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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 장나라 이상윤, 결혼식 사진 공개 “만감 교차”

    ‘VIP’ 장나라 이상윤, 결혼식 사진 공개 “만감 교차”

    “오늘 1시간 더 빠른 밤 9시, ‘VIP’를 만난다!” ‘VIP’ 장나라 이상윤의 만감이 교차하는 추억어린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장나라 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각각 익명의 문자에 사로잡혀 자신을 자책하기 이른 나정선 역과 지난날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숨길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무탈하게 보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날아든 ‘당신 팀 남편 여자’ 문자에 돌이킬 수 없는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박성준과 이현아(이청아)의 관계를 스스로 의심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혼돈에 빠지며 홀로 눈물을 삼켰다. 반면 박성준은 갑작스레 찾아온 나정선 엄마 계미옥(김미경)과 만나 돈을 건넨 데 이어, 이내 배를 움켜쥐고 쓰러지는 계미옥을 붙잡았던 터. 이 소식을 들은 나정선이 급하게 집을 나서는 모습이 담기면서 또 다른 위기를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이 행복과 불안한 기운이 오갔던, ‘그때 그 시절’ 결혼식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나정선, 박성준의 풋풋했던 과거 결혼식 장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나정선은 아버지 손을 잡고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서 있고, 정갈한 블랙 턱시도를 입은 새 신랑 박성준은 자신 앞에 선 나정선을 보자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결혼식 후 핑크빛 드레스로 갈아입은 나정선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당혹한 면면을 드리운 모습이 포착되면서, 인생 2회 차 서막 스타트라인에서 나정선은 무엇을 대면하게 된 것인지 19일(오늘) 방송분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장나라-이상윤의 추억어린 ‘만감 교차 결혼식’ 장면은 지난 7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옷감 전체가 스팽글로 휘감긴 청초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나라와 새 신랑답게 포마드 헤어에 단정한 나비넥타이를 멘 이상윤이 결혼식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한 아름다운 두 사람의 자태를 놓칠세라 사진기 셔터를 쉴 새 없이 눌러,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커플에서 부부로 거듭나는 장면에 푹 빠져들어, 사랑이 넘쳐흐르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완벽 재연하는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장나라는 단독 촬영에서 결혼의 기쁨도 잠시, 망연자실한 채 혼란스러워하는 신부 나정선을 표현, 감정 연기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 이상윤이 절로 비어져 나오는 아름다움에 한 번, 찰떡 어울림에 또 한 번,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며 “극중 나정선의 과거사가 풀리면서 캐릭터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상승할 6회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19일(오늘)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VIP’ 6회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로 인해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노숙자들을 결혼식 하객으로 초청한 ‘착한 신혼부부’

    [월드피플+] 노숙자들을 결혼식 하객으로 초청한 ‘착한 신혼부부’

    인생 최고의 순간인 결혼식에 노숙자들에게 근사한 옷을 선물하고 하객으로 초청한 젊은 커플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싱가포르의 젊은 연인 펑청유(24)와 아브라함 예오(37)가 그 주인공. 이들은 값비싼 웨딩홀과 전문 사진사 대신 많은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뷔페 음식에 돈을 썼다. 다름 아닌 하객으로 초청한 노숙자들을 위한 배려였다. 신부는 “하객들이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하늘나라 연회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처음 이들의 결혼 초청장을 받아 든 노숙자들은 결혼식 참석을 망설였다. 다름 아닌 결혼식에 입고 갈 만한 옷이 없었기 때문. 신혼부부는 “그들이 옷 걱정에 당황스러워할 것을 예상치 못했다”면서 “살아오면서 한 번도 옷이 없어 고민해본 적이 없는 우리는 미처 그 부분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신혼부부는 노숙자들에게 근사한 옷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결혼 비용은 이미 초과 상태였다.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친구들이 발 벗고 나섰다. 친구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노숙자들을 데리고 직접 옷을 사러 갔다. 친구들은 또한 사진사 역할도 하고, 피로연 내내 서빙 역할도 해주었다.결혼식 당일, 초청받은 노숙자들은 다른 결혼 하객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 근사한 옷을 차려 입고 기쁜 미소를 머금었다. 아브라함이 노숙자 친구들을 만나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과거 일본 여행 중 뒷골목 감추어진 곳에서 노숙자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보았다. 이때부터 그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싱가포르에 돌아온 뒤 그는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금의 신부를 만났다. 이들은 신혼여행지로 노숙자들을 처음 만났던 일본의 후미진 뒷골목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나누는 삶’을 위한 목표를 향해 “작은 일에 충실하면서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시·구 합동의정보고회 성료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시·구 합동의정보고회 성료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과 관악구 송정애 구의원, 이종윤 구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관악구 시·구 합동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1월 8일 금요일 오후 18시부터 관악구 삼모타워 메모리스클래식 웨딩홀 4층에서 열린 합동의정보고회에는 유정희 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윤기 서울시의원, 송도호 서울시의원, 임만균 서울시의원, 김경영 서울시의원, 김기덕 서울시의원,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관악지역주민들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이번 합동의정보고회는 유정희 시의원, 송정애 구의원, 이정윤 구의원 순서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지역 현안 해결 성과 ▲관련 예산확보 ▲조례안 발의 및 통과 현황이 담긴 영상시청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관악구 숙원사업인 신림선 경전철 (가칭) 박종철 신설과 도림천 완전 복원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실제로 유 의원은 박종철역 신설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삭발을 감행했으며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장을 맡아 꾸준히 도림천 완전복원 및 관악산 보존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유 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하루를 25시간, 26시간같이 생각하며 지역 곳곳을 뛰어다녔다”며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합동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씩씩하게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주아, 재벌 남편의 남다른 스케일 “결혼식장 만들어”

