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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천어축제·육아 지원 시스템 구축… 파크골프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천어축제·육아 지원 시스템 구축… 파크골프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내년 퇴임 뒤 군민들에게 ‘일 잘하는 군수 뽑았더니 사는 게 조금이라도 더 나아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는 지난 13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 때 현장에 함께 있어 준 군수’, ‘다른 무엇보다 군민들이 우선이었던 군수’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4년 처음 취임한 뒤 내리 3선에 성공한 최 군수는 지난 11년간 군정을 이끌며 산천어축제를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올려놓고, 출산에서 육아·교육으로 이어지는 지원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먹거리로 파크골프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최 군수와의 일문일답. -민선 8기를 1년 남겨 두고 있다. “초선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10여년이 흐른 지금 서서히 그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 또 파크골프 산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시간은 지금껏 닦아 온 교육과 돌봄시스템에 더해 군민 삶의 질 향상 핵심 요소인 주거환경 개선, 파크골프 기반 확대에 모든 여력을 쏟을 계획이다.” -내년 산천어축제도 기대가 된다. “산천어축제는 2003년 시작돼 국내 겨울축제의 판도를 바꿨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선정한 글로벌축제다. 가장 큰 성공 요인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내년 1월 열릴 산천어축제 역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고, 지역경제 기여도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다.” -‘파크골프의 성지’로도 뜨고 있는데. “새로운 지역발전의 동력이 필요했고, 이를 찾는 과정에서 파크골프를 접하게 됐다. 접경지역인 화천은 중복 규제로 개발이 가로막혀 기업 유치, 공장 설립 등이 까다롭지만 파크골프 산업은 굴뚝이 없다. 다른 지역보다 빨리 파크골프 시장을 선점했고, 콘텐츠를 차별화했다.” -출산·육아·교육에도 상당히 공을 들인다. “초선부터 지금까지 군정의 최우선 정책은 변함없다.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교육복지과를 신설했고, 10여년간 약 2500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계획을 만들었다. 전국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학 등록금 실납입 전액 지원, 거주공간 지원금 월 50만원 지급이 대표적이다. 배울 의지만 있으면 그 기회는 군이 보장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 서비스도 구현했다.” -화천도 인구 감소 지역인데.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이자 당면 과제는 저출산이다. 특히 접경지역 화천은 국방 개혁에 따른 27사단 해체로 인구 감소 피해를 몸으로 겪고 있다.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교육, 돌봄, 주거환경 개선을 한데 묶은 통합 패키지 구축에서 찾고 있다. 교육과 돌봄 지원체계는 10여년이 흐르면서 자리잡는 단계다. 지금은 주거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산천어 행복타운, 고령자 복지주택, 스마트 복합쉼터 등 공공주택 건립 계획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이 군정에 보내 주신 격려 그리고 신뢰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주어진 시간을 쪼개 쓰며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내겠다.”
  • 소득공백 60~64세 절반 ‘연금도 0원’

    소득공백 60~64세 절반 ‘연금도 0원’

    65세 이상 절반 월 50만원 안돼최소생활비 136만원에 태부족수급률은 꾸준히 늘어나 90.9%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연금소득이 월 5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크레바스’(소득공백) 구간에 해당하는 60~64세의 절반은 연금소득이 전혀 없었다. 통계청은 25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결과다.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863만 6000명, 연금 수급률은 90.9%였다. 전년보다 0.5%포인트 올랐고, 수급률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2개 이상 연금을 동시에 수급한 비율은 37.7%였다.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9% 오른 69만 5000원이었다. 하지만 연금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연금소득이 월 50만원도 안 됐다. 수급액은 25만~50만원대가 50.9%로 가장 많았고, 50만~100만원이 31.1%, 100~200만원 8.2%, 200만원 이상 5.9%, 25만원 미만 4.0% 순이었다. 수급자 과반수의 연금 소득이 노후 최소 생활비(국민연금연구원)인 월 136만 1000원에 크게 못 미쳤다는 얘기다. ‘소득 크레바스’로 꼽히는 60~64세의 절반은 연금소득이 ‘0원’이었다. 이 연령대는 퇴직으로 근로소득이 끊기지만,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는 도달하지 못한 이들이 포함돼있다.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0~64세 인구는 177만 3000명으로, 수급률은 42.7%에 그쳤다.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100만 4000원이었다. 60~62세의 수급률은 24.8%, 63~64세는 69.9%로 3배에 가까운 차이가 났다. 63세부턴 국민연금과 노령연금 수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연금 가입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청장년층인 18~59세 등록취업자의 연금 가입률은 95.1%로, 월평균 39만 4000원의 보험료를 냈다. 반면 미등록자의 연금 가입률은 52.5%에 머물렀다. 이들이 낸 월평균 보험료는 16만 1000원이었다.
  •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제안을 현실로… 양천의 청년정책 발굴 [현장 행정]

