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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평판 사회] 예단비만 10억… 돈으로 얼룩진 결혼 풍속도

    최근 한 신혼부부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예단비 10억원은 돈으로 얼룩진 결혼 풍속도의 한 단면이다. 결혼생활은 고작 5개월에 그쳤지만 그 사이 양쪽 가족 간에 오간 돈은 13억원에 달했다. 신부의 친정 부모가 시댁에 예단비로 10억원을, 신랑 집은 신부 집에 봉채비로 2억원을 건넸다. 신부는 신랑이 마련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 4000만원을, 신랑 어머니는 6000만원이 넘는 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신부에게 내놨다. 이명옥(가명·60)씨는 지난해 큰딸 결혼식에 평생 모은 노후 자금 3억여원을 모두 털어 넣었다. 아파트 구입비 1억원을 보태고 호텔 예식비 8000만원을 포함해 혼수 마련에 2억여원을 썼다. 노후 생활을 위해 장만했던 오피스텔도 급히 처분했다. 이씨는 “사돈댁의 사회적 체면에 맞추다 보니 분에 넘치는 결혼식 비용이 들어갔다”면서 “기죽을 딸 아이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앞으로 노후 생활이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웨딩컨설팅 듀오가 발표한 ‘2015 결혼비용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한 쌍당 결혼 비용은 평균 2억 379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들처럼’ 또는 ‘남 보란 듯’ 진행한 결혼은 결국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신혼부부 1000명 중 70%는 ‘다시 결혼 준비를 한다면 비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결혼 절차를 축소하거나 생략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고착화된 결혼 절차(45.8%)’와 ‘주변의 이목과 체면(33.6%)’ 때문이라고 꼽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조달환 결혼식 공개, 800여명의 하객 축하 속 백년가약…신혼여행지는 ‘네팔’

    조달환 결혼식 공개, 800여명의 하객 축하 속 백년가약…신혼여행지는 ‘네팔’

    배우 조달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달환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연상케 했다 조달환의 결혼식은 입장부터 남달랐다. 조달환과 신부는 엄숙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듯 했으나 이내 친구 10인과 함께 경쾌하게 춤을 추며 동반 입장해 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달환은 결혼 소감으로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결혼’이 인생의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큰 짐을 오히려 덜어낸 기분이다. 앞으로 매 순간에 진실되게 환상 갖지 않고 친구처럼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오정세는 특유의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장르의 축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서 영화배우 오달수는 진심 어린 축하 덕담을 전하며 결혼이 가진 본연의 의미를 하객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달환의 결혼식에는 수 많은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강호동을 비롯해 JYJ 김재중, 고아라, 유해진, 마동석, 박철민, 엄지원, 라미란, 조윤희, 강예원, 고성희,김종민, 알렉스, 씨스타 보라-소유, 레인보우 김재경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달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날 대박’…노홍철에게 전한 메시지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날 대박’…노홍철에게 전한 메시지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날 대박’…노홍철에게 전한 메시지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은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지난해 1월 MBC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 언급 “그분도 그렇게…”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 언급 “그분도 그렇게…”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 언급 “그분도 그렇게…”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은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지난해 1월 MBC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무한도전 멤버 언급, 내용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무한도전 멤버 언급, 내용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후 노홍철·무한도전 멤버 언급, 내용 보니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은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지난해 1월 MBC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성 코치 이혼철회… ‘더 잘살겠습니다’ 이혼조정 신청취소

