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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필 박수진 웨딩마치 공개…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 ‘케미 폭발’

    김필 박수진 웨딩마치 공개…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 ‘케미 폭발’

    김필 티저, 박수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김필 박수진의 웨딩마치가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김필이 디지털 싱글 앨범 ‘Marry Me’ 발표를 앞두고 4월 1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필은 이날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Marry Me’ 의 로맨틱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필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기대에 부푼 박수진의 모습에 이어 등장한 김필은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후 결혼식장에서 김필이 신부 박수진을 향해 부르는 ‘Marry Me’ 하이라이트 부분이 영상에 더해지며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나와 함께해’라고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영상 말미에는 서로 반지를 끼워주고 입술이 닿을 듯한 설렘 가득한 장면 위로 ‘Marry Me. Kim Feel 2015.4.21’라는 자막을 통해 음원 출시일을 예고했다. 앞서 김필은 박수진과의 웨딩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필 ‘메리미(Marry Me)’ 티저…봄처럼 포근한 웨딩송

    김필 ‘메리미(Marry Me)’ 티저…봄처럼 포근한 웨딩송

    슈퍼스타K6 준우승자 김필이 디지털 싱글 앨범 ‘메리미(Marry Me)’ 발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자정 가수 김필은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신곡 ‘메리미(Marry Me)’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메이크업을 받으며 기대에 부푼 박수진과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김필의 모습은 영락없는 신랑 신부다. 특히 신부 박수진에게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나와 함께해’라는 고백송을 부르다가 반지를 끼워주는 김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극한다. 김필의 신곡 ‘메리미(Marry Me)’는 김필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웨딩송으로 봄처럼 포근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김필의 데뷔곡 ‘메리미(Marry Me)’의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사진·영상=김필 (Kim Feel) - ‘Marry Me’ [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보] 스티븐 카릴의 웨딩컬렉션 “고급지면서도 우아하게”

    [화보] 스티븐 카릴의 웨딩컬렉션 “고급지면서도 우아하게”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현지 디자이너 스티븐 카릴의 웨딩드레스 컬렉션 패션쇼가 펼쳐졌다. 카릴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칭다오에서 다시 태어난 랄루 리조트The Lalu Resort

