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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졸자 첫 일자리 만족도 49% 그쳐

    대졸자 첫 일자리 만족도 49% 그쳐

    대학 졸업자 가운데 첫 일자리에 만족하는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무원과 공기업 취업자의 일자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민간 중소기업의 일자리 질을 높이는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5일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대졸자의 첫 일자리 만족에 영향을 주는 일자리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8월과 2014년 2월 대졸자 1만 1750명을 조사한 결과 첫 일자리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49.7%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51.0%)이 여성(45.9%)보다 첫 일자리 만족 비율이 높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50.6%)가 전문대 졸업자(44.2%)보다 만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별 분석에서는 교육계(62.2%),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권(52.9%)의 일자리 만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비정규직(41.4%)보다는 정규직(50.4%)이 일자리에 만족했다. 직장 유형 중에서는 공무원 등 공공기관 종사자의 만족 비율이 57.9%로 가장 높았다. 경쟁이 치열한 데다 일자리 안정성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반면 민간 중소기업 일자리 만족 비율은 43.7%로, 15% 포인트 가까운 격차가 났다. 심지어 공공기관 비정규직(52.1%)이 민간 중소기업 정규직(45.6%)보다 만족 비율이 높았다. 소득에 따른 만족도 격차도 컸다. 월 250만원 이상의 급여가 나오는 직장은 만족 비율이 61.2%였지만 150만원 미만은 40.2%에 그쳤다. 특히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이상인 공공기관 종사자는 일자리 만족 비율이 74.8%로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15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의 일자리 만족 비율은 34.9%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단순히 근로시간이 짧다고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근로시간 40~45시간의 만족비율이 51.0%로 가장 높고 40시간 미만은 47.9%, 46시간 이상은 44.7%였다. 근로시간이 40시간에 못 미치는 근로자 중에 시간제 근로자 등 직업 안정성이 낮은 근로자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 위원은 단순한 취업 지원 중심의 일자리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 취업난이 일자리 총량의 부족보다 ‘괜찮은 일자리’ 부족 때문이라면 취업준비만 하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취업 청년보다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일자리에 취업한 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金후보 “통진당 강령, 적화통일 동조 아냐”

    金후보 “통진당 강령, 적화통일 동조 아냐”

    5·18 버스 운전사 사형 선고엔 “재판 마친 뒤 원죄 같은 괴로움”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및 성향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국무위원 후보자와 달리 국회의 인준을 거쳐야 하는 만큼 야당의 문제제기에 여당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후보자는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서 문제 삼는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시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낸 것에 대해 “통진당 강령이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에 동조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당시 의견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100명에 불과한 이석기 일파의 사상을 통진당 전체의 의사로 보기 어렵고 통진당 전체가 이들의 노선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군 법무관 시절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운전사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 등 관련자들을 처벌한 것과 관련, “재판을 마친 뒤 원죄와도 같은 괴로움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충격과 참담함, 분노를 잊기 힘들다”면서 “군인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광주 영령들의 희생을 역사에 새긴다는 심정으로 그들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전두환 정권에서 상훈을 받았다는 비판에는 “1979년 12월부터 1982년 8월까지 육군에서 복무했다는 이유로 상훈을 받은 사실이 있지만 현재 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두 아들이 모두 음주운전에 적발된 데다 김 후보자도 주정차 위반 26회, 버스전용차로 위반 2회 등 28차례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남(38)은 2004년과 2009년에 벌금 50만원과 70만원을, 차남(33)은 2011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취준생 석달간 月 30만원 ‘구직수당’…육아휴직 급여 2배로

