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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산림엑스포 D-50 ‘붐업’

    강원산림엑스포 D-50 ‘붐업’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사 개막 D-50일을 앞두고 붐업에 나선다. 조직위는 오는 1일 오후 4시 속초해수욕장에서 ‘포레스트댄스 챌린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챌린지는 산림엑스포 공식 주제가인 ‘숲으로 가자’에 맞춰 어린이와 전문 댄서들이 춤을 추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플래시몹 퍼포먼스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서는 산림엑스포 입장권, 속초아이 대관람차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건 퀴즈·룰렛·림보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열린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활용한 댄스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포레스트댄스 챌린지’도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조직위는 ‘포레스트댄스 챌린지’ 외에도 강원지구청년회의소, 강원시니어클럽협회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김영미 산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대주제로 한 산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인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행사장은 고성 DMZ박물관·통일전망대, 속초 청초호공원·설악산자생식물원·국립등산학교, 인제 만해마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이다.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은 “D-50일 기념해 휴가객이 많은 속초해수욕장에서 붐업 행사를 개최한다”며 “강원산림엑스포가 올해 가을철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 초급간부 모집 비상인데…軍 “병사 봉급 올라도 간부 못 넘어”

    초급간부 모집 비상인데…軍 “병사 봉급 올라도 간부 못 넘어”