    청년 구정 참여 활성화 위해 공모27개팀 중 서류심사서 5개팀 뽑아‘1인 가구 양천키트’ 제안 최우수상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당사자가 가장 잘 알고, 잘 만들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정책들을 내년도 구 사업 계획에 반영해 실제로 구현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13일 정책 경진대회인 ‘청년 정책 배틀’을 개최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이번 토론이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기존 사업과 유사한 지점,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다듬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천구는 올해와 다음해 각각 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둔 상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공모받은 27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 등을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청년 인재 풀 시스템 ▲양천 톡 투게더 ▲함께 양천 키트 ▲신월, 문화 한잔 ▲양천 팝업 데이 등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예산·사업 현실성·사업 타깃 등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후 전문가 평가점수(70%)와 청년 청중심사단(19~39세 청년) 30명의 투표(30%)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 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3팀)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신월, 문화 한잔’을 제안한 양천구 15년 차 주민 길나현(22)씨다. 길씨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정책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가시화될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월동 내 문화 커뮤니티(모임)가 다른 지역 동 대비 적다는 기사를 보고 문제의식을 처음 가졌다”며 “카페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유하(29)씨는 1인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정착 지원 물품과 청년 정책을 전달하는 ‘함께 양천 키트’를 제안했다. 김씨는 “특히 혼자 살고 있는 청년들은 정보 접근성이 상당이 낮다”며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정보 지원 체계 마련·생활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키트에는 밀폐용기 3종 세트, 캡슐 세제, 구 종량제 봉투 등이 담겼다. 이 구청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보증인이 돼 성공 사례로 남도록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향한 마음이 정책에 녹아들어 어느 구보다도 앞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의 땅에 맘대로 사과나무 심고 수확…대법 “처벌 못한다”

    남의 땅에 맘대로 사과나무 심고 수확…대법 “처벌 못한다”

    남의 땅에 무단으로 사과나무를 심고 수확까지 했더라도 횡령죄나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절도, 재물손괴,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지난달 17일 열린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피해자 B씨가 소유한 경기 시흥시의 토지에 허가 없이 사과나무를 심어 2021년에 80개, 2022년에 160개 등 총 240개의 사과를 수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해당 토지에 1999년부터 무단으로 배추, 무, 고구마 등을 재배해왔고, 2014년부터는 어떤 허락도 없이 사과나무를 심었다. B씨는 2008년 9월 상속을 통해 해당 토지를 소유하게 됐는데, 해외에 살고 있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B씨는 2022년 10월 이 땅을 방문했다가 A씨의 무단 점유 사실을 알게 됐고, 사과나무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1심은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피고인이 사과를 수취할 당시 피해자가 토지와 그 지상의 과수에 달린 사과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한 상태였기는 하나, 그것은 관념상 개념일 뿐 피고인으로부터 현실적으로 점유를 이전받은 것이라 볼 수 없다”며 절도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소유권은 법적으로 보장된 지배권을, 점유는 사실상의 지배 상태를 의미한다. 절도죄는 재물에 대한 타인의 점유를 침해할 때 성립하는 죄다. B씨에게 소유권은 있으나 실질적인 점유는 A씨에게 있었기 때문에 절도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다. 다만 2심은 주된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경우에 대비해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된 재물손괴와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2021년 10월 수확 행위는 재물손괴, 토지주가 재배 중지를 요청한 뒤인 2022년 10월 수확 행위는 횡령에 해당한다는 판단이었다. 재물손괴죄는 물질적인 파괴행위로 인해 물건을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행위에 적용하는데,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를 땄기 때문에 사과나무의 효용이 침해된 것으로 판단했다.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위탁받아 보관하는 사람과 재물을 소유한 사람 사이에서 위탁신임관계가 존재해야 적용할 수 있다. 2심 재판부는 B씨가 토지 소유권을 주장한 2022년 10월 수확분에 대해서는 A씨와 B씨 간 위탁신임관계가 성립했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에게 재물손괴죄와 횡령죄 모두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본래의 용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수익하는 행위는 소유자가 물건의 효용을 누리지 못하게 됐더라도 효용 자체가 침해된 것은 아니므로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제했다. 사과나무의 과실인 사과를 수확한 것은 사과나무를 본래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므로, 이로 인해 토지주가 사과나무 효용을 누리지 못하게 됐다거나 효용 자체가 침해됐다고는 할 수 없기에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2022년 10월 수확행위에 대한 횡령죄 유죄 판단에 대해서도 수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주인이 외국에 거주하며 토지를 관리하지 않다가 14년이 지나 소유권을 주장하며 점유·사용 중지를 요청한 점, A씨는 장기간 비용과 노력을 들여 사과나무를 재배하다 항의를 받자 자신이 사과나무 소유자라고 다투면서 토지를 매수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두 사람 간 위탁 신임관계가 형성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 영광군, ‘소비쿠폰’ 이어 2차 ‘민생지원금’ 50만원 추가 지원

