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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준다니 지원자 급증… 기업들, 2030 인재 유치 전쟁

    주식 준다니 지원자 급증… 기업들, 2030 인재 유치 전쟁

    주요 기업들이 임금 인상에 더해 한층 진화된 사내 보상·복지 제도를 내세우며 ‘인재 확보 경쟁’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세대 직원들의 특성에 맞춰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다양한 복지 혜택과 휴식권 등을 확대하며 인력 유출을 막고 새 인재를 유입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CJ ENM은 올 상반기 공채 지원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19%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엔 올초 새로 마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 보상 등 파격적인 보상과 일하는 공간과 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게 한 근무혁신 등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J ENM 관계자는 “올초 3월 1일을 기준으로 재직 중인 모든 직원에게 ‘연봉+α’로 본인 연봉의 5% 규모를 주식으로 주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런 보상과 근무방식 개선 등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배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 ENM은 또 매달 직원 10명에게 체류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제주 월정리에 있는 제주 거점 오피스에서 한 달간 일할 기회도 부여한다. 이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매달 지원자를 받을 때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은 거창한 경영 비전보다 손에 당장 잡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나 스포츠 인프라, 휴식 확대 등 구체적인 복지에 대한 세세한 요구가 많고 이 때문에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도 ‘디테일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해 점차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경력직 채용에 나선 컴투스그룹은 합격자에게 일주일 휴가를 제공하고 매년 20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지원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부터 그룹이나 사내 부부 직원의 경우 배우자가 해외파견을 가면 최대 2년간 휴직을 할 수 있게 했다. 개발자 인력이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하는 LG CNS는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하이닉스는 ‘사무용 의자계의 에르메스’인 허먼 밀러 의자를 최근 임직원 3만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의자 교체에만 6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모성보호제도, 양육 지원 등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는 만큼 직원이 첫째 자녀를 출산하면 200만원을,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500만원을 지원한다. 게임사 펄어비스는 자녀 인원 제한 없이 한 명당 매월 양육비 50만원을 지급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1인 가구 등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공모전을 열어 직원들이 원하는 복지를 직접 듣고 제도화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개발자 유치와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위해 최고의 복지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주식 보상에 신입 지원 219% 는 CJ ENM...‘인재 쟁탈전’에 복지 경쟁도 치열

    주식 보상에 신입 지원 219% 는 CJ ENM...‘인재 쟁탈전’에 복지 경쟁도 치열

    주요 기업들이 임금 인상에 더해 한층 진화된 사내 보상·복지 제도를 내세우며 ‘인재 확보 경쟁’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특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세대 직원들의 특성에 맞춰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복지 혜택과 휴식권 등을 확대하며 인력 유출을 막고 새 인재를 유입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CJ ENM은 올 상반기 공채 지원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19%가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엔 올초 새로 마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보상 등 파격적인 보상과 일하는 공간과 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CJ ENM 관계자는 “올초 3월 1일을 기준으로 재직 중인 모든 직원에게 ‘연봉+α’로 본인 연봉의 5% 규모를 주식으로 주는 양도제한보건부주식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런 보상과 근무 방식 개선 등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배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 ENM은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류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제주 월정리에 있는 제주 거점 오피스에서 한달간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이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매달 지원자를 받을 때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은 거창한 경영 비전보다 자신들의 손에 당장 잡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나 스포츠 인프라, 휴식 확대 등 구체적인 복지에 대한 세세한 요구가 많고 이 때문에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도 ‘디테일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해 점차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경력직 채용에 나선 컴투스그룹은 합격자에게 일주일 휴가를 제공하고 매년 20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지원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부터 그룹이나 사내 부부 직원의 경우 배우자가 해외파견을 가면 최대 2년간 휴직을 할 수 있게 했다. 개발자 인력이 전체의 80%가량에 이르는 LG CNS는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하이닉스는 ‘사무용 의자계의 에르메스’인 허먼 밀러 의자를 최근 임직원 3만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의자 교체에만 6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전망이다. 기업들은 모성보호제도, 양육 지원 등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는 만큼 직원이 첫째 자녀를 출산하면 200만원을,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500만원을 지원한다. 게임사 펄어비스는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1인 가구 등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공모전을 열어 직원들이 원하는 복지를 직접 듣고 제도화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개발자 유치와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위해 최고의 복지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법원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깎아준 치과의사, 면허정지 적법”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준 치과 의사가 면허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이상훈)는 18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의료법 위반 행위를 전제로 이뤄진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고 원고에 대한 감경사유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본인부담금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는 과잉 진료로 이어져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고 의료기관의 과당 경쟁을 불러와 의료시장 질서를 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고가 처분 집행 기간에 대진의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익이 원고가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크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18년 2월 환자 5명에게 스케일링 진료를 하면서 6만원 상당의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감면해 준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A씨가 의료법을 위반해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했다면서 2개월 동안 치과의사 면허를 정지했다. A씨는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신입 직원의 실수로 할인된 것일 뿐 의료법을 위반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양궁 1위’ 안산 “비장애인 불편 감수 당연한 세상이 오길”…장애인 단체 지지