    올해 학군사관(ROTC) 지원자가 5000명 수준으로 정원 미달이 확실시되면서 육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ROTC 후보생 추가모집에 들어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병장 월급 200만원 시대가 예고된 가운데, 초급 간부는 긴 복무기간에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으로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심각한데도 군 당국은 “병사 월급이 올라도 간부의 보수를 넘어설 수 없다”는 설명 외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31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오는 8월 ROTC 후보생 추가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학군장교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에서 지난해 2.4대 1까지 떨어졌으며, 올해는 이보다도 더 낮아져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3월 한 차례에 그쳤던 학군장교 임관을 올해부터 연 2회로 늘리는 등 인력 수급에 나섰지만 급여 인상과 복무기간 단축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학군장교는 군별로 24~36개월에 달해 입영 대상자들이 지원을 꺼리고 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병장 월급 150만원과 지원금 55만원을 합쳐 200만원 이상 주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반면 초급간부인 소위 월급은 월 178만원 수준으로 병장 월급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 때문에 직업으로 군인을 택한 초급 간부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지원율도 하락해 군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상 보수라고 하면 봉급과 수당을 합쳐 얘기한다”며 “초급 간부는 봉급 말고도 여러 수당을 받기 때문에 설령 병사 봉급이 인상된다고 해도 초급 간부의 보수체계를 넘어설 수 없고 또 그렇게 설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ROTC) 추가모집은 모집 전형을 다양화해 더 많은 인재가 군 간부에 지원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국방부와 각 군 차원에서 직업 안정성 제고, 경제적 인센티브 확대, 전역 후 취업 여건 보장 등 ROTC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2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 ‘제2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2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방의회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023년 4월 3일 시작했으며 10월 6일 18시까지 제출된 원고만 심사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지정 양식은 없으며 A4 10매 이상 분량의 지방의회 발전 관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서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인에게는 11월경 개최 예정인 ‘제2회 서울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수상작 발표회’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 논문은 서울시의회에서 발간하는 예산과 정책 12월호에 수록되며, 문의사항은 한국지방의회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그림 같은 풍경 속, 나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그림 같은 풍경 속, 나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충남 공주 하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인식된다. 2021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미술 도시’, ‘갤러리 도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구 10만명이 겨우 넘는 소도시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회가 연중 열리는데 그중 독특한 것이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다.#공주의 인사동을 꿈꾸다 2023년 7월 현재 공주시에는 모두 11개 갤러리(전시 공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산성 너머 옛 도심에 몰려 있다. 이유야 자명하다. 서울에 견줄 만한 ‘공주의 인사동’을 꿈꾸는 거다.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목표는 단순하다. 공주를 미술이 향유되고 활발하게 거래되는 예술시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그림 한 점을 사면 그림값의 일정액을 공주문화재단에서 대신 내줬다. 예컨대 그림값이 100만원이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식이다. 물론 예산은 공주시에서 댔다. 그 덕에 ‘대박’이 났다. 공주 지역 미술가의 작품들을 여러 갤러리에 나눠 배분하는데도,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그림이 걸리는 곳이면 개점하기 전에 줄을 서는 ‘오픈런’도 주저하지 않았다. 조용한 시골 도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아트컬렉터 몰린 ‘그림상점로’ 올해도 5월부터 9월까지 5차례 운영한다. 올해는 지원 방식이 다소 달라졌다. 일정액을 지원하는 건 같은데, 현금 대신 공주 지역에서 쓸 수 있는 ‘공주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구간별로 차등을 둬 최대 44만 5000원, 최소는 4만원이다. ‘페이백’ 제도가 다소 달라졌지만 지난 1·2차 그림상점로 진행 결과 그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았다고 한다. 문호도 개방했다. 다른 지역 예술가들도 그림상점로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거다. 이 실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하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3차 그림상점로 행사엔 모두 다섯 곳의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공주 미술계의 터줏대감인 이미정 갤러리, 대통길 미술관, 갤러리 수리치, 카페를 겸한 갤러리 쉬갈 등이다. 이들 모두 공주 원도심에 있는 사설 화랑이다. 규모는 크지 않다. 그림상점로 이외의 기간엔 개인전 등을 연다. 대부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갤러리가 많다고 미술 도시가 될 수는 없다. 이를 향유하는 이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줘야 한다. 공주에 그런 인물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이가 공주 시내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서승교 원장이다. 평소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이다. 그는 자신의 지갑이 두툼하지 못한 걸 ‘원망하며’ 그림을 산다. 그중에는 100호가 넘는 작품들도 있다. 사진도 있고, 그림도 있다. 공통점은 모두 공주 출신 작가들이라는 것. 그동안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를 통해 사 모은 작품들은 모두 병원 진료실 안팎에 걸려 있다. 구체적인 액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고가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아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로서는 난데없이 눈호강을 하는 셈이다. #눈호강은 기본, 힐링은 덤 갤러리들이 몰려 있는 감영로 일원은 옛 충청감영이 있었던 곳이다. 문루가 복원돼 있고 ‘하숙마을’로 유명한 제민천도 지척이다. 개울을 따라 산책하기 딱 좋다. 백제시대 절터인 대통사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공주 읍사무소, 중동성당 등 볼만한 근대 건축물도 많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트센터고마에도 전시 공간이 있다. ‘석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연다. 센터 주변에 연못 분수, 소공원 등 인증샷을 찍을 만한 곳도 꽤 있다. 아트센터고마 맞은편은 공주 한옥마을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등으로 지은 한옥들이 늘어서 있다. 숙박시설로 활용되는 건물이 대부분인데,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도 각별하다.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등도 가까이 있다. 이들만 묶어 돌아봐도 한나절이 훌쩍 지난다.#발길 닿는 곳마다 갤러리 이인면 벽화마을도 다녀올 만하다. ‘지역거점 페스타’ 이벤트의 하나로 마을 전체 담벼락을 방탄소년단(BTS) 등의 벽화로 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독특한 건 유관순 열사 벽화다. 우리가 봐 왔던 유관순은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됐던 시절의 ‘열사 유관순’이었다. 반면 이 마을 벽화에 등장한 유관순은 헤드폰을 끼고 있는 ‘소녀’다. 누나처럼 앳되고 예쁘다. 공주 영명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의 13~14세 당시 추정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해 표현했다고 한다. 위인의 외모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한다고 핀잔 들을지 모르겠으나 밝고 앳된 모습인 건 분명하다. 그래서 더 생경하다.
  • “출산시 5천만원 드려요”…지자체 저출산 해결 ‘통 큰 사활’

    “출산시 5천만원 드려요”…지자체 저출산 해결 ‘통 큰 사활’

