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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험 산모 ‘정부 헬기’로 실어 나른다…부실 모자의료센터는 ‘강등’

    고위험 산모 ‘정부 헬기’로 실어 나른다…부실 모자의료센터는 ‘강등’

    정부가 고위험 임산부의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기 위해 군·소방·닥터헬기까지 총동원한다. 진료 실적이 미흡한 모자의료센터(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전문 의료기관)는 등급을 강등하고 국가 지원도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최근 충북 청주에서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한 산모가 부산 이송 중 태아를 잃은 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권역 거점이었던 충북대병원은 산과 전문의가 1명뿐이어서 야간·휴일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역 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응급 환자가 생기면 군·소방·닥터헬기 등 정부 헬기를 동원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히 옮기겠다”고 밝혔다. 서울 쏠린 최중증 센터, 전국 6곳으로 확대정부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현재 서울에만 2곳인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동남·대경·중부·호남 등 지방 4개 광역권에 1곳씩 추가 지정해 전국 6곳으로 확대한다. 임신 28주 미만 초미숙아 등 최중증 환자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상급병원과 지역 분만 병원이 협력해 응급 환자를 지역 안에서 수용하는 ‘모자의료 협력체계’도 연내 전국으로 넓힌다. 그동안 공백 상태였던 충청·전북·제주권에 새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거주지 인근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기존 모자의료센터는 진료 역량과 실적을 평가해 제 역할을 못 하면 강등하고 역량을 입증하면 상향 조정한다. 등급이 내려가면 운영비와 정책 가산 수가 등 국가 지원도 줄어든다. 다만 정부는 의료 공백을 고려해 당장 지정 취소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는 ‘모자의료 정보시스템’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금까지는 현장 의료진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전화를 돌려야 했다. 앞으로는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NICU) 병상과 인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여러 병원에 동시에 수용 요청을 보내고 피드백을 받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전원전담팀 인력도 기존 5명에서 15명으로 늘린다. 임신부나 보호자가 119를 부르면 우선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이송하고, 대응이 어려우면 권역 네트워크와 중앙 전원 시스템을 즉시 가동하는 방식이다. 지방의 전문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정부는 의원급 산부인과 의사나 동네 분만 병원 의사들이 권역센터에서 야간·휴일 당직이나 시간제(파트타임)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력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불가항력 분만사고 국가 보상 확대비수도권 권역센터에는 은퇴 의사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고 국립대병원 산과 전임교원 증원도 추진한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조산 위험이 크거나 미숙아 상태가 중증일수록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차등 인상하는 보상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의료진의 사법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분만 전문의뿐 아니라 응급실·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까지 고액 배상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의료사고 발생 시 최대 17억원까지 배상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의사 과실이 없는 ‘불가항력적 분만 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도 확대한다. 보상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높이고 다음 달부터는 기존 신생아 뇌성마비·사망과 산모 사망뿐 아니라 ‘산모 중증 장애’(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상 대상에 포함한다. 중과실이 없는 필수의료 사고의 형사 책임을 줄이는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은 내년 5월 시행된다. 정부는 법 시행 전이라도 수사기관과 협의해 현장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KDD 2026서 웹3 AI 성능 평가 논문 채택…‘디마인드 벤치마크’ 공개