    해외여행 | 칭다오에서 다시 태어난 랄루 리조트The Lalu Resort

    타이완의 타이중에는 VIP 멤버십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가 있다. 타이완의 대표적인 호수 일월담日月潭을 바라보고 있는 랄루 리조트.바로 그 랄루 리조트가 중국 대륙에 손을 뻗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그대로면서 규모도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칭다오가 묻어나는 건축물 “꼭 컨테이너 박스 같지 않아요?” 외딴섬 끝자락에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리 잡은 랄루 칭다오The Lalu Qiangdao를 보고 불쑥 튀어나온 한마디다. 칭다오시에서 바라본 랄루 칭다오의 실루엣은 마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놓은 모습이다. 모든 것은 리조트를 설계한 케리 힐Kerry Hill이 의도한 바였다. 그는 12년 전, 타이완의 더 랄루 선 문 레이크The Lalu Sun Moon Lake를 성공적으로 디자인한 건축가다. 랄루 칭다오 역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항구도시인 칭다오의 특성을 살려서 컨테이너 박스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고안했다고. 그렇다고 투박한 컨테이너 박스를 상상하면 오산이다. 리조트는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랄루 리조트의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내부에는 구석구석 예술작품이 숨어 있어 더욱 세련된 느낌이다. 모든 건물에 동과 유리, 나무와 화강암을 주로 사용s했는데 나무와 화강암은 숨을 쉬는 재료, 즉 생명이 있는 재료이고 유리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재료이며 동은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재질이라 선택됐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랄루 리조트가 첫 번째 해외 지점인 랄루 칭다오를 오픈하기까지는 무려 6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됐다. 랄루 리조트 본연의 고급스러움은 살리면서 칭다오라는 지역적 특색과 문화 특색을 모두 갖춘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덕분에 타이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시설도 눈에 띈다. ‘웨딩촬영지’로 잘 알려진 칭다오의 특색을 살린 웨딩채플Wedding Chapel. 칭다오의 해변은 하얀 모래에 과거 독일의 영향을 받아서 이국적인 건축물이 가득하다. 빠다관八大關과 빠다관 옆의 제2해수욕장에 주말이면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랄루 칭다오는 이런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은 물론 결혼식과 이후 피로연까지 책임진다. 피로연 후에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스파, 마사지, 온천에 일식·중식·프렌치 레스토랑은 기본이며 여기에 요가 프로그램으로 정신적인 힐링도 함께할 수 있다. 전복 양식장에서 직접 딴 전복으로 음식을 해먹는 등 이곳에서는 랄루 칭다오만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완벽한 휴식 공간에서의 여유 랄루 칭다오는 특히 공간적 여유로움을 만들어 내는 데 힘썼다. 그래서일까, 규모에서부터 남다르다. 리조트의 면적은 85만7,934m2로 타이완 랄루 리조트의 10배에 달한다. 무려 축구장 120개 넓이다. 리조트 옆에 있는 쇼핑센터부터 스파에 온천까지 여유롭게 나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휴식으로 재충전을 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객실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타이완 랄루 리조트의 김왕Kim Wang 수퍼바이저는 말한다. 리조트 못지않게 큰 객실은 또 다른 자랑거리. 랄루 칭다오의 객실이 매력 있는 이유다. 체크인을 하면 직원이 객실까지 안내해 주는데 객실 앞에서 신발을 벗고 객실 안으로 들어가니 당황하지 말 것. 객실의 숨은 기능들을 설명해 주기 위해서다. 욕조 옆에는 타월을 걸어 놓는 라디에이터도 설치, 샤워 후 따뜻한 온기가 있는 타월로 몸을 감쌀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른 아침,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읽었는지 방 전체 전등부터 TV, 커튼 작동까지 침대에서 손만 뻗으면 작동이 가능하다. 이른 아침 침대 위에서 커튼을 걷으면 해가 떠오르는 칭다오의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더 랄루 칭다오The Lalu Qingdao No.277, Jiulongshan Rd, Qingdao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Qingdao City, Shandong Province +86 532 66995678, +86 532 83166666 qd.thelalu.com/kr 글 양이슬 기자 사진제공 랄루 리조트 취재협조·예약문의 제이슨 여행사 02-515-6897 www.jasontravel.co.kr
  • 신랑 김필과 신부 박수진 ‘선남선녀’ 완벽 케미 비주얼 커플

    신랑 김필과 신부 박수진 ‘선남선녀’ 완벽 케미 비주얼 커플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김필이 싱글 앨범 ‘메리 미’(Marry me) 발표를 앞두고 배우 박수진과 함께한 로맨틱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필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2015.04.21. 메리 미”(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같은 티저 이미지를 직접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필과 박수진은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실제 웨딩사진처럼 행복한 모습이다. 훤칠한 외모의 김필은 눈부신 화이트 턱시도를 차려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신랑으로 변신, 여심을 자극하게에 충분하다. 또, 나비넥타이는 그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박수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러블리하고 상큼한 4월의 신부다운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04. 21 필즈 웨딩(Feel’s Wedding)’라는 문구가 적힌 청첩장 사진을 깜짝 공개한 후, 2시간 이후에 이는 싱글 앨범 발매일을 예고한 것임을 알린 바 있다. 또, 같은 날 박수진 역시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저 오늘..결혼해요”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수진,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 웨딩베일만큼 ‘화사한 미모’에 눈길

    박수진,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 웨딩베일만큼 ‘화사한 미모’에 눈길

    배우 박수진이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박수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웨딩베일을 연출하고 화사한 미소로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맑고 청아한 미소와 청순하고 싱그러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수진은 ‘애프터스쿨’ 리지와 함께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MC를 맡아 ‘먹방 여신’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웨딩 대행업체 위약금 ‘서비스 전엔 요금 10%만’