    김동성 코치 이혼철회… ‘더 잘살겠습니다’ 이혼조정 신청취소

    김동성, 오유진 부부가 이혼조정 신청중 주위의 이혼 루머를 불식하고 다시 부부의 길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김동성, 오유진 부부의 이혼 소식이 처음 전해진건 지난 10일 한 언론사를 통해서 알려졌다. 김동성의 소속사측은 “어린시절 결혼과 함께 자녀를 양육 하다 보니 서로간의 의견차가 조금씩은 있을수 있다. 그러한 의견차가 작은 부부싸움에서 시작 돼서 감정 싸움이 되어 이혼 조정 신청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이혼을 위한 이혼 조정 신청 보다는 서로간의 감정을 추스르는 단계에서 언론사에 알려져서 김동성 부부가 많이 당혹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김동성 코치는 “팬들 여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작은 부부싸움에 서로간의 감정선을 건드리게 되고 이혼 조정 신청까지 들어간 것은 큰 잘못이였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과 함께 더욱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두사람이 이혼조정이 아닌 가정과 아이들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양족 부모님의 이해와 함께 소속사 대표인 권영찬 대표의 상담코칭의 역할이 컸다. 권영찬 대표는 “어느 부부든 싸울수 있고 이혼 이야기를 할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도 양육을 하다 보면 감정의 갈등으로 부부싸움을 종종 하게 된다. 김동성 코치 부부는 지난 1월에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그리고 매번 지역 강연이 있을때는 가족과 함께 가는 후배로 잘 알려져 있다” 권 대표는 “특별히 상담이나 코칭을 해준 것은 없다. 기자분들을 통해서 처음 이혼 조정 사실을 들었을때는 깜짝 놀랬다. 하지만 동성이랑 통화를 한 후에는 부부간의 감정싸움이 깊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감정의 골이 양쪽 가족들로 인해서 채워지기를 바랬고 부부간의 오해가 풀리기를 기다려주는게 다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24일(화) 김동성, 오유진 부부가 이혼조정 신청을 취소하고 서로간의 사는 모습을 조금 더 인정하고 밝은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동성, 오유진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신혼의 마음과 함께 처음 만났을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싱가폴로 화해의 가족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성 코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팬들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이 앞으로 더욱 밝은 모습의 가족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성 코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기업과 지자체에서 스타강사로 “꿈과 열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 언급은 왜?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 언급은 왜?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 언급은 왜?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은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지난해 1월 MBC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콧대 대박’…노홍철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금은 너무 바빠서 결혼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해야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또 지난해 1월 MBC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노홍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나도 결혼하고 그분(노홍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주 결혼, 5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장윤주 결혼, 5월의 신부 된다..신랑은?

    ‘장윤주 결혼’ 23일 오후 디스패치는 “장윤주가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5월 29일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 장윤주 결혼, 신랑 누구? “4살 연하 패션 사업가” 능력있는 연상녀

    장윤주 결혼, 신랑 누구? “4살 연하 패션 사업가” 능력있는 연상녀

    ‘장윤주 결혼’ 모델 장윤주가 오는 5월 결혼한다. 23일 오후 디스패치는 “장윤주가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5월 29일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보도에 따르면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장윤주 보다 4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현재 장윤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주 결혼, 장윤주 결혼,장윤주 결혼,장윤주 결혼,장윤주 결혼 사진 = 서울신문DB (장윤주 결혼-위 기사와 관련없음) 연예팀 chkim@seoul.co.kr
  • ‘렛미인4’ 박동희 근황, 웨딩드레스? 연예인 뺨치는 미모 여전

    ‘렛미인4’ 박동희 근황, 웨딩드레스? 연예인 뺨치는 미모 여전

    렛미인4 박동희 근황이 화제다. 18일 박동희 페이스북에는 “없는 영혼 끌어올리는 시간. 셀카 찍는 시간 기차타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가는데 비가 또르르 내린다. 마치 내 눈물 같도다?”라는 글과 함께 박동희의 근황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동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전 볼륨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동희는 전년도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에서 ‘거구의 잇몸녀’에서 모델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예쁘세요” “질투 나요” “요즘 어디 계세요?” “와우 와우” “진심 정말 예쁨”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는 남성적인 체격과 큰 키로 고통 받고 있었다. 특히 보통 사람이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은 평균 2mm 이하지만 그녀의 경우 최대 15mm 이상까지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겸 전 의원 딸’ 윤세인, 오늘 조용한 결혼식 “알려지는 것 원치 않아”