    KDD 2026서 웹3 AI 성능 평가 논문 채택…‘디마인드 벤치마크’ 공개

    블록체인 특화 LLM 평가 체계 제시...“범용 AI 고성능에도 Web3 전문 추론은 과제로 남아”싱가포르 오픈소스 AI 연구기관 DMind AI가 아시아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한 ‘디마인드 벤치마크(DMind Benchmark)’ 논문이 국제 학술대회 ‘KDD 2026(ACM SIGKDD)’의 데이터셋 및 벤치마크(Datasets & Benchmarks) 트랙에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학술대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구는 웹3(Web3)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평가 체계를 제안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기존의 범용 AI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산업 특화 과제를 중심으로 모델의 실무 활용성과 전문 추론 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AI 업계에서는 특정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도메인 특화 AI 개발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금융·보안 분야에서는 단순 언어 생성 능력보다 정확한 추론과 안정성이 중요해지면서 전문 벤치마크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디마인드 벤치마크는 블록체인 기초 개념, 인프라, 스마트 컨트랙트, 탈중앙화 금융(DeFi),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대체불가토큰(NFT), 토큰 이코노믹스, 밈코인, 보안 취약점 등 총 9개 도메인을 평가 범주로 설정했다. 단순 객관식 형태를 넘어 스마트 컨트랙트 디버깅, 온체인 수치 추론 등 실제 환경 기반 문제도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GPT-5 시리즈, Claude, Gemini, DeepSeek, Grok, Qwen 등 총 31개 주요 AI 모델을 대상으로 성능을 비교 평가했다. 평가 결과 GPT-5 Medium이 전체 평균 77.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토큰 이코노믹스와 보안 취약점 분야에서는 다수 모델이 낮은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현재 상용화된 주요 AI 모델들도 Web3 전문 추론 영역에서는 여전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복잡한 토큰 구조 해석이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관련 문제에서는 모델 간 성능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비용 대비 성능 측면에서는 일부 오픈소스 모델의 경쟁력도 확인됐다는 평가다. 연구에 따르면 DMind의 32B 파라미터 오픈소스 모델은 Web3 특화 과제에서 제한된 비용으로도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토큰 이코노믹스와 보안 영역에서는 대규모 범용 모델 대비 10~30% 수준의 비용으로 유사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가 금융·디지털 자산 분야로 확대 적용되면서 스마트 컨트랙트 검증이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자동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산업 특화 AI 모델의 신뢰성과 검증 체계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정보시스템학과 주페이다(ZHU Feida) 교수는 “이번 연구는 Web3 AI 분야에서 측정 가능한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해당 분야 AI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 검증 체계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ind 모델은 현재 AI 금융 플랫폼 ‘Minara(미나라)’에 적용돼 운영 중이다. 연구팀은 개인 투자자와 디지털 자산 보유자를 위한 재무 비서 기능 등에 해당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신성’ 야말,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나선다…사상 첫 레알 마드리스 소속 선수 ‘0’

    ‘신성’ 야말,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나선다…사상 첫 레알 마드리스 소속 선수 ‘0’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에 부상 중인 ‘신성’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을 비롯한 26명의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푸엔테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말을 비롯한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라푸엔테 감독은 “대표팀 선수를 선발하면서 특정 클럽에 대한 편견과 지역에 대한 차별은 없었다. 발탁 기준은 스페인 국민을 위한 흥분과 열정뿐이었다”라면서 “야말을 포함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모든 선수는 다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한 스페인은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카보베르데와 1차전을 치르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차례로 격돌한다. 지난 4월 22일 소속팀 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시즌 막판 결장해 본선 참가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18세 공격수 야말은 자신의 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햄스트링 문제로 고전해 온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와 발 피로골절로 4개월간 결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 복귀한 미켈 메리노(아스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밀려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과 다니 카르바할 등 주요 수비수마저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면서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대표팀에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라푸엔테 감독은 부상 여파가 있는 선수들에 대해 “변수만 없다면 첫 경기부터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와 마르크 푸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A매치 출전 경험이 없음에도 깜짝 승선했으며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스는 최근 발 골절상을 입어 낙마했다.
  • “母와 말다툼” 70대 이웃에 주먹 날려 숨지게 한 중학생…2심서 형량 늘어

    “母와 말다툼” 70대 이웃에 주먹 날려 숨지게 한 중학생…2심서 형량 늘어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는 70대 이웃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26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부장 황진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2년·단기 1년을 선고받은 A(17)군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선고했다. 1심 양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군 어머니에게는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2024년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B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군의 어머니는 같은 날 B씨의 어깨를 밀치며 폭행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았다. A군은 자신의 어머니와 B씨가 큰 소리로 다투는 것을 듣고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군의 폭행으로 인해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강하게 부딪혔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나흘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앞선 1심은 “어머니와 B씨 사이의 말다툼이 잦아드는 데도 A군이 갑자기 B씨의 얼굴을 두 차례 때렸다. 적극적 공격 행위에 해당한다”며 “자신의 공격으로 바닥에 쓰러져 기절한 B씨를 보고도 어떠한 구호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어린 점, 우발적 범행인 점 등을 두루 참작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군이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하며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은 인정된다. 다만 싸움이 잦아드는 와중에 갑자기 달려들어 적극적 공격 행위를 했고, 범행 이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정황 역시 좋지 않다”면서 “책임에 비해 원심의 형은 가벼워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인다”고 판시했다. B씨의 유족은 지난해 “가해자 측이 반성은 전혀 없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며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등 2차 가해로 추가 고소 의견서를 제출했다. 합의 필요 없고, 촉법소년도 아니다.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울산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소담스퀘어’ 들어선다