    충북 괴산군에서 넷째를 출산한 가정이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충북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을 극복하고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올해만 두 번째 수혜자로, 주인공은 괴산군 청천면에 사는 40대 권씨 부부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아들만 셋을 둔 권씨 부부는 타지에서 살다가 2021년 괴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권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을 설명하고 출산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 괴산군은 셋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셋째·넷째 쌍둥이 출산 부부에 처음으로 출산장려금 1억원이 지급됐다. 첫째아이와 둘째아이에게는 각각 1200만원(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출산한 산모에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기저귀 구매비용 월 8만원도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출생한 신생아부터 소급 적용된다.‘소멸 위기’ 지자체들, 출산율 올리기와 인구 유치에 ‘사활’ 전라남도 진도군도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올리고 지급기간을 단축했다.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아이 1000만원, 셋째 아이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첫째와 둘째 아이는 7년간(기존 9년) 지급, 셋째 아이는 13년간(기존 18년) 지급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올렸다. 첫째 50만원(기존 30만원), 둘째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기존 100만원) 등이다.“인구 43개월째 자연감소”…月2만명도 안 태어난다 지난 5월 국내에서 태어난 아기가 2만명도 채 되지 않으면서, 인구가 43개월째 자연감소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 0.78명보다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짙어졌다. 통계청이 전 날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 898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3%(1069명) 감소했다. 월별 출생아 수가 전달(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90개월째 감소를 기록 중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말하는 조출생률은 4.4명으로 1년 전보다 0.2명 줄었다. 월 출생아 수 2만명대가 무너지면서 올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0.78명)보다 떨어질 공산이 크다. 1분기 출생아 수(6만4256명)도 지난해 동기보다 4116명(6.0%) 줄어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였다. 통상 연초에 출생아 수가 많고, 연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를 고려하면 하반기 합계출산율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 여가부, 청소년 한부모에 ‘월 50만원’ 지원 MOU

    여가부, 청소년 한부모에 ‘월 50만원’ 지원 MOU

    여성가족부는 2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홀로 자녀를 키우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날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회장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영아 유기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예기치 못한 임신·출산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자녀 양육과 경제 활동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 200여명에게 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간은 협약 체결일인 오늘부터 3년이다. 여가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지원 정책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생활비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사업 운영과 사업비 운용 및 집행을 맡고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기획 및 사업비 지원을 담당한다.
  •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단 40대, “퇴물”은 무죄였지만…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단 40대, “퇴물”은 무죄였지만…

    1심 유죄→2심 무죄→벌금 50만원 확정“모멸적 표현… 스캔들 연상 성적대상화” 가수 겸 배우 수지(28·본명 배수지) 관련 기사에 “국민호텔녀” 등 악성 댓글을 단 것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7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이모씨의 재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2015년 10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란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달고, 같은 해 12월엔 “영화폭망 퇴물 수지를 왜 A(다른 연예인)한테 붙임? JYP 언플(언론플레이) 징하네”라는 댓글을 게시한 혐의(모욕)로 기소됐다. 이씨는 재판 과정에서 “댓글 내용은 연예기획사 상업성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자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 표현”이라며 “인터넷상에서 허용하는 수위를 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1심은 ‘거품’, ‘국민호텔녀’, ‘영화 폭망’, ‘퇴물’ 등 표현을 사용한 것은 모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피해자가 연예인이고, 인터넷 댓글의 특수성을 감안해도 이러한 표현들이 건전한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언플이 만든 거품’은 피해자 인기나 긍정적 기사가 언론플레이의 결과물로서 실체보다 과하다는 뜻으로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퇴물’이라는 표현은 모욕적 언사로 볼 수 있지만, 연예인 직업 특성상 ‘전성기가 지났다’는 내용을 다소 과격하게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국민호텔녀’도 과거 배씨 열애설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어 이씨는 이를 기초로 ‘국민여동생’이라는 마케팅 구호를 사용해 비꼰 것”이라며 “‘영화 폭망’도 배씨가 출연했던 영화가 흥행하지 못한 사실을 거칠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봤다. 반면 대법원은 유죄 취지로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거품’, ‘영화 폭망’, ‘퇴물’ 등은 연예기획사 홍보방식이나 영화 실적 등 공적인 영역에 대한 비판으로, 표현이 다소 거칠더라도 표현의 자유 영역에 해당하지만 ‘국민호텔녀’만큼은 다르다고 봤다. 대법원은 “이씨는 ‘호텔녀’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에 국민이라는 단어를 배치하고 ‘호텔’은 남자연예인과의 스캔들을 연상시키도록 사용했다”며 “‘국민호텔녀’는 사생활을 들춰 배씨가 종전 대중에게 호소하던 청순한 이미지와 반대의 이미지를 암시하면서 피해자를 성적대상화하는 방법으로 비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여성 연예인인 배씨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모멸적인 표현으로 평가할 수 있고 정당한 비판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정당행위도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후 파기환송심은 대법원 판단 취지에 따라 ‘국민호텔녀’ 표현 부분을 모욕죄로 인정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고, 이날 대법원은 형을 확정했다.
  • 혼성 혼계영 ,4년 묵은 한국 기록 후쿠오카에서 경신

