즈 테마 축제 ▲차별화된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살거리 ▲주민들의 적극 참여가 성공 요인이다. 우선 임실N치즈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본고장에서 개최되는 축제라는 의미가 크다. 산지가 유난히 많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서양의 먹거리인 치즈 생산에 도전, 이를 지역의 특산물로 키워낸 저력을 과시하는 한마당 잔치다. 치즈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거부감 없이 좋아하는 국민식품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임실군의 역할이 지대했던 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임실군이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 조성, 각종 치즈 제품 개발 등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게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올해는 지난 4월 13일 오늘의 임실치즈가 탄생하는 데 헌신한 지정환 신부가 선종해 더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장에 지정환 신부의 업적과 발자취를 그린 추억관을 꾸몄다. 치즈축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좋아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를 주제로 9개 테마, 84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지름 8m 크기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만들기, 우유드림행복드림 퍼레이드, 어린이 치즈요리 경연대회, 임실치즈 스마일 포토 콘테스트, 우유 먹은 메기잡기, 임실N키즈콘서트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행사는 온종일 줄을 서 기다릴 정도였다. 치즈축제의 주무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스위스의 목장지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드넓은 잔디밭 위에 치즈캐슬을 중심으로 유럽풍 건물들이 조화를 이뤄 단번에 방문객들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천만 송이 국화꽃이 축제장을 뒤덮은 꽃물결에 방문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국화의 향연이 계속돼 열기가 지속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포토존, 국화꽃 대형 조형물, 웨딩촬영장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을 공간에도 관광객이 몰렸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글로벌존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축제장 중앙에 황홀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유럽풍 정원을 운치 있게 수놨다. 먹거리는 치즈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피자와 치즈 등 유제품 외에도 임실 한우, 두부 등 각종 먹거리가 맛이 좋고 가격도 싸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치즈테마파크와 인접한 치즈마을도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다. 치즈마을은 임실치즈의 뿌리를 가진 마을이다. 지정환 신부가 처음 농민들과 함께 치즈를 생산하기 시작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바른 먹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을사람들이 낙농체험과 농촌체험을 직접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이 젖소 우유 짜기, 송아지에게 우유 주기,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피자, 햄버거 등을 맛볼 수 있다. 체험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공간이다. 체험활동은 연중 가능하다. 치즈축제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유제품 등 각종 특산물을 시중보다 20% 싸게 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올 치즈축제는 임실군청과 축제가 열리는 치즈테마파크까지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돼 교통 불편도 크게 개선됐다. 임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상화♥강남, 웨딩드레스 동상이몽..‘머메이드라인’ vs ‘벨라인’

    이상화♥강남, 웨딩드레스 동상이몽..‘머메이드라인’ vs ‘벨라인’

    강남♥이상화가 웨딩드레스를 놓고 ‘동상이몽’을 보인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숍 방문기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강남, 이상화는 본식에 입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정하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본 이상화는 “빨리 입어보고 싶다”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의 꽃인 웨딩드레스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강남은 벨라인의 풍성한 드레스를, 이상화는 보디라인이 강조되는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를 원한다고 밝힌 것.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서로 반대되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고르며 극과 극의 드레스 취향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남은 최대 난제로 ‘리액션’을 꼽았다. 강남은 주변 사람에게서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남편의 반응을 평생 기억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했고, 이상화 역시 “오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해 리액션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켰다. 강남이 리액션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레스 피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상화는 옷맵시를 위해 운동에 돌입했다. 이상화는 은퇴 후에도 한 치의 흩트림 없는 자세와 스피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강남 또한 이상화의 귀여운 압박에 못 이겨 폭풍 운동을 했고, 두 사람은 달달한 ‘양봉 커플’ 답게 운동 중에도 “귀여워”를 연발했다. 또한 이상화는 “다시 운동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무릎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이에 강남은 “차라리 내 무릎 가져가”라고 속 깊은 이야기를 하며 그녀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였다. 방송 최초로 은퇴를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 이상화는 인터뷰 중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많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 역시 덩달아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죽기 전 약혼녀와 결혼했으면…” 시한부 남성, 사람들 덕 꿈 이뤘다