    울산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소담스퀘어’ 들어선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디지털상거래 전문시설이 들어선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담스퀘어’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 ‘2026년 디지털상거래 전문기관 신규 설치’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42억 원과 시비 38억 원 등 총 8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전문기관이다. 상품 촬영, 콘텐츠 제작,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소담스퀘어 울산’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1층 다목적시설에 조성된다. 내부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스튜디오, 주방·멀티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교육장, 녹음실, 편집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중심으로 교육·상담부터 라이브커머스 운영까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운영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총괄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시설 운영과 유통 연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울산시, 대형건설사 본사 찾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세일즈

    울산시, 대형건설사 본사 찾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세일즈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계의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대형건설사 본사를 찾아가 발로 뛰는 세일즈에 나섰다. 시는 올해 목표 하도급률 37% 달성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경기 소재 대형건설사 본사 6곳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환율·고물가·고유가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팀은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명과 종합·전문·기계설비 등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형건설사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방문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및 도로 개설 공사를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건설사들이다. 방문단은 26일 우미건설과 한화를 시작으로, 27일 아이에스동서, 에스엠삼환기업, 현대건설, 28일 삼성물산 등을 차례로 찾는다. 이 국장은 주요 건설사의 대표이사와 본부장급 경영진을 직접 만나 지역 업체의 진입 장벽 완화와 상생 협력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잔여 공종의 분할 발주 ▲지역제한 경쟁입찰 및 울산업체 참여 기회 확대 ▲우수 미등록 업체의 ‘현장 추천제도’를 통한 입찰 참여 허용 등을 제안한다. 동시에 시 차원의 파격적인 맞춤형 인센티브도 제시한다. 시는 지역 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최대 20%까지 용적률 혜택을 부여하고,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실적 우수업체 시장 표창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국장은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의 상생은 울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라며 “본사 차원의 결단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공공·민간 사업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영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본사 방문을 통해 그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세븐♥’ 이다해, 임신 후 근황…“미모 더 물올랐네”

    ‘세븐♥’ 이다해, 임신 후 근황…“미모 더 물올랐네”

    배우 이다해가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다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렘이 울렁을 잡아먹은 이 시간. 공기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라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남편 세븐,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임신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지인들과 잔을 부딪치는 사진과 함께 “나만 논알콜. 맛있는 논알콜 와인 도대체 어디 있나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술 대신 논알콜 음료를 택할 수밖에 없는 임산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것에 대해 그는 “그리고 좀 생뚱맞지만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또 태명인 ‘해븐이’가 귀엽게 적힌 인형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해 8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결혼 3년 만에 마침내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는 “둘에서 셋으로. 우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젤렌스키 어쩌나…영국·프랑스 ‘GDP 0.25%’ 우크라 지원 반대한 이유 [핫이슈]

    젤렌스키 어쩌나…영국·프랑스 ‘GDP 0.25%’ 우크라 지원 반대한 이유 [핫이슈]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0.25%를 의무적으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편성하자는 계획이 결국 좌초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이른바 ‘0.25% 계획’이 몇몇 나토 국가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뤼터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고정적인 0.25%에 대해 많은 반대가 있어 이 제안은 채택되지 않을 것 같다”고 사실상 부결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어떤 회원국이 이를 반대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텔레그래프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국가는 지금까지 지원 총액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의 핵심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0.25% 계획이 자국 국방 예산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재정 부담이 크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7개국 0.25% 지원안 찬성특히 이 중 영국의 경우 지난 19일 러시아산 원유를 이용해 제3국에서 생산한 경유와 항공유 수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對)러시아 제재에 앞장섰던 영국이 국제 유가가 올랐다는 이유로 제재를 완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소 7개국은 뤼터 사무총장의 안을 찬성했는데, 폴란드와 네덜란드, 발트 3국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국가는 이미 자국 경제 규모 대비 0.25%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왔다. 나토 모든 회원국이 매년 GDP 최소 0.25%를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지난해 5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진 0.25% 계획은 나토의 모든 회원국이 매년 GDP의 최소 0.25%를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의무적으로 할당하자는 구상이다. 이는 회원국들이 부담하는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도 한몫했다. 만약 이 구상이 통과되면 우크라이나는 기존보다 약 3배 늘어난 연간 1430억 달러를 받을 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내용이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는 유럽 안보의 최전선이자 일부”라면서 “특정 파트너 국가들이 자국 GDP의 0.25%를 우크라이나의 방위 산업 및 국내 무기 생산에 직접 할당해 주기를 원한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받았다 [핫이슈]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받았다 [핫이슈]

