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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월 50만원 버는 분식점 아들, 병역 감면해야”

    ‘생계곤란’에 따른 병역 감면자를 판단할 때에는 병역 대상자의 소득은 빼고 따져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수원지법 행정2부(부장 임성철)는 생계곤란으로 병역 감면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김모(31)씨가 인천병무지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생계곤란으로 병역을 감면받기 위해 기준 월 소득(102만 7000여원)을 따질 때는 해당 가구의 총 소득에서 병역대상자의 수입을 제외해야 함에도 피고는 이를 합산했다”며 “원고와 어머니는 둘이서 24시간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월 103만여원의 소득을 얻은 만큼 해당 가정의 월 소득은 원고 소득인 절반을 뺀 나머지 51만 9000여원으로 봐야하므로, 병역 감면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2013년 11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생계곤란 병역감면원을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병무지청은 김씨 어머니의 추정 월 소득을 103만 9000여원으로 보고 기준을 넘는다며 부결했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도 청구를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4도 무료… 뜨겁다 저가폰

    아이폰4도 무료… 뜨겁다 저가폰

    샤오미(小米), 화웨이(華爲) 등 중국산 저가폰의 공세 속에 저가 미국 애플폰까지 등장하면서 저가폰 시장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매장인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아이폰4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월 3만 6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아이폰4가 공짜다. 아이폰4(왼쪽)는 SK텔레콤이 2011년 3월 국내 출시한 제품이다. 512MB 메모리, 3.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1GB 메모리, 5인치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화웨이의 Y6가 15만 4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구식폰임이 확연하다. SK텔레콤은 “애플 휴대전화를 부담 없이 처음 접하고 싶은 고객,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게 망설여지는 고객 등에게 아이폰4를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업계가 저가 애플폰까지 내놓은 것은 저가폰 시장이 워낙 뜨겁게 달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통사와 대리점이 보조해줄 수 있는 공시 지원금이 최대 33만원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중저가폰은 거의 공짜로 살 수 있는 휴대전화란 점에서 이점이 많다. 실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2월 16일 단독 출시한 화웨이의 Y6는 한 달 만에 2만대가 넘게 팔렸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내놓은 40만원대의 중가폰 루나는 출시 3개월여 만에 15만대를 팔았다. 삼성·LG전자도 30만~50만원대의 중저가 제품을 내놓으며 방어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LG전자는 ‘K10’을, 삼성전자는 ‘갤럭시 A5(가운데)·A7 2016’을 이동통신 3개사를 통해 일제히 출시했다. A5의 출고가는 52만 8000원, A7은 59만 9500원으로 책정됐다. 두 제품에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적용해 온 최신 기술인 모바일간편결제 기능 ‘삼성페이’가 탑재돼 있다. LG전자의 K10(오른쪽)은 국산 중저가 스마트폰의 가격 마지노선인 30만원대마저 깨버리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고가는 27만 5000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연말정산 틈새 공략]국세청도 안 챙겨주는 ‘13월의 보너스’ 팁(Tip)-(상)

    [연말정산 틈새 공략]국세청도 안 챙겨주는 ‘13월의 보너스’ 팁(Tip)-(상)

    국세청이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리지갑 직장인들도 쏠쏠한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셈이다. 하지만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13월의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해가 바뀐 지금은 환급액을 늘릴 뾰족한 수가 없다. 연말정산은 지난해 매달 월급에서 미리 뗀 소득세에서 같은 기간 쓴 신용카드 사용액 등 지출액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제도여서다. 그래도 직장인이 발품을 팔면 세금을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을 수 있는 공제 항목들이 아직 남아있다. 직장인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이트에서 의료비, 교육비 등 각종 공제자료를 조회·선택하면 국세청이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등 연말정산 일처리의 대부분을 국세청이 대신 해주지만, 국세청에서 따로 안 챙겨주는 부분이 있어서다. 이 빈틈을 공략해야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다.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영수증 제출 필수…“선글라스, 알 없는 안경은 안돼요” 우선 안경과 콘택트렌즈 구입비다. 국세청 전산망에 집계되지 않는다. 지난해 안경이나 렌즈를 샀다면 직접 안경점에 가서 영수증을 떼어 회사에 내야 한다. 부모와 자녀 등 부양가족 비용까지 1인당 최대 50만원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비 공제이기 때문에 시력보정용 안경과 렌즈만 된다. 선글라스와 도수 또는 알이 없는 멋내기용 안경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학원비 영수증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학원비는 국세청에 자동으로 신고되지만 현금으로 냈다면 국세청이 모를 수 있다. 특히 동네에 있는 작은 학원들은 국세청에 소득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교육비 공제액을 확인해보고 자녀 학원비가 빠져있다면 학원에 찾아가 영수증을 끊어서 회사에 내야 한다. 중고생 자녀가 있다면 교복비와 체육복비도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교복과 체육복을 현금으로 샀다면 구입한 가게에 가서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내면 된다. 교회 헌금이나 절에 시주한 종교단체 기부금과 보청기와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도 국세청에 집계되지 않아서 따로 영수증을 떼와야 한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사라진 의료비, 20일까지 국세청에 신고 지난해 분명히 병원과 약국에 갔는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보니 의료비가 너무 적게 나온 경우도 있다. 국세청에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다 내지 못하는 병의원이 많아서다. 의료비가 제대로 공제되지 않았다면 오는 20일까지 의료기관에 직접 가거나 전화를 걸어서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면 된다. 직장인이 직접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중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 코너에 들어가 신고할 수도 있다. 22일이 되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의료비가 다 반영되지 않으면 직장인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영수증을 끊어서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더 토해내야 한다면 할부를 이용해보자. 더 낼 세금이 10만원을 넘으면 2~4월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회사에 분납을 신청하면 3개월 동안 세금이 3분의 1씩 월급에서 빠진다. 연말정산을 많이 받으려고 거짓 신고를 했다가 국세청에 걸리면 최대 40%의 가산세를 물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순 실수면 10%, 의도적인 허위 신고라면 40%의 가산세가 붙는다. 국세청이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과다 공제를 받은 직장인을 골라내 자수할 기회를 준다. 이 때 고치지 않으면 7월 이후 가산세가 붙은 고지서가 날아온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교통약자 위한 강서구 “이동기구 고쳐드려요”