    ‘김부겸 전 의원 딸’ 윤세인, 오늘 조용한 결혼식 “알려지는 것 원치 않아”

    배우 윤세인(29·본명 김지수)이 19일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윤세인은 이날 오후 비밀리에 조용한 결혼식을 치른다. 윤세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차녀로, 배우로 활동해 왔다. 윤세인의 신랑은 국내 유명 기업의 자제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결혼식은 양가에서 모두 크게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비밀리에 준비돼 왔고, 결혼식도 일반 결혼식장이 아닌 장소에서 올리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하객도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 일부 정치인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다. 또 김부겸 전 의원의 선거 때마다 ‘지원군’으로 나서 유세에 동참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 아내가 바람을 폈어요” 신문에 전면광고 낸 남자...왜?

    “제 아내가 바람을 폈어요” 신문에 전면광고 낸 남자...왜?

    "저는 바람핀 아내를 둔 남자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일간지에 이런 제목의 전면 광고가 실렸다. 전국적인 망신(?)을 각오하고 광고를 낸 남자의 이름은 엔소. 남자는 코리에레델라세라 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부인의 외도를 폭로했다. 광고에 실린 내용을 보면 남자는 올해로 결혼 7년차 남편이다. 하지만 결혼은 부인의 외도로 씁쓸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남자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아내가 모든 걸 파괴했다"며 "이제 이탈리아 전 국민에게 파렴치한 아내의 배신을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가 부인의 외도를 알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격한 표현을 동원에 부인을 비난했다. 남자는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후 스스로 바보처럼 느껴져 참담하다"며 법원에서 모든 걸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는 "아내는 모든 타입의 남자를 좋아했다"며 그녀의 바람기가 파경의 원인이라고 잘라말했다. 광고에는 부인에 대한 남자의 분노가 넘쳤다. 남자는 "아내의 외도에 실망해 페이스북에 '전 남편'이라는 그룹까지 만들어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고는 진실성(?)이 의심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16일(현지시간)부터 불륜에 대한 드라마가 방송된다. 드라마에는 방송인 겸 웨딩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엔소 티시오가 출연한다. 공교롭게(?) 남자의 이름이 일치하면서 광고가 드라마 홍보를 위한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비현실적 비주얼 ‘바비인형 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 비현실적 비주얼 ‘바비인형 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윤승아 김무열은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김무열은 “아무대로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이라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청첩장부터 식탁보까지 손수 고르는 등 결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결혼 후엔 당분간 일에 집중을 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가 될 듯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다고 말하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바다와 산, 갯벌과 백사장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다. 철새들의 낙원 금강하굿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노을을 볼 수 있는 비인면 선도리 등 자연관광지와 농산어촌이 어우러진 체험관광지가 많다. 근대 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로 널리 알려졌던 곳이 비옥한 들과 바다가 뒷받침하는 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풍부한 물산 덕에 먹거리 여행도 즐겁다. 충절로에 있는 서천특화시장에는 인근 홍원·마량·장항항에서 갓 올라온 갖가지 해산물이 모인다. 철마다 꽃게와 새조개 등이 넘쳐난다. 축제도 하는 주꾸미와 광어도 흔하다. 장항읍 장서로 장항음식특화거리는 싱싱한 원료로 끓이는 해물탕이 주특기다. 금강하굿둑 옆 놀이공원 음식촌은 해물칼국수의 명소다. 칼국수집이 집성촌을 이룬다. 놀이기구, 자동차 전용극장, 잔디밭 광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 겸 외식 장소로 제격이다. 맛이 좋은 ‘항만’ 박대, 겨울철의 별미 물메기도 서천이 내세우는 먹거리다. [볼거리] ●마량리 동백숲과 마량포구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천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다. 둥근 모양의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들어서 있다. 300년 전쯤 수군 첨사가 꿈을 꾼 대로 바다에 나갔더니 정말 꽃이 떠 있어 이를 건져 심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닷가 낮은 언덕에 있고, 정상 부분에 ‘동백정’이란 아담한 정자가 있다.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있고 전설과 풍어제를 간직한 가치 때문에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됐다. 