    [월드피플+] “죽기 전 약혼녀와 결혼했으면…” 시한부 남성, 사람들 덕 꿈 이뤘다

    뇌종양을 앓던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성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약혼녀와 꿈 같은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서남부 데번주에 사는 27세 남성 마일스 해리슨은 18세 때 뇌종양을 진단받은 뒤 지금까지 몇 차례나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해부터 증상이 악화되고 말았다. 당시 그는 담당 의사로부터 “더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 시한부 선고와 같은 얘기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지만, 그 후 어떻게든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지역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했다. 사실 그에게는 럭비 경기 관람이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으며 6년 넘게 사궈온 29세 여성 리즈가 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부터 잘 맞았고 데번 엑서터 프리미어 리그의 럭비팀 엑서터 치프스의 경기를 거의 매주 빼놓지 않고 관람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 만난 날부터 이 여자야말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고 느꼈다. 계속 리즈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기로 했을 때 가장 걱정됐던 점은 면회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봐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입원한 병원은 상상과 사뭇 달랐다. 직원들은 언제나 리즈를 반갑게 환영했고, 환자들 관리도 잘 돼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호스피스 생활에 만족해가는 동안 리즈에게 청혼한다면 이곳이 가장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후 담당 직원과 상담하고 리즈에게 청혼하기로 했었다”고 말했다.프러포즈 당일, 그는 리즈 앞에 한쪽 무릎을 꿇은 뒤 청혼했다. 그러자 병원 간호사들이 꽃다발과 샴페인 그리고 딸기를 가져와서 축하해줬고 기념으로 발코니에서 사진까지 찍어줬다는 것이다. 그때 찍은 사진은 호스피스 병원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됐는데 이를 본 한 웨딩 플래너업체가 두 사람에게 무료로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기로 했던 것이다. 해당 업체는 결혼식장부터 웨딩카, 사진 촬영, 케이크, 음악 그리고 신혼여행까지 모든 부분을 현지 기업 등 20여 업체와 협력했으며 기부금을 모아 이번 결혼식을 준비했다.이에 대해 마일스는 “당시에는 결혼식까지 생각조차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 덕분에 청혼한 지 2주도 안 된 8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즈 역시 “결혼식은 꿈 같았고 상상 이상으로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마일스는 또 “그곳은 아름다웠다. 단 2주 만에 결혼식을 올리다니 믿을 수 없었다”면서 “정말 모두 멋진 사람들뿐이었다”고 회상했다.게다가 이날 결혼식에서는 두 사람이 팬인 럭비팀 소속으로 영국 국가 대표이기도 한 잭 노웰 등 다수의 선수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마일스는 감격에 겨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최고의 선수들이 메시지를 보내주다니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이제 마일스는 “앞으로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리즈와 함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를 지지하는 멋진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많은 사람의 따뜻한 지원으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충실해졌는지 지금도 믿기지 않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바라보는 행복한 미소 “감사합니다” [EN스타]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바라보는 행복한 미소 “감사합니다” [EN스타]

    배우 최준용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잘 치렀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에는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를 보며 환하게 웃는 최준용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5세 연하로 최준용은 과거 “골프를 하며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독서교육대상’ 수상

    김태호 서울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독서교육대상’ 수상

    김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0월 11일 서울 KR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독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독서교육대상은 평소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단체, 개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빠르게 변해가는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독서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쌓아가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해 선정됐다. 김 의원은 “개개인의 독서활동은 개인의 지적역량을 강화하는 수단이자 서울시의 발전,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적극적인 독서진흥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옹알스 최기섭 결혼, 예비신부 공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옹알스 최기섭 결혼, 예비신부 공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그룹 옹알스로 활동 중인 개그맨 최기섭이 결혼한다. 최기섭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인 헤어 디자이너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최기섭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D-DAY 1. 드디어 내일. 10월 13일. 유부클럽. 연락 못 드린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처음이다 보니 정신이 없었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와 함께 최기섭과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상기 이미지와 실제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최기섭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부터 옹알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OCN ‘보이스’와 SBS ‘기름진 멜로’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진아, 강남♥이상화 결혼식 사진 공개 “아버지니까 주례”[EN스타]

