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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현 “내년 3월 아빠 돼요”…아내 김유주 임신 8주

    김정현 “내년 3월 아빠 돼요”…아내 김유주 임신 8주

    SBS ‘자이언트’에서 활약중인 배우 김정현(35)이 조만간 아빠가 된다. 김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김정현의 아내 김유주씨가 현재 임신 8주차다”며 “부부가 지난 3월부터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는데 임신 소식을 듣고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예정일은 내년 3월께”라며 “임신 초기라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현재 SBS ‘자이언트’에서 악역 황정식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 더불어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겹쳐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11월 7세 연하 방송 리포터 출신 김유주씨(28)와 결혼했다. 김유주씨는 현재 작사가로 데뷔곡 발표를 준비중이다. 한편 1992년 영화 ‘할리우드키드의 생애’로 데뷔한 김정현은 드라마 ‘모래시계’,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 ‘선덕여왕’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황마담웨딩컨설팅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이은, 10년 연인 봉태규 부친상 적극 내조 ‘눈길’
  • [굿모닝 닥터] 작아서 더 겁나는 요로결석의 고통

    대학병원 응급실은 각양각색의 환자와 수많은 사연들이 존재하는 곳, 그래서 마치 세상의 축소판 같다. 희망과 절망이 상존하고, 안타까움과 훈훈함이 묻어나는 그런 응급실을 말하면 흔히 맹장염을 떠올린다. 하지만 맹장염(충수돌기염) 보다 응급실을 많이 찾는 질환이 요로결석이다. 우리 병원에서 최근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금요일 오후, 한 무리의 선남선녀들이 응급실로 몰려왔다. 주인공(?)은 고운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신부. 신랑은 신부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신부 어머니는 눈물이 그렁그렁 수심이 가득 찬 얼굴이었다. 잘 키워 결혼식을 올리려는 마당에 응급실행이라니! 신부는 왼쪽 옆구리를 부여잡고 데굴데굴 굴렀다. 영문을 모르는 가족들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뒹구니 기가 찰 노릇이었다. 필자가 보기엔 전형적인 요관결석 증상이었다. 우선, 예정대로 결혼식을 치르도록 해주겠다고 가족들을 안심시킨 뒤 검사를 했다. 역시 오른쪽 요관의 끝 방광 입구에 3㎜ 크기의 결석이 있었다. 방사선 사진을 보여주며 가족들에게 설명을 하자 모두 기가 찬다는 표정들이었다. 이렇게 조그만 녀석이 말썽이었다니! 일주일 뒤 외래진료를 예약한 환자에게는 진통제를 처방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면 저절로 빠질 수도 있으니 신혼여행지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라는 당부와 함께. 한바탕 전쟁을 치른 기분이었다. 요로 결석 중에서도 요관에 결석이 생기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빈 수레가 요란하듯 요관결석은 큰 놈보다 작은 놈들이 더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결석이 작으면 요관 내에서 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은 더위가 심해 땀도 많이 흘린다. 이런 때 충분히 물을 마셔주면 건강도 지키고, 결석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 독자들이여, 물 많이 드시길! 이형래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우결’ 조권, 가인 초강력 아이라이너에 민낯보기 또 실패

    ‘우결’ 조권, 가인 초강력 아이라이너에 민낯보기 또 실패

    ‘아담부부’ 조권의 부인 민낯보기가 물에도 강한 원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난 조권과 가인의 ‘신혼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바쁜 촬영 일정이 시작되기 전 수영장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가인은 ‘연인과 수영장에서 해보고 싶은 것’ 목록에 들떴지만 철부지 남편 조권은 짓궂은 장난을 일삼아 실망만 안겼다. 아내의 속마음을 알 리 없는 조권은 “잠수시킨 후 아이라인을 지우겠다”고 계획을 세웠다. 조권은 물 깊이까지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이며 가인을 물 쪽으로 당기고 유인하는 등 ‘민낯보기’ 프로젝트에 열을 올렸다. 결국, 수영 내기에 승리한 조권은 가인의 얼굴을 수영장에 담궈버렸다. 하지만 ‘워터 프루프’ 기능이 월등한 가인의 아이라이너는 물속에서도 강력했다. 조금도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기능에 패널 김나은 “가인씨, 아이라이너 뭐 쓰는지 궁금하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가인은 수영을 마치고 방에서 다시 만난 뒤에도 샤워를 하고 꼼꼼하게 화장을 한 채로 나타났다. 조권은 “씻지도 않았냐”며 볼멘소리를 했지만 가인은 “깨끗히 씻고 다시 화장 한 것이다”고 답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도 조권은 가인의 민낯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 한편 ‘우결’ 다음회 예고에서는 드디어 화장을 벗고 민낯으로 나타난 가인의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시크릿, 눈물 티저 고혹적인 자태 ‘화제’…하루만에 조회 5만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한지혜 마음 훔친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정혁준 검사