    취준생 석달간 月 30만원 ‘구직수당’…육아휴직 급여 2배로

    청년 3명 정규직 채용 中企에 1명 임금 2000만원 3년간 지원 청년창업펀드 5000억 추가 조성…육아휴직 급여 70만~150만원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채용하면 그중 1명의 임금(연간 20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직업 훈련을 마친 취업 준비생에게는 3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육아휴직 급여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르고 한도도 늘어난다. 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7년 추가경정예산’(추경)에는 이런 내용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일자리 지원방안이 담겼다.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해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의 경우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새로 뽑으면 세 번째 직원의 임금을 정부가 연 2000만원 한도로 3년 동안 지원하는 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신재생·발광다이오드(LED) 응용산업 등 성장 유망업종과 11대 신산업 분야 업종 등을 중심으로 오는 8월 500명, 9월 1500명, 10월 3500명 등 모두 50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 1만 50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부의 통합 취업지원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직업훈련을 마치고 구직 중인 취준생에게 한 달에 30만원씩 3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올 하반기 6개월간 약 11만 6000명이 지원받을 전망이다. 취업성공패키지 규모도 36만 6000명으로 5만명을 더 늘린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에 유사한 청년수당 지원 제도와 중복을 피하고 지방자치단체·민간 지원과 연계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수령액도 12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정부와 기업이 각각 300만원, 100만원을 더 지원한다. 대상자도 5만명에서 6만명으로 1만명 더 늘린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펀드 5000억원이 추가 조성되고 창업기업융자 예산도 6000억원이 확충된다. 창업 때 연대보증 부담을 덜기 위해 2000억원을 신·기보에 지원하고 창업 실패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3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신설된다.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40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도 신설한다.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의 아이디어와 결합하는 ‘세대융합형 창업’도 신설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민간 일자리 지원에 고용장려금 1048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3만 8500명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517억원을 들여 육아휴직 첫 3개월간 급여를 약 두 배로 확대한다. 현재 100만원 한도에서 통상임금의 40%를 육아휴직 급여로 주고 있는데, 한도를 150만원으로 높이고 통상임금의 최대 80%까지 주기로 했다. 현행 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하한도 70만원으로 올린다. 여기에 205억원을 투입해 당초 올해 180곳을 확충할 계획이었던 국공립 어린이집을 360곳으로 두 배 더 늘리기로 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육아휴직 급여는 추경뿐 아니라 내년 예산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일회성 사업이 아니다”면서 “직접적인 지원보다 소득 증대를 통한 민생 안정 차원에서 중소업체, 지방에 인접한 업체들이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추경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치매 지원센터 47→250곳으로…환자 전원 요양등급 받는다

    치매 지원센터 47→250곳으로…환자 전원 요양등급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에 6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치매 국가책임제의 핵심은 치매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고 국가의 돌봄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만 지우면 풍비박산 나는 가정이 늘며 결국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문 대통령은 2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을 찾아 치매 환자, 환자 가족, 요양 서비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는 전 국민의 문제”라면서 “국가와 사회가 치매를 함께 책임져 치매에 걸리더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제가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치매 의료비 90% 건강보험 적용,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 47곳→250곳 확대 설치, 치매안심병원 설립, 치매 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그룹홈과 단기·주야간 보호시설 확충, 치매 환자 돌봄 인력 확충,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부담 상한제 도입 등 대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0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에서 2023억원을 집행해 치매 환자를 돌볼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를 확충하고, 일자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병원 설립, 보호시설 확충 등은 내년 본예산에 포함해 이행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요양등급을 받기 전) 의사가 면접을 하면 정신을 바짝 차려 대답을 잘하기 때문에 요양등급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치매 환자 모두가 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하반기부터 치매특별등급인 ‘장기요양 5등급’이 신설돼 경증 치매 환자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혼자 거동할 수 있을 정도로 증세가 가벼운 치매 환자는 5등급에서도 제외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85세 치매 아버지를 돌보는 황옥래씨는 문 대통령에게 “강도보다 무서운 게 치매”라면서 “주간보호센터 비용과 약값으로 한 달에 37만원을 쓰는데 정부 지원금은 3만원뿐”이라며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도 (치매는) 10% 이내로 확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예를 들어 한 달 치료비로 50만원이 들었다면 환자는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도 본인 부담 상한제가 도입되면 일정액 이상 쓴 치료비는 돌려받아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다만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이를 얼마나 뒷받침해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문 대통령은 ‘치매’란 명칭이 부정적인 인식을 준다는 환자 가족들의 지적에 따라 병명을 바꾸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정책 제언을 쏟아낼 때는 메모장을 들고 꼼꼼히 기록하기도 했다. 환자 가족 이영란씨는 “치매를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면 제 노후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간담회에 앞서 ‘사랑합니다’란 꽃말을 가진 베고니아를 화분에 옮겨 심고 환자들에게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환자들로부터도 화분을 선물 받은 뒤 “하나는 제 것, 하나는 집사람 것,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경제 블로그] 우박에 박살난 자동차 무과실로 보험 됩니다