    전 메이저리거 완더 프랑코(25)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재판에서 실형을 면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프랑코가 유죄를 인정받고도 실형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3년 당시 만 14세였던 소녀를 온라인에서 만나 4개월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프랑코는 헬리콥터나 차량을 보내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으며, 이후 소녀의 어머니에게 수천 달러를 송금하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프랑코는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에 결함이 있었다며 재심을 지시했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호세 안토니오 누녜스 판사는 “프랑코의 법적 책임이 인정된다”면서도 “그가 미성년자의 어머니에게 공갈과 협박을 당한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처벌을 면제하는 것이 모순일 수는 있으나 프랑코가 물질적 피해자가 된 특수한 상황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 소녀의 어머니가 프랑코 및 그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렸다고 봤다. 실제로 피해 소녀의 어머니는 프랑코와 그의 가족을 협박하고 갈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프랑코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며 “마음이 편안하다. 하나님의 믿음을 통해 곧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나를 믿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더 프랑코, 어떤 선수?프랑코는 2021년 콜업돼 2023년까지 3시즌 동안 0.282의 타율과 30홈런 130타점 등을 기록했다. 성추문이 불거지기 전인 2023시즌엔 MLB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탬파베이는 프랑코를 팀의 미래로 보고 1억 8200만 달러(약 274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기소된 2024년 7월부터 프랑코에 대한 급여 지급을 중단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규정에 따른 조치다. 프랑코는 계약금 1억 8200만 달러 중 1억 6000만 달러(약 2421억원)를 아직 받지 못했다. 탬파베이가 ‘죄 없는’ 프랑코를 팀에서 내쫓으려면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해야 한다. 그가 이번 재판에 사활을 걸었던 이유다. 그는 비록 재판을 통해 실형을 면했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판결로 미국에서 활동하기 위한 비자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사 프랑코가 미국 땅을 다시 밟더라도 메이저리그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작한 만큼 징계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 판결 결과를 인지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자체 조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늘이 제일 싸다” 또다른 ‘삼전’…황제주 되더니 “200만원 간다”

    “오늘이 제일 싸다” 또다른 ‘삼전’…황제주 되더니 “200만원 간다”

    삼성전기 주가가 하루만에 20% 급등하며 ‘불기둥’을 뿜고 있다.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에 등극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증권가에서는 200만원 고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이날 오후 2시 전 거래일 대비 17%대 오른 15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9.40% 급등한 채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기는 장중 20.15% 오른 161만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기 주가는 올해 들어 파죽지세의 상승을 이어왔다. 올해 초 20만원대였던 주가는 2월 30만원과 40만원을 연이어 돌파하며 시동을 걸었고, 하루만에 10%대 급등을 이어가며 불과 며칠 사이 앞자리수가 바뀌었다. 특히 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급등한 지난 한달 동안의 상승률은 무려 104%에 달했다. 지난 13일 종가 기준 102만 9000원으로 ‘황제주’ 대열에 오른 삼성전기는 지난 4거래일간 63% 오르며 150만원대에 안착했다.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그간 ‘전자산업의 쌀’로 불려왔는데, 최근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기판과 함께 핵심 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MLCC 가격 인상 사이클이 가시화되면서 삼성전기의 수익성 개선은 물론, AI 호황 속에 글로벌 핵심부품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황제주’ 고지에 올라 숨고르기를 하기도 전에 증권가에서는 벌써 ‘200만원’까지 눈높이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직전 대비 100% 상향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공급단가 상승 기대감이 과거 사이클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였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부품사 중 유일하게 MLCC와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를 자체 생산하는데, 두 제품군이 한 회사 안에서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가 다른 부품사들과의 차별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MLCC 가격 인상 사이클은 이제 초입으로, 향후 실적의 상승 여력을 고려하면 글로벌 1등 부품주가의 멀티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서울런’ 초중학생 대상 AI 인재 조기 양성 나선다