    태진아, 강남♥이상화 결혼식 사진 공개 “아버지니까 주례”[EN스타]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가수 강남,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결혼을 축하했다. 태진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이상화 축 결혼.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진아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남, 이상화 사이에 서서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태진아는 강남 이상화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태진아는 “강남에게 전화가 와 주례를 해달라고 해서 바로 수락했다. 아버지니까. 아들이 해달라는데 해줘야 한다”고 강남과의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트로트 듀오로 활동 중이다. 강남은 “(태진아 아들) 이루 형보다 먼저 가서 죄송하다. 그건 지켰어야 되는데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진아의 히트곡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부르기도 했다. 태진아는 ”사랑받는 한 가정의 가장이 돼라“고 덕담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이상화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요정인 줄”

    강남♥이상화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요정인 줄”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결혼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남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화와 결혼을 앞둔 소감, 2세 계획 등 소감을 전했다. 강남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면서 “기분이 살짝 떨리고 있다. 행복하다”면서 “상화를 보호하고, 상화한테 잘해주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남편이 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또한 앞으로 결혼 생활에 대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열심히, 금메달처럼 열심히 해서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화를 봤다는 강남은 “요정입니다”면서 “드레스도 특별한 것을 입어 더 요정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이상화는) 지금까지 운동만 했었으니까 같이 신혼을 즐기면서 여행도 즐기고 싶다. 1년에서 2년 뒤에 각자 즐긴 후에 가지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후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으로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은메달을 땄다. 이후 지난 5월 무릎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은퇴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권다미♥김민준 결혼식서 포착된 지드래곤 ‘깔끔 수트핏’[EN스타]

    권다미♥김민준 결혼식서 포착된 지드래곤 ‘깔끔 수트핏’[EN스타]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누나 권다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이 야외 결혼식에서 양가 부모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신부대기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누나의 모습을 찍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도 담겼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았으며, 배우 박중훈은 따뜻한 축사를 남겼다. 또 가수 이선희는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축가를 선사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에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 부대에 배치됐다. 오는 26일 전역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로맨틱’ 이상화-강남, 웨딩 화보

    [포토] ‘로맨틱’ 이상화-강남, 웨딩 화보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8일 공개한 웨딩 화보. 본부이엔티 제공/연합뉴스
  • “결혼 D-5” 강남♥이상화, 웨딩화보 공개 ‘꿀이 뚝뚝’[EN컷]

    “결혼 D-5” 강남♥이상화, 웨딩화보 공개 ‘꿀이 뚝뚝’[EN컷]

    강남 이상화 커플의 달달한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앞둔 가수 강남,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웨딩화보가 7일 오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강남 이상화 커플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카마스튜디오, 헤리티크뉴욕, 로드앤테일러, 하우스오브린, WOOSUN, 엘리제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아름, 2월→10월 결혼식 날짜 변경 “혼전임신, 부끄럽지 않다”

    한아름, 2월→10월 결혼식 날짜 변경 “혼전임신, 부끄럽지 않다”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혼전임신을 고백한 후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네요”라며 혼전 임신 고백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궁금한 게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 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요? 그게 뭐라고 들 열심히 댓글을 저런 꼬락서니로 달아주시는지, 참 머리 뚜껑 못 열어봐도 알 것 같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아름은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이 나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서 일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저와 오빠 생각은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주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죠”라고 강조했다. 한아름은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 줘요.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 부끄럽지도 않아요?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라고 전했다. 당초 한아름은 내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결혼 준비 중 아이가 찾아오면서 한아름은 오는 20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아름, 결혼 소식과 함께 전한 임신 소식 “기적이 찾아왔어요”

    한아름, 결혼 소식과 함께 전한 임신 소식 “기적이 찾아왔어요”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을 알리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한아름은 “저희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조금 빨리 찾아와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돼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 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이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며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아름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그는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 다음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될 줄 몰랐네요!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어요! 이 좋은 소식을 저희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보려 합니다! 저희 ,,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되었어요^^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이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습니다^^ 끝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훗날 아이가 커서 무엇이던 보게 되었을 때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 말고,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앞으로 제 공간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아이테오,해피메리드컴퍼니,유튜버봉드,웨딩디렉터봉드, 모아위, 수원규중칠우, 스플렌디노,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티아라 출신 한아름 20일 결혼, 훈훈 예비신랑 공개 ‘모델 피지컬’