    영광군, ‘소비쿠폰’ 이어 2차 ‘민생지원금’ 50만원 추가 지원

    영광군은 국가가 지급한 ‘소비쿠폰’에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설 명절에 1차분을 지급한 이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분은 지난 1차와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신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첫째 주(9. 1.~9. 7.)는 온라인(‘그리고’ 앱) 신청만 가능하고, 이후 9월 8일부터는 온라인 및 읍․면 방문 신청을 동시 진행한다. 2차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영광군으로 전액 환수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차분에 이어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 지급은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기적 경기 부양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광진구,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시락(樂)’의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樂’은 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현실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기·중기·장기 3단계로 운영 중이며, 이번 과정이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기회다. 이번 모집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구직을 중단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준비·보호종료·북한이탈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금융·노동교육, 대인 관계 이해, 진로 검사·컨설팅, 비즈니스 매너 등 실전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 참여 또는 과정 중 취·창업 성공 시 이수 인정과 함께 50만원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청년들이 이번 5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일자리를 향해 나아가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서울 관악구가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3대 과제를 추진한다. ‘청년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관악구는 20일 ▲청년친화도시 네이밍과 캐릭터 공모전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조성 등 3대 과제를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청년문화국을 설치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국무조정실로부터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대학이나 민간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관악’을 구성하기도 했다. 우선 관악구는 청년친화도시로서 새 이름과 얼굴을 찾는 네이밍·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네이밍 분야에서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1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등 총 190만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관악구는 이달 중 서울대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관악구 청년 인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청년 지원 방안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관악청년청의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하반기에 선보인다. 취·창업 상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실무형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직자와 선배 창업자 멘토링이나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는 지역사회·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정책을 선도하는 관악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카뱅 “적금 완납 땐 LG전자 최대 24만원 할인”

    카뱅 “적금 완납 땐 LG전자 최대 24만원 할인”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카카오뱅크가 LG전자와 손잡고 저축 습관과 생활 혜택을 동시에 겨냥한 이색 적금 상품을 내놨다. 단순 금리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앞세워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위드 LG전자’를 출시하고 다음달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하루 100원부터 3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단기 적금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1100만좌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생활형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휴 상품은 기존 한달적금에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쓸 수 있는 쿠폰, 포인트, 경품을 더한 형태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납입 횟수에 따라 최대 24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만 완료해도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12회차에는 3만원(50만원 이상 구매 시), 31회차 완납 시 1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이 지급된다.
  •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한 달여…경남 24명 중 19명 확보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한 달여…경남 24명 중 19명 확보