    서울시, ‘서울런’ 초중학생 대상 AI 인재 조기 양성 나선다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대학원과 서울런 회원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핵심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액 무료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2021년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AI 도구를 활용해 AI·로봇·헬스케어·모빌리티·산업디자인 등 5개 미래 유망 분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다. 학습자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을 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6~7월 진행되는 온라인 AI 에이전트 기반 수업과 8월 5일~7일 예정된 오프라인 집중캠프를 연계해 운영한다. 대상은 서울런 초등 고학년(4~6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온라인 교육 이후에는 오프라인 집중 캠프로 학습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한다.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온라인 교육 우수 참여자와 서울런 AI 관련 프로그램 이수자 중 약 6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5월 29일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개최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5월 29일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개최

    - 5월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진행-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대상 최대 100만 원 장학금 증정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초등 인터넷 강의 브랜드 엘리하이가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사전 신청은 5월 27일까지 받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환경 변동에 맞춰 학부모가 확인해야 할 제도 변화와 학습 방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따른 초등 시기 역량 강화 방안과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대비 로드맵이 다뤄진다. 1부에서는 방유성 엘리하이·엠베스트 입시전략 책임연구원이 ‘입시 변화,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중요해졌나?’라는 주제로 2028 대입 전형안의 핵심 골자를 분석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대일호 입시전략 선임연구원이 ‘생각하는 힘이 입시를 바꾼다!’를 주제로 설정해 변화된 인재상에 맞춘 사고력 및 학습 역량 조율 전략을 소개한다. 설명회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초등 입시 분석집’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 중 추첨 대상자에게는 특목고 및 영재교육원 진학 목적의 1대 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엘리하이는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엘리하이 영재특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특목반 등록 시 영재교육원 대비 및 창의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좌 1000여 개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입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학습·입시 컨설턴트가 월 6회 수치로 2인 관리 체계를 제공하여 학생별 목적에 맞춘 입시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엘리하이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전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5월 31일까지 엘리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및 영재특목반, 합격 장학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항산화 성분 가득”… 제주 풋귤, 233개 농가서 본격 출하 준비

    “항산화 성분 가득”… 제주 풋귤, 233개 농가서 본격 출하 준비

    제주도가 기능성 감귤인 ‘풋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출하 농장 233곳을 지정했다. 지난해보다 지정 농가와 출하 예상량이 크게 늘면서 풋귤 산업이 감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풋귤 출하 농장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과 행정시 검토를 거쳐 최종 233개 농가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정 면적은 총 105만 5771㎡, 예상 출하량은 1174t 규모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17농가·56만여㎏, 서귀포시가 116농가·61만여㎏을 출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45농가에서 783t이 출하됐다. 풋귤은 완전히 익기 전 풋감귤 상태에서 수확한 감귤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기능성 농산물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출하 시기와 안전성 기준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를 의무화하고 463종의 잔류농약과 만코제브 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전 과원 관리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는 풋귤 전용 포장상자 구입비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택배·물류비 등 총 1억 2200만원이 지원된다. 지정 농장은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풋귤 출하 농장 지정 리본’도 부착해야 한다. 풋귤 출하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해진 것으로, 지정 기간 외에 유통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영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풋귤 출하 농장 지정 제도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풋귤이 감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공사비 5조 5610억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총회에는 총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이 참석한 가운데 89% 찬성표를 얻었다. 3구역은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65층 높이로 총 517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분야 누적 수주액 6조 47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압구정 2구역을 수주했는데, 이번에 3구역까지 수주하며 19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시작한 ‘압구정 현대’ 아파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3구역은 ‘압구정 현대’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미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엔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 4구역은 삼성물산 몫으로 돌아갔다. 삼성물산은 이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고, 지난 23일 조합 총회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716명 중 626명의 찬성을 받았다. 4구역은 성수대교 남단 한강변에 자리한 현대 8차와 한양 3·4·6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7층, 8개 동, 1662가구로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 1154억원이다. 이로써 압구정 1~6구역 가운데 2·3·4구역은 시공사를 정했고, 남은 관심은 오는 30일 총회를 여는 5구역에 쏠린다. 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맞붙는다.
  • 아파트 단지 뛰어든 말에 참변…5살 여아, 2㎞ 끌려가 숨져 [여기는 중국]

    아파트 단지 뛰어든 말에 참변…5살 여아, 2㎞ 끌려가 숨져 [여기는 중국]