    서울 강서구는 15일부터 장애인 이동보조기구 수리서비스 지원을 시작하면서 올해 장애인 이동권보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가 민선 6기 주요 과제로 내건 ‘함께하는 복지도시’ 정책의 하나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수리서비스는 이동보조기구가 고장 나거나 파손돼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10만원 범위 안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수리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으로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 5곳에서 수리를 진행한다. 구 사회복지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구에서 신원을 확인하고서 보장구 수리센터로 연결해준다. 긴급출동서비스도 병행해 자택이나 가까운 수리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월부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인다. 이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와 주차방해 행위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각각 10만원, 5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주요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주차구역이나 출입 접근로에 물건 등을 쌓아둔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앞뒤에 주차 ▲주차구역선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것 등이다. 앞서 구는 지역 내 건축물 6곳에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작업을 마쳤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만 8000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면서 “장애인 복지행정의 첫걸음인 이동권을 확보해 신체가 불편해도 생활은 편리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워터파크 몰카’ 유포 남성 4년 6개월 중형

    수도권 일대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어 유포한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 사건’의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강모(34)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강씨의 지시를 받고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최모(27·여)씨는 징역 3년 6개월에 처해졌다. 또 이들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범행 횟수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대상과 방법을 협의하는 등 계획범죄라는 점, 이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범행함으로써 공공장소 이용에 관한 일반인의 신뢰를 무너뜨린 점, 강씨의 경우 영리 목적으로 몰래카메라 영상을 적극적으로 유포해 피해를 확대한 점 등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의 국내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 6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으며, 강씨는 이를 지시하고 촬영 영상을 2명에게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씨는 그 대가로 강씨에게 건당 20만~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 7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6 경제부처 업무보고] 2억 집 가진 60세, 우대형 주택연금 땐 월 54만 7000원 받아

    [2016 경제부처 업무보고] 2억 집 가진 60세, 우대형 주택연금 땐 월 54만 7000원 받아

    정부가 14일 내놓은 ‘내집연금 3종세트’는 집 한 칸 외에 별 소득이 없는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를 위한 노후 대책이다. 이자 부담 대신 연금을 받아 돈을 좀 쓰게 하고, 집 대출금은 집으로 막고, 주택거래까지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1년에 10여만원 이자 줄어든다고 40대에 집 넘길 사람이 어디 있나”라는 회의론도 만만찮다. 주택연금이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가진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국가가 보증하는 일정 금액의 대출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상품이다. 대책의 핵심은 가계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의 연금 가입 문턱을 낮췄고 40, 50대는 사전예약 시 금리 할인 혜택을 준다. 저소득층은 연금 지급액을 20% 늘려 준다. 만일 A씨가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미리 연금 일부를 받아 대출금을 갚고 매달 연금까지 탈 수 있다. 매년 20만원가량의 세금(재산세·소득세) 감면도 받는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주택연금 일시 인출한도를 50%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 예컨대 죽을 때까지 받을 연금이 1억 2000만원이라면 70%인 8400만원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지금은 50%인 6000만원만 받을 수 있다. 중도 인출금이 작아 기존 대출금을 전액 갚기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책이다.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아닌 40, 50대라면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면 된다. ‘보금자리론’(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서 주택연금을 사전 예약하면 대출 이자를 0.05~0.1% 포인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45세 B씨가 보금자리론(금리 3.2%·20년 만기 분할상환)으로 1억 5000만원을 빌려 3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한다고 치자. 60세에 주택연금 전환을 약정하면 낮아진 금리만큼 매달 1만원의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15년 뒤 이씨가 60세가 되면 보금자리론 잔액은 주택연금 일시 인출로 갚으면 된다. 원리금 상환 부담(월 85만원) 대신 매달 42만원의 연금도 받는다. 저소득층은 ‘우대형 주택연금’에 들 수 있다. 소득이 연 2000만원이고 2억원짜리 집을 소유한 60세 C씨가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일반 주택연금에 가입할 때보다 매달 9만 2000원(약 20%) 많은 54만 7000원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대신 가입자격이 있다. 집값이 전국 주택 평균(지난해 기준 2억 5000만원)을 넘으면 안 되고 소득도 2분위(연소득 2350만원) 이하여야 한다. 3종 세트가 성공하려면 ‘언젠가는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자녀에게 집을 물려줘야 한다’는 통념을 극복해야 한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주택도시기금이 운영하기 때문에 집값 하락 시 기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은 우려스럽다”면서 “(이런 우려 탓에) 대상 확대는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은퇴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았던 이들이 금융권을 이탈하게 되는 만큼 은행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론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금융권 전체로 보면 신용대출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대출 등 수익 다변화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고령화가 너무 빨라 주택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오렌지팩토리, 중국진출 기념 신년세일 프로모션! ‘화이트프라이데이’

    오렌지팩토리, 중국진출 기념 신년세일 프로모션! ‘화이트프라이데이’