    신주아, 재벌 남편의 남다른 스케일 “결혼식장 만들어”

    신주아가 결혼식을 위해 결혼식장을 세운 남편의 남다른 재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주아는 “사탕만한 반지를 받으셨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진짜 사탕반지를 받았다. 아무래도 국제고 외국이다 보니까 교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타이밍이 있었다. 남편이 그걸 눈치 채고 급한 나머지 사탕반지로 청혼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식을 하려고 결혼식장을 세웠다는 말이 있다”는 말에, “태국은 기본적인 웨딩홀이 안 돼 있다. 빈 홀에 드라마 세트처럼 다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주아의 결혼식 영상 속 결혼식장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보던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들은 “이건 웨딩홀 광고 같다”고 놀라워 했고, 신주아는 “저거 다 생화다. 그날 하객들 사진만 3시간 찍은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에 간미연은 “태국에서 웨딩홀 사업을 한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프간 결혼식장서 폭탄 테러 최소 63명 사망… IS 배후 자처

    아프간 결혼식장서 폭탄 테러 최소 63명 사망… IS 배후 자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두바이시티 웨딩홀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나 최소 63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친 가운데 결혼식장 내부가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참사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의 배후가 자신들이라고 밝혔다. 카불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결혼식장에서 열린 이슬람 성직자 회의에서 폭발이 발생해 40여명이 숨졌으며 열흘 전에도 자동차 폭탄이 터져 14명이 사망했다. 카불 AP 연합뉴스
  • 테러로 부서진 슬픈 결혼식… 아프간 자살폭탄에 최소 63명 사망

    테러로 부서진 슬픈 결혼식… 아프간 자살폭탄에 최소 6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두바이시티 웨딩홀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나 최소 63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친 가운데 결혼식장 내부가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현지 언론은 자살폭탄을 이용한 테러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한 목격자는 이번 결혼식에 1000명 이상이 초청됐다고 전했다. 카불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결혼식장에서 열린 이슬람 성직자 회의에서 폭발이 발생해 40여명이 숨졌다. 카불 AP 연합뉴스
  • 미국-탈레반 합의에 ‘그늘’ 드리운 아프간 결혼식장 테러… 최소 63명 사망