    한지혜 마음 훔친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정혁준 검사

    오는 9월 21일 배우 한지혜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으로 온라인 공간이 뜨겁다.한지혜의 예비신랑인 정혁준씨(32)는 현재 영남권의 한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종교는 한지혜와 같은 기독교다. 두 사람은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간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3월 등산복 차림으로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돼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한지혜의 결혼식은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남편폭력 희생자 ‘코없는 여인’ 세계를 울리다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지혜 새달 검사와 웨딩마치

    배우 한지혜(26)가 현직 검사와 화촉을 밝힌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새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 온 모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A(32)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 행복한 삶이 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9월의 신부’ 한지혜, 예비신랑은 33세 현직 검사

    ‘9월의 신부’ 한지혜, 예비신랑은 33세 현직 검사

    배우 한지혜(27)가 ‘9월의 신부’가 된다. 한지혜는 5일 소속사를 통해 내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이자 현직 검사인 정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비신부’ 한지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한지혜의 ‘피앙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지혜의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비신랑 정모 씨에 대해 “한지혜 보다 6살 연상인 현직 검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모 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한 지방검찰청에 재직 중이다”고 밝혔다. 한지혜와 정모 씨는 지난해 1월부터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혜의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미국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한지혜, 이영애·김윤진 이어 美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한지혜, 이영애·김윤진 이어 美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배우 한지혜(27)가 ‘9월의 신부’로서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지혜는 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내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이자 현직 검사인 정모 씨(33)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한지혜의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지혜는 선배 배우 이영애와 김윤진, 가수 은지원 등에 이어 미국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품절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한지혜 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지혜에 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8월 24일 하와이에서 미국 교포 정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애의 하와이 결혼식은 신랑 측의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 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월드스타’ 김윤진 역시 지난 3월 28일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김윤진은 하와이에서의 결혼식에 대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연애를 시작한 특별한 장소인 하와이에서 하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가수 은지원도 지난 4월 20일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1994년 은지원의 하와이 유학시절에 만난 두 사람은 인근 해변에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조촐하게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9월의 신부’ 한지혜, ‘숲의 여신’ 변신…“순수+고혹”

    ‘9월의 신부’ 한지혜, ‘숲의 여신’ 변신…“순수+고혹”

    ‘9월의 신부’가 되는 한지혜가 패션 화보를 통해 ‘숲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한지혜는 최근 패션지 ‘슈어’와 함께 일본 기후현 일대를 배경으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자연 속으로 들어선 한지혜는 순수하면서도 고혹적인 여인의 매력을 드러냈다. ‘숲의 정령’(The spirits of the forest)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를 위해 한지혜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로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플라워 프린트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자연으로 돌아간 여배우의 매력을 강조했다. 촬영 관계자는 “순수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한지혜를 통해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대자연의 숨결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화보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한지혜는 국내의 대표적인 ‘스타일 뮤즈’답게 화보와 의상의 주제를 소화해냈다”고 호평했다. 자연의 여신으로 변신한 한지혜의 화보는 ‘슈어’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지혜는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예비신랑인 현직 검사 정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슈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한지혜, 이영애·김윤진 이어 美하와이서 ‘비공개 결혼’"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배우 한지혜가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남자친구이자 현직 검사인 정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지혜의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한지혜와 예비신랑 정모 씨는 9월 21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가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서로의 삶에서 어떤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 것이다. 우산이 필요하고 외투가 필요할 것이다.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지혜의 ‘피앙세’ 정모 씨는 6세 연상의 현직 검사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뒤 한 지방검찰청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한지혜의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미국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성동구, 상습 정체구간 개선한다