    국내 토종 브랜드 ‘오렌지팩토리’가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북경시 홍쿤 지역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24일에 중국 런추시에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오렌지팩토리는 중국 진출을 기념해 가을/겨울 의류 전 품목 90% 할인과 2015년도 가을/겨울의류 신상품목 기존 정찰가의 30% 추가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오렌지팩토리 아산점에서는 오렌지팩토리 브랜드를 포함하여 200여 개 입점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화이트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루의 ‘화이트프라이데이’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의 일환으로 매년 1월 엄청난 할인율과 특가품목을 공개해 방문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본관 1층에 성업 중인 오렌지팩토리 아산점에서는 핀앤핏, 쓰리데이즈마켓, 메이폴 브랜드 균일가 3,800원 상품을 선보이며 숙녀 레깅스 초특가 한정판매로 단돈 1천원에 한정판매하고, 여성복/영캐주얼 매장에서는 겨울신상품을 70%~5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라면 번들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금액별 사은품 행사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외 30개 브랜드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한 아웃도어 겨울이월 상품을 80%~70% 대규모 할인을 선보인다. 50만원을 호가하는 다운점퍼도 대폭 할인한다. K2 다운점퍼 149,000원, 마운티아 다운점퍼 99,000원, 마모트 다운점퍼 149,000원에 선보이며, 아웃도어 기능성티셔츠를 균일특가 상품으로 준비했다. 컬럼비아 티셔츠 1만원, K2티셔츠 2만원, 루켄 티셔츠 5천원 등 이외 8개 국내 정상급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5천원부터 2만원까지 한정품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 아동, 신사, 골프 등 70여 개 입점 전 브랜드에서도 겨울상품 80% 초특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르꼬끄 신발 31,600원, 휠라 가방 29,000원, 아디다스 신발 39,000원, 리복 패딩점퍼 59,000원에 선보이며, 유명 신사 브랜드인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서는 코트 99,000원, 다운점퍼 9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쇼핑과 더불어 야외 나들이, 데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유럽풍의 건축물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로즈마리노와 아산맛집의 명소로 소문난 빵집, 베이커리빵선생, 다년간의 호텔경력의 셰프가 운영하는 돈까스 빌리노 등이 있으며 외형은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조경을 구현, 프랑스 남부의 한 마을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루 아산점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지부, 결국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 제소

    복지부, 결국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 제소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을 둘러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복지부는 14일 청년수당 예산안에 대한 재의 요구에 불응한 서울시의회를 대법원에 제소하고, 청년수당 사업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사회보장사업에 해당하므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복지부 장관과 사전 협의해야 하지만 서울시의회가 미협의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안에 대한 재의 요구 지시에도 불응해 ‘예산안 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사회보장제도가 아닌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완강히 버티던 서울시가 한발 물러서 지난 12일 복지부에 사업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지만 복지부는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12월 24일 협의 없이 청년수당 예산을 편성했으니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반대에도 복지사업을 강행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일종의 압박이자 경고로 풀이된다. 복지부의 집행정지 신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이면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본안 소송 결론이 날 때까지 사업을 강행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복지부는 서울시에 시정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서울시가 시정명령을 기간 내 이행하지 않으면 복지부 장관은 청년수당 사업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단, 이의가 있다면 서울시는 정지 처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안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양쪽이 서로 차례로 대법원에 제소하며 맞소송전을 벌이게 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대한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묻는 권한쟁의심판 청구도 준비하고 있다. 복지부와 서울시의 갈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서울시가 청년 3000명에게 월평균 50만원을 청년활동지원비로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수당 사업을 발표하자 복지부는 정부와 먼저 협의하라고 요구했고, 서울시는 이를 거부했다. 나아가 서울시의회는 청년수당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까지 편성했다. 서울시가 뒤늦게 협의하자고 손을 내밀었으나 복지부는 예산안 재의를 요구하며 불응 시 대법원 제소 방침을 밝혔다. 발끈한 서울시는 재의 요청을 공식 거부했다. 복지부는 이날 법적 다툼과 별개로 절차에 따라 서울시와 청년수당 사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법적 다툼이 시작된 상황에서 평행선만 달릴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판결까진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린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퍼스트빌리지만의 특가 세일! 화이트프라이데이 최대 80% 할인

    퍼스트빌리지만의 특가 세일! 화이트프라이데이 최대 80% 할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프리미엄아울렛 퍼스트빌리지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화이트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프라이데이’는 퍼스트빌리지가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의 일환으로 단독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매년 1월 엄청난 할인율과 특가품목을 공개해 방문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스트빌리지는 이번 화이트프라이데이를 통해 아웃도어 겨울 이월상품을 8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50만원을 호가하는 다운점퍼를 대폭 할인해 K2 다운점퍼 149,000원, 마운티아 다운점퍼 99,000원, 마모트 다운점퍼 149,000원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기능성 티셔츠는 균일특가로 공급한다. 이에 컬럼비아 티셔츠 1만원, K2티셔츠 2만원, 루켄 티셔츠 5천원 등 이외 8개 국내 정상급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5천원부터 2만원까지 한정품목으로 마련했다. 스포츠, 아동, 신사, 골프 등 70여 개의 브랜드가 겨울상품 80% 초특가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르꼬끄 신발 31,600원, 휠라 가방 29,000원, 아디다스 신발 39,000원, 리복 패딩점퍼 59,000원에 선보이며, 유명 신사 브랜드인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서는 코트 99,000원, 다운점퍼 9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관 1층에 성업 중인 오렌지팩토리 매장에서는 핀앤핏, 쓰리데이즈마켓, 메이폴 브랜드 균일가 3,800원 상품을 선보이며, 숙녀 레깅스는 단돈 1천원에 초특가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여성복/영캐주얼 매장에서는 겨울 신상품을 70%~5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라면 번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크로커다일레이디 외 30개 브랜드에서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주얼 파격할인도 빼놓을 수 없다. 지오다노 외 12개 브랜드에서는 단돈 만원 균일가 상품을 준비했으며, 펠틱스 PK티셔츠, 트레이닝바지 3천원, 야구점퍼, 바지 5천원, 후드티, 패딩 9천9백원 등 파격가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몰카범들에 중형! 최대 징역 4년6월 선고