    웨딩 대행 업체들이 계약 해지를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지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고객에게 피해를 끼친 가연웨딩과 듀오웨드, 나우웨드 등 15개 웨딩 대행 업체들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결혼 준비 대행서비스 관련 불만 건수가 2010년 1414건에서 지난해 1700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민혜영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고객 요구로 계약을 해지할 경우 서비스 개시 이전이면 총요금의 10%를 위약금으로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을 모두 돌려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발생 비용과 잔여금액의 10%를 빼고 환급하도록 했다. 고객 동의 없이 웨딩플래너를 교체해 고객이 계약 해지를 원할 때는 계약금을 모두 돌려주도록 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佛·獨, 초등생 때부터 노동교육

    정규 교육과정에서 노동 교육이 부실하게 이뤄지면서 청소년들은 노동법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노동 인식을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에서 노동 인권에 대해 설명을 듣거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중·고교생은 전체 조사 대상 3906명 가운데 16.6%에 불과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비직장인교육 설문조사에서도 노동조합이나 유급 휴가에 대한 인지도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으며 일하는 기간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최저임금, 매주 1일 이상 휴일 보장, 산재보상 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에서는 노동법을 찾아볼 수 없다.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자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는커녕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돈을 받거나 임금을 떼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방학마다 실시하는 근로감독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근로 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행위는 지난해 2월 41.5%, 7월 50.8%, 지난 1월 39.9%를 기록했다. 같은 해 실시한 청소년유니온의 조사에서도 호텔과 웨딩홀, 연회장에서 일하는 청소년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비율이 74.2%로 나타났다. 제갈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연구원장은 12일 “노동3권 등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면 자신의 불합리한 근로 조건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기를 비롯한 서울, 광주, 충남, 전북 교육청 등에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를 통해 노동 관련 교육이 일부 진행되고 있다. ‘한 시간 일하면 햄버거를 몇 개나 살 수 있을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교과서는 최저임금제와 노동법 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의 대담에서도 교과서 속의 노동·인권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 부총리는 당시 “앞으로 개편될 교과과정에는 균형적인 노동·인권 교육을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의 노동 교육 현실과 달리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의 노사 관계를 연습하며 노동 의식을 교육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세계인권선언을 필두로 노동 운동에 대한 역사, 노동권의 발전 과정을 상세히 배운다. 독일에서도 노동법에 근거한 노사 관계 등을 중학교 때부터 사회과목 교과서를 통해 배운다. 특히 직업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노조 간부나 사용자의 입장이 돼 임금 협상 등 단체 교섭을 진행하는 연습을 한다. 외국의 노동 교육을 연구해 온 박장현 평등사회노동교육원장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노동자와 기업가의 시각을 모두 배우고, 단체교섭 모의 연습 등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노동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 듀오웨드 웨딩컨설팅, 17일~19일까지 혼수박람회 개최