    미국-탈레반 합의에 ‘그늘’ 드리운 아프간 결혼식장 테러… 최소 63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반군조직인 탈레반과의 관계 개선을 표명한 ‘미묘한’ 시점에 대규모 자살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3명이 사망했다. 탈레반이 이번 테러 소행을 부인하면서 배후로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카불 서부 두바이시티 웨딩홀에서 폭발이 일어나 200여명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장은 무슬림 시아파 소수민족인 하자라족 거주지에 있다. 나스라트 라히미 내무부 대변인은 “이번 폭발로 63명 이상이 숨졌고 182명이 다쳤다”며 “사상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올들어 최악의 카불 참사로 기록될 우려가 높다고 전했다. 테러 생존자인 굴 무함마드는 연주자들이 있던 무대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거기에 있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 모든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자살폭탄을 이용한 테러일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통상 이런 결혼식에는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생존자인 아흐마드 오미드는 결혼식에 1200명 이상이 초대받았다고 말했다.이번 테러로 결혼식장은 한 순간에 생지옥이 됐다. 결혼식 참석자 무함마드 파르하그는 “모두 울며 소지지르며 바깥으로 달려나갔다”며 “거의 20분동안 식장은 연기로 가득 차 있었고, 남자들이 있는 곳에는 거의 모두가 죽었거나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의 사진과 동여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앞서 16일에는 탈레반 최고 지도자인 하이바툴라 아쿤자다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아프간에 인접한 파키스탄 퀘타시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금요 기도를 하이바툴라가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폭발로 그의 동생이 사망하고 아들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폭탄 테러가 미국과 탈레반과의 관계 개선을 표명한 미묘한 시점이 발생해 주목받고 있다.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오전 트위터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아주 좋은 회의가 막 끝났다. 19년 전쟁에서 반대편에 섰던 많은 사람과 우리는 가능하면 거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앞서 자신의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 리조트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을 만나 아프간 문제와 미군의 단계적 철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아프간 정부 대변인 세디키는 17일 오전 국가안보팀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듣고자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쟁점은 미군 철군과 함께 아프간이 알카에다를 비롯한 테러 단체들의 테러 온상이 되지 않도록 탈레반의 보증을 포함하고 있다. 탈레반은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프간 정부군 등을 대상으로 치명적인 공격을 계속해 왔다. 이에 대해 많은 아프간 사람들은 이번 합의로 탈레반이 여성 권리를 침해하는 등 일정한 형태의 권력을 갖고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갖고 있다. 미국은 2001년 발생한 9·11테러 직후 탈레반 축출을 위해 아프간을 침공, 18년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전부터 아프간에서 철군해 미국의 가장 오래된 전쟁을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미국과 탈레반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아프간 대선에 앞서 9월 1일까지 평화협정 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아프간에서는 탈레반, 미군, 연합군,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 등에 의해 어린이 900명을 포함한 3800명이 살해됐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티아라 출신 한아름, 결혼 발표 ‘달달+훈훈’ 예비남편 공개

    티아라 출신 한아름, 결혼 발표 ‘달달+훈훈’ 예비남편 공개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내년 2월 결혼을 알렸다. 한아름의 예비신랑은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13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한아름은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받는 법도 알려주었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많이 망설였지만, 제 자신을 바로잡고 현실을 바라보니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는 팬분들과, 제 주변에 감사한 지인분들 친구들까지.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축복을 나눠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되었고 그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라고 밝혔다. 한아름은 “저는 이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공개된 한아름의 남자친구는 큰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아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기도 하고, 꽃다발을 건네는 로맨틱한 모습도 담겨 있다. 한아름은 이후 추가로 글을 게재하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잔잔한 물결에서 누군가의 시선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는 것에 부담을 느낄까 숨겨주고 있었던 것도 있고, 저로 인해 피해가 갈까 염려되어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저 혼자 간직하고 있던 그런 사람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이쁜 마음으로 이 사람에게 피해 가는 행동은 피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상처 갈만한 행동은 삼가 부탁드려요”라고 예비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은 건강 상의 문제로 2013년 탈퇴했다. 지난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다. <이하 한아름 결혼 발표 전문>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받는 법도 알려주었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매일매일 알려주는 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가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많이 망설였지만, 제 자신을 바로잡고 현실을 바라보니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요.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는 팬분들과, 제 주변에 감사한 지인분들 친구들까지. 지금까지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축복을 나눠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9일로 좋은 날을 받아 웨딩홀 예약은 마무리되었고 그전까지 열심히 서로 맞춰가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결혼하신 분들 정말 존경. 끝으로 저는 이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떤 일을 하던 더 책임감 있고, 세상에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반듯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이토록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용기를 주고 투정도 받아주는 착한 우리 오빠. 정말 밝은 힘을 끝없이 제게 준 우리 예랑이 정말 고맙고, 감사해! 우리 지루한 인생길이 되더라도, 행복할 인생길이라도, 언제 어떤 상황이 와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멀리 손잡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해요. 힘이 들면 둘이서 나누고 기쁜 일은 더 크게 많은 이들과 나누며, 그렇게 살기로 해요! 잘 살게요 근데 나를 너무 사랑스럽게 바라봐준다 내가 그렇게 좋으니? 제 새로운 가정의 시작이 조금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디즈니 기죽인 한국영화… 뭘 봐도 더위 싹~