    ‘양궁 1위’ 안산 “비장애인 불편 감수 당연한 세상이 오길”…장애인 단체 지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여름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양궁 선수 안산(21·광주여대)이 최근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국가예산 편성을 촉구하기 위해 출근길 시위를 했던 장애인 단체에 후원한 사실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인 안산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후원금 5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이미지를 “비장애인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당연한 세상이 오기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했다. 전장연 후원계좌 정보도 같이 게시했다. 앞서 전장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예산 편성을 확실히 약속하라”면서 지난달 24일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재개한 적이 있다. 당시 임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가 정부예산 반영 검토를 약속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법안 입법을 약속하면서 전장연은 지난달 30일 출근길 시위를 중단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과 특수교육법 개정 등 4대 입법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했다. 장애인이 배우고, 일하고, 시설 밖으로 나오기 위해 필수적인 입법들이라는 것이 전장연의 주장이다. 안산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선발전에 참가한 상태다.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최종 4위 안에 들면 아시안게임에 진출한다. 안산은 앞서 치러진 1차 평가전에서 여자부 2위를 차지했다.
  • [보따리]교통사고 전신마비로 보험금 2억… 모녀의 ‘빼앗긴 10년’ 진실은

    [보따리]교통사고 전신마비로 보험금 2억… 모녀의 ‘빼앗긴 10년’ 진실은

    23회 : 허위 전신마비 행세로 보험사기 10여년만에 덜미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2007년 4월, 당시 26세였던 B(41)씨는 꽃다운 나이에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일을 겪게 됐습니다. 지인이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지요. 사실 사고 자체는 가벼워보였습니다. 지인이 적신호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간 거리가 짧아 미끄러지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접촉사고였으니까요. 양쪽 차량 운전자 모두 별다른 상해를 입지 않았고, 수리비도 크지 않아 그대로 지나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이후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B씨는 ‘척수공동증’이라는 진단을 받은데 이어 2011년 7월 ‘사지마비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동작 수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소견서에 따르면 B씨는 혼자서 배뇨 및 배변조차 불가능한 상태였지요. 작은 사고가 너무나 큰 비극으로 되돌아온 셈입니다. 병원에서는 경미한 척수공동증이 이렇게까지 심해진 것을 의아해했지만, 불행이란 본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경미한 접촉사고, 결국 사지마비... 보험금 2억 수령 1급 장해판정을 받은 B씨는 같은해 8월 한 보험사로부터 약 18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 등 10월까지 보험사 3곳에서 모두 2억 1674만 4878원을 지급받았습니다. 하지만 평생 온몸을 쓰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대가라고 하기엔 턱없이 적은 금액이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B씨의 치밀한 연극이었던 겁니다. 의료진마저 속여넘긴 B씨 사기행각의 배후에는 어머니 A(70)씨가 있었습니다. 10여년 동안 보험설계사로 일했던 A씨가 자신의 보험 지식을 이용, 딸의 사고를 재료 삼아 거짓 비극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두 사람은 허위로 2억원을 가로챈 것도 모자라 2009년과 2011년 다른 보험사에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되레 보험사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혼자 화장실쓰다 걸리는 등 수상한 정황... 애인과 여행도 10년 넘게 이어진 거짓말은 여기저기 흔적을 남겼습니다. B씨는 2014년부터 3년 동안 입원생활을 했는데, 중간 중간 병원을 옮겨다녀야 했습니다. 혼자 화장실에 앉아있는 모습이 발각되거나, 멀쩡히 돌아다니다가 간호사에게 모습을 들켜 후다닥 침대로 뛰어올라가는 등 수상한 정황에 병원에서 강제 퇴원 조치를 당한 탓입니다. 