    수도권 일대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어 유포한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사건’의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강모(34)씨에게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 강씨의 지시를 받고 몰카를 촬영한 최모(27·여)씨는 징역 3년6월에 처했다.또 이들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범행 횟수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대상과 방법을 협의하는 등 계획범죄라는 점, 이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범행함으로써 공공장소 이용에 관한 일반인의 신뢰를 무너뜨린 점, 강씨의 경우 영리목적으로 몰카영상을 적극적으로 유포해 피해를 확대한 점 등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의 국내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 6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으며, 강씨는 이를 지시하고 촬영 영상을 2명에게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최씨는 그 대가로 강씨에게 건당 20만∼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 7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고수익 P2P 금융 ‘소액 분산투자’가 정답

    고수익 P2P 금융 ‘소액 분산투자’가 정답

    대기업 입사 5년 차인 김경민(가명·31)씨는 주식으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자 최근 P2P(peer to peer·개인 간) 금융에 눈을 돌렸다.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는 저금리 시대에서 연 10% 가까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매달 원리금을 되돌려 받는다는 것도 관심을 끌었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100만원 단위로 소액 분산투자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김씨는 “처음엔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게 꺼림칙했지만, 요즘은 상품 모집 공고 뜨기가 무섭게 투자자가 몰려 조기 마감된다”고 말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아닌 중개업체를 통해 대출을 받거나 빌려주는 P2P 금융은 1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영국에서 2005년 세계 최초 대출형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기업 조파(Zopa)가 설립된 후 P2P 금융은 30여개국에서 활성화됐다. 한국에서는 2006년 머니옥션 출범을 계기로 P2P 금융이 도입됐지만 주목받지 못하다가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핀테크(FinTech·금융과 IT의 융합)를 적극 육성하면서 P2P 금융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P2P 금융 신규 대출 규모는 2013년 36억 4000만원, 2014년 57억 8000만원에서 지난해는 상반기에만 52억 6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팽창 중이다. 12일 기준으로 업계 1위 8퍼센트의 누적 대출액은 11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에는 8퍼센트와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빌리, 테라펀딩, 피플펀드 등 7개 업체가 참여한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가 발족했다. 협회 회원사는 다른 업체가 파산할 경우 채권을 이양받아 운영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이들 업체 사이트에 회원 가입만 하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주소, 원리금을 받을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회원 가입을 마치면 사이트에 올라온 대출 희망자의 신용등급과 금리 등 관련 정보를 보며 투자를 결정한다. 투자금은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돌려받으며, 수익률은 10% 안팎이다. 하지만 P2P 금융 투자금은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어 원금 손실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P2P 시장 규모가 17조원에 이르는 중국은 최근 고리대금업과 사기 대출 등 부작용이 속출하자 규제안을 마련했다. 2014년부터 567건을 중개한 8퍼센트에서도 2건의 연체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가 일부 지연됐다. 전문가들은 담보가 있거나 소기업 대출의 경우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소액 분산투자가 정답이라고 권한다. 8퍼센트가 500만원을 10개 채권에 50만원씩 나눠 시뮬레이션(1000만회) 투자한 결과 5% 이상 고수익을 낼 확률이 71%에 달했지만, 원금 손실 확률도 1%로 나타났고 원금의 최대 9.5%까지 잃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50개 채권에 10만원씩 투자한 시뮬레이션에선 최저 수익률이 0.2%로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 5% 이상 수익을 낼 확률도 63%에 달해 10개 채권에 50만원씩 투자한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연 15% 이상의 과도한 수익률을 강조하는 업체는 의심해야 한다. P2P 금융은 중수익을 노리는 재테크로 ‘대박’을 기대해선 안 된다. 유사수신업체와의 구분을 위해 P2P 업체 또는 자회사가 대부업에 등록돼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일부 P2P 업체는 투자자가 상환받는 원리금의 일부를 차감해 적립했다가 원금 손실 시 최대 50%를 보전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은행 등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이체를 설정하지 않아도 출금할 수 있는 펌뱅킹 업무 협약을 맺어 대출자로부터 자동으로 원리금을 상환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 출범할 피플펀드의 경우 전북은행과 손잡고 연계형 대출 모델을 선보인다. 투자자들이 은행에 투자금을 예금하고 대출 희망자는 은행에서 예금담보대출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P2P 금융은 경쟁원리를 통해 저리의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고금리 대부업 대출을 일부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P2P 업체는 대출 희망자의 신용 등 정보 확인을 좀더 철저히 해 투자자의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육아용 ‘시간선택제 공무원’ 감소 월급 지원한다