    디즈니 기죽인 한국영화… 뭘 봐도 더위 싹~

    디즈니 천하였던 극장가에 한국 영화들이 선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나란히 개봉한 ‘엑시트’, ‘사자’는 각각 누적관객수 300만명, 11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오는 8일 일본군을 상대로 한 독립군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전투’가 개봉한다. 서울신문 영화 담당 기자가 다른 시선, 다른 감각으로 영화 3편을 분석했다.[봉오동전투] 이 기자 1920년 6월 봉오동전투에서 ‘어제는 농사꾼, 오늘은 독립군’인 민초들의 삶을 조명한다는 취지는 좋았다. 영화도 정규 독립군인 이장하(류준열 분)보다는 ‘어쩌다 독립군’에 가까운 황해철(유해진 분), 마병구(조우진 분)에게 포커스를 맞춘다. 총 든 일본 군인들을 맞아 야차같이 칼을 휘두르는 유해진의 액션은 호쾌하지만 비현실적이다. 긴 러닝타임 속 큰 변주가 없는 전투신은 배경이 주는 장엄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각각의 사연은 기구하지만, 눈물이 살짝 고이되 흐르지는 않는 수준의 감동이다. 일본군을 향하는 칼이 매번 목이나 복부를 관통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김 기자 좁은 지역에서 쫓고 쫓기는 액션이 이어진다. 숲, 마을, 골짜기와 낭떠러지 등 다양한 지형에서 자잘한 전투가 연이어 벌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쫓고 달리는 전투 장면으로 채웠다. 그 장면이 나름 신선한데,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느낌이라 중반 이후 피로함을 유발한다. 중간중간 황해철과 마병구의 유머는 감칠맛을 낸다. 그러나 곧바로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초를 친다. 속된 말로 ‘국뽕’ 느낌이 과하다고나 할까. 감독은 영상으로 봉오동 전투의 승리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한 듯하다. 볼만은 하지만, 쥐어짜낸 감동에서 신파 느낌이 난다. ★★★[사자] 이 기자 죽은 아버지(이승준 분)는 경찰관이고, 아들 용후(박서준 분)는 격투기 선수가 됐다. 영화는 격투기 시합에 나선 용후의 탄탄한 몸을 화면 하나 가득 클로즈업하며 박서준을 어떻게 쓸 것인지 선전포고를 하고 시작한다. 그러나 초반만 화려할 뿐. 한국에서 드문 ‘오컬트 액션 영화’를 표방했는데 공포도, 액션도 밋밋하다. 안 신부는 피지컬이 우월한 용후가 없으면 속수무책이고, 수녀들은 기도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뻔한 힘의 논리가 영화를 지배하는 와중에 반전이 없는 형국이다. ★★(별 다섯 개 만점) 김 기자 마귀에 씌인 사람들. 그리고 이를 퇴치하는 가톨릭 신부. 많은 영화가 ‘엑소시스트’(1975) 이후 이 설정을 벗어나지 못했다. ‘사자’ 역시 마찬가지다. 외모가 괴물처럼 변하고, 굉장한 힘을 발휘하는 악마를 퇴치하려는 안 신부는 위기를 겪는다. 여기에 예수의 성흔을 지닌 용후가 등장한다. 그러나 안 신부의 구마의식은 판에 박혀 있고, 성흔으로 힘을 발휘한다는 용후의 설정도 케케묵은 느낌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신을 멀리한다는 용후의 고뇌는 다소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나마 안 신부가 안정적인 캐릭터인데, 애드립으로 던지는 유머가 무리수로 보일 때다 잦다. ★★[엑시트] 김 기자 백수인 용남(조정석 분)과 그가 대학 때 좋아하던 웨딩홀 직원 의주(윤아 분). 지금은 변변찮지만 한때 산악 동아리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들이다. 이들의 장기와 휴대전화, 노래방 기계, 쓰레기 봉지, 아령 등을 각종 생활용품과 결합해 위기를 탈출하는 액션신이 매우 흥미롭다. 두 주연의 연기가 흠잡을 데 없고 ‘케미’ 역시 아주 좋은 데다, 용남의 부모(박인환·고두심 분)를 비롯해 출연진의 연기가 잘 받쳐 준다. 뻔한 로맨스물로 만들지도 않았다. 대형 사건 없이 마무리하는 게 다소 밋밋할 뿐. ★★★☆ 이 기자 아래에서부터 매우 느리게 위로 올라오는 유독가스의 정체는 후반부에 가도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 설정이 헐겁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 아날로그 재난 탈출기가 남의 얘기 같지 않은 이유는, 여러 참사를 거치면서 재난 앞에서 결국 개인의 희생과 능력치에 우선한다는 것을 우리가 겪었던 탓일 터. 도입부 철봉 신도 직접 연기했다는 조정석의 열연과 재난 영화 속에서 더이상 여성이 민폐 캐릭터가 아님을 보여 주는 임윤아의 활약이 눈부시다. 매력적인 짠내 콤비의 맹활약! ★★★☆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디즈니 기죽인 한국영화… 뭘 봐도 더위 싹~