혼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한다던 B씨는 2016년 6월 채팅앱을 통해 남자친구 C(38)씨를 사귀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2017년 10월 KTX를 타고 함께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기까지 했지요. C씨는 B씨의 정체를 까맣게 몰랐던걸까요? 그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입원 중이던 B씨가 목욕하고 걸어나오는 모습이 발각되자 같은 병실을 사용하던 환자에게 입막음의 대가로 50만원을 제안한 게 바로 C씨였거든요. 병원 원무직원에게 간호기록지를 삭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고요.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된 B씨 일당. 재판에서는 B씨가 그네를 타는 장면, 집 앞에서 오른발을 들어올린 뒤 신발끈을 묶는 장면, 양손에 재활용 분리수거 상자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면 등 태연히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이 찍힌 증거 자료가 제출됐지만, 여전히 B씨 모녀는 “실제 전신마비였지만 최근 호전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호전된 것” 반박에도... 법원 징역 3년 선고 법원은 두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고소영 판사는 지난 2월 A씨와 B씨에게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자친구 C씨에게도 사기방조 혐의로 벌금 500만원이 부과됐고요. 재판부는 “보험사기 범행은 보험제도의 목적을 해치고 일차적으로는 보함회사에게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다수의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료 인상이 초래되는 등 부차적인 피해를 유발해 보험이 갖는 사회적 기능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비난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세 사람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김희리·홍인기 기자
  • 김해 공항소음피해 인구 7만여명...피해지역·인구 늘어 지원비 확대

    김해 공항소음피해 인구 7만여명...피해지역·인구 늘어 지원비 확대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공항주변 경남 김해와 부산 강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소음피해 보상 비율이 종전 1대 9에서 5대 5로 조정됐다.김해시는 김해지역 항공기 소음 피해와 관련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소음대책지역 주민사업비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부터 김해와 부산지역 배분 비율이 5대 5로 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김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는 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어났다. 김해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는 2005년 첫 지급당시 김해시와 강서구에 1대 9 비율로 배분했다. 부산항공청은 김해시 등의 건의에 따라 소음피해지역 조사 용역을 진행해 2020년 새로운 김해공항 소음 등고선을 고시했다. 새로운 소음 등고선에 따라 김해지역 소음피해지역은 이전보다 면적이 12.11㎢로 2.5배, 피해인구는 7만 4056명으로 9.8배가 각각 늘어났다. 김해시는 올해 지원사업비 등 13억 2800만원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지역 7개 동에서 지원받은 사업을 대해 김해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공사회복지기관 및 공동이용시설과 관련한 28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한다. 김해공항 소음피해지역 상반기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58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7월 하반기에는 9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항소음피해지역은 소음도에 따라 공항소음대책지역과 공항소음인근지역으로 나눈다. 김해시 불암동과 활천동 등 2개동 일부지역은 75웨클 이상인 공항소음대책지역에 해당한다. 불암, 활천, 부원, 회현, 삼안, 칠산서부, 내외 등 7개동 일부 지역은 70~75웨클 미만인 공항소음인근지역에 해당한다. 대책지역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하는 소음대책사업으로 방음시설, 냉방시설, 방송수신료, 냉방전기료 등이 지원된다. 인근지역은 대책지역과 함께 공항소음방지법상 주민지원사업에 따라 주민복지와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김해시는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 시민들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연금저축 신규 계약 3배 증가…연금저축에 눈뜬 2030 영향