    [경제 블로그] 우박에 박살난 자동차 무과실로 보험 됩니다

    지난달 31일 야구공만 한 우박이 전남 담양 등을 덮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무더기로 파손되는가 하면 농작물과 과실수, 비닐하우스, 축사까지 망가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다음날에도 서울 서초구 등에 우박이 쏟아졌습니다.우박은 갑자기 일어나는 기상재해로 짧은 시간 안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5∼6월(연중 50∼60%)과 9∼10월(20∼30%)에 자주 일어나는데 특히 큰 우박이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곤 합니다. 한 우박 피해자가 손해보험사에 제출한 사진을 보니 우박이 덮친 차량은 누군가 망치를 들고 차 전체에 촘촘히 테러를 가한 듯하더군요. 이처럼 우박 피해를 봤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보상은 가능합니다. 우박은 천재지변에 포함돼 자차 보험에만 가입돼 있으면 예외 없이 보험사가 피해 보상을 해줍니다. 무과실 사고로 이듬해 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단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우박 피해가 잦은 편이 아니어서 차량 피해 면적과 부위, 강도 등에 따른 세밀한 보상 체계는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우박 맞은 차는 전체 외형 복원과 도장 처리가 필요해 묶어서 수리비를 제공합니다. 국산 준중형 차를 기준해 약 200만원 정도가 나온다네요. 자기부담금은 물어야 합니다. 수리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과 보험 가입 시 설정한 최소자기부담금 중 큰 금액을 최고 50만원 한도 안에서 부담하면 됩니다. 농작물 피해의 경우 농협손보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박은 물론 태풍과 가뭄 등 기상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인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야구공만한 우박 맞은 내차, 보험 가능할까

    야구공만한 우박 맞은 내차, 보험 가능할까

    지난달 31일 야구공만한 우박이 전남 담양 등을 덮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주차해놓은 자동차가 무더기로 파손되는가 하면 농작물과 과실수, 비닐하우스, 축사까지 망가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다음날에도 서울 서초구 등에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우박은 갑자기 일어나는 기상재해로 짧은 시간 안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5∼6월(연중 50∼60%)과 9∼10월(20∼30%)에 자주 일어나는 데 특히 큰 우박이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곤 합니다. 한 우박 피해자가 손해보험사에 제출한 사진을 보니 우박이 덮친 차량은 누군가 망치를 들고 차 전체에 촘촘히 테러를 가한 듯 하더군요. 이처럼 우박 피해를 봤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보상은 가능합니다. 우박은 천재지변에 포함돼 자차 보험에만 가입돼 있으면 예외 없이 보험사가 피해 보상을 해줍니다. 무과실사고로 이듬해 보험료도 올라가지 않습니다.단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우박 피해가 잦은 편이 아니어서 차량 피해 면적과 부위, 강도 등에 따른 세밀한 보상 체계는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우박 맞은 차는 전체 외형 복원과 도장 처리가 필요해 묶어서 수리비를 제공합니다. 국산 준중형 차를 기준해 약 200만원 정도가 나온다네요. 자기부담금은 물어야 합니다. 수리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과 보험 가입시 설정한 최소자기부담금 중 큰 금액을 최고 50만원 한도 안에서 부담하면 됩니다. 농작물 피해의 경우 농협손보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박은 물론 태풍과 가뭄 등 기상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인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제4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제4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으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진공모전 사이트(kcciphoto.korcham.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등록할 수 있다. 대한상의의 사진 공모전은 총상금 1억원으로 국내 사진 공모전 중 최대 규모다. 대상 1인에게 3000만원, 최우수상은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은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 수여한다. 문의 (02)2143-5836.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경제 블로그] 17조 4000억 잠자는 돈 찾아가면 경품 드립니다