    디즈니 기죽인 한국영화… 뭘 봐도 더위 싹~

    디즈니 천하였던 극장가에 한국 영화들이 선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나란히 개봉한 ‘엑시트’, ‘사자’는 각각 누적관객수 300만명, 11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오는 8일 일본군을 상대로 한 독립군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전투’가 개봉한다. 서울신문 영화 담당 기자가 다른 시선, 다른 감각으로 영화 3편을 분석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 기자 죽은 아버지(이승준 분)는 경찰관이고, 아들 용후(박서준 분)는 격투기 선수가 됐다. 영화는 격투기 시합에 나선 용후의 탄탄한 몸을 화면 하나 가득 클로즈업하며 박서준을 어떻게 쓸 것인지 선전포고를 하고 시작한다. 그러나 초반만 화려할 뿐. 한국에서 드문 ‘오컬트 액션 영화’를 표방했는데 공포도, 액션도 밋밋하다. 안 신부는 피지컬이 우월한 용후가 없으면 속수무책이고, 수녀들은 기도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뻔한 힘의 논리가 영화를 지배하는 와중에 반전이 없는 형국이다.(평점 ★★) 김 기자 마귀에 씌인 사람들. 그리고 이를 퇴치하는 가톨릭 신부. 많은 영화가 ‘엑소시스트’(1975) 이후 이 설정을 벗어나지 못했다. ‘사자’ 역시 마찬가지다. 외모가 괴물처럼 변하고, 굉장한 힘을 발휘하는 악마를 퇴치하려는 안 신부는 위기를 겪는다. 여기에 예수의 성흔을 지닌 용후가 등장한다. 그러나 안 신부의 구마의식은 판에 박혀 있고, 성흔으로 힘을 발휘한다는 용후의 설정도 케케묵은 느낌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신을 멀리한다는 용후의 고뇌는 다소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나마 안 신부가 안정적인 캐릭터인데, 애드립으로 던지는 유머가 무리수로 보일 때다 잦다.(★★)김 기자 백수인 용남(조정석 분)과 그가 대학 때 좋아하던 웨딩홀 직원 의주(윤아 분). 지금은 변변찮지만 한때 산악 동아리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들이다. 이들의 장기와 휴대전화, 노래방 기계, 쓰레기 봉지, 아령 등을 각종 생활용품과 결합해 위기를 탈출하는 액션신이 매우 흥미롭다. 두 주연의 연기가 흠잡을 데 없고 ‘케미’ 역시 아주 좋은 데다, 용남의 부모(박인환·고두심 분)를 비롯해 출연진의 연기가 잘 받쳐 준다. 뻔한 로맨스물로 만들지도 않았다. 대형 사건 없이 마무리하는 게 다소 밋밋할 뿐.(★★★☆) 이 기자 아래에서부터 매우 느리게 위로 올라오는 유독가스의 정체는 후반부에 가도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 설정이 헐겁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 아날로그 재난 탈출기가 남의 얘기 같지 않은 이유는, 여러 참사를 거치면서 재난 앞에서 결국 개인의 희생과 능력치에 우선한다는 것을 우리가 겪었던 탓일 터. 도입부 철봉 신도 직접 연기했다는 조정석의 열연과 재난 영화 속에서 더이상 여성이 민폐 캐릭터가 아님을 보여 주는 임윤아의 활약이 눈부시다. 매력적인 짠내 콤비의 맹활약!(★★★☆)이 기자 1920년 6월 봉오동전투에서 ‘어제는 농사꾼, 오늘은 독립군’인 민초들의 삶을 조명한다는 취지는 좋았다. 영화도 정규 독립군인 이장하(류준열 분)보다는 ‘어쩌다 독립군’에 가까운 황해철(유해진 분), 마병구(조우진 분)에게 포커스를 맞춘다. 총 든 일본 군인들을 맞아 야차같이 칼을 휘두르는 유해진의 액션은 호쾌하지만 비현실적이다. 긴 러닝타임 속 큰 변주가 없는 전투신은 배경이 주는 장엄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 각각의 사연은 기구하지만, 눈물이 살짝 고이되 흐르지는 않는 수준의 감동이다. 일본군을 향하는 칼이 매번 목이나 복부를 관통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김 기자 좁은 지역에서 쫓고 쫓기는 액션이 이어진다. 숲, 마을, 골짜기와 낭떠러지 등 다양한 지형에서 자잘한 전투가 연이어 벌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쫓고 달리는 전투 장면으로 채웠다. 그 장면이 나름 신선한데,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느낌이라 중반 이후 피로함을 유발한다. 중간중간 황해철과 마병구의 유머는 감칠맛을 낸다. 그러나 곧바로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초를 친다. 속된 말로 ‘국뽕’ 느낌이 과하다고나 할까. 감독은 영상으로 봉오동 전투의 승리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한 듯하다. 볼만은 하지만, 쥐어짜낸 감동에서 신파 느낌이 난다.(★★★)
  • 강태성 정아라 결혼,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 행복한 결혼식