    성동구가 주민들의 교통민원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불편 해소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는 주민 불편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세운 민선5기 구정 철학에 따른 것이다. 4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교통 불편 지점 7곳에 대한 정비에 들어갔다. 마장동축산물시장 일방통행 해제, 성동웨딩홀 앞 횡단보도 이전 등 2곳은 지난 6월 말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또 나머지 5곳은 올해 말까지 교통 불편 개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대교 북단교차로는 용비교에서 응봉교 방면으로 좌회전 통행량이 매우 많다. 그런데 좌회전 차로가 부족해 출퇴근시간 고질적인 차량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따라서 구는 이번에 좌회전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또 성수사거리의 교차로는 교차로상에 변속차로(차량을 가속시키거나 감속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차로)를 설치하고 성수사거리 북쪽 250m 지점에 유턴차로를 신설해 성수사거리 및 주변 도로의 차량 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수도박물관 앞 삼거리 유턴 및 좌회전차로 정비, 서울숲힐스테이트 앞 교통체계 개선, 도선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등도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하나, 둘, 셋, 따~앙!”…황당한 웨딩 발포사건

    “하나, 둘, 셋, 따~앙!”…황당한 웨딩 발포사건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 “펑!” 하지만 터진 건 플래시가 아니라 권총이었다. 웨딩 촬영을 하던 사진사가 포즈를 취한 신랑신부 쪽에서 날아온 총에 맞아 숨지는 황당한 사고가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웨딩사진을 찍던 부부가 권총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는데 우발적으로 총이 불을 뿜었다. 갓 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와 시아버지, 시어머니, 장인, 장모가 줄줄이 불려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팔레르모 인근 알토폰테라는 곳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25세 남자와 22세 여자가 결혼식을 치르고 남편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다 사진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신랑신부가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면 멋있겠다.” 신부 부모가 당장 집으로 달려가 권총을 가져왔다. 자리에 있던 친척들도 집으로 가 라이플을 들고 왔다. 집은 순식간에 화약고(?)가 됐다. 신랑과 신부는 권총을 들고 사진사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취했다. 사고가 난 건 바로 이때. 멋진 폼을 잡은 신랑신부를 향해 카메라를 맞추고 셔터를 누르려던 사진사가 ‘펑’하는 소리와 쓰러졌다. 신부의 손에 들려있던 총에선 연기가 피어났다. 사진사는 머리에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신랑과 신부, 가족들은 줄줄이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한편 비운의 사진사는 원래 가족들이 부른 사진사가 아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웨딩촬영을 하기로 한 사진사가 몸이 아파 그를 대신해 출장을 나간 사진사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新 차이나 리포트] “웨딩드레스 3벌씩 장만은 기본”