    지난해 연금저축 신규 계약 3배 증가…연금저축에 눈뜬 2030 영향

    지난해 20~30대의 연금저축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연금저축 신규 계약 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자산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노후 대비도 가능한 연금저축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1년 연금저축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 신규 계약 건수는 174만 9000건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전체 적립금은 160조 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조 6000억원 늘었다. 상품별로는 연금저축펀드가 163만 4000건으로 249% 늘었다. 전체 신규 계약 중 93.4%가 연금저축펀드 가입인 셈이다. 이처럼 연금저축펀드로 신규 가입이 몰린 것은 높은 수익률의 영향이다.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은 지난해 13.45%를 기록했다. 연금저축 전체 평균 수익률(4.36%)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2020년 수익률(17.25%)보다 낮아지기 했지만,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1.83%), 손해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1.63%), 은행의 연금저축신탁(-0.01%)보다는 훨씬 높다. 2020년부터 주식시장 호황 등으로 증가한 연금저축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적립금의 15.2%를 차지했다. 반면 연금저축보험은 11만 6000건으로 1년 전 신규계약보다 8.3% 감소했다. 다만 전체 적립금 기준으로 연금저축보험은 69.9%로 여전히 점유 비중이 높았고, 연금저축신탁은 10.6%로 뒤를 이었다. 연금저축 전체 가입자는 지난해 68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7% 증가했다. 전 연령대 가입자가 늘었지만, 특히 20~30대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20대 가입자는 전년 대비 70%, 30대 가입자는 21.9% 늘었다. 10대 가입자도 48.3% 증가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입자와는 달리 전체 납입규모와 평균 수령액은 큰 변화가 없다. 금감원에 따르면 연금저축 계약당 연평균 납입액은 2019년 237만원, 2020년 250만원, 지난해 262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또 계약당 연평균 수령액은 2019년 302만원, 2020년 293만원, 지난해 295만원으로 300만원 선에 정체돼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금저축 수령액은 연 500만원 이하가 82.5%로 가장 많았고, 1200만원 초과는 2.1%에 불과했다. 월평균 25만원을 받는 연금저축이 실질적인 노후 대비 수단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개인 스스로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는 연금저축에 세제혜택 등을 제공한다. 연간 납입액 4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을 받을 때도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3.3~5.5%)의 연금 소득세를 내면 된다. 금감원은 “신규 가입자 증가가 실질적인 납입금액 확대로 이어지도록 세제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액공제 한도나 비율을 상향해 납입 규모의 자발적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현장 접수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현장 접수

    “코로나19로 방과 후 수업이 축소되면서 수입이 반으로 줄었는데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50만원이 들어와서 그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리운전 콜이 없어서 1월부터 3월까지 소득이 거의 없었습니다. 생활비가 없어 힘들던 차에 서울시 긴급생계비가 입금돼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에게도 얼른 신청하라고 소개했습니다. ” 서울시가 오는 11~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긴급생계비 현장접수처 25곳(자치구별 1개소)를 운영한다. 특고·프리랜서는 고용보험 등을 가입할 수 없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도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동자다.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해당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장접수처는 오는 11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원하는 특고·프리랜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접수처를 방문하면 긴급생계비를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총 4종으로, 주민등록초본(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입금내역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이다. 현장접수 외 온라인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원하는 시간 언제든 신청사이트 접속 후 증빙자료 2종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 심사 없이 고용노동부 지원금 수령 증빙과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만 확인되면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고용상황 및 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또는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9개 직종(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불편한 특고·프리랜서를 위해 이틀간 25개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들에게 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법무부 직원 사칭해 자국 여성 감금·폭행한 중국인 2명 실형