    경남도 등 전국 4개 지자체가 올 7월 본격 시행 중인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병원 3곳이 전문의 19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필수의사제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면 급여 외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대상은 5년 차 이내 전문의 중 5년간 근무하기로 계약한 의사로 4개(경남, 강원, 전남, 제주) 지역에서 24명씩 총 96명을 뽑는다. 필수과목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신경과·신경외과다. 과별 채용 인원은 병원에서 정한다. 각 지역은 근무수당 외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경남도는 주거·교통·문화생활에 필요한 동행 정착금을 월 100만원 준다. 또 채용 의사가 6개월 이상 경남에 전입·거주하면 1명당 200만원씩 최대 800만원의 환영금을, 월 50만원의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과 초중고 자녀 장학금을 지원한다. 도는 경남 중·동·서부권 상급종합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남서 채용된 의사 19명 중 9명은 올해 새로 채용된 의사이고, 10명은 기존 채용 인력이다. 도는 연말까지 목표로 한 의사 24명 채용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필수의료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도”라며 “지속가능한 지역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를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수용요청을 입력하면 해당 응급의료기관(응급실)에 설치된 경광등이 자동으로 켜져 의료진이 환자 발생을 인지, 환자 정보를 확인해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선택하면 꺼지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는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밀양시와 거창군에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신규 지정해 9곳을 운영한다.
  •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고도화한다…중장기 로드맵 등 3대 과제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고도화한다…중장기 로드맵 등 3대 과제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서울 관악구가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3대 과제를 추진한다. ‘청년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관악구는 20일 ▲ 청년친화도시 네이밍과 캐릭터 공모전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 ▲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조성 등 3대 과제를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최초 청년문화국을 설치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국무조정실로부터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대학이나 민간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관악’을 구성하기도 했다. 우선 관악구는 청년친화도시로서 새 이름과 얼굴을 찾는 네이밍·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네이밍 분야에서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1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등 총 190만원의 상금이 줄 예정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관악구는 이달 중 서울대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관악구 청년 인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청년 지원방안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관악청년청의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하반기에 선보인다. 취·창업 상담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실무형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직자와 선배 창업자 멘토링이나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는 지역사회·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정책을 선도하는 관악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적금도 튀어야 산다… 카카오뱅크 “완납하면 LG전자 구독료 할인”

    적금도 튀어야 산다… 카카오뱅크 “완납하면 LG전자 구독료 할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LG전자와 손잡고 저축 습관과 생활 혜택을 동시에 겨냥한 이색 적금 상품을 내놨다. 단순 금리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with LG전자’를 출시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하루 100원부터 3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단기 적금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좌수가 1100만좌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생활형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휴 상품은 기존 한달적금에 LG전자 온라인몰에서 쓸 수 있는 쿠폰, 포인트, 경품을 더한 형태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납입 횟수에 따라 최대 24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만 완료해도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12회차에는 3만원(50만원 이상 구매 시), 31회차 완납 시 1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이 지급된다. 가전 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24회차까지 납입하고 LG전자 추천 가전을 구독하면 최대 11만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6회차 이상 납입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돼 인기 가전과 온라인몰 포인트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 달간 꾸준히 돈을 모으면서도 실속 있는 가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고용위기 선제 지원’…광주시, 근로자 695명 고용안정에 23억 투입

    ‘고용위기 선제 지원’…광주시, 근로자 695명 고용안정에 23억 투입

    광주시는 지역 고용 둔화와 산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69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50억원 규모로 추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 시비 2억원 등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 ‘주력산업 일자리 버팀목 사업’과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협력업체 긴급 지원’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가전산업 재직 근로자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근로자 및 기업이다. 자동차·가전산업 근로자에게는 ▲재직자 내일채움공제(3개월, 1인 최대 50만원) ▲장기근속장려금(재직 3·5·7·10년 구간별 100만~250만 원) ▲가전산업 재직자 건강검진비(1회 3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주에게는 재직자 4대보험 기업부담금을 3개월간 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을 완화한다. 지난 5월 발생한 금호타이어 화재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 직원들도 지원한다. 화재 당시 용역업체 소속으로 광주공장에 근무하고 있었던 근로자 중 급여소득이 10% 이상 감소한 근로자에게 1인당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우선 지원한다. 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에는 고용유지율에 따라 고용보전지원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일부터 9월30일까지 신청받으며, 광주광역시 누리집(www.gwangju.go.kr)과 광주지역산업진흥원 누리집(gj.riia.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덜어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특히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살아있는 유물이 돼라”…국중박 분장대회서 ‘오픈런’ 뮷즈 받는 법

    “살아있는 유물이 돼라”…국중박 분장대회서 ‘오픈런’ 뮷즈 받는 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덩달아 주목받은 국립중앙박물관이 ‘2025 국중박 분장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9월 7일까지 유물 코스프레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중박 분장대회’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행사다. 만 14세 이상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며 팀(최대 4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유물, 건축물, 풍경 등으로 분장한 사진과 함께 참여 동기, 작품 소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를 통한 수상자 결과는 9월 13일에 발표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9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반가사유상(1명)과 분장놀이상(1명), 함께해주상(3명) 수상자는 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감사하상(5명) 수상자에게는 4만원 상당의 국립중앙박물관 뮷즈(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가 수여된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백제금동대향로, 일월오봉도, 경천사 십층석탑 등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올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뮷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분장대회 역시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수는 67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20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이후 온라인 뮷즈샵 일일 방문자 수는 약 7000명에서 60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상반기 뮷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4%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 청년에게 이사 비용 지원하는 지자체들