    티아라 출신 한아름 20일 결혼, 훈훈 예비신랑 공개 ‘모델 피지컬’

    티아라 출신 한아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한아름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한아름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예비신부의 미모와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 김 모 씨도 현직 모델 같은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던 중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아름의 결혼식 준비 과정 등은 ‘유튜브봉드’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출처=써드마인드스튜디오,아이테오,해피메리드컴퍼니,유튜버봉드,웨딩디렉터봉드, 모아위, 수원규중칠우, 스플렌디노,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 차민근 대표와 12월 결혼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 차민근 대표와 12월 결혼

    배우 수현(34·본명 김수현)이 위워크 한국 차민근(37·미국명 매슈 샴파인) 대표와 12월 결혼한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현이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수현과 차민근 대표는 지난 8월 말 교제설에 보도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초 미래를 기약하는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근 대표는 서울과 부산 등에 20개 지점을 운영 중인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로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됐다 2007년 생모와 재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잇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듬직한 신랑♥” 황지현, 오늘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듬직한 신랑♥” 황지현, 오늘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배우 황지현이 오늘(3일) 결혼한다. 황지현은 이날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과 예비신랑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앞서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감사한 시간들. 좋은 아내로 지혜롭게 현명하고 현숙하게. 예비 남편님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늘 내 편이 돼줘서, 든든하고 듬직하게 나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지현은 2002년 MBC ‘논스톱3’로 데뷔했다. 지난 2월 7년간 공백을 깨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도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풍 결혼 “27일 연하 여자친구와 스몰 웨딩”

    김풍 결혼 “27일 연하 여자친구와 스몰 웨딩”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김풍 작가 측은 “김풍 작가가 오는 27일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현수 셰프 식당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풍은 웹툰 ‘찌질의 역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더 지니어스: 게임의법칙, ’냉장고를 부탁해‘, ’주먹쥐고 소림사‘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먹질한 남편의 동의가 외국인 아내 체류 연장에 왜 필요합니까”

    “주먹질한 남편의 동의가 외국인 아내 체류 연장에 왜 필요합니까”