    “올해 들어서만 벌써 3000벌을 팔았어요. 저도 깜짝 놀랐다니까요.”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장홍예(張紅葉·33)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식은 크고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씀씀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배우 왕쉐빙(王學兵)의 예복을 디자인한 그를 찾는 건 비단 유명인들만이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들도 한 벌에 3000~5000위안 정도하는 그의 드레스를 선뜻 구입하고 있다. ● 예비부부 70% 웨딩플래닝업체 이용 다음달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천량(陳亮·31)은 결혼식 비용으로만 최소 10만위안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베이징과 각자의 고향 등 3곳에서 식을 올리기 때문에, 아내가 입을 드레스만 3벌이다. 그는 “이 정도면 평균 수준”이라면서 “준비를 하다보면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부가 내놓은 가장 최근 통계치는 2006년 상무부가 발표한 것으로 당시 도시 예비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은 12만 6600위안이다. 집이나 자동차 구입 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 구입은 양가가 함께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혼 비용 대부분은 여전히 남자 몫이다. 지난 5월 결혼한 위창이(餘長義·25)도 집은 아내와 함께 장만했지만 결혼식, 신혼 여행 등에 들어가는 돈은 혼자 부담했다. ● 비용 대부분 여전히 남자 몫 중국인들이 결혼에 쏟아 붓는 돈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성장하고 있다. 웨딩촬영에서 신혼여행까지 결혼식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는 웨딩플래닝 업체가 중국에서도 성행 중이다. 1년 7개월 전 문을 연 인터넷 전문 웨딩플랭닝 업체 ‘메리10.com’의 우카이난(巫凱南·34) 회장은 “70% 정도가 이런 업체를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한국인들은 이성적으로 소비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결혼식에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웨딩촬영, 결혼식, 신혼여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급 호텔에서 예식을 선호하고 몰디브, 푸껫, 그리스 등이 인기 신혼여행지다. 한국과 다른 점은 중매를 알선하는 결혼정보업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대학교 친구와 결혼한다는 한웨(韓?·26)는 “학교에서 만나거나 소개팅으로 사귀어서 결혼을 하지 업체를 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베이징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5년 전 광국씨는 멀쩡히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 두고, 연인이었던 정은씨와 제주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속도에 치여, 일에 치여 자신을 영영 잃어버릴 것만 같았던 광국씨. 그에게 제주도는 적게 벌더라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며 행복하고 느린 삶을 누릴 수 있는 별천지 같았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탐정단이 되기 위해 모인 키키, 루루, 밍밍과 건, 미누. 아이린은 뭉치가 닷새나 밥을 먹지 않는 이유를 알아내면 탐정단을 허락해 주겠다고 한다. 단, 쥬로링 콤팩트를 사용해 동물로 변신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해야만 한다. 탐정단은 뭉치의 주인을 찾아가 밥을 먹지 않은 날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풀기 시작한다. ●분홍립스틱(MBC 오전 7시50분) 가은은 나리가 화상입은 것을 보고 가슴 아파한다. 미란은 가은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며, 정우와 함께 외국 가서 살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정우를 도와 달라는 가은의 부탁을 호걸은 거절하고, 호걸은 화를 내며 웨딩드레스 입을 준비나 하라고 한다. 호걸의 약점을 찾은 재범에게 가은은 멈춰 달라고 부탁을 한다. ●여자를 몰라(SBS 오전 8시40분) 아이들을 좋아해 고아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는 민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 시부모는 결혼을 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를 이을 생각을 하라고 민정을 구박한다. 한편 잡지사 프리랜서 기자인 유란은 민정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로원으로 사진 촬영을 나갔다가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폭죽이 터져 화상을 입는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초등학교 2학년 정현이는 수학 문제를 풀다가 조금 긴 문제가 나오면 바로 별표를 치고 넘어가 버린다. 엄마는 풀려고 노력이라도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인데 정현이는 도무지 모르겠다고만 한다. 평소 산만하기까지 한 정현이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많다. 전문가 선생님에게 주의집중력 기르기에 대한 솔루션을 들어본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5분) 부부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운전했던 남편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남편은 보행자를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고 하지만, 사고조사를 하던 형사들은 남편이 아내의 보험금을 노린 위장살인이라는 의심을 하는데….
  • 클린턴 무남독녀 첼시 백년가약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첼시 클린턴(30)이 31일(현지시간) 뉴욕 북쪽 소도시 라인벡 근처 애스터코트 저택에서 투자금융가 마크 메즈빈스키(32)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400여명의 ‘특별손님’을 하객으로 최대 500만달러가 들어간 결혼식의 보안을 위해 라인벡 상공을 12시간 동안 비행금지구역으로 선포했을 정도로 화려했다. 하객들은 대부분 신랑과 신부의 스탠퍼드대 동문 친구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대손님에 들어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등 명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첼시가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도 비밀리에 치르기 위해 외딴 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 주변도 현지 경찰과 경호원들이 외부인 접근을 막았고 미 연방항공국(FAA)이 결혼식 장소인 애스터코트 저택 상공 고도 610m 이하의 비행을 금지했을 정도로 보안에 신경을 썼다. 그럼에도 결혼식장 주변은 엄청난 취재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결혼식의 세부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상점과 숙박업소 주인은 물론, 노점상과 식당종업원들까지도 비밀준수서약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과 현지 언론은 에어컨이 설치된 야외천막에 든 60만달러를 비롯해 웨딩드레스, 저택 대여와 수리비, 꽃값, 파티 등 300만~500만달러의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자부심과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아름다운 결혼식을 지켜봤다.”면서 “두 사람의 첫 출발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은 날은 없을 것이다. 마크가 우리 가족으로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정윤기, 스타일링 노하우 ‘서울신라호텔’ 클래스 진행