    지자체들이 청년 이사비 지원에 나섰다. 충북도는 이사업체와 손을 잡고 청년 1인 가구 이사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월 2명씩 총 6명을 선정해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가 선정되면 똑똑이 익스프레스와 KT익스프레스가 재능기부를 해준다. 대상은 충북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사 예정 주택의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이 본인인 청년 1인 가구다. 도 관계자는 “임대차 만기, 직장 이동 등으로 이사비용 부담이 커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반응이 좋으면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달 1일 이후 울진군 전입신고를 완료한 19~49세 청년 가구로 가구당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2억원 이하 전월세, 계약기간 1년 이상 등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도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데 인기가 좋아 조기 마감된다”며 “상반기에는 161명이 총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 신축 꿈 ‘와장창’…곰팡이 먹고 자라난 ‘이것’에 입주민들 경악

    신축 꿈 ‘와장창’…곰팡이 먹고 자라난 ‘이것’에 입주민들 경악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일부 세대에서 혹파리가 발견돼 입주민들과 소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지속되는 민원에도 시공사 측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13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가구에 곰팡이가 피고 혹파리 사체가 속출하고 있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800여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공사에 혹파리 관련 민원 144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세대는 35가구로 조사됐다. 입주민들은 주방과 화장대 붙박이 가구 등에서 곰팡이가 피고 거실과 안방 창틀에서 혹파리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시공사 측이 붙박이 가구의 필름지를 교체했지만, 그럼에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입주민들은 입을 모은다. 입주를 미뤘다는 한 소유자는 연합뉴스에 “시공사가 주방 붙박이 가구 뒤 필름지를 교체해줬지만 이후에도 혹파리 사체가 한 번에 50마리 넘게 나올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입주민은 “50만원 넘는 돈을 들여 방역업체를 불러 방역을 했다”면서 “업체 측이 현미경으로 살펴보니 붙박이 가구에서 혹파리 먹이인 곰팡이가 많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시공사 측은 붙박이 가구 필름지를 교체했음에도 혹파리가 발생하는 세대에 대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차례 방역으로 혹파리 제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가구 교체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한편 혹파리(파리목 혹파리과·Cecidomyiidae)는 몸길이가 1~3㎜ 정도이며 날개에 미세한 털이 많이 나 있다. 전세계적으로 6000종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림청 병해충 목록에는 총 6종이 등록돼 있다. 야외에서는 혹파리의 알이 식물의 줄기나 잎 등 식물 조직에서 부화한다. 유충이 식물 조직에 혹을 만들어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탓에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해충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신축 아파트나 리모델링한 아파트 등에서 목재를 사용한 붙박이 가구 등의 틈새에서 유충이 부화해 실내 곰팡이를 먹고 자라난다. 특히 붙박이 가구에 사용되는 수입 목재는 긴 이동 시간과 장마철 등을 거치며 습기를 머금게 되고, 이같은 환경에서 곰팡이가 피면 개체 수가 급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 ‘신축 아파트의 불청객’으로 여겨지는 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입주 전 점검을 꼼꼼히 하고 환기와 실내 습도 조절 등에 신경써야 한다. 혹파리가 발견됐을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 등이 필요하다.
  • 문인 광주 북구청장 “회복과 성장에 집중…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 특구 만들 것”

    문인 광주 북구청장 “회복과 성장에 집중…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 특구 만들 것”