    듀오웨드 웨딩컨설팅, 17일~19일까지 혼수박람회 개최

    한국 대표 ‘듀오웨드’(대표 박수경, www.duowed.com) 웨딩컨설팅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 전관에서 ‘대전 듀오 웨딩&혼수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비용 및 혼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봄맞이 특별 이벤트다. 기혼자 10명 중 1명이 ‘혼수용품에 쏟은 비용이 후회된다’는 듀오웨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전 박람회 현장에는 다양한 혼수 브랜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1층부터 4층에는 신혼살림을 꾸밀 수 있는 리바트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2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리바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 할인 제공받을 수 있다. 웨딩 혼수관이 있는 5층은 삼선전자의 가전 제품이 진열된다. 가전 혼수 구매 시에는 특별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쿠폰과 기프티 카드가 포함된 웨딩북, 사은품 등이 주어진다. 고객이 추천한 지인이 가전 제품을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바우처도 준다. 다양한 행사로 웨딩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포함한 웨딩패키지 할인 행사 등이 있다. 2015년 최신 웨딩패키지 최대 40만원 할인, 박람회 현장 계약자 40만원 상당 선물 증정, 선착순 계약 30커플 양키캔들 보티브 5종 세트 및 유닉스 고데기 증정 등의 푸짐한 혜택이 있다. 삼성카드에서는 웨딩패키지 계약금 결제 시, 바디샵 3종 선물 세트를 선착순 50커플에게 증정하며, 무이자 3~6개월 서비스도 마련된다. 또한 허니문, 한복, 예물은 최대 30% 할인 및 품목별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커플 사진과 여권 사진을 무료 촬영할 수 있고 인화 서비스까지 얻을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오랜 노하우와 경험이 있는 웨딩 전문가들이 상주해 결혼 준비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을 고객의 성향과 예산에 맞춰 상세히 상담할 계획이다. 대전 듀오웨딩혼수박람회는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웨딩서비스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듀오웨딩힐스’가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다. 웨딩박람회 무료 참가신청 및 이벤트 문의는 듀오웨딩힐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허니문 준비 시간&비용 줄이고 싶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주목

    허니문 준비 시간&비용 줄이고 싶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주목

    결혼 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을 위해 신혼여행 정보는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며, 신혼여행지 선정부터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유럽, 발리, 호주, 푸껫, 코사무이, 하와이,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을 모아 특별 혜택을 마련해 더욱 실속 있게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인기 신혼여행지 발리를 선택하면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조기예약 할인 및 풀빌라 업그레이드, 스파 업그레이드 등 최고의 혜택이 준비됐다. 유럽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에게는 가을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을 제공한다. 파리 럭셔리 고성 호텔 1박 무료 업그레이드, 럭셔리 현지스냅촬영 무료 제공, 에어텔 고객 스냅사진 촬영, 최고급 아크릴액자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허니문 최저가 도전하기를 이용하면 하와이, 푸껫, 코사무이, 발리, 몰디브, 유럽 등을 놀라운 가격으로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다. 허니문 상품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신혼여행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을 증정하고, 필립스 스트레이트너를 선물한다. 또한 허니문상품과 웨딩상품을 동시계약하는 고객은 독일 기펠 씨즐 프리미엄 열센서 와이드 그릴을 받을 수 있다. 1시간마다 열리는 추첨 이벤트에서는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 지갑, 샤넬 카드지갑&몽블랑 카드지갑, 한샘 루나 침대세트,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을 선물한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게 허니문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웨딩앤 박람회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 27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무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마스크시트, 사춘기메들리 할인권, 롯데면세점 vip골드카드, 전기오븐/그릴/칼6종세트/냄비4종세트(선착순 50명)를 선물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미남 예비신랑’ 문성민, 3살 연상 미녀 예신과 웨딩화보 “선남선녀 따로없네”

    ‘꽃미남 예비신랑’ 문성민, 3살 연상 미녀 예신과 웨딩화보 “선남선녀 따로없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29)이 오는 18일 박 모(32)씨와 화촉을 밝힌다. 8일 현대캐피탈 구단에 따르면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문성민은 구단을 통해 “시즌 중 경기장에서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그런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무뚝뚝한 나를 이해해주고 많이 생각해주는 부분에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 문성민은 지난 1월 25일 열린 V리그 올스타전의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직후 인터뷰에서 “상금(100만원)을 결혼자금으로 보태겠다”며 올 시즌이 끝나고 결혼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경기도 동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결혼, 동료 하객들 누구? ‘초호화 라인업’

    김무열 윤승아 결혼, 동료 하객들 누구? ‘초호화 라인업’

    김무열 윤승아 결혼, 동료 하객들 누구? ‘대박’ ’김무열 윤승아 결혼’ 연예계 공식연인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무열 윤승아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지와 두 사람의 지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배우 조정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류승룡, 박희순, 박예진, 송중기, 이광수, 유하준, 공효진, 이특, 정태우, 박효주, 이하늬, 남궁민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1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엘르(김무열 윤승아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고 드럼 연주를?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고 드럼 연주를?