    강태성 정아라 결혼,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 행복한 결혼식

    강태성 정아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지난달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1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청첩장 문구에 “어제 거기가 아니고 내일 저기도 아니고 다만 오늘 여기 그리고 당신”이라며 “서로의 영원이 되기로 약속합니다. 오셔서 사랑으로 축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한 강태성은 이후 강성민이란 이름으로 드라마 ‘피고인’, ‘블러드’, ‘빠스껫 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강태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별별 며느리’, ‘프로듀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자치분권 정책·우수사례 공유 광명시 첫 자치분권 포럼 “성공적”

    자치분권 정책·우수사례 공유 광명시 첫 자치분권 포럼 “성공적”

    경기 광명시가 개최한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삶을 바꾸는 ‘제1회 자치분권 포럼’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KTX광명역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기도,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중앙 및 관계기관이 후원했다. 포럼은 전국에서 모인 시·군·구청장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시작됐다.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과 중앙·지방정부·분야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두관(김포시 을) 의원은 ‘새로운 100년, 자치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심각한 계층 간 양극화와 갈등, 지역 소멸위기 등 대한민국 현실을 자치분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의 ‘화성시민 지역회의 운영’ ▲충남 당진시의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 등 자치분권 제도 와 정책 우수사례 ▲인천 미추홀구의 ‘두레정원 사회적협동조합’ ▲광주 서구 금호1동의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이 잇따라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광명시의 ‘별볼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 101010’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포럼을 주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전국의 자치분권 관계자와 시민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첫 자치분권 포럼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은 자치분권에 있고, 자치분권 핵심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 제안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자치를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광명시는 시정 최우선을 시민에 두고 모든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골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고 주민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자치분권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자치분권은 시민 중심으로 우리 함께 이뤄가야 하고, 지역·마을부터 시민주권이 살아 있는 자치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이 시작 20년 만에 자치분권의 르네상스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전 배포된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라며 “누구보다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자치분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광명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이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자리가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포럼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수 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도 자치분권이 제대로 정착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연대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광온 의원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정태성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화성시민 지역회의,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주목

    화성시민 지역회의,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주목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시민과 행정이 협업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민선 7기 서철모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인 ‘지역회의’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정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이날 광명시 주최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포럼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광명시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회의는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를 기반으로 시민과 행정이 실질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회의에서 형성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의견수렴기구로 지난해 12월 동탄권역에서 시작했다. 현재 화성시 6개 권역에서 1238명의 지역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지역회의 위원은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데다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공정성과 회의 생중계를 통한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열었다는 평을 듣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의제 선정부터 회의 운영까지 모든 것을 시민들이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율성을 보장한 혁신 사례로 전국 지자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전국 지자체장 등 300여 명이 참했으며 김두관 국회의원의 기조강연과 화성시, 당진시, 인천시, 광주시, 광명시의 우수사례 발표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 반드시 실현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 반드시 실현하겠다”

    경기 광명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분권시대를 열기 위해 온라인 시민정책 참여공간 ‘광명시민1번가’를 운영하고 다음달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시민원탁회의를 열기로 했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해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참여 활성화 기반 조성 시민이 중요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민관 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10월 12일 민선출범 100일을 맞아 처음 개최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10대에서 70대까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8월에 또 개최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시민참여커뮤니티와 시민토론단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운영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정책발굴에서부터 집행·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월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치분권네트워크 활동으로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제안 통로를 열고 있다. ●온라인 시민정책 참여 공간 ‘광명시민1번가’ 본격 운영 지난 15일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정책 참여 공간인 ‘광명시민1번가’를 운영 중이다. 광명시민 1번가는 ‘제안하는 시민’과 ‘토론하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제안하는 시민’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담당 부서 검토와 시 협치추진단 회의를 거쳐 정책 채택여부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의 여론 수렴이 필요하면 ‘토론하는 시민’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거치거나 오프라인 토론회와 연계한다. ‘토론하는 시민’은 정책을 입안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여론을 반영한다. 찬성·반대 등 투표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최종 투표 결과와 시민 의견이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 개최 광명시는 오는 6월 4일 KTX광명역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여러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해 자치분권 실현 뜻을 모았다. 포럼은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김두관 국회의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충남 당진시 주민세 세입의 주민자치사업예산 연계 등 전국 자치분권 우수정책과 광주 서구의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 ‘자치분권 시대, 마을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 등 마을자치의 민·관 전문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치분권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전문가와 정부·활동가·시민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자치분권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 전문강좌인 ‘자치분권대학’을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9일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기본과정을 개강해 24일까지 운영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수료식과 시민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심화과정과 전문과정을 확대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은 주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특히 6월에 개최하는 자치분권포럼은 우리가 가야 할 자치분권 방향과 과제들을 공유하고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가 앞장서고 우리 모두 함께 참여해 자치분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기영 결혼, 프로포즈송에 담긴 의미 “고마워, 사랑해♥”