    육아용 ‘시간선택제 공무원’ 감소 월급 지원한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던 조모(41·여)씨는 2014년 9월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5급 사무관에 임용돼 인사혁신처에서 일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생인 딸의 학교 일과가 끝나기 전인 오후 2시에 퇴근할 수 있다. 조씨는 “일과 가정에 모두 집중하는 덕분에 아주 좋다”며 웃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저출산 추세 극복과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임용되면 주 20시간, 하루 평균 5시간 안팎으로 개인 사정에 따라 5시간 범위 안에서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물론 보수와 승진소요 최저연수는 근무시간에 맞춘다. 단, 전일제와 똑같이 1년 단위로 호봉 승급을 산정하고 정액급식비 등 복리후생 수당도 받는다. 공정한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을 경우 겸직도 허용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두 유형으로 나뉜다. 전일제 공무원(주 40시간, 하루 8시간)이 필요에 따라 자율근무(주 15~30시간)를 신청해 근무하는 ‘전환형’과 공개경쟁시험을 거쳐 통상적 전일제보다 짧은 주 20시간(오전, 오후, 격일) 근무하는 ‘채용형’이다. 채용형의 경우 첫해인 2014년 366명, 지난해 377명에 이어 올해 466명, 내년 560명을 뽑는다. 현재 2014년 선발한 채용형과 전환형을 합쳐 677명이 근무 중이다. 올해 공채될 인력은 5월 임용장을 받는다. 특히 채용예정 직무와 관련된 경력·학위·자격증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정부는 육아·질병·가사 휴직 때 시간선택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해 2018년까지 국가(일반)직 공무원 총정원의 1%에 해당하는 1500명을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좋은 인재를 공직사회에 많이 끌어들이고, 이미 노하우를 쌓은 인력을 경력단절 걱정 탓에 뺏기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다. 부처마다 직급·부문별 수요 조사를 벌인 뒤 정부 전체를 통틀어 신청을 받거나 시험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또 인사처가 일괄채용하거나 임용된 공무원의 의원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때 자체 경력공채를 실시하도록 했다. 시간선택제 전환 활성화를 위해 육아 근로시간 단축제도 개선한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려는 공무원이 1년 이내에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면 감소하는 월 급여의 30%(최대 50만원)를 1년 동안 지원한다. 인사처는 1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확대지침’을 발표했다. 올해 채용공고는 5월로 예정했다. 이정렬 인사처 인사관리국장은 “시간선택제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라며 “더욱 활성화해 공직문화 개선과 근무 형태 패러다임 전환으로 공직 생산성을 높이는 반듯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청약저축 소득공제 납입 한도 240만원으로

    청약저축 소득공제 납입 한도 240만원으로

    ‘13월의 보너스일까, 아니면 13월의 세금일까.’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연말정산 파동’에서 알 수 있듯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체제로 바뀌면서 세금을 토해내는 근로자들이 적지 않았다. 올해는 변화를 최소화했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많다. 연말정산을 시작하기 전에 달라지는 내용부터 확인하자. 우선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 가족의 인적공제 소득 요건이 연간 총급여 333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올라간다. 예컨대 맞벌이 배우자의 연간 근로소득(총급여)이 500만원 이하면 부양가족으로 올려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 혜택도 늘어난다. 지난 한 해 동안 근로소득자 본인의 연간 사용액이 2014년 사용액보다 늘었다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 이어 본인의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해 2014년 연간 사용액의 50%보다 지난해 하반기 사용액이 많으면 그 증가분에 한해 20% 추가 공제된다. 납입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에 대한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납입 한도도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올라간다. 연금계좌(연금저축+퇴직연금)의 납입 한도인 연 400만원과는 별도로 퇴직연금 납입 한도가 300만원 추가된다. 퇴직연금으로만 700만원을 납입하면 전액 공제 대상이 된다. 반면 연금저축에만 700만원을 납입했을 때는 400만원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창업투자조합과 벤처조합, 벤처기업 등에 출자했을 때, 출자액 1500만원 이하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된다. ‘종이 없는 연말정산’이 도입되지만 꼭 챙겨야 할 서류도 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 가입했거나 주택마련저축과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납입하는 근로자는 관련 세액·소득공제 액수가 큰 만큼 명세서 제출이 필수다. 월세액과 거주자 간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는 근로자도 명세서를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가족 관계에 변동이 생겼다면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요하다. 의료비 지출과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 신청에도 각각의 명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내야 한다. 의료비 가운데 보청기 구입 비용과 휠체어를 포함한 장애인보장구의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 비용(공제한도 1인당 연 50만원) 등은 증빙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토해내야 할 세금이 10만원을 초과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회사에 신청하면 올해 2~4월 급여분에서 나누어 낼 수 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신한생명, 보험료 최대 25% 낮춘 ‘종신보험’ 신한생명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미리 지급하는 ‘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업그레이드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전보다 해지 환급금은 적지만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기존 상품과 보험료를 비슷하게 내면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2% 정기예금 특판 31일까지 연장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해 말 종료했던 2%대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거래를 통해 ‘이 머니’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60% 기본금리 외에 최대 0.5% 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가입 한도는 1억원,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현대카드 할인 제한없는 ‘X 에디션2’ 출시 현대카드가 카드 할인금액 제한이 없는 ‘X 에디션(Edition)2’ 시리즈를 출시했다. X 에디션2 시리즈는 모든 가맹점에서 월 이용금액에 따라 0.5%(50만원 이상)에서 1%(100만원 이상)를 이용금액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시즌 스페셜 할인’은 시즌별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비자)이 2만원에서 20만원이다. ●삼성카드, ‘1000원당 1마일’ 적립 카드 2종 내놔 삼성카드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대한항공 스카이패스) 2종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도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 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4만 7000원, 해외 겸용 4만 9000원이다. ●KB손보, 50~75세 유병자 ‘신간편가입 보험’ KB손해보험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고령자도 간단한 심사를 통해 질병·상해 입원일당, 수술, 사망과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50~75세이며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치료 등 3가지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5·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 공무원 보수 3% 인상… 대통령 연봉 2억 1201만원

