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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쌍 결혼에 축의금 겨우 6만원

    1천쌍 결혼에 축의금 겨우 6만원

    지난 5월 23일 하오 1시. 서대문구 아현동「로터리」에 있는 경기공전(京畿工專) 운동장에서「통일자활개척단」(가칭) 1천71쌍 합동 결혼식이 거행되어 또하나의 세계 기록을 수립. 이 「매머드」합동결혼식에 든 비용은 총 1천8백여만원. 4천장의 청첩장을 내서 5천여명의 하객이 모였지만 축의금으로 들어온 돈은 고작 6만5백원 정. 그밖에 화환 4개와 화분 2개가 그날 들어온 물건의 전부. 따라서 이번 합동결혼식을 마련한 자활개척단(단장 金春三)에서는 1천 8백만원의 적자를 보게 된 셈. 신랑에게는 양복(춘추복) 1벌과 35원짜리 「볼펜」1자루씩. 신부에게는 흰색 한복 1벌에 속치마와 「핑크」빛 속바지1벌, 18금 금반지 반돈쭝짜리가 주어졌다. 부부 1쌍에 든 비용은 1만 2천원. 이날 결혼식에 소요된 시간은 2시간 남짓. 신부 입장하는데만도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특별히 초청된 경찰악대가 「웨딩 · 마치」를 1백번이나 반복 연주해서 녹초가 됐고, 먼저 입장한 신부들은 다리가 아파 그 자리에 주저 앉아 기다리기도. 신랑 신부 중에는 이미 아이까지 낳고 사는 구혼(?)인「커플」도 상당수였고 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엄마 · 아빠』를 부르며 뛰어드는 진풍경도 있었다. 주례는 당초 김현옥(金玄玉)전서울시장이 하기로 했었는데 선거법 관계로 사퇴하고 오경인(吳庚仁)전서울시교육감이 대신. <서울> [선데이서울 71년 6월 6일호 제4권 22호 통권 제 139호]
  • 사르코지-브뤼니 엘리제궁서 조촐한 결혼

    |파리 이종수특파원|‘말도 많고 탈도 많던’ 사르코지(53)-브뤼니(40) 커플이 마침내 결혼했다.지난해 12월 중순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처음 공개된 뒤 한달반 만이며,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세실리아 여사와 이혼한 지 넉달 만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례를 맡은 프랑수아 르벨 파리 8구 구청장이 밝혔다. 두 사람도 성명서를 내고 “오늘 아침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고 결혼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사르코지는 프랑스 역사상 1931년 폴 두메르그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재임 중 결혼하는 대통령이 됐다. 숱한 화제를 낳았던 이 ‘세기의 결혼식’은 의외로 조용하고 은밀하게 이뤄졌다. 주례는 프랑스 전통에 따라 엘리제궁이 위치한 파리 8구의 르벨 구청장이 맡았다.그는 결혼식 직후 RTL 라디오에 “제 지역구에 사는 두 유권자(사르코지와 카를라 브뤼니)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고 유머있게 결혼 사실을 처음 밝혔다. 이어 “신부는 흰색 웨딩 드레스를 입었으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주 매혹적이었고 신랑도 멋졌다.”고 전했다. 또 “결혼식 내내 두 사람은 아주 다정다감했고 감동적이었다.”며 “혼인 선서에 이어 결혼반지 교환과 키스 등 여느 결혼식처럼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르벨 구청장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부모와 친지 등 각각 10여명씩 참석했다. 신랑 측 증인으로는 명품그룹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의 고위간부인 니콜라 바지르가, 신부측 증인으로는 프라다 프랑스의 홍보담당 대표인 마틸드 아고스티넬리가 각각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이 세 번째, 브뤼니는 두 번째 결혼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두번의 결혼을 통해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브뤼니는 전 남편인 철학자 라파엘 엔토벤과의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다.●새 영부인 브뤼니는… 이탈리아계 슈퍼모델 출신의 현역 가수다. 다섯 살 때 프랑스로 건너와 미술을 공부한 뒤 모델로 데뷔했다. 최정상급 모델로 활동하다 2002년 가수로 변신, 데뷔 앨범 ‘누군가 나에게 얘기했어’가 공전의 히트를 친 뒤 인기 가수 반열에 올라 엄청난 돈을 벌었다. 남성 편력도 화려해 ‘남성 킬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공개적으로 ‘일부일처제’에 반대한다고 밝힐 정도로 자유분방하다.vielee@seoul.co.kr
  • YS차남 현철씨 거제출마 선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가 23일 경남 거제에서 18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씨는 이날 거제시 신현읍 웨딩블랑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선이 정치 입문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면서 “정치를 하더라도 명분이 있는 곳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는 YS의 고향으로 선산과 생가가 있으며, 현철씨의 본적지이다. 김씨는 이어 “한나라당 공천 획득에 자신이 있으며,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며 “CEO 출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경영학 박사 경력을 살려 거제와 국가 발전을 뒷받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거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부고]