    강기영 결혼, 프로포즈송에 담긴 의미 “고마워, 사랑해♥”

    배우 강기영이 오늘(25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른 프로포즈 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강기영은 자신이 만든 노래 ‘계절’을 부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영은 “원래 결혼식날 부르려고 만든 노래인데, 때마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돼서 이번 기회에 부르게 됐다”고 말한 뒤 무대에 올랐다. 강기영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이렇게 프로포즈송을 부르게 됐는데. 같이 방송 보면서 힘내고 결혼 준비 잘 마치고 앞으로 아이도 많이 낳고 예쁘게 살자. 고마워 사랑해”라고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기영은 가사에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기영은 이날 서울시내 한 웨딩홀에서 3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기영 오늘(25일) 결혼, 예비신부 공개 ‘가릴 수 없는 미모’

    강기영 오늘(25일) 결혼, 예비신부 공개 ‘가릴 수 없는 미모’

    배우 강기영이 오늘(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 관객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강기영이 예비신부와 함께 수트를 맞춰 입은 모습의 웨딩사진이었다. 예비신부의 얼굴은 모자에 가려졌지만 미소에 드러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기영은 이날 서울시내 한 웨딩홀에서 3년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고,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주는 국내유일 ‘아름다운 교사상’ 올해 영광의 얼굴들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주는 국내유일 ‘아름다운 교사상’ 올해 영광의 얼굴들

    “앞으로 교육공동체인 교사·학생·학부모와 소통하면서 줄탁통시와 사제동행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김종천 교사). “민주적 학교문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금란초 교직원을 대표해 큰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이승일 교사)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경기 김포시지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름다운 교사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금란초 이승일, 유현초 오진영, 김포중 박영재, 사우고 김종천 교사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특별상은 황현옥 김포교육지원청팀장이 받았다. ‘아름다운교사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학부모들이 직접 아름다운 교사를 선정해 수고를 치하해 주는 상이다. 꿈·성장·행복이 있는 김포 미래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신뢰와 소통으로 따뜻하게 공교육 현장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교사들에게 주어진다. 해마다 초등에서 2명, 중등 1명, 고등 1명, 김포시교육청에서 1명씩 모두 5명을 선정한다. 19일 학사모 김포시지부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신명순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등 내빈 3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김종천 교사는 사우고교에서 학생안전인권부장을 맡아 교육공동체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학교생활 인권규정을 개정해 학생들을 지도교육했다. 또 축제기간 여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곧바로 119에 구조요청해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로 의식이 되살아나 현재 이 여학생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이승일 교사는 금란초 혁신학교에서 아동중심수업을 위해 동료교사들과 거꾸로 동영상을 제작해 수업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진영 유현초 교사는 “지난 24년간 수업연구와 인성·진로교육 등 아이들에게 더 열심히 가르치고자 노력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올랐다”며, 이 상을 주는 의미는 교사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재 김포중 교사는 “아직도 제가 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는지 모를 정도로 얼떨떨하다. 많은 것이 부족하고 미흡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해 했다. 이어 “처음 교사가 됐을 때 부모들이 무한 신뢰할 수 있는 교사가 되라던 부친말씀이 생각났다”며, “제가 그런 교사가 되는 것에 게을리하지 않고 늘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학부모님들이 준 상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름다운교사상’이 초라해지지 않게 아름다운 교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사말에서 김혜진 학사모 상임대표는 “학생들에게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선생님”이라며, “힘든 정책과 혁신교육지구 등 일선에서 애쓰는 우리 교사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름다운 교사상은 학부모가 교사에게 주는 유일한 상으로, 김포에 3700명 교육자는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것”이라며 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7년 5월 18일 처음 진행된 ‘제1회 아름다운 교사상’은 초·중·고교 교사 1명씩 모두 3명에게 주어졌다. 올해까지 모두 55명의 교사가 상을 받았다. 아름다운교사상은 학부모추천서와 학부모 추천 50명 이상 서명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뽑는 게 특징이다. 특별상을 수상한 황현옥 김포교육지원청팀장은 “김정덕 교육장이 추진한 김포몽실학교가 처음엔 도대체 어떤 학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교육장께서 직접 실무자처럼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설명을 하고, 저를 가르쳐주고 하는 모습에 저는 큰 감동을 받았고, 몽실학교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생주인이 되도록 해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자원봉사자와 꿈의학교 선생님들, 지역주민들 모두 함께 학생이 행복한 김포교육이 실현되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우악단 연주하고 성악·헌시낭송” 김포우리병원, 스승의날 기념 사은회