    자신의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드럼 연주하는 특이한 신부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잔 모리셋 크루즈. 지난 2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드럼 연주 영상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Drum Talk TV’에 소개된 ‘수잔 모리셋의 웨딩드레스 드럼 솔로’란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수잔 모리셋이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드럼 앞에 앉아 웨딩밴드와 함께 건반을 치는 그녀의 신랑 밥 크루즈와 함께 백인 소울의 거장 조 카커의 ‘언체인 마이 하트’(Unchain My Heart)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유자재로 드럼 스틱을 두드리는 그녀의 연주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한편 수잔 모리셋은 실제 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그녀의 영상은 현재 186만 6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hil Carreib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결혼, 4년 열애 끝 부부로 ‘대박’

    김무열 윤승아 결혼, 4년 열애 끝 부부로 ‘대박’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조정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축가를 불렀다.이날 결혼식에는 류승룡, 박희순, 박예진, 송중기, 이광수, 유하준, 공효진, 이특, 정태우, 박효주, 이하늬, 남궁민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사진=엘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송원’

    [새 영화] ‘송원’

    ‘모태솔로’라고 자학하는 젊음에게 건네는 사랑의 공략 포인트를 소개한다. 주요 대상은 아픈 가정사에 상처받은 사람, 현재 하는 일이 잘 안 풀려 좌절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따뜻하고 세심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들이지만, 실은 사랑에 빠질 준비를 이미 49%까지 갖춘 사람들이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영화 ‘송 원’의 프래니(앤 해서웨이)는 음악을 하겠다며 멀쩡히 다니던 대학을 그만둔 동생을 이해하지 못한다. 절연하다시피 하며 자신의 전공인 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모로코로 떠난다. 그러나 동생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돌아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이 깨어나길 바라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상처받았고,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이다. 동생이 가장 좋아했다는 뮤지션인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그와 함께 동생이 일기에 적어 놓았던 뉴욕 시내 곳곳과 음악들을 찾아다니며 미안한 마음으로 뒤늦게 동생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제임스 역시 마찬가지다. 실력 있는 뮤지션이지만 데뷔앨범 성공 이후 몇 년 동안 음악적 위기에 흔들리며 돈을 위해 웨딩싱어로 전전하는 등 방황과 좌절을 겪는 중이었다. 그러던 참에 만난 프래니의 순수함에 자기도 모르게 이끌린다. 동병상련(同病相憐). 상처받은 이는 자신을 결코 해치지 않을 또 다른 상처받은 이를 알아볼 수 있다. 9일 동안의 여정에 동참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기 시작한다. 프래니는 제임스와의 시간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새삼 확인하고, 제임스는 프래니의 동생에 대한 헌신적인 마음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게 된다. 둘 사이에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은 덤처럼 따라붙는다. 물론 49%로 사랑이 이뤄질 리 만무하다. 특히 상대방의 의지와 준비는 필수조건일 뿐이지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나머지 51%는? 바로 ‘나’에게 있다. 상대방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의 아픔처럼 그를 배려하고 위로하고, 같이 해법을 찾아 나가려는 열린 마음, 그리고 상처와 좌절 안에 웅크려 숨어 있지 않고 떨치고 나오려는 의지가 51%를 이룬다. 말은 쉽다. 보통의 사랑은 상대방보다 나를 더 챙기고픈 이기적인 마음, 아니면 최소한 주는 만큼 받아야 한다는 타산적 사랑, 나의 상처를 섣불리 드러내고 싶지 않은 방어적 자존심에서 비껴가기가 쉽지 않다. 나의 51%는 상대방에게 늘 49%로만 받아들여지는 탓이다. 역설적인 사랑의 장난이다. 프래니와 제임스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을 뿐이다. ‘원스’처럼 음악을 씨줄 삼고, 로맨스를 날줄 삼아 만들어진 영화다. 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경기서남부 35만 배후수요 독점, 향남CGV 분양 본격개시