    ●이주영(한나라당 마산갑 국회의원)주홍(인하대 교수)성애(온누리약국 대표약사)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631●최홍철(성남부시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420-6149●양종만(서울시교육청 지원국장)종진(세무사)종헌(유성구청)종윤(대산고 교사)씨 부친상 오정엽(국세청 재산세과)이계원(도곡초등학교 교사)조용훈(하이닉스반도체 연구실장)씨 빙부상 22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2)471-1680●이창기(한국은행 조직관리팀장)욱기(리켐 대표)씨 부친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17-313-0339●김홍주(전 부산항만 도선사)씨 별세 광훈(사업)상훈(〃)영훈(동아대 교수)성훈(세명대 〃)씨 부친상 한동호(부산 아름다운치과 원장)씨 빙부상 21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51)256-7011●이학주(전 한국정상화성 대표)씨 별세 용빈(전 삼성생명 국장)용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씨 부친상 이세연(LG텔레콤 대리)가연(삼성의료원 의사)주연(청송중 교사)나연(IBM코리아 사원)씨 조부상 함종무(삼호 팀장)우명렬(자영업)이상유(서울공인중개사 대표)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01●윤상섭(필로스조명 대표)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94●신춘근(세광상역 대표)춘호(병무청 과장)춘대(건설교통부 공무원)씨 부친상 오재덕(전 철도청 직원)김문환(자영업)윤대한(운수업)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2●이경태(구리제일라이온스 회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2●박천진(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성윤(인천 신세계웨딩타운 대표)성민(늘푸른농산물 대표)씨 모친상 2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590-2557●양정화(전 낙농진흥회장)용승(하나IB증권 부사장)용식(감동수학 원장)정원(자영업)씨 모친상 성백렬(서림 이사)전준수(조인IT 사장)씨 빙모상 22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4시 (02)3010-2291●김호형(보명 전무)주희(여수 MBC 기자)씨 부친상 22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61)720-2299●정길오(노사발전재단 국장)씨 부친상 22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2)841-7652●원형준(범건축 부사장)덕자(서울 용마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유동희(서울 성수중 교사)윤좌중(토웅건설 대표)이유석(베로산업 〃)한기석(사업)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1●신승찬(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씨 빙부상 22일 경북 영양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682-8390
  • 강수정 아나 3월 웨딩마치