    “경우악단 연주하고 성악·헌시낭송” 김포우리병원, 스승의날 기념 사은회

    경기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15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퇴임교장단체인 김포시교육삼락회 소속 교사들을 초청해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경우악단 연주와 성악가 유준상·한송이씨의 스승의 은혜 노래, 김종길 교사의 헌시 낭송 등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 의장, 김정덕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평생 동안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고귀한 뜻에 우리 모두가 감사드려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스승님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김포시교육삼락회 회장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는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님이 매우 고맙다”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김포우리병원 개원 17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장학사업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보훈가족 초청 보은잔치, 노인 게이트볼대회, 배드민턴대회, 저소득층 무료검진사업, 무료 건강강좌, 사회적약자 지원, 문화 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상우 ♥’ 김소연, 봄을 닮은 미소 ‘돋보이는 미모’ [EN스타]

    ‘이상우 ♥’ 김소연, 봄을 닮은 미소 ‘돋보이는 미모’ [EN스타]

    배우 김소연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커피를 마시며 텐트 안에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를 짓는 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2016년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소연은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휴수당 안 주려고 시간 쪼개는 사장… 알바 주제에 밥 챙겨 먹냐는 손님

    주휴수당 안 주려고 시간 쪼개는 사장… 알바 주제에 밥 챙겨 먹냐는 손님

    “최저임금 미만 받는다” 아직 15.2% 달해 “주휴수당 안 받는 주15시간 미만”47% 22%는 임금 떼이고 , 10명중 2명 성희롱“저한테 알려주지도 않고 (사장이) 다른 알바를 구한다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하루아침에 잘렸네요.” -웨딩홀에서 일하는 김가영(18·가명)양 “손님이 ‘알바 주제에 밥을 챙겨 먹냐’고 하던데요.” -편의점에서 일하는 최순호(가명·18)군 서울신문과 알바몬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아르바이트 갑질 설문조사 주관식 응답에 적힌 갑질 사례다. 모두 52명이 작성한 갑질 사례 주관식 답변은 ‘반말’, ‘무시’, ‘욕설’로 점철돼 있었다. 서울신문은 ‘10대 노동 리포트: 나는 티슈 노동자입니다’ 시리즈 이후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겪은 갑질 사례를 재확인하고자 알바몬과 함께 설문조사를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10대 16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있는 10대는 15.2%였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한다고 응답한 10대는 “하루에 13시간을 일하고도 1시간도 쉬지 못했으며, 밥 먹는 시간은 30분 밖에 주지 않았다”라면서 “이렇게 일했는데 최저임금도 못 받았다”고 토로했다. 최저임금을 달라고 요구했더니 일하는 날을 줄이겠다는 ‘갑질’을 당했다고 했다. 최저임금 이상 받는 경우는 16.5%, 딱 최저임금만큼만 받는 경우가 68.3%였다. 또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15시간 미만의 쪼개기 알바가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15시간 미만 노동자에게는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주휴수당을 받느냐는 질문에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해 해당사항이 없다’는 응답이 4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휴수당을 받는 10대는 전체 응답자의 17.1%, 받지 못하는 10대는 22.0%였다. 또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임금을 떼인 적이 있다고 답변한 10대는 22.0%로 나타났다. 10대들은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일상적인 반말과 폭언에 시달리기도 했다. 아르바이트 중 폭언이나 욕설을 들은 적이 있다는 비율이 37.2%에 달했다. “사장님이 자기가 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일을 시키고 욕설도 많이 했다”, “수시로 반말을 하고 머리를 툭툭 쳤다”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10대들은 사장(10.4%)보다도 손님(37.4%)들에게 폭언을 더 많이 들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희롱을 당한 10대도 10명 중 2명 꼴(22.0%)이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근로계약서를 쓴 경우는 61.0%였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업무 내용을 수시로 바꾸는 등 근로계약서상의 내용이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당초 정해진 근무시간을 고용주 마음대로 줄이거나 늘린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7%였다.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일하고 있는 10대는 “손님이 없으면 정해진 알바시간이 있는데도 다 채우지 않고 보냈다”고 말했다. 또 고용주 지시로 정해진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일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게 일 중 내 담당이 아닌 일을 한 적이 있다’가 31.7%, ‘가게 일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한 적이 있다’도 17.7%를 차지했다.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고지영(17·가명)양은 “근무랑 상관없는 사장님 집의 이사를 도왔다”고 전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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