이곳 동백나무는 춘백(春栢)으로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의 광택을 띠는 데다 빽빽하게 돋아나 눈길이 간다. 인근 마량포구는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기는 낙조와 서서히 바다를 물들이며 떠오르는 은근한 일출은 자연이 매일 만들어 내는 예술품이다. 만과 곶이 발달한 마량포구는 경관도 좋지만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어민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있다. 주변에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천 관광의 묘미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문헌서원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과 가정 이곡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기산면 영모리에 세운 서원이다.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으나 1969년 문중과 지방 유림이 복원했다. 정부와 서천군이 2007년부터 5년여간 재정비에 들어가 2013년에 전통 한옥으로 새로 탄생했다. 경내에 효정사, 진수당, 목은 영당, 장판각, 목은 신도비 등이 있다. 입구에 ‘서원으로 들어서려면 말에서 내려라’라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가까운 기린산에 이색과 셋째 아들 양경공의 묘가 있다. 이색의 묘터는 풍수지리의 대가인 무학대사가 정했다고 전한다. 기린이 풀을 뜯어 먹는 명당으로 알려져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서원에서 이색의 사상과 철학을 통해 지혜로운 삶과 진취적인 창의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늑한 기린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서원을 거닐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매년 겨울이면 40여종 50만 마리의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400여리를 달려온 금강의 끝 부분이 서해를 만나면서 풍부한 먹잇감을 풀어 놓기 때문이다. 큰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개리 등 월동하는 물새들의 낙원이다. 광활한 하굿둑부터 펼쳐진 갈대숲은 철새들이 머물면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새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탐조의 최적지여서 호기심을 한껏 채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성리 갈대밭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뿐 아니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등을 촬영한 명품 터다. 폭 200m에 길이 1.5㎞의 광활한 갈대밭은 푸른 하늘, 햇빛이 흩날리는 금강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룬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다.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최적의 자연학습장이고, 예비 부부에게는 최고의 웨딩사진 촬영지다. 인근에 한산모시 마을에다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생가와 기념관이 있어 오가는 길에 둘러볼 수 있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국내 유일의 천연해송림으로 알려진 곳이다. 종천면에 있는 산 전체를 해송들이 뒤덮어 사계절 내내 푸름을 뽐낸다. 휴양림은 초입의 저수지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치를 자아낸다. ‘숲속의 집’에서는 갖가지 해송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될 듯하다. 이 밖에 야생화 관찰 등도 가능해 청소년 자연교육장으로도 좋다. 희리산 정상 문수봉(해발 329m)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경은 일품이다. 카라반 등 캠핑카로 휴양림을 찾으면 야영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쉼터로 제격이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둘 다 장군국가산업단지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천을 위해 건립한 시설이다. 국립생태원은 99만 8000㎡의 부지에 34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동물 240종 8000마리와 식물 4865종 110만 그루를 기른다. 핵심 시설은 ‘작은 지구’로 불리는 에코리움이다.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5개 관으로 꾸며 지구의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영상관의 최첨단 4D 영상은 에코리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세계 각 기후대의 자생 식물이 가득한 재배온실단지, 한반도 숲, 고산생태원, 습지생태원, 금구리못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온실의 창틀 난방 시스템, 자연친화 하수처리 시스템, 천장 복사패널 등 첨단 환경시설도 살펴볼 수 있다. 다음달 정식 개관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279억원을 들여 33만㎡ 부지에 지어졌다. 실내생태관과 해양생물연구동 등으로 꾸며진다. 5200여종의 우리나라 바다생물 표본이 전시된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전문적으로 연구, 해양생물에 대한 국가주권 기반을 다지고 21세기 해양생물산업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곳이다.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은 각각 마서면과 장항읍에 있지만 둘 사이의 거리는 5㎞ 안팎에 불과하다. 한편 서천군은 코레일과 손잡고 지난달 5일부터 ‘서해금빛 관광열차’ 운행에 들어갔다. 