    법무부 직원 사칭해 자국 여성 감금·폭행한 중국인 2명 실형

    불법체류 중국인들, 자국 여성 납치해 성폭행법무부 직원을 사칭한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이 자국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진재경)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유사강간) 등으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A(42)씨와 B(35)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도 명했다. 제주도에서 불법체류 중이던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제주 시내 한 거리에서 혼자 걸어가던 40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C씨를 차량으로 납치했다. 이들은 “누구냐”고 묻는 C씨의 질문에 “불법체류자를 체포하러 법무부에서 왔다”고 속였다. 이들은 C씨의 눈을 가리고 몸을 묶어 폭행하고 유사강간을 저질렀으며 이를 촬영해 매월 50만원을 요구하는 추가 협박에 사용하기도 했다. 또 C씨에게서 현금 220여만원도 빼앗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국내에서 범죄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범행이 극히 흉악해 피해자는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1분기 부가세 25일까지 납부… 코로나·산불 피해자 예정고지 제외

    법인사업자는 올해 1분기(1~3월)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국세청이 7일 고지했다. 직전 과세기간(6개월)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000만원 미만이어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소규모 법인사업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예정고지 받은대로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또 방역 및 산불 피해를 입은 110만명의 예정고지를 직권 제외해 이들이 오는 7월에 상반기 실적을 확정해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부가가치세 신고의무 대상자는 60만명으로 1년 전 56만명 보다 늘었다. 국세청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와 국세청 유튜브, 틱톡 계정을 통해 업종별 주의점을 안내한다. 이번 신고부터 30만원이던 예정고지 제외 기준 금액이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6개월치 납부세액의 절반이 50만원에 못미치는 사업자라면 오는 7월 확정신고 기간에 한꺼번에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또 코로나19 피해 사업자가 예정고지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수 없는 경우라면 납부 유예 등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으로, 해당 사업자는 홈택스나 우편으로 납기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세청은 또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금을 5월 초로 앞당겨 조기 지급키로 했다.
  • 브로커 인사권 요구에 사퇴로 맞선 전주시장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전북 전주시장 출마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중선 예비후보가 7일 “브로커로부터 금전을 지원하는 대신 인사권을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후보직을 사퇴해 파문이 일고 있다. 브로커들은 현직 지방언론사 간부급 기자와 폐기물처리업체 사장 등이 끼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로커가 매월 50만원씩을 받는 200명의 선거운동원을 운영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기업으로부터 이들을 움직이는 금전을 지원받는 대신 인사권을 요구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브로커가 요구한 자리는 이권과 연계된 건설·산업분야로 시청 국·과장 자리가 120개가 넘는데 그 자리를 왜 못 주느냐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브로커들에게 시달리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집요하게 압박해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브로커들은 이씨로부터 사모펀드 가입 명분으로 1억원을 가져간 뒤 선거운동으로 모두 썼다며 돌려주지 않는 등 금품을 편취한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 바꿔치기’ 수법의 여론조사 조작 범죄도 이들 브로커들의 농간이라고 폭로했다.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고 통신사의 청구지 주소를 브로커들의 작전지역으로 바꾸면 통신사가 골라주는 안심번호에 현지 주민으로 인식돼 의뢰받은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을 해 지지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최근 전북지역에서는 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나선 A씨, 임실군수에 도전한 B씨, 장수군수에 나선 C씨, 순창군수 예비후보 D씨, 완주군수 예비후보 E씨와 F씨 등이 이들의 작업으로 지지율이 급등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인사권을 공유하자고 제안해 그럴 거면 직접 출마하라고 응수했다”면서 “후보직을 유지하면서 녹취록을 공개하면 낮은 지지율을 뒤집기 위한 얄팍한 수로 인식될 수 있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논평을 통해 “선거 브로커로 여론 조작을 시도하는 행위 등 당 쇄신과 공천 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행위에 대해 후보 자격 박탈, 당원 제명 등의 강력하고 단호한 조처를 하겠다”고 엄중히 경고하고 나서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들의 공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고용 불안에 잠 못 이루는 ‘서울 2030’ 청년들