    공무원 보수 3% 인상… 대통령 연봉 2억 1201만원

    올해 대통령 연봉이 지난해 2억 504만 6000원에서 3.4% 오른 2억 1201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국무총리는 1억 6436만 6000원을 받는다. 5일 국무회의에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통과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각종 수당을 합한 공무원 총보수는 평균 3% 올랐다. 물가와 민간임금을 고려한 것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총보수 중 일부인 봉급 또는 연봉의 인상률은 직종별로 3%보다 높아지는 등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봉급 외에 보장된 돈은 개인 및 직급, 직종별로 다르지만 정근·가족·자녀 학비·초과근무·관리업무수당과 급식비, 명절휴가비, 직급보조비 등 30종에 이른다. 먼저 최하위직인 9급의 경우 기본급을 4.9% 인상해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따라서 초임 1호봉인 공무원의 월급은 지난해 128만 2800원에서 올해 134만 6400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군 장병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여를 15% 인상했다. 병장의 월 급여는 지난해 17만 1400원에서 19만 7100원으로 오른다. 성과급 비중도 확대한다. S등급을 받은 고위공무원단 실장급에 대한 성과급은 지난해 1200만원에서 올해 1800만원으로, 국장급은 지난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가한다. 3급 과장도 49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오른다. 급여 외에 성과급을 포함해 각종 명목으로 지급하는 돈을 감안하면 개인별 격차는 연간 수천만원으로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당 체계를 바꿨다. 기존엔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부정 어업 단속자 등에게 주는 수당이 5만원, 4만원 2단계로 나뉘어 있었지만 6만원, 5만원, 4만원 3단계로 세분화했다. 최전방 감시초소(GP)나 비무장지대(DMZ)에서 근무하는 병사에게 지급하는 위험근무수당은 1만 65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일반전초(GOP) 근무 병사에게 주는 위험수당은 1만 32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국립정신병원, 국립결핵병원,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직과 정신질환 정도가 심한 수용자를 상시 접촉하는 교도관에 대해서는 월 5만원의 특수업무수당을 신설했다. 국민안전처 소속 소방항공기 조종사·정비사에게 월 10만 3000원∼63만 1700원의 항공수당을, 경찰청과 산림항공본부 소속 조종사·정비사에게 8만 7100원∼31만 3400원의 항공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이달부터 강행

    경기 성남시가 청년 배당·무상 교복 등 이른바 ‘성남 3대 무상 복지정책’을 올 1월부터 강행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보건복지부의 부당한 불수용 처분과 대통령의 위법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했지만 그 결과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가 교부금을 주지 않을 것에 대비해 2019년까지 각 무상 복지 사업비를 절반만 집행하고 나머지 절반은 권한쟁의심판 결과에 따라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교부금 지원 대상에서 자연적으로 제외되는 2020년부터는 3대 무상 복지정책을 100%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재정 여건이 좋은 성남시는 2019년까지만 한시적으로 ‘분권교부세’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87억원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3대 복지사업 총 예산 194억원의 절반인 98억 3500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청년 배당으로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한 24세 이상 1만 1300여명에게 분기별로 12만 5000원씩 연 50만원을 지급한다. 모두 56억 5000만원이며 성남시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 화폐로 준다. 무상 교복은 중학교 신입생 8900여명에게 28만 5650원의 절반가량인 15만원을 현금으로 준다. 내년부터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교복생산자 협동조합이 만든 교복을 지급한다. 산후조리 지원사업으로 신생아 9000여명에게 25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 시행에 맞춰 준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초강수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이틀 뒤인 지난달 30일 복지부가 “사전협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성남시를 비롯한 9개 자치단체 14개 복지사업을 ‘예산안 재의요구’한 데 따랐다. 복지부는 서울시에 대해 복지부가, 성남시는 경기도가 재의요구하도록 통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2016 새해 달라지는 것들 뭐가 있나요