    [경제 블로그] 17조 4000억 잠자는 돈 찾아가면 경품 드립니다

    오늘부터 ‘휴면계좌 정리’ 캠페인 50만원 이하 클릭 한번으로 해지“우리은행 계좌를 없애면 현금이나 다름없는 포인트를 드립니다.” 금융감독원과 16개 은행이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휴면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 기간 휴면계좌를 정리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신한은행), 현금 3000원 상당의 포인트(우리은행), 아이스크림 기프트콘(하나은행), 적금 우대금리(제주은행) 등 다양한 선물을 줍니다. 1년 이상 된 휴면계좌 주인에게는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한다네요. 은행이 경품까지 내걸며 휴면계좌를 정리하라고 통사정하는 이유는 뭘까요. 계좌가 많아지면 전산 시스템을 증설하고 관련 인력도 늘려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휴면계좌는 대포통장으로 악용돼 금융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가 실시되면서 휴면계좌 정리는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50만원 이하는 바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상당한 돈과 계좌가 주인에게 잊혀진 채 잠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1년 이상 미사용 계좌는 1억 1899만개, 금액은 17조 3933억원에 달합니다. 휴면계좌 중에는 만기된 예·적금이 상당수 있는데요. 귀찮다며 재예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상당한 재산 손실을 봅니다.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이자가 약정금리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6개월까지는 30%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20% 수준으로 더 줄어듭니다. 금감원은 오는 10월부터는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잔고 이전이나 해지 가능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5시간 늘릴 계획입니다. 은행에서 실물로 보관 중인 한전, 포스코 등의 휴면 국민주 95억원을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내년 3분기까지 은행·보험·연금·저축은행·상호금융·증권 등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휴면계좌를 정리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면 어떨까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징역 3년 확정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징역 3년 확정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균(55)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위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국회의사당 인근의 옥외집회·시위를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해산 명령의 대상으로 하면서 별도의 해산 요건을 정하지 않고 있다”며 “국회의사당 인근의 집회·시위는 경찰이 곧바로 해산을 명할 수 있고, 이에 불응한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한 위원장은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국회의사당 인근 등에서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 민주노총 회원 등 수만명이 모였던 당시 집회에선 140여명이 다치고 5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또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범국민 추모행동’ 등 집회 12건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도 받았다. 한 위원장은 민중총궐기 직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은신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두한 뒤 구속 기소됐다. 1심은 “한 위원장이 불법행위를 선동해 큰 책임이 인정된다”며 징역 5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치인 64명은 한 위원장 석방 촉구 탄원서를 재판부에 냈고, 2심은 “경찰의 일부 조치가 시위대를 자극했던 측면이 있다”며 징역 3년 및 벌금 50만원으로 감형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돈 줄테니 우리은행 계좌 좀 없애 주세요“