    경기서남부 35만 배후수요 독점, 향남CGV 분양 본격개시

    기준금리 1%대 시대에 들어서며, 주택/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모습이다. 초저금리시대 저성장기에 재테크 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고조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은 화성 향남이다. 기아모터스 화성공장, 현대모비스 이화공장, 발안일반산업단지 향남제양공단 등 굵직한 산단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35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향남지역은 이미 꾸준한 인구유입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작년 12월 향남 2지구( 1만 5천여 세대, 4만 5천여 명의 주거인구) 입주로 인구유입 증가폭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풍부한 배후수요에도 불구하고 문화여가생활을 후퇴돼 있는 것이 현실. 향남지역의 문화/여가 공간은 전무한 수준으로, 지역주민들은 문화시설 및 여가시설이나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을 찾아 인근 수원, 병점지역을 찾곤 했다. 이처럼 문화소외지역에 가까웠던 향남에 최근 브랜드 파워를 갖춘 CGV가 들어선다고 밝혀 지역주민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들어설 향남CGV는 영화관 시설뿐만 아니라 쇼핑, 공연, 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427-6 번지에 위치하는 향남CGV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발안프리미엄아울렛(1차사업)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구)3,500여평 면적에 지하2층 지상3층, 6개관 860석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화성시는 1차 발안프리미엄아울렛, 2차 향남CGV, 3차 8,000여평 규모의 컨벤션웨딩, 대형마트, 찜질방, 쇼핑몰(예정)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경기서남부권의 유일하고 최고의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접,39번,43번,82번 국도 등 지리적 위치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접지역에 폴리텍대학 및 다수의 중,고교등이 위치하고 있어 마땅히 약속 및 문화공간이 부족한 젊은층의 집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서남부 지역에 전무했던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 등장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교대상이 없는 안정적인 고수익상품으로 1%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자의 손길이 늘고 있는 것. 70~80%의 높은 전용률로 저렴한 분양임대가가 그 진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게다가 동종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 독점상가로 지정되어 경쟁으로 인한 수익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다는 강점까지 가지고 있으며 또한 3월27일자로 발안프리미엄아울렛 명품관 오픈으로 한껏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써의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어서 분양임대를 원하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현재 향남CGV의 분양계약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계약자 선물로 명품교환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각 호실별 선순위 입점의향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아울렛 매장 입점문의도 상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향남CGV 분양임대사업부 전화(031-366-3274)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곳에 가면 꽃비가 내린다