    “민선 8기, 지금까지 시간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회복과 성장,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재선 구청장으로서 8년째 광주 북구를 이끄는 문인 북구청장이 추구하는 구정의 최대 목표는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것이다. 올해 들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기본사회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정에 매진하는 문 구청장을 12일 만나 성과와 비전을 들어봤다. -민선 8기 출범 4년째다. 성과를 평가한다면. “지난 3년간 지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겸손한 자세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젖혔으며 지난 2019년부터 13회 연속으로 ‘예산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민선 7기부터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총 745회 수상, 30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과감히 투자했다.” -평소 기본사회 실현을 강조해 왔다. “기본의료와 기본주거 두 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한다. ‘전 국민 주치의제’와 ‘사회주택’ 조성이 대표적이다. 전 국민 주치의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1차 의료기관의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회주택은 사회 취약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 임대주택을 넘어 ‘주거와 복지가 통합된 플랫폼’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최근 지역화폐가 인기다. 북구가 발행한 ‘부끄머니’ 반응은. “요즘 지역 골목상권 상황은 심각하다. 부끄머니는 현금 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1인당 최대 50만원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북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세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수출상담회와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6월 광융합 산업을 중심으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 무역촉진단을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 17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37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차례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총 57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생활 SOC 조성’ 사업은 어디까지 왔나. “주민 누구나 도보 10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생활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했다. 지난 6년간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 10곳, 총 31개의 생활 SOC 시설을 조성했다. 북구문화센터와 북구종합체육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3곳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설은 독서와 운동, 여가 공간으로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로 자리잡았다.” -민선 8기 남은 임기를 어떻게 채워 나갈 계획인가. “그동안 준비한 정책들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 지금까지 쌓아 온 탄탄한 기반 위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쌓아 올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도 민생경제 회복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 광진, 폭염 대비 어르신들 건강 챙긴다

    광진, 폭염 대비 어르신들 건강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시설 점검에 이어 여름철을 맞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중곡1동 제2경로당과 군자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중곡1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은 올여름 호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이웃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0만원을 마련했다. 중곡1동 제2경로당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광진구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달 기준 6만 1330명으로 전체 구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3382명의 회원이 99곳의 경로당을 이용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으지만 말고 좀 쓰세요” 올해만 ‘365억원’ 허공에 뿌려졌다는데

    “모으지만 말고 좀 쓰세요” 올해만 ‘365억원’ 허공에 뿌려졌다는데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아 사라진 카드사 포인트가 매년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이다. 카드사 포인트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주는 혜택이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102억원으로 소멸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하나카드 70억원 ▲국민카드 58억원 ▲삼성카드 47억원 ▲우리카드 40억원 ▲신한카드 29억원 ▲롯데카드 18억원 ▲BC카드 5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용을 미제공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에서 제외된 소멸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1~2024년 포인트 소멸액은 3160억원이다. 2021년 808억원, 2022년 832억원, 2023년 803억원, 2024년 717억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가량 소멸하고 있다. 반면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 904억원에서 2024년 5조 9437억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533억원)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 적립액만 3조 753억원으로 연말에는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는 포인트 미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 입금 서비스(현금화)’를 운영하고 있지만, 업계 차원의 홍보와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매년 700억원이 넘는 포인트가 소멸하고 있다. 이양수 의원은 “카드사 포인트 적립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포인트가 소멸해 소비자의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며 “소비자가 적립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 대학가 평균 월세 58만 1000원…전년 대비 4.5% 하락

    서울 대학가 평균 월세 58만 1000원…전년 대비 4.5% 하락

    지난달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의 평균 월세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올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플랫폼에 등록한 지난달 기준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 평균 월세는 58만 1000원이었다. 지난해 7월 60만 8000원 대비 2만 7000원(4.5%) 하락했다. 평균 관리비는 7만 3000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000원(3.3%) 올랐다. 서울대 인근 지역이 50만원에서 올해 42만 3000원으로 15.4% 내려 1년 새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반면 한양대 인근 지역이 55만원에서 올해 57만 5000원으로 4.5%, 고려대 인근 지역이 58만원에서 59만 9000원으로 3.3% 올랐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고려대 인근으로, 7만원에서 올해 8만 3000원으로 1년 전보다 18.6% 상승했다. 평균 월세와 평균 관리비가 모두 가장 높은 지역은 이화여대 인근이었다. 원룸 평균 월세가 70만 9000원, 관리비는 10만 1000원이었다. 서울 주요 대학 평균과 비교했을 때 월세 22.1%, 관리비는 33.95% 비쌌다. 한편, 지난 2월 1학기 개강을 앞두고 분석한 자료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원룸 월세가 60만 9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 8000원이었다. 다방 관계자는 “1학기에 좋은 물건이 먼저 나간 뒤 2학기에 가격이 다소 안정되는 경향이 있다”며 “월세가 줄어도 관리비가 올라 실질적인 주거 부담은 여전히 클 것”이라고 했다.
  • 광진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긴다

    광진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긴다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시설 점검에 이어 여름철을 맞아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중곡1동 제2경로당과 군자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중곡1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은 올여름 호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이웃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0만원을 마련했다. 중곡1동 제2경로당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폭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광진구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달 기준 6만 1330명으로 전체 구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3382명의 회원이 99곳의 경로당을 이용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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