    고용 불안에 잠 못 이루는 ‘서울 2030’ 청년들

    서울에 거주하는 2030 청년 임금근로자들은 하루 평균 6시간 43분 잠을 자지만 고용 형태가 불안할수록 수면 시간이 40분가량 짧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 주민 중 청년 비중의 경우 관악구가 40%에 육박하며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민 삶 전반을 조사한 ‘2021 서울서베이’를 2030세대(만 20~39세) 중심으로 집중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30세대 임금근로자의 수면 시간을 고용 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은 각각 평균 6시간 44분, 6시간 47분으로 비슷했지만 기간제 계약직은 6시간 34분, 유급인턴은 6시간 7분에 그쳤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67.7%), 무기계약직(19.3%), 기간제 계약직(11.9%), 유급 인턴(1.0%)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소득 차이는 20대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30대부터 남성은 월 250만~350만원 소득 구간에, 여성은 월 200만~300만원 구간에 각각 약 40%가 집중 분포되는 등 소득이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세대 가운데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은 46.6%로 40대 이상 연령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38.2%)보다 높았다. 대인관계(23.0%), 재정상태(22.7%)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서울 자치구 중 2030세대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관악구(39.9%)였고, 광진구(34.2%)와 영등포구(34.0%)가 뒤를 이었다. 양천구가 25.3%로 가장 낮았다. 2030세대의 71.5%는 통근·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시 전체 인구 이용률(57.9%)보다 훨씬 높았다.
  • 은평구, 2022 상반기 은평구민 장학생 선발

    은평구, 2022 상반기 은평구민 장학생 선발

    서울 은평구가 올 상반기 은평구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중인 초·중·고·대학생이다. 소득과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 장학생과 입상성적이 있는 초·중·고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성적과 가구 소득 등을 고려해 모집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오는 5월 중 장학생을 선정해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장학생 신청자는 은평구청 3층 시민교육과(은평구민장학재단)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총 규모는 1억원이다. 대학생이 국가, 학교, 민간 등에서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차액만 지급되며, 차액이 50만원 이하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2007년 은평구민장학재단을 설립해 구 출연금과 구민 기탁 후원금의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학생 총 210명에게 장학금 2억 4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우수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에너지 아이디어 국민공모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에너지 아이디어 국민공모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기·에너지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일상생활에서 전기·에너지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일반적인 수준에서 부터 전문적인 노하우까지 모두 포함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참가상 10명 등 모두 15명(팀)을 선정해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10만원, 참가상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혁신적인 제안은 올해 KERI 연구개발(R&D) 과제에 반영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ERI 홈페이지(www.keri.re.kr)와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거나 KERI 미래전략실(055-280-1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현 KERI 미래전략실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계기로 연구원 주도의 사업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국민 체감형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있다.
  • 강서 폐업·영업제한 소상공인 다친 마음 조금이나마

    강서 폐업·영업제한 소상공인 다친 마음 조금이나마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대부분의 정부 재난지원금은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돼 조기에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3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 내 폐업 소상공인 700여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2020년 3월 1일부터 지원 공고일인 올해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폐업사실 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 상시근로자 증빙자료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원금은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지급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올 8월 韓 첫 달궤도선 어떤 이름 달고 올라갈까

    올 8월 韓 첫 달궤도선 어떤 이름 달고 올라갈까

    오는 8월 발사되는 한국 첫 달궤도선은 어떤 이름으로 달에 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6만 2719건이 접수됐고 그 중 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달 궤도선은 달 상공 100㎞ 원궤도를 돌며 달 표면 관측과 대기분석 등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달 궤도선 명칭공모전 응모건수는 2018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때 응모한 1만 287건과 비교해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과기부는 지난 3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과기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1차 심사를 통해 100건을 선정했다. 이후 네미미스트, 카피라이터, 언론 등 전문가 평가로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건 명칭 후보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이다. 명칭 대부분은 달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최초 위성인 우리별1호를 비롯해 우리별2,3호 등 개발을 주도한 고 최순달 박사를 기리는 ‘최순달’이다. 이들 후보작 10건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 50%, 확대 전문가 평가 50%를 반영하고 공개검증을 거쳐 5월 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달 궤도선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고 대상작을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부장관상과 함께 8월 미국 현지에서 달 궤도선 발사 참관기회나 300만원의 상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는 항우연원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 정규직인줄 알고 입사했는데 알고보니 계약직