    “돈 줄테니 우리은행 계좌 좀 없애 주세요“

    “우리은행 계좌를 없애면 현금이나 다름없는 포인트를 드립니다.” 금융감독원과 16개 은행이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휴면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 기간 휴면계좌를 정리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신한은행), 현금 3000원 상당의 포인트(우리은행), 아이스크림 기프트콘(하나은행), 적금 우대금리(제주은행) 등 다양한 선물을 줍니다. 1년 이상 된 휴면계좌 주인에게는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한다네요. 은행이 경품까지 내걸며 휴면계좌를 정리하라고 통사정하는 이유는 뭘까요. 계좌가 많아지면 전산 시스템을 증설하고 관련 인력도 늘려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휴면계좌는 대포통장으로 악용돼 금융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착오송금이나 입금이 일어날 확률도 커집니다.지난해 12월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가 실시되면서 휴면계좌 정리는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50만원 이하는 바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상당한 돈과 계좌가 주인에게 잊혀진 채 잠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1년 이상 미사용 계좌는 1억 1899만개, 금액은 17조 3933억원에 달합니다. 국민 평균 2개 이상의 휴면계좌가 있는 셈입니다. 휴면계좌 중에는 만기된 예·적금이 상당수 있는데요. 귀찮다며 재예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상당한 재산 손실을 봅니다. 만기 후 1개월까지는 이자가 약정금리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6개월까지는 30%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20% 수준으로 더 줄어듭니다. 금감원은 오는 10월부터는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잔고 이전이나 해지 가능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까지 5시간 늘릴 계획입니다. 은행에서 실물로 보관 중인 한전, 포스코 등의 휴면 국민주 95억원을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내년 3분기까지 은행·보험·연금·저축은행·상호금융·증권 등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잊어버렸던 휴면계좌를 정리하고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면 어떨까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민중총궐기 집회 주도’ 한상균 위원장, 징역 3년 확정

    ‘민중총궐기 집회 주도’ 한상균 위원장, 징역 3년 확정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상균 위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집시법은 국회의사당 인근의 옥외집회·시위를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해산 명령의 대상으로 하면서 별도의 해산 요건을 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개최된 옥외집회·시위에 대해 경찰이 곧바로 해산을 명할 수 있고, 이에 불응한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옥외집회·시위가 금지된 국회의사당 인근 등에서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 당시 집회에서 140여명이 다치고 5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또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범국민 추모행동’을 비롯해 2012년부터 2015년 9월까지 크고 작은 집회 12건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도 받았다. 1심은 “한상균 위원장이 불법행위를 지도하고 선동해 큰 책임이 인정된다”면서 징역 5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경찰의 일부 조치가 시위대를 자극했던 측면도 있어 보인다”면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원으로 감형했다. 한상균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출신으로 민주노총 첫 직선제 위원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서울시민청서 참여행사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지하 서울시민청에서 열린다. 치과의사회는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서울시청 인근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홍보부스는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강 세균검사와 입 냄새 검사, 이갈이·코골이 상담, 치아사랑 배지만들기, 치과의사 체험 포토존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인터넷 홈페이지(www.sda.or.kr)에서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키즈대잔치, 내가 치아의 날 행보대사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구강건강은 OOO이다’를 주제로 20초 이상 3분 이내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 모든 형식의 UCC면 응모가 가능하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팀이나 개인에게는 상금 50만원을, 2위는 30만원을 시상한다.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도 준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7문항을 모두 맞춘 정답자 333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치아의 날 홍보대사 이벤트에 참여한 2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지역 치과와 초·중학교에 배포한 플래카드를 찍은 다음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와 플래카드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한다. 다음달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건치아동선발대회가 진행된다. 25개구 1차 예심을 거친 건치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최종 입상자를 선발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음달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이 참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화장시설 없는 지자체들 주민에 화장장려금 지원

    올해 윤달(6월 24일~7월 22일)이 끼어 있어 분묘 개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장시설이 없는 경기도 자치단체들이 화장을 장려하려고 잇따라 지원금을 인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화장장 이용료 지원을 최근 30%에서 60%로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군포시는 취약계층에만 50만원을 지급하던 화장 장려 지원금을 올해부터 전 시민에게 3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의왕시도 2015년부터 화장장 이용료의 50%를 지원해 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위비, 더 쉽고 풍성해졌다..출시 2주년 맞아 업그레이드