    강수정 아나 3월 웨딩마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31)이 3월 네살 연상의 펀드매니저와 결혼한다. 강수정의 소속사인 디와이엔터테인먼트는 “그가 3월15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상대는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밟은 후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동포 매트 김”이라고 13일 밝혔다.
  • [11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밤 12시25분) 히말라야의 동쪽 끝을 외로이 지키고 있는 해발 8586m의 캉첸중가. 티베트어로 ‘다섯개의 보물창고’라는 뜻을 가졌지만, 이 곳을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이번 칸첸중가 클린마운틴에 함께 하는 대원들은 모두 11명. 계속되는 강행군과 변덕스러운 날씨, 그리고 고산병이 점점 그들의 힘을 빼놓는다.   ●다큐10(EBS 오후 9시50분) 가상의 인물 ‘안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 인간이 태어나서 노년기를 맞을 때까지 인간의 섭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다. 사업가로서, 또 남편과 헤어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에게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음식을 즐기는 일. 과연 섭식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중소기업UP 한국경제UP(YTN 오전 10시40분) 더 편안한 삶, 더 좋은 삶을 위해 사회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우리 중소기업들도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시작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차세대 에너지 개발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는 중소기업.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로봇으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찾아가 본다.   ●그래도 좋아(MBC 오전 7시50분) 효은은 석우와 함께 서 회장의 집에 저녁식사를 하러 가게 된다. 명지의 방을 구경하던 효은은 명지가 바람을 피우던 상대가 석경의 남편인 준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석우는 윤 사장에게 분가를 허락받으려 하지만 유 사장은 거절한다. 한편, 석빈은 석우와 누리제화의 토털 브랜드화 문제로 충돌한다.   ●미워도 좋아(SBS 오전 8시30분) 현수에게 전화를 한 정팀장은 일주일 안에 중국으로 다시 나가야 하며 안 그러면 식구들이 위험하다고 한다. 또 황준혁 사장은 아주 교활하고 무서운 사람이며 강명진 사장의 교통사고에 그가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정팀장은 현수에게 강사장 교통사고에 대한 자료를 이메일로 송부하겠다고 한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늘 극적인 삶을 꿈꾸는 선영은 사내커플의 남자를 빼앗아 결혼한다. 집안 격차로 반대할 줄 알았던 시댁이 순순히 받아들이자 시시하게 느껴진 나머지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뛰쳐나온다. 이 일로 현철은 이별을 선언하고, 선영은 울며불며 매달리지만 내심 그런 상황을 즐긴다.
  • 제주, 올 관광객 570만명 유치 추진

    ‘올해도 제주로 오세요.’ 제주도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60만명 등 모두 570만명을 유치해 2조 3000여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관광객 유치 545만명보다 4.6%(25만명) 증가한 규모다. 도는 관광객 유치목표가 달성되면 내년 관광소득은 내국인 1조 6430억원, 외국인 6770억원 등 모두 2조 3200억원으로, 지난해 수입실적 2조 1950억원보다 5.7%(125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제주간 항공노선 이용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과 연결, 항공 좌석난을 해소하고 저비용·고효율 상품인 KTX∼크루즈 연계 제주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또 베이징올림픽과 연계한 국제회의나 스포츠 전지 훈련팀 등을 유치하고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웨딩과 음식, 한류상품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보셨나요”

    화장지라는 ‘이색’ 소재로 웨딩드레스를 만든 재미교포 여성 디자이너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19일 낮(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공중화장실 앞에서 치러진 이색 결혼식에서 신부의 화장지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김한아(Hanah Kim·27)씨.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타임스퀘어에서 무료 공중화장실을 운영하는 미국의 화장지 제조업체 샤민이 마련한 것으로, 켄터키주 출신인 신랑·신부의 실제 결혼식이었다. 현재 뉴욕에서 미국의 유명 여성의류업체 앤 클라인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샤민사로부터 제작 요청을 받고 2주 동안 순백색 화장지 7롤로 이날 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를 완성했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화장지 드레스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화장지 웨딩드레스 만들기 대회의 작품들을 웹사이트에서 보고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올해 8월 미국의 결혼 관련 웹사이트가 개최한 화장지 웨딩드레스 만들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2위에 오르는 등 경력이 화려하다. 지난 9월 말에는 NBC방송의 마사 스튜어트쇼에도 출연했다. 생후 9개월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김씨는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뒤 의류업체 인턴과정을 거쳐 디자이너로 발탁됐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베트남 진출 기업] 엠코