    이곳에 가면 꽃비가 내린다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 퍼질 이 거리를/둘이~걸어요…. 연분홍 꽃길이 우거진 거리를 걸으며 ‘벚꽃엔딩’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감상하는 것은 상상만 해도 설렌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1~3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전국적으로 6일쯤 늦을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8일~4월 4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3~12일, 경기·강원 북부와 산간지방은 다음달 12일 이후 벚꽃이 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 제주부터 벚꽃 절정에 이르러 벚꽃은 꽃망울이 터진 뒤 만개하기까지는 일주일쯤 걸려 절정기는 서귀포에서는 오는 31일, 남부지방은 다음달 4~11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10~19일쯤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 다음달 9일 피기 시작해 16일쯤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 첫 벚꽃 축제는 지난 20일 대구 두류산 일대에서 개막된 별빛 벚꽃축제다.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가 주최해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된다. 조명 전구 830만개로 꾸민 루미나리에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맞먹는 전국 3대 벚꽃 축제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상춘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축제 시기를 빨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래도 27~29일 제주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가 사실상의 올해 첫 벚꽃 축제로 꼽힌다. 왕벚꽃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종으로 서귀포 시내와 중산간도로, 종합경기장 등 도내 모든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천연기념물 156호로 지정돼 있다. 주민 부이완(49)씨는 “왕벚꽃은 일본이 아닌 제주가 원산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36만 그루 만개 봄꽃 축제의 으뜸은 누가 뭐라 해도 진해 군항제를 꼽는다. 세계 최대 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36만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도시 전체를 하얗게 뒤덮는 풍경은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 군항제는 오는 31일 개막돼 다음달 10일까지 군항도시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도 없다. 올봄 결혼을 앞둔 성미현(30)씨는 “벚꽃 속에서의 데이트 장면을 꼭 웨딩앨범에 담고 싶다”고 말했다. 벚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 벚꽃 명소마다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벚꽃과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벚꽃이 우거진 경화역 철로로 기차가 오가는 경화역 풍경과 여좌천 벚꽃 경치는 미국 CNN이 한국에서 꼭 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 50곳으로 선정한 곳이다. 평소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 등 군 부대 안의 우거진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 속도 산책할 수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비행기 타고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찾아온다. 군항제 기간에 마산역과 진해역 사이를 셔틀열차가 하루 4차례 오간다.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서울신문이 주최한 지역브랜드대상 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인정받았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는 쌍계사 십리벚꽃길로 유명하다. 다음달 3~5일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지리산 계곡 맑은 화개천을 따라 5㎞에 걸쳐 있는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길 양편에 만개한 꽃송이들이 터널을 이뤄 하늘을 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젊은 남녀들이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혼례길’로도 불린다.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릴 무렵 하동읍에서 구례읍을 잇는 섬진강변 100리 길도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돼 차량이 줄을 잇는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변에서는 다음달 4~5일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려 만개한 벚꽃과 맑은 섬진강이 어우러진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수도권 새달 10일부터 봄꽃축제 시작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 벚꽃축제다. 다음달 10일부터 6일간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 등 여의도 일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인다. 서울의 대표 축제답게 볼거리도 다양하다. 1.7㎞에 이르는 도로 양편에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개해 벚꽃천지가 되는 여의도 윤중로 곳곳에서 12~14일 인디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구경거리가 이어진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서는 다음달 6~11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열린다. 수령 30년이 넘은 벚나무 600여 그루가 우거져 있고 호수를 비롯해 각종 광장, 동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상춘객의 발길을 잡는다. 권혁천(53·인천 연수구)씨는 “그리 즐거울 게 없는 세상이지만 봄이면 인천, 여의도 등 가까운 곳에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전남 산수유·부산 유채꽃 잔치 ‘풍성’ 이에 앞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 일대에서는 ‘산수유 꽃축제’가 지난 21일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 벚꽃보다 먼저 겨우내 지친 이들을 위안하는 듯하다. 경기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군락지 일대에서 다음달 3~5일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이어진다. 백사면 도립1리, 송말1·2리, 경사1·2리 일대는 수령 100~500년 된 산수유나무 1만 8000여 그루가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수유꽃 노란 물결이 산과 마을을 뒤덮은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축제장에는 두부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장과 자연관찰장, 산수유차· 산수유막걸리·파전·국밥 등 시골 인심을 담은 먹거리촌도 마련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 참여 현장 노래자랑 등도 열린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 내리·주읍리 일대에서는 올해로 12회째 맞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다음달 4~5일 개최된다. 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76만㎡의 광활한 유채밭은 부산의 봄을 노랗게 물들인다. 이곳에서는 다음달 11~19일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4회째다. 유채밭은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다. 모내기, 연날리기, 수상 자전거, 한국전통 궁중 한복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등이 이어진다. 강원 삼척시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도 다음달 10~19일 맹방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광주 북구청 마당에서는 다음달 6~15일 ‘봄꽃 잔치’가 열린다. 1999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봄 행사로 리빙스턴데이지, 아네모네, 팬지 등 봄에 피는 꽃 60만 송이를 화분 형태로 전시한다. 인천 강화군 고려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다음달 18~30일 개최된다. 진달래축제 기간 산 정상과 비탈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는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절정의 봄을 선물한다. 김춘수 시인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노래했다. 봄은 “꽃이 있어 진정 아름답고, 행복했노라”고 답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미려, 남편 정성윤과 웨딩사진 보니 ‘천생연분’