    혼성 혼계영 ,4년 묵은 한국 기록 후쿠오카에서 경신

    한국 수영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은지(방산고)-최동열(강원도청)-김영범(강원체고)-허연경(방산고)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47초09의 한국 신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9년 11월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문재권-안세현-정소은이 합작한 3분47초92였다. 이은지가 배영, 최동열이 평영, 김영범이 접영, 허연경이 자유형 영자로 나선 이번 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0.83초 단축했다. 이들 네 명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기록 단체전 포상금(200만원·선수당 50만원)을 받는다.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개인전(배영 100m 19위)에서 아쉬움을 조금 덜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첫 한국기록을 세워서 더 좋다”고 말했다. 맏형 최동열은 “나이가 제일 많아 동생들을 챙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오히려 동생들이 더 든든하게 잘해줬다”면서 “작년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기록을 경신하고도 실격당했는데, 이번에는 뜻대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김영범은 “개인 첫 한국기록을 달성해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어받을 때 조금 더 빨리 받아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개인전(접영 100m)도 더 잘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허연경도 “앞선 영자들이 잘해줘서 조 1위로 넘겨받은 순위를 끝까지 지켜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개인 구간기록은 다소 아쉽지만, 최동열 선배, 동생들과 함께 한국기록 수립해서 좋다”고 기뻐했다. 예선 3조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전체 순위에서는 13위에 그쳐 8개 나라가 출전하는 결선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여자 배영 50m 예선에도 출전했던 이은지는 28초40의 기록으로 전체 19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개인혼영 200m에 나선 김민석(부산광역시수영연맹)도 2분01초75, 전체 25위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문자·전화’로도 신청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문자·전화’로도 신청

    앞으로 60세 이상 건설근로자는 문자와 전화로도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6일부터 고령 건설근로자가 간편하게 퇴직공제금 청구할 수 있도록 문자 및 전화 청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퇴직공제금은 주로 일용·임시직인 건설근로자의 채용 형태를 반영해 사업자(하루 6500원)가 납부·적립하는 일종의 퇴직금 형식으로, 일정 가입기간(252일)을 충족하면 퇴직시 수령할 수 있다. 공제회는 컴퓨터 사용 및 앱 설치 등에 익숙치 않아 온라인 청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령 근로자의 신청 편의를 모바일 문자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해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퇴직공제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적립일수가 252일 미만이고, 적립금액이 50만원 미만인 소급대상자 및 사망자 유족에 대해 별도 구비서류없이 전화 녹취만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올해 7월 기준 퇴직공제금은 550만명이 가입된 가운데 4조 9000억원에 달한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가 이뤄지면서 퇴직공제금 비대면 청구 방법 개선·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

    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

    55세 이상 은퇴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정년을 넘어서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평균 은퇴 나이는 73세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에서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60.2%로 지난해보다 0.8%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5년 이후 최고치로, 60%대에 진입한 건 사상 처음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의 비율로,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과는 다른 개념이다. 이들의 고용률도 58.9%로 역대 가장 높았다. 55~64세로 범위를 좁혔을 때 고용률 역시 70.8%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고령층의 68.5%는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며 노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가정주부 등 지금껏 취업한 적이 없는 고령자 10명 중 1명(8.9%)은 ‘취업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지난해보다 2.0%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장래에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늘었다. 올해 55~59세의 장래 근로 희망자 비중은 31.8%로 전년 대비 1.2% 포인트, 60~64세는 30.5%로 0.2% 포인트 줄어든 반면 65~69세는 1.1% 포인트, 70~74세는 0.2% 포인트, 75~79세는 0.1% 포인트씩 늘었다. 나이가 들수록 노동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들의 근로 희망 상한 연령은 평균 73세로 고령층 중 모든 연령대가 70세를 넘어서까지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노동의 이유에 대해선 절반이 넘는 55.8%가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고령층 인구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평균 연령은 49.4세로 집계됐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7.9개월로 지난해보다 3.2개월 길어졌다. 지난 1년간 연금을 수령한 고령층의 비율은 50.3%(778만 3000명)로 지난해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98만원, 여성이 50만원이었다.
  • 은퇴 인구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절반 이상은 “생활비 보태려고”

    은퇴 인구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절반 이상은 “생활비 보태려고”