    [베트남 진출 기업] 엠코

    엠코는 베트남 하이퐁에서 총 3800억원 규모의 송 지아(지아강)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2008년부터 본격화한다. 수도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70㎞ 떨어진 항구 도시 하이퐁시에 골프장, 테마마크, 상업시설, 호텔 등으로 이뤄진 복합리조트를 짓는 사업이다. 총 624만㎡(188만평) 규모다. 단일 리조트로는 하노이에서 가장 크다는 게 엠코측의 설명이다. 이미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미백산업과 공동으로 시행·시공한다. 오는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네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당장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1차 사업은 27홀 골프장 건립이다.106만㎡(32만평) 규모로 착공 뒤 1년 정도면 준공이 가능하다. 하이퐁 지역 1호 골프장이 된다. 이어 2차로 호텔·빌라·웨딩파크(139만㎡,42만평)를,3차로 리조트호텔·테마파크·상업시설(221만㎡,67만평)을,4차로 워터파크·놀이동산·상업시설(158만㎡,48만평)을 완공할 계획이다. 하이퐁시는 하노이와 호찌민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제1의 항만·물류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엠코가 짓는 송 지아 복합 리조트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호수를 끼고 있다. 시내까지는 차로 20분 걸린다. 김창희 엠코 사장은 20일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은 해외에서 자체적으로 관급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이라는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코는 지난 8월 캄보디아에 100% 지분을 출자한 단독법인도 세웠다. 이 법인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이뤄지는 수주는 물론 개발 사업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등 엠코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Local] ‘패션·뷰티투어 최우수 사례로

    대구 대경대 ‘패션·뷰티투어 상품개발’이 14일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대경대 패션·뷰티투어 상품개발 사업은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연간 530여명 양성하는 것이다. 모델, 뷰티디자인, 관광호텔, 웨딩매니지먼트 등 참여학과 취업률이 올해 100%(정규직 8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시·경북도 등과 공동으로 패션·뷰티투어 체험·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 대구·경북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비로 16억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대구 한찬규기자 ckpark@seoul.co.kr
  • 고양서 웨딩엑스포

    내년 봄의 웨딩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08 봄 웨딩엑스포’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웨딩 드레스, 신혼 여행, 한복, 가전제품, 예물 등 결혼에 필요한 상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10∼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또 장인가구 등 가구업체들은 내년 봄 경향을 선도할 신 제품을 선보이며 레드캡 투어 등 여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신혼 여행지를 소개하는 상품도 준비한다. 고양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07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밤 12시45분) 무등산.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의 무등(無等)을 이름으로 갖고 있는 산. 화려하지 않지만 넉넉하고, 둥그스름한 산세가 한결같아 믿음직스러운 느낌이 든다. 아픈 광주의 역사를 이야기한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배우 박원상씨와 함께 광주 무등산을 찾는다.   ●로봇파워(EBS 오후 7시20분) 제41대 배틀제왕으로 등극한 대한민국 로봇의 진정한 영파워. 인천기계공고 로봇동아리 메카 소속 베놈의 2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베놈이 소속돼 있는 인천기계공고의 최고참 선배 양광현 선수가 직접 네오메카3로 후배들에게 선의의 도전장을 내민다. 새로운 로봇으로 과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중소기업UP 한국경제UP(YTN 오전 10시40분)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가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들이 나타났다. 바로 중소기업의 CEO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실무와 현실적인 교육으로 학업에 도움을 준다. 또한 중소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장점을 알린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12월29일로 예약해놓고 취소하지 않았던 웨딩홀에서 연락이 오자 혜영은 신구에게 성화를 부리며 직접 웨딩홀 예약을 취소하러 간다. 한편 지우에게 실업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고, 처음엔 진심으로 축하해주던 수영부원들은 차츰 지우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심리극장 천인야화(SBS 오후 8시50분) 성(性)에 빠르게 눈떠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심어줄 수는 없을까. 부모의 대응 방법을 알려주고, 위기의 상황에 처하면 너무 쉽게 거짓말을 해버리는 남편의 심리를 들여다 본다. 자신의 거짓말에 갇혀 자신을 부잣집 딸이라고 믿어버리는 한 여자를 통해 병적인 거짓말의 심리도 알아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5분) 박민혜의 ‘당신의 의미’, 신연아의 ‘몰래한 사랑’, 이지영의 ‘당돌한 여자’, 이영현의 ‘자기야’까지 빅마마 멤버 개개인이 보여주는 정통 트로트의 세계에 빠져본다. 결혼식 축가 1위 곡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순애보’. 그리고 유리상자의 첫 캐롤 앨범 ‘12월의 로망스’를 들어본다.
  • [종교플러스] 제1회 ‘맑은 세상 한마당’