    정규직인줄 알고 입사했는데 알고보니 계약직

    직장인 A씨는 정규직 채용 공고를 보고 서류와 면접에 합격한 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 직장에 입사했는데 계약 기간이 1년으로 명시된 계약서를 써야 했다. 계약서에는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계약이 종료된다는 조항이 있었다. 직장인 B씨는 채용 공고와 면접에서 연봉 350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입사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연봉 삭감을 요구받았다.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며 거절하자 이면계약을 해서 연봉을 맞춰 주겠다고 했으나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한 채용 사기와 차별, 계약 위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채용절차의 공정화를 위한 법률’(공정채용법)은 이를 근절할 수 없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3일 “윤 당선인의 ‘채용 비리 근절’ 공약, ‘친인척 고용 승계나 전현직 임직원 자녀 특혜 채용 적발 시 관련자 입사 원천 무효화’는 좋은 공약”으로 평가하면서도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는 ‘공정채용법’을 피해 갈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비판했다. 직장갑질119가 지난해 12월 직장인 1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받지 못한 노동자는 29%였다. 비상용직, 5인 미만 사업장, 월 150만원 미만의 저임금 노동자인 경우에는 5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아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채용 과정에서의 각종 불법·부당한 행위들이 법망을 피해 자행돼 온 것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공정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채용법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 불공정 행위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열악한 처우 시달려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열악한 처우 시달려

    전남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책임지고 있는데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미흡해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전남은 경기·서울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수가 세 번째로 많다. 인구대비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도 종사자의 처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전남지역 종사자의 평균 임금이 다른 시도와 비교해도 월 최고 15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갓 입사한 종사자와 10년 넘게 일한 종사자의 급여 모두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전남도와 재정 여건이 비슷한 강원도 등 대다수의 지자체는 호봉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도의 적극적인 처우개선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종사자의 처우는 극명하게 대비돼 격차는 더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민병대(여수3)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은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 의원은 “전남도가 인구정책에 사용하는 한해 예산이 1760여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와 맞닿은 돌봄 기반의 아동복지시설은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근로의욕을 상실한 종사자들이 센터를 떠나면 돌봄의 질이 악화되고 그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전가된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실제 내용이다”며 “도가 빠른 시간 내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꾸준히 개선책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주민제안 공모… 참여행정 벽 낮춘 금천

    주민제안 공모… 참여행정 벽 낮춘 금천

    서울 금천구는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 금천구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더불어 행복한 금천(제안제도 활성화 방안 등) ▲다시 뛰는 금천(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전한 금천(주거환경 개선, 지역안전도 제고, 탄소중립 실현 등) ▲따뜻한 금천(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 정책) ▲돌아오는 금천(교육격차 해소, 문화·체육 활동 확대 등) 총 5가지 구정 목표와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구민(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idea.geumcheon.go.kr) ‘열린구민제안방’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금천구 홈페이지(geumcheon.go.kr) ‘고시·공고’의 제안서를 작성해 구청 마을자치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hiyoo22@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 제안(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 ‘코로나 피해’ 예술인 4만명 최대 100만원 지급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1차 추경 예산 400억원을 투입해 4만명 이상의 예술인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사업을 28일 공고했다. 팬데믹 장기화로 피해가 큰 예술계를 돕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공고일인 이날 기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또는 신진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정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5월 중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지급 대상자가 고용노동부의 제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을 받고 있으면 차액 50만원만 지급한다. 신청은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원로·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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