    집 앞 놀이터에서 놀던 5살 여자아이가 갑자기 뛰어든 말에 목이 감긴 채 2㎞ 가까이 끌려가 숨지는 참변이 벌어졌다. 아이는 올해 9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6일 중국 언론 광밍망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바이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놀이터 인근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 사이로 검은 말과 흰 말 두 마리가 갑자기 뛰어들었다. 놀란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말 한 마리의 고삐가 5살 여아 샤오쉬안(가명)의 목을 감았다. 말은 그대로 질주했다. 아이는 고삐에 목이 걸린 채 단지 밖까지 끌려갔고, 사고 지점은 처음 놀던 곳에서 약 2㎞ 떨어진 곳이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민들은 급히 말을 쫓아갔지만 워낙 빠른 말의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이의 아버지 옌씨는 “말이 단지를 빠져나간 뒤 500m 정도 지나자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샤오쉬안은 유치원에서 하원한 뒤 친구들과 잠시 놀러 내려간 상태였다. 어머니는 집에서 10개월 된 둘째를 돌보고 있었다. 딸이 내려간 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아이가 크게 다쳤다”는 이웃들의 외침이 들렸다고 한다. 어머니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의식을 잃기 직전 상태였다. 온몸에는 흙이 묻어 있었고, 목과 머리, 어깨 부위에 심각한 손상이 남아 있었다. 양말과 옷도 대부분 벗겨지거나 찢어진 상태였다. 가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아이는 숨졌다. 부검 결과 아이는 목이 졸리면서 발생한 질식과 머리 부위 손상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낸 말의 주인은 같은 단지 주민인 60대 허모씨로 알려졌다. 그는 단지 뒤편 야산 근처에서 수년간 말을 키워왔으며, 인근 관광지에서 관광객 승마 체험용으로 활용해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사육 환경이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말 사육 장소는 아파트와 불과 30m 정도 떨어져 있었고, 단지 뒤편에는 별다른 울타리도 없었다.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안전 문제를 제기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 당일 허씨는 말을 단지 외부 공터에 묶어둔 채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어진 비로 땅이 약해지면서 말 고정용 말뚝이 흔들렸고, 놀란 말들이 스스로 풀려나 단지 안으로 뛰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찰은 현재 허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유족들은 단순한 개인 과실이 아니라 관리 부실 문제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 주거단지 바로 옆에서 말을 키우도록 방치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주민 민원이 반복됐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달 후 생일, 9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뒀던 샤오쉬안은 평범한 하루의 저녁, 집 앞에서 놀다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도 충격과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겠나”, “주거단지에서 말을 키운다는 것 자체가 이해 안 된다”, “사고 나기 전까지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5000억원 세운공원 사업, B/C 0.37로 타당성 없어”

    임규호 서울시의원 “5000억원 세운공원 사업, B/C 0.37로 타당성 없어”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을 허투루 쓰는 오세훈 시정에 대해 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세운공원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종묘 일대부터 퇴계로 구간의 녹지축 조성을 명분으로 총 5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업비는 시비 4000억원과 지방채 1000억원 발행을 통해 조달된다. 그러나 2024년 4월 사업계획 수립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이후, 불과 1년 만인 2025년 총사업비가 당초 대비 약 2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증액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올해 중반부터 본격적인 집행이 예정되어 있어,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둘러싼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사업 내용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와 보완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경제성 분석 결과 B/C값은 불과 0.37로 경제성이 매우 낮았다. 통상적으로 B/C값이 1 이상 산출되어야 편익이 비용보다 큰 것으로서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되는데 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에 대해 “선 서울시 예산 투입 후 민간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을 통해 재원 조달을 받겠다”고 하지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아무런 관련 일정이나 재개발 지구별 분담 비율, 이해관계자 설정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이 지적을 한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 일전에 재정비를 통해 기부채납으로 재원 환수를 하기로 확약하고 나서 시비 968억원이 투입된 세운초록띠공원은 2006년 지정고시가 된 이후 2009년 조성됐으나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원은 “세운공원 사업이 추진된다 하더라도 연간 약 45억원의 재정 부담이 계속 발생한다”고도 지적했다. 이는 세운공원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지하 뮤지컬 극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포함시킨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2025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도 “뮤지컬 전용 극장의 경우 유사 시설과의 중복성을 고려하여 사업 추진 필요성 재검토”토록 조건부 승인을 했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에서도 급박한 추진 일정으로 인해 예산 추계가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상 2054억원으로 추진됐던 것이 2025년 중앙투자심사 의뢰 시 최종 사업비가 5000억원으로 2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도대체 세운공원 만드는 일이 얼마나 시급하기에 5000억원 프로젝트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한 지 불과 1년 만에 중앙투자심사에서 2배 급증한 예산으로 집행하는지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산 중 2600억원가량은 보상비로 쓰이는 예산이다. 정말 공원이 재개발을 통한 기부채납 방식으로 만들어지길 원한다면 도시정비 중 철거가 완료되고 나서 만들어도 될 것을 왜 그 어마어마한 예산을 쏟아붓는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전남광주교육감 선거소송전 격화…김대중, 장관호 고발