    (사)맑고 향기롭게 중앙모임은 결식노인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제1회 맑은 세상 한마당’행사를 8일 오전 11시 드림랜드 웨딩홀에서 연다. 결식노인 등 소외 이웃 230여 가구를 초청, 식사를 제공하고 겨울용 의류도 선물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늘푸른예술단과 성북노인복지관 차밍디스코팀의 공연도 있다.(02)741-4696.
  • [모임]

    ●전남 신안군 안좌면 청년회·부녀회·향우회 송년의 밤 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011-775-2244.
  • [모임]

    ●선린상고 60회 동기회 송년의 밤 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종로웨딩의전당 7층 (02)2277-3332
  • 남한사람 첫 금강산 웨딩마치

    남한사람 첫 금강산 웨딩마치

    북한 금강산에서 최초로 남한사람들의 결혼식이 열렸다. 주인공은 최정인(32)씨와 조아라(24)씨. 신랑 최씨와 신부 조씨는 2005년 현대아산 고성사무소 직원과 금강산관광(현대아산 협력업체) 안내조장으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1일 금강산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측 250여명, 북측 50여명 등 약 300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주례를 했다. 음식은 북측 봉사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금강산에서의 결혼은 신부 조씨가 하객들에게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주장해 이뤄졌다. 남측 하객들은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도착, 구룡연 등을 관광한 뒤 오후 결혼식에 참석하고 남한으로 돌아왔다. 신랑 최씨는 “앞으로는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의 결혼도 이곳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백두산관광이 내년 5월부터 시작돼 신혼여행을 백두산으로 가지 못하는 게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어머니, 저희 잘 살게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화촉

    시각장애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33)씨가 모친상의 아픔을 딛고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제덕씨는 이날 낮 12시 서울 방배동 방배웨딩문화원에서 라디오 리포터 양선희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양씨가 전제덕씨를 인터뷰한 것이 인연이 돼 교제를 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전제덕씨의 어머니 안재순(55)씨가 나흘 전 간암 후유증으로 갑작스럽게 별세한 뒤 열린 터여서 안타까움이 더했다. 두 사람은 생전 전제덕씨의 결혼을 고대했던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예정대로 식을 진행했고, 결혼식이 끝난 뒤에는 신혼여행을 취소하고 어머니의 유해를 모신 경기 수원시의 납골당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천적 시각장애우인 전제덕씨는 가수 조성모·조규찬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재즈 하모니카 앨범을 내는 등 국내 대표적인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결혼 풍속도] 폐백,이바지도 “클릭 한번으로 준비 끝”