    정윤기, 스타일링 노하우 ‘서울신라호텔’ 클래스 진행

    "최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서울신라호텔에 뜬다"서울신라호텔은 오는 6일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쿨 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클래스다.국내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 하는 정윤기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신라호텔을 찾는 이용자들의 안목에 맞춰 이색적인 트렁크 쇼(trunk show, 상류층 고객에게 고가의 보석을 판매할 때 트렁크에 담아서 보여줬다는 데서 유래)인 VIP 고객 대상의 신제품 출시 기념 프라이빗 패션쇼 형식으로 준비했다.정윤기가 직접 고른 배경 음악과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걸친 모델을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곁들인다. 특히 그가 직접 준비한 소정의 선물로 깜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윤기는 “한여름을 날 수 있는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 직장 여성들을 위한 엣지있는 모던 클래식, 여자라면 생애 한 번쯤은 입게 되는 글래머러스한 파티&이브닝 룩 등 세 가지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하게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한정된 인원만 참가 가능하며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이며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 투숙 고객이거나 7월 중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다.한편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로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 발렛 파킹 무료 서비스, 웰컴 드링크, 고급 비치타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2230-3310 www.shilla.net/seoul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미국 ‘알앤비 디바’ 앨리샤 키스(Alicia Keys, 29)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 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앨리샤 키스가 연인인 음반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Swizz Beatz, 31)와 조용한 결혼식을 치뤘다.두 사람은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 소수 인원만 모여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앨리샤 키스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여신 같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아이보리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보석으로 만들어진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스위즈 비츠도 흰색 턱시도에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스위즈의 첫 번째 아들 나시르 딘(Nasir Dean)과 그룹 유투(U2) 멤버 보노(Bono), 배우 겸 가수 퀸 라티파(Queen Latifah),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그의 아내 디 오클리포(Dee Oclepp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위즈는 결혼 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날이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이 있길”이라고 글을 남겨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한편 키스는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며 스위즈는 가수 마숀다(Mashonda Tifrere)와 결혼했다 2008년 이혼, 이번이 재혼이다. 가수와 음반 프로듀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키스와 스위즈는 5월 키스의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결혼계획을 밝혔다.사진 = US매거진(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강세미 남편, 선배부부 조언에 아내 믿음 흔들