    2016 새해 달라지는 것들 뭐가 있나요

    새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8.1% 많은 6030원으로 오른다. 기존 종일반(12시간) 어린이집 이용자는 7월부터 맞춤반(7시간)으로 전환되며 한 계좌에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며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과세 만능통장’이 도입된다.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신용카드 수수료도 줄어든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을 간추렸다. 편집국 종합 [세제·금융] ●비과세 만능통장 도입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3월부터 도입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직전 연도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를 제외한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 등이 가입 대상이다. 만기 인출 때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200만원을 초과한 수익의 9%를 분리과세한다. ●업무용 승용차 사용 기준 강화 업무용 승용차로 기존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올해부터는 임직원 전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고 운행 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탈세 목적으로 임직원이 아닌 가족, 이해관계자가 업무용 승용차를 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차량 감가상각비는 연간 800만원까지만 비용이 인정된다. ●상속·증여 재산 공제 확대 자녀가 부모와 10년 이상 동거한 경우 주택을 상속받을 때 공제율이 40%에서 80%로 상향 조정된다. 자녀들의 부모 동거 봉양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녀가 부모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공제액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6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 간 증여 재산에 대한 공제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동네 가게 신용카드 수수료 축소 이달 31일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 가맹점의 카드 우대수수료율이 1.5%에서 0.8%로 대폭 줄어든다. 연매출 2억원 초과·3억원 미만의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은 2.0%에서 1.3%로 낮아진다. ●실손의료보험 개선 1월부터 증상이 비교적 명확해 치료 목적이 확인되는 일부 정신 질환이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가입자가 해외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환경] ●공장 설립 관련 규제 대폭 완화 10만㎢ 규모의 공장을 지을 때 인허가 기간이 18개월에서 7∼8개월로 줄어든다. 일정 규모 이하 사업자는 소유권을 확보하기 전에도 각종 위원회의 심의를 먼저 받아 보고 실제 인허가 때 심의를 생략할 수 있게 된다. ●공항 주변 소음대책지역 전기료 지원 확대 항공기 소음도가 75웨클이 넘는 인천·김포·김해·제주·여수·울산공항 등 6개 공항 주변 4만 5000가구 전체에 7~9월 여름철 냉방용 전기료가 지원된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됐다. ●환경오염 피해 구제 제도 시행 환경오염 피해를 쉽고 빠르게 배상받을 수 있는 환경책임보험이 도입된다. 원인 제공자가 미상이거나 경제적으로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 국가에서 구제급여를 지급한다. ●기상기후 빅데이터 민간 개방 6월부터 기상기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민간에 개방한다.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관측 등 과거 기상기후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상 상담 전화 정부민원콜센터로 확대 기상 상담 서비스를 위한 기상콜센터(131번)를 정부민원콜센터(110번)와 연계 운영한다. 평일 제공하던 외국인 및 관광객에 대한 기상 상담 서비스를 휴일에도 제공한다. [기업·통신] ●햇살론 지원 연장 금융 소외계층인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위해 2015년 종료될 계획이던 햇살론 지원이 2020년까지로 연장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보증 잔액 기준으로 4조 4000억원까지 확대된다. ●정책자금 지원 기준 완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시설투자 금액의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으로 올해보다 약 4800억원 늘어난 3조 5100억원을 배정해 대출 한도를 시설투자 금액의 100% 이내로 상향 조정한다. ●창업자금 상환 연장제도 시행 업력 3∼7년의 중소기업 생존율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시적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의 정책자금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한다. ●9개 대학 지역특화산업학과 신설 상명대, 계명대, 순천향대 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 9개 대학에 지역 전략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기르기 위한 ‘지역특화산업학과’가 개설된다. ●휴대전화 음성·메시지도 요금 한도 초과하면 고지 6월부터 이동통신사업자는 데이터서비스뿐만 아니라 음성·문자메시지에 대해서도 약정한 요금 한도를 초과해 사용하면 해당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 [청소년·가족]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확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이 올해부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대상 인원은 1만 5000명이다. 2015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수는 1500명에 그쳤다. ●청소년 한부모 지원 강화 학업 등 자립 준비를 하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모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만 수당이 지급됐으나 자녀 연령 제한을 없앴다. 또 월 15만원이었던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이 2017년 20만원, 2020년 25만원으로 오른다.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판정 기준 및 정부 지원 내용 변경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이 시간당 6000원에서 6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이용 요금에 대한 정부 지원 및 본인 부담금 비율도 일부 하향 조정된다. 또 영아종일제 ‘라’형의 정부 지원금(기존 최대 48만원)이 없어지고 보건복지부에서 양육수당·보육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 확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인 해바라기센터 1곳, 성폭력 피해 상담소 4곳, 성폭력 피해 장애인 보호시설 1곳,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센터 1곳, 10세 이상 남아를 동반한 가정폭력 피해자가 입소 가능한 가족보호시설 1곳 등이 신규로 설치된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가족 자립을 위한 공동생활가정형 임대주택 주거 지원 20가구도 신규 공급된다. 또 여성긴급전화 1366 긴급피난처 전담 인력을 18명에서 36명으로 증원한다. 해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을 ‘가정폭력 추방 주간’으로 지정한다. [통일·외교·국방] ●병사 봉급 15% 인상 병사 봉급이 15% 오른다. 상병 월급은 15만 4800원에서 17만 8000원으로, 병장 월급은 17만 1400원에서 19만 7000원으로 인상된다. ●해·공군, 해병대 수능 성적 안 본다 해군과 공군, 해병대 모집병을 선발할 때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자격·면허증과 전공 위주로 심사한다. ●1년 해외 체류해야 예비군 훈련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기준이 깐깐해진다. 지금까지는 해외에 180일 이상 체류해야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았지만 새해부터는 365일을 넘겨야 한다. ●북한이탈주민 등록확인서 간편 발급 북한이탈주민은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재외공관에서 공인인증서 발급 재외국민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현재 42개 공관에서 시행되는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가 전 세계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식품의약] ●국민 간식에도 해썹(HACCP) 적용 길거리 음식인 순대와 떡볶이 등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이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까지 떡볶이 떡의 90%, 순대 등 가공식품 전체에 해썹 적용을 완료하고 2020년 이후에는 떡볶이, 순대, 계란 등 3대 식품을 만들어 유통하는 모든 업체에 의무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썹 취득 시까지 컨설팅 비용은 정부가 지원한다.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대상 확대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대상이 초·중등학생 교육급여 수급자(중위 소득 50% 이하) 34만명으로 확대된다.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태풍·적조 등의 재해 피해, 수산 질병, 유류 오염, 출어 제한 등 각종 재난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 금리는 1.8%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년 이내다. ●맞춤형 보육서비스 시행 7월부터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시행된다. 종일반(12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해 온 아이와 학부모는 맞춤형 보육제도 시행과 함께 맞춤반으로 자동 전환되고, 맞벌이 부부나 취업 준비 중인 학부모 등 장시간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만 종일반 이용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확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월 126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 월 105만 5000원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 실시된 초·중·고교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간암 국가 검진 주기 단축 간암 고위험군의 국가 암 검진 주기가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진다. 따라서 1년에 두 차례 간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국가 암 검진 시작 연령은 30세에서 20세로 조정된다. ●암·희귀난치질환 유전자 검사 건보 적용 암·희귀난치질환자가 유전자 검사를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3월부터는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을 앓는 사람도 산정특례가 적용돼 의료비 본인 부담률이 준다.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 확대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소득 인정액 118만원 이하(4인 가구 기준)에서 127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최저 보장 수준도 118만원에서 127만원으로 9만원 오른다. ●국민 노후 준비 서비스 국민연금공단 전국 107개 지사에서 국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노후 준비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복수 사업장 단시간 근로자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허용 둘 이상의 사업장에서 60시간 일한 근로자는 본인 희망 시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다. [행정·법무]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 공무원이 내는 연금보험료율이 7%에서 9%로 인상되며 공무원이 받는 연금액 비율은 1.9%에서 1.7%로 인하된다. 연금 수령 연령은 현행 60세에서 단계적으로 65세로 올라간다. 공공기관에 재취업해 전체 공무원 평균 월 소득의 1.6배(2015년 기준 월 747만원) 이상을 받으면 연금 지급이 정지된다. ●경력 단절 여성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 요건 완화 퇴직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경력 단절 여성도 새해부터 시간선택제 국가직 공무원 선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면 장기간 대기하지 않고 즉시 임용돼 일할 수 있다. ●가족관계등록 공시제도 개선 각종 신분증명서에 이혼 경력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가족관계등록부 공시제도가 개선된다. 신분 관계만 기재한 ‘일반증명서’와 과거 기록까지 표시된 ‘상세증명서’를 골라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의사상자에 대한 공무원 채용 시험 가점제도 시행 의로운 일을 하다 부상을 당한 의상자가 국가 공무원 채용 시험을 보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의사자의 배우자·자녀, 의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5%, 의상자의 배우자·자녀에게는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점으로 부여한다. [고용·노동] ●최저임금 인상 시간급 최저임금이 6030원(2015년 대비 8.1% 인상)으로 오른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 824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으로 126만 270원이다. ●임금피크제로 임금 깎이면 연 최대 1080만원 지원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0% 이상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면 연 소득 725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연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전에는 10~20% 이상 임금이 감액되고 연 소득이 6870만원 미만인 근로자만 지원했다.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도 제공한다. ●‘아빠의 달’ 육아휴직급여 3개월까지 확대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자 ‘아빠의 달’ 육아휴직급여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두 번째 휴직자의 육아휴직급여를 3개월(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 고용부담금 인상 장애인 의무고용을 해야 하는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으면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1명당 최소 월 75만 7000원을 내야 한다. 2015년보다 4만 7000원이 올랐다.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골프애호가 위한 ‘골프존 KB국민카드’ 국민카드가 골프존과 손잡고 골프 애호가를 위한 ‘골프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베이직 타입’과 ‘마일리지 타입’ 두 종류가 있다. 베이직 타입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골프존에서 20% 할인된다(월 최대 2만원). 마일리지 타입은 이용 실적 제한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 해외에서는 1000원당 2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쌓인다. 골프존에서도 이용금액 20만원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3마일이 적립된다(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SBI저축銀 모바일 중금리 대출 ‘사이다’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사이다’를 내놓았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도 당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신용등급 1~6등급이다. 금리는 등급에 따라 연 6.9(1등급)~13.5%(6등급)이며, 사전에 자신의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최대 3000만원이다.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60개월. ●삼성화재 선천성 질환 보장 자녀보험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고령 출산 증가로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짐에 따라 ‘선천질환 신체·정신장애 생활자금’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후천적 질병뿐 아니라 선천적 질병으로 장애를 입은 경우까지 10년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시각·청각·언어 등 12가지의 신체적 장애와 지적 장애 등 3가지 정신적 장애를 추가 보장한다. 성조숙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롯데손보 단종보험 판매 내년 전국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단종보험 판매를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금은 하이마트 잠실·양재·가락·봉천 등 5개 점포에서만 판다.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네 종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 기간인 1년에 4년을 더해 5년간 보상한도 안에서 수리비를 보장받는다. 무상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보험료는 1회 일시납으로 제품 가격의 1%대다.
  • 육아휴직 아빠도 급여 3개월 지급