    ‘이주여성 정책 대안’ 전문가 제언국내 결혼 이민자는 문화·언어적 장벽에서 비롯된 차별과 혐오, 가정폭력, 불안정한 체류 자격 탓에 고통받는다. 서울신문은 이주여성을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분야별로 살펴봤다. 활동가, 변호사, 연구자 등 이주여성 관련 전문가 8명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생활 정착 지원 여성가족부는 이미 통·번역 지원 서비스, 한국어·한국사회 적응교육, 부모 교육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문제는 많은 결혼 이주민들이 무슨 지원책이 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 이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외 다른 서비스를 아는 비율은 46%뿐이었다. 정책을 잘 알리기만 해도 결혼 이민자의 어려움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적용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인 배우자가 있어야 지원 대상이 되는 현행 제도를 한국인 배우자가 없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외국인끼리 꾸린 가정이나 이혼 가정, 한국인 배우자가 사망한 가정 등 전체 이주 가정이 지원대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내국인이 역차별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가정 폭력 등 인권침해 ‘매 맞는’ 외국인 아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도입에는 별다른 반대 여론이 없다. 지난 7월 전남 영암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져 사회적 충격을 주기도 했다. 왕지연 이주여성연합회장은 “폭행당한 피해자가 몸을 숨기는 쉼터 등을 늘리는 것보다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폭행 발생 때 가해자 분리 등 강력한 보호방안을 만드는 게 근본적 대안”이라고 말했다. 중개업소 등을 통해 외국인 아내를 만난 한국인 배우자에게 인식 교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소속 이현서 변호사는 “노동 착취나 임신 강요 등의 문제로 갈등하다가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상황으로 번지는 사례가 많다”며 “‘외국인 아내는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일부 남편들의 가치관을 바꿀 인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혜실 이주민방송 대표도 “이주여성을 한국사회에 동화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다른 문화를 인정하며 포용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입국 및 체류자격 이주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체류자격 제도도 손볼 필요가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1년 “이주여성이 국내 체류 연장을 허가받을 때 한국인 배우자가 신원보증서를 제출하도록 한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이후 신원보증서 제출 규정은 삭제됐다. 하지만 허오영숙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체류연장 또는 영주권 신청을 하려면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내야 하는데 배우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며 “한국인 배우자의 영향력은 여전히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결혼 생활이 끝나더라도 체류자격을 인정하는 요건인 귀책사유 기준은 조만간 완화될 전망이다. 대법원이 지난 7월 외국인 배우자에게 혼인 파탄에 이르게 된 일부 책임이 있더라도 결혼이민 체류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파탄의 책임이 전적으로 한국인 배우자에게 있어야 체류자격이 인정됐다. #국제결혼 중개업 관리 국제결혼 중개업은 농어촌 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책으로 활용돼 왔다. 이 때문에 이주여성을 출산이나 일을 거드는 도구 정도로 치부하는 시선이 있다. 특히 여성을 상품처럼 취급하며 홍보하는 일부 중개업체들의 영업 행태는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결혼 중개업 관리법에 따르면 중개업체는 거짓 또는 과장 광고, 차별이나 편견 조장 우려가 있는 내용, 인신매매와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하면 1년 이내 영업정지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중개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해 단속하면 권고나 영업정지,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당장 실현 가능성은 작지만 중개업 자체를 금지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황정미 강원대 사회과학연구원 교수는 “우리나라 국제결혼 중개업은 규제 수준이 매우 낮다”며 “대만에서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상업적 목적의 중개업을 금지하고, 공공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도움 주신 분들 김재련(변호사), 왕지연(이주여성연합회장), 이현서(변호사·이주민공익지원센터), 임선영(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 정혜실(이주민방송 대표), 최윤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허오영숙(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황정미(강원대 사회과학연구원 교수) ●제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신문은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이주아동이 겪는 각종 문제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보도할 예정입니다. 이주노동자로서 임금체불, 산업재해 은폐 강요, 폭언과 폭행 등 부조리를 직접 경험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면 제보(key5088@seoul.co.kr) 부탁드립니다. 또 결혼이주여성이나 이주아동을 향한 폭언·폭행, 따돌림 등 혐오와 폭력에 대한 취재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제보해주신 내용은 철저히 익명과 비밀에 부쳐집니다. 끝까지 취재해 보도하겠습니다.
  • 하지 말라는 데도… ‘죽음의 절벽’서 위험천만 웨딩촬영

    하지 말라는 데도… ‘죽음의 절벽’서 위험천만 웨딩촬영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결혼식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지키려고 했던 걸까. 추락 사고로 악명 높은 영국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 절벽 끝에 나란히 서는 예비부부들의 이야기다. 웅장하고 하얀 게 마치 ‘분필’ 같다고 하여 일명 ‘분필 절벽’으로도 불리는 세븐 시스터스.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절벽인 이곳은 각종 추락사고가 잦기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에는 한국인 유학생이 김 모 씨(23)가 사진 촬영을 하다 6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이렇게 사고가 잇따랐던 세븐 시스터스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아찔한 장면들이 계속 연출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특히 한국인 유학생이 숨진 절벽 끝자락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예비부부가 자주 목격된다고 전했다.지난주 이곳을 찾은 커플 역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위험천만한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악천후가 겹치면서 해안경비대가 위험을 경고했지만 소용없었다. 폭풍우가 몰아친 30일, 절벽 일부가 무너지고 세븐 시스터스의 접근이 제한될 때까지 예비부부를 포함해 많은 관광객이 사진에 목숨을 걸었다. 데일리메일은 무모한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위험하다’, ‘절벽이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라는 공식 경고문에 콧방귀를 뀌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하지 말라는 데도 하는 관광객들의 집념이 세븐 시스터스에서만 발휘되는 건 아니다. 미국 유명 관광지 그랜드캐년에서도 경고를 무시한 관광객의 추락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스스로 몸을 던진 20대 남성을 제외하고 올해만 4명이 그랜드캐년에서 추락사했다. 통계에 따르면 그랜드캐년에서는 매년 평균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위험한 위치에서 무리하게 사진을 찍으려다 실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3월 추락사한 중국인 관광객 역시 그랜드캐년 웨스트의 스카이워크에서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 이곳에도 세븐 시스터스와 마찬가지로 추락 시 244m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으니 절벽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