    전남광주교육감 선거소송전 격화…김대중, 장관호 고발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6일 장관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장 후보가 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선거공약집 등에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전교조 등이 지난해 10월 김 후보를 (납품업자 소유 주택 월세 거주 관련)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죄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경찰이 올해 2월 혐의없음 결정을 한 것을 장 후보가 알고 있었음에도 ‘금품수수 등 수사 중인 김대중 후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관한 사항은 선거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이라며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흑색선전을 자행한 장 후보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관호 후보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장 후보 측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고발인 등이 재수사를 요청해 현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며, “사법 절차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기에 ‘수사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며, 이는 사실에 근거한 해명”이라고 맞받아쳤다. 김 후보 측이 사법당국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장 후보 측 역시 정당한 의혹 제기임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수사 중’ 표현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공방은 결국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사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됐다.
  •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 해수욕장”…개장 앞두고 수용 태세 점검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 해수욕장”…개장 앞두고 수용 태세 점검

    부산시는 26일 ‘2026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갖고 ‘쾌적하고 안전한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해수욕장별 운영계획과 분야별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6월 26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송도·광안리·다대포(동측·서측)·일광·임랑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시는 올해 무엇보다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개장 전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이용객 규모에 맞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파리·이안류·기상악화 등 해양 위험 요인 대응을 위해, 해운대·광안리·일광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차단망과 유해생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해수욕장 주변 분야별 지원대책을 함께 추진해 여름철 관광객 수용 태세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카약·스킨스쿠버, 송정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SUP) 등 지역별 해양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변 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러닝, 싱잉볼라운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안리 엠(M) 드론 라이트 쇼, 부산바다축제,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등 사계절 체험형 해양레저 관광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해수욕장을 단순 피서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다시 찾는 부산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후보 “TK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당론으로 채택하라” 민주당·국민의힘에 촉구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후보 “TK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당론으로 채택하라” 민주당·국민의힘에 촉구

    김진열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는 26일 대구경북(TK) 신공항 신속 추진과 관련해 여야 정당과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당론과 문서화된 합의서로 책임을 담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TK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업이지만 지금까지 각 정당 후보들이 말로만 이를 외칠 뿐 당론으로 확정하거나 군공항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TK신공항 추진의 핵심은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라며 “재원 마련 없이는 토지보상, 설계, 착공, 개항 등 모든 일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특별법이 신공항 추진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으나,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만으로는 대규모 군공항 이전 재원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번 기회에 국가 사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여야 양당과 대구시장 후보는 TK신공항 신속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군공항 이전 재원 확보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합의서 작성으로 군위군민과 대구경북 시도민 앞에 책임을 담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군위 방문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 때 직접 건의했던 신공항 조기 추진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답을 가져오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어 안타까웠다”면서 “이제는 정치적 방문이 아니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더 이상 TK신공항 후보지인 군위·의성의 희생을 담보로 잡아선 안 된다”면서 “여야 양당은 당론으로 답하고, 대구시장 후보들은 합의서로 답하며, 정부와 국회는 특별법 개정과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불법 방문판매 피해 막는다…강북구, 경로당 현장 홍보 추진

    불법 방문판매 피해 막는다…강북구, 경로당 현장 홍보 추진

    최근 불법 방문판매 피해를 당한 고령층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로당 105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른바 ‘떴다방’ 형태의 불법 방문판매로부터 노년층 소비자 피해를 막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불법 방문판매의 주요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1399 신고센터 이용 안내를 안내하도록 했다. 불법 방문판매는 생필품 제공이나 무료 건강강좌, 공연 관람 등을 미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유인해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시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수법이다. 일반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도 있다. 충동구매를 유도하거나 환불을 어렵게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시니어 감시원의 경로당 방문을 연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3844명을 대상으로 불법 방문판매 예방 및 식품안전교육을 했다. 올해도 5월에 첫 홍보 활동에 이어 8월과 11월에 추가 방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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