    강세미 남편, 선배부부 조언에 아내 믿음 흔들

    강세미의 남편 소준이 결혼선배들의 조언에 아내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다. 강세미 부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다른 연예인 부부들과 ‘배우자의 이성친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준은 아내에게 확실한 믿음이 있기에 아내가 언제 누굴 만나도 상관없다는 신세대다운 생각을 표현했다. 하지만 선배부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점점 혼란스러워 진다며 팔랑 귀의 면모를 드러냈다. 급기야 소준은 "사실 아내 세미가 과거 연인관계 이었던 모 연예인을 만난 건 신경 쓰였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웨딩화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최근 트렌디한 영화들에서 다양한 프로포즈 씬을 통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그 중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가득한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는 그에 걸 맞는 특별한 프로포즈가 있었다.1편에서 펜트하우스의 넓은 드레스 룸과 함께 그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마놀로 블라닉’ 슈즈가 프로포즈의 징표였다면, 2편에서는 부부간의 갈등 끝에 화해의 사랑의 정표로 다이아몬드를 싫어하는 캐리에게 빅은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로 항상 보고 생각하라는 환상적인 사랑의 벌을 내리며 또 한번 청혼함으로써 여성들의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또 하나,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요즘 뜨는 프로포즈는 영화 ‘이클립스’의 명 장면 중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장면으로 초 절정 훈남 주인공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매 순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 하며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하며 영화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영화 속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프로포즈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청혼 반지이다. 여자들은 신데렐라를 읽던 꼬마 소녀 시절부터 프로포즈를 받는 장면과 함께 나만의 반지를 상상한다. 프로포즈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 그 때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의 순간이다.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위한 별과 달의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의 ‘Diamonds for Propose’를 선보였다.멜리 다이아몬드와 1부, 2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돼 30만원 대에서부터 100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여 프로포즈 및 웨딩 세트로 적정하다. 평소에는 여러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더 없이 좋을 아이템이다.소박한 듯 우아한 웨딩 스타일을 대표했던 탤런트 이영애의 반지도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부담스러운 웨딩 반지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함이 강점이 돼 젊은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에 스톤헨지는 멜리 다이아몬드가 모여 반짝임을 더한 스타일과 메인 다이아몬드에 멜리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스타일, 메인 다이아몬드만으로 심플한 쏠리테어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부담스러워서 깊숙이 모셔둬야만 했던 예물 보다는 항상 가까이에 지니고 보면서 그날의 행복했던 약속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톤헨지 다이아몬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스톤헨지 ‘Diamonds for Propose’ 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주얼리 편집 숍 ‘모자익(MOSAIC)’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 = 스톤헨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최근 트렌디한 영화들에서 다양한 프로포즈 씬을 통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그 중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가득한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는 그에 걸 맞는 특별한 프로포즈가 있었다.1편에서 펜트하우스의 넓은 드레스 룸과 함께 그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마놀로 블라닉’ 슈즈가 프로포즈의 징표였다면, 2편에서는 부부간의 갈등 끝에 화해의 사랑의 정표로 다이아몬드를 싫어하는 캐리에게 빅은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로 항상 보고 생각하라는 환상적인 사랑의 벌을 내리며 또 한번 청혼함으로써 여성들의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또 하나,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요즘 뜨는 프로포즈는 영화 ‘이클립스’의 명 장면 중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장면으로 초 절정 훈남 주인공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매 순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 하며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하며 영화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영화 속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프로포즈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청혼 반지이다. 여자들은 신데렐라를 읽던 꼬마 소녀 시절부터 프로포즈를 받는 장면과 함께 나만의 반지를 상상한다. 프로포즈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 그 때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의 순간이다.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위한 별과 달의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의 ‘Diamonds for Propose’를 선보였다.멜리 다이아몬드와 1부, 2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돼 30만원 대에서부터 100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여 프로포즈 및 웨딩 세트로 적정하다. 평소에는 여러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더 없이 좋을 아이템이다.소박한 듯 우아한 웨딩 스타일을 대표했던 탤런트 이영애의 반지도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부담스러운 웨딩 반지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함이 강점이 돼 젊은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에 스톤헨지는 멜리 다이아몬드가 모여 반짝임을 더한 스타일과 메인 다이아몬드에 멜리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스타일, 메인 다이아몬드만으로 심플한 쏠리테어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부담스러워서 깊숙이 모셔둬야만 했던 예물 보다는 항상 가까이에 지니고 보면서 그날의 행복했던 약속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톤헨지 다이아몬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스톤헨지 ‘Diamonds for Propose’ 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주얼리 편집 숍 ‘모자익(MOSAIC)’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 = 스톤헨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홍콩 섹시남 처톈 “내년 한국인 여친과 결혼” 공언

    홍콩 섹시남 처톈 “내년 한국인 여친과 결혼” 공언

    홍콩 최고의 섹시남으로 뽑힌 인기가수 처톈(側田 저스틴 로)이 한국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털 신랑망(新浪網)은 27일 처톈은 최근 새 앨범 ‘난 사랑하는 법을 바꾼 적이 없다(我沒有變過愛的習慣)’ 홍보 차 방문한 중국 광저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1년 콘서트를 가진 뒤 사귀어온 한국인 애인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처톈은 “혼례 날짜를 받아 놓은 건 아니지만 둘이 저금을 열심히 붓고 있으며 장차 중국 본토나 한국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함께 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여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이번에 털어놓은 이유에 대해 “이제 내 나이도 34살이다. 더 이상 아이들이 아니다”며 한 여자에 안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처톈은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여자친구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명세에 관해선 입을 다물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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