    55세 이상 은퇴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정년을 넘어서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평균 은퇴 나이는 73세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에서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60.2%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5년 이후 최고치로, 60%대에 진입한 건 사상 처음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의 비율로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과는 다른 개념이다. 이들의 고용률도 58.9%로 역대 가장 높았다. 55~64세로 범위를 좁혔을 때 고용률 역시 70.8%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고령층의 68.5%는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며 노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가정주부 등 지금껏 취업한 적이 없는 고령자 10명 중 1명(8.9%)은 ‘취업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지난해보다 2.0%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장래에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늘었다. 올해 55~59세의 장래 근로 희망자 비중은 31.8%로 전년 대비 1.2% 포인트, 60~64세는 30.5%로 0.2% 포인트 줄어든 반면, 65~69세는 1.1% 포인트, 70~74세는 0.2% 포인트, 75~79세는 0.1% 포인트씩 늘었다. 나이가 들수록 노동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들의 근로 희망 상한 연령은 평균 73세로 고령층 중 모든 연령대가 70세를 넘어서까지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55~59세는 70세, 60~64세는 72세, 65~69세는 75세, 70~74세는 78세, 75~79세는 82세를 노동 상한 연령으로 꼽았다. 노동의 이유에 대해선 절반이 넘는 55.8%가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고령층 인구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평균 연령은 49.4세로 집계됐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7.9개월로 지난해보다 3.2개월 길어졌다. 지난 1년간 연금을 수령한 고령층의 비율은 50.3%(778만 3000명)로 지난해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6%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98만원, 여성이 50만원이었다.
  • “마음에 안 들어” 이재명 벽보 훼손한 60대… 벌금 50만원

    “마음에 안 들어” 이재명 벽보 훼손한 60대… 벌금 50만원

    법원 “정치적 의도 없이 음주 상태서 우발적” 지난해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의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1일 서울 은평구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벽에 붙어있던 이 대표의 선거 벽보를 손으로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선거인의 알권리, 선거의 공정성 및 선거관리의 효율성을 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데다 정치적 의도나 목적 없이 음주 상태에서 다소 감정적·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 “종로 매력 뿜뿜! SNS 콘텐츠 찾아요”

    서울 종로구가 종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찾아 나선다. 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종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제는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의 모든 것’이다. 종로의 역사, 지역, 문화자원, 인물 등을 소재로 한 ▲이모티콘▲인스타툰▲릴스(쇼트폼) 영상을 발굴한다. 먼저 이모티콘 분야는 보신각 종이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북촌 한옥마을 등을 활용해 SNS를 대표할 만한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면 된다. 인스타툰은 구 대표 SNS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종로통 소개나 정책사항 홍보, 종로와 관련된 자유 주제를 담아 제작한다. 릴스(쇼트폼)는 주요 명소나 가볼 만한 곳, 즐길거리 등 종로 관광을 주제로 한 내용을 브이로그, 챌린지,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7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등 총 18명(팀)을 선정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역 곳곳의 숨겨진 볼거리, 풍부한 문화예술자원 등을 알리고 주민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로:맨스]檢, 송영길 前 보좌관 구속기소…송영길·수수자 소환 초읽기