    위비, 더 쉽고 풍성해졌다..출시 2주년 맞아 업그레이드

    우리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위비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우선 회원가입 절차가 휴대전화 번호와 계좌번호 인증으로 단순해졌다. 화면에 ‘마이메뉴’를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담을 수도 있게 했다. 간편송금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도입해 손가락으로 송금내역 이미지를 선택해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해외여행 가계부, 대학생 강의시간표, 학점계산기, 과외홍보마당 등도 추가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대금리 혜택 제공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비뱅크를 통해 ‘위비모바일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일잔액 최대 50만원까지 연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위비꿀머니로 지급하는 등 최대 연1.4%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위비모바일대출 신규 고객에게는 연0.5% 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위비꿀머니로 3개월간 제공한다.위비뱅크 신규서비스 화면 곳곳에 숨어있는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찾거나, 우리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과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800여명에게 위비프렌즈 캐릭터상품과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 하반기부터 월 50만원 청년수당 지원

    부산시가 청년수당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산 청년종합지원계획 수립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시는 24일 청년취업지원 카드와 머물자리론 등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플랜은 일자리, 주거, 부채, 복지 등을 포함한 청년 생활안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일자리 디딤돌 분야은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취업 디딤돌카드’(취업지원카드)를 준다. 부산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중위소득 80% 이하의 청년 가운데 20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50만원, 연간 24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통비, 교재 구입비 등 구직과 연계한 활동으로 사용처를 제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이르면 10월부터 디딤돌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디딤돌 카드예산 12억원은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머물자리 디딤돌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 이하 주택의 임차보증금을 80%까지 융자해주고 대출이자를 연 3%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도입한다. 드림아파트 2만호와 쉐어하우스 130가구, 행복주택 9000호 등 약 3만호의 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벌인다. 청년안전망 디딤돌 분야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대1 비율로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희망날개통장’과 신용회복 중인 청년에게 1500만원 이내의 목돈을 1%대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청년 부비론’을 시행한다. 이밖에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참여 디딤돌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 발의로 부산시 청년기본조례를 통과시켜 청년 디딤돌 플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과 청년들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사회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압구정동 ‘반값 임대료’… 강남구 제2의 르네상스 꿈꾼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가 건물 임대료를 최대 절반가량 낮춰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한다. 강남구는 압구정 동주민센터와 30여명의 건물주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원회는 한때 화려했던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의 상권이 침체된 것은 임대료가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이라고 지목하고 지난해부터 건물주 스스로 임대료를 낮추는 식으로 상권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건물주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진 끝에 기존 임대료는 낮추고 인상은 최대한 자제하는 내용의 ‘착한 임대료’ 정책도 도출했다. 구 관계자는 “639-* 건물주 박모씨는 1층 전체 임대료를 월 1800만원에서 월 800만원으로, 663-* 건물주 송모씨는 임대료를 월 700만원에서 월 350만원으로 내렸다”면서 “10평 내외의 1층 점포는 이보다 더 저렴하게 내놨다”고 설명했다. 임대료 인하와 함께 유명 셰프의 이름난 맛집, 유명 패션 매장, 개성 있는 젊은이들이 찾는 클럽 라운지바 등이 로데오 거리로 입점하고 있지만 아직 공실이 눈에 띄고 있다. 이에 따라 동주민센터는 젊음과 패션·문화·예술의 거리인 로데오 거리를 문화공연의 메카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다음달 주말부터 로데오 거리에서 이동무대를 장착한 차량을 통해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격주로 인기 가수 쇼케이스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들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중계한다. 이 밖에 ‘점포 앞 예쁜 화분 가꾸기’ 등 도심 속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도 동시에 벌여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호현 압구정동장은 “아직 예전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화려한 명성을 찾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주민 중심으로 시작된 자발적인 작은 변화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의왕시, 미세먼지 취약한 시립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경기 의왕시는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장비 유지비 4900만원을, 가정·민간 어린이집 31개소에 환경개선사업비 9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유·아동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 했다.