서울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이용해 충남 아산, 홍성 등을 거쳐 내려오는 열차로 이를 타고 와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한산모시관, 금강하굿둑,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서천특화시장, 솔바람길, 문헌서원 등이 주요 투어코스다. [먹거리] ●한산모시식품 한산모시로 유명한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 발상을 획기적으로 바꾼 상품이다. 줄기로만 모시옷을 짜고 버려지던 모시잎을 활용해 먹거리를 만든 것이다. 2009년 모시잎차를 시작으로 모시송편, 모시막걸리, 모시젓갈, 모시칼국수 등이 줄줄이 개발됐다. 매년 6~11월 모시잎을 따 삶고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식품을 제조할 때 넣는 방식이다. 모시잎에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끈다. 당뇨와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서천 지역 28개 업체가 이들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주로 주문 판매를 하고, 일부 백화점 등에 납품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편 등 한산모시송떡은 인기가 대단히 높다. 모시재배 농가 소득과 모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이 발벗고 지원하고 있다. ●아귀 요리 갓 잡아 주로 홍원항으로 들어오는 아귀를 원료로 써 싱싱하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나리를 얹어 끊이는 탕과 찜 요리가 주종을 이루지만 씨알이 굵은 아귀를 사용해 푸짐하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살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 식감이 배가된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요리지만 봄에 아귀가 많이 잡혀 조금 있으면 제철 맞은 아귀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유명 음식점은 장항읍에 몰려 있다.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할매온정집을 비롯해 우리식당, 유정식당, 대영식당 등 아귀 요리 전문 음식점이 여럿 있다. ●서천김 생산량이 충남의 95%, 전국의 15%를 차지하는 김 주산지다. 금강의 민물이 서해 바닷물과 섞이면서 김 양식에 천혜의 조건을 제공했다. 민물 덕에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갯벌이 펼쳐진 것도 영양 함유량을 높이는 요인이다. 인근 보령 등에서 이곳 김으로 조미 김을 제조할 정도다. 서천에서는 200여 가구가 물에 그물을 띄워 기르는 부류식으로 김을 양식하고 70여개 업체에서 김밥용 등 주로 마른 김을 만들고 있다. 국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팔린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10여개 나라에 김을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첫 서천김 축제가 열렸다. ●한산소곡주 15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술이다. 백제가 멸망하자 왕족과 유민이 망국의 한을 달래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한다.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일어나기 전까진 취한지 모른다고 해서 ‘앉은뱅이술’로 불린다. 조선시대 들어 더 유명해져 ‘동국세시기’ 등에 제조법이 실렸을 정도다. 일반 전통주가 물과 쌀을 1.6대1로 섞는 데 비해 이 술은 0.6대1로 물을 적게 쓴다.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살리기 위해서란다. 도수는 18도로 꽤 높다. 일반 발효주는 20∼30일 걸려 완성되지만 말린 민들레 등을 넣어 빚는 한산소곡주는 100일간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백일주’로도 불리면서 고급술로 인정받고 있다. 한산면 일대에서 명맥을 이어오다 1997년 우희열(75·여)씨가 충남도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돼 시판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우씨의 아들 나장연(48) ‘한산소곡주’ 대표가 계승자로 지정받아 술을 생산하고 있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新국토기행’은 이번주부터 목요일로 옮겨 게재됩니다.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볼때마다 설렌다” 자연스러운 스킨십보니 ‘달달’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볼때마다 설렌다” 자연스러운 스킨십보니 ‘달달’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공개..비현실적 비주얼 ‘바비인형 커플’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는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윤승아 김무열은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 김무열은 “아무대로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이라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청첩장부터 식탁보까지 손수 고르는 등 결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무열 윤승아 커플은 결혼 후엔 당분간 일에 집중을 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가 될 듯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다고 말하는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속 행복한 모습 ‘애정담긴 눈빛’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속 행복한 모습 ‘애정담긴 눈빛’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닭살애정