    [로:맨스]檢, 송영길 前 보좌관 구속기소…송영길·수수자 소환 초읽기

    검찰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54) 전 당 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의 공여자 측에 대한 수사가 한고비를 넘은 만큼 최종 수혜자인 송 전 대표와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의원 20명에 대한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박 전 실장을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그러나 송 전 대표의 공모 여부는 박 전 실장의 공소장에 적시되지 않았습니다. 박 전 실장은 그간 한 차례 연장됐던 구속기간 동안 관련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 전 대표 등 관계자의 인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한 수사가 상당히 진행됐지만, 현재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박 전 실장의 혐의 중심으로 공소사실을 적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우선 검찰은 박 전 실장에게 2021년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해 정치자문업체에 의뢰한 여론조사 비용 총 9240만원을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 자금으로 대납하게 했고, 고유 사업을 위해 여론조사를 한 것처럼 허위 견적서를 작성케 해 범죄수익 발생 원인을 숨겼다는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당 대표경선 금품 살포와 관련해선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58·구속기소) 전 한국 감사협회 회장과 공모해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경선캠프 사용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회장과 이정근(61·구속기소) 전 민주당 제3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윤관석 의원에게 2회에 걸쳐 국회의원 교부 명목으로 6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그 외에도 서울지역 상황실장 이모씨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줬고, 이 전 부총장과 공모해 서울지역 상황실장 박모씨가 전화 선거운동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고 운영비 명목으로 700만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먹사연 측의 당 대표경선 캠프 활동 관련 자료들이 발각되지 않도록 먹사연 사무국장 김모씨에게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모두 교체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검찰 관계자는 “박 전 실장은 경선캠프 실무를 총괄하며 금품 살포 과정에 필요한 자금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라며 “헌법 8조에 규정된 정당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침해한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박 전 실장이 구속기소 됨에 따라 이제 다음 순서는 송 전 대표와 수수의원 20명에 대한 소환 조사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14일 송 전 대표의 일정 담당자 압수수색을 통해 돈 봉투 수수의원 특정과 관련한 의미 있는 증거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간 공여자 측에 가까운 윤 의원과 수수자 측에도 거론된 이성만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이 한 차례 부결됨에 따라 보강수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고심해왔습니다. 또한 300만원씩 담긴 봉투 20개가 2021년 4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요 아침 모임’에 참석한 의원 10명과 다음 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추가 의원 10명에게 살포됐다는 혐의와 관련해선 참석 인원과 과정, 시간 등을 자세히 분석해 수수자를 특정하는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수의원 소환 조사와 관련해 “수사 진행 상황에 맞춰 진실 규명을 위한 최적의 수사방식을 검토 중”이라며 “순차적으로 필요한 것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 포스코홀딩스 주가 10% 급등, 무슨 일?…현대차 시총도 추월

    포스코홀딩스 주가 10% 급등, 무슨 일?…현대차 시총도 추월

    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으로 변신 중인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21일 종가 기준으로 10.75%(5만 5300원) 상승한 55만 8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46조 5900억원으로, 현대차(42조 3000억원·우선주 제외)를 제치고 8위로 뛰어올랐다. 6위는 삼성SDI(47조 1700억원)이다. 포스코홀딩스 주가 급등은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과정이 기대감으로 평가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그룹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소재인 수산화리튬을 5000톤가량 생산할 것으로 추산된다. 내년엔 5만 3000톤, 2025년 8만 3000톤, 2026년 16만 7000톤으로 늘리다 2030년엔 42만 3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52주 신고가를 거듭 경신하던 주가는 작년 말(27만 6500원) 대비 101% 올랐다. 특히 주가가 증권사 리서치 센터가 제시한 목표치를 모두 넘어섰다. 가장 최근에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의 목표가 50만원, 최고가를 제시했던 키움증권의 54만원을 넘어서며 증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포스코홀딩스의 주가가 55만원을 넘긴 것은 2010년 4월 8일(55만 8000원) 이후 13년여 만이다. 포스코홀딩스의 역대 최고가는 76만 5000원(2007년 10월 2일)이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철강 전성기를 넘을지 주목된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11일 진행한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까지에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해 2030년까지 6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리솜리조트,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5명에게 상금과 부상 수여

    리솜리조트,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5명에게 상금과 부상 수여

    리솜리조트가 리솜 브랜드를 대표할 캐릭터를 찾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다음달 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리솜리조트의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리솜리조트의 얼굴이 되어 향후 굿즈 제품, 리조트 내 키즈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터로 활약하게 된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캐릭터 앞, 뒤 이미지와 포즈 세 컷 이상이 필요하며 캐릭터 이름, 세계관 등 상세 설명과 함께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캐릭터는 참가자가 개발한 순수 창작물로 제한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리솜리조트 이용권, 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리솜리조트 이용권이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리솜리조트의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할 방법을 찾던 중 고객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오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리솜 브랜드를 대표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재미난 세계관 개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우리동네 노포’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경기도 ‘우리동네 노포’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경기도는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발굴과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추천, 대표 이름 짓기, 대표 캐릭터 만들기로 세 가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국민 추천’ 조건은 최소 10년 이상 운영 ▲업력 2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30년) 전통을 계승한 곳 ▲우리 동네를 대표할 만한 지역정서를 반영한 곳 ▲기술적 측면이나 업종 측면에서 희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존가치가 있는 곳 ▲다수의 사람이 체험으로 향유가 가능한 곳 가운데 하나 이상의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 음식점,양장점,미용실 등 업종은 무관하다.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단일제조업, 대기업, 자회사,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8월 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1개 노포를 선정하며,9월 전문가 현장평가 및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경기도 대표 오래된 가게 12개 노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노포에는 ▲스토리텔링 카드 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대표 노포 12개소 대상’ 6개 권역별 테마 코스 개발 등 관광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경기관광 인스타그램,기타 관련 누리소통망(SNS) 등재를 통한 홍보 혜택이 있다.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국민 추천’과 별도로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대표 이름 짓기(네이밍 공모전)’와 ‘경기도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 대표 캐릭터’ 공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동네 오래된 가게에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거나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하면 되고, 캐릭터 공모 선정작은 인형으로 제작된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입상경력이 있는 경우, 다른 지자체 및 시·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 기존 상표등록이 됐거나 사용 중인 네이밍 및 캐릭터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게 대표 이름 선정자 및 캐릭터 선정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최용훈 관광산업과장은 “올해는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만큼 의미가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 이자 4000% 불법 대부 일당 검거…나체 사진 찍어 추심도