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개선사업도 신청을 받았다. 또 시는 어린이집 보육품질개선을 위해 적발을 위한 지도점검대신 보육컨설팅제도를 도입했다. 정부의 평가인증 강화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및 평가인증을 위한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평가인증시설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원 1인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재정이 어려운 39인 이하 어린이집 80여곳 평가인증시설 전체에 매월 50만원씩 조리원 인건비를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평가인증 재인증 시설 30여개에 매월 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왔다.  의왕시 보육시설팀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성 육아휴직자 4명 중 3명 직장 복귀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 등 영향 육아휴직 사용률 59%, 지속 향상 여성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한 뒤 직장에 복귀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 여성의 고용과 경력단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혼 여성근로자의 직장 복귀율은 2008년 68.7%에서 2015년 76.9%로 높아졌다. 2001년 육아휴직제도 도입 당시 직장 복귀율은 89.2%였지만 이후 계속 하락하다 2008년을 기점으로 다시 반전됐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비율은 2001년 17.2%에서 2008년 48.7%, 2015년 59.2%로 꾸준히 높아졌다. 여성의 직장복귀율이 증가한 것은 회사 내 어린이집 설립 등 보육시설 확충 노력과 직장에서 육아휴직 사용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근로자는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통상임금 수준이 높을수록 복귀율이 높았다. 1000명 이상 사업장의 2015년 직장복귀율은 81.9%로 10명 미만 사업장(69.3%), 100~299명 사업장(71.9%)을 크게 웃돌았다. 2015년 월 통상임금 250만원 이상 사업장의 복귀율은 83.7%였다. 반면 125만∼250만원 미만 사업장(75.2%)과 125만원 이하 사업장(64.9%)은 복귀율이 낮았다. 육아휴직급여 인상은 휴직기간 소득보전 강화로 직장 복귀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육아휴직급여가 인상된 2011년 이후 통상임금 125만원 이상인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률과 직장 복귀율은 함께 증가했다. 육아휴직급여는 2011년부터 정액제(50만원)에서 정률제(통상임금의 40%)로 변경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형차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안전처, 합동조사 결과 국민안전처는 22일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무단으로 해제한 대형 트럭, 1t 차량에 2t 수조를 얹은 트럭, 경유 차량에 등유를 주입한 사례 등 여름휴가를 앞두고 도로 위의 대형 살상무기가 될 가능성이 큰 대형 차량 안전관리 점검 결과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0일간 이뤄진 합동점검에서는 전국 5개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대형 버스와 화물트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조사 차량의 13%가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해제한 상태였다. 차체가 무거워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대형 버스는 시속 110㎞, 4.5t 이상 화물차는 시속 90㎞ 이하로만 달리도록 제한장치를 달아야 하지만, 20~70㎞까지 최고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심지어 무제한으로 설정한 트럭도 있었다. 활어차의 적재함을 무단으로 고치고, 보조적재함을 무단 설치해 차체 길이를 연장하기도 했다. 수명이 다했지만 여전히 운영 중인 광역버스도 있었다. 등록차량의 70%를 맡은 민간검사소는 자동차 정비업체와 서로 짬짜미를 맺고 조직적으로 불법 개조차량을 합격 처리하기도 했다. 인천, 용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계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고발 조치를 하지 않은 사례가 631건이나 됐다. 불법 밤샘주차, 과적운행, 불량적재 등도 57대 적발했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1차 50만원 과태료에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고발해야 하나 전담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고 있다. 이번 안전감찰에서 적발된 92건의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 4명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계좌통합서비스로 300억 주인 찾았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인해 잊혀진 통장 잔액 300억원이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온라인(www.accountinfo.or.kr)으로 본인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잔액을 옮길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명이 399만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 630만개 중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는 306억 9500만원이 잔고 이전·해지됐다. 계좌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는데, 1억 3900만원이 기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 보유한 은행 계좌 1억 900만개가 1년 이상 사용이 없는 계좌이며, 이들 계좌의 잔액은 14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로 확대된다. 직장인 등 근무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가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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