    육아휴직 아빠도 급여 3개월 지급

    이르면 내년 3월에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첫선을 보이고 내년 1월부터 병사 월급도 15%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총 210건의 정부 정책과 제도 변화가 담긴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에서는 한 계좌에 예·적금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이자·배당 소득의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ISA가 도입된다.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자영업자), 농어민이 가입 대상이다. 단 주부와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가입할 수 없다. 병사 봉급은 전년 대비 15% 오른다. 병장은 17만 1400원에서 19만 7000원, 상병은 15만 4800원에서 17만 8000원, 일병은 14만원에서 16만 1000원, 이병은 12만 9400원에서 14만 88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면 군 마트를 비롯해 공중전화 요금 할인 혜택도 커진다. 복지·고용에서는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의 달’ 기간 급여 지급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내년부터 월 150만원씩 3개월간 450만원을 육아휴직급여로 받을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도 시간당 6030원으로 올해 대비 8.1%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을 일급(8시간)으로 환산하면 4만 8240원, 월급(주 40시간 기준)으로는 126만 270원이다. 내년 1월부터 4대 중증 질환 건강보험도 확대 적용된다. 암과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등 ‘환자 개인별 맞춤 의료’에 좋은 유전자 검사 134종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롭게 적용된다. 3월부터는 ‘극희귀질환’과 ‘상세 불명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본인 부담률이 줄어든다. 간암은 진행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40세 이상 B형 또는 C형 간염 보균자)에 대한 국가 암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져 1년에 두 차례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도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인턴십 지원을 5480명에서 5680명으로 200명 확대한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성장률 꺾인 스마트폰, 내년 치열한 혈투

    세계 스마트폰 업계가 내년 초부터 혈투에 돌입한다. 시장의 성장은 정체됐지만 중국 기업들의 부상으로 ‘플레이어’는 늘었다. 중국 기업들은 저가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까지 전방위 공격을 펼치고, 이에 애플, 삼성 등이 프리미엄 제품의 조기 출시와 중저가 라인업 강화 등으로 지키기에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9.8%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10% 이내로 꺾인 것은 사상 처음이다. 내년 역시 성장세가 1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업계는 내년 1분기부터 조기 출시라는 고육지책을 벌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내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에 공개된 갤럭시S6보다 출시 시기가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전략 스마트폰 G3와 G4를 매년 4월 공개해 왔던 LG전자도 차기작인 ‘G5’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의 ‘아이폰7’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중국 기업들은 연초부터 맹공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하며 3위 자리에 올라선 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CES 2016)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메이트8’과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너5X’를 공개하며 중저가는 물론 고가 시장에까지 도전장을 내민다. 샤오미 역시 내년 초 전략 스마트폰 ‘미5’를 출시한다. 삼성전자와 중국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는 더욱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보급형인 갤럭시 A시리즈의 신제품인 ‘갤럭시A9’을 지난 23일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E, J, O시리즈와 함께 삼성페이를 탑재한 A시리즈로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을 겨냥한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애플 역시 50만원대로 예상되는 보급형 ‘아이폰6C’를 내년 4월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에 뛰어든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이 차지하고, 중저가 시장에서의 경쟁은 치열해져 전반적인 수익 악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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