    연 이자 4000% 불법 대부 일당 검거…나체 사진 찍어 추심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연 최대 4000% 이자를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특히 돈을 갚지 못하면 나체사진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18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429명에게 총 10억 7000만원을 빌려주고, 5억8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 148명과 그 가족들을 168차례에 걸쳐 협박해 불법 추심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에 대출 광고를 게시하고, 연락해오는 사람들에게 2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의 소액을 빌려주면서 최대 연 4000%의 이자를 받아 챙겼다. 빚을 갚지 못하면 채무자에게 갖은 욕설과 협박을 하면서 채무 상환을 독촉하고, 심지어 나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법 대부업 전과가 있는 사람들을 모아 조직을 결성했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폰을 이용하고, 수시로 장소를 옮기면서 돈을 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 민간 자동차검사소 불법 여전…부실검사 16곳 적발

    민간 자동차검사소 불법 여전…부실검사 16곳 적발

    고객 유치 등을 위해 검사항목을 생략하는 등 부실 검사를 실시한 민간 자동차검사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17일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 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점검한 결과 16곳에서 불법행위(18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부실·부정검사 가능성이 제기된 검사소 등이다. 유형별로는 검사항목을 일부 생략하거나 촬영기록이 불량한 사례가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확성이 확인되지 않은 검사장비(검사장비 불량)를 사용한 사례가 3건, 작동상태가 불량한 검사장비를 사용하거나 검사원에 비해 과다한 검사를 실시한 검사소가 각각 1건 적발됐다. 이륜차 검사 불량(2건), 이륜차 배출가스 측정기에 승인되지 않은 부품을 사용(1건) 등도 확인됐다.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배출가스 측정기 입구에 헝겊을 설치해 측정치를 낮추는 불법행위도 드러났다. 적발된 검사소는 불법행위 유형에 따라 업무정지 10∼60일,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검사원) 14명에 대해서는 직무정지(10∼60일)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륜차 배출가스 측정기에 미승인 부품을 사용한 검사소에는 과징금 50만원이 부과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특별점검은 올해부터 질소산화물 검사가 수도권 내 중소형 경유차에서 대형차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행실태를 점검한 것”이라며 “7월부터 이륜자동차 소음도 검사가 강화되면서 민간검사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오토바이 소음이 105㏈를 초과하거나 인증시험값보다 5㏈ 이상 초과하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삼성카드, 여행·쇼핑족 위한 실속 있는 적립·할인 혜택

    삼성카드, 여행·쇼핑족 위한 실속 있는 적립·할인 혜택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기프트 서비스는 물론 일상 곳곳에서도 실속 있는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iD NOAMD 카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카드가 지난 4월 출시한 ‘삼성 iD NOMAD 카드’는 일상 소비 할인 혜택, 여행 할인 기프트 제공, 국내외 가맹점 포인트 적립,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영화관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여행, 여가, 면세점 각 영역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영역별로 연 1회씩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여행, 여가, 면세점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각 영역 이용 시에 제공되며 통합적으로 연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가맹점 이용 건으로 2% 적립을 받을 수 있고 항공, 여행,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쇼핑몰, 할인점, 면세점 업종 이용 시 1%, 그 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0.5%의 적립 혜택이 있다. 일상 속에서 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왓챠 등 OTT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결제와 영화관 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월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Dine with Mastercard’가 있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할인받고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 iD NOMAD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 7000원, 해외 겸용 마스터 카드 4만 9000원이며 일상, 프리미엄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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