    올가을 결혼하는 예비신부 김연아(28·청담동)씨는 시댁어른들에게 드릴 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얼마전 결혼한 언니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폐백과 이바지를 받으신 시부모님으로부터 크게 칭찬받고 점수를 톡톡히 땃기 때문이다.신부가 시댁에 밉보이지 않고 예쁨을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지사. 가을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이 바빠지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예비부부들이라서 결혼준비를 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쉽지만은 않다.상견례를 시작으로 예식장,웨딩드레스,웨딩촬영,신혼여행 등을 예약하고 예물,예단,가구,가전 등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이렇게 바쁜 예비신부에게도 폐백과 이바지는 소홀할 수 없는 중요한 준비과정이다.페백과 이바지는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폐백음식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지만 인터넷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20만원 정도이며 60만원이면 최고의 폐백을 준비할 수 있다.이바지 또한 시중보다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를 마칠 수 있다.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거품을 뺀 것이 신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과 돈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셈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인터넷 주문은 음식의 맛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믿을 수 있는 업체에 주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지 않을 경우 음식의 맛과 품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배송시기를 못맞춰서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지난 봄에 결혼한 신은영(29·역삼동)씨는 “인터넷 주문이라 할지라도 시식을 통해 맛을 볼 수 있고 음식값도 후불로 결제 가능한 업체가 믿을만 하다.”고 예비신부들에게 권했다. 종가폐백의 박미서 대표는 “폐백과 이바지는 막내딸을 시집보내는 친정엄마의 마음처럼 세심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정성이 필요합니다.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은 전통음식인 만큼 오랜 경험과 전통이 있는 업체가 신뢰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라며 정성과 전통을 강조했다. ■ 도움말: 종가폐백
  • 일산 킨텍스, 볼거리·놀거리 가득

    관광박람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일본 등 세계 30여개국,200여개 기관,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각국의 국수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들(Noodle) 축제가 열리고 한류우드 홍보관, 문화관광 UCC전시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잇따라 개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물건도 가져갈 수 있는 FTA마케팅관, 농특산물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시 등이 열리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중국 기예단과 몽골민속 예술단의 공연을 비롯,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각국의 민속공연이 잇따라 펼쳐지고 안성 태평무, 평택 웃다리 농악, 경기도 국악당 ‘한국의 美-웨딩’ 등 우리 전통민속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중 환황해 관광포럼, 해외바이어 B2B 비즈니스 상담, 해외관광청 프레스 미팅, 여행예약 담당자 지자체 설명회 등이 열린다. 지난 2003년 개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관광의 선진화 및 세계화 촉진 등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www.gitm.or.kr)를 통해 무료로 받은 수 있다.(02)757-6161.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李 “새만금 특별법 꼭 통과”

    李 “새만금 특별법 꼭 통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전북 표심 공략에 나서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공략무기’는 역시 이 후보의 주특기인 ‘경제’였다. 그동안 이 후보는 다른 당 후보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터여서 이날 발언은 주목됐다. ●“전북 상공에 ‘경제햇살´ 비춰야” 이 후보는 25일 오후 전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국민성공 대장정 전북대회’에서 “전북은 1인당 GDP, 재정 자립도 등에서 전국 최하위”라면서 “불과 5년 전, 겨우 2년 전에 권력 중심에 (전북 출신이)있었는데 권력을 가진 사람은 어깨를 폈을지 모르지만 전북에 사는 분들은 어깨를 펴지 못했다.”고 정 후보를 겨냥했다. 이 후보는 나아가 “전북 출신 정치 지도자가 ‘전북이 이렇게 어렵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이어 “전북 상공에 덮여 있는 정치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경제의 햇살을 비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만금 개발 5년내 실천” 그는 새만금 개발과 관련, 범여권 후보들과 구분되는 특유의 ‘실천력’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만금에 5년 안에,10년 안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차분하게 세우고 집행하겠다.”면서 “4만달러 소득,10년 후 7대 강국이 되는 데 전북도 한몫 크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북도민들이 정이 너무 많아서 표 찍을 때 한쪽으로 몰린 것 같다. 그런 정은 별로 안 좋은 정”이라면서 “냉철한 경제적 판단을 해야지 또 정치적 판단을 하면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오전 새만금 현장에서 열린 전북 상공인 간담회에서는 17대 회기 내 새만금 특별법 통과를 거듭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김완주 전북 지사가 참석을 희망했으나 이 후보측은 ‘정치 문제가 아닌 경제 논리를 다루는 자리’라며 거절했다. BBK의혹과 관련, 이 후보가 MAF펀드의 실질적 회장이라는 대통합민주신당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다.”며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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