    해피투게더3 김미려, 남편 정성윤과 웨딩사진 보니 ‘천생연분’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지영, 변정수, 미스코리아 이혜원, 통역사 이윤진,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 워킹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며 “그 이후로도 홍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라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 이후로도 자꾸 술 먹자고 연락을 하더라. 그리고 어느 눈 오던 날, 내 손을 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新 평판 사회] 예단비만 10억… 돈으로 얼룩진 결혼 풍속도

    최근 한 신혼부부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예단비 10억원은 돈으로 얼룩진 결혼 풍속도의 한 단면이다. 결혼생활은 고작 5개월에 그쳤지만 그 사이 양쪽 가족 간에 오간 돈은 13억원에 달했다. 신부의 친정 부모가 시댁에 예단비로 10억원을, 신랑 집은 신부 집에 봉채비로 2억원을 건넸다. 신부는 신랑이 마련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 4000만원을, 신랑 어머니는 6000만원이 넘는 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신부에게 내놨다. 이명옥(가명·60)씨는 지난해 큰딸 결혼식에 평생 모은 노후 자금 3억여원을 모두 털어 넣었다. 아파트 구입비 1억원을 보태고 호텔 예식비 8000만원을 포함해 혼수 마련에 2억여원을 썼다. 노후 생활을 위해 장만했던 오피스텔도 급히 처분했다. 이씨는 “사돈댁의 사회적 체면에 맞추다 보니 분에 넘치는 결혼식 비용이 들어갔다”면서 “기죽을 딸 아이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앞으로 노후 생활이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웨딩컨설팅 듀오가 발표한 ‘2015 결혼비용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한 쌍당 결혼 비용은 평균 2억 379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들처럼’ 또는 ‘남 보란 듯’ 진행한 결혼은 결국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신혼부부 1000명 중 70%는 ‘다시 결혼 준비를 한다면 비용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결혼 절차를 축소하거나 생략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고착화된 결혼 절차(45.8%)’와 ‘주변의 이목과 체면(33.6%)’ 때문이라고 꼽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新 평판 사회] 공공기관 이벤트홀 대관 5만~10만원 인기

    [新 평판 사회] 공공기관 이벤트홀 대관 5만~10만원 인기

    일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에 과시적 허례를 빼고 합리적이고 의미 있게 준비하는 젊은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신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벤트홀을 이용하고 절약한 비용을 어려운 이웃 돕기나 지구 살리기에 보태기도 한다. 하지만 특급호텔이나 화려한 웨딩홀의 식장과 음식, 사진 등 수억원짜리 패키지로 준비하는 것보다 신경 쓰고 챙길 일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착한 결혼식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웨딩플래너 ‘김씨스토리’ 정지윤 이사는 “가수 이효리와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씨가 아프리카 어린이와 유기견 돕기를 결혼식에 더하면서 착한, 혹은 작은 결혼식이 젊은 부부의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작은 부분까지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일생의 한 번인 결혼식을 망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예식장’이다. 서울시신청사 시민청이나 구민회관 등 예식장 대관비용이 5~10만원 하는 공공청사 예식장은 인기가 많다. 정 이사는 “공공청사 예식장은 대관 비용이 낮아 최소 3~4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면서 “결혼식 날을 잡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공공청사 예식장을 잡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국 공공청사 결혼식장 150여곳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공청사 결혼식장은 서울시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과 서울시 인재개발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이다. 서울시시민청은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성과 접근성 등이 뛰어나고 6만 6000원의 저렴한 대관 비용으로 인기다. 또 국립중앙도서관도 서초역,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고속도로, 올림픽대로와도 접근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다. 또 결혼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혼수품은 발품, 손품을 팔면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새것만을 고집하기보다 자취하면서 쓰던 물건을 가져다 쓰거나 친구와 지인들에게 축의금 대신 신혼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 받는 ‘웨딩 레지스트리(선물 받을 물품을 미리 알려주는 것)’로 청소기, 다리미 등 소형 가전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 이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새 출발하는 부부만의, 가족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아낀 비용을 ‘기부’한다면 결혼식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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