    김무열 윤승아 웨딩화보,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닭살애정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가 김무열 윤승아 예비부부의 웨딩화보와 함께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엘르 브라이드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기획] [1020 저임금 일자리 전쟁] 학업 중단 청소년 10명 중 4명 ‘알바’

    [기획] [1020 저임금 일자리 전쟁] 학업 중단 청소년 10명 중 4명 ‘알바’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없어 고통을 겪는 20대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인 이들은 밑바닥 노동시장에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10대들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낸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및 정책방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학업 중단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율은 41.7%에 이른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도 일하는 기간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최저임금, 매주 1일 이상 휴일 보장, 산재보상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열악하다.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않는 돈을 받거나 임금을 떼이는 경우가 많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작성하더라도 근로조건을 빠뜨리는 등 엉터리 계약서를 써 준 업주들이 고용노동부의 근로단속에 적발되기도 한다. 노동부의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 행위 조사에 따르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적발건수는 지난해 7월 전체 적발건수의 50.8%, 12월에는 39.9%였다. 같은 해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 유니온’이 서울고용노동청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호텔과 웨딩홀, 연회장에서 일하는 청소년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는 74.2%나 됐다. 20대 아르바이트 청년들에게 밀려 편의점 일자리조차 구하기 힘들다 보니 상당수 청소년은 전단 돌리기 등 육체적으로 힘이 들고 임금도 적은 아르바이트로 내몰린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 낸 또 다른 보고서를 보면 청소년이 했던 아르바이트는 조사 대상자 3420명 가운데 전단 돌리기(스티커 붙이기)가 29.8%(101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 서빙 20.5%(700명), 뷔페 및 웨딩홀 안내·서빙 10.4%(356명) 순이었다. 아예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청소년은 대부분 업주와 정식 고용계약을 맺지 않아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사고가 나도 음식점 업주나 배달 대행업체 어디에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 배달 일을 하는 청소년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2011년 일부 피자업체의 ‘30분 배달제’가 사라졌지만, 배달 대행업체의 청소년은 월급 대신 건당 2000~2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여전히 위험한 질주를 한다. 배달 대행업체에서 1년 동안 일한 A(18)군은 “주문이 들어오면 우선 그 음식을 구입한 뒤 배달을 하고, 수수료가 포함된 음식값을 손님에게 받는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40~50건을 배달하려면 13시간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야 하지만, 오토바이 사용료 6000원과 밥값 등을 빼면 손에 쥐는 돈은 하루 6만원 정도다. 이로사 청소년인권복지센터 상담사는 10일 “업주가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배달일을 하다 입은 손해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이른바 노예계약서를 쓰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2011년부터 청소년들이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학교 등에 알바신고센터 252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으로 상담을 받은 청소년은 723명, 관련 사건 접수는 104건에 불과하다. 노동부 관계자는 “기존의 센터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외부기관 10곳을 알바신고센터로 지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효성 있는 감독을 위해서는 청소년을 상대로 노동관계법을 위반하는 업주를 강력 단속,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변호사는 “제대로 된 계약서가 없다는 이유로 노동법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형식적인 판단이 아닌 실질적인 고용 관계까지 고려하는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동성 이혼소송, 서울대 출신 아내와 2번째 이혼설 ‘양육권은 누구에게?’

    김동성 이혼소송, 서울대 출신 아내와 2번째 이혼설 ‘양육권은 누구에게?’

    김동성 이혼소송, 서울대 출신 아내와 결혼 11년 만에… 무슨 일? ‘김동성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내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동성과 아내 오씨는 이혼소송과 함께 양육권 재판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과 오씨는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있다. 그러나 이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김동성은 지난 1월 결혼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앨범을 촬영한 바 있다. 가족 모두 행복한 모습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 때문에 김동성의 이혼소송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서 1500m에 출전, 1위로 들어왔지만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실격을 당해 금메달을 빼앗긴 일화로 유명하다. 현